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

FC 서울 2017 시즌 스쿼드
1 유현 · 2 황현수 · 3 심우연 · 4 김동우 · 5 오스마르 · 6 주세종 · 7 김치우 · 8 이상호 · 9 데얀 · 10 박주영 · 11 윤일록 · 13 고요한 · 14 조찬호 · 15 김원식 · 16 하대성 · 17 신광훈 · 19 심상민 · 20 정인환 · 21 양한빈 · 22 윤승원 · 23 이석현 · 25 전호준 · 26 김주영 · 27 김정환 · 29 황기욱 · 30 김철호 · 31 손무빈 · 32 김한길 · 33 박민규 · 34 마우링요 · 35 임민혁 · 36 박성민 · 38 김근환 · 40 김원균 · 43 윤종규 · 45 신성재 · 55 곽태휘 · 88 이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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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No.17
윤일록 (尹日錄 / Yun Il-lok)
생년월일1992년 3월 7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광주광역시
포지션윙어, 측면 미드필더
신체조건178cm, 65kg
등번호17번
프로입단2011년 경남 FC
소속팀경남 FC(2011~2012)
FC 서울(2013~ )
국가대표8경기 1골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현재 FC 서울에서 뛰고 있다.

2 경남 FC에서

연초중학교 졸업 후, 경남 FC의 U-18 클럽인 진주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이후 2010년 진주시장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2골을 넣어 우승으로 이끄는 등 진주고등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2011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경남에 우선 지명되어 프로 팀에 정식 입단하였다. 2011년 3월 13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여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11년 4월 3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1분 만에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고,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 후 최진한 감독은 윤일록을 대표팀에도 추천하고 싶다며 칭찬하였다. 2012년 시즌은 경남의 에이스로 발돋움하며 8위로 마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 FC 서울로 이적하였다.

3 FC서울 에서

3.1 2013년

2013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2월 26일 ACL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하며 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전반 32분 하대성의 원터치패스를 받아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후반 10분에는 몰리나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하며 데뷔전 2골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서울팬들은 복덩이가 들어왔다며 많은 기대감을 가졌다.

그러나...

3월 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다.
후일 인터뷰에 따르면 윤일록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숨기고 출전했다가 탈이 났었다고 한다.영상 3분 39초부터

한 달 정도 쉬고 4월 17일 성남 원정에서 교체로 복귀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4월 24일 ACL 조별리그 5라운드 장쑤 슌텐 원정에서 선발 출장하여 팀의 두번째 골을 넣었다. 장쑤전에서만 3골을 몰아넣으며 장쑤킬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21일 ACL 16강 2차전 홈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 전에 선발 출장하여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에 아디의 귀중한 동점골을 어시스트하였고 8분 뒤인 후반 24분에는 문전 혼전상황에서 흐르는 볼을 골망을 찢을듯한 강슛으로 마무리 지으며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후반 추가시간 고명진의 골을 더해 3:1로 역전승. 윤일록은 이 때 부터 아챔의 사나이[1], 중국킬러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6월 1일 전남 드래곤즈를 홈으로 불러들인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후반 23분 김병지를 제치며 팀의 세번째 골을 넣었다.

7월 7일 성남전에 선발 출장해 후반 16분 멋진 중거리슛을 작렬시키며 팀의 세번째 골을 넣었다.

7월 10일 광주 FC와의 FA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15분에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페널티킥은 몰리나가 차서 성공시켰다. 경기 스코어는 2:1로 서울의 극적인 승리.

9월 25일 ACL 4강 2차전 에스테그랄전 에서는 고요한의 골을 도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013 시즌은 포지션 경쟁자가 에스쿠데로였는데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 ACL 결승전 이후로 에스쿠데로가 윤일록을 밀어낸듯한 모습이었다.
윤일록으로서는 이적 초반에 받았던 기대를 모두 충족시키진 못했지만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던 시즌이라고 볼 수 있었다.물론 후반부에 윤일레기라며 깠던 사람들도 많다

3.2 2014년

2014 시즌에는 27경기 출전해 팀에서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문제는 그 득점수가 단 7골이라는 것. 그 정도로 2014시즌 서울의 공격력은 형편없었다.

이중 가장 극적이었던 골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터진 7번째 골. FA컵 우승을 놓치고 4위를 기록하던 서울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리그 3위로 진출하는 것뿐인데 3위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승점이 3점차인 포항 스틸러스가 반드시 패배하고 서울이 반드시 이겨야 가능했기 때문. 그나마 득실차이는 이미 서울이 더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기기만 한다면 거의 99%의 확률로 3위가 될 수 있었다.. 문제는 포항은 홈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2]하고, 서울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갖게 되었다. 아무리 약해진 포항이라 할 지라도 동기 부여가 없는 수원을 상대로 홈에서 질 것이라 생각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힘들어 보였다. 그리고 포항의 김광석이 먼저 선제골을 넣고, 제주도 황일수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서울의 아챔 희망은 사라지는 듯 했는데.........

