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의 성전사에 대해서는 요한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디아블로 3의 직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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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용사 | 성전사 | 악마사냥꾼 | 수도사 | 부두술사 | 마법사 | 강령술사 |
성전사 Crusader | |
초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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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성전사 | 성전사/기술 |
전용 장비 | |
세트 장비 | 한손 도리깨 |
양손 도리깨 | 성전사 방패 |
1 개요
Crusader(성전사). 디아블로 III의 직업 중 하나.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새로 추가되었다. 자카룸 교단 소속으로 전작의 성기사(Paladin)나 코르마크가 속한 기사단(Templar)과는 다른 단체다. 대개 크루세이더는 십자군으로 번역되지만 디아블로 세계관의 크루세이더는 실제 십자군과 거리가 멀다. 자카룸은 중세 가톨릭의 분위기만 따 왔을 뿐, 애초에 유일신 종교도 아니기 때문. 성전에 목적을 둔 단체라는 뜻을 부각한 블리자드의 의역이다. 이들의 수는 300~400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2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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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룸 교단이 완전히 타락하기 전, 선교와 개종 그리고 자카룸 교리의 정의 구현, 자카룸 교단 보호가 목적인 성기사와 달리 아크칸[1]이라는 이름의 한 성직자에 의해 조직된 전사 집단이다.
자카룸 교단이 동쪽의 늪지대에 자리잡은 건 성역의 대도시 쿠라스트에 기반해 규모가 커진 것도 있지만 사실 이들은 3대 악마 중 하나이자 늪지대에서 저지된 메피스토의 봉인을 유지해야 했다. 바로 이게 아크칸이 성전사를 육성해 자카룸의 변질을 대비한 이유다. 결국 메피스토는 라자루스와 같은 빛의 대사원의 대주교 의회와 신도들, 대부분의 성기사들을 타락시켰고 431명에 불과한 성전사들이 동쪽으로 떠났다. 사람들은 악을 정벌하기 위한 출정으로 알고 있지만 성전사들이 시작한 이 원정은 타락을 근본적으로 정화할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이후 성전사들에 대해서 어떤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다. 서부원정지에서는 성전은 메피스토와 그 수하들에 의해 전멸로 끝났고, 성전사란 단체가 와해되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2] 하지만 200년이 지나고 나서야 성전사들이 회군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서 성전사란 단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금발에 흰 피부인 서구인[3]이라 가짜로 불리기도 했다. 성기사들마저 이단취급하는 경우도 있었다. 약 200년만에 회군한 성전사들의 정체는 압드 알 하지르가 밝혀내는데, 성전사는 스승과 제자 한 명, 즉 일자전승으로 육성되며, 제자는 스승의 역할, 임무, 장비와 함께 이름까지 그대로 물려 받는다는 걸 알아냈다.
성전사의 일자전승은 몇몇의 외부인을 제외하고 노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전사들이 소속된 자카룸 교단의 사람들조차 이 사실을 모른다. 특히 성기사는 성전사의 일자전승에 대해 금시초문. 이들이 구사하는 복수(Vengeance)는 메피스토와 그의 수하들에게 전멸한 성전사(Crusader)를 위한 복수심이 그 근원이기 때문이다.[4][5] 성기사들이 생존한 성전사들을 이단으로 취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케인에게 많은 지식을 배우고 칼데움과 같은 성역의 대도시를 여행했던 레아 역시 성전사를 마을 사람들에게 무작정 자카룸 교로 개종시키기 위한 무장세력으로 생각할 정도다.[6] 이제 메피스토가 사라진 이후 성전사의 성전은 자카룸 교의 재건으로 진실과 지식을 탐구하기 위해 다시 각지로 흩어졌다.
성전사 컨셉 아트 |
- 남성 성전사
전작에서 등장했던 성기사처럼 피부색이 짙다. 다만 흑인에 가까웠던 전작의 성기사과 달리 남성 성전사는 갖은 고생을 겪어 피부색이 변한 백인에 가깝다. 오프닝에 나온 유년 및 청년 시절 모습을 보면, 확실한 백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성기사들이 자카룸의 본거지인 쿠라스트 출신인 반면 성전사는 몇 백년 간 각지에서 뽑은 제자에게 의지와 뜻을 계승했기 때문에 설정에는 어긋나지 않는다. 전작 성기사처럼 머리도 굉장히 짧다. 이는 성전사들의 운둔지인 동방의 늪지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서, 머릿니를 방지하기 위해 짧게 자르는 것이다. 일부 여성 성전사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 그럼 우리 금발 언니야는... 설마... [8]
플레이어 성전사 캐릭터가 비꼬고 깐죽대기 좋아하는데다 블랙 유머의 달인이라 그런지, 북미판이나 한국어판 공통으로 남성 성전사의 연기는 강인하고 냉정해 보이는 외모에 비해 음색이 가늘고 부드러운 편이다. 전사보단 성직자에 가까운 느낌이라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고 좋아하는 팬들이 있는 한편, 악센트가 외국인 같아서 이상하고 "시이낭으로 무우장할코 으이무를 따르며" 중후하지 않다고 싫어하는 팬들이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9] 반면 여성 성전사는 차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가 잘 살아서 호평이 많다.
성전사 단편 소설 일러스트 |
- 여성 성전사
디아블로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금발벽안의 백인 여성이다. 앞머리가 내려오지 않게 옆으로 땋아내렸고 영혼을 거두는 자 공식 출시 현장에 코스튬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 공식 홈페이지의 단편 소설 '여정의 끝'#에 등장하는 성전사도 여성이다. 이름은 '아나진'. 성기사 기술 설명에서도 등장한다. 북미 공홈의 답변에 따르면 단편 소설의 주인공도 신트리스트럼에 가겠지만, 그곳에는 이미 다른 성전사가 도착하였을 것이라고 한다.[11]. 하지만 후에 샘와이즈와 케이오[12]가 플레이어인 네팔렘 여 성전사의 이름은 '아나진'이 맞다고 했기 때문에 소설에서 먼저 트리스트럼에 도착한 성전사는 남 성전사인 것으로 추정된다.[13] [14] 직업 소개 영상에서 등장한 성전사도 남성 성전사. 한편 샘와이즈와 케이오의 블리즈컨 발표와 영원의 전장 인터뷰에 따르면 히오스의 네팔렘 성전사인 요한나는 본편의 성전사와는 다른 인물이라고 한다.[15] 여담으로 전설 전용무기 '황금 형벌 채찍'은 아나진이 사용한 무기라고 한다. 다만 몇 대째의 아나진인지는 불명.
2.1 오프닝
열둘에 나는 맹세를 하고 집과 가족을 떠났다.
열여섯에는 스승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나는 그/그녀[16]의 방패와 이름을 물려받고 그날 성전사가 되었다.
신앙으로 무장하고 의무를 따르며 자카룸의 적을 척살하는 성전사로 살고 성전사로 죽기로 맹세했다.
지금, 인간의 마음에 다시 타락이 깃든다. 그것은 광인의 눈에서 보이고 망자의 곡성에서 들린다.
서쪽의 별똥별이 나를 신 트리스트럼 마을로 이끈다. 성전의 부름을 따라, 나는 간다.
3 게임 내 모습
- 성전사의 등장 (유튜브) : ##
주요 능력치는 야만용사와 같은 힘. 판금 갑옷을 입고, 육중한 무기와 방패를 사용하며 수도사처럼 신성한 주문을 활용하여 전투를 벌인다. 자카룸 교 출신답게, 성기사와 일부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따라서 축복받은 망치나 천상의 주먹같은 기술도 쓸 수 있다. 또한 그 어떤 직업보다도 방패에 특화되어 있으며, 방패가 없으면 아예 사용할 수 없는 스킬도 있다. 지속 효과 중 '천부의 힘' 덕분에 방패와 양손 무기를 동시에 착용할 수 있다. 한손무기 착용 시, 공격속도와 재사용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주는 '열성'도 있기에 양손무기와 한손무기는 취향에 따라 선택한다.
전용 장비로는 도리깨(flail)와 성전사 전용 방패가 있다. 도리깨는 한손 도리깨와 양손 도리깨가 있는데 대부분의 전설 도리깨들은 성전사의 전투 스타일을 확 뒤바꿀 정도로 특수한 속성이 붙는 경우가 많다. 성전사 방패는 일반 방패와 비슷하지만 성전사에게 이로운 속성이 붙으며, 방패의 의존도가 그 어떤 직업보다 높은 성전사에게 좋은 방패는 필수이다. 도리깨처럼 방패에 따라 캐릭터의 기술 구성이나 세트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사용하는 전투 자원은 진노(Wrath)이다. 진노는 야만용사의 분노, 수도사의 공력과 비슷하지만 자연적으로 초당 2.5씩 증가한다. 주 기술로 적 또는 파괴 가능한 물체를 맞춰서도 증가하며, 비전투 상태여도 진노는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나, 성전사는 주 기술의 진노 생성량이 매우 적다. 반면 공격 기술은 진노를 매우 많이 소모하며 진노의 증가량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이 전혀 없다. 지속 기술로 '정의'을 고르면 진노 생성 기술의 생성량을 늘릴 수 있지만 천부의 힘이나 열성 때문에 지속 기술이 빠듯한 성전사 입장에서는 쉽게 손이 가지 않는 패시브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 초기에는 성전사가 디아블로 III에서 가장 제한적인 자원 타이틀을 갖고 있었다. 이는 확장팩 초기의 이슈로, 지금은 성전사의 세트 장비나 아이템 등으로 진노를 회복할 수 있다. 이외에 도발로 진노를 회복하거나 용기의 율법의 멈출수 없는 힘(활성화하면 진노 소모량 50% 감소) 등의 자원 관리용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진노가 모자라서 스킬을 못 쓰는 상황은 나오지 않기에 자원 관리에 대한 문제는 많이 수그러든 상황이다.
기술 면에서는 화려한 기술이 많지만, 근접전 직업과는 어울리지 않게 근거리 진노 소모 기술이 방패 가격과 휩쓸기 2개 뿐이다. 이외에 컨셉인지, 물리피해 속성 기술들이 결사대와 축복받은 망치를 제외하고, 방어도 증가나 초당체력회복 증가로 편중 되어 있다. 시각효과도 없고, 항시 방패를 착용하여 방어도도 높은 성전사들에게 이런 기술들은 외면 받는 실정이다. 게다가 지속효과는 열성 또는 천부의 힘을 기본으로 호화찬란, 신성한 대의 등 특정 효과만 사용되어 다양성이 부족하다.
4 기술
5 아이템 세팅
성전사의 주력 아이템 빌드는 2.1.0까지 아크칸, 2.3.0까지는 롤랜드를 필두로 축망, 법성 등이 활약했다. 2.4.0 패치 현재는 리메이크를 받은 아크칸은 여전히 부족한 면이 많고, 롤랜드 방가 성전은 방패 가격 스킬 자체의 너프로 인해서 사용하기가 거의 힘든 수준이 되었다. 반면, 2.4.0에서 리메이크를 받은 선동자 세트가 졸리지만 세트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최종 빌드인 악몽 포격은 파밍이 헬이지만 종결자 수준의 성능을 내는 중이다.
5.1 롤랜드 세팅
기존에 잘 쓰이지 않던 휩쓸기 공격과 방패 가격 상향을 위해 2.1.0 패치에서 추가된 롤랜드 6세트를 활용한 세팅.
다양한 방면으로 세팅이 가능한 아크칸 세트는 필요에 따라 어느 정도 중~원거리 딜이 가능한 데에 비해 롤랜드 세트는 철저한 인파이터 성향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적에게 근접하여 후두려패는 듯한 직접 공격이 위주이기 때문에 손맛이 찰지고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동시에 아크칸이 지니고 있던 진노 소모량 절감 + 아카라트 선지자 룬을 이용한 방어력 뻥튀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어적인 스킬 세팅을 요구한다.
기존의 롤랜드는 진노 관리가 어렵고, 재감을 덜 당겨오는 특성상 유틸기의 사용이 힘들었다. 더불어 롤랜드 세트 효과 자체에도 피해 감소가 달려있지 않아서, 강인함이 가장 큰 문제점이었다. 이후로 세트 효과에 피해량이 증가하거나 유틸기의 쿨 감소, 피해 감소가 붙으면서 세트 아이템 자체는 준수한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
5.1.1 롤랜드 방가 세팅(물리 피해)
- 핵심 장비
- 권장 아이템
- 전설 보석: 고통받는 자의 파멸, 갇힌 자의 파멸, 신속의 곡옥, 난해한 변화 등
- 사용 기술: 눈부신 방패 - 열성의 섬광,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방패 가격 - 방패 짓이기기, 용기의 율법 - 멈출 수 없는 힘, 징벌 - 포효, 철갑 피부.
- 지속 기술: 천부의 힘, 불사, 우뚝 솟은 방패 등.
2.3.0 패치까지는 뭉개기(화염) 빌드였지만,
2.4.0 패치로 뭉개기 룬이 치명적인 너프를 받게 되면서 방패 짓이기기(물리)로 바뀐 빌드.
전작의 슴차딘을 연상케하는 기술. 그렇기에 옛날 디아블로 2의 슴차딘(스마이트[19]+차지)의 느낌을 어느 정도 다시 느낄 수 있다. 딜링은 우수하지만 근접 캐릭터에게 불리한 대균열 디자인 때문에, 생존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게나마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세팅이다.
