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2017년

FC 서울 시즌 일람
2016 시즌2017 시즌2018 시즌
FC 서울 2017 시즌
감독 황선홍
성적K리그 클래식 : 미정
FA컵 : 미정
ACL : 미정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최다 공격 포인트-
한 경기 최다 득점-
한 경기 최다 실점-
최다 점수차 승리-
최다 점수차 패배-
경기 당 평균 득점-
경기 당 평균 실점-
최다 관중-
최소 관중-
평균 관중-
돈을 절대 안 쓰는 기업구단의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어간다

1 코칭스태프

FC 서울 2017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직책이름영문이름국적생년월일
감독황선홍Hwang, Sun Hong30px1968년 7월 14일
수석코치강철Kang, Chul30px1971년 11월 2일
피지컬 코치신상규Shin, Sang Gyu30px1984년 5월 1일
GK 코치김일진Kim, Il Jin30px1970년 4월 5일
2군 GK 코치백민철Baek, Min Cheol30px1977년 7월 28일
코치아디Adilson dos Santos30px1976년 5월 12일
코치윤희준Yoon, Hee Joon30px1972년 11월 1일
2군 코치이을용Lee, Eul Yong30px1975년 9월 8일

2 지원스태프

FC 서울 2017 시즌 지원스태프 명단
직책이름영문이름국적생년월일
트레이너박성률Park, Sung Ryul30px1972년 4월 9일
트레이너황보현Hwang, Bo Hyeon30px?
트레이너최규정Choi, Gyu Jung30px?
전력분석신준용Shin, Joon Yong30px?
장비담당이천길Lee, Cheon Kil30px?

3 선수단

FC 서울 2017 시즌 스쿼드
등번호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비고
1유현GK30px1984년 8월 1일
2황현수DF30px1995년 7월 22일
3심우연DF30px1985년 04월 03일
4김동우DF30px1988년 2월 5일
5오스마르MF30px1988년 6월 5일
6주세종MF30px1990년 10월 30일
7김치우DF30px1983년 11월 11일
8이상호MF30px1987년 5월 9일
9데얀FW30px1981년 7월 27일
10박주영FW30px1985년 7월 10일부주장
11윤일록FW30px1992년 3월 7일
13고요한MF30px1988년 3월 10일
14조찬호MF30px1986년 4월 10일
15김원식MF30px1991년 11월 5일
16하대성MF30px1985년 3월 2일
17신광훈DF30px1987년 3월 18일
19심상민DF30px1993년 5월 21일
20정인환DF30px1986년 12월 15일
21양한빈GK30px1991년 8월 30일
22윤승원MF30px1995년 2월 11일
23이석현MF30px1990년 6월 13일
25전호준DF30px1994년 2월 3일
26김주영MF30px1997년 5월 5일
27김정환FW30px1997년 1월 4일
29황기욱MF30px1996년 6월 10일
30김철호GK30px1995년 10월 25일
31손무빈GK30px1998년 5월 23일
32김한길MF30px1995년 6월 21일
33박민규DF30px1995년 8월 10일
34마우링요FW30px1989년 12월 10일
35임민혁MF30px1997년 3월 5일
36박성민FW30px1998년 12월 2일
38김근환DF30px1986년 8월 12일
40김원균DF30px1992년 5월 1일
43윤종규MF30px1998년 3월 20일
45신성재MF30px1997년 1월 27일
55곽태휘DF30px1981년 7월 8일width=30&align=center
88이규로DF30px1988년 8월 20일
임대 중인 선수 목록
포지션 이름
DF이웅희상주 상무(입대)[1]
FW박희성상주 상무(입대)[2]
MF신진호상주 상무(입대)
GK유상훈상주 상무(입대)
FW윤주태상주 상무(입대)
DF김남춘상주 상무(입대)
FW심제혁성남 FC
FW김민준경남 FC

4 이적

4.1 드래프트 및 자유선발

이름 포지션 이전 구단 방식
황기욱DF연세대우선지명
김민준MF호남대우선지명
박민규DF호남대우선지명
박성민FW부평고자유선발
윤종규MF신갈고자유선발
손무빈GK동북고자유선발
김한길MF아주대자유선발
전호준DF아주대자유선발

4.2 겨울 이적 시장

본격 시민구단보다 영입 안하는 기업구단(feat:작년 우승팀)
고물상, 넝마주이

강원 FC가 광폭행보를 보이고 전북, 수원, 제주 등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다른 팀들은 조금씩 영입을 한 가운데 서울만은 연말까지 각종 영입설만 돌 뿐 조용하다. 기사를 통해 영입설이 보도된 선수는 골키퍼 김진현과 센터백 김주영, 라이트백 신광훈으로 모두 군입대한 선수들이 빈자리를 메우는 영입이다.

김주영은 빠른 발과 좋은 체력으로 발이 느리고 나이 때문에 시즌 내내 폼을 유지하기 힘든 곽태휘나 고질적인 무릎부상에 시달리는 김동우, 16시즌 중반 이후 소식이 없는 김원식[3] 남은 수비진에 심우연과 정인환은 잊혀졌다 큰 힘을 보태줄 선수로 기대받고 있다. 반면 김진현은 대표팀 프리미엄으로 몸값은 비싸지만 16시즌 롤러코스터를 탄 유현이나 다른 K리그 골리들보다 확실히 낫다고 하기도 힘들고 유상훈의 공백도 결국 1년 반인데 굳이 데려올 필요가 있냐는 여론이 많다.

