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시설

1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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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북구 서경로 124(정릉동 16-1)에 위치한 본 캠퍼스이다.

교내 대부분의 장소에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료 Wi-Fi "U+Village1, 2"와 "U+ZoneXX(숫자)"를 이용할 수 있다. 느리다는게 함정이지만 비밀번호는 lguplus100. LG U+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는 U+Zone과 착각하지 말 것.

참고로 혜인관, 청운관 등을 가기 위해서 오르는 기나긴 구간을 "폭풍의 언덕"이라고 칭하며, 그 앞에 있는 광활한 우레탄 운동장은 "초록 운동장"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교내에 모래 운동장이 없는 이유는 과거 모래 운동장이 있던 시절 바람이 거세게 불어 학교가 초토화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캠퍼스 내 건물이 지하 통로 또는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외부로 나가지 않고 건물을 오고갈 수 있게 해놓았다. 대신 엄청나게 복잡하다.

현재까지도 몇몇 건물에서 리모델링, 내부 인테리어 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1.1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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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주로 군사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곳이며, 군사학과를 위한 전용 기숙시설도 이곳에 있다. 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사무실도 위치하고 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웬만한 학생들은 갈 일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건물이 무슨 신전같이 생겼다(...).

1층에 경리과가 위치하고 있는데, 등록금 분할납부에 관련된 신청을 하기 위해서 들리게 되는 장소이다. 일부 교수님들의 연구실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2014년 12월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본관 8층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코딩 스튜디오가 생겼다. 다만 이 사실을 아는 학우는 극히 드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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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은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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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관은 은주 1관과 은주 2관이 있는데 은주 2관은 현재 5, 6, 7층만 서경대학교가 쓰고 있고 그 밑층은 대일관광고등학교가 쓰고 있다. 그러나 대일관광고등학교가 2017년 3월 양천구로 이전 예정이여서, 이전이 완료되면 강의실, 연구실, 창업동아리 등 대학교 시설로 활용할 것이라고 한다.

주로 커뮤니케이션 영어, 제2외국어 및 예술 관련 수업 등이 진행되며 카페 SB가 입점해 있다. 은주 1관은 강의실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뮤지컬학과 연습실과 공대 실험실을 만들었다.

1관과 2관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다 내부가 복잡하니던전 처음 가보는 학생들은 주의하자.

옛날 옛적[1]에 같은 법인의 은주중학교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은주중학교가 1994년 폐교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은주관을 서경대학교에 교정을 물려주었고 이름만 남은 것이다.

2015년도 교내 신문에 나온 의견으로, 본교 내에서 가장 화장실 시설이 열악한 건물이기도 하다. 사실 지은지 30년 이상된 건물이기 때문에 겉보기보다 훨씬 오래 돼서 , 교실이고 뭐고 전반적으로 열악하다

한 겨울인데도 모기가 발견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1.3 대일관

지하1층과 지상1층은 토목건축공학과가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2층 이상부터는 실용음악과를 비롯한 예술대 및 예술종합평생교육원에서 사용 중이다.

과거에는 같은 법인의 대일고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었으나 강서구로 이전하면서 서경대학교에 교정을 물려주었다.

서경대학교 본교에 있는 건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68년에 완공되었다. 원래는 '경일중·고등학교'라는 희대의 막장 사립학교에서 쓰던 건물이었으나, 워낙 재단과 학교가 막장이어서 개교 2년만인 1970년에 부채 문제로 폐교 및 재산이 완전히 해산되었다. 이후에 이 건물과 부지를 성한학원이 인수하여 수리한 후 대일고등학교를 개교해 쓰다가 서경대학교에 물려주게 된 것이다. 다만, 여러번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는 완공 초기의 모습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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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상승관

대일관과 청운관 사이에 있는 3층짜리 별관이다.