무기의 경우는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 예전엔 막시무스, 심장 도리개, 용광로, 피의 형제, 한아비 등 공격력이 높고 스탯이 적절한 고대 양손무기라면 운용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추후 패치로 몬스터의 체력이 높아지고 설상가상으로 주력이던 '방패 가격 - 뭉개기' 룬이 단순히 대미지 증가로 바뀌면서[20] 메리트가 떨어졌다. 결국 가장 높은 딜량을 가진 '방패 짓이기기' 룬을 쓰는 방향으로 바뀌고, 이것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승천자 도리깨와 최후의 목격자를 들게끔 되었다. 비록 조건부 딜링이긴 하지만 방패 짓이기기 피해가 1320%에 달하므로, 5번 이상 가격하고 눈부신 방패를 뿌려주면 6600%의 대미지를 추가적으로 가할 수 있다.
방패의 경우도 제작 전설 방패인 파이로 마렐라에서 최후의 목격자로 아이템이 바뀌다보니, 예전보다 진입장벽이 높아졌다. 만약 방패 가격의 자원 소모량이 걸리적거린다면 파이로 마렐라를 써도 된다. 다만 파이로 마렐라엔 자체적인 방패 가격 대미지를 추가하는 옵션이 없고, 거기다 눈부신 방패를 360도 전체로 뿌려주면서 광역메즈 + 진노수급(열성의 섬광) + 폭딜이 가능한 최후의 목격자가 아무래도 더욱 쓸만한 편.
5.1.2 롤랜드 휩쓸기 세팅
- 핵심 장비
- 롤랜드의 유산 6세트
- 무기 : 황금 무두 도리깨, 새퍼의 망치 등
- 방패 : 거절
- 허리띠 : 셔마의 노끈, 귀꿰미, 한밤의 마술사, 천둥신의 박력
- 반지 : 집중+자제 or 화합의 반지+원소의 회동
- 손목 : 고대 파르산 수호자
- 카나이의 함 : 용광로, 황금 무두 도리깨, 레오릭의 왕관, 운명막이, 황도궁 등
방가 성전과 다른 점은 한꺼번에 많은 적을 공격해야 한다는 것. 핵심 아이템인 거절의 옵션이 타격한 적 하나당 휩쓸기의 공격력 상승이고 최대 5중첩이 되기 때문에 5마리 이상을 때려야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이외에 황금 무두 도리깨의 옵션을 활용해 진노 소모를 최소화하거나 아예 없앨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 무더기로 몰아서 잡는 것이 효율적이다. 규탄-진공, 군마 질주-능지처참, 심판-거대한 평결로 몹을 한 곳에 몰 수 있다. 추종자에게 전설 목걸이인 요한의 정수를 끼워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휩쓸기는 황금 무두 도리깨와 거절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방가보다 진입장벽이 높다. 적들을 기절시켜 안정적으로 말뚝딜을 할 수 있는 번피휩쓸기가 대세. 전설 팔목 고대 파르산 방어자와의 시너지도 좋다. 2015년 7월 기준 성전사 대균열 솔플 랭킹 1위도 번피 휩쓸기이다. 방가보다 이동의 제약을 많이 받는 관계로 화합 + 원소 조합을 많이 선택하며, 번피 딜뻥 차례가 돌아올때까지 몹을 모으고 딜뻥 타이밍에 딜을 몰아친다. 다만 대균열 보스 클리어가 규탄만큼은 아니지만 오래 걸리는 편이다.
패시브는 불사, 천부의 힘, 호화찬란이 쓰인다. 무기에 회복관련 옵션 (적생,소진생)이 붙지않았을 경우 진노의 화신을 넣는다. 회복력에 문제가 없으면 율법의 파급력을 넣는 방법도 있다. 특히 용기의 율법-멈출 수 없는 힘과 롤랜드의 세트 효과의 시너지로 단일 대상 상대로도 진노가 부족하지 않는다. 지속효과 선택지가 비교적 널널해서 지옥불 목걸이가 강요되지는 않는 편도 장점이다. 대신 휩쓸기 롤랜드는 이동기가 부실하으므로 원소 피해 제거 목걸이가 더 좋다.
카나이의 함이 등장하면서 세팅을 여러방향으로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무두질 도리깨를 함에 넣고 새퍼의 망치로 번피와 번개보호막을 확보하거나 용광로를 활용할 수 있다. 악세사리는 운명막이를 함에 넣어 기절치를 높이거나 황도궁을 넣어 재사용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있으며, 방어구는 레오릭 왕관으로 높은 재감을 확보할 수 있다.
휩쓸기 롤랜드 세트는 방가 롤랜드보다 율법과 방어 카테고리 기술 활용이 더 중요하다. 특히 눈부신 방패가 빗나가지 않도록 컨트롤 해줘야 자원의 압박에서 한결 자유롭다.
2.4.0 패치 이후로는 황금 무두 도리깨를 직접 착용하고, 카나이에 용광로를 설정하는 것이 롤랜드 휩쓸기의 정석이 되어가고 있다. 무려 200%에 달하는 휩쓸기 피해량 증가가 황금 무두 도리깨에 있기 때문이다.
5.2 빛의 구도자 세팅
- 핵심 장비
- 빛의 구도자 6세트
- 무기 : 요한나의 논증, 용광로
- 방패 : 요한나의 수호 방패
- 반지 : 끝없는 걸음 세트(모험가의 서약, 나침도)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 집자 세트 /
- 손목 : 가브리엘의 완갑
- 전설 보석 : 고통받는 자의 파멸, 갇힌 자의 파멸 ,신속의 곡옥
- 카나이의 함
- 무기 : 용광로, 요한나의 논증(고대 요한나의 논증이 없을 경우) ,아크칸의 증보
- 방어구 : 망치 군의 바지, 얀 씨의 주술 바지
- 장신구 : 화합의 반지,로드가의 돌반지,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원소의 회동,
- 사용 기술 : 축복받은 망치-무한, 조롱-오금저리는 두려움, 철갑 피부 - 강철피부, 천벌의 검-신속한강하,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용기의 율법-극대화
- 지속 기술 : 열성(한손 무기 사용 시) 불사, 둔기 전문가, 호화찬란
- 추종자 : 눈동자반지,화합의 반지
전작에서 수수께끼 갑옷을 착용한 해머딘을 연상케 하는 세팅. 그래서 일명 햄딘 성전사라고 불린다.
축복받은 망치에 모든 것을 건 세팅. 빛의 구도자 세트의 특성상 축복받은 망치 기술을 주 기술로 사용하다가 도발과 천벌의 검 기술을 쓰기 때문에 적 한가운데에서 얻어맞으면서 말뚝딜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따라서 생존에 도움이 되는 장비를 최대한 많이 갖추어야 한다.
참고로 보유한 무기 요한나의 논증이 고대가 아닐 경우 대균열 고단에서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히기 어려워지므로 반드시 고대를 사용해야 한다.
2.4.0에서 리메이크된 끝없는 걸음 세트를 이용하면 굳이 평타 기술을 넣지 않아도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집자 세트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체로 정의를 넣는 편이다. 황도궁은 거의 채용되는 편이다. 축망 스킬 자체가 진노를 소모하는 기술이기도 하고, 성전사라는 직업 자체가 워낙 아카라트 의존도가 높아서... 다만, 아카라트 쿨을 빠르게 돌리기 위해서 나머지 쿨기를 지나치게 남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 주의하자.
기존에는 그저 패러디 요소였던 '망치 군의 바지'가 이름대로 '실명, 기절, 이동불가의 적에게 축망으로 주는 피해 최대 400% 증가'로 바뀌게 되면서 기존의 '얀 씨의 주술 바지'를 대체하는 필수 방어구 카나이템이 되었다. 다만 해당 군중 제어 효과를 보기 위해서 따로 관련 기술을 확보해야만 하는 단점이 있다. 보통, 전설 허리 장비인 '신성한 멜빵'을 이용하면 천벌의 검 착지시 심판이 시전되기 때문에 허리에 이것을 차게된다.
전설 보석의 경우에는 곱연산인 '고통받는 자의 파멸'과 '갇힌 자의 파멸'은 대체로 사용하는 편이다. 한부위에는 보통 신속의 곡옥을 쓰게된다. 축복의 망치가 다단타격 기술에 '요한나의 논증' 도리깨의 축망 공속 100%에 힘입어 전투시작시 순식간에 풀스택이 쌓이고 이렇게 강화된 공속은 공격횟수를 늘려 피해를 올라가게할뿐아니라 황도궁과 빛의 구도자셋의 효과로 재감을 어느정도 맞추게되면 진노회복기인 조롱과 생존기인 아라카트의 용사를 거의 상시 사용가능하게 해준다.
빛의 구도자세트는 무기 공격력 자체를 올려주는게 아닌 축복의 망치의 피해를 올려주기때문에 다른 무기공격력에 영향을 받는 장비나 부가기술은 의미가 없다. 그렇기에 무기공력력의 % 피해를 주는 기술장비효과들보다는 본체자체에 버프계열을 주는 기술과 장비를 선택하게 되고 '축복의 망치'의 룬을 '무한'을 선택하게 된다. 다만 축망의 2-3방에 적이 사망하는 저단에서는 지배의 룬을 쓰기도 한다.
천벌은 참 계륵같은 기술인데 일단 뛰어오르면 2초간 화면에서 사라진 후 기술을 사용한 위치에 나타나게 된다. 마법사의 텔레포트와 비슷하지만 나타날때 피해를 준다는 점과 2초간 사라진다는 점이 다른데 2초간 사라진다는것 때문에 딜로스가 상당히 심한편이다. 하지만 빛구도자세트의 천벌 50%의 피해감소효과를 위해서 꾸준히 사용해 주어야하고 '망치 군의 바지' 효과를 위한 '신성한 멜빵' 심판 효과로 디버프를 바르기 위해서 쓴다. '망치군의 바지'가 조금도아니고 무려 400%나 되기 때문에 새로운 적 무리가 나타날때마다 꾸준히 뛰어올라서 발라주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천벌의 룬은 신속한 강하를 사용해서 거의 내려오자마자 다시 뛰어오를 수 있는 수준까지 재사용대기시간을 감소시킨다. 어느정도 천벌타이밍이 손에 익으면 정예적들의 기술중 위험한 바닥,폭발등이 발생되기 직전에 뛰어올라 2초간 무적상태로 회피하기도 한다.
- 방어를 다른곳에서 보충하고 좀더 공격적인 운영을 위해서 철갑피부 대신 심판-단호함을 넣을수도 있다. 신성한 멜빵으로 사용하는 심판효과에 쇄약과 함께 극대 20%확률을 올려주는 단호함 효과가 같이 발동되고 천벌중의 2초간의 딜로스를 줄이기 위해서 천벌 직후의 껴드는 몹들에게는 심판을 사용해서 디버프를 걸어준다.
카나이는 '망치 군의 바지' 효과는 고정이고 반지는 착용하지 않은 황도궁 또는 화합의 반지를 끼게된다.화합이 나름 필수인게 생존,방어기술들이 거의 발동기술형태이기 때문에 고단에서 자잘한몹을 피해서 이동중에 스치듯이 한두대 맞아서 사망까지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속효과로 피해감소를 얻을 수 있는 화합의 반지는 거의 필수로 보여진다. 무기는 보통 용광로,아크칸의 증보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아크칸의 증보를 선택하면 아라카트의 용사-급습룬을 사용해준다. / 15%공속+10 진노(아크칸의 증보) vs 정예 50%피해(용광로)
제이스의 수문장망치가 뭔가 있을듯 싶지만... 그냥 모양만 이뻐질뿐 실제 피해총량에는 거의 영향을 못미치는걸로 보인다.
장비 옵션은 머리와 신발에는 축복의 망치 15%, 목걸이와 손목에 신성 20% , 방패에 15% 축망+250%축망 전설옵션에 극확과 극피를 추구하고 남은자리는 재감을 모두 때려넣는게 가장 이상적으로 보인다. 단 적중시 생명력 회복이 하나있는게 (무기에 추천) 거의 필수로 보인다. 축망이 워낙 빠른공속에 다단히트에 가까워서 적중시 생명력회복으로 버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축망 빌드는 과거의 향수를 일으킨다는 점과 준수한 범위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2.3까지는 다른 직업에 비하면 그다지 강력하다고 보기도 힘들고, 효과음이 그저 슁슁거리기 때문에 타격감이 아주 약하다는 점을 볼 때 찰진 손맛을 선사하는 방가 롤랜드에 비하면 임팩트가 있지 않아서 이름값을 못 하고 있었다. 빛을 발하지 못하는 빛의 구도자 2.4.0 패치에서 6세트 효과가 750%에서 1250%로 상향되었다.