신광훈은 주전급이 없어진 오른쪽 풀백 자리를 메우기 위한 영입이다. 고요한이 있지만 고요한은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도 자주 활용되는 선수라 전문 풀백이 필요하다. 황선홍 감독이 포항시절 아끼던 선수이고 이미 포항과의 협상이 결렬되어 FA로 풀렸기 때문에 영입설이 제기되고 있다. FA 성애자 서울의 이적시장은 1월부터 그리고 고광민이 입대하며 김치우심상민이 남은 왼쪽 풀백 자리도 어떻게 될지 궁금중이 쏠리고 있다. 아직까지 별다른 이적설은 없지만 아챔까지 뛰어야 하는 팀인데 김치우는 풀시즌 소화는 힘든 노장이고 심상민은 16시즌 보여준 경기력이 처참했기 때문. [4]

15시즌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16시즌 종료 후 지원한 상무 입대도 혼자 좌절되었던 이상협은 좀 더 많은 기회를 얻기위해 인천으로 이적했다. 많은 활동량과 성실함이 장점이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부침이 많았던 최현태는 제주로 이적했다.

12월 28일, 놀랍게도 라이벌 수원에서 활약하던 이상호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 팬들은 팀의 7번을 팔아도 서울에 넘기냐며 분노했고, 서울 팬들 역시 SNS에서 서울 디스하는걸로 유명했던 선수인데 어떻게 된 영입이냐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5] 데얀 복귀 1주년 기념 오피셜 하지만 16시즌에 폼이 좋지 않았던 조찬호 외에 마땅한 오른쪽 측면 자원이 없었고, 때문에 톱이나 공미를 볼 수 있는 박주영을 땜빵으로 썼던 것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좋은 영입인 것은 분명하다. 영입은 좋은데 등번호가 좋지 않다 이적료는 5~6억 정도이고 계약기간은 3년이다.

12월 29일, 김진현이 세레소 오사카에 잔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옴으로서 김진현 영입설은 정리가 되었다. 12월 30일 중앙 미드필더 박용우가 울산으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상협, 최현태, 박용우까지 중앙 미드필더만 3명이 팀을 떠났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이적료를 받고 방출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영입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중원에서 아웃이 많다. 하대성이 13시즌을 마지막으로 떠나자 다카하기가 영입되어 몰리나, 오스마르와 3각 편대를 구성하는 15시즌 중반 이전까지 강승조, 이석현을 영입하고 이상협과 김동석에게 기회를 줘 봤지만 다들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후방을 받칠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한윤이 떠난 후 한태유와 최현태에게 기대를 걸었고 12시즌에는 괜찮은 폼을 보여주며 우승에 공헌했지만 이듬해부터 둘 다 부상과 기복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14시즌 오스마르가 와서야 해결되었다. 15시즌 박용우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어 기대를 모았으나 부족한 탈압박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러다보니 중원에는 활약이 변변찮아 나가지도 못하는 중원 자원들이 잔뜩 쌓였는데 본격적인 황선홍 체제에 돌입하는 이상 정리하고 갈 것으로 보인다.

1월 3일, 오른쪽 풀백인 신광훈의 영입이 공식발표 되었다. 계약 기간은 4년. 보상금을 내고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당초 입대가 예정되어 있었던 백업 풀백 이규로도 남아서 괌 전지훈련에 동행한지라 오른쪽 풀백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1월 6일 공격수 유망주 심제혁이 성남 FC로 임대이적했다. 전방에는 아데박이 있고 측면에는 윤일록, 이상호, 고요한에 같은 유망주인 윤승원, 김정환까지 경쟁이 치열하기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받기 위해 임대를 택했다. 또한 중국 2부리그 스자좡융창에서 주전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노에게 한화 47억원 오퍼를 보내왔다. 서울 구단은 고심중이며 팬들 반응은 그만한 공격수 당장 구할 수 있냐와 흥정 좀 해서 좀 더 받아내서 팔자로 나뉘었다. 참고로 47억이면 16시즌 리그, FA컵, AFC를 합친 총 입장수입보다 조금 적고 외국인 선수 제외한 국내 선수 연봉총액도 이거보다 약간 많다.

그리고 1월 6일 오후에 수원 FC에서 활약하던 중앙 수비수 김근환의 영입이 공식 발표되었다. 나이도 많고 발도 느리고 전체적으로 폼이 떨어져 가고 있던 터라 당연히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김주영의 영입이 실패해서 대체자로 영입했을 가능성도 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1월 12일, 복귀가 유력해 보였던 중앙 수비수 김주영허베이 화샤 싱푸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는 중국발 보도가 나왔다. 발빠른 센터백 수급에 실패해 수비진에 구멍이 났다. 하지만 1월 15일 보도된 선수 출전 규정[6]에 의해 허베이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허베이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센터백인 페페을 영입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오고 있어 김주영의 허베이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1월 15일 오후 아드리아노가 대전에서 서울로 이적했을 때 처럼 자신의 SNS에 스자좡 융창의 트레이닝 복을 입은 사진관종짓을 올려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1월 16일, 양 구단이 아드리아노의 스자좡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1월 19일 오전에 일본 언론을 통해 FC 도쿄하대성다카하기가 트레이드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19일 정오 쯤, 도쿄 구단 측에서 하대성과의 결별을 시인했고, 곧이어 서울도 하대성과 다카하기의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7] 계약기간은 3년이다.