상승관이란 명칭은 항상 승리한다는 의미, 성적이 향상된다는 의미라고 한다. 이러한 이름이 붙은 이유는 과거에 소수정예로 운영되던 고시반의 전용 건물이었기 때문이다. 고시반이 운영될 당시 2층엔 침실, 샤워실, 취사실 등이 3층에는 열람실, 컴퓨터실, 자료실, 세미나실 등이 있었다.

현재는 고시반이 없어지고[2] ROTC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학군단 전용 건물로 탈바꿈했다.

1.5 청운관

청운관은 각종 동아리와 대부분 학과의 과실 및 동아리와 소모임, 예비군 대대 사무실과 학생과 사무실이 모인 건물이다.[3] 의무실도 이 건물에 위치해 있다.

지하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두 군데 있으며, 그 위 층에는 청운관 식당과 매점 및 "Cafe in"이라는 카페가 있다. 공연장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듯.

대부분의 학생들이 1층이라고 생각하는 청운관 로비에는 책을 파는 서점과 복사실, 그리고 청운관 뷰티샵이 있다. 청운관 로비에서는 가끔 전시회를 하기도 한다. 2층에는 예비군 대대 사무실과 학생과가 있으니 군복학을 하거나 복학 후 예비군 대대에 전입신고를 하려는 위키러[4], 혹은 신청했지만 나온다는 말만 반복하고 언제 나올지 아무도 모르는 면학장학금에 대해 문의가 있다면 이 곳으로 가자.

한때 교내 심리상담센터가 이곳에 위치했었지만 2015년 여름방학 중에 "CLC Zone"이란 형태로 유담관으로 이전되었다.

1.6 수인관

학교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오른편에 보이는 건물이 수인관이다. 은주2관 앞 우레탄 운동장 아래에 위치해 있다. 어찌된 영문인지 학교 웹페이지에 있는 지도에 나와있지 않다(...). 나와있다고 해도 그냥 "체육관"이라고 소개한다(...).

입학식과 졸업식을 여기에서 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학교 웹페이지는 물론 어느 지도에도 수인관의 존재가 나와있지 않아 방문객들의 애를 먹이고 있다.

수인관은 대강당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뒤편에는 앉을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학교 행사가 있는 날을 제외한 평소에는 대일외고에서 사용하는 듯 하다.

1.7 혜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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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관은 주로 인문대와 사회과학대가 사용하는 건물이다. 그리고 (글로벌경영 빼고) 대부분의 교양수업을 여기서 진행한다. 종합강의동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다. 입학처 및 교수학습지원센터도 1층에 위치해 있으니 입학과 관련해 문의할 내용이 있거나 수업 중 불편한 점 또는 필요한 비품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본래 5층+지하 1층짜리 건물인데 7층까지 증축되었고 2대의 승강기 설치 공사를 완료하여 이용 가능하다.[5] 중축된 부분은 컨테이너처럼 생겼다. 전원 버튼[6]까지 달았다. 더욱 흠좀무스러운 것은 2016년부터 이 전원 버튼이 학교 공식 상징물로 채택되었다(!). 충격과 공포

본래의 지붕색깔은 빨간색이었으나 페인트로 칠해 짙은 회색으로 바꿨다. 어색하게 올려진 컨테이너 박스 색상과 깔맞춤하려는 듯. 컨테이너 부분하고 색이 안 맞는건 함정 얼마전에는 출입구 부분을 철근으로 감싸고 색칠하여 위에 올려진 컨테이너 박스 모양으로 만들었다. 입구의 컨테이너 박스에는 LED 전광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증축된 6, 7층은 예술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새로 지어서 그런지 화장실의 수준이 유담관과 맞먹거나 그 이상이다.

지하 1층에 있는 강의실의 경우 그 규모가 상당하여 100명 가량의 학생을 수용한 상태에서 수업이 가능하다. 그런 특징의 부작용으로, 해당 강의실에 진행하는 강의의 경우, 뒷자리에 앉았다가 몰래 빠져나가거나출튀 잡답을 하는 학생들이 일부 있는 편이다. 뒷자리에 앉아봤자 교단과 너무 멀어서 잘 보이지 않으니 좋은 여건에서 강의를 듣고 싶다면 앞자리에 앉자.

