카자마 준


역대 철권 시리즈 보스
철권 6철권 태그 토너먼트 2철권 7
중간보스
카자마 진

최종보스
아자젤
중간보스(1)
미시마 헤이하치
미시마 진파치

중간보스(2)
오우거

최종보스
카자마 준
언노운
중간보스
미시마 헤이하치

최종보스
미시마 카즈미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로필[1]
이름카자마 준風間準(Jun Kazama)
국적일본
나이22세(철권2) → 37세(철권 3)
→ 43세(현재)[2]
성별여자
신장170cm
체중54kg
혈액형AB형
취미새 관찰
좋아하는 것산림욕
격투 스타일카자마류 고 무술

1 개요

진 엄마
철권 2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키쿠치 시호(철권 2~태그), 노토 마미코(철권 태그2), 토마 유미/센다이 에리(少)(애니메이션), 사사키 유코(실사 영화 더빙)

2 소개

힘이...느껴집니다. (力を…感じます.) - 태그 2 등장 대사[3]

제 가르침을 잊었나요? (私の教え、忘れたのですか?) - 태그 2 등장 대사[4]
운명을 거스르는 겁니까? (運命に抗うのですか?) - 태그 2 등장 대사
살아있었군요. (生きていたのですね.) - 태그 2 등장 대사
준비는 되셨겠죠? (参ります.) - 태그 2 등장 대사[5]

파일:3yRUJu5.jpg
철권 2~TT철권 TT2

본디 동물보호협회 소속으로 정상적인 가족 관계는 아들인 카자마 진과 친척 조카 카자마 아스카 밖에 없다.[6] 아들인 진이 자신의 막장 할아버지그 할아버지보다 더 막장인 자신의 아버지와는 달리 끝까지 선한 인격을 유지하게 한 모든 계기이자 그야말로 따스한 어머니의 표본.

특징적인 디자인으론 백색 머리띠가 있고, 기본적으로 옷을 민소매로 입고 있다. 과거 1P 디자인은 민소매 청재킷에 핫팬츠, 니 삭스지만. 공식적으로는 2P 복장인 흰색 민소매 블라우스에 칠부바지 디자인을 쓰고 있다.
복장 1
복장 2
다만 태그에서는 가라테용 무도복 복장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태그2가정용 커스터마이즈에서 2시절의 2p복장이 해금되어 나와서 입히고 플레이하면 2시절의 향수가 꽤나 느껴진다.복장 이름은 친환경 세트. 2에서의 캐치카피가 친환경 격투가라는 점에서 뭔가를 노린 듯.

결국 카자마 진 역시 피할 수 없는 저주받은 운명을 지니고 태어났지만, 인격적으로 완벽하게 데빌에 물든 카즈야와는 달리 진은 준의 존재 덕분에 그렇게까지 망가지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준은 데빌 자체를 느끼는 것도 가능하고, 이것을 제압하거나 진정시키는 방법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카자마 집안의 종특이여서 그런지, 같은 카자마의 피인 카자마 아스카 역시 철권 5에서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데빌진이 된 카자마 진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도 했다.

캐릭터 컨셉 변화가 혼란스러운 캐릭터로 원래 캐릭터 컨셉은 춘리를 연상시키는 중국식 헤어스타일을 한 여캐였으나 여러 가지 수정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컨셉으로 되었다. 하라다가 신논현 철권카페에서 카자마 준 유저에게 밝히길 현재 컨셉트는 무녀 컨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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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에는 비키니 코스튬도 있다.

3 행보

3.1 철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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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동물보호협회 소속으로 시리즈 2편 당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미시마 카즈야의 동물 밀수와 불법 실험(알렉스, 로저 주니어 등)을 감시하는 입장에 있었다. 하지만 카즈야의 데빌인자로 인한 불가사의한 매력에 스스로도 걷잡을 수 없이 이끌리게 되어, 왕 진레이 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다가간다. 카즈야도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가온 준에게 흥미를 느끼게 되고, 운명의 만남 끝에 준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게 된다.
그리고 철권 대회 결승전, 카즈야는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패하여 화산의 분화구에 던져진다.[7] 카즈야의 몸이 화산 불구덩이에서 불타버릴 때, 카즈야 안의 데빌이 뱃속의 아이를 노리고 준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준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워 데빌을 물리쳤다. 덕분에 데빌은 자신의 반신만을 간신히 침투시키는데 그칠 수 밖에 없었다.

데빌을 물리친 준은 자신이 살던 야쿠시마의 숲으로 돌아온다. 카즈야와는 그 이후로도 서로간에 만나는 일은 없었고, 준은 홀로 아이를 낳아 자신의 성씨와 '진'이라는 이름을 붙여 키우게 된다.