5.3 아크칸 세팅
- 필수 장비(+숫자%는 최대 얻을 수 있는 재감 수치)
- 아크칸 6세트(혹은 5세트+왕실반지). 아크칸 6세트 효과는 아카라트의 용사 재감 +50%
- 홈이 파인 레오릭의 왕관에 온전한 왕실 다이아몬드를 끼운다. (+25%)
- 허리: 민병대 허리띠 (+8%)
- 방패: 힘, 재감, 극확이 붙은 성전사 방패. (+8%)[21]
- 무기: 세팅에 따라 쓰는 무기는 다르지만 주 속성엔 홈/힘/무공/재감만이 붙어야 한다. (+10%)
- 어깨: 힘과 재감이 붙은 아크칸 견갑 [22]
- 장갑: 힘, 쌍극, 재감이 붙은 아크칸 장갑 (+8%)
- 반지: 왕실 권위의 반지 (+8%), 요르단의 반지 (+8%)[23]
- 목걸이: 쌍극, 속피, 재감 (+8%)[24]
- 정복자: 재감을 최우선으로 50포인트 투자 (+10%)
- 열성: 한손 무기 사용시 재감 추가 (+15%)
- 이론상 양손 재감은 최대 64.43%, 한손 재감은 최대 67.76%[25]
한 때 '성전사'는 곧 '아크칸 세트'였던 적도 있었으나, 2.4.0 현재는 아카라트 곁에 가버린 빌드
성전사의 최종기나 다름없는 스킬인 '아카라트의 용사'를 무한유지를 시키는데 필요한 재감은 아크칸 세트효과를 포함해 약 55.6%이며[26] 이 조건을 충족한다면 공격력 증가, 진노 회복량 증가 및 쿨타임 있는 각종 스킬과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으로 이끌어 낼 수 있어서 2.1.0 패치 당시 사실상 운영 및 성능면에서 최종적인 형태의 성전사였다. 2.1.0 패치를 기점으로 장신구의 홈에 전설 보석을 활용할 방안을 고려해야 하므로, 재감을 확보하는 게 더욱 어려워졌다. 전설보석을 3개 사용해야 한다면, 보통 투구, 어깨 보호구, 장갑, 방패, 무기, 민병대 허리띠에서 재감을 얻는다.
2.2.0 패치 이후 딜러로서는 롤랜드 셋팅, 서포트로서는 버프 성전사(법성)에 밀려 사장된 트리이다. 이하 아크칸 세팅의 하위 항목에선 아크칸 세트에 대한 언급은 생략한다. 시즌 전용 아이템이 필요한 경우 ★표시로 구분. 2.4.0 패치에서 힘 500 증가를 제거하고 6세트에 변신시 공격력 450% 증가를 추가했으나, 다른 세트들이 월등하여 많이 부족하다. 특히 방어 관련 효과가 선지자의 방어도 상승과 화합의 반지 등 제한적이어서 고단에서는 순식간에 비명횡사한다는 문제가 있다.
2.4.1 PTR에서 시즌6의 성전사는 히드리그의 선물로 나오는 세트가 아크칸 세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부 유저들은 왜 하필 아크레기아크칸이냐는 실망스러운 반응과, 아크칸이 상향되리라는 희망적인 반응으로 분분하다. 하지만 2.4.0에서 마법사의 불새세트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생각하면... 더군다나 성전사의 담당 개발자는 2.4.0패치때 그 불새세트를 다시 관짝으로 밀어넣은 원흉이자 마법사, 수도사의 담당이기도 한 돈부이기 때문에 아크칸에 대한 유저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27] 그래도 다른 세트 파밍하기 전까지 쓰기에는 괜찮은 세트이니, 이걸 끝까지 활용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다른 세트를 목표로 잡고 이건 거쳐가는 용도로 쓰자.
초창기에는 성전사의 자원 구조 자체의 문제점을 그나마 보완해주는 무한 아카라트 때문에 선호되었으나 현재는 주력기의 자원 문제들이 특화 장비들을 통해 대부분 해소되는 편이다. 게다가 부족한 공격력 증가, 피해량 감소의 문제점과 세트 효과만으로 부족하여 과도하게 재감을 챙겨야 하는 세팅의 불편함으로 인해 최악의 세트로 취급 받고 있다. 심지어 악마사냥꾼은 양의 만곡궁[28] + 새벽[29]으로 무기와 카나이함만으로 아크칸 4세트의 효과에 상응하는 효과를 쉽게 얻을 수 있기에 더더욱 비교되는 상황. 범용적인 스킬 강화 세트라는 특징마저 악몽 세트에 밀린다.
유저들은 차라리 옵션을 갈아엎고 아예 세트 던전에서 사용되는 규탄을 특화시키는 세트가 되거나, 아카라트의 용사 재감을 70% 정도로 늘려 재감 스트레스라도 줄어들길 바랬으나 문제가 되는 부실한 세트 옵션은 손도 대지 않고 그저 공격력 수치만 건드리고 있어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5.4 선동자 세팅
이 선동자가 아니다.
- 핵심 장비
- 선동자의 가시 6세트
- 끝없는 걸음 2세트
- 방패 : 아카라트의 각성
- 허리띠 : 보물 허리띠
- 반지 : 정의의 등불
- 몸통 : 독수리 흉갑(옵션에 따라 무쇠심장과 서로 교체가능)
- 무기 : 멧돼지사냥꾼의 손칼, 홈에 토파즈 보석
- 전설 보석 : 보야르스키의 보석 파편, 고통받는 자의 파멸, 갇힌 자의 파멸
- 카나이의 함
- 무기 : 피의 형제
- 방어구 : 무쇠 심장 or 독수리 흉갑으로 옵션에 따른 교체가능
- 장신구 : 원소의 회동
- 사용 기술 : 징벌 - 기민함, 철갑피부 - 튕겨내는 피부, 조롱 - 정화, 군마 질주 - 인내,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용기의 율법 - 천하무적 or 정의의 율법 - 쇠약해지는 힘
- 지속 기술 : 열성, 강철의 가시, 호화찬란, 위치 사수
2.4.0 패치로 확 떠오른 성전사의 주력 빌드
가시 피해를 주는 스킬과 선동자 세트의 효과를 이용해서 가시 피해로 딜링하는 세팅. 흑형런을 하던 오리지널의 수도사 시절과 비교하면 세월이 변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다. 시즌5의 성전사는 '히드리그의 선물'로 바로 이 선동자 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세트 효과도 상당히 우수하기에 이번 2.4.0 패치에서 성전사는 선동자를 밀어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선동자 세트 효과는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다.
- 2세트 효과 : 가시 피해가 15미터 반경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가해짐. 징벌, 베기로 적을 맞히거나 적의 공격을 방어할 때마다 2초 동안 가시 피해가 35% 증가.
- 4세트 효과 : 포격 사용 후 20초 동안 받는 피해가 50% 감소.
- 6세트 효과 : 징벌과 베기의 공격 속도가 50% 증가하고 처음 적중한 적에게 가시 피해의 800%만큼 피해.
4세트 효과의 포격은 전설 허리 장비인 '보물 허리띠'를 통해서 발사하는 포격으로도 발동되기 때문에 스킬 하나를 빼면서 피해 감소를 얻으려면 보물 허리띠를 장착하자.
무기의 경우 거의 자유롭다. 멧돼지 손칼이 단검 특유의 높은 공속+유일한 5옵 한손무기+인간/야수 형태의 적 추뎀으로 효율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물리 피해가 붙어 있는 궤멸자나, 가시 피해가 더해지는 난도질을 써도 좋고, 초반이라면 고대 한손무기를 아무거나 장착해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방패의 경우도 쿨이 순식간에 줄어드는 아카라트의 각성이 애용되지만 1인 랭킹에는 강인함 상승률이 높은 폭풍막이를 착용한 유저나 보호막이 펴지는 인간 장벽, 방어한 공격에 한하여 피해 45-60% 감소 옵이 있는 마녀단의 척도를 쓰는 유저도 보일 만큼 세팅이 다른 직업들처럼 정형화되어 있지는 않다. 온전한 왕실 토파즈가 가시 피해를 38000이나 올려주므로 무기 홈에 에메랄드가 아닌 토파즈를 박는다는 점이 매우 신선한 세팅. 하지만 방어구의 무쇠 심장은 한 가지 함정이 존재하는데, 활력으로 인해서 증가하는 가시 피해보다 차라리 힘으로 가시 피해를 올려 버리는 것이 더 좋다는 점이다. 파밍이 됨에 따라 가시피해가 25만에서 30만을 넘나들게 되는데, 자수정 5개를 박아서 활력 1400을 올려봤자 그것의 3배(강철의 가시 지속 효과를 더하면 4.5배)라봤자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따라서 방어구에 가시피해 목적으로 자수정을 박느니 루비를 박아 주스탯을 올리는게 가시데미지가 훨씬 더 잘 나오며, 혹은 아예 방어목적으로 다이아몬드를 박는 것이 훨씬 낫다. 또한, 가시 피해는 무기 공격력과 극확/극피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저 세 옵션들을 아예 버리는 게 가능하여 강인함과 데미지 딜링을 둘 다 챙길 수 있다는 점도 깨알같은 장점.
징벌로 후려 패는 타격감 자체도 괜찮은 편이다. 또 단도 자체의 공속(1.50)+열성+선동자 6세트 효과로 인해 전작의 질딘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공격 속도로 색다른 재미가 있다는 이유로 재미있어하는 유저도 많다. 구색만 갖추더라도 중저단은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쓸어버리고 몸도 상당히 튼튼해서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최대의 단점으로 액티브 광역스킬이 30초 쿨의 신성화밖에 없어서 굉장히 심심하다. 잡몹 여러마리가 중구난방으로 돌아다니고 있을때 그걸 다 잡으려면 하나하나 클릭질을 해야한다. 덕분에 잡몹은 신경 끄고 강한 몹 위주로 플레이가 진행되는데, 이경우도 원패턴의 단순 평타질이 전부이기 때문에 그저 몹에 마우스를 대고 있을 뿐이어서 정말 린저씨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마디로 수면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선동자 세트는 딜보다 몸이 엄청나게 튼튼하다. 성전사의 모든 세트와 비교해도 월등히 단단한데, 그 이유는 방막에 있다. 피의 형제로 20%, 위치 사수 지속기술로 30%, 징벌로 15% 등 방막 65% 를 그냥 먹고 들어가며, 여기서 코어템인 정의의 등불 반지는 방막 12~16%가 기본으로 붙는다. 즉, 구색만 갖춰도 방패 제외 77~81%의 방막이 저절로 만들어지며, 그에 맞춰 19~23% 이상의 방막만 방패로 더해 주면 방막 100% 의 완방이 된다. 그리고, 방막 특성상, 들어온 데미지가 일정 이하일 경우에는 아예 피가 닳지를 않는다. 선동자 세트의 플레이스타일상 패시브+카나이를 포함해 100% 완방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임을 명심하자.
극단적인 생존 세팅을 하려면 멧돼지사냥꾼의 손칼을 빼고 피의 형제를 손에 든 다음 카나이에 마녀단의 척도 방패를 넣는 방법도 있다. 방어율 100%에 방어한 공격은 모두 50%정도 피해가 까지는거라 사실상 장판을 제외하면 피해를 입을 일이 없다.
선동자 가시 세팅의 플레이스타일상 가장 독특한 점은 저 딴딴한 몸을 기반으로 최대한 많이 얻어맞는게 이득이라는 점에 있다. 얻어맞을 때마다
- 2세트 효과로 2초간 가시피해 25% 상승(25스택까지 중첩가능)
- 역시 2세트 효과로 인해 얻어맞을 때마다 그 가시 피해를 공격자뿐 아니라 주변 15미터에 광역데미지로 뿌리고
- 아카라트 방패 효과로 25% 확률(방막 100% 상태이니 사실상 25%)[30]로 재사용 대기시간 1초 감소
라는 어마어마한 이득이 있다. 즉, 타 캐릭이 초당공격 횟수(공속)를 따질 때, 선동자 성전은 거기 더해서 초당 피격 횟수까지 따져야 하고, 이게 실제로 딜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하다. 또한, 강한 공격이나 약한 공격이나 위의 세 가지 이점은 동일하기 때문에 강하고 느린 공격과 방막이 안 되는 유형의 공격은 최대한 피하고, 약하고 빠른 공격에는 높은 방어를 믿고 적극적으로 몸을 들이대야 한다. 근접 유형 몹들의 경우는 자체 길막 때문에 피격당하는 정도도 제한되고, 맞을 때마다 튀어나오는 15미터짜리 광역 가시피해로 인해 빠르게 죽어나가지만, 원거리 몹의 경우는 직접 가서 죽이지 않는 이상, 멀리서 죽지도 않고 계속 가시 스택과 15미터 광역 가시피해를 뿌리게 도와 주기 때문에 데미지 배터리라 생각해도 될 정도로 도움이 되니 대균열에서 여건이 되면 최대한 아껴서 몰고 다니자. 특히 최고의 효자 원거리 몹은 말벌떼. 한 번에 4연발 독침을 쏴 대기 때문에 다 맞으면 광역 가시피해도 4연타로 발동되고, 스택도 마찬가지로 4개씩 쌓인다. 몸이 아예 못 버티는 단계가 아닌 이상, 말벌 떼가 보인다고 한가운데 쳐들어가서 몰살시키지 말고 그냥 계속 살려두는게 이득이다. 근접 몹중에서는 폭군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폭군이 돌격후 내뿜는 불에 그대로 몸을 맡기면 단숨에 스택이 20 이상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근접몹이라 쉽게 사망하는 것이 문제.
또한, 주력 액티브 딜 스킬이 단일 대상의 평타인 징벌이다 보니 정예를 중심으로 하는 플레이가 어느 정도는 강제된다. 특히나 한 마리만 죽여도 바로 구슬이 나오는 노란색이 제일 인기 있는 먹잇감이다. 다른 캐릭터, 다른 빌드는 대균열 단수가 올라갈수록 정예를 잡고 구슬을 먹는 것보다 잡몹을 모아서 싹 쓸어버리는 것이 게이지를 미는 데 더 효과적인 반면, 선동자 가시는 맞아서 발동하는 광역 가시 피해 외에는 이렇다 할 광역기가 없기 때문에 잡몹 떼거리를 싹쓸이하려면 하나하나 클릭질을 해 줘야 하고 이걸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한다면 정말 못할 짓에 해당되니 그냥 피통 큰 정예 한마리 붙잡고 평타질해대는 게 편하다.