1월 24일 오후에는 논란이 될 만한 루머가 나왔다. 브라질 현지 언론인 글로보에서 2016시즌 전남 드래곤즈 소속으로 활약했던 마우링요의 서울 임대이적이 확실시 된다고 보도하였다. 마우링요는 주로 오른쪽 측면 윙으로 뛰는데, 드리블과 스피드가 뛰어난 것은 맞지만 패스와 마무리 능력이 좋지 못해 기존 우측면 자원인 고요한, 이상호 사이에서 아드리아노 만큼의 파괴력은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그래도 서울에 드리블러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윤일록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스피드 있는 측면 흔들기에 기대를 거는 팬도 많다.

현재까지의[8] 이적시장을 총평하자면, 공격진에는 보강이 이루어졌으나 수비진 전력 약화가 심각하다. 공격진에서 아드리아노가 빠져나갔지만 최용수와 황선홍의 전술차이를 감안하면 감당못할 공백은 아니다. 최용수의 2톱(3-5-2)에서는 아드리아노-데얀 투톱에 박주영-윤주태 서브 체제였지만 [9] 황선홍 감독의 4-3-3 체제에서는 중앙 공격수를 한 명만 두어도 되기 때문에 아드리아노와 윤주태의 공백은 윙어 영입으로 메꿀 수 있다. 실제로 서울 구단은 이상호를 영입했으며, 신광훈의 영입으로 고요한을 풀백이 아닌 윙어로 기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톱 체제에서 입지가 애매졌고, 중앙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두 자리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윤일록이 자신의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미드필드 진은 현상유지. 이상협, 최현태, 박용우의 이적에 이어 전역한 강승조와 상호해지하고 자유계약으로 풀린 금교진도 이랜드로 이적하면서 최용수 시기 쌓인 잉여 중미들은 드리블러라는 의외성 덕분에 살아남은 이석현을 제외하곤 모두 정리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굳건한 주전 오스마르, 탄탄한 백업 김원식, 포텐이 기대되는 유스 황기욱 체제로 스쿼드 뎁스와 밸런스 모두 완벽하지만, 중앙 및 공격형 미드필더의 스쿼드 뎁스가 부실하다. 당장 주전으로 예상되는 주세종, 하대성 둘 중 하나라도 부상을 당하면 이석현이 주전으로 나서야 하고, 체력 관리를 하거나 둘 중 하나가 또 부상당하는 상황에서는 U23 쿼터인 임민혁이 주전으로 나서게 된다. 선발라인업은 리그 최강급이나, 이들 둘 만으로 리그, 챔스, FA컵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아마 때에 따라 조찬호나 이상호, 윤일록 중 둘을 주전 윙어로 쓰고, 고요한을 중앙 미드필더로 돌리는 경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은 암울하다. 고광민의 공백은 신광훈 영입으로 메꾼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측면에서 고요한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우측면의 수비전력을 유지하면서 우측면의 공격전력을 늘렸다고 보아야 한다. 신광훈 역시 좋은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고요한이 신광훈에게 딱히 밀리는 선수도 아니기 때문. 따라서 16년의 고요한-이규로 체제와 17년의 신광훈-이규로 체제는 전력상 상승도 하강도 없는 유지라고 보아야 한다. 하지만 좌측면이 문제다. 16년에는 고광민-김치우 체제에서 고광민이 주전, 김치우가 서브인 모양새였으나 17년에는 고광민의 공익 입대로 인해 김치우-심상민 체제로 가게 된다. 만 34세가 된 김치우가 해가 갈수록 노쇠화하는 기미를 보이고, 세 경기 이상을 연속으로 선발출장할 경우 폼이 급락하는 경향을 점점 심하게 보이고 있다. 좌측면 서브였던 김치우가 주전으로 올라서고, 팀에서 입지가 없어 임대를 다녀온 심상민이 김치우의 백업이 된 모양새는 결국 좌측면의 전력 약화를 의미한다. 마냥 심상민이 터지기만을 로또처럼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센터백은 난국이다. 곽태휘가 주장으로 선임되어 한 축은 지키겠지만 17시즌 만 36세다. 김치우와 마찬가지로 매경기 꾸준히 출전하며 폼을 유지하는건 힘든 나이다. 적절하게 로테이션을 돌려줘야 한다. 곽태휘의 파트너는 더 문제다. 김동우-정인환-김남춘이 경쟁하다 시즌 막판 김남춘이 주전으로 도약하고, 팬들에게 퍼디남춘 또는 춘디치 등의 극찬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나이 때문에 포텐 터지자 마자 입대하게 되었다. 곽태휘의 느린 발을 커버해줄 발빠른 파이터형 수비수가 필요한데, 김동우와 정인환, 김근환 모두 발이 빠른 편이 아니다. 특히 김동우는 고질적인 무릎부상을 달고 있다. 김근환은 울산에서 보여준 모습이 좋지 않았으며, 수원FC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출전했다. 김주영의 영입이 무산된 시점에서 선수단 내에 있는 발빠른 수비수로는 황현가 있지만, 황현수는 팀내 유망주 잔혹사가 심화되는 가운데 아직 리그 데뷔조차 하지 못했다. 심우연은 곽태휘보다 더 느렸으면 느렸지 빠르지 않으며 발밑이 극히 투박해 후반 막판 공중볼을 따낼 타겟형 공격수로서의 효용만 남았다. 남은 이적시장 동안 센터백 보강이 없다면 결국 이웅희의 전역일까지는 누군가 한 명이 로또처럼 터져주길 기다릴 수 밖에 없고, 로또가 터지지 않는다면 서울의 수비진은 상당히 약해진다.

