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KOF 커뮤니티인 배틀페이지의 v11 버전 게시판 목록과 그 내용을 설명해놓은 문서이다. 리뉴얼 이전과 이후, 게시판 개편이 상당히 많이 되었기 때문에 과거의 항목은 따로 하위 항목으로 분류한다.
게시판이 상당히 많다. 같은 사이트 내에서도 활동지가 다른 회원들이 많아 서로 싸우는 일이 많다. 운영자가 '싸우고 싶으면 여기서 싸워라'는 의미로 콜로세움을 만들어 준 적이 있다. 돌이켜 보면 롑흔리나에 필적하는 흑역사.
리뉴얼 이전까지 운영되어왔던 게시판 목록은 아래와 같다.
- INTO KOF : KOF의 전반적인 스토리, 기술목록, 캐릭터 운용법 등을 집대한 게시판
- BATTLE : 온, 오프라인 경기 정보, 대회 소식 게시판
- COMMUNITY : 회원간 소규모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게시판
- RECODING : 회원이 링크하는 뉴스, 자작소설, 운영자에게 보내는 건의사항 등의 게시판
- THEMEBOARD : 고민게시판, 유머게시판, 기타게시판 등 일반 목적이 있는 게시물을 올리는 게시판
- FREEBOARD : 자유게시판
- GALLERY : 그림게시판
2 목록
2.1 MAIN
- 처음화면
공지사항, 새소식, KOF소식, 설문조사 게시판의 최신 글 목록과 '대문'이라 불리는 큰 이미지가 걸려 있다. 대문 이미지는 에스퍼의 취향대로 바뀐다. 주로 자작그림보드와 KOF이미지보드에서 뽑힌다.
- 공지사항
말 그대로 공지사항 게시판인데 한 가지 짚고 넘어갈 만한 특징은, 보너스 골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글에 보통 공지 글보다 몇 배나 많은 리플이 달린다(즉, 이벤트 참여)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는 운영진의 생일마다 이벤트를 열기도 해서, 여기에 축하 리플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모습이 가식이나 혹은 종교처럼 보인다는 한 회원의 지적이 있었다. 그 후로 운영진은 개인적인 경사를 이유로 이벤트를 열기는 자제하고 있다. 참고로 2012년 7월에 열린 이벤트는 EVO 2012 KOF 부문에 출전한 대한민국 팀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 운영진
운영진 명단.
- 자주있는질문
- 개인정보보호정책
2.2 INTO KOF
- 프로필
KOF 캐릭터 프로필 관련 정보가 모인 게시판.
- 기술표
KOF뿐만 아니라 SNK 대전액션게임, 심지어 타사의 격투 게임 기술표까지 수록된 게시판. 신작 격투게임이 적다 보니 올라오는 게시물은 제한적이다.
- 시스템
- 스토리
- 토크포킹오파
이 게시판은 KOF의 시스템, 플레이, 설정 및 세계관과 관련된 여러가지 질의응답과 토론 등을 위한 게시판입니다. 넷플, GGPO, 속칭 중포루 등 모든 에뮬레이터 및 PC용 넷플레이 게시물 -비교, 홍보, 대전요청, 설정법 등-의 작성을 금지합니다. 해당되는 게시물은 별도 공지없이 삭제됩니다. (PS3, XBOX360,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온라인대전 관련 게시물은 허용됩니다) KOF XIII 의 아케이드 버전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판이 해킹되어 불법적인 PC구동버전이 퍼지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의 KOF팬사이트인 배틀페이지에서 엄연한 불법 복제물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등의 게시물들이 허용된다면 개발사의 지적 재산권 침해도 명백하거니와 KOF라는 게임을 사랑하고 즐기는 팬사이트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바, 배틀페이지 모든 게시판에서 KOF XIII 불법 PC버전과 관련한 일체의 게시물 작성을 금지합니다.[1] 불법 PC버전과 관계없는 가정용 콘솔버전 및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게시물은 허용합니다. - 2010년 4월 18일, TFK 게시물 관리 규정 |
초기에는 INTO KOF를 누르면 자동으로 이곳으로 넘어왔다.