평타 단일딜이 메인 딜 스킬이다 보니 몹과의 1:1 상황을 즐기는 유저들도 가끔 보이는데, 이런 상황은 최대한 피해야 하는 금기에 해당된다. 비르법사, 정전기수도, 그리고 2.4.0 불새법사, 선동자 가시성전의 공통점은, 뎀증이 고정이 아닌 몹 개체수에 비례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비르법사는 몹으로 스택을 쌓고, 정전기 수도는 몹을 피뢰침으로 사용하며, 불새법사는 아예 대놓고 불태우고 있는 몹의 개체 수에 따라 뎀증이 되며, 선동자 가시성전 역시 몹에게 단위시간당 얻어맞는 횟수가 곧 딜로 연결된다. 즉, 다른 고정뎀증방식의 셋템들에 있어서는 몹몰이의 이점이 단순히 광역스킬 한방으로 더 많은 몹을 칠 수 있다는 점 하나지만, 몹 개체수에 따라 뎀증이 변하는 방식의 셋템들의 경우 몹몰이는 더 많은 몹을 칠 수 있다는 점뿐만 아니라 데미지 자체도 더 크게 증가하는 총 두 가지 장점을 갖게 된다. 반대로 말하면, 몹 개체수가 적을때의 페널티 역시 이중으로 더 크게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선동자 가시성전이 몹 떼거리 한가운데서 초당 약 10대 이상을 맞고있는 상황에서는, 2세트 스택은 최소 20 이상(가시 피해 700% 이상 증가)으로 유지된다는 의미이고, 동시에 15미터 광역으로 그 증가된 가시피해가 초당 10번 이상 매초 광역으로 계속 발동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1:1 상황에서는 저런 메리트가 전부 사라진다. 즉, 선동자가 단일 딜의 평타 위주이긴 하지만, 불새법사와 마찬가지로 몹을 항상 끌고 다니고 몹 떼거리 한가운데서 딜을 해야 딜이 나온다는것을 명심하자.
징벌을 제외한 군마 질주, 아카라트의 용사, 신성화, 철갑 피부, 율법 모두 쿨스킬이라는 특성 때문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도 높게 맞추게 되는데, 이 때문에 일균이나 큐브런에서 달리기할 때도 그저 카나이에 피의 형제를 적토마로 바꿔주거나, 아예 적토마를 멧돼지와 스위칭하고 다니는 것만으로 무한군마가 가능하다. 다만, 단일 딜이 주력인 특성상, 큐브런시 소탕이나 처치 퀘스트는 피하는게 좋다. 모두가 선동자 세트를 받고 시작한 5시즌의 성전사는 이미 일균 공방에서도 군마로 달리다가 정예만, 특히 노랭이일 경우는 하수인도 그대로 냅둔채 노랭이만 쏙 빼먹고 달리는 걸로 악명이 자자한 상태. 그러나 잡몹처리스킬이 아예 없다시피 한 이상 이는 어쩔 수 없다.
5.5 악몽 세팅
2.4.0 패치에 추가된 악몽반지를 이용하는 세팅. 악몽포격이 제일 인기 있고, 악몽축방이 그 다음이며 악몽하분도 연구 중이다. 자원 소모가 극심한 기존 성전사의 세팅과는 달리, 자원 소모 자체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13개의 모든 부위에 고대 장비를 마련해야 하는 극악한 파밍 난이도를 뚫어야 하는 건 기본이다.
5.5.1 악몽 포격
- 핵심 장비
- 반지 : 악몽의 유산 세트 - 힘, 활력/광피/모저, 재감, 홈, 가시 피해
- 허리 : 보물 허리띠 - 힘, 활력, 모저, 생%, 가시피해, 고유옵 6초
- 몸통 : 독수리 흉갑/무쇠 심장 - 힘, 활력/모저, 포격 피해, 3홈, 가시 피해
- 머리 : 레오릭의 왕관 - 힘, 활력, 모저, 홈, 가시 피해
- 무기 : 적토마, 궤멸자, 멧돼지사냥꾼의 손칼, 태양 수호자 등 - 힘, 활력, 재감, 광피 or 정피 (네안데르탈, 못 박힌 각목 같은 경우 추가로 가시 피해)
- 다리 : 얀 씨의 주술 바지 - 힘, 활력, 모저, 2홈, 가시 피해
- 권장 장비 (굵은 글씨는 최종 세팅)
- 목걸이 : 지옥불 목걸이, 속성 면역 목걸이 등 - 물리 피해, 힘, 재감, 홈, 가시 피해 (지속 기술은 열성, 불사, 전투사령관, 강철의 가시, 호화찬란 중 하나)
- 손 : 성자 아츄의 전투 장갑, 돌덩이 팔목장갑 등 - 힘, 활력, 모저 or 광피, 재감, 가시 피해
- 방패 : 각성의 벽, 인간 장벽, 폭풍막이 등 - 물리 피해(각성의 벽)/포격 피해(나머지 방패), 힘, 활력, 재감, 가시 피해
- 손목 : 팔씨름, 고대 파르산 방어자, 천벌의 손목 방어구, 유혈 완갑, 왈제치언 팔 보호구 등 - 물리 피해, 힘, 활력, 모저, 가시 피해
- 어깨 : 자유(해골 왕의 견갑, 귀소의 덧대, 자카라의 어깨 갑옷, 타락, 선동자의 짐, 빛의 산, 롤랜드의 어깨걸이, 아크칸의 견갑 등) - 힘, 활력/모저, 포격 피해, 재감, 가시 피해
- 발 : 환영 장화, 빙벽의 등반자 등 - 힘, 활력, 모저, 이동 속도, 가시 피해
- 카나이의 함 능력
- 필멸의 연극, 독수리 흉갑/무쇠 심장, 원소의 회동
- 핵심 기술
- 필수 기술 (4)
- 포격 - 쇠못통 포격
- 철갑 피부 - 튕겨내는 피부
- 군마 질주 - 가시 마갑
-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
- 선택 기술 (2)
- 눈부신 방패 - 신의 뜻
- 규탄 - 진공
- 정의의 율법 - 쇠약해지는 힘
- 필수 기술 (4)
- 지속 기술
- 열성, 불사, 전투사령관, 강철의 가시, 호화찬란 (지옥불 목걸이로 하나를 확보)
2.4.0.패치에서 시작되어, 성전사를 전면적으로 뜯어고치는 패치가 오기 전까지 가장 강력한 빌드가 될 세팅
악몽의 유산 + 가시세팅 버전으로, 악몽의 유산 자체가 고대템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파밍 난이도가 상당하지만, 일반적인 쌍극 세팅보다는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 하지만 선동자 세트처럼 모든 부위에 가시피해가 저절로 붙어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시피해까지 신경쓴다면 파밍이 상당히 난해해진다.
기본적으로 모든 부위에 가시피해를 다 붙이는게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가시가 크게 붙는 어깨, 가슴, 허리띠의 세 부위만 신경써서 붙이고 다른 부위는 따로 마부할 옵션이 없는 경우에만 가시 피해를 붙이는 식으로 한다. 어깨, 가슴, 허리띠는 가시피해 값이 타 부위의 3배 가까이 붙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끌어오는 게 좋다. 목걸이, 무기, 방패 역시 가시피해가 많이 붙는 부위긴 하지만 이 부위들은 옵션이 비교적 빡빡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시피해까지 신경쓰기는 힘들다.
플레이 방식은 눈부신 방패 - 신의 뜻을 간간히 사용하며 몹사이를 산보하다가 원소의 회동 물리타임이 옴과 동시에 철갑 피부, 아카라트의 용사, 포격, 군마 질주를 동시에 눌러서 폭딜을 퍼붓는 식이다. 상위 랭커들의 경우 포격 대미지의 분산을 줄이기 위해 규탄 - 진공을 쓰기도 한다. 보통 철갑 피부 - 튕겨내는 피부, 포격 - 쇠못통 포격, 군마 질주 - 가시 마갑, 아카라트의 용사 - 선지자까지 필수로 넣고, 남은 두 자리에 규탄 - 진공, 눈부신 방패 - 신의 뜻, 정의의 율법 - 쇠약해지는 힘 세 가지 중 둘을 골라서 넣는다. 단 포격의 경우 공격력 계산값이 포격을 쓰는 순간의 공격력에 기반하여 정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철갑 피부와 아카라트의 용사를 먼저 누르고 포격을 써야 한다. 그런데 원소의 회동 효과는 포격이 피탄되는 순간의 원소에 적용받으므로, 번개 타임이 약 10시 정도에 왔을 때 철갑 피부 - 아카라트의 용사 - 포격을 차례로 써주면 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회동 물리타임 포격이 주딜이다 보니 60초쿨의 포격을 16초마다 한번씩 오는 물리타임마다 써주기 위해서는 전투사령관 지속 효과(포격 재사용 대기시간 35% 감소)에 더해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최소 59%는 넘겨줘야 한다. 열성 지속효과로 15%, 정복자로 10%, 레오릭의 왕관에 다이아를 박고 21~25%를 가져와도, 59%까지 맞추려면 100%짜리 레오릭의 왕관 기준으로도 무기 10%, 방패, 어깨, 장갑에 8%를 맞춰줘야 한다. 59%를 너무 딱 맞출 경우에는 약간의 타이밍 오류에도 점점 밀릴 수가 있으니 현실적으로는 60% 이상을 추천하는 편. 또한 회동 2 타임마다 아카라트의 용사를 켜기 위해서는 최소 64%의 재감이 필요하고, 이 정도까지 재감이 확보되면 군마 질주 역시 거의 끊김 없이 연속 사용이 가능해진다.[31]
몸빵은 선동자 성전보다는 약하지만, 딜적인 측면에서는 많이 우수하기 때문에 재미적인 측면에서도 많이 우수하다 2.4.0 기준 대균열 고단 솔플 랭킹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세팅이다. 그리고, 이 세팅의 숨은 장점은 대균열 고단, 큐브런, 일균을 모두 동일한 세팅으로 해결 가능하다는 점이다. 높은 재감을 필수로 챙기기에 군마 질주의 연속 사용으로 인한 빠른 달리기가 가능하며, 특히 큐브런이나 일균에서는 원소회동 타이밍 같은 것을 볼 필요도 없고 심지어 포격조차 안쓰고 군마로 다 해결이 가능하다. 6단의 1-70렙 버스 4인팟, 7단 큐브런 4인팟까지는 그냥 군마로 마구 달리기만 해도 잡몹은 물론 파랭이, 노랭이, 보스까지 즉사하고, 10단 4인팟의 경우에는 정예가 스쳐도 사망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동 타임에 신경쓸 필요 없이 철갑 피부 한번 눌러주고 군마로 비벼주면 대부분은 즉사하며, 포격은 보스상대시에만 철갑 피부와 함께 써주면 되는 수준. 큐브런의 경우, 풀재감 세팅의 악몽포격이라면 재료 10개를 주는 고행 10단에서의 속도도 고행 7에 크게 뒤쳐지지는 않는 편.
5.5.1.1 인검 악몽 군마
일균 4인팟 달리기 전용으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65% 이상 맞추고, 기본적인 악몽 포격 세팅에서 적토마를 착용, 카나이의 함에는 필멸의 연극 대신 인검을 넣는다. 스킬세팅은 아카라트의 용사를 선지자 룬에서 활기 룬으로 바꿔주면 끝. 달리면서 군마로 모든 딜을 다 하는 세팅이기때문에 굳이 고대 보물 허리띠를 착용할 필요는 없다. 재감이 모자란다면 고대 민병대 허리띠를 사용해도 된다.
고행 10단 4인파티정도 되면 군마만으로 희귀 이상의 정예를 잡기에는 좀 부담스럽기때문에 보통 철갑 피부로 가시 피해를 순간적으로 4배 뻥튀기시켜 정예사냥을 한다. 문제는, 군마로 달리다가 정예와 조우시 철갑 피부를 켜면 군마가 풀린다는점인데, 재감 65% 상태로도 군마 쿨이 약 4초정도 되기때문에 군마 변신후 순간적으로 옆에 정예가 등장시 철갑 피부를 켜면 군마가 풀리면서 다시 군마변신이 가능해지기까지 3~4초간 그냥 노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인검을 사용하는것이고, 인검효과가 발동중이라면 군마 쿨이 크게 줄어들기때문에 철갑피부로 군마가 풀려도 바로 재변신해서 딜이 가능하다.
재감 65% 에 인검 효과를 받는 상태라면 철갑 피부의 쿨은 7초, 군마는 거의 쿨이 돌지 않는 상태가 되어 화면에 정예가 보이면 즉시 철갑피부-군마변신으로 딜이 가능하며, 만약 인검효과가 발동중이지 않은 상태라면 아카라트 용사-활기 룬을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모든 쿨을 초기화시켜 역시 철갑피부-군마변신으로 즉딜이 가능하다. 재감 65% 라면 아카라트 용사는 약 30초정도의 쿨을 갖기때문에 이 역시 상당히 자주 사용가능하다.