아시아 쿼터 영입이 없을 것이라는 이재하 단장의 말과는 상반되는 수비자원의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는 황선홍 감독의 인터뷰가 나오면서 적어도 여름까지는 수비진의 보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도 상당히 위험하다. 유현이 2016시즌 불안한 모습을 상당히 보였는데, 이 때마다 유상훈이 주전으로 나서는 동안 유현이 정신을 재무장하고, 유현이 다시 좋은 폼을 보여줄 때 쯤 귀신같이 유상훈의 폼이 하락하고, 유현이 주전을 다시 잡았다가 폼이 떨어지면 다시 유상훈이 올라오는 등 2016년에는 유현과 유상훈 경쟁 체제가 팀에 득이 되었다. 하지만 유상훈이 입대로 인해 상주상무로 임대를 간 2017년에는 새로운 골키퍼 보강이 없다. 유현이 폼이 떨어져도 유현을 대신해줄 수 있는 골키퍼가 없다. 양한빈이 청소년대표 출신이기는 하지만 K리그 무대에서는 2경기 남짓 뛰었을 뿐이며, 김철호와 신인 손무빈은 리그 출전경험이 전혀 없는 문제가 있다. 유현 한 명만 믿고 가기에는 2016년에 유현이 보여준 기복으로 인해 많은 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팬들이 이적시장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편이다. 특히, 신진호, 주세종, 데얀 등 화려한 선수들이 영입된 작년 이적시장과 비교되어 더욱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다만 황선홍 감독이 당장 급하게 영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외국인 선수는 물론 국내 선수도 영입이 마무리 된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아직 이적시장 폐장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남았고, 개막 전까지 몇몇 급한 포지션은 보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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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월 1일 영입루머가 나왔던 마우링요 영입 오피셜을 발표했다. #

FC서울 팬들 반응은 상당히 실망한듯한 모습이다. 전남에서 활약은 말할 필요도 없고 브라질 1부는 커녕 2부리그 에서도 별 볼일 없었던 무명 선수라 FC서울 에서 좋은 활약 보여준 '아드리아노를 거액에 팔고 데려온다는게 고작 저런 놈을 데려오냐'는 등 많은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예전에 하파엘 코스타 영입 실패 사례도 있어서 어정쩡한 외국인 보단 여러곳에서 검증받은 외국인을 데려올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현실은 전혀 달라진게 없으니... 하파엘 코스타는 그래도 당시 영입했을때 이정도 까지 부정적인 반응은 아니었다. 하지만 망했어요
하파엘은 그래도 브라질 2부리그 득점 4위였다

그리고 영입발표후 몇시간은 마우링요와 프런트를 옹호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이후 마우링요 이적 배경에서 쓸데없이 오르샤얘기를 꺼내는 바람에[10] 몇 안되는 쉴더들까지 돌아서고 말았다.
서울은 현재 임대영입인지, 완전영입인지, 계약기간이 몇 년인지 아예 알려주지 않고있다. 지들도 욕먹을건 아나보네 뭔가 임대로 데려와서 이적료 안썻다고 욕먹을까봐 그러는 것 같다

2월 14일, 말이 많았던 아시아 쿼터 선수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힌 것으로 보인다. EPL을 경험한 호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인 리스 윌리엄스(Rhys Williams)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빌드업과 수비능력, 피지컬을 겸비하고 있는 수비수지만 발이 느리기 때문에 오스마르와 스타일이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발빠른 수비수를 원하고 있는 팬들 입장에서는 마냥 좋게 보지만은 않고 있다. 그리고 2월 15일, 호주 현지 언론에서 윌리엄스의 에이전트인 토니 럴리스의 말을 인용,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K리그 클럽 2팀 중 한 팀이 FC서울이라고 보도하면서 서울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
그러나 최근에 경기도 많이 못 나왔을 뿐더러 2시즌 가량을 부상으로 날리면서 장점인 스피드 조차 없어져버려서 정인환, 김동우와 다를게없다. 필요없는 선수좀 그만데려오라고;;

2월 28일, 허베이 화샤 싱푸에서 김주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고, 30~40억원 선의 연봉을 받는다.

그리고 3월 8일 다시 한 번 서울 관계자가 역대급 개소리를 했다. #

머리가 안 좋은 거라고 봐야 될 지..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고있다.

4.2.1 영입

이름 포지션 이전 구단 방식
이상호MF수원 삼성 블루윙즈완전이적
신광훈DF포항 스틸러스자유계약
김근환DF수원 FC자유계약
하대성MFFC 도쿄트레이드[11]
마우링요FW크리시우마 EC완전이적

4.2.2 방출

이름 포지션 이적 구단 방식
이상협MF인천 유나이티드완전이적
최현태MF제주 유나이티드완전이적
박용우MF울산 현대완전이적
아드리아노FW스자좡 융창완전이적
다카하기MFFC 도쿄트레이드[11]
강승조MF대전 시티즌[12]상호해지
금교진DF서울 이랜드자유계약
주형준DF-계약만료
김학승MF-계약만료
이현구MF-계약만료

4.2.3 임대 방출

이름 포지션 임대 구단 복귀일자/기간
유상훈GK상주 상무2018년 9월 4일
김남춘DF상주 상무2018년 9월 4일
윤주태FW상주 상무2018년 9월 4일
고광민DF화성 FC[13]2018년 12월 28일
이민규MF포천시민축구단2018년 12월 28일
심제혁FW성남 FC1년
김민준FW경남 FC1년

5 프리시즌

5.1 2017 구정컵

주최측의 계속된 참가 요청에 의해 29년만에 구정컵에 출전한다.