대일외고와 경계선 상에 있어서 강의 중에 대일외고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노는 소리, 행사하는 소리 등등이 들리기도 한다. 수업 종소리까지 들리는데, 강의를 듣고 있던 중에 이걸 듣고 있으면 내가 고등학교에 와 있는건지, 대학교에 와 있는건지 착각이 든다.

엘리베이터가 두대 있는데 수업시간 전후엔 사람이 많아 한참 기다려야한다. 엘리베이터 창 밖으론 대일외고생들이 운동장에서 체육수업을 하는게 보인다.

교내 모의토익 및 학사장교 시험을 여기서 치루고 있다.

1.8 북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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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관은 주로 이공대가 사용하는 건물이다. 이공대가 주로 이용하므로 교내에서 컴퓨터가 가장 많이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북악관 앞에 흡연구역이 있어 담배 냄새를 자주 맡을 수 있다.

지하에는 식당 겸 매점과 휴대폰 판매점이 있으며 1층부터 강의실이 있다. 2층에는 컴퓨터실이 있어 컴퓨터가 필요한 수업이나 시험이 보러 드물게 타 과 학생들이 이 건물의 계단을 오르게 된다. 하지만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데다 매우 열악한 컴퓨터 사양으로 인해 학생들의 멘탈을 붕괴시켜 원성이 잦다. 낮은 사양[7] 때문에 뻑하면 멈춰서 학생이 수업에 집중을 못 하게 한다. 유담관에 있던 맥은 어디에 팔아먹고 저런 컴퓨터를 쓰게하나?

현재 북악관 윗층에 소극장이 지어지고 있다.

교내 영어교양과목인 World Wide English 1, 2와 졸업요건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영어과목인 TOEIC 1, 2 시험을 이곳에서 치룬다. 헤드폰을 지급해주긴 하나 방음이 안되는 보급형이기 떄문에 음질도 안좋고 자칫 같이 시험보는 사람에게 신경쓰이게 할 수 있다. 개인 헤드폰, 헤드셋을 가져가서 시험을 치뤄도 큰 제재는 없으니 참고하자.

지금 버스 회차지점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 과거에는 잔디밭이었다고 한다. 이 잔디밭에서 운동권 시위도 빈번히 일어났다는 후문.

1.9 문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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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 및 예술종합평생교육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건물이다. 예술대 종합강의동 정도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예술대와 평생교육원생이 아니라면 특별한 이유 없이 이 건물에 갈 일은 없는 편이다.

폭풍의 언덕을 오르내리다보면 가끔씩 악기 연주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따금씩 외부인사가 학교에 방문하게 되면 이곳에 위치한 문예홀에서 강연을 하기도 한다. 김제동의 톡투유를 여기서 촬영하기도 했다.

한때 "배터리 충전기"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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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한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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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관은 주로 교수실이나 연구소 등이 모여있으며, 지하엔 교직원용 식당이 있다. 건물 외관이 배터리 같아서 "빳데리 건물"이라고도 불린다. 공사 당시에는 테크노피아관(...)이라고 불렸다.

이 건물은 로비층과 식당층, 본관이나 은주관, 지하 주차장과 모두 연결되는 곳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정말 헤매기 쉽다. 로타리가 낯설다면 더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외에 있는 고층부들은 건물구조가 원형인지라 정말 단순한 편이다. 문제는 너무 단순해서 사방이 다 똑같이 생겼다는 것(...)

공통교양으로 커뮤니케이션 영어 과목 담당 외국인 교수를 찾아갈 때에 최소 한 번쯤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단순 사무만 보는 곳들만 있을 것 같지만, 화학약품을 다루는 연구실도 이곳에 일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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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유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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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로운 빌딩인 유담관이 생겼다. 유담이라는 명칭은 서경대학원 김성민 이사장의 호(號)인 "유담(裕潭)"에서 따온 것이다.