5.5.1.2 선망의 칼 악몽 군마
역시 저단용 달리기 세팅으로, 선망의 칼을 카나이의 함에 적용시 몹에게 주는 가시데미지 첫타가 무조건 극대화로 들어가는것에 착안한 세팅이다. 이때문에 극대화 확률은 일반적인 악몽 포격 세팅과 마찬가지로 버리지만, 극대화 피해는 정복자, 목걸이, 장갑, 한밤벨트, 반지 두짝에서 최대한 가져오는것이 좋다. 무기의 토파즈는 빼지 않는 조건으로 최대한 끌어올 경우 극대화 피해를 +400% 까지 맞출 수 있으며, 이정도까지 맞추게 되면 첫타 한정으로 가시 데미지가 5배로 들어간다. 그리고, 이정도면 웬만한 단계에서도 모든 몹이 첫타에 사라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추가로 율법의 파급력 지속효과(율법 지속시간 5초 추가)와 용기의 율법 - 극대화 룬(극대화 피해 100% 추가)을 사용하여 데미지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재감을 65% 정도 맞춘다면 율법의 쿨이 약 10초가 되는데, 이정도면 군마 2~3번 변신할때마다 한번씩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세팅 난이도는 매우 높은 주제에 최대한으로 맞춰봤자 고행 10단 일균정도가 한계라 어디까지나 예능용 세팅이다. 위의 인검 악몽 군마와 비교해보면, 인검 악몽 군마는 첫타 이후의 추가타도 4초간 철갑 피부의 4배데미지로 들어가기때문에 데미지가 좀더 강하다는게 장점이며, 선망세팅은 데미지는 그보다 적지만 강한 첫타로 모든 몹이 사망 혹은 딸피가 되는 단계까지는 그야말로 마우스와 군마 버튼 하나로 모든게 해결가능한 세팅이라는점이 차이. 고행 10단 4인팟의 정예몹을 첫타로 녹이는게 가능한 수준까지 맞춘다면 그야말로 일균/큐브런 종결자.
5.5.2 악몽 축방
- 핵심장비
- 악몽의 유산 세트 : 극확, 극피, 홈, 재감 or 힘
- 흰 바다매의 발 : 힘, 피해, 홈, 적생 or 공속
- 제캉보르드 : 힘, 극확, 재감, 축방 피해증가, 최소 5번 튕김
- 권장장비
- 독수리 흉갑 : 힘, 활력, 모저, 3홈
- 레오릭의 왕관 or 안다리엘 투구 : 힘, 활력, 극확, 홈
- 아크칸의 쇠고랑 : 힘, 활력, 극확, 속피
- 마수 or 아츄의 장갑 : 힘, 극피, 극확, 재감 or 활력
- 레오릭의 견갑 : 힘, 활력, 모저, 재감
- 셔마의 노끈 : 힘,활력, 모저, 생퍼
- 지옥불 or 속성 면역 목걸이 : 홈, 극확, 극피, 힘 or 속피
- 보석 : 갇힌자의 파멸, 고통받는 자의 파멸, 난해, 곡옥
- 카나이의 함 : 아크칸의 자비, 화합 or 원소의 회동
- 핵심 기술 : 축복받은 방패, 군마질주, 아카라트의 용사, 용기의 율법 극대화
- 지속 기술 : 열성, 호화찬란, 신성한 대의, 우뚝솟은 방패, 불사, 율법의 파급력 등
바다매의 자원소모 제거를 이용한 세팅. 가시 계열에 비하여 생존과 공격력 모두 부족하나 지속딜과 광딜이 더 좋다. 부족한 생존은 독수리 흉갑과 방어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이외에 단일딜이 무척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축방 룬이 기절이나 방어도 증가, 관통 등의 공격 측면에서 좋은 룬이 없어 산산조각과 연소 룬만 사용한다. 산산조각 룬은 아크칸의 자비 스택을 극한으로 올리기 쉽고, 신성한 대의의 적생 효과가 적용되어 일반 몹 상대시 뛰어나다. 연소룬은 화피가 올리기 쉽고 폭발하는 특성 덕에 뭉쳐있는 무리나 보스 상대시 좋다. 신성이 던지는 재미가 있지만, 80단 이상의 악몽축방은 거의 화염이다. 가시계열 성전사들이 학을 떼는 보물 고블린, 특히, 고블린 무리와 물렁아비를 잡는 데는 가장 좋은 세팅이다.
5.6 기타 세팅
5.6.1 버프 성전사 (일명 서포트 성전사)
아래 2.4.2 패치 항목 참고.
어떻게 버프 성전사가 시원하게 망했는지 대략적으로 서술되어있다.
5.7 사장된 세팅
성전사/사장된 세팅 항목 참고.
6 평가
6.1 2.0.3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 직후
등장하자마자 직업 간 밸런스의 가장 밑바닥에 자리잡았다. 같은 힘 직업과 비교해도 오리에 비해 꽤 하향된 야만용사보다도 못하다는 평. 일부 스킬을 제외하면 거의 딜 용도로는 의미가 없는 스킬들이 대부분이라, 상향되지 않는다면 굳이 캐릭을 갈아탈 필요가 없다는 평이 대세. 테스트 당시에 나온 사기라는 평가는 일부 스킬의 버그 및 지나치게 높은 계수들 때문이었다.[32] 특히 진노 소모 스킬이 거진 다 쿨타임을 달고 있거나 수급되는 진노에 비해 소모량이 너무 많고, 룬 효과도 대부분 회복이나 방어 증가 계열이라 쓸만한 공격 스킬이 없다는 의견이 많다.
거기다 기술의 모든 포텐셜이 방패에 치중되어 있어서 방패를 안끼면 사용 자체를 못하는 스킬이 많다. 1레벨 때 들고있는 주 기술 부터가 방패없으면 사용이 안될 정도고, 주기술이나 방어기술도 방패가 없으면 의미없는 스킬이 꽤나 있는편. 천부의 힘을 준 이유도 방패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니 궁여지책으로 넣은 패시브라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 성전사의 패시브 칸은 3칸이지 오리지널 때도 방패를 드느니 피흡과 데미지를 늘리는 쪽으로 생존방법의 연구가 이뤄졌던걸 생각하면 방패에 의존하는 사실 그 자체가 페널티인것.
특히 악평을 받는 부분은 피해 30% 감소가 없다는 것이다. 방패를 강제하기 위한 조치로 보이나, 오리지널에서 악마사냥꾼이나 마법사에게 방패를 주어도 생존력이 떨어져서, 근접전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을 볼 때 납득하기 어려운 조치이다. 또한 많은 속성 공격은 방막이 적용되지 않는데 이런 공격에는 악사나 마법사보다도 나을것이 없는 생존 능력을 보인다. 그 결과 성전사들은 비슷한 수준의 야만용사나 수도사에 비하여 낮은 난이도로 설정하여 플레이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도 사냥 속도는 안습.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어중간하게 받는피해 15% 감소를 추가해줬으나 역시 근접전을 하기에는 너무 낮은 수치라서 결국에는 받는 피해 30% 감소로 상향.
4월 현재 총평을 내리자면 성전사는 크게 둘로 나뉘는데, 높은 방어막기 확률과 쓸만한 방어스킬로 버티면서 딜을 쑤셔넣는 방어적 성전사와,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쿨기를 여러개 선택하는 누커형 성전사가 그것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높은 방어막기 템이 필수적이고 모든저항과 힘까지 챙겨야 쓸만한 딜이 나오는데다 징벌의 포효룬을 사용한다면 일단 몹들이 여러대를 때려줘야 몹이 녹아준다. 반면 후자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챙기기 쉬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극대화 적중율, 극대화 피해량, 그리고 양손무기의 데미지만 가져가주면 괜찮은 손맛을 느끼며 딜링을 할 수 있다. 템이 있다면 어느 쪽이든 취향껏 상황껏 잘 선택하면 되지만 지금 막 성전사에 입문하는 초보들에게는 후자를 추천한다.
- 컨셉 및 설계
- 방패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런 생각은 전혀 안 들지만, 용산에서 있었던 개발자의 프레젠테이션에선 성전사는 근딜이 아니라 중거리 딜러로서 계획되었다고 한다. 피해 30% 감소가 없는 이유라고는 하는데, 성전사의 스킬은 중거리도 근접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며, 원거리 딜은 절대로 안되는 애매한 기술들이 대부분이다. 다른 직업들은 자원을 소모하는 기술이 주력이고, 나머지 기술로 자원을 생성하거나 주력 기술을 보조하는 식인데, 성전사는 주력 기술에 재사용 시간이 있고, 자원 소모 기술들이 주력 기술의 딜 로스를 보조하는 식으로 정반대다. 성전사의 컨셉과 설계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핵 앤 슬래시 게임에서 대기 시간 기술이 주력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6.2 2.0.4 패치
결국 상향이 예고되었다. 본래 의도보다 진노 소모 스킬이 거지같이 약하다는걸 인정하고, 의도했던 것보다 강력했던 하늘의 분노-천상의 화염을 하향시키고(!) 나머지 기술들이 향상되며 퍼센티지 향상이 2배 가까이 되는 스킬들도 있다. 또한 피해 감소 15%가 추가되었다. 근접 딜러인 야만용사와 수도사와 원딜러인 마법사와 악마사냥꾼 사이의 수치로 중거리 딜러라는 컨셉에 맞춘 수치로 보인다.
패치 후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편. 패치 전에는 보조 기술들의 스킬계수가 굉장히 좋지 않아서 하늘의 분노-천상의 화염-과 포격만 믿었던 것에 비해서 패치 후에는 좀 더 다양한 기술들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진노 수급 문제는 계속 남아서 말티엘이 드랍하는 제작 전설 사신의 손목싸개[33]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때문에 패치 초창기에는 여전히 못 쓸 직업이라는 소리가 나돌았으나. 흰바다매와 제캉보르드를 이용한 축복받은 방패를 이용한 트리가 진노 소비에 비해 강하다는 것이 밝혀지고 나서는 성전사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늘었으며, 이후 성전사 전용 세트인 아크칸 6셋을 갖추고 재사용 대기시간을 45~55사이로 맞추고 예언의 칼을 들면 거의 무한히 아카라트의 용사로 변신하면서[34] 초당 규탄을 두번씩 터트리는 괴수임이 드러나서 북미의 각 포럼에서는 상향되자마자 하향이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했다.[35]
6.3 2.0.5 패치
대격변
효과가 좋지 않은 지속기술의 대대적인 상향과 일부 공격기술 룬의 속성 변경, 그리고 전체적인 위력 상향이 이루어졌다. 성전사의 단점으로 지목되는 부족한 기동성, 한손 무기 기피 현상, 부족한 진노 수급 능력이 지속 기술의 개선으로 아무 자본 없이 플레이하더라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해소되었으며 중거리 전투 능력에 비해 조금 부족했던 근접 전투 능력이 상향됨으로써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형태의 전투 방식이 개발되었다.
다만 모든 기술이 상향 조정되는 것은 아니라서, 축복받은 방패의 산산조각 룬과 천상의 주먹의 신성한 샘 룬의 위력이 다소 감소하고 아카라트의 용사 기술의 1회 부활 효과가 기본 효과에서 특정 룬 효과로 변경되는 등의 하향 조정이 이루어졌다. 특히 사기적인 강함으로 유명했던 아카라트의 용사-활기 룬이 완전히 다른 형식으로 변해서 기존의 예언의 칼을 이용한 무한 규탄을 쓰는 트리는 사장되고 말았다.
단, 아카라트의 용사가 기존과는 달리 피해량을 35% 증가시키는 것으로 변경되어서 극딜을 뽑아내기 위한 스킬로는 더 좋아졌다. 피해량이 35% 나 증가하기에 확실히 피해량 증가를 노릴 수 있다.
또한 2.0.5 패치의 가장 중요한 점은 성전사의 피해감소 보너스가 야만용사와 수도사와 같은 30%이 되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아크칸 세트로 무한히 변신하던 용사들은 규탄 트리가 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무기와 스킬데미지만 마부하면 먹고살만 하게 되었다.
2.0.5 패치 이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갖 버프를 먹고 대세 속성이 되고 있는 화염 성전사와 하늘의 분노의 버프로 탄력을 받은 악운하분 성전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화염 성전사는 개편된 아카라트의 용사 '화염의 심판'룬을 이용하여 무지막지한 중첩 데미지를 입히는게 가능해졌고 하늘의 분노 버프로 인하여 과거 대세를 이루었던 악운하분 성전사도 부활했다. 축복받은 방패를 이용한 축방성전사는 1티어에서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번개성전사의 경우, 조롱 '전격축적'이 치명적인 너프를 먹어 다소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천상의 주먹은 속성이 개편되었고 그 중 '천상의 뇌우'룬이 아카라트의 용사와의 시너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많은 성전사플레이어들이 활기룬의 부활을 바라고는 있지만 이미 2.0.1패치에서 마법사의 극대화반응을 삭제한 적이 있던 블리자드인 만큼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아마 블리자드 개발진들은 무한 재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하다.
이런저런 말이 많았지만 결국 2.0.6 패치가 나올 때쯤에 이르러서는 연구가 많이 진행된 탓에 '아카라트의 용사'와 눈부신 방패 - '신의 뜻'만 사용한 상태에서 일반 괴물에 하분을 줄기당 6~7000만씩 꽃아대는[36]인증 영상 따위가 나올 정도로 강해졌고, 피해량은 둘째치고라도 방어도가 워낙 높아서 잘 안 죽는다는 특성 탓에 명실상부 최고의 안정성을 가진 캐릭터로 등극하였다.
다만 육성 방법, 장비, 쓰는 기술까지 천편일률적인 탓에 게임플레이가 단조롭게 된다는 평이 여기저기서 보이는 편.