4강
01/28(토) 16:00
홍콩 스타디움
오클랜드 시티[14] FC 서울
경기 결과
10
득점
45+1' 에밀리아노 타이데-

프로 출신 세미프로 선수들이 주축인 오클랜드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패스미스가 정인환일 것이라며 모두가 정인환을 비난했지만, 결국 고요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는 고요한이 패스미스를 했고, 이어진 역습상황에서 정인환의 마크가 아쉬웠던 상황. 황선홍 감독은 새로운 수비라인의 시험무대였다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지만, 약체 팀에게 패한것은 우려의 여지가 분명히 있다.

3·4위전
01/31(화) 16:00
홍콩 스타디움
FC 서울 무앙통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01
득점
-3' 클레이턴 시우바

결국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동우의 대인마크와 스피드가 좋지못해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한 것이 패인. 오클랜드전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은 보이지 못했다.

5.2 가고시마 전지훈련 연습경기

연습경기
02/3(금) 13:00
키리시마시 코쿠부 운동공원
FC 기후 FC 서울
경기 결과
21
득점
쇼지 요시히로
연습생
박주영

프리시즌 3연패
1쿼터 0-0
2쿼터 1-1
3쿼터 1-0
총 합쳐서 2대1로 패배했다.
중요한 건 FC 기후는 작년 J2 리그 20위 팀

연습경기
02/5(일) 13:00
키리시마시 코쿠부 운동공원
교토 상가 FC FC 서울
경기 결과
13
득점
케빈박주영, 마우링요, 박주영

프리시즌 드디어 첫 승리.
1쿼터 0-0
2쿼터 1-1
3쿼터 0-2

팬들의 우려와 달리 마우링요는 1골 1도움을 했고, 박주영은 2골을 몰아붙이면서 1대0을 3대1로 역전했다. 그리고 서울의 신인 김한길도 1도움을 기록했다. 마우링요야 미안해

연습경기
02/8(수) 14:30
미야코노조시 타카조 운동공원
FC 도쿄 FC 서울
경기 결과
10
득점
오쿠보 요시토-

다카하기 요지로가 친정팀인 FC 서울상대로 PK를 얻어냈고, 오쿠보 요시토가 마무리하며 도쿄의 선취골, 경기는 그대로 1:0으로 종료됐다. 또 진다 또 져~

5.3 사이타마 시티 컵

우라와 레즈의 초청으로 사이타마 시티 컵에도 출전하게 되었다. K리그 클럽으로는 두번째 참가이다.

단판
02/12(일) 13:30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FC 서울
경기 결과
11
득점
83' 나가사와 카즈키38' 이상호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
전반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이상호의 대포알같은 슈팅이 먼쪽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사용하면서 무난하게 이기나 싶었지만 후반 막판 나가사와에게 발리 중거리 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마우링요가 화려한 드리블, 날카로운 킥 능력을 과시하면서 서울 팬들의 우려를 날려버렸다.

6 대회

6.1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03/05(일) 15: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수원 삼성 블루윙즈
경기 결과
11
득점
62' 이상호9' 김민우

K리그 클래식 2017 공식 개막전
FA컵 리벤지매치
그러나 서울팬들은 앞서 아챔 2연패, 사이타마 대참사, 광저우전에서 보여준 수원의 경기력때문에 벌벌떨고있다.

서울은 경기 시작부터 이상한 선발 라인업을 가져갔다. 데얀을 원톱으로 시작해 양쪽 윙에 신인 김한길이상호를 넣고 중앙 미드필더를 윤일록고요한으로 뭐? 구성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오스마르를 넣어서 시작했다. 그리고 포백을 김치우, 김동우, 김근환, 신광훈으로 구성했다.

역시나 예상대로 전반전에 계속 수원에게 밀리다가 9분만에 김민우에게 선취골을 허용했다. 조나탄의 크로스가 굴절된게 김민우 쪽으로 갔고, 김민우가 김근환을 앞에두고 터닝슛을 날려 골대 구석을 흔들었다.

그리고 전반 18분, 염기훈의 왼발 발리 중거리슛이 오른쪽 골대 구석에 꽂히나 했으나 유현이 엄청난 슈퍼세이브를 보여줬다.

전반 25분, 이번엔 김근환의 기본적인 볼트래핑 미스로 조나탄이 1대1 상황을 맞이했으나 오른쪽 상단으로 홈런을 날렸다.

전반 36분, 염기훈의 크로스를 조나탄이 트래핑 한 뒤 발리슛을 날렸으나 이번에도 골대 위로 날라갔다.

그리고 전반 40분, 처음으로 서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데얀이 신광훈에게 로빙패스를 내준뒤에 신광훈이 수원 수비 한 명을 제치며 크로스를 올렸고, 이걸 김한길이 헤딩으로 떨구어 줬고 혼전상황에서 이상호가 왼발 슈팅을 가져갔으나 신화용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서울은 경기력을 압도당한채 라커룸에 들어갔다.

황선홍 감독은 그리고 후반전부터 김한길, 김근환을 빼고 이석현 주세종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7분, 조나탄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벽하게 깨며 찬스를 맞이했지만 또 다시 홈런을 날렸다.

후반 18분, 김치우의 프리킥이 신화용의 손에 맞은 뒤 뒤로 흘러서 윤일록이 발리슛을 가져갔고, 이상호가 발을 툭하고 대며 친정팀 수원에 비수를 꽂는 동점골을 날렸다 이제 세레모니만 제대로 하면 그대로 헬파티가 열린다
그러나 이상호는 친정팀에 대한 매너라고 세레모니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인사하러가서 야유를 엄청나게 받았다. 패륜송은 덤

후반 25분, 이석현이 골대를 부실 듯한 드롭 중거리 슛을 날렸다.

그리고 서울은 박주영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붙였다.

이후 계속하여 서울은 몰아붙였으나 더 이상의 골은 만들어 내지 못하고 두 팀은 1대1로 비겼다.