윤일록이 동점골을 넣었다. 게다가 수원은 산토스가 동점골을 집어넣더니, 정대세까지 골을 집어넣으면서 역전 성공. 그래도 무승부만으로는 3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추가골을 넣어야 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제주의 수비수인 이용이 퇴장을 당하더니 후반 45분, 오스마르가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경기가 끝이 나면서 서울은 리그 3위로 아챔 진출에 성공했다.

이 상황을 간단히 요약해놓은 영상

3.3 2015년

15시즌 들어선 팀내 입지가 굉장히 좁아졌다. 시즌 초반 공격적인 포백을 사용했으나 실패한 후 다시 쓰리백이 주전술이 되면서 서울에서 양 측면은 차두리, 고광민, 김치우, 심상민같은 윙백들의 자리가 되었다. 최전방은 시즌개막을 앞두고 박주영이, 후반기를 앞두고 아드리아노가 영입되고 윤주태와 심제혁이 백업으로 자리잡으면서 자리가 없어졌다. 무엇보다 윤일록 본인의 폼이 저하되어 시즌 초반 꽤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을때 극심한 부진을 보이며 하나도 살리지 못했다. 김현성, 박희성, 정조국, 고요한과 함께 제발 사라졌으면 하는 선수 리스트에 올라 오만 욕을 들어먹고 있다. 그리고 고요한과 윤일록을 빼고 전부 사라졌다[3] 그리고 정조국은 무등산 패트리어트로

2015년 8월, FC 포르투가 이적을 제의했으나 FC 서울 측에서 거부했다. 이적료가 만족할만한 금액이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박주영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위 스플릿 개막 이후로는 다시 기회를 부여받아 아드리아노와 주전 투톱으로 나오고 있다. 폼은 어느정도 올라왔으나 결정력이 좋지 않아 큰 보탬은 되지 못했다.

10월 31일 인천과의 FA컵 결승전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33분 다카하기의 선제골을 원터치 패스로 도왔다.

11월 21일 제주 원정에서도 다카하기의 동점골을 원터치 패스로 도왔다.

한편 16시즌을 앞두고 데얀이 복귀한걸 보면 다시 측면으로 자리를 옮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3.4 2016년

부상으로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현재 3-5-2 시스템에서 자리가 없고 포메이션이 바뀌지 않는 이상 부상을 회복한다해도 윤일록이 마땅히 출전할만할 자리가 없다.

2015년까진 2톱으로 자주 나왔었지만 이제는 그 자리에 부동의 트리오가 버티고 있고, 윤주태가 조커로서 입지가 나름 탄탄하며 2선 자원인 이석현도 컨디션이 상당히 회복된데다 연습경기 최다 득점자 조찬호도 스트라이커로 분류되고 있어서 주전 경쟁이 많이 힘든 상황. 근데 둘 다 못 나오는 중이다.

R리그에서는 현재(2016.4.25)까지 2득점을 기록중이라고 하니, 서울이 4-3-3 포메이션을 가동할 때가 되면 1군 엔트리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톱을 쓴다면 주전은 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조커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우라와 레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중앙의 플레이메이커로 나와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신진호를 대신할 공격형 미드필더로 틈틈히 출전기회를 얻고 있다. 수준급 패서가 즐비한 대신 드리볼러가 드문 서울을 상대로 쓰리백 맞불을 놓고 공간 틀어막는 팀들을 상대할때 개인 돌파 능력을 살려 공격을 활로를 여는 역할을 하고 있다.


6월 6일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고요한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어시스트라고 할만큼 떠먹여준 완벽한 패스는 아니었지만 고요한이 투터치만에 워낙 잘 때려넣어서 어시스트로 기록되었다. 팀은 3-4로 역전패했다.


6월 12일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모처럼 멋진 활약을 펼쳤다. 전반 7분 멋진 패스로 아드리아노선제골을 도왔고 경기 내내 중원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신진호가 입대한 뒤 공석이나 다름없었던 중앙 미드필더 한 자리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팀은 3-0 완승을 거뒀다.


6월 15일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광주 FC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하였다. 이 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연속으로 선발 출장하며 본격적으로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팀은 3-2 승리를 거뒀다.

7월 9일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하였다. 그리고 똥을 쌌다. 그것도 아주 아름답고 거대한 똥을. 경기 내내 윤일록은 경남으로 돌아가라거나, 그때 포르투에 팔아야 했다거나, 축구 접으라거나, 교체하라는 등의 욕을 들었는데, 사실 그 이상 험한 욕이 나오지 않은게 선수 본인에게 다행일 정도로 똥을 쌌다.

7월 21일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 교체로 투입되었고, 다시 한 번 자신이 서울의 암세포임을 인증하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어마어마한 욕을 듣고 있는 중.