유담관은 크고 아름다운 자태로 알 수 있듯이 단일 대학 건물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B1~2층은 주차장, 3층은 신한은행, 우체국, 서경스포렉스 등이 입점해있고, 5층은 미용과 전용 구역인 뷰티아트센터, 6층에는 공인PC방 정보검색등을 위해 컴퓨터 등을 들여놓았으며, 7층(인문)과 8층(사회과학)은 도서관, 9층은 열람실, 10층부터 12층까지 대학원과 글로벌경영학과, 예술종합평생교육원 강의실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그 윗층부터는 신설동역 지하3층 승강장이나 일부 지하철역 미개통 구간 환승 구조물 공간처럼 텅 비어있다. 외벽 창문들도 뚫려 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한낮에 가도 귀신나올 것 같이 으스스하다. 지하주차장에서부터 올라가는 스포렉스 엘리베이터도 12층 이후로는 올라가지 않는다.[8] 원래는 이 공간을 기업체에 임대해 임대수입을 받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교통상의 이유 등으로 들어오려는 기업이 없었다고(...).[9] 또한 3층 서경스포렉스 자리에는 대형마트를 입점시키려고 했다. 손해까지 감수하며 굉장히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하는데 결과는 망했어요.

참고로 학술정보관(도서관) 계단은 유리로 만들어져있다. 누구냐 이딴 정신나간 디자인한놈은 심지어 걷다보면 삐걱거리고 흔들린다 아래가 훤히 들여다 보이기 때문에 치마를 입은 여학우들과 고소공포증이 있는 학우들은 계단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소공포증있는 사람은 주의. 또 학술정보관 정중앙에 분수대가 있는데 솔직히 공간 낭비 완벽한 방음을 원하는 학우들에게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신경쓰인다는 의견이 종종 나온다.

학술정보관에서 와이브로를 빌려주었으나 2012년 3월부터 중단되었다. 노트북 이용자들은 와이브로 대여가 없어지면서 이용이 불편하게 되었다. 학술정보관에서 통신3사가 제공하는 무료 Wi-Fi(T Wi-Fi Zone, KT Olleh Wi-Fi Zone, LG U+Zone)와 학교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무료 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료 Wi-Fi는 U+Village와 U+ZoneXX(숫자) 두 종류로, 비밀번호 창에 lguplus100을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학술정보관 시설 이용에 학생증이나 모바일 학생증이 필요하다. 출입은 출입구 바로 앞에서 지키고 있는 근로장학생 학우에게 말하면 가능하나, 열람실을 이용하거나 정보검색 또는 워드 작성을 이유로 컴퓨터를 쓰려면 학생증을 찍고 정식 위치와 바코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모바일 학생증이 많이 쓰이는 편이니 참고하자.

모바일 학생증이 없을 경우 직원한테 말해서 들어간 후, 기기에서 학번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다만, 이 시스템을 악용하여 자격 없는 사람이 학술정보관에 출입하려는 경우도 있으니, 출입통제 업무를 하는 근로장학생이 이 글을 본다면 유의하길 바란다.

지금의 학술정보관이 지어지기 이전에는 북악관 지하에 도서관이 있었는데 서가가 없었다. 이뭐병 시설도 폐허 수준. 거의 책을 쑤셔놓은 창고 수준으로 책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학생 입장에선 대여할 책을 비치된 썩어가는 컴퓨터로 검색한 후에 종이에 적어서 제출하면 사서가 찾아서 대여해주는 식으로 운영된지라 책을 훑어 보지도 못하고, 사서는 사서대로 책 찾느라 고생하고 매우 불편했다.

1.11.1 학술정보관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 홈페이지

7층은 인문, 예술쪽 서적을 다루고, 8층은 사회과학이나 이공계쪽 서적을 다룬다.