사실 전반 경기력 저하의 요인인 윤일록, 고요한의 중원은 전방압박, 빠른 역습을 위한 황선홍 감독의 일종의 승부수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공격에 치중한 나머지 김동우, 오스마르가 볼을 따내도 패스 할 공간이 도저히 열리지 않았고, 백패스만 계속 시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후반에 주세종, 이석현으로 중원을 교체 한 것이 중원 연계에 도움이 되며 공격을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주세종은 4-1-4-1의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안정적인 볼 배급을 보여줬고, 이석현은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 롤을 잘 수행해 주면서 고요한의 부담을 줄여줬다. 후반같은 경기력만 보여준다면 이번 시즌 선전도 충분히 기대 할 수 있다.

슈퍼매치, 그것도 개막전 경기에서 이상호가 골을 넣었다는 건 K리그 팬들 모두에게 빅 이슈가 될 만한 상황이다.

서울이 상하이, 우라와에게 계속 패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가져갔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수원한텐 지지 않았다.

2라운드
03/11(토) 15:00
알펜시아경기장
강원 FC FC 서울
경기 결과
01
득점
-77' 데얀

강원, This is K League Classic.
강원의 홈 첫경기를 엎어버린 데얀
알펜시아논두렁에서 벌어지는 첫 K리그 클래식 경기. 77분에 터진 데얀의 골과 강원을 무득점으로 묶은 수비 전술로 FC 서울이 알펜시아에서의 첫 승자로 기록될 수 있었다.

3라운드
03/19(일) 16: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광주 FC
경기 결과
21
득점
63' 박주영 90+1' 데얀5' 조주영

FC 서울황선홍감독은 웨스턴 시드니전의 패배로 인해 선발명단에 대폭 변화를 가져갔다. 유현대신 양한빈을 골키퍼로 세웠고, 수비진도 오스마르김동우라인에서 오스마르정인환라인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그리고 미드필더진에 임민혁을 투입하여 주세종이석현과 함께 3미들을 이끌었고, 공격진은 윤일록, 박주영, 마우링요로 명단을 바꿨다.


그러나... 경기 시작 5분만에 상대 빠른 발에 밀려 조주영이 대포알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다. 로빙 스루패스에 한 번에 뒷공간이 털려 골을 내줬다. 이후 몇 분뒤, 다시 한 번 상대의 단순한 스루패스에 의해서 뒷공간이 열렸으나 양한빈이 잘 막아냈다. 이 상황에서 정인환은 반응속도가 매우 느렸고 이규로는 걸어다녔다 그리고 황선홍 감독은 23분만에 임민혁을 데얀과 교체한다. 사실 다 못했는데 U-23이라고 빠진 것 같다 안습

그리고 후반 시작과 동시 이상호를 투입하고 마우링요를 빼버렸다. 전반에 마우링요를 제외한 서울 선수들의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았는데 빼서 의아해 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리고 후반 17분, 이상호가 크로스를 올린 것이 박동진의 손에 공이 맞았다고 부심이 선언하면서 PK가 됐다.[15] 그리고 박주영이 침착하게 왼쪽 상단 구석으로 마무리지었다.

이후 서울은 분위기를 타서 계속하여 광주를 몰아붙였고,

마침내 후반 45분 이규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광주 선수에게 등을 밀리며 PK를 얻어냈고, 데얀이 중앙으로 꽂아넣으며 리그에서 2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력에선 보완할 점이 많이 보이는 경기였고, 오심으로 거둔 승리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4라운드
04/02(일) 15:00
전주종합운동장
전북 현대 모터스 FC 서울
경기 결과
10
득점
39' 김진수-

지난 시즌 K리그 우승팀 vs 지난 시즌 K리그 2위 + ACL 우승팀

5라운드
04/08(토) 15: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
득점
--
6라운드
04/16(일) 17:00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현대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7라운드
04/22(토) 17: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
득점
--
8라운드
04/30(일) 15:00
대구스타디움
대구 FC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9라운드
05/03(수) 15: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전남 드래곤즈
경기 결과
--
득점
--
10라운드
05/06(토) 15:00
포항스틸야드
포항 스틸러스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11라운드
05/14(일) 15:00
상주시민운동장
상주 상무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12라운드
05/20(토)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강원 FC
경기 결과
--
득점
--

이날을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전경기가

13라운드
05/27(토)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울산 현대
경기 결과
--
득점
--
14라운드
06/18(일) 18:00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15라운드
06/21(수) 19:3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대구 FC
경기 결과
--
득점
--
16라운드
06/25(일)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상주 상무
경기 결과
--
득점
--
17라운드
06/28(수) 19:00
광양축구전용구장
전남 드래곤즈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18라운드
07/02(일)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전북 현대 모터스
경기 결과
--
득점
--
19라운드
07/09(일) 19:00
광주월드컵경기장
광주 FC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20라운드
07/12(수) 19:3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포항 스틸러스
경기 결과
--
득점
--
21라운드
07/16(일) 19:00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 유나이티드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22라운드
07/19(수) 19:3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유나이티드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23라운드
07/23(일)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전북 현대 모터스
경기 결과
--
득점
--
24라운드
08/02(수) 19:3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강원 FC
경기 결과
--
득점
--
25라운드
08/05(토) 19:00
대구스타디움
대구 FC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26라운드
08/12(토) 19:00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27라운드
08/19(토)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울산 현대
경기 결과
--
득점
--
28라운드
08/27(일) 19:00
상주시민운동장
상주 상무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29라운드
09/09(토)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
득점
--
30라운드
09/17(수) 18: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유나이티드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31라운드
09/20(수) 19:00
광주월드컵경기장
광주 FC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32라운드
09/23(토)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포항 스틸러스
경기 결과
--
득점
--
33라운드
10/01(일) 15:00
광양축구전용구장
전남 드래곤즈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이 경기 이후로는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한다.

