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 노부유키(전국 바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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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호소야 요시마사.[1] 사나다 마사유키의 장남. 전장에서의 용맹하고 과감한 모습으로 타국의 무장들 사이에서는 '시나노의 사자(信濃の獅子)'로 불린다. 난세를 헤쳐나갈 수 있는 강함을 추구하는 곧은 신념을 가졌지만, 한편으로는 약한 것은 죄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소개나 비주얼에서 보이는 이미지답게 파워형 캐릭터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속성은 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와 같은 진(震). 아버지동생과는 대조적으로 과묵한 성격으로, 사스케의 언급에 따르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좀체 알 수가 없는 사람'이라고.

2 작중 행적

아버지 마사유키와 함께 외전작인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에서 첫 참전했다. 특전 소설에서는 평소에도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고 말수도 적어서 벤마루와 마사유키 정도만 그의 미묘한 표정 변화를 알 수 있는 정도라, 동생인 벤마루조차 가끔 너무나 먼 존재 같다고 느낄 때가 있다고 언급될 정도. 벤마루가 겐푸쿠(元服) 전야에 본텐마루와 대결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이후 계속 지켜보다 지쳐 쓰러져 그 자리에서 잠이 든 벤마루를 깨우며 자신이 그 장면을 봤다는 것을 말하고, 본텐마루를 여섯 발톱의 짐승이라 지칭하며 그러한 상대를 만나 호각을 다툰 벤마루를 칭찬하는 동시에 벤마루 스스로가 넘을 수 없는 상대를 만들었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이미 이 시점에서 자신은 모든 것이 아버지와 너무 다르다는 걸 깨달았기에 자신은 아버지의 모든 것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며, 대련시에도 마사유키가 '애 잡겠다, 적당히 해라'고 말할 정도로 여러 면에서 동생에게 상당히 엄격하게 대하지만 아버지 마사유키가 벤마루의 겐푸쿠 의식으로 벚꽃을 피우는 마술(!)을 선보일 때 자신은 창으로 벚꽃잎을 날려 꽃잎으로 '유키무라'라는 이름을 벤마루에게 선물해주기도 했다.

카츠요리를 구하기 위해 동생과 아버지와 행동하는 도중 이에야스와 부딪히게 되고 어째서 너 같은 무사가 노부나가에게 있는지 궁금하다는 의문을 표한다. 이에 이에야스는 노부나가는 천하포무로 히노모토를 통일하고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며 너도 노부나가 님의 힘에 이끌리지 않았느냐는 이에야스의 말에 "강하지 않으면 옳은 일, 아니 자기 앞길조차 나아가지 못해"라는 말로 씁쓸함을 나타냈다.

이를 들은 이에야스는 노부나가에게 소개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한편으로는 그의 힘은 자신도 두렵다는 말을 한다. 이에야스의 조력으로 무사히 노부나가가 있는 곳까지 가지만 아버지 마사유키는 인질이 되어 노부나가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아버지 대신 카츠요리를 구하려다가 노부나가의 육마(六魔)의 힘에 반격당하는데, 이때 자신의 눈 앞에 있는 '힘'의 상징인 육마의 모습을 완전히 홀린 듯이 쳐다본다.

자신에게 아버지와 주군인 카츠요리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노부나가의 말에 잠시 망설이다 결국 아버지를 선택함으로써 주군인 카츠요리가 눈 앞에서 죽는 결과를 낳고 만다.[2]

호죠 가 공략에 참가하면서 동생인 유키무라는 언제나 자기 등만 바라보며 따라온다는 사실에 그런 동생에게 자신이 언제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에게는 그런 사람이 있었나'라는 의문을 품게 되고 노부나가를 만났던 때를 떠올린다. 공포와 두려움이 아닌 이에야스의 말처럼 그의 힘에 자기도 이끌리고 있는 것 같은 기묘함을 느낀다. 노부나가 사후 신슈에서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우에다 성을 공격하며 항복하기를 권유한다. 계속된 적의 증원 속에 '이에야스의 인품은 인정하고 그에게 복종할 수는 있어도 우에다 성만은 넘기지 않겠다'라는 말과 함께 항전의 의사를 조용히 듣다 그 동안 쌓여왔던 불안과 초조까지 겹쳐 아버지 마사유키를 비난하기 시작한다.

「(중략) 아버지에겐 신겐 공의 의지를 이을 정도의 기량은 없어요. 거대한 흐름을 거스르고 자기 길을 개척할 힘조차도 없어요!! 이대로는! 사나다는 약한 자가 되고 맙니다! 약한 자는 새로운 세상이 오기 전에 멸망해버려요!!」

악전고투 끝에 도쿠가와군을 물리치지만 이미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이 깊게 패인 상태였다. 어떻게든 노부유키와 대화를 하려는 마사유키에게 노부유키는 자신은 앞으로 나아가 올바른 길을 가겠다며 "안녕히 계십시요, 아버지"라는 차가운 말만 남긴 채 떠났다.