철권 2 준 엔딩


전 캐릭터의 엔딩중 유일하게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2 철권 3

십수년의 시간이 지난 후 진이 15세가 되었을 무렵, 이 모자에게 비극이 닥친다. 강한 격투가를 습격해 혼을 흡수하는 외계인의 전투병기 오우거가 야쿠시마 숲까지 다다르게 된 것. 이 괴물이 진을 습격하려 하자, 준은 아들에게 미시마 재벌의 수장 헤이하치를 찾아가라는 말을 남긴 후, 생명을 건 사투 끝에 행방불명 되어버리고 만다.

이후로 게임 내 취급은 사망 처리. 특히 진은 어머니가 죽었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다만 초기에는 사망이었으나 현재는 행방불명 정도로 취급하고 있으니 본편의 스토리에 다시 재등장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참고로 오우거에게 습격당할 당시의 나이는 37세.

2와 태그까지 등장한 준의 격투 스타일은 철권 5의 신규 캐릭터이자 카자마 가문의 먼 친척이라는 설정이 있는 카자마 아스카가 변형된 이미지로 사용하는 중.

Tekken3_Jun_Portrait.png

본래는 SAKE라는 신캐릭터와 함께 철권 3에 등장할 예정이였던 거 같다. 액플로 사용은 가능. 다만 액플로 꺼내도 데이터 미구현인지라 니나 윌리엄스의 몸뚱이에 풍신류 기술을 구사하며 목소리는 2와 동일.

3.3 철권 태그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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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캐릭터로 참전. 드림매치라 따로 본편에 반영되는 스토리는 없다.

이 작품의 최종보스 언노운의 뉴트럴 포즈가 준과 동일하기 때문에 무언가 중대한 떡밥을 내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별다른 공식적인 발언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2 때의 모습으로 나오기때문에 성인이 다된 진과 비교해볼때 모르는 이들은 이들이 모자관계라는 걸 알고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카더라(...)

당시 설정으로는 언노운의 정체를 카자마 준의 자매로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철권 TT 카자마 준 엔딩


준이 데빌 인자의 발현을 제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3.4 철권 4

진의 회상에서나 나온다. 철권 4 진 엔딩에서 진이 헤이하치와 카즈야를 죽이려고 하지만, 이내 혼마루 불상에서 어머니의 환영을 보고, 진은 둘을 살려주면서 어머니... 카자마 준에게 감사해라라고 말하기도 한다.

3.5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도 서프라이즈 등장. 본편이 아닌 드림매치이기에 가능했던 모양으로, 청순미 넘치던 과거와는 달리 아들과 마찬가지로 매서운 인상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 역으로 카자마 진의 얼굴을 바탕으로 해서 닮게 모델링을 한 결과물로 추정된다. 모전자전? 얼굴 모델링이 많이 달라진것을 제외하면 4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늙지 않았다!

원래 성능을 카자마 아스카가 전부 가져간 관계로 기본적인 뼈대만 남기고 여러가지로 리뉴얼되었다. 복장도 과거의 캐주얼 복장이나 가라테 복장이 아닌 아들의 불꽃무늬 바지 비슷한 이미지의 도복. 당연히 뉴트럴 포즈도 변경되었다, 이전까지 준이 거쳐온 성능과는 겹치는 기술을 제외하면 대체로 다른 느낌. 카자마 아스카와도 다르다.

스토리 상으로는 사망이 아니라 실종이기 때문에 차기작(철권 7)에서 등장할 떡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직접 등장할 수 있는지 단순히 언급만 되는 수준으로 될련지는 알길이 없다.

담당 성우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캐스팅 된 성우는 노토 마미코. 목소리가 나이에 안맞게 아름다우시다.성우가 캐릭터 셀렉트율 끌어올릴 기세

태그 상성표 기준으로, 접점이 없는 진파치라스를 제외한 미시마 핏줄 전원이 준을 싫어한다(-1). 카즈야는 그렇다 치고 진까지 싫어하는 것을 보면 멀쩡히 생존해 있다가 등장한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 반면 준 쪽은 아들을 망친 주범인 헤이하치(-2)를 제외하면 별다른 반응은 없다. 카즈야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으며(0) 아들인 진에게는 꽤 신경쓰고 있는 듯(+1). 승리 후 대면 이벤트를 보면 카즈야와는 서로 대치하거나 무시하고, 진과의 전용 팀 승리 포즈는 서로 등지고 서서 서로를 향해 약간 뒤돌아보고 살포시 미소짓는다. 진도 그 썩소가 아닌 정말로 훈훈하게 미소짓는다! 일단 진과 카즈야에 태그잡기가 존재하긴 한다. 다만 카즈야 쪽은 아스카와 마찬가지로 초박치기를 받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진에게만 전용 태그잡기가 적용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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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스탠드 후엔 서로 모르는 척 하는 게 좋다

데빌진과는 서로 증오 관계(-2). 특징적인 점으론 승리 포즈에서 준이 데빌을 제압할 수 있는 연출을 다시 보여준다는 점이다. 준이 데빌진에게 손짓으로 멈추란 신호만 보내도 아무것도 못하고 괴로운듯 인상만 쓴다.