6.2 AFC 챔피언스 리그

6.2.1 최종 등록 명단[16]

FC 서울 2017 시즌 ACL 등록 명단
등번호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비고
1유현GK30px1984년 8월 1일
2황현수DF30px1995년 7월 22일
3심우연DF30px1985년 04월 03일
4김동우DF30px1988년 2월 5일
5오스마르MF30px1988년 6월 5일
6주세종MF30px1990년 10월 30일
7김치우DF30px1983년 11월 11일
8이상호MF30px1987년 5월 9일
9데얀FW30px1981년 7월 27일
10박주영FW30px1985년 7월 10일부주장
11윤일록FW30px1992년 3월 7일
13고요한MF30px1988년 3월 10일
14조찬호MF30px1986년 4월 10일
15김원식MF30px1991년 11월 5일
16하대성MF30px1985년 3월 2일
17신광훈DF30px1987년 3월 18일
19심상민DF30px1993년 5월 21일
20정인환DF30px1986년 12월 15일
21양한빈GK30px1991년 8월 30일
22윤승원MF30px1995년 2월 11일
23이석현MF30px1990년 6월 13일
29황기욱MF30px1996년 6월 10일
30김철호GK30px1995년 10월 25일
32김한길MF30px1995년 6월 21일
33박민규DF30px1995년 8월 10일
34마우링요FW30px1989년 12월 10일
35임민혁MF30px1997년 3월 5일
38김근환DF30px1986년 8월 12일
55곽태휘DF30px1981년 7월 8일주장
88이규로DF30px1988년 8월 20일

제외: 전호준, 김주영(1997), 김정환, 손무빈, 박성민, 김원균, 윤종규, 신성재

6.2.2 경기 일정

조별리그 1차전
02/21(화) 19:3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상하이 상강
경기 결과
01
득점
-53' 헐크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며 홈에서 0대1로 패배했다.
전반 브라질 3인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는 듯 했지만 후반 8분 헐크의 왼발슛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수비 집중력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곧이어 고요한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데얀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그 과정에서 수비수 허관이 경고누적 퇴장당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나 싶었지만 데얀이 PK를 실축하면서 경기가 어려워졌다. 박주영, 마우링요, 이석현을 차례로 교체투입하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곽태휘, 오스마르 콤비의 느린 발과 고요한의 계속된 패스미스가 겹치면서 0대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30분 앞서 펼쳐진 가시마 앤틀러스울산 현대의 경기는 가시마의 승리로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21일 K리그 클럽 2팀이 모두 패배하였다.

조별리그 2차전
02/28(화) 19:30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FC 서울
경기 결과
52
득점
9' 무토 유키, 11' 리 타다나리, 15' 세키네 타카히로, 21' 우가진 토모야, 45' 코마이 요시아키14' 박주영 90+2' 데얀
수원의 가시와 2:6 참사에 이은 사이타마 5:2 참사. 좋은 놀림거리를 제공했다.

이게 저번시즌 우승팀이야 이새끼들아?!?!?!
황선홍 말고 프런트부터 나가라 제발
최용수가 약한 스쿼드로 꾸준히 성적내니까 진정으로 니네 스쿼드가 우승권 스쿼드 정도 되는 줄 아냐?
우승은 개뿔...강등이나 걱정해야할 경기
유현곽태휘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실점 지분의 90% 이상은 곽태휘와 유현일 정도로 경기력이 심각했으며, 곽태휘의 기용을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전반 초중반은 탐색전 형태로 서울이 전방압박을 이어가면서 무난히 경기를 펼쳤는데, 전반 9분 순간적으로 라인을 파괴한 코로키 신조의 크로스를 받은 무토 유키가 헤더로 선취골을 넣었다.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 헤딩이었지만 유현의 어설픈 펀칭으로 실점했다. 이어 11분, 수비의 틈 사이에서 리 타다나리의 왼발 슛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 14분에 박주영의 멋진 프리킥 골이 터지며 스코어 차를 좁혔지만 1분만에 세키네 타카히로에게 추가 실점했다. 유현이 한 박자 늦은 반응으로 다이빙을 해 손에 맞고 굴러 들어갔다. 21분에는 신광훈의 클리어링 미스로 인해 박스 안까지 공이 넘어왔고, 우가진 토모야의 강력한 오른발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 막판까지 4:1 상태로 이어졌지만, 45분 코마이 요시아키에게 쐐기골을 헌납하면서 5:1로 전반을 마감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마우링요를 투입하고 김원식을 빼는 등 승부수를 뒀지만, 후반 교체투입된 데얀이 후반 추가시간 넣은 골이 마지막 골이 되면서 5:2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곽태휘와 오스마르의 느린 스피드와 유현의 골키핑은 우라와 공격수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었고, 곽태휘가 정신줄을 놓은 듯한 플레이를 보이면서 완전히 자멸했다. 이런 경기력으로는 개막전 슈퍼매치도 대패의 우려가 있다. 같은 시간대 열린 울산 현대브리즈번 로어의 경기에서 오르샤가 2골을 넣으면서 마우링요의 서울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다. 분명히 마우링요가 오르샤보다 잘한다고 했는데...
이 경기를 대패함으로서 16강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FC서울 프런트의 능력은 원래 없었으니 넘어가고.
사이타마의 비극
영입 좀 하라고 이 쓰레기들아

그리고 같은날 울산이 브리즈번 로어를 6:0 대승을 거둔것, 다음날 수원이 광저우와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보이고 아쉽게 무승부, 제주가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를 경기내내 가지고 놀며 4:1로 크게 이기자 K리그가 부진한게 아니라 그냥 서울이 조낸 못한것으로 결론이 났다(....) 경기 결과가 나온 이후에 스코어와 모그룹인 GS를 따서 GS25라고 깠다.