히데요시가 이에야스에게 쓰러진 후 이에야스와 미츠나리세키가하라 전투가 일어나자 노부유키 역시 동군으로 참가하게 된다. 누마타(沼田) 성을 받고 미츠나리 측에 있는 우에다 성을 치기 위해 세키가하라로 이어지는 통로인 사나다 우물을 집중적으로 노리며 동생에게 '진정한 사나다의 길'을 묻는다. 세상을 태평으로 이끄는 것이 자신이 가는 일이며 우에다 성을 떠난 그 때부터 자신은 이에야스와 같이 이 나라의 장래를 이끌어갈 방법을 생각했던 게 이걸 방해하는 자들을 제거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말한다.

아버지를 따라가겠다고 반박하는 유키무라에게 자신과 같이 갈 것을 권하기도 했다. 유키무라는 따라가지 않을 것이라는 아버지 마사유키의 말에 노부유키는 아버지는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고, 신겐 공의 죽음 이후로 멈춰버렸다며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그리고 자신은 나아가서 이제 아버지를 능가했다고 말한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세키가하라의 전투가 미츠나리의 죽음과 함께 동군의 승리로 끝나자 의기양양하게 승자로서 동생 유키무라와 아버지 마사유키와 다시 대면하게 된다.

유키무라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약한 자를 쳐내서 가는 길은 마왕이나 패왕과 다를 바 없다"라고 반발하자 순간이동을 하더니 어리석다며 유키무라를 한 손으로 쳐서 우물 바닥으로 날려버린다. 단 둘이 남은 상황에서 아버지가 아무 말 없이 얼굴을 어루어 만지자 당혹스런 표정을 짓는 노부유키에게 마사유키는 마지막으로 부모로서 딱 두 가지만 전해주겠다며 "하나, 아픔을 알아라. 사람의 마음의 아픔을. 둘, 멈춰 서서 유키무라를 기다려라. 녀석은 반드시 쫓아올 것이다. 무거운 것을 끌어안고 한발 한발 말이지"라고 말한다.

아버지의 말을 듣고 슬픈 표정을 지으며 미안하다는 말을 하자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마라, 노부유키. 나도 이제 너를 더 이상 쫓아갈 수 없게 되었다"라며 되려 노부유키를 격려한다. 자신을 격려하고 우물 바닥으로 사라진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노부유키는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보이지 않아요. 어렸을 때 봤던 등이... 너무나 크고 멀리 보였던 등, 저에게는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오사카 전투의 첫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다시 전쟁이 발발하자 이에야스와 같이 참가하여 해자가 사라져서 사실상 무장해제된 오사카 성의 본진, 천수각으로 향하여 성을 함락시키는데 성공한다. 성이 함락됬음에도 끝나지 않는 싸움에 슬퍼하는 이에야스를 보며 '평화란 언젠간 그것이 어울리다고 생각할 때에 온다고 믿는다'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지키기 위해 천수각 정상에서 동생을 기다린다.

끝내 자신을 따라온 동생 유키무라를 보면서 '아버지 말대로 넌 나에게 왔다'면서 처음으로 웃어보인다.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킨 형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유키무라는 자신 역시 약속을 지키겠다며 아버지 마사유키가 남긴 '누군가의 등을 쫓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을 전한다. 누군가를 쫓아가는 자가 아닌, 스스로 길을 개척하고 자신을 따라오는 이들을 이끌어주는 자가 다름아닌 노부유키 본인이라는 아버지의 전언에 그 동안 자신이 해왔던 일에 고뇌를 한다.

그런 노부유키에게 '형은 틀리지 않았다, 단지 형은 봐야 될것들을 보지 않았다며 그것은 앞으로 가는 자의 등이 아닐라 형을 바라보고 오는 자들의 얼굴'임을 말한다. 동생과의 재회로 노부유키는 자신이 쫓고 있었던 것은 앞서가던 자들의 '허상'이었고 그것은 그런 자들조차 피할 수 없었던 '죽음'이 만들어 낸 가짜였음을 깨닫는다.