동일한 성, 동일한 무술을 쓴다는 점에서 아스카와의 연관성도 있지만 준 쪽에만 해당되는 듯. 준은 어느 정도 신경쓰고 있으나(+1) 아스카 쪽은 무관. 일단 전용 태그잡기는 존재한다.

3.5.1 언노운과 준

상기한대로 철권 태그의 최종 보스 언노운이 준과 어떤 연관성이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철권 태그2에 와서 밝혀졌다. 태그와 마찬가지로 태그2 역시 언노운이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준이 곧 언노운이다. 아쉽게도(?) 1라운드에서 초반 레이지 발동을 하지는 않는다.

먼저 카자마 준의 모습으로 오우거를 끔살시키는 강렬한 연출로 등장. 2:1 배틀이 벌어지며 방어력이 2배에 대기 상태에서 회복되는 체력바의 붉은 부분이 평상시에도 회복된다. 그리고 이 매치에서 첫 승을 거두면, 준이 무릎을 꿇고 고통스러워하다가 수면에 검은 기운이 퍼지고, 화면이 암전되면서 이벤트 영상에서 언노운으로 각성한다! 빼도박도 못할 연출.

그 외에도 무시할 수 없는 증거들이 여러가지 존재한다. 준 전용 스테이지의 이름은 Heavenly Garden이며 언노운 각성시의 스테이지 이름은 Fallen Garden. 측면삼각근 쪽에 카자마 진과 동일한 데빌의 문신이 생긴다는 점. 즉 태그2의 준에게도 데빌(철권)이 들렸다고 할 수 있다.

준 전용 스테이지에서 그림자가 비치지 않는다는것도 제시되었지만, 여기서는 모든 캐릭터의 그림자가 비치지 않기 때문에 설득력을 잃었다. 이 스테이지를 제외한 다른 스테이지에선 준의 그림자가 정상적으로 비치는 점도 있고.

일본 위키백과에 '언노운은 카자마 준 사후의 모습'이라는 루머가 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준은 확실히 사망했고 현재의 그녀는 혼 같은 존재라는 뜻이 되는데, 이것이 태그2 콘솔판 엔딩에서 거의 확정되었다. 다만 태그2는 어디까지나 일회성 드림매치라는 점에서, 정식 후속작에서 어떻게 바뀔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

그나마 돌아다니는 추측중 하나는 데빌인자가 진에게 침투하려 했을때 진을 잉태하던 준에게도 일부 전해졌다는설이 있다.

하라다가 말하길, 태그2에서 준이 언노운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비밀이며 차기작에서 밝힌다고 한다. 또한 철권 7 일부 캐릭터들이 스타일이 비슷한 이전 캐릭터들의 기술을 흡수한게 많지만 아스카는 준에게 물려받은 기술이 없어서 철권 7 등장 확률이 높아졌다.



유튜브에 사전 누출된 준의 태그2 엔딩, 자연속에서 조용히 있다가 주변에 있던 동물들의 혼령들을 자신에게 모은 다음 하늘의 별이 된다. 그밖에 카자마 진의 엔딩에서도 나타나듯, 준 본인은 맞지만 평범한 인간이 아닌 영적 존재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결국, 태그2 콘솔판 카자마 준 엔딩과 카자마 진 엔딩에서 태그2의 준은 일종의 귀신인것으로 드러났다. 어떤 연유로 언노운이 되었는지는 알길이 없지만 오우거에게 당해 죽은 이후로 원한을 품고 혼령으로 다시 돌아온듯. 카자마 진은 처음엔 언노운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진짜 어머니가 아니라고 의심했다. 그러나 결국에는 엔딩에서 언노운이 카자마 준, 자신의 어머니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좌절감과 상실감에 휩싸여 스스로 데빌진으로 변해 분노한다.(허나 준이 다시 나타나서 진을 안정시키고 돌아간다.)