그런데 7층 도서관의 책들이 심히 오덕스럽다.
NT노벨의 대표격인 마술사 오펜풀 메탈 패닉! 작안의 샤나 등이 있으며, R.O.D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지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도 있다. 시구사와 케이이치 책은 전질 다 있다. 표지는 다 빠져있다 2009년 6월 기준으로 Dungeons & Dragons 3.5 플레이어 룰북도 발견되었다. 도서관전쟁, 은하영웅전설 전집 또한 있다. 고전부 시리즈 전권도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위 도서 말고도 추가로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Another, 하늘의 종이 울리는 별에서, 렌탈 마법사, 바카노!, 부기팝 시리즈, 소드 아트 온라인, 나는 친구가 적다, 괴물 이야기,상처 이야기,등이 발견되었다. 오덕이라면 공강때 와서 보면 좋다.

만화 서적도 구비되어 있는데 이나 식객은 물론, 신의 물방울, 노다메 칸타빌레 원서판, 데즈카 오사무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붓다도 있으며, 브이 포 벤데타왓치맨 같은 그래픽 노블도 있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팬인 학생인 경우 좋아할만한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사'도 있다. 토끼 드롭스도 발견되었다. 마블 코믹스도 꽤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라. 도서관 담당자가 오덕이 틀림없다. 그런데 사실 웬만한 대학교에는 다 있는 책들이다. 어떤 학교에는 로큐브도 있는데...

이러한 명성에 힘입어 서경대학교 캐스트에서 만화책이 실제로 몇 권 있는지 조사해보았다(!).

도서관 책 선정기준은 일반적으로 제목보고 하는 편이니 학생들은 참고 바란다. 신청하면 대부분 아무 검토 없이 들여놓는듯 하다. 요새는 책이 많아서 문제인 듯. 책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걸지도 비교적 고가의 책도 웬만하면 다 들여 놓는다. 따라서 평소 비싸서 못 읽는 책이 있다면 마음껏 신청하자. 7만원 짜리 비틀즈 크로니클도 신청한지 2주만에 들여놓더라

다만 2011년 기준으로 라이트 노벨은 기존에 있던 작품이 아니면, 신청하여도 거절당한다. 그러니 일부만 들어와있는 라노벨 중 전권을 학교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학생은 용기를 내어 후속권을 신청해보라. 실제로 풀 메탈 패닉!의 경우 완결권이 이런식으로 채워졌다.

책 이외에 여러 신문들과 월간지도 읽을 수 있다. 제공하는 신문으로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례신문 외 등등.

검색과 문서검색을 위해 아이맥이 몇대 들어와있으나, 후술할 정보통신관과 사용실태가 다르지않다.

열람실을 이용하기 꺼려하는 학생들이 자주 공부하러 오기 때문에 시험 기간에는 도서관이 문 닫는 시간까지 붐빈다. 물론 평소에는 반에 반도 안 찬다. 방학기간도 마찬가지 도서관에는 컴퓨터가 있는 자리와 없는 자리가 있으니 컴퓨터가 필요한 경우 그쪽에서 이용하면 된다.

또한, 각 층 도서관에는 "프레젠테이션 룸"과 "스터디 룸"이 있다. 프레젠테이션 룸은 빔 프로젝터가 구비되어 있으나, 이 곳에는 케이블이 없으므로 데스크에서 케이블을 꼭 달라고 해야 한다. 최소 4명 이상인 경우 이용 가능하며,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그 시간에 예약한 층쪽 도서관 데스크로 가서 "ㅇㅇ룸 예약했다"고 말하거나 필요할 때 아무 층이나 가서 데스크에 "ㅇㅇ룸 빌리러 왔다"고 하면 된다. 사실 예약같은 거 안 하고 가도 대부분 비어있다 빌릴 경우에는 대표자 한 명이 데스크에 학생증을 맡겨야 하니 한 장이라도 꼭 챙기자. 이 두 개의 공간은 벽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계단도 유리 벽도 유리 크게 말하면 밖에서 다 들리므로 너무 시끄럽게 떠들지 말자.