종종 게시판의 평화가 깨지는데 원인으로는 실제로 게임 한 판도 제대로 안 해보고 질문만 퍼붓거나 (답변을 제대로 읽기나 하는지 의심되는 건 덤) 이론뿐인 '입KOF'를 일삼는 회원에 대한 비판. 그리고 비판의 도를 넘어서서 뉴비를 배척하고 친목질을 일삼는 회원의 어그로[2]. 또는 도발, 무한 콤보, 가드 캔슬 남발, 니가와 플레이, 어퍼 사용, KOF 98과 KOF 2002의 쿠사나기 쿄[3], 스토리 설정상 최강 논쟁[4], 에뮬레이터 질문 등의 떡밥이 살포되는 경우다. 물론 사람들이 알아서 무시하여 묻히기도 한다.
과거에는 KOF 매니아들이 지역별(수도권 VS 지방)로 편이 나뉘어 심하게 갈등하는 일도 있었다. 2013년 8월에 KOF 13 스팀 에디션이 출시되고, 텐센트의 QQ에서 98UM FE와 02UM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최근작 이야기도 부쩍 늘었다.
- KOF 팁
KOF에서 유용한 팁을 모아둔 게시판이다.
- 공략메뉴얼
KOF의 특정 캐릭터를 운영하는 방법을 올리는 '캐릭터 공략' 게시판. 초보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친절한 공략도 많고, 개그성 공략도 종종 올라온다.
- 커맨드보드
각종 KOF 콤보 커맨드가 기재되는 게시판. 동영상보드가 활발하던 시절에는 이곳에서 콤보 커맨드를 기재하고 콤보메이커에게 만들어달라는 리퀘스트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 동영상보드
KOF 롬이 덤프되어 이것저것 활발하게 연구되던 시절에는 온갖 기발한 콤보 동영상들이 자주 업로드되었다. 리즈 시절에는 동영상보드에 올라온 콤보만 모아다 CMV를 만들었을 정도. KCA(Korea Combo Alliance)라는 괴물 콤보메이커 집단이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이전부터 친목질과 부심으로 인해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키다 PS2 에뮬레이터를 사용한 KOF 신작 콤보 영상이 문제가 되어 대부분 자취를 감추었다. 현재는 대전 영상이나 외국인이 유투브에 업로드한 영상을 퍼오는 게시물이 주를 이룬다.
콤보를 만든다는 것은 온갖 아이디어와 설정 등을 동원한 하나의 작품이고, 10초짜리 콤보를 찍기 위해 수십 시간 내지는 몇 달이 소모되기도 한다. 하지만 동영상보드의 열기가 예전 같지 않아서 힘들게 콤보를 만들어 올려도 UCC의 발달로 외국에서 올라오는 질 좋은 콤보 등으로 인해 눈이 높아져 반응이 시원찮으니 콤보메이커들의 의욕이 사라진 것도 활동이 저조해진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고난이도 콤보(예를 들면 패캔)로는 성에 안 차고, 온갖 버그와 설정 등이 동원된 신박한 요소뿐만 아니라 뉴트럴 포즈 없이 끊임없이 왔다갔다하며 기술을 사용하는 현란한 동작 역시 동원되어야 만족하는 댓글이 달린다. 즉 난이도와 함께 '또 이거야' 라는 느낌이 없는 참신함까지 갖추어야 한다는 것. 아니면 개그를 개척한다
- CMV
Combo Music Video 게시판. 동영상보드에 콤보가 숱하게 올라오던 시절, CMV를 올려도 다른 콤보 동영상에 의해 쉽게 묻히는 문제가 발생하여 분리된 게시판이다. 회원들의 CMV 편집 실력은 외국의 콤보메이커 못지 않게 수준급. 하지만 동영상보드가 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CMV 제작 역시 시들해지게 되었다. 현재는 거의 업로드가 없거나 외국산 CMV만 올라온다.
2.3 BATTLE
- 오프라인배틀
KOF 유저들이 오락실에서 만나 게임을 할 약속을 잡거나 그 후기 등을 남기는 게시판.
- 온라인배틀
KOF 넷플레이를 주제로 한 게시판이다. 사실상 에뮬레이터 넷플만 언급되고 있는데, 그마저도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사실상 프리보드에게 역할을 빼앗긴 게시판. 콘솔이나 모바일 넷플러는 토크포킹오파나 루리웹 SNK 대전 격투 게시판에서 활동한다.
- 게임장소개
전국의 오락실을 소개하는 게시판이다. 나무위키에도 비슷한 성격의 항목이 있다. (예 : 오락실/서울)
- KOF&대회소식
사실상 'KOF 대회 소식 게시판'이다. KOF 자체 소식은 토크포킹오파, 동영상보드, KOF이미지보드 등에 올라온다.
