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축구선수)

FC 서울 2017 시즌 스쿼드
1 유현 · 2 황현수 · 3 심우연 · 4 김동우 · 5 오스마르 · 6 주세종 · 7 김치우 · 8 이상호 · 9 데얀 · 10 박주영 · 11 윤일록 · 13 고요한 · 14 조찬호 · 15 김원식 · 16 하대성 · 17 신광훈 · 19 심상민 · 20 정인환 · 21 양한빈 · 22 윤승원 · 23 이석현 · 25 전호준 · 26 김주영 · 27 김정환 · 29 황기욱 · 30 김철호 · 31 손무빈 · 32 김한길 · 33 박민규 · 34 마우링요 · 35 임민혁 · 36 박성민 · 38 김근환 · 40 김원균 · 43 윤종규 · 45 신성재 · 55 곽태휘 · 88 이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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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No.22
박용우 (朴鎔宇 / Park Yong-Woo)
생년월일1993년 9월 10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경기도[1]
포지션센터백 /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186cm / 80kg
프로입단2014년 FC 서울
소속팀FC 서울(2015~ )
국가대표 경력U-23올림픽 대표팀(2015~ )

1 소개

한국의 축구선수.

2 클럽

2.1 FC 서울

2.1.1 2015년

2015년에 데뷔하여 26경기를 뛰었다. 첫해부터 주전으로 도약한 FC 서울의 유망주.

시즌 초반에는 붙박이 주전이자 전 시즌 주장이었던 김진규의 백업으로 간간히 경기에 나섰지만, 광주전에서 김진규가 부상을 당한 이후 김진규의 백업으로 선발출장하기 시작했고, 이후 김진규가 부상에서 회복된 후에도 폼을 회복하지 못하자 김진규를 밀어내고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찼다. 그리고 15시즌 내내 쓰리백의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갔는데 역시 이 포지션들을 소화할 수 있는 오스마르와 스위칭을 자주 했다. 오스마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서면 박용우가 쓰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나서고 오스마르가 중앙 수비수로 나오면 박용우가 중원에 서는 식. 아무래도 오스마르가 경합 능력이나 볼배급이 더 낫다보니 경기 상황에 따라 경기 중에도 서로 포지션을 바꾸곤 했다.

2.1.2 2016년

시즌 초반에 스리백 라인이 오스마르-김원식-김동우로 정립되고 수비형 미드필더에 주세종이 들어가며 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리그에 23세 이하 의무출전 규정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같이 23세 규정 혜택을 받는 심상민의 폼이 많이 저하되어있고 왼쪽 윙백은 고광민이 대단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박용우에게 기회가 많이 갈 것으로 보인다.

4월 2일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출장하여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활약에 힘입어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4월 20일 ACL 조별리그 5라운드 부리람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장하여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박용우의 프로 데뷔골이자 ACL로 개편된 이후 FC서울의 통산 100번째 골로 의미가 깊은 골이었다. 게다가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팀은 2-1 승리를 거두었다.

황선홍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한층 더 중용되고 있는데 평가는 그리 좋지않다. 기존의 정인환김동우에 곽태휘까지 영입했으니 그냥 오스마르를 올리고 U-23 혜택은 임민혁 주자는 여론이 많다.

3 국가대표 경력

U-23 올림픽 대표팀에 기존 멤버였던 이찬동을 대신하여 승선, 리우 올림픽 최종예선의 붙박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다만 4-1-4-1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의 특성 상 박용우 선수에게 과부하가 걸리는 관계로 보다 발전이 필요하다는 비판도 받는 중. 특히 소속팀인 서울에서는 K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오스마르가 앞에서 보호해주거나 후방에서 원호해줬기 때문에 박용우가 한결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으나, 올대에서는 자신이 센터백 앞에서 보호해주는 역할인데다가 풀백의 공격가담이 활발한 팀 특성상 자신이 뚫릴 경우 뒤에는 센터백만 남는 위험이 노출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15시즌 서울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기량 발전은 필수적이다.

평가 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 현재 U-23 경기에서 7경기 2골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1월 27일 새벽에 있었던 카타르 전에서 전반은 쓰리백의 중앙 수비로 나와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후반에는 4-2-3-1 중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며 이영표 해설위원의 찬사를 들었다.
소속팀인 FC서울에서도 쓰리백에서 리베로와 포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뛴 덕분인 듯.