「유키무라...난 멈추는 게 두려웠어. 한 걸음이라도 멈추지 않고 서두르지 않으면 가장 두려운 것에 사로잡혀 버려! 그것을 모두 이길 수 없어! 노부나가도, 히데요시도, 신겐 공도, 아버지도 모두 졌어. "죽음"이야! 난 죽음이 두려웠어. 아니! 아무것도 이루지도 못하고 가다가 쓰러지고 사라져 가버리는...그게 두려웠어!」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마음을 전한 노부유키에게 유키무라는 이제라면 전국시대를 살아간 수많은 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며 자신의 육문 목걸이를 노부유키의 손에 쥐어주고 이제야 홀가분해졌다면서 웃는다. 동생이 많은 것을 끌어안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 노부유키는 어디론가 가려는 유키무라를 붙잡고 이제야 너의 아픔을 알았다며 다시 한번 같이 있을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유키무라는"형이 앞으로 같이 해야 할 사람은 도쿠가와 공이다"라고 말하며 거절한다. 슬퍼하는 노부유키를 향해 유키무라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석양을 뒤로 한 채 " 엎드려 보면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게 보인다! 아버지의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형"이라는 말을 남기고 천수각 아래로 떨어지고 노부유키는 유키무라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한다.

3 캐릭터 성능

도요토미 히데요시같이 잡기 연속기와 고유기 오래 누르기로 공격수단을 늘리는 파워형 캐릭터

주로 오래 누르기를 이용한 잡기가 주 공략법이지만 적군을 잡은 상태에서 오래 누르기를 하지 않는 고유기를 쓸 경우에도 던지는 동작으로 이어지는 원거리 공격에 우수한 면을 보인다. 적을 잡은 상태는 잡병의 경우 10초, 무장의 경우에는 5초 정도 잡을 수 있으며 오래잡기 고유기를 계속 연계할 때에는 잡기가 해제되지 않는 것도 특징. 오래 누르기로 적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는 3회 이상의 오래 누르기 공격을 하면 잡고 있는 적이 붉은색의 빛을 발하며 '탄강(彈强)' 상태가 되는데 이 때에 고유기 오래 누르기 공격은 무조건 크리티컬 공격으로 이어지며 진(震) 속성이 발동되기 때문에 적을 한꺼번에 몰아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공격법이다.

고유오의인 렌지시로 사다리창에 금색의 파편을 붙혀 강화하는 스킬로 이떄 흩날리는 금색의 파편과 동작 자체에도 공격판정이 존재한다. 파편의 갯수는 체력 게이지 아래에 표시가 되는데 일반적인 강화에서는 총 18개의 파편을 쓸 수 있다. 각 기술과 고유기를 쓸 때마다 소모되는 파편의 양이 달라지는데 대개 1개의 파편을 소모하지만 R1의 수앙심(獸央芯)의 경우에는 4개, 그리고 통상기 6째와 8번째에서는 6개가 소모되는 등, 대량으로 소모되는 기술 역시 존재한다. 시간제한이 없지만 첫 발동 자체는 빈틈이 있기에 안전한 장소에서 발동하는 것이 좋으며 이후 발동중에 재발동하는 경우에는 빈틈이 없어지기에 중간중간 재발동으로 강화 상태를 계속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전용형 '강용(剛勇)'을 장착해서 잡기 상태 2배 이상 지속, 고유기의 오래 누르기 공격이 무조건 크리티컬/속성 공격으로 발동되며 렌지시 파편 36개로 증가하는 효과가 있기에 전용형 장착을 하면 더 효과를 볼수 있다.

바사라기는 창을 휘두르며 전진한 후 창을 땅에 꽂고 올라서서 포효하는데 이 포효에도 역시 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적을 한꺼번에 몰아서 쓸어담기는 좋지만 다운된 적에게 맞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4 기타

아버지와 동생과 마찬가지로 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이 창의 특이한 외형[3] 때문에 3부자의 이미지가 공개된 당일 인공위성(에 쓰이는 태양전지판) 내지는 와이파이 안테나(...) 등 여러 가지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디렉터의 언급에 따르면 무기인 사다리창이나 갑옷의 디자인은 실제 사나다 가문의 갑주에 사다리 모양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4]

또한 시리즈를 통틀어 유례가 없었던 트윈테일 남캐라는 점이 팬덤에 여러 모로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는데, 여기에 유독 풍성해 보이는 머리숱까지 더해서 팬덤에서는 신겐과 함께 복슬복슬한 털뭉치(...) 모습으로 그려지거나, 벤마루가 숨바꼭질을 한다며 노부유키의 머리카락 속에 숨는다거나(...) 하는 등의 개그 2차 창작이 속출하고 있다. 다만 2차 창작계에서 개그 소재로 다뤄지는 것과는 별개로, 시나노의 사자라는 이명에 걸맞게 마치 사자의 갈기를 연상시키는 하얗고 풍성한 머리카락은 가부키 작품 중 하나인 '렌지시(連獅子)'에 등장하는 사자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5] 작중 내내 '사자'라는 묘사가 꾸준히 언급됨에도 불구하고 팬덤에선 은발적안헤어 스타일 때문에 주로 토끼와 엮이는 일이 많다(...).