- 대회기록
2007년부터 글이 전혀 올라오고 있지 않는 정전 게시판.
2.4 COMMUNITY
- 팀리스트
KOF 매니아가 여럿 모여 결성하는 각 팀의 전용 게시판.
- 동아리리스트
아이돌 팬 동아리, 게임 동아리, 생년이 같은 사람끼리 모이는 동아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 팀등록
여기서 원츄 10개를 받은 팀이 리스트에 입성하게 된다.
- 동아리등록
팀등록과 같은 시스템.
2.5 RECORDING
- 자작글
- 새소식
대개 뉴스게시판이라 불린다. 줄여서 뉴게. 인터넷 뉴스 원문을 그대로 복사해 올린 글로 인해 루리웹이 연합뉴스의 소송드립에 걸려 홍역을 치뤘을 때, 역시 그러한 글이 이미 많이 올라와 있던 배틀페이지에도 위기감이 돌아 결국 뉴스게시판은 글이 모두 삭제되고 폐쇄 처리되었다. 2011년 8월에 부활했다. 물론 뉴스는 반드시 기사를 '링크'해야 하다. 원문 복사는 엄금이며 발견 즉시 삭제된다. 이는 뉴스게시판뿐만 아니라 배틀페이지 전역에서 적용되는 규정이다.
세상 돌아가는 게 갑갑하다 보니 게시판에 올라오는 뉴스들이 읽는 이로 하여금 화를 유발하는 내용들이 많다. 그야말로 원조 열받는 게시판, 원조 빡게.
- 설문조사
레벨 3 이상의 회원이 300골드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한 사람이 하루에 한 번만 설문조사를 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15골드가 지급된다. 글 작성자도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설문조사 비용은 285골드인 셈이다.
2009년 정도까지만해도 최소한 댓글 등으로 설문에 대한 의견을 올리는 활동이 활발했지만 어느순간부터 명목상의 설문조사 기능은 별로 하지 못하고 있다. 대충 어떤 항목을 찍어서든 참여만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골드를 모으기 위한 채광장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많은 사람이 골드를 먹기만 하고 뿌리지는 않기 때문에 설문조사를 하는 사람이 손해 보기 십상이다. 이용하는 사람의 양심에 맡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은 토렌트와 비슷하다...? 이런 게시판의 특성상 올라오는 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관대한 편이다. 과거에는 생성 비용이 200골드에 설문 참여시 5골드를 주고, 대신 하루에도 무제한 생성 가능했는데 몇 페이지씩이나 도배를 해도 오히려 환영받는 이상한(?) 분위기였다.
꾸준글이 많다. 매일같이 모두의 골드 수입을 보장하는 기부천사 흔한 주제는 서브컬쳐와 아이돌 등등.
모바일 배틀페이지에서는 설문조사 게시판으로 들어갈 수 없으므로, 스마트폰으로 채광을 하려면 모바일에서 PC버전 배틀페이지로 접속하여 채광을 해야 한다. 관련 건의가 있었으나, 단호히 거절되었다.
- 운영자에게
운영진에게 사이트에 대한 건의와 요청을 하거나, 사이트의 버그와 나쁜 회원의 신고 등을 하는 게시판이다. 이런 내용을 공개하는 게시판이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 (물론 운영진에게 쪽지를 보내는 식의 비공개 신고도 가능하다.) 그런데 게시판이 그 특성상 막장까지 간 전투종족이나 찌질이의 자폭 돌격이 속출하여 예능(?)화되었다(......). 운영진은 뻘글을 올리는 사람에게는 가차없이 경고를 준다는 공지까지 올렸지만 별 소용이 없다.
- 방문객수
2002년 9월부터 매일의 방문객수가 자동으로 기록되어 있는 곳이다.
- 포커내역
배틀페이지 내에서 입력된 포커 댓글의 결과'가 기록되는 페이지다.
- 가입회원명단
2.6 FREEBOARD
- 프리보드
약칭은 대개 '플보'. 배틀페이지 내의 디시인사이드. 24시간 내내 활발히 돌아가고 있으며 주제는 유연하게 변한다. 회원들의 활동이 활발하면 단 몇 페이지 만에 주제가 바뀌기도 한다. 격투게임 갤러리와 활동이 겹치는 상주자도 꽤 있다. 아주 가끔 격갬갤에서 '디시보다 배페에서 노는게 더 자유롭다'라고 하면 '그러면 너네 마당으로 돌아가'라고 되받아쳐주기도.
