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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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항목은 색골, 색마[1] 등으로도 모두 들어올 수 있다. 그 외 색정광이란 표현도 있다. 변태, 치한 등과도 혼용되어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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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색한 사람, 성욕이 많은 사람. 또는 성욕을 숨기지 않는 사람. 목석, 고자와 정반대라 할 수 있다. 보통 남자에게 쓴다.[2] 여자가 호색한 경우는 치녀 혹은 색녀라고 한다.

2 설명

인류사회과학을 포함한 과학 을 발전시킴에 따라 문명문화 또한 발전했는데, 그 결과 성관념 또한 체계적으로 변화하였다. 그 중 가장 특기할 만한 주의사항은 바로 함부로 이성에게 손대지 않는 것이다. 단순한 귀축이나 색욕마인과는 이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호색한은 성희롱섹스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이다.

서브컬처에서는 흔한 설정이지만 의외로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끽해야 개그 캐릭터의 기믹 정도에 그칠 뿐.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크게는 두 가지 이유인데 첫 번째는 이런 캐릭터는 여차할 때 진지하게 만들기 힘들다는 것[3]과, 두 번째는 심의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섹드립[4]이 불가능하기에 캐릭터가 결정적인 순간에만 갑자기 고자가 되는 부자연스러워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서브컬처의 경우 이런 한계는 나날이 낮아져가는 심의 수위에 따라 점점 호색한의 섹드립 수위가 올라가고 있다.

영웅호색이라는 말이 있다. 색정증과도 관련이 있을지도?

2.1 특징

  • 마음에 드는 대상이 있다면 무조건 작업을 건다. 차여도 끈질기게 작업을 건다.
  • 뻔뻔하다. 자신의 호색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오히려 궤변으로 옹호하거나 당당해하기까지 한다.
  • 독자들에게 언행이 저급하고, 품위 없고, 한심하다고 대차게 까일 확률이 높으며, 특히 주인공이 이 속성을 갖고 있는 데다 기초 스펙 전반(그 중에서도 특히 전투 관련)이 허접하고 머리까지 나쁜 경우에는 그 확률은 더더욱 더 올라간다. 유능하면 그나마 훨씬 나은 편이지만 그래도 이미지 하락에 딱 좋다.
  • 온천 엿보기나 섹드립 같은 성희롱 역시 많이 한다. 그리고 에로 잡지나 사진, 만화, 소설 등을 가지고 있거나 보는 묘사가 많다.
  • 성인 대상의 작품인 경우 대부분 절륜정력을 가지고 있다.
  • 최소 절반의 확률로 민폐 속성을 가지고 있다.
  • 주연인 경우는 때때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주연인 경우는 알게 모르게 여자가 꼬이지만 조연인 경우는 여복이 그리 많지 않은 편. 더러운 주인공 보정 하지만 네토라레물이라면? 그건 개새끼인 거고
  • 하렘물의 주인공인 경우는 의외로 적은 편. 호색한이 주인공이면 수위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그런 듯 싶다. 실제로 호색한이다 못해 귀축 소릴 듣는 놈이 주인공 보정 받으며 날뛰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이 항목이 매우 적절한 예시라 할 수 있겠다.
  • 동성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일도 상당수다.

3 현실의 인물

3.1 한국

3.2 동양

3.3 서양

4 가상의 인물

호색한/캐릭터 항목으로

  1. 다만 색마는 좀 더 모욕적인 비칭에 가깝다.
  2. 거한 같이 한자가 들어간 말은 남자를 지칭한다.
  3. 그래도 가끔 평소에는 호색한인 캐릭터가 간지폭풍을 보이기도 한다.
  4. 아예 성인 대상의 작품이면 수위가 많이 올라가기는 한다.
  5. 의붓아들이긴 했으나, 친아들 이상으로 정을 쏟았던 조앙이 죽자, 아들을 죽게한 비정한 아비라며 조조에게 욕을 퍼붓고는 이혼해버렸다.
  6.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조조가 장수의 숙모를 겁탈한 일 때문에, 장수의 분노를 산 게 화근이었다.
  7. 더불어서 슈뢰딩거 본인은 물론, 부인도 슈뢰딩거의 동료랑 바람을 피우는 등으로 인해 부부관계가 막장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