또한 주요 성우진들과 가진 공개 녹음회에서는 노부유키의 머리카락이 가발인지 진짜 머리카락인지를 묻는 질문이 있었는데 실제 본인 머리카락이라고 하며, 나카노 PD는 모 보컬로이드를 닮았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6]

캐릭터 설정으로 미루어 보면 유키무라가 가진 올곧은 성품과 저돌적이고 과감한 면모는 노부유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영상에서는 사다리창을 이용한 기술을 사용하며, 동생에 대해 이야기할 때나 유키무라 본인과 대화할 때는 통칭인 '겐지로'로 부르지만 아버지 마사유키 등 제3자와 얘기할 때에는 '유키무라'라고 말하는 것이 특징.[7]

3차 PV에서 나온 제2차 우에다 전투에서는 자신이 먼저 우에다 성에 선봉으로 아버지와 동생과 이야기하러 온다. 승자가 되어 성에 들어온 자신에게 항의하려는 유키무라를 한 손으로 쳐서 날려버리는데 이 한 방으로 성 한복판에 있던 유키무라를 해자까지 날려버리는(!) 기염을 선보였다. 또한 이때 세키가하라로 가다가 사나다 우물에서 또 다시 미아가 된 칸베에가 사스케에게 말하는 내용을 보면 탈옥 직후에 우연히 만나 갈 곳이 없던 칸베에를 거두어 주기도 했던 모양.

일부 팬덤에서 취급에 대해 혹평한 바와 같이 얼핏 보아서는 노부나가와 이에야스 등 그저 강한 자들을 따르는 냉혹한 인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다케다의 멸망과 카츠요리의 죽음, 그리고 이후 아버지의 죽음 등을 가까이서 보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늘 안고 있으면서도 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 가까운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은 사나다 가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모든 사실들을 애써 외면하려 했다는 것이 마지막에 유키무라와 나눈 대화에서 드러난 후에는 동정하는 여론도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동생에게 엄하지만 특전 소설을 보면 본텐마루의 육조에 대해 십자문창 두 자루를 주면서 '날이 세 개고 손잡이 돌기까지 포함해 8개이니 수적으로 일단 우위가 아니냐'라는 암만 봐도 조삼모사스런 아버지의 말조차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동생을 보며 '역시 내 동생답다'라며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유키무라에게 꾸준히, 그리고 끝까지 자신과 같이 할 것을 권유할 정도로 나름대로 동생을 챙기려는 모습을 보인다.

세키가하라 전투 전후 우에다 성도 받아 이에야스의 중신이 됬다. 가신의 예를 차리는 그에게 이에야스는 딱딱하게 굴지 말자며 가족의 처분을 두고 얘기하는데 동생은 유배를 보내고 아버지는 계속해서 전복 시도를 계속할 테니 모두의 의견[8]처럼 사형에 준하는 강력한 처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에야스가 둘을 같이 쿠도 산에 유배보내는 것으로 끝내자 당혹했다.

여담으로 쿄고쿠 마리아의 첫번째 고유오의를 맞추면 동생인 유키무라와는 다르게 불합격 판정을 받는다(...). 대굴욕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전국 바사라 3 연까지 등장했던 미요시 삼인중의 장남역이나 기타 단역을 맡았었다. 원칙적으로는 작품내 중복 캐스팅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지만 이번 캐스팅은 야마모토 디렉터의 의견으로 되었다고 한다.
  2. 가족에 대한 걱정이 없었던 건 아니나 내레이션을 보면 이때 노부나가의 마력에 홀려버린 노부유키가 사나다 가가 오다 가에 복속하는 것을 선택한 게 더 큰 원인이 되었다. 만악의 근원
  3. 정식 명칭은 사다리으로 실제로 노부유키 본인이 사다리처럼 창 위로 올라가 도약하는 고유기가 있다.
  4. 그래서 아버지 마사유키의 금색 겉옷 등 부분에도 사다리 문양이 들어가 있다.
  5. 여담으로 렌지시는 사자는 새끼를 절벽에 떨어트리고 살아남는 놈만 키운다고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며,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고유오의 소개 영상의 기술명도 렌지시다(다만 노부유키의 고유오의 명칭은 로 한자 표기가 살짝 다르다).
  6. 이러한 평가 때문인지 세가의 제안으로 같은 날 발매되는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X HD와의 콜라보가 성사되어 미쿠와 노부유키의 합동 이미지가 패미통으로 공개되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7. 노부유키 역시 자신의 이름을 댈 때 통칭인 '겐자부로'를 넣어 '사나다 겐자부로 노부유키'라 하며 이 역시 유키무라가 노부유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마에다 토시이에이에야스가 성장한 후에도 시리즈 내내 아명인 '다케치요'로 계속 부르고 있다.
  8. 첫 회의 때는 본인이 참석을 거부했고 이에 이에야스가 따로 불러 회의 첫날 있었던 내용을 전해주면서 그래도 네 가족이니 봐주고는 싶으니 다음번에는 옆에서 거들어 달라는 식으로 부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