상술했듯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게 변하는 게시판 주제 중 특히 강세인 것들은 이렇다.
- 각종 블리자드 게임
- 리그 오브 레전드 - 국내 서버가 오픈되기 전부터 게시판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배틀페이지 운영진의 호응 아래 상당히 체계적인 프리보드 롤 대회가 열려 성공하기도 했다.
- 확산성 밀리언 아서 - 2013년의 대세였다.
그 외에도 일부 회원이 자신이 하는 게임을 프리보드에 널리 퍼뜨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돌겜이라던가 스컬걸즈 등등 물론 레스토랑스도 있다.
- 애니메이션
각종 애니의 최애캐를 꾸준히 밀면서 본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다. 일단 작품 추천 좀 받으려면 언제나 등장하는 희대의 갓애니(?) 캠퍼는 오늘도 플보인들을 노리고 있으니 주의. 현재는 캠퍼의 명성(?)이 자자해지고 캠퍼스탕스(...)들의 홍보로 인해 이미 볼 사람은 다 봐서 '캠퍼 금지'같은 형식으로 써놓는다. 물론 그럴때마다 언급되는건 갓검사의 갓주영창이나 갓윈테일같은 양산형 라이트 노벨 애니화 작품이나 디시나 루리웹에서 악명높은 나의 피코나 스쿨데이즈같은 애갤 공식 애니들이다.
최애캐와 관련하여 모 회원으로 인해 상당수가 특정 오토코노코캐릭이 인기가 많다. 맛만 좋으면 상관없잖아?
- KBO 리그 - 한국 선수의 메이저진출과 OOTP로 인해 메이저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상당수가 롯데 자이언츠나 한화 이글스팬이지만, 노리타는 거의 없다. 오히려 김성근감독을 비판하는 경우가 많거나 노리타들을 놀림감으로 만든다.
- 상기된 주제들의 디시 갤을 병행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으며, 고정닉이든 유동닉이든 많은 활동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아는척은 하지말자.
플보인 대다수는 현역이든 아니든 KOF를 잡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종종 KOF가 주제로 떠올랐다 하면 토크포킹오파 이상의 전문성을 가진 알찬 향연이 벌어진다. 오히려 과거 미친듯이 KOF를 파던 사람들이 많아서 고수층 비중은 토크포킹오파 게시판보다 이쪽이 높다. 현재진행형으로 관심이 없을 뿐이지. EVO 2012 KOF13 결승전에서도 디씨인들이 달리는 것처럼 게시판 도배하면서 응원하는 등 KOF에 대한 성향은 츤데레에 가깝다. 스팀으로 XIII, 98UM, 02UM이 출시되면서 플보에는 같이 할 사람을 모집하는 글을 종종 볼 수 있지만... 할 사람을 찾지 못하여 불발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에 대한 디스가 잦다. 디스 대상이 그냥 플보 내에서의 비웃음거리만 될 수도 있지만 만약 플보를 봤다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유게가 주요 디스 대상이다. 타겟이 생기면 엄청난 수의 까는 글이 올라온다. 직접 언급을 피하고 돌려 까는 게 대다수. 하도 비꼬기가 많다 보니 자성이 필요하다거나 차라리 돌직구를 던지는 게 낫다는 목소리도 서서히 커지고 있다.
친목질로부터 깨끗한 게시판이라는 자평이 많지만, 자뻑에 불과하고 오히려 친목질이 심각하다. 올드비로 구성되었으며 심지어 일부 운영자까지 포함된 단톡방이 개설되어 있어 설득력이 떨어진다. 단톡방에서 사이트에서 어떤 회원이 사건, 사고를 일으킬 경우 뒷담화와 박제본 공유의 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 지난 프리보드
프리보드는 워낙 글이 많이 올라오는지라 종종 교체되고 있다. 2023-08-06 06:03:01 현재의 프리보드는 9차이며 지난 프리보드는 8,7,6,5차이다. 8,7,6,5차 프리보드는 글의 열람과 삭제만 가능하며 글이나 리플의 작성, 수정은 불가능하다. 1~4차 프리보드는 삭제되었다.