2016년 3월 25일 올림픽대표 알제리와의 평가전에 이찬동과 투 볼란치로 선발출장했고 멋진 롱패스로 권창훈의 선제골을 도왔다. 권창훈 필두로 팀 벨러스 나몰라라 공격하느라 바쁜 팀원들 후방에서 똥 치우랴 공격전개 해주랴 바쁘다.

3월 28일 올림픽대표 알제리와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 3백 중앙수비수로 선발출장했다. 빌드업도 잘하고 특유의 좋은 롱패스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후반 34분 역습상황을 저지하는 와중에 백태클을 범하여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리우 올림픽에서는 상태가 팀에서 가장 안좋다고 해도 될 정도로 부진하다. 피지전에서는 아예 결장하더니, 독일전과 멕시코전에서는 공수 모두 신통치 않았다. 공격의 경우 롱 패스는 여전하지만 숏패스 성공률이 극악이고, 수비에서도 커버가 잘 안되면서 좌우 풀백들이 부진한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

4 트리비아

  • 유망주 잔혹사가 상당했던 최용수 감독이 이례적으로 중용하면서 어느 정도 자리잡는데 성공한 젊은 선수라 김현성, 문기한 등 기대 이하였던 유망주들에게 실망했던 서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선수.[2] 기성용과 플레이 스타일, 체격 등이 비슷한 관계로 FC 서울의 관계자와 팬들은 제 2의 기성용 선수기성용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 U-23 대표팀에서 함께 활동 중인 송주훈 선수와는 건국대학교 동기이다. 다만 서로 부상당했던 시기가 달라 송주훈이 부상에서 복귀하면 박용우가 없고, 박용우가 복귀하면 송주훈이 없는 기이한 (...) 로테이션과 더불어, 송주훈은 대학 생활을 일찍 마치고 J리그에 진출했기 때문에 정작 친해진 것은 대표팀에서 다시 만난 이후라고 한다.

5 같이 보기

FC 서울 2017 시즌 스쿼드
등번호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비고
1유현GK30px1984년 8월 1일
2황현수DF30px1995년 7월 22일
3심우연DF30px1985년 04월 03일
4김동우DF30px1988년 2월 5일
5오스마르MF30px1988년 6월 5일
6주세종MF30px1990년 10월 30일
7김치우DF30px1983년 11월 11일
8이상호MF30px1987년 5월 9일
9데얀FW30px1981년 7월 27일
10박주영FW30px1985년 7월 10일부주장
11윤일록FW30px1992년 3월 7일
13고요한MF30px1988년 3월 10일
14조찬호MF30px1986년 4월 10일
15김원식MF30px1991년 11월 5일
16하대성MF30px1985년 3월 2일
17신광훈DF30px1987년 3월 18일
19심상민DF30px1993년 5월 21일
20정인환DF30px1986년 12월 15일
21양한빈GK30px1991년 8월 30일
22윤승원MF30px1995년 2월 11일
23이석현MF30px1990년 6월 13일
25전호준DF30px1994년 2월 3일
26김주영MF30px1997년 5월 5일
27김정환FW30px1997년 1월 4일
29황기욱MF30px1996년 6월 10일
30김철호GK30px1995년 10월 25일
31손무빈GK30px1998년 5월 23일
32김한길MF30px1995년 6월 21일
33박민규DF30px1995년 8월 10일
34마우링요FW30px1989년 12월 10일
35임민혁MF30px1997년 3월 5일
36박성민FW30px1998년 12월 2일
38김근환DF30px1986년 8월 12일
40김원균DF30px1992년 5월 1일
43윤종규MF30px1998년 3월 20일
45신성재MF30px1997년 1월 27일
55곽태휘DF30px1981년 7월 8일width=30&align=center
88이규로DF30px1988년 8월 20일
  1. 부친의 높은 축구 교육열 때문에 이사를 자주 다녀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초교는 광양제철초, 고교는 춘천기계공고를 나왔는데 두 학교 모두 축구 명문이다. 맹부삼천지교.
  2. 그러나 이 선수들이 실패한 근본적인 원인은 감독이 안 써서다. 로테이션을 최소화하고 늘 베스트 멤버들로 임하는 것이 습관이 된 최용수 감독의 스타일 상 비주전들은 기회를 상대적으로 덜 받을수밖에 없었고 그 부작용이 데얀의 이적 후에야 김현성을 쓰려고 하자 제대로 터졌던 것. 젊은 선수들의 출전 기회 보장을 위해 15시즌부터 U-23 이하 의무 출전 룰이 도입되었고 최용수 감독이 14시즌부터 습관을 어느 정도 고치면서 박용우가 이 덕을 제대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