노트북은 전원 코드, 랜포트가 달린 노트북석에서 사용하는게 좋으며,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한 랜선은 데스크에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준다. 다만 IP를 수동으로 설정해야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잘 모르는 학생은 그냥 학교 와이파이를 사용하자. 인터넷 연결해달라고 근로장학생들 힘들게 하지 말자. 아니면 그냥 아래에 L층에 있는 정보통신관을 사용하자.

1.11.2 정보통신관

원래 컴퓨터들이 모두 애플아이맥이었다. 윈도우 쓸거면서 굳이 아이맥을 들인 이유는 컴퓨터의 유지, 관리를 위해 일체형 컴퓨터로 하려고 그랬다 카더라. 그런데 얼마후 아이맥을 치우고 다른 컴퓨터로 싹~ 바꿨다. 정확히 얘기하면 유담관 7~8층의 일부 도서검색용 컴퓨터만 아이맥으로 놔두고 그외에는 IBM, TG삼보 일체형PC이다. 익스플로러 8이 깔려 있는데, 이를 업데이트하려고 재부팅하면 도로 초기화 돼버려 분노를 일으킨다. 전의 아이맥들은 디자인과 애들이 쓴다고 한다. 이런거 보면 정말 학교가 돈은 많은거 같다. 물론 그 돈은 학생의 주머니 속에서

정보검색, 문서작성, 스캐너용 등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지만, 사실 그거 신경쓰고 사용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외국인용은 유학생들을 위해 의외로 비워두는 편. 사실 자리가 멀어서 아무도 안 간다 단, 문서작성용 자리와 스캐너용 자리에서 인쇄할 때는 컬러요금이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때는 인쇄용 유틸리티인 I-PRINT에서 프린터 위치를 바꾸면 흑백요금으로 인쇄할수 있다.

인쇄는 i포인트라는 사이버 머니(?)를 이용해서 하며, 사이트 가입 후 창쪽 중앙의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 만일, 충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청운관 복사실에 문의하자. 7, 8층 데스크에 있는 알바나 직원에게 말해봤자 자기도 모른다고 하며 직원들도 청운관 복사실에 문의한다.

2015년 기준으로 흑백 인쇄는 장당 50원, 컬러 인쇄는 700원에 가능하다. 고로 컬러 인쇄 가격을 인하하지 않는 이상 학교에서 컬러 프린트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5장만 뽑아도 학식 한끼 수준이다.

간단한 비디오나 DVD 등도 이곳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교내 신문에 실린 만평에 의하면, 여유시간에 이곳에서 영화감상을 즐기는 학우가 있는 듯 하다.

1.11.3 열람실

열람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 곳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모바일 학생증 또는 일반 학생증을 이용해 자리를 등록하고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막상 가보면 그냥 이용하는 학우들이 있다 제발 좀 지키자 한 번 등록시 4시간을 쓸 수 있으며 3시간 후부터 연장이 가능하다. 연장 시, 다시 4시간이 갱신된다. 열람실에서 매점을 가고 싶다면, 게이트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외출 등록 없이 게이트를 빠져나가면 바로 자리가 반납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한때 열람실 중 RED 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로부터 서경스포렉스의 숯가마 냄새 때문에 머리가 어지럽다는 불만이 계속 터져나왔다. 구청에 신고를 해보았으나 권고만 내려간 상태. 이래저래 멍청한 학교 때문에 학생들만 고생하는 격이다.

평소 열람실은 RED 룸과 GREEN 룸만 열고 BLUE 룸과 ORANGE 룸은 열지 않지만, 시험기간에는 항상 초 만원의 상태를 이루기 때문에 모든 열람실을 오픈한다. 시험기간에는 24시간 개방을 하나 오후 11시 정도를 기점으로 열람실 이용기기를 셧다운 해버리기에 마음대로 자리를 이용할 수 있다.

1.12 크리에이티브 센터

공연예술학부를 위한 건물로 2015년 11월 25일 정식 개원하였다. 어째 예술대 건물만 점점 늘어난다 외관 모습은 별다른 특징이 없는 회색 벽돌 건물이다.