2.7 THEMEBOARD
- 고민상담
2015년 1월에 신설된 게시판. 회원만 접근이 가능한 익명 게시판이다. 게시글 작성자의 닉네임은 보이지 않고, 댓글을 단 사람의 닉네임만 노출된다. 임의로 닉네임을 출력하는 방식인데, 닉네임은 KOF 시리즈에 출현한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고, 순서대로 다른 닉네임이 출력된다. 그러나 같은 작성자의 경우 닉네임은 순서에 상관없이 그대로 출력된다. 댓글 수가 많아 KOF 캐릭이 모두 출력된 후에는 손님95, 손님96과 같이 손님+번호의 조합으로 닉네임이 출력된다.
고민을 가장한 답정너,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기만자 글이 많다.
운영자의 원래 의도는 고민상담을 위한 공간이었으나, 익명성이 보장된 회원들은 기획의도와는 정반대의 아수라장을 벌였다. 이를 시정하고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디 뒤에 회원번호가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는데, 식겁했는지 카오스를 이루었던 초기 게시글들은 대부분 지워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배페의 디씨화가 될 것이라는 의견과, 회원들의 뒷담화를 위한 장이 될거라는 우려의 의견 등, 게시판이 신설된 첫 날부터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결국 한 번 게시글을 작성할 때마다 50골드를 소모하도록 바뀌어 어느 정도 자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일부 회원들이 익명성을 악용해 작성자에게 공격적인 댓글이나 정도가 심한 비아냥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렇다 보니 회원들 사이에서 위와 같은 일부 막말유저에 대해 닉네임을 공개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운영진은 고민게를 폐쇄하면 폐쇄했지 닉네임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현재 막말유저에 대해서는 운영진이 주의 및 경고, 정도가 심할 경우 삼진 처리[5]를 하는 등 강도 높은 처벌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5월 고민해결에 대한 보상책이 추가되었다. 작성자는 댓글들 중 자신의 고민에 대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댓글에 원츄를 증정할 수 있다.
이 원츄는 게시글 하나 당 댓글 하나에만 줄 수 있으며, 댓글이 채택된 회원은 50골드를 증정받는다. 또한 회원정보란에서 지금까지 몇 건의 댓글이 고민해결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 열받는 게시판
헬조선닷컴의 선배
2015년 3월 신설된 게시판. 유게나 기게 등지에서 읽는 이를 화나게 하는 게시물, 통칭 '빡글'이 무분별하게 올라오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회원들이 많아지자 이러한 글 만을 볼 수 있도록 만든 게시판. 일명 '빡게'.
모바일 배틀페이지에서는 게시판 아이콘이 타이거 우즈가 포효하는 모습이었다가, 불상으로 바뀌었다.
- 유머게시판
약칭 '유게'. 말 그대로 유머 자료/글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다. 배틀페이지 내에서도 압도적으로 많은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대형 게시판이자, 배틀페이지의 뜨거운 감자. 그리고 이미지 업로드 사이트의 트래픽 부담을 가중시키는 원인. 웃긴대학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페이지라고 할 수 있다. 또 간혹 이 게시판으로 인해 배틀페이지가 입소문을 타는 경우도 있어, KOF와는 무관한 사람들을 유입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만 디씨를 제외한 한국의 주류/비주류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그러하듯, 자체적인 콘텐츠 생산 능력은 거의 없고, 대부분 소비 위주로 흘러가므로 커뮤니티의 규모에 비해서는 대외적인 인지도나 영향력, 파급력이 적은 편. 회원들의 댓글 등을 통해 재해석/생산되는 부수적인 서브 콘텐츠도 거의 없다.
현대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대체적으로 다분야를 포괄하는 통합적 성향을 띠고 있는 흐름에 맞게, 이 게시판 역시 KOF 팬사이트라는 커뮤니티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매우 다양한 범위의 유머 자료들이 올라온다. 다만 반(反) 여성 성향의 글이나 근거 없는 주장이나 루머로 이루어진 글, 지나친 정치적 내용, 앞뒤 사정도 안 따지고 성급하게 여성/특정인을 비난하는 반응, 그리고 게이 성향의 글과 리플 등 분쟁 요소가 될 만한 내용들도 심심찮게 많이 보이기도 했었다. 특히 이런 게시판 특성 때문에 과거 유머게시판 이용자들은 스스로 '게이페이지'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하였고, 이에 대해 프리보드 이용자들이 이런 유게만의 성향을 배틀페이지 전체의 성향으로 몰고 간다며 비난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런 게이 코드 문제는 오늘날 여러 주류 커뮤니티들도 공통적으로 겪었거나 혹은 현재진행형으로 겪고 있는 일종의 '진통'으로, 동성애 코드가 유머 코드로 희화화되어 사용되면서 빚어진 문화적 기조이자 시류이기 때문. 결국 2014년 7월 17일 배틀페이지는 게이페이지가 아니므로 이 드립을 자제해주기 바란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이 올라오기까지 했다.