7월 24일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하였다. 최근 폼이 엉망이어서 아무도 기대를 안 했는데 뜬금없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3분 뒤에 또 회심의 슈팅을 날려 골키퍼가 잡지 못한 공을 박주영밀어넣으며 2골에 모두 관여하게 되었다. 역전을 이끌어 낸 활약을 펼쳤지만 팀이 내리 2골을 얻어맞아 재역전 당하며 빛 바랜 활약이 되었다.

8월 3일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4]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고 0-1로 뒤지던 73분 멋진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2명을 벗겨내며 중앙의 데얀에게 패스를 넣어줬고 이게 동점골로 연결되었다. 해설도 놀랐을 정도로 뜬금없는 드리블 플레이였다. ???:아~ 왼쪽에서 누가 저렇게 화끈하게 벗겨냈나요~ 어, 윤일로옥~?# 최근 잘하는 경기는 아주 잘하고 못하는 경기는 철저하게 똥을 싸며 극단적인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0일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상주 상무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고 후반 52분 데얀과 절묘한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주의 좌측면 깊숙히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박주영이 헤딩으로 받아넣어 이날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황선홍 부임 이후 김남춘과 함께 가장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3일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홈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 데얀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멋진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중. 황선홍 체제에서 완전히 부활한 모습이고 부활의 계기를 묻는 질문에 황선홍 감독의 믿음 이라고 답하였다.#

슈퍼매치 활약에 힘입어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8월 17일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후반 9분 데얀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세 번째 골에 기여했고 후반 13분에는 왼쪽에서 드리블 돌파 후 자신이 직접 때린 슛이 골망을 갈라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다. 윤일록은 2경기 연속골,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3도움)를 기록하며 황선홍 체제로 바뀐 서울에서 황태자로 떠오르게 되었다.

전남전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4 국가대표

윤일록은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2009년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그는 우루과이전에서 스루 패스로 어시스트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한민국은 8강에 진출하였다.

2010년 8월, 2010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대표로 선발되었다. 윤일록은 이 대회에서 매 경기 출전하였으나, 준결승전에서 북한에게 패배하여 결국 탈락하였다. 2011년 7월, 2011년 FIFA U-20 월드컵 대표에 선발되었다.

2013년7월, 동아시아컵2013 때에 한국 A대표에 처음에 꼽혔다. 7월20일 호주전에서 A대표로 데뷔하였고, 그리고 7월28일 일본전에서 A대표 첫 골을 기록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승선하였으나, 예선 사우디전에서 부상을 입고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팀이 우승하며 금메달을 받아 병역 특례를 받았다.

5 같이 보기

FC 서울 2017 시즌 스쿼드
등번호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비고
1유현GK30px1984년 8월 1일
2황현수DF30px1995년 7월 22일
3심우연DF30px1985년 04월 03일
4김동우DF30px1988년 2월 5일
5오스마르MF30px1988년 6월 5일
6주세종MF30px1990년 10월 30일
7김치우DF30px1983년 11월 11일
8이상호MF30px1987년 5월 9일
9데얀FW30px1981년 7월 27일
10박주영FW30px1985년 7월 10일부주장
11윤일록FW30px1992년 3월 7일
13고요한MF30px1988년 3월 10일
14조찬호MF30px1986년 4월 10일
15김원식MF30px1991년 11월 5일
16하대성MF30px1985년 3월 2일
17신광훈DF30px1987년 3월 18일
19심상민DF30px1993년 5월 21일
20정인환DF30px1986년 12월 15일
21양한빈GK30px1991년 8월 30일
22윤승원MF30px1995년 2월 11일
23이석현MF30px1990년 6월 13일
25전호준DF30px1994년 2월 3일
26김주영MF30px1997년 5월 5일
27김정환FW30px1997년 1월 4일
29황기욱MF30px1996년 6월 10일
30김철호GK30px1995년 10월 25일
31손무빈GK30px1998년 5월 23일
32김한길MF30px1995년 6월 21일
33박민규DF30px1995년 8월 10일
34마우링요FW30px1989년 12월 10일
35임민혁MF30px1997년 3월 5일
36박성민FW30px1998년 12월 2일
38김근환DF30px1986년 8월 12일
40김원균DF30px1992년 5월 1일
43윤종규MF30px1998년 3월 20일
45신성재MF30px1997년 1월 27일
55곽태휘DF30px1981년 7월 8일width=30&align=center
88이규로DF30px1988년 8월 20일
  1. 리그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더 부각된 별명이었다.
  2. 이 경기 전까지 수원은 10년 동안 포항 원정에서 승리한 적이 없었다.
  3. 김현성은 부산 아이파크, 정조국은 광주 FC로 이적했으며, 박희성은 상주 상무로 입대했다.
  4. 일정 조정으로 앞당겨서 치른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