6.4 2.1.0 패치
성전사의 몇몇 스킬들의 버그가 수정되었고 결사대, 방패가격, 신성화, 희망의 율법 등의 스킬이 상향을 받았다. 방패가격 또는 휩쓸기로 적을 적중시키면 공격 속도가 20%씩 최대 5회 중첩되는 "롤랜드의 유산"이란 새로운 세트 아이템이 생겨났다. 새로 생겨난 세트템이지만 그 효과와 효율성에 대해 연구가 부족해 여전히 아크칸 세트가 성전사의 국민 세트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악의운명, 아크칸 세트를 이용하는 샷건 성전사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대균열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졸업급 샷건 셋팅[37]으로도 대균열 35단을 넘기 힘든 수준이라 많은 사람들이 샷건 이외의 선택지를 찾고 있는 중이다. 규탄의 재사용 시간을 없애는 대신 진노 40을 소모하는 "프라이데르의 진노"와 "예언의 칼"을 사용하는 규탄 성전사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 대균열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힘들어지는 샷건 성전사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라이데르의 진노가 시즌 전용템이고, 2.1 현재 시즌에 참여하지 않는 유저도 많은 편이라 1 시즌이 끝나고 시즌템이 스탠에도 풀려야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을 듯. 스탠다드의 경우 결사대를 한번에 두번 시전하게 해주는 '불멸의 결사대'가 추가되어 2.1 이전에 시도되고 있던 군마쇄도 세팅이 샷건을 넘어서는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대균열 고단계 순위권은 국내와 북미 가리지 않고 대부분이 용광로를 사용하는 결사대 군마쇄도 세팅이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 눈에 피로감을 줄 정도로 화려했던 천상의 주먹이나 하늘의 분노 등의 시각효과가 개선되었다. 천부의 힘이 공격력을 20% 감소시키게 바뀌지만, 이것은 모든 양손 근접무기의 기본 공격력이 공격 속도에 따라 약 26~30%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패치이다.
또한 성전사에게 냉기 피해 증가 아이템이 드랍되지 않게 바뀌었는데, 정작 성전사에게 있는 냉기 기술인 냉기 휩쓸기와 냉기 축망은 속성을 바꾸지 않아서 존재가치가 없어진 스킬이 생겼다. 이는 성전사의 기술 속성을 신성, 물리, 화염, 번개로 재편성 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그 이후 2.1.1과 2.1.2 패치에서도 냉기 기술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태다.
2.1.1 패치에서는 방패 가격의 모션이 개선된 것 말고는 딱히 딜적인 면에서 변화는 없다. 다만 파티플에선 성전사의 주가가 올랐는데, 성전사에게 버프/디버프가 많다는 점을 이용해서 강인함과 재감 위주로 맞추고 끊임없이 버프와 디버프를 돌려서 파티의 딜을 올리는 버프 성전사가 개발되었다. 강력한 버프로 인해 대균열 고단 파티에선 거의 대부분 공포 부두 + 버프 성전사 + 습격 악사 2명의 파티로 진행하게 되었다.
6.5 2.1.2 패치
프라이데르의 진노가 시즌 전용템에서 스탠다운 드랍으로 내려오자 대균열 고단은 규탄 성전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것말고는 별로 달라진 점이 없다. 2.1.2 패치 노트에서 성전사에 대한 부분은 시즌 2 성전사용 아이템인 보물 허리띠 뿐이다. 보물 허리띠는 6-8초(최소6초, 최대 8초)마다 한번씩 근처의 적에게 포격을 사용하는 벨트인데, 당연하게도 스킬창에 포격이 있을경우, 포격룬이 적용된다!(전멸 룬을 쓰면 모든 포격이 극대화로 터진다... 최소 6초마다 한번씩 떨어지는 포격이..) 포격을 두번 시전하는 필멸의 연극을 장착하면 포격이 두배로 떨어진다...만 그래도 포격 자체의 딜링이 너무 떨어져서 버려졌다.
6.6 2.2.0 패치
2.2.0 패치 자체가 신세트 추가 + 오리지널 세트 리메이크에 초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에 오리지널 세트도 없고 2.1.0 패치때 이미 신세트를 받은 성전사는 바뀐점이 별로 없다.
롤랜드 세트가 리메이크 되어 방패 가격과 휩쓸기의 공격력이 큰 폭으로 상향되었다. 4세트 효과 공격력 증가가 100%에서 500%가 된데다 곱연산이 되었고, 6세트 공속 증가도 스택당 30%가 되어서 딜량으로만 따지면 성전사 세팅 중 최강급이 되었다. 그러나 롤랜드 세트의 문제점인 몸빵은 여전히 남아있다. 롤랜드 세트 2셋 효과로 인해 방패 가격/휩쓸기를 쓸 때마다 방어와 율법 스킬의 쿨이 1초씩 줄게되어 무한 철갑 피부가 가능해졌지만 그걸 고려해도 아크칸 세트의 무한 아카라트의 용사보단 몸빵이 딸린다는 평가.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몸빵 문제만 해결되면 엄청난 딜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성전사 고단 랭킹은 대부분 롤랜드 세팅이 차지한 상황이다.
그 외에 황금 무두 도리깨의 진노 생성량이 상향되었고 전설 방패인 '거절'에 휩쓸기 공격에 맞은 적 1마리 당 다음 휩쓸기 공격 피해 30%~40% 증가 효과가 추가되았다. 전설 방패 '상아탑'에는 방패 막기에 성공하면 천상의 화염을 발사하는 능력이 붙었다. 여기에 더하여 방패 가격이 3마리 이하의 적에게 적중하면 피해량이 상승하고 진노를 돌려받는 '드라콘의 교훈'이라는 손목 방어구가 추가되었으며 베기가 사방으로 나가는 '다중 베기' 허리띠와 정의에 맞은 적에게서 축복의 망치가 시전되는 '하울의 가호'라는 허리띠가 추가되었다.
고단계 대균열 4인 파티에서는 클래식 법성 및 방가 법성(롤랜드 법성)이 아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균열 고단에서 가장 이상적인 4인 파티는 흔히 법성 + 공포 개폭 부두 + 악사2(혹은 악사1 + 법사1)로 여겨진다.
6.7 2.3.0 패치
천상에서 나락으로
출시 초창기의 굴욕을 맛보고 있다.
현재 성전 수도 마법사 담당자 Don Vu의 디아블로 III 캐릭터 현황.
천벌의 검과 축복받은 망치와 관련된 세트 아이템 "빛의 구도자" 세트가 추가되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단편 소설에도 등장한 그 아나진이 입은 갑옷이다. 다만 룩이 워해머 40,000의 채플린을 연상케 하는 룩이라 호오가 갈리는 듯. 그 외에도 축복받은 망치, 천벌의 검과 관련된 아이템인 '가브리엘의 완갑', 한 손 도리깨 '요한나의 논증', 역시 축망과 관련된 '요한나의 수호 방패', 심판과 관련된 '신성한 멜빵'이 추가되었다. 축복받은 망치의 얼어붙은 망치 룬이 데미지 및 폭발 확률 상승 버프를 받았고, 천벌의 검도 착지 후 딜레이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군중 제어 점감이 늘어나며 메즈기에 몹들이 면역을 가지게되며 무한 메즈를 통한 버프성전사 세팅과 번개 피해 휩쓸기 세팅을 이용한 성전사가 몰락하고 새로 등장한 "빛의 구도자" 세트 또한 타 직업의 리메이크되거나 추가된 세트에 비하여 많이 부실한것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딜러와 서포터 역할 모두 몰락하게되버렸고 성전사 출시 이후로 유례가 없을정도로 암흑기인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있는 상황. 실제로도 대균열 순위표에서 다른 직업과의 차이가 확연히 보이며, 출시 초창기의 고블린 한마리 제대로 못잡는 면모까지 닮았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디아 2의 사냥방식을 그대로 적용시킨 예는 현재 야만용사의 황야세트와 성전사의 빛의 구도자인데 둘 다 모두 파티에서 환영받지 못 하는 세트라는 게 문제. 세트 이름이 빛의 구도자라면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성전사 담당자 돈부의 무책임한 면모가 확연히 드러나게 된 패치다. 성전사의 냉기 기술을 삭제하겠다고 공언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축복받은 망치의 얼어붙은 망치 룬의 공격력을 상향시켰다. 문제는 성전사 아이템 배치에는 냉기 피해가 제외되어 있어서, 마법부여 시 냉기 피해 증가를 할 수 없고, 원소의 회동에도 냉기 피해 증가가 없다. 아크칸 셋 유행 당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성전사의 디자인의 불합리한 면모들[38]이 드러나면서 성전사 유저들의 불만이 높아진 상태다.
그렇기에 2.3.0 패치에서 약한 면모를 보이는 두 직업 중 하나인 마법사와 비교되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시즌을 기준으로 대균열 순위를 살펴보면, 마법사는 평균 순위권은 낮지만 상위권은 야만용사와 맞먹는 대균열 순위를 자랑한다. 즉, 난이도는 높으나 컨트롤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진 편이다. 반면 성전사는 대균열 지도와 신단에 따른 행운을 제아무리 만나더라도 결국 포텐셜, 즉 데미지 딜링의 한계가 너무나 명확하게 찾아오기 때문에 단순한 비교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디자이너의 장기적인 테스트가 없었다고 확언이 가능할 정도로, 현재의 성전사는 디아블로3의 오랜 패치 노트 하에서도 그 형평성이 크게 어긋난 상태이다.
그나마 다행히도 시즌4에선 정전기 수도가 떠오르면서 파티시 규탄-앙갚음을 기본으로 한 새로운 타입의 버프 성전사로 파티 자리를 한자리 차지하긴했는데, 기본적으로 정전기 수도에 종속적인 세팅이라 정전기 수도가 없으면 법성도 없는데다가 솔플에서 방가 성전이 뜨던 2.2 패치와 달리 서포터 세팅으로 성전사 아이템을 맞춰도 솔플에서 쓸만한 세팅이 없기 때문에 '성전사'를 플레이 한다기보단 '법성'을 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스탠다드에선 그런거없이 마법사,악마사냥꾼과 함께 개노답삼형제의 일원을 차지하고있다...
6.8 2.4.0 패치
독고다이 그리고 마조히즘
현시점 명실상부 솔플의 원탑 허나 파티에서는...
선동자 세트가 재설계되고 몇몇 스킬들이 가시 피해에 연동하여 딜을 줄 수 있게 바뀌었으며, 무기에 토파즈를 박았을 때 얻는 가시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가시 피해가 증가하는 신규 전설 보석 보야르스키의 보석 파편이 등장하면서 가시성전 빌드가 대세로 떠올랐다. 히드리그의 선물 시스템으로 해당 세트의 모든 파츠를 다 주기 때문에 초반 진행도 엄청나게 쾌적해졌다. 기존 극확 극피 위주의 세팅을 벗어난 것도 좋은 반응이다.
하지만 선동자 가시 세팅은 몹을 많이 몰아서 맞아야만 딜이 나오는 마조 변태적인 딜 구성인 관계로 아군이 많아질수록 피격 대상이 되는 회수가 적어지면서 딜이 급격히 감소한다. 2인 파티만 가도 솔플 딜의 반도 안나올 정도. 게다가 단순히 피격 딜이 안들어가는 것 뿐 아니라 스택성애자 돈부 스택이 쌓여야 딜이 상승하는 구조이므로 피격횟수가 반으로 줄면 딜은 1/4도 안나온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때문에 추종자조차 쓰지 않고 솔플만 한다. 써도 어그로 최대한 덜 끌게 화합이랑 사망방지용 추종자 장비만 사용하는 정도. 파티에서도 그닥 반기지 않고, 결정적으로 성전사들이 파티플을 하지 않게 되었다. 돈부 개객기 해봐
다른 세트들도 상향되어 세트템을 고르는 재미가 생겼다. 다만 결사대와 천상의 주먹이 제대로 상향 받지 못하거나 아에 무시된 건 아쉬운 부분이다. 결정적으로 성전사의 모든 세트들이 악몽의 유산 풀세팅보다 성능이 부족하여 절륜한 가시 피해를 이용한 악몽포격이나 악몽축방이 최종 세팅이 되어버렸다. 특히 선동자 세트를 쓰지 않는 악몽포격 빌드가 시즌 순위권에 입성하였고, 5시즌 시작 후 약 1개월 뒤의 모든 성전 랭커들은 악몽포격 빌드를 사용하고 있다.
대균열 랭킹 직업별 정리를 살펴보면 성전사(흰색)는 솔플에서는 압도적이지만 3인플 이상의 파티플에서는 색깔도 찾아보기 힘들다. 수도사(노란색)와는 정반대의 상황. 그래도 아예 멸종한 악사보다는 낫다는 평.
6.9 2.4.1 패치
존재가 잊혀진 성전사 사실 이 정도면 큰 관심이다. 성전사는 패치 누락이 일상이었다.
시즌 5에서 6으로 넘어왔지만 크게 변한 것은 없다. 시즌 6에서는 히드리그의 선물로 아크칸 세트를 주지만 여전히 악몽포격이 대세이다. 빛의 구도자 세트가 상향돼서 좀 쓰이나 싶었지만 별로 변한게 없으며, 롤랜드 셋은 아예 전멸했다. 농담이 아니라 여전히 악몽포격만 대균열 상위를 차지한다. 전 시즌과 차이가 없다. 선동자는 스탯비 화력은 좋아졌으나 스택 최대치가 깎이는 바람에 사실상 시즌 5에서 장점으로 밀던 솔로 대균열 고단 진입도 이젠 악몽포격에 밀려버렸다. 선동자가 이 정도면 다른 세트는 말할 것도 없다. 아크칸이 비록 6셋효과가 곱연산이 되긴 했으나 아카라트의 용사 스킬 자체의 한계와, 여전히 강제되는 재감 세팅으로 인해 이번 시즌도 말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강점이던 무한군마를 통한 일균/큐브런도 오공종수도에게 뺏겼다.