이러한 이유로 상상을 초월하는 별별 희한한 이유로 키보드 배틀이 많이 벌어지며, 결과적으로 수면 위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아예 조금이라도 언쟁이 벌어질만한 사안에는 노골적으로 불편함을 표시한다거나 상술한 바 있는 댓글놀이 등을 통해 회피하려는 성향을 보이게 되었다. 때문에 응당 필연적으로 일어날 법한 회원 간의 건전한 토론이나, 많은 리플들을 통해 부수적으로 창출되기 마련일 콘텐츠 재생산 등의 기능까지도 마비되어, 메이저 인터넷 종합 서브컬처 커뮤니티로서 응당 갖추어야 할 기능마저 보여주지는 못하는 현상을 초래하기도. 일례로 리플이 많이 달린 게시글은 파란색으로 하이라이트되어 보이게 되는데, 회원들은 이러한 게시물만 보이면 고의적으로 별 의미 없는 댓글 따위를 달아 과열된 양상을 어떻게든 흐트려뜨리려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예 타 커뮤니티에서 댓글이 많이 달려 인기를 끄는 게시물을 지칭하는 '성지'라는 단어가 거의 부정적인 의미로 통용될 정도. 한편 올드비들의 친목질로 인한 편들기/마녀사냥도 심각했던 과거가 있었기에, 내부에서도 자숙의 목소리가 나왔을 정도였다.
그러한 이유에서인지, 프리보드에서 활동하는 유저들 중 상당수는 유게의 행태를 좋지 않게 보고 있다. 유게를 특별자치구라 비꼬거나 폐지를 주장하기도. 반대로 유게에서도 플보가 유게 디스를 자주 한다는걸 아는 사람들은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는 중. 결국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커뮤니티의 생명력을 깎아먹고 있는 셈.
유게에서 시대착오적인 개그를 올리거나 허무개그 등을 올릴 경우 그 게시글의 댓글창에는 불알드립이 난무하지만 이마저도 이제는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미스터리게시판
유령, 영혼 등 오컬트/미스터리와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는 게시판. 원래는 공포물게시판으로,무서운 이야기나 공포영화 같은 것을 올리는 게시판이었다. 2013년 5월 회원들의 요구로 신설되었다. 그러나 갈수록 게시판의 성향이 변질되어, 사고영상 등 잔인하고 혐오스러운 글이 주를 이루게 되자 회원들의 불만의 속출했고, 결국 운영진은 미스터리게시판으로 명칭을 바꾸고 혐오자료의 업로드를 제한했다.
- 동물게시판
약칭은 동게. 동물 이미지를 올리는 게시판이다. 과거 동물 관련 이미지 게시글은 이렇다 할 분류가 없어 기타게시판이나 유머게시판에 올라오곤 했는데, 일부 이용자들 간에 게시판 주제와 맞지 않는 글[6] 이라며 갈등을 빚는 경우가 간혹 발생했다. 이에 회원들이 건의를 하였고, 결국 2013년 6월 25일 동물 이미지 자료만을 다루는 동물 게시판이 개설되었다.
주로 고양이나 강아지를 위주로 한 동물 사진이 올라오며, 그 외에도 포유류, 조류, 어류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동물 사진들이 올라온다. 대체로 귀여운 동물 사진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힐링해주는 역할을 맡는 게시판이나 때로는 동물들의 골 때리는 자료가 올라와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웃음을 주기도 한다.
흰 고양이가 들어간 자료가 올라오면 댓글로 운영자 '백묘'가 언급되기도 한다.
- 후방주의게시판
약칭 후방게. 문자 그대로 지금 이 화면을 보는 여러분의 '뒤'를 조심하게 만드는 므흣한 사진이 올라오는 게시판. 그러나 대놓고 노출이 있는 자료들을 올려서는 안되는 조항이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까다로운 조항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2D, 3D를 가리지 않고 수위가 매우매우 아슬아슬한 자료들만이 올라온다.