한편 진의 엔딩측은 진이 언노운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고 품에 안아들지만,[8] 자신이 그토록 그리워했던 어머니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이후 허공으로 사라져 버리는 것을 눈 앞에서 목도하게 된다. 이후 좌절감에 휩싸인듯 몇초간 멍하니 있다가 급기야는 폭풍처럼 분노를 터뜨리며 데빌화 한 후 공중으로 날아간다. 데빌진의 엔딩은 노멀 진, 준의 엔딩에서 이어지는 연출로 보인다. 데빌화된 진은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날아올라 대기권을 돌파하고 우주까지 올라간다. 이렇게 올라온 진은 온 몸에 기를 모아 지구를 날려 버리려고 하자 진에게 갑자기 한 빛무리가 다가오고, 어렴풋하게 카자마 준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다. 사라져가던 준은 아들을 걱정한 나머지 대자연의 혼령들에게 힘을 빌려 마지막으로 아들에게 닿고자 한 것이다.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카자마 준은 빛 속에서 성장한 아들을 끌어안는다. 데빌진은 정신을 잃고 빛무리를 온몸으로 받으며 지구로 떨어져 내렸다.진:어...어머니... 그리고 외딴 사막에서 철권 중 무리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진을 발견하고 구출한다. 엔딩 구성상 노멀 진 - 카자마 준 - 데빌진 순의 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듯 하다. 보다보면 어머니의 모정이 굉장히 짠하다. 진과 팀을 짜서 진이 나온 상태에서 패배했을 경우 컨티뉴에서 주저앉아 좌절하고 있는 진에게 슬그머니 다가가서 괜찮은지 눈치보는 포즈가 훈훈하다. 준: 진 괜찮아요? 진: 아아 어머니... 태그2 미시마 카즈야 엔딩에서는 카즈야가 한때 관심을 가졌던 옛사랑의 만남따윈 개나 줘 버린 채 언노운으로 변한 준의 힘을 흡수한 뒤 버린다.

이 외에도 라스 엔딩에서는 가족들 앞에 어묵 전골을 준비해오는 훈훈한 모습이 있지만,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재벌가 구성원들이 기껏 어묵 전골 하나 가지고 잘하는 짓이다 이쪽은 아시발꿈이니까...

좀 더 간단히 말하자면 철권4 시점에서 진이 헤이하치와 카즈야를 둘다 사이좋게 끝장 내 주려다가 살려주며 한 대사인 "어머니... 카자마 준에게 감사해라." 이 말 한마디로 모든게 설명된다.

태그 2부터 성우가 노토 마미코로 바뀌었는데. 게임 도중에는 맞나? 싶지만 라스 알렉산더슨 엔딩을 보면 맞구나 할 것이다. [9]

4 성능

4.1 철권 2

철권2에서는 백로유무를 3타까지 때리고 RPRPLKLK를 입력하면 대미지가 105짜리인 콤보가 들어간다.[10] 실제로 쓰면 죽지는 않고, 죽기 바로 직전까지 간다.

기본기가 꽤 특이한데, RP가 중단 어퍼에 카운터 여부 상관없이 맞기만 하면 무조건 뜬다. 다만 ↘RP로 발동하는 어퍼에 비하면 발동은 조금 빠르지만 리치가 짧다. 그리고 LK가 하단인데, 발동이 보여서 잘못 썼다간 기상어퍼 맞고 뜬다(...) ←AP로 일반 캐릭터의 왼잽 모션이 나간다.(준의 일반 LP는 모션이 특이하다.)

자운 이단차기가 1타가 하단인데 절대 보고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발동이 빨랐으며(거의 짠손 수준이다!) 1타 히트시 2타 확정에 맞으면 뜬다는 끝내주는 특징 덕분에 귀살과의 이지선다가 가능했다.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중상위권~강캐 정도. 신캐답게 시스템빨을 잘 받았다.

4.2 철권 태그 토너먼트

망했어요. 한 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

TTT의 신기술은 압경(AP)과 미야비(앉아서 ↘RP), 스미레(←LP), 연퇴 파생기(←RP OR 횡신 RP), 츠바키(횡신 RK)가 그나마 쓸만하다.

백로유무가 2 → 태그를 거치면서 많은 너프를 먹었는데, 1타가 특중이 되었으며 유저의 실력 상승으로 인해 고수들은 하단각도 보고 막는다. 게다가 어찌어찌 하단각을 맞춰도 진의 하단각보다 맞춘 후 후딜이 길기 때문에 다시 백로로 퍼올릴 수 없게 되어서 쓰러진 상대를 쳐다만 볼 수 밖에 없었다. 물론 TTT 시스템 변경상 막히면 죽는다(...) 태산백로베어차기의 대미지 역시 대폭 약화된 것은 덤.