6.10 2.4.2 패치
6.10.1 7시즌
총체적 난국
각 캐릭터들이 파티 플레이시 특정 역할만 맡도록 하지 않겠다는 개똥철학 에 맞추어 버프 기술들이 너프 당한 결과, 법성이 아주 망했다. 심판 단호함 룬은 치명타 확률이 20%에서 8%로 감소, 용기의 율법 - 극대화 룬의 피해 증가량이 100%에서 50%로 감소, 신성화가 겹칠 시 치유가 하나만 들어가도록 변경하였다. 비록 심판과 신성화는 솔플 유저들에게 크게 선호 받는 스킬은 아니라 상대적인 피해는 적지만, 용기의 율법 - 극대화 룬은 상당수의 유저들이 애용하는 스킬이라서 '자신은 100% 증가, 파티원은 절반만 증가' 라는 좋은 방식으로 너프하는 방법이 있었음에도, 아예 수치를 50%로 깎아버려서 애먼 솔플 성전사 유저들 까지 피해를 입었다.
다른 세팅들도 크게 나아진 점이 없다. 어둠빛 보조 속성 재설계[39]와 천상의 주먹의 공격력과 자원소모를 감소시키는 허리띠를 추가하고 아크칸 세트의 공격력 증가 효과를 600%로 올렸으나, 천주 성전사는 도무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아크칸 셋의 대미지 또한 13단계를 몹들에게는 미약한 공격력에 지나지 않고, 피해 감소는 15% 밖에 되지 않아 생존력은 여전히 빈약하다. 이외에 롤랜드셋이 시즌 7 히드리그 선물로 주어지지만, 변화가 없어 졸업급 무기 없인 13단계에서 힘겨운 편이다. 빛의 구도자는 롤랜드보다 낫지만 몸이 약해 수동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 건 변함 없다. 악몽 포격과 선동자로만 고단진입이 가능한데, 성전사 유저들은 이제 가시 세팅 그만 하고 싶다고 울상 중이다. 2.4.0 패치 수준의 대규모 패치가 다시 절실해진 상황.
설상가상으로, 이제 밀치기나 당겨오기, 에어본 효과에도 메즈 저항 방식이 적용됨에 따라 규탄 - 진공 룬과 팔씨름 조합의 효율도 구멍이 생겼다.
6.10.2 8시즌
이번 시즌의 주류 세팅 역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히드리그의 선물로는 빛의 구도자 세트를 주는데, 파밍 난이도는 의외로 상당한 편. 적어도 요한나의 논증과 도리깨는 필수이다. 하지만 필요한 아이템만 갖춰진다면 롤랜드 세트 이상의 딜을 낼 수 있어 대균열 고단도 크게 어렵진 않다. 문제는 저질 체력. 반드시 솔플할 때는 화합의 반지를 끼고 추종자 역시 죽지 않게 하는 아이템을 착용시켜 나란히 화합의 반지를 껴주자.
7 기타
- 성전사들이 교단의 타락을 발견하고 맞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집단이다 보니, 수도사처럼 시종일관 진지하고 엄숙하거나 호전적이고 광신적인 면모만 보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입체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공식 소설에서도 성전사들[40]은 선하지만 동시에 시니컬하고, 하드보일드하면서도 블랙 유머를 툭툭 던지는 인물로 묘사되는데,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추종자나 기타 NPC들과의 대화에도 잘 드러난다.[41] 다음은 그 청산유수같은 어록.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명대사로 점철되어 있다.[42]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양면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캐릭터로 유명한 린던에 이어 복합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실제로도 성전사와 린던의 대화 주도권은 언제나 뒤바뀐다.
- 1막에서 왕관을 고쳐주고 마음을 쏟을 일거리를 원한다 말하는 히그리드에게 일은 고되고 보수는 적은데다 죽을 수도 있는 우리의 성전에 동참하라는 말을 한다.
- 욕심쟁이 셴과 대화중 모든사람은 보석을 좋아한다는 말에 성전사는 좋아하진않지만 있으면 유용할 것이라 하지만 교양있는 사람만 좋아하는 것이라고 한다
- 욕심쟁이 셴이 '밖엔 온갖 위험한 것들이 있는데도 너는 잘 돌아다닌다.'는 말을 하면 다른 직업들은 '별거 아니다.' 정도로 대답 하는데 성전사는 "저도 그 (위험한 것들)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한다.
자기는 쥐나 뱀을 이야기한것이라 한다 - 하늘에서 떨어진 이방인을 데커드 케인에게 데려가서는 "떨어진 별을 만나 보시라"고 한다.
- 마그다가 누가 자신의 물건을 노리냐고 하자 검은 마그다가 아니라 이방인의 것이라고 항변하는 다른 영웅들과 달리 "바로 나, 성전사다"라고 말한다.
- 린던이 죽으면 장비부터 벗겨낼거라고 하면서 린던은 도둑이지만 자기는 실용적인거라며 농담을 한다.
- 에이레나에 대한 성전사의 평가는 위험한 인물, 그래서 마음에 든다고 한다.
- 아즈모단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교활하다고 아드리아가 경고하자 쿨하게 "그 상상, 저도 초월해 보이겠습니다"라고 대답한다.[43][44]
- 이테리엘이 성역의 보존을 두고 앙기리스 의회에서 벌어진 투표에 대해 말해주자, 성전사는 이테리엘에게 '보존의 표를 던져서 고맙다'며 나중에 자기도 천상의 보존에 표를 주겠다고 한다. 이테리엘은 이 말을 듣고 농담이 지나치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 말티엘에게 당한 이후 필멸자로서 겪어본 적 없던 고통에 시달리는 티리엘에게, 시간이 지나면 고통에 익숙해지든가 죽든가할 건데, 어느 쪽이든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 5막을 앞둘 때에는 "내 오랜 친구인 임페리우스가 있을테니 술이나 한잔 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자. 그가 문을 열어주면 혼돈계로 향해야지. 뭐, 안그럴 수도 있지만."라고 독백한다.
- 혼돈의 요새로 쳐들어갈 때는 천사와 악마 모두를 인간보다 못한 껍데기들이 허세만 쩔어준다. 역시 티리엘이 인간이 된 건 현명한 판단이었다며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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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왕, 벨리알, 아즈모단, 디아블로, 우르자엘, 말티엘까지 대화를 해보겠다면서 모두 방패로 때려눕힌다.[45]아 방패 훌륭한 대화 수단이지 - 굉장히 호전적이고 살벌한 대사도 많아서 전투광처럼 보이기도 한다. 벨리알이 교활하다는 말을 듣자 목에 칼이 박혀도 그런지 보자는 살벌한 말을 하는가 하면, 3막의 중간보스인 공성파괴자 돌격수를 쓰러뜨릴 때 "공성파괴자라, 이름이 아깝군."이라며 시원하게 디스해 버린다.[46] 2~3막의 오프닝에선 '이야기를 해 봐야겠다', '대화를 나누어 봐야겠다' 라고 말한다.[47]
무기로 하는 거친 대화? 아! 도리깨! 좋은 대화수단이지!그리고 몹을 한꺼번에 대량살상한 뒤에 나오는 "즐거웠다!"를 들어보면 성전사가 아니라 광전사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48][49] 사실 다른 직업이나 추종자, 특히 에이레나조차 악마들에게는 자비가 없는 말을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악마들에 대한 증오가 엄청남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성전사의 전투자원인 진노는 야만용사의 분노와 이름만 다르지 사실상 같은 감정인데, 싸우지 않는 상황에서 시간이 지나면진정하는사라지는 분노와 달리 성전사의 진노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오른다!
- 종교인이니만큼 부두술사나 수도사 수준으로 사색적인 대사도 굉장히 많다.
- 종교인으로서의 면모를 살펴보면, 우선 가장 먼저 제대로 광신도 삘이 나는 "자카룸 앞에 무릎꿇어라!" (Cower before Zakarum!) 는 대사가 있다.
그러면서 본인은 코르마크에게 미치긴 했지만 강하다고 디스하는 패기그러면서 아카라트의 말씀을 언젠가 들려주고 싶다는 코르마크에게는 "나는 그 말씀을 매일 읽습니다"하며 믿음을 인증하기도 하며 1막에서 예언자가 자카룸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며 운운할 때 자카룸은 다시 일어날 것이라며 대꾸하고, 대성당에서 다 죽어가는 트리스트럼 민병대가 마지막에 '아카라트여, 절 구하소서!' 라고 말하자 아카라트께서는 듣고 계신다고 말하는 등, 독실한 신자의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신의 진리보다는 자신의 믿음을 믿는 흔한 다른 광신도와는 다른 것이, 레아에게 성전사단의 목적에 대해 설명하며 '자카룸의 타락을 정화하면 자카룸이 다시 살아날 것이고, 그 다음에 자카룸을 믿을지 말지는 개인이 선택하면 된다'고 말하며 종교에 대해 합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점에서 드러난다. 하지만 마을에서 장시간 대기시킬 경우 "고요에는 아름다움이 있지. 그걸 한 번 없애 볼까." 라고 한 마디 하는 등 굳이 생각만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뭐 물론 더 내버려두면 "이럴 시간에 아카라트님의 말씀이나 더 들여다보아야겠다" 등의 대사도 나오긴 하지만.
- 선량한 시민들에 대해서는 자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남자 성전사의 경우에는 어린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동네 아저씨와 같다면 여자 성전사는 다정한 누나 혹은 언니의 모습과도 같다.
- 5막 혼돈의 요새에서 주인공들은 직업별로 다른 고귀한 영웅을 만나게 되는데[50] 성전사의 경우에 만나는 영혼은 다름아닌 자신의 스승. 헌데 어쩐지 성전사와 스승의 얼굴이 똑같이 생겼다. 그 스승님의 말로는 열두 살 때 제자로 거둔 첫날부터 일주일 내도록 울어서 내다버릴 생각까지 했었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전사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성전사가 "아니, 제가 언제요!"라고 당황하는 드문 모습을 볼 수 있다이렇게 농담을 나누는 분위기지만, 최종적으로 죽음의 힘을 건네 줄 때, 스승은 성전사의 이름을 계속하여 물려온 선대 성전사들과 함께 나타나, 이름을 이어가 성전을 계속해주길 바란다는 간지나는 장면을 연출한다. 그러다 다음에 이름을 이어갈 제자는 어딨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아, 제자요. 제자를… 구해야죠. 근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세상은 어둠 속으로 곤두박질치고, 시간은 없고요."라며 한숨까지 푹푹 쉬어가며 말을 피해 금세 개그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 아무 장비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도 맨살이 노출되지 않는다. 다른 캐릭터들은 속옷바람이 되는데 성전사만은 시커먼 옷으로 몸을 꽁꽁 싸매고 있다.
그래서 초창기에 방어력 보너스가 없었던 건가
- 2.0.5 패치 이전에는 안 그래도 약한 걸로 악평이 많았는데 유독 자살이 가능해지는 황당한 버그들이 상당히 많이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축복받은 방패 스킬이 몹에게 뿐만이 아니라 성전사 자신에게도 튀어 자신이 사망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신처럼 싸우는 자는 본 적이 없소!
- 사실 캡틴 아메리카라 카더라# 1인 어벤져스 같다는 의견도 간혹 있다. 갑옷으로 무장하고 튕기는 방패를 던지고 번개를 쏘거나 망치를 던지고 거대화도 하니.
- 자카룸의 타락을 완전히 없앨 방법을 찾고 있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플레이어 캐릭터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단서도 잡지 못하고 있다. 케인과 대화 할 때 자카룸의 타락은 메피스토가 원인이었지만 그는 20년 전에 죽었다고 말하며 답을 못해 미안해 하자 내 의지로 선택한 것이니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계속 찾을 것라고 말했다.
- 한국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통하는 별명은 '섹전사'. 혹은 줄여서 '섹전'. 말 그대로 '성(性)전사'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여성 성전사가 영웅으로서 등장한다. 이름은 아나진이 아닌 요한나(Johanna).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2015년도 블리즈컨에서 성전사의 아이템에 관련된 정보가 공개되었다. 선동자 세트와 아크칸 세트가 우선 개편되며, 아카라트의 용사와 관련된 무기, 군마 질주에 영향을 주는 양손 도리깨와 성전사 방패 세트, 하늘의 분노로 피해를 줄 때마다 몹에게 피해 스택이 쌓이는 방패의 추가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PTR 서버가 열린 뒤에 확인이 가능할 듯하다.
- ↑ 영어로는 'Akkhan' 이라 쓰며, '아칸' 비슷하게 발음된다. 한국어판으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k가 둘이라 아크칸이라 번역된 듯.
- ↑ 정확히 하자면 여기까지가 디아블로 2의 설정이다. 이후 최정예의 성기사가 모험을 떠나 악을 심판한다는 연출을 위해.
- ↑ 자카룸 교가 쿠라스트에서 세력이 매우 큰 편이라 성기사나 성전사는 검은머리에 짙은색의 피부인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 ↑ 출처는 디아블로2 매뉴얼. 국내에선 성전사가 십자군으로 번역되었다.
- ↑ 벤전스가 원소계열 공격인 건 메피스토가 쓰는 기술과 메피스토의 검인 증오의 조각을 보면 유추할 수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원소에는 원소인 셈. 성전사 홍보영상처럼 성기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전사가 메피스토의 영향으로 궤멸한 것으로 알고있기 때문이다.