2013년 7월 경 개설되었으며, 처음 개설되었을 당시 회원들의 반응은 충격과 공포였다. 그런데, 2013년 8월 26일 갑작스럽게 증발했다. 이유는 성인 컨텐츠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에서 운영진에게 클레임을 걸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부활했는데, 관리자의 말에 따르면 옛날부터 올라온 후방주의 자료가 너무 많아 모두 찾아 삭제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후방게가 부활한 대신 배페는 구글 애드센스에게 퇴출당했다. 2014. 2. 3. 부로 배틀페이지 회원에게만 보이도록 변경되었다.
- 기타게시판
약칭은 기게. 'ETC', 즉 위의 주제와 관련없는 기타 자료/글을 다루는 게시판이다. 본래는 KOF이미지보드에 대응하여 KOF와 관련이 없는 이미지를 올린다는 의미를 가진 '기타등등보드'였다. 그런데 유머게시판에서 '유머'가 아니다 싶은 글이 '기게로 가라'는 소리를 듣는 일이 많아졌다. 그래서 기타등등보드가 이름이 '기타게시판'으로, 소속 그룹은 GALLERY에서 RECORDING으로 바뀌어 '유머가 아닌' 자료가 올라온다는 의미를 가진 곳으로 재탄생했다. 이후 소속은 다른 게시판과 함께 THEMEBOARD로 이동하게 되었다. 글의 주제는 정말 다양하다. 얼핏 게시판 성격이 겹쳐 보이는 프리보드와도 자연스럽게 구별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잡담'과 '자료'의 차이.
게시물 내용은 훈훈한 영상과 이미지, 괜찮은 정보 등도 있는 반면 논란이 되는 것도 간혹 올라와 성지가 구축되기도 한다.
2.8 GALLERY
- KOF이미지보드
SNK 관련 캐릭터 이미지를 주로 취급하는 곳이다.
- 제목맞추기
유져들이 그림을 그리고 그림의 제목을 맞추는 한마디로 '캐치마인드'의 축소 판이다. 레벨 3 이상의 회원만 게시글 작성이 가능하며, 게시글 작성에 10골드를 소모하고
맞추면 5골드를 얻는다.
- 낙서게시판
자유롭게 낙서를 하는 게시판이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처럼 HTML5를 지원하는 브라우저에서만 제대로 작동한다. 붓크기와 색깔(최근 되돌리기 기능이 추가되었다)정도만 조절할 수 있는 조악(?)한 툴이지만 고수는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가 실현되고 있는 곳. 그 외에 특이할 만한 사항이라면 왠지 달팽이 그림이 자주 보이는 것 정도가 있다.
- 자작그림보드
직접 그린 그림을 취급하는 게시판이다. 숨은 실력자가 놀랄 만큼 많이 있다. 여기에 올라온 그림이 국내외의 사이트로 불펌되거나, 심지어 다른 커뮤니티를 돌고 돌아 배틀페이지의 다른 게시판에 올라오는 웃지 못할 상황도 종종 보인다.
2.9 CHATTING
- 채팅방
레벨 5 이상만 입장 가능한 채팅방. 방은 오직 하나뿐이다. 접속자 목록 표시가 없으므로 말 없이 몰래 눈팅만 하기도 가능하다.
- ↑ 배틀페이지 전역에서 매우 중요한 규정이다. 멋모르고 이야기했다가는 뉴비라도 용서가 없다.
- ↑ 이런 회원들은 보통 배틀인이 많은지라 배틀인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 좋아지게 된 원인이다. 자신들만이 정확하고 옳고, 다른데는 틀린데가 많다 하거나 무시하는 경우
- ↑ 98의 쿄는 '성능을 어떻게 상향 조정하면 이치고크급이 될까요?'. 02의 쿄는 쿄레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최강 논쟁을 벌이려는 사람 중 대다수가 주구장창 비슷한 성격의 글만 쓰거나, 심지어 MUGEN까지 끌어들이는 경향이 있어 문제가 된다
- ↑ 게시판 관리와 회원들의 익명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회원이 누구인지는 운영자인 에스퍼만이 확인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 ↑ 대체로 유머게시판측에서 분쟁이 많았다. 그저 귀여운 동물 사진이 유머 자료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 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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