한때 이 건물을 두고 새 기숙사를 짓는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서경대학교가 의지만 있다면 확장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런데 주변 주택을 허물고 지은 곳이라 다른 시설과 접근성은 영 좋지 않다. 정문에서 보국문로쪽으로 내려오거나 유담관 3층에서 걸어오는 방법 밖에 없다. 둘다 난코스

작화실, 무대제작실, 무대디자인 컴퓨터실습실, 무대의상제작실, 무대패션 컴퓨터실습실 등과 무대기술 · 무대패션 관련 외부 프로덕션이 입주해 있다고 한다.

1.13 생활관

남자 생활관(1동), 여자 생활관(2동), 외국인 생활관(3동) 등 총 3개의 기숙사가 있다. 학교 내에 들어와 있지는 않고 주변에 흩어져 있다. 기숙사 1동과 3동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2동은 이상한(?) 곳에 있어서 찾기 힘들다.

여자 기숙사는 대일외고 후문쪽 골목으로 내려가다 보면 보이는 정릉동 227-12번지에 위치해 있다. 남자 기숙사는 학교 정문쪽으로 조금 나가면 있는 정릉동 266-602번지, 외국인 기숙사는 크리에이티브 센터 바로 옆인 정릉동 266-419번지에 있다.

여자 기숙사는 2인실, 4인실, 6인실 모두 있지만, 남자 기숙사는 2인실과 6인실만 있다. 여자 기숙사는 최대 104명, 남자 기숙사는 64명이 수용 가능하다. 유학생 숫자가 많아 3동으로는 도저히 수용이 불가하면 1, 2동에 배정하기 때문에 유학생과 같이 생활해야 할 수도 있다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같은 기본 설비는 갖추었지만, 따로 공부방이 없다고(...) 한다.

2016년 기준, 남자 기숙사의 경우 2인실이 200,000원, 6인실이 100,000원이다. 여자 기숙사는 2인실 200,000원, 4인실 150,000원, 6인실 100,000원이다.

00:00 ~ 05:00까지 출입이 통제되며, 정해진 규율을 어길시 강제 퇴실 조치됨과 동시에 생활관비도 전액 환불불가 조치된다.

현재 학교에서 여자 생활관(2동) 앞 빌라 및 주택을 사들이고 있는데, 새로운 생활관을 하나 더 지을 계획이라고 한다.

1.14 지하주차장

지하 1층에서 지하 3층까지 총 600여대의 승용차가 주차 가능하다. 위치는 정확히 초록운동장 우레탄 바닥 운동장 아래에 있다. 차량 진출입은 정문 쪽 스포렉스로 들어가는 입출입구와 한가람 유치원 방향 서문 쪽에서 할 수 있다. 양쪽 출입구 모두 차단기와 함께 주차관리직원 분이 상주해 있으니, 차량 이용시 당황하지 말고 들어오자. 이용 요금은 5000원(교직원 및 재학생은 3000원). 한달 정액권을 끊으면 35000원이다.

보편적인 지하주차장 치고는 차량 출입 허용 높이가 높은 편이다. 일부 2.5~3.5톤 트럭들의 지하 통과가 가능할 정도. 불가능했다면 상하차 하시는 분들에겐 엄청난 헬게이트가 되었을지도

폭풍의 언덕 위에 있는 혜인관, 청운관, 대일관, 문예관을 방문해야 하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 주차장으로 택시 출입을 허용해준다. 시간 약속 제대로 못 지킬 것 같은 사람들은 참고하자

2 대학로(혜화동) 제2 캠퍼스

파일:Hyehwa.png

혜화역 1번 출구 주변(종로구 혜화동 179번지 일대)에 위치한 지상 5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

공연예술학부를 위한 극장 겸 대학로(혜화동) 제2 캠퍼스로 짓고 있다. 정식 명칭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로 오래전부터 기존에 있던 건물을 부수고 부지 조성은 하였으나 2015년까지 공사가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유료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었다 나중에 공사가 지연된 이유가 밝혀졌는데, 건축현장에서 문화재가 발견되어(...) 불가피하게 공사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

2015년 1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공사가 시작되었다. 2017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건물 한 채에 불과하지만 대학로 캠퍼스가 본격적으로 사용된다면 지금 서경대학교가 위치한 곳이 정릉 캠퍼스라고 불릴 가능성이 있다.