자운 이단차기도 하향되었다. 1타 카운터 시 2타 확정에 1타 노멀 히트시엔 2타를 앉아서 회피할 수 있어서 거의 버려졌다. 게다가 중형 캐릭터 이상은 띄우지도 못하고 맞춘 준이 오히려 불리하기까지 했다. 덕분에 준은 노멀 히트시 단타로 하단을 쓸어서 다운시키는 기술이 전무했다.

진의 통발 비슷한 기술인 이슬털기(→→RP)가 생겼지만 진과는 다르게 거의 제자리에서만 발동되는 지라 리치가 터무니없이 짧아서 공콤으로는 뚱캐를 빼곤 넣을 수도 없다. 대신 기술 자체에 시계방향 횡신이 있어서 회피용으로 쓰곤 했다.

그나마 귀살이 발동 전에 ↓로 캔슬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것도 익숙해지면 다 보인다. 아 뭐 어쩌라고!

태그1 후반기에는 츠바키(횡신 RK)를 필두로 한 견제 패턴이 발견되어 한때 잠깐 주목받기도 하였다. 지금이야 많이 너프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상단이라는점 빼면 리치가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거의 귀살보다 조금 좋은 수준. 따라서 안맞을 거리에서도 카운터로 먹이는 경우도 많았고 이후로 류운추(AK)확정. 근접에서는 압경과 이지선다도 가능했기에 그나마 재평가가 이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약캐였다.

콤보가 강한 것도 아니고, 하단이 좋은 것도 아니고, 이지선다가 위협적인 것도 아니고, 특별한 사기 기술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귀살을 제외하면 범용성이 그렇게 좋다고도 볼 수 없었으며, 딜캐가 좋았던 것도 아니었다. 유일하게 좋았던 점은 오른어퍼(다른 케릭터와 다르게 맞으면 무조건 뜬다)와 낙켓 심리전 정도였고, 결국 쿠니미츠와 함께 최약캐로 꼽히게 되었다. 캐릭터로 쳐주지도 않는 프로토타입 잭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랄까.

백로유무를 기본으로 한 무한 콤보 루트가 제작진의 의도상 주력기가 되어야 했으나, 후딜 크고 하단 막히면 죽는 카자마류 고무술의 특성(…)상 제 역할을 해주질 못 한 셈이다. 만약에 5나 6에서 나왔다면 키 크고 이쁘다는 이유로 파는 사람이라도 있었겠지만, 여기에서 이런 성능으로는 답이 없었다.

4.3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기준

종합평가C+(2.5) 부실한 딜캐기를 커버하기 위해 고도로 숙련된 움직임과 기본기가 요구된다.
공중콤보A(4) 타수를 꽉 채워 때리기에 대미지가 괜찮으며, 벽몰이도 긴 편이다. 다만, 컷킥 콤보는 그야말로 최악이다.
벽 콤보B(3) 평범 그 자체.
딜레이캐치C+(2.5) 특히 남들 거의 다 있는 15프레임 띄우기[11]가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쉬우며, 15프레임까지의 딜캐기 중 벽스턴 유발은 커녕 넘어뜨리는 딜캐기조차 없다. 그나마 기상킥과 귀살이 준수한 편이지만, 컷킥이 16프레임이라는 점이 치명적.
공격력B(3) 지극히 평범한 공격력.
스텝A(4) 평범한 여캐의 스텝.
패턴B+(3.5~4) 환일과 이즈모, 귀캔, 스다레 등을 활용하면 갖지 심리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두 단점도 뚜렷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리치A(4) 팔다리가 길어서 리치가 평균을 상회한다. 단, 긴 다리 때문에 여캐 중에선 피격판정이 가장 크다는 단점도...
태그 어설트 서브B(3) 그런대로 나쁘지 않다. 필드에서는 수영향월(66RP LK)과 회오리벚꽃(기상LP RK RP), 벽에서는 벽련탄렴(RP LP RK LP) 등이 쓸만하다.
운영난이도A(4) 커맨드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딜레이캐치가 부실해서 심리전과 패턴에서 분위기를 얼마나 잘 잡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카자마 아스카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세부적으로는 다르다. 태그1때의 준과 비교하면 상당부분 달라졌다.
TT 시절에 비하면 확실한 상향이며, 구제불능급이던 TT 시절에 비하면 많이 할만해졌다.