- ↑ 케인은 압드 알 하지르와 같은 예외적인 인물로 레아와 달리 성전사의 내막을 알고 있기에 성전사들이 말하는 성전은 사실상 종료되었다고 주인공에게 조언한다. 자카룸 교의 내부의 적은 메피스토였고 쿠라스트 빛의 대사원에서 혼돈의 요새 앞 지옥 대장간까지 메피스토가 영혼석에 봉인되어 어떻게 죽었는지 상세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주인공은 그걸로 성전의 끝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 ↑ 같은 회사의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블러드 엘프이자 쿠엘탈라스의 섭정인 로르테마르 테론의 성우. 디아블로 3 오리지널에도 목소리 출연했다. 그 이외에도 배틀필드 3 주인공 헨리 블랙번, 콜 오브 듀티 :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조연 '기드온' 목소리를 담당했다.
- ↑ 물론 성전사들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기 때문에 이는 일종의 관습에 불과하고, 모든 성전사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다. 예컨대, 소설의 아나진은 사막을 싸돌아다니는 중이었다. 플레이어 여성 성전사의 머리가 긴 건 그때문일 것이다.
- ↑ 그런데 영문판으로 들어 보아도 남성 성전사는 강인한 것과는 거리가 있는 목소리를 내므로, 생김새와 목소리가 따로 논다는 게 성우의 실력을 비판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갭 모에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거나 그냥 블리자드를 탓하자. 그나마 일본판 목소리는 외모에 걸맞게 중후하긴 하지만.
- ↑ 히오스에서 요한나 성우와 똑같다.
- ↑ 마법사와 악마사냥꾼의 경우에는 마지막 장에 본인이 신트리스트럼으로 출발하겠다는 언급이 있고 이름도 나와 있다. 수도사 공식 소설의 경우, 자기보다 뛰어난 다른 이가 신트리스트럼으로 갔다고 하고, 부두술사의 경우, 죽어가는 주인공에게 혼령이 보여준 환영에서 신 트리스트럼을 향해 가는 다른 부두술사의 모습이 나온다. 야만용사 공식 소설의 경우에는 신트리스트럼에 관한 언급이 아예 없다. 무엇보다 플레이어는 아직 제자를 받지 못했는데 소설에서 신트리스트럼으로 향하는 이나진은 제자를 얻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 ↑ 케이오 밀커, 선임 디렉터
- ↑ 여 성전사가 '여정의 끝'에 나오는 아나진이 맞다면 소설 마지막에 제자를 받아서 함께 신 트리스트럼으로 가려고 하는 내용 때문에 제자가 아직 없는 본편과 충돌할 여지가 생기며 소설과 게임 스토리가 일치하려면 이 성전사 단편소설 마지막에 아나진의 제자가 되려고 결심한 릴사가 결국 아버지인 여관주인 라이터에게 설득되어 아나진의 제자가 되지 못하는 그냥 '기승전병'의 스토리가 되거나, 혹은 신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길에 아나진이 제자를 거둔지 얼마 안되서 사망하여 결국 릴사가 아나진이 되어 신 트리스트럼에 등장한것이 되거나, 또는 릴사가 신트리스트럼으로 가는 길에 아나진의 이름을 받지 못한 상태로 사망해야 한다. 물론 블리자드가 기승전병의 스토리를 지지할 하등의 이유가 없으므로 결론은 두 가지로 나뉘지만, 릴사가 사망했다는 것이 더 설정에 맞는다. 릴사의 아버지 라이터가 소설 내 기준으로 3대째(소설에서는 아나진 4명이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1. 처음 갑옷을 입고 등장하는 2대 아나진 2. 2대 아나진의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2대 아나진의 스승 아나진 3. 처음에 2대 아나진의 제자로 등장하는 3대 아나진 4. 3대 아나진의 제자로 등장하고 신 트리스트럼으로 출발하는 4대 아나진)인 아나진의 제자 시절 금발을 보고 뿅가는 묘사를 볼때 본인이 금발일것 같지도 않고 케지스탄 주민인 교역품 가게 딸 비아가 금발 벽안도 아니었을테니, 라이터와 비아의 딸인 릴사가 금발 벽안일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성전사 오프닝에 따르면 본인 입으로 12살에 스승을 따라 나서서 16살에 스승의 죽음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4대 아나진의 나이가 정확히 언급되지는 않지만 최소한 스승의 죽음을 목격했을 때 십대라는 점은 분명히 나와있다. 반면 릴사는 아나진을 따라 나설 때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살이 넘었기에 오프닝의 내용과 완전히 충돌한다. 따라서 '여정의 끝'에 나오는 4대 아나진이 여 성전사일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릴사가 신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길에 죽어서 아나진이 제자를 잃었다는 안타까운 결론이 난다.
아니면 기승전병이었을 수도 - ↑ 한데 이것도 좀 꼬인 부분이 즐비하다. 소설 내용상 신 트리스트럼으로 출발하는 4대 아나진의 스승인 3대 아나진은 말 그대로 박살 나 죽었다(...). 그런데 오프닝 영상에서 스승의 죽음을 애도하는 아나진을 보면 매우 멀쩡한 시신을 붙들고 있다. 게다가 그 옆에 다른 성전사들이 여럿 함께 서 있기 때문에 소설과 맞지 않는다. 설령 성전사가 아니라 아나진과 싸웠던 성기사들이라 쳐도 성기사들은 총 세 명이었는데 반해 오프닝의 기사들은 눈대중만 해도(뒤에 가려진 이들까지 포함) 넷, 혹은 다섯이 넘는다. 게다가 스승이 죽었을 즈음이면 이미 성기사 두 명은 아작 나서 등장할 수가 없으므로 성기사들이라 보기는 힘들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그냥 아나진과 플레이어를 별개로 보면 그만이나, 샘와이즈 측에서 공식적으로 여 성전사가 아나진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심각한 혼선이 발생한다.
- ↑ 게임 상에서도 전설 장비로 그녀의 무기(요한나의 논증)와 방패가 등장한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의하면 방패를 기막히게 잘 쓰는 성전사였으나, 갑자기 방패만을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 ↑ 남성일 경우 '그'라고 나오고 여성일 경우에는 '그녀'라고 나온다. 위에 나온 일자전승에 이름도 물려받는다는 것을 반영한 듯
- ↑ 눈부신 방패가 최근에 시전한 최대 5회의 방패 가격 피해량에 해당하는 피해를 줌.
- ↑ 눈부신 방패가 주위 모든 적들에게 적중.
- ↑ 지금의 주기술 강타(Smite)와는 이름만 같지,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기술이다.
- ↑ 바뀌기 전엔 방패 가격을 맞은 적이 죽으면 폭발하면서 그 뒤에 있는 몬스터에게도 같은 대미지가 들어갔는데, 이것이 연쇄 폭발을 일으키면서 엄청난 광역 딜을 선사할 수 있었다.
- ↑ 나머지 하나는 기술 추가 피해, 자원 소모 감소 중 1개가 붙으면 좋다.
- ↑ 기술 추가 피해, 자원 소모 감소, 모저 중 2개가 붙으면 좋다.
- ↑ 두 반지 모두 주요 옵션이 고정인 부분이 많다. 왕실은 적생과 공격 속도가, 요르단은 주스탯, 속피와 정피가 고정이다. 왕실은 적생을 갈고, 요르단의 경우 남은 1개의 무작위에 따라 갈린다. 극대화 확률이 떴다면 마부를 아예 하지 말고, 다른 게 떴다면 그 하나를 재감으로 바꾼다.
- ↑ 반지는 최대 극확6% 극피50%까지 붙지만 목걸이는 극확10% 극피100%까지 붙는 부위기 때문에 목걸이에서 쌍극 중 하나라도 빠지면 딜로스가 심하므로 주로 힘을 빼고 재감을 맞춘다.
- ↑ 한손 무기 사용이 재감을 맞추기에 편하나, 공속이 빠른 관계로 진노 소모도 심해서 자원소모감소도 같이 맞춰야 한다.
- ↑ 곱연산이기 때문에 아이템에 붙은 절대수치 합으로는 약 76% 가량을 맞춰야 한다.
- ↑ 불새세트는 2.4.0 테스트때는 절륜한 성능으로 마법사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으나, 칼질한번으로 나락으로 떨어져 본섭에 적용되었을때는 2.3.0시절보다 약간 나은수준이 되어버렸다.
- ↑ 자원소모량 최대 50% 감소
- ↑ 복수의 재사용 대기시간 최대 65% 감소
- ↑ 일반적인 최대 방막은 75%가 한계이지만 성전사의 경우 지속 기술 '위치 사수'나 카나이 함의 '피의 형제'를 이용하면 100%가 가능하다.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723&my=chu&l=133450 참조
- ↑ 이론적으로 재감이 66.6%가 되어야 군마 연속사용이 가능하지만, 체감상으로는 63~64%정도만 맞춰도 군마가 끊긴다는 느낌 없이 거의 연속적으로 사용 가능하여 달리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 ↑ 지금은 400%인 휩쓸기가 당시엔 700%였다. 저것만 저런게 아니라 딜스킬이 대부분.,,
- ↑ 생명의 구슬 획득 시 자원 회복
- ↑ 당시의 아카라트의 용사는 부활 기능이 기본 탑재라서 어지간해서는 죽지도 않았다.
- ↑ 그리고 2.0.5에서 실제로 예언의 칼은 창고행, 규탄은 안 쓰는 기술이 되고 말았다.
- ↑ 즉, 파티 버프를 받은 상태로 정예에게 꽃으면 1억이 넘는다.
- ↑ 하분피해 45%, 신성피해 60%, 하늘의 분노 1줄기 데미지가 흰몹 5000만 이상, 정예몹 7000만 이상
- ↑ 결사대나 하늘의 분노 등 단일 속성 기술, 방어 및 유틸 기술의 몰개성 및 비효용성, 특정 기술 사용을 강제하는 세트 아이템, 공격시 방어도나 적생이 증가하는 무성의한 기술 설계 등
- ↑ 천상의 주먹이 45–60% 확률로 두 번 시전됨. 2.4.2 패치 이전엔 확률로 자신의 자리에 한번 더 천상의 주먹을 시전.
- ↑ 정확히는 '아나진'들
- ↑ 예컨대 대장장이 히그리드는 다소 언변이 거친 편인데 성전사로 대화하면 이에 굴하지 않고 비꼬고 반격하여 그에게 항상 짜증을 안겨준다. 4막에서 히드리그가 절망에 빠졌을 때 대화해보면 플레이어들에게 심한 말을 하는데 성전사를 제외한 직업들은 언짢지만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지만 성전사는 오히려 말 조심하라면서 주의를 주고(그럴만도 한게, 다른것도 아니고 성전사의 존재 이유 그 자체인 대의를 쓰잘데기 없는 것에 목숨걸지 않느냐는 식으로 깠으니 열받을만도 하다.), 이후 브라이센을 받아들이고 장난으로 비꼬아버리자, 이에 히그리드는 말 좀 이쁘게 할수 없냐고 질려버린다. 코르마크도 역시 마찬가지며 린던과 에이레나는 아예 말문이 막힌다.
- ↑ 하지만 이런 성전사도 당황하게 만드는 사람이 세 명 있으니, 바로 욕심쟁이 셴과 미리암, 그리고 스승님. 셴이랑 대화하다 보면 화나서 끙끙대기까지 한다.
- ↑ 여담으로, 영문 원판에서는 저도 초월해 보이겠다는 대사가 아니라 '당신의 상상이겠지요.' 정도의 대사가 나온다. 즉 '상상을 초월할 만큼 교활하다' 라는 말에 대해, '네가 상상하기엔 그럴지 몰라도 내 생각으로는 안 그럼' 이라는 뜻.
- ↑ 비슷한 대화로 3막을 진행하다보면 코르마크가 아즈모단이 지옥의 강력한 사령관이라고 말해주는데 그에 대한 성전사의 대답은 "지옥도 별거 없는 곳이군." ㄷㄷ. 사실 아즈모단은 전캐릭터에게 '이딴놈이 사령관이라니'라는 식으로 까인다. 실제 행보도 그렇고;;;
- ↑ 의도적으로 D&D 유머를 패러디한 것. D&D 3.5에서 팔라딘 직업의 모범적인 롤플레이 방법은 'Detect evil, smite evil, and talk later(악을 탐지하고, 일단 쥐어팬 후, 대화는 그 다음에)'라는 농담이 있는데, 성전사는 그걸 실제로 행하고 있다.
- ↑ 악마사냥꾼이나 야만용사 같은 캐릭터들은 드디어 이 괴물이 쓰러졌다고 감탄하는 것이 전부.
- ↑ 1편에서 처음 기사단원과 만날 때도 "해골 왕과 이야기를 하러 왔다"고 하고, 여왕 아라네애의 동굴에 들어가면 일지에서 "이참에 거미들과 친구가 되어줘야겠다"고 한다.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 ↑ 다른 캐릭터들은 대개 "내 분노를 느껴봐라!"(악마사냥꾼) "공포의 맛이 어떠냐?"(야만용사)
근데 이거 디아블로 대사 아닌가?"난 너무 멋져! 내가 나한테 반하겠어."(마법사) 등 적의나 자부심을 드러내는 대사를 하는 것에 비교하면 대놓고 재밌었다고 외치는 성전사는 튀는 편이다. - ↑ 다만 영문 원판에서도 'I enjoyed that!' 이라 하는 건 맞고 이걸 직역하면 '즐거웠다!' 가 되는 것도 맞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이건 '즐거웠다' 라는 말이라기보다 단순히 '좋았어!' 정도로 의역할 수도 있다. 특히 남성 성전사의 경우 그나마 즐거워하는 느낌이 묻어나지만, 여성 성전사는 말만 그렇게 하지 어투는 무덤덤한 편.
- ↑ 악마사냥꾼의 경우에는 자신의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