3 기타

3.1 서경청소년수련원

경기도 남양주시 의안로 124-69(평내동 651-1)에 위치한 수련원 겸 트레이닝 센터이다.

실내 및 실외 골프연습장, 풋살축구장, 체육관,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기업연수 및 워크샵, 청소년수련교육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학생들이 스콘캠프와 드림캠프를 위해 한번쯤은 방문하는 곳이다. 2016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행되는 CREOS 캠프도 여기로 간다. 산에 위치해서 그런지 공기가 차갑다. 학교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학교 다니는 4년 내내 이 시설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다른 학교는 벤치마킹하려고 해도 못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딱지가 앉도록 듣게 된다.

인근에 평내호평역이 있어 대규모 아파트 및 상권이 들어서있다. 고로 교육이 끝나고 필요하다면 수련원이 위치한 언덕을 내려가 먹을거리 등을 사올 수 있다.

현재 졸업요건 캠프가 운영되고 있는 남양주 서경청소년수련원 일대의 땅을 학교 측에서 매입했고 나중에 학교가 발전하게 되면 이곳에 남양주 제2 캠퍼스를 지을 거라는 떡밥도 심심치 않게 나돌고 있다. 혜화동에 있는게 제2 캠퍼스니까 여기는 제3 캠퍼스가 되는건가?

3.2 서경대학빌딩

서경대학교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848(신사동 603-2) 소재의 건물이다. 압구정역 3번 출구와 매우 인접해 있다.

유담관과 문예관을 짬뽕해놓은 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서경대학빌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건물 안팎에 서경대학교 로고가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CGV 압구정점, 맥도날드 압구정CGV점 등이 입점해 있으며, 서울에 몇 개 없는 카카오의 캐릭터 상품 판매점 '카카오 프렌즈'가 1층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의 명물인 성형외과 병원도 이 건물에 하나 들어와 있다.
  1. 대일외고, 정릉여상과 함께 1980년대 중반에 생겼다.
  2. 가면 갈수록 고시반 관리 상태가 영 좋지 않아 아예 없애버렸다고 한다(...).
  3. 예술대 과실은 문예관에 존재
  4. 휴학 후 복학의 경우, 복학 신청을 하고 등록금 납부 이후(!) 15일 이내에 예비군 대대 전입 신고를 해야함.
  5. 이 증축공사를 학기 중에도 진행하여 14년 2학기 당시 혜인관의 소음 문제는 교수님들과 학우 모두에게 상당한 골칫거리였다.
  6. 이 버튼에 불이 들어오는데 잘 보면 시계 역할을 한다. 그런데 낮에는 잘 보이지 않고 분은 맞지 않는다(...). 이 전원 버튼을 누르면 버튼이 튕겨져 나온다거나, 다른 무언가가 나온다든가 학교가 폭발한다는 등의 이상한 소리도 돈다.
  7. 대부분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에 2GB RAM, 인텔 내장 그래픽(...) 등의 스펙을 갖췄다. 델 마크가 붙은 컴퓨터가 쓰기에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8. 그럼에도 정 궁금하다면, 비상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이후 층에는 전기가 차단되어 있으므로, 플래시는 필수로 지참하길 바란다.
  9. 유담관 완공 후 초창기에 윗층의 공실율 때문에 당시 학생회 측에서 활용방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 적이 있었다. 그 중에서 대부분의 학과 사무실이 별도로 없는 학교의 특성상, 학과 사무실을 유담관 빈 층에 일부 활용해서 쓰자는 의견도 있긴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