6AP인 이즈모와 4AP인 환일자세가 생겼는데, 일단 이즈모의 경우 LPRP 6AP, 6LK6AP, 단독6AP로가 필드에서 쓰는 상황이고, 6AP를 가드했을 경우 가능한 기술들은 LP, RP, LK, RK, AP, AK, 잡기. 총 7개다. 상대방이 준을 모른다는 가정하에 상당한 이지가 성립하는데, 높이 띄우는 설윤무(RP)와 강한 하단인 별뢰(RKLP)를 쓸 수 있게 되며, 짠손으로 끊는상대에게는 채운추(AK), 앉는 상대에게 LK(용차)를 활용하게 된다. 이렇게 모르는 상대나 압박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상당한 심리를 걸 수 있지만 이즈모 자세 이후에 나오는 기술들은 하나같이 발동이 느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파훼되는 순간 활용하기가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상대방이 준을 잘 알고 있는 경우엔 지옥을 맛볼 수도 있다.

환일 자세의 경우 단독 환일(4AP), 원투 환일(LPRP 4AP)이 있는데, 환일 후에 기술은 가장 많이 쓰이게 되는 기술은 유리광 얽기(LP)와 선 해바라기(RP), 그리고 월운(LK), 일운(RK)이 있다. LP의 경우 막혀도 뜨지 않는데다가 대미지도 좋고 후상황도 좋은 기술. 히트시엔 미야비가 주로 쓰인다. RK는 호밍기고 LK는 중단 바운드기. 갖가지 이지선다가 가능하고 역잡기에 자동 흘리기까지 된다는 점에서 효용성이 좋다. 환일자세의 단점은 횡신에 취약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판단이 중요하다.

주력 하단기의 경우 부채질(1LK)과 창포(1RP), 미야비(2_3RP)가 있다. 문제는 부채질의 경우 막히면 하늘 구경을 할 수 있다는 점이고, 창포는 안 떠서 다행이지만 횡을 잘 못잡는다. 미야비는 다 좋은데 짧고 커맨드의 제약이 있다. 거리 조절과 축 보정을 잘해서 때려주는게 관건.

중단기의 경우 긁어줄수 있는 좋은 기술이 많다. 일단 상대방의 횡을 막아주는 십반사(3RPRP), 견제에 최상인 우모단(3LPLP). 우모단의 경우 1타 카운터시 2타 확정인 기술. 1타 가드하고 2타부터는 피하지 못한다. 그리고 필수적인 압박기 카구라(횡RK). 카운터시 공콤이고, 가드시 이득 히트시 이득. 호밍 기술로 언급된 적은 없지만 호밍 성능이 좋다. 백대쉬에는 주의하자.

그 외, 투원의 경우 12프레임인점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2타가 중단이라 앉아서 피할 수가 없고, 타점, 판정, 리치 모두 괜찮은 아주 좋은 기술. 투원 히트시 많은 이지가 가능하며, 뒤를 잡았을 때는 투원포쓰리가 확정. 또한, 수경(반격기) 중 태그 버튼으로 태그하여 절대적인 이득프레임을 서브 캐릭터가 갖고 나온다. 따라서, 준 데빌진이나 준 카즈야처럼 반격기로 태그한뒤 풍신류처럼 힘세고 강한 콤보 를 때려줄 수 있는 캐릭터와 궁합이 좋다. 월환각(6RK) 또한 물건인데, 호밍기에 발동이 굉장히 빠르고 막혀도 이득이다. 그런 주제에 히트시 콤보가 들어가며 리치도 적절하다. 상대가 횡을 자주 친다 싶으면 상단인 점에만 주의하면서 거침없이 써주자.

콤보 대미지 자체는 강력한 편이지만, 공콤 시동기들이 대부분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단발기로 긁어주면서 심리전을 펼쳐야 하는지라 운영이 꽤 어려운 캐릭터에 속한다. 그나마 컷킥인 봉선화(9RKLK)가 16프레임이라는 나름 준수한 발동을 자랑하지만, 서브 캐릭터를 부르지 않으면 이게 콤보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낮은 대미지가 나온다.[12] 그래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은 갖추고 있고, 리치가 꽤나 긴 편이기 때문에 긁어주면서 플레이하기 좋아서 심리 운영에서 얼마나 우위를 점하느냐에 따라 준의 성패가 달려있다. 스타일이 너무 달라져서인지 태그1 시절이나 아스카에 비하면 편하게 쓸 수 있는 오른어퍼나 압경등이 사라져서 콤보 시동이 좀 벅찬감이 없지 않다. 특히 다른건 다 바뀐주제에 예각 이후 류운추가 나가는건 태그1 때 그대로이다(...) 다만 이런 콤보시동이나 벽몰이등은 귀살이나 자운, 그리고 준 자체 국콤으로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아스카나 데빌진은 단독으로 쓰던 귀수락 또한 준은 백로유무 파생기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전 또한 아스카와도 큰 차이를 보인다.