조별리그 3차전
03/15(수) 19:3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경기 결과
23
득점
66', 71' 윤일록24' 라클란 스콧, 40' 테리 안토니스, 68' 조슈아 소티리오
F조의 승점자판기 FC 서울

이 팀은 망했습니다. 올 시즌 강등안당할 걱정이나 해야합니다.
이게 저번시즌 우승팀이야 이새끼들아?!?!?! Ver.2
부산 아이파크성남 FC.. 그 뒤는 과연 서울?
서울 스쿼드가 강했던게 아닙니다 최용수가 잘했던 겁니다
설마설마 했던 대참사의 실현, 윤일록의 후반 분전은 아무 효과도 없었다.
조별리그 3전 전패라는 최악의 결과를 얻은 서울, 이미 아챔 탈락은 기정사실화
선수 보강 실패, 황선홍의 고집이 더해져 날이 지날수록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박주영이 부상으로 명단제외된 상태에서 데얀의 원톱은 상대 수비를 감당하기 어려웠고, 고요한의 여전한 경기력과 잘나가던 김동우의 집중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면서 전반을 0:2로 마쳤다. 후반 18분, 조슈아 소티리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경기가 어려워졌다. 이후 윤일록이 2골을 터뜨리며 희망을 안겼지만,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해 2:3으로 패배했다.

필자가 오늘 경기 전반을 다시 볼래 아니면 신당동 떡볶이에 캡사이신 넣어 먹을래 라는 질문을 받으면 후자를 선택할것이다. 적어도 그건 맛있거든.
하나부터 열까지 처참하고 형편없는 최악의 경기였다.
오죽하면 서포터들이 응원걸개를 경기도중 떼고, 함성을 요청하는 장내 아나운서의 말에 야유를 보내겠는가?

게다가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즈는 무재배와 부진으로 인해 현재 6위인 팀이다. 특히 ACL에서 졸전을 치루고 있었다.

현재 FC서울은 무려 0승 3패 승점 0점으로동아시아 그룹 홍콩팀 이스턴SC도 승점 1은 얻은 게 함정. 서아시아 그룹 B조 아랍에미리트 알자리라, C조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랑 동급 F조 꼴지에 머물러 있고, 아직 FC서울이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상하이 상강이나 우라와 레즈가 3패를 거두면 아직 진출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의 경기력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0에 수렴하기에 사실상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었다고 보면 된다.

조별리그 4차전
04/11(화) 미정
캠벨타운 스타디움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조별리그 5차전
04/26(수) 미정
상하이 체육장
상하이 상강 FC 서울
경기 결과
--
득점
--
조별리그 6차전
05/10(수) 19:3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경기 결과
--
득점
--

6.3 FA컵

FA컵 3라운드에서 FC 안양이 호남대를 이기면서 4라운드에서 맞붙게 되었다. 벌써부터 긴장감이 맴도는 분위기다
  1. 2017년 9월 13일 전역
  2. 2017년 9월 13일 전역
  3. 김원식은 최용수 감독의 3백 체제에서는 중앙 수비수를 맡았으나, 황선홍 감독의 4백 체제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분류하는게 적합하기도 하다
  4. 단, 이랜드 임대 이후 이랜드 팬들의 지지를 꽤 받는걸 보면 터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물론 클래식과 챌린지의 경기력 차이는 고려해야 한다
  5. 심지어 백넘버가 8번으로 결정되었는데, 이 번호를 단 대표적인 선수가 서울에서 300경기 이상을 소화한 레전드 윤상철아디라는 점이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6. 외국인 선수 보유는 기존과 같이 총 4+1명이 가능하지만 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를 3명으로 제한한다.(아시아쿼터 포함)
  7. 다만 하대성↔다카하기가 아니라 서울이 하대성을 영입할 때 조건으로 도쿄가 제시한 것이 다카하기와의 이적 협상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별개의 이적 협상으로 봐야하는 것이 맞다.
  8. 2017년 1월 25일
  9. 이 때문에 자리가 애매해진 주전급 윙어 윤일록이 R리그에서 뛰는 모습이 시즌 초에 보이기도 했다
  10. 오르샤 영입도 생각했는데 이적료 15억때문에 영입을 포기했다던가 응? 아드리아노 이적료는 어디에? 마우링요 재능이 오르샤보다 위라던가(.....)라는 같잖은 언플질을 했다.(현재 재능관련 얘기는 삭제되어있다.)
  11. 11.0 11.1 1대1 트레이드가 아니라 각각 별개의 이적 협상으로 진행된다.
  12. 상호해지 후 자유계약으로 입단 한 것으로 보인다.
  13. 2016년 12월 29일 입대해 공익으로 K3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습관성 어깨 탈구로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
  14. 소속팀들의 반대로 인해 참가를 철회한 오스트레일리아 23세 이하 대표팀을 대신해 출전한다.
  15. 사실 등에 맞았기 때문에 오심이다
  16. 2월 15일에 등록된 명단이다. 이 명단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는 조별리그 및 16강에 출전할 수 없으며, 7월 추가등록 기간을 통해 8강부터 출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