입문시에는 그렇게까진 나쁜 캐릭은 아니다. 공콤 시동이 좀 어려울 뿐이지 콤보 커맨트가 아스카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쉽고, 대미지 또한 강력하기 때문이며, 샤오유나 자피나마냥 자세위주로 운영해나갈 필요도 없으며 연속기에 이런게 들어가는구나하고 기억하는 정도면 된다. 자세가 그렇게까지 중요한 캐릭은 아니기에 입문시에는 괜찮지만 고수층으로 갈수록 심리전 운용도 필요하기 때문에 입문은 쉬운데 파면 팔수록 고달픈 캐릭이 되버렸다.

확장팩인 언리미티드에서는 몇몇 기술들에 자잘한 변화가 있었고, 바운드 후 찍고 나서 오리발 낙켓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은 아쉽긴 하지만, 캐릭 성능이 변화할 정도까지의 영향은 없다.

태그 2 극후반부에서도 중~약캐 정도의 취급에서 더이상 나아진 것은 없는 캐릭터. 여기에 하는 사람이 없어서 연구가 거의 되지 않는다(...) 이런 패턴류 캐릭터 자체가 원래 그렇고, 같은 유파인 아스카도 그렇지만, 캐릭터 자체가 태그 시스템빨을 잘 못 받는 편이다. 특별히 강력한 타수 무시기가 없어서 벽콤 서브도, 벽콤 마무리도 나쁘지는 않지만 살짝 아쉬운 편. 공콤 서브도 수월향월(66RPLK), 회오리벚꽃(기상LPLKRP)을 제외하면 좋은 것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횡신 대처는 우모단 2타가 횡을 어느 정도 잡고, 호밍기인 월환각(6RK), 십반사(3RPRP), 히이라기(66LK)가 모두 고성능이라서 횡신 대처 능력은 굉장히 좋은 편. 두 가지나 되는 자세와 횡신, 앉은자세 파생기도 다양하여 각종 자세에서 나오는 이지선다와 필드 짤짤이 위주로 플레이하라는 설계의도가 보이는 캐릭터이나...필드 싸움보다 콤보의 비중이 아득하게 높아져 철저히 콤보딸 게임이 된 태그2에서 심리전과 대미지가 약한 필드 짤짤이 중심이라는 것은...


같은 카자마류 고무술 캐릭터라서 카자마 아스카의 서브로 쓰이는 경우가 많으며(일명 '준스카'), 태그 2 신캐릭인데다가 셀렉률이 낮은 편이어서 패턴을 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꽤 있다. 이 때문에 패턴빨로 승률을 높이는 유저들도 있다. 그외에도 리리 로슈포르등과도 쓰이곤 하는데 이쪽은 리리가 준을 증오해서 레이지가 매우 늦게 켜지므로 주의.

주캐로 사용하는 유저는 그리 많지 않다. 유명 유저에는 루드, 베베, 아뚱 등이 있다. 카자마류 외의 조합으로 고계급을 찍은 유저는 자피나와 조합하는 나타니엘(엘파란)[13], 레이븐과 조합하는 스오우 등이 있지만 게임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다. 성능도 그저 그렇고, 아스카 유저가 아닌 이상은 잘 키우지 않는 캐릭터라 그런지 보기 힘들다.

결국, 자세 캐릭터라는 한계, 기존 캐릭터와 판이한 운영법, 시스템빨도 못 받는 데다가 생소한 모션 덕에 거의 연구가 되지 않은 상태로 태그 2 종료를 맞게 되었다. 그나마 부캐로 연구하던 사람들도 대부분 깊게 팠다기보단 콤보 셔틀(...) 정도로 이용했을 뿐이다. 태그 3에서 봐요...

여담으로, 공중콤보를 넣을때 축이 틀어지든, 뒤를 잡든, 뒤집어지든 상관없이 콤보가 참 잘들어간다(...). 심지어 뒤를 잡았을 때 국콤이 들어간다! 필드 서브기술인 수영향월(66RP LK)도 축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잘 들어가는걸 보면 의외로 축틀어짐에 강한 듯그래봤자 캐릭터 자체 성능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안습....

4.4 레이지 상성 관계

자연과 동물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인지 동물캐들이 모조리 좋아함에 포함되어있다.

왕 진레이가 유일하게 좋아함을 보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많은 존재들에게 싫어함이나 증오함 판정을 받고 있다. 특히 다른 캐릭터들과 척을 질 일이 없는 자피나나 모쿠진이 저러는걸 보면 확실히 현재 상태가 정상은 아닌듯 하다. 심지어 아들조차도 준을 싫어한다.[14] 스티브 폭스가 자신의 엄마인 니나 윌리엄스를 좋아하는 반면에 니나는 그런 아들을 싫어하는 것과는 대조적.

5 기타

특수 승리포즈에서 진이 준에게 미소를 짓는 장면도 있는 것으로 보아, 진의 입장에서는 태그2의 준에 대해서 의심을 하고 있기는 했지만 한편으론 어머니가 맞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던듯.(게다가 그 미소는 썩소가 아니었다!) 결국, 자신의 엔딩에서 어머니가 맞다는걸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한 후 분노하여 데빌진으로 변신했지만, 어머니의 위로에 정신을 차렸다.

패배 시 좌절하는 진을 살펴보는 것으로 보아 아들에게는 좋은 감정이 있는듯. 뭐 아들이니 당연한거겠지만...아스카는 같은 카자마류 고무술 사용자인지라 좋아하는 듯 하다.

여담으로, 카즈야와 팀을 맺고 패배할 경우 다소 웃긴 영상을 볼 수 있는데, 드러누워서 거드름 피우는 카즈야를 준이 구박한다. [15]

구박하는 자세가 백 사범님과 닮았다. 그 때 말썽꾸러기 제자놈은 꿇어앉아있지만.
배경을 집 거실로 바꾸고, TV를 놓고, 카즈야의 왼손에 리모컨을 쥐어주면? 준에게 청소기도 주고
준: 당신도 청소 좀 하란 말이야!!! 카즈야: 아~ 귀찮아...

철권에 가 많이 생겨서 그렇지 철권에서 거의 얼마없는 자연 친화적, 청순파 기믹등으로 인기가 있는편.언노운과의 갭은 덤 스트리트 파이터 × 철권 당시 인기투표를 하였는데 칸즈키 카린과 더불어 1위를 할정도로 해외권에서 인기가 많다.카린도 준도 왜 안나왔나 아쉬운 부분

  1. 프로필은 철권 2 기준. 현재(태그2)에서 나이를 알 수 있는건 준이 니나 윌리엄스와 동갑이기 때문이다.
  2. 이전까지는 니나와 더불어 철권 시리즈 최고령 여캐였으나 철권 7 이후 미시마 카즈미가 등장함으로 2위가 되었다.
  3. 원래 대사의 뜻은 '힘을 느낍니다'이지만 굳이 따질 필요는 없다.
  4. 노멀 진, 데빌진과 팀을 짰을때의 전용 등장 대사. 아들한테 높임말? 태그 2 시점에서도 진은 미시마 제단 총수인 상태인데, 진이 많이 어긋난 길로 가고 있는 것에 대한 질책으로 보인다. 사실 진이 카자마류 고무술을 버리고 정통 가라데로 갈아탄 걸 디스하는 거다
  5. 원래 대사는 '마이리마스'인데 일어로 '갑니다'라는 의미이다.
  6. 원나잇은 아내가 아니니까.
  7. 그런데 안 죽었다! 자세한 내용은 미시마 카즈야 참조
  8. 여담으로 언노운을 패배시키면 곧이어 언노운이 땅으로 쓰러지는 영상이 나오는데, 진 엔딩만 이 영상이 약간 차이가 있어 진이 언노운의 쓰러지는 육체를 받는 영상으로 바뀐다.
  9. 그 엔딩은 정말 웃음을 자아낸다. 준이 막장인 미시마 부자와 아들 진, 조카 아스카, 미시마 가문의 사생아 라스에게 어묵 전골을 대접하는데 그 때 '다 되었어요' 음성과 식사가 끝난 후 '맛있게 먹었다' 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분명히 맞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0. 사실, 준에게 RP, RP, LK, LK란 기술은 없다. 다만 준에게 태산백로베어차기(RK+LP, RP, LP, LP, LK)라는 기술이 있긴 했으나 전타 확정은 아니었다.
  11. 선자세, 앉은자세 둘 다.
  12. 1타 히트후 2타가 바운드이다. 태그2 시스템상 바운드 소모 후 대미지 보정이 심해진다. 이는 준처럼 컷킥 2타가 바운드인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도 마찬가지.
  13. 무릎의 친형(!)으로 이름이 제법 알려져있으며 동생과는 달리 이쪽은 여성 캐릭터 위주로 플레이한다. 2015년 텍갓 달성.
  14. 태그 2에서의 카자마 진은 카자마 준과 언노운을 자신의 어머니가 아닌 가짜, 다른 존재라고 여기고 있다.
  15. 카즈야 말고도 아스카와 태그를 맺고 패배할때도 아스카가 저런 짓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