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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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시리즈 내에서 소닉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3인 이상의 팀에 대해서는 팀 소닉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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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ニックチーム / Sonic Team
모회사세가 게임즈
창립 날짜1990년
창립자나카 유지[1]
오오시마 나오토[2]
야스하라 히로카즈[3]
쿠스노키 마나부
주요 인물이이즈카 타카시프로듀서
니시야마 아키노리프로듀서
호시노 카즈유키크레이티브 디렉터
우에카와 유지아트 디렉터
캐릭터 디자이너
세노우에 준사운드 디렉터
오오타니 토모야사운드 디렉터
카타노 테츠프로그래머
주요 제작 작품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4]
뿌요뿌요 시리즈
공식 사이트소닉 팀 포털

1 개요

세가 게임즈 소속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1990년에 '세가 AM8'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게임 개발 팀이다. 소닉 더 헤지혹(1991)의 출시와 성공을 계기로 '소닉 팀'이라는 이름을 자처하게 되었으며, 그 이름에 걸맞게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제작 및 감독을 맡는 곳으로 유명하다.

2 역사

2.1 '소닉 팀'의 탄생

1990년, 세가닌텐도가 비디오 게임 산업으로 전쟁을 벌일 무렵, 닌텐도에선 미야모토 시게루슈퍼 마리오 시리즈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개발해내면서 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도하는 중이었고 당시 세가는 알렉스 키드 시리즈로 닌텐도에 대항하는 듯 하였으나 금세 제작이 중단되고 만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세가가 자사 내에서 "닌텐도에 대항할 캐릭터를 만들자!"를 타이틀로 걸어두고 캐릭터 제작 산업에 뛰어들게 된다. 이 때 설립된 게임 개발 팀 '세가 엔터프라이지스 제8연구개발부', 통칭 'AM8연(SEGA AM8)'에는 바로 그 나카 유지오오시마 나오토가 있었고, 훗날 야스하라 히로카즈가 팀에 합류하면서 나온 결과물이 바로 소닉 더 헤지혹(1991)이다.[5] 이 게임이 '소닉 팀'이라는 이름이 실린 최초의 작품이다.[6]

그러나 나카 유지가 미국의 스튜디오인 '세가 테크니컬 인스티튜트'로 건너간 이후, 오오시마 나오토가 개발에 참여하지 않은 게임에는 '소닉 팀'의 이름이 실리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한데, 세가 매거진 1997년 1월호에 실린 나카 유지의 인터뷰에 의하면, 당시 그가 소닉 팀을 정의할 때는 본인과 오오시마 나오토 두 사람을 빼놓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소닉 1 이후 다시 소닉 팀의 이름이 실린 두 번째 작품은 다름아닌 《NiGHTS into dreams...》이다.

《NiGHTS into dreams...》를 기점으로 나카와 오오시마 콤비가 부활하여, 그제서야 '소닉 팀'이라는 브랜드명이 점차 폭넓게 쓰이기 시작한다.

2.2 분사(分社)화

2000년 7월 1일, 세가의 제8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부는 분사화하여 주식회사 소닉 팀으로 재탄생하고 나카 유지가 대표로 취임하였다. 1990년대의 '게임 개발 팀'에서 아예 하나의 '회사'가 된 이 때부터, 소닉 팀의 명의로 발표된 게임 타이틀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2.3 재통합 이후

2003년의 구조 조정 및 그룹 재편성 결과, 스페이스 채널5 등을 제작한 '유나이티드 게임 아티스츠(구 AM9연)'의 영업이 소닉 팀에게 양도된다. 이 때문에 현재 소닉 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이틀 목록을 열어보면 스페이스 채널5가 있으며, 해당 작품의 주인공 '울랄라'는 소닉 라이더즈히든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후 2004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소닉 팀 역시 세가에 재통합되고 팀의 이름은 개발 부서의 브랜드명으로 남는다. 현재의 '소닉 팀'은 2015년 4월에 실시된 세가 그룹 재편성에 따라, '세가 게임즈 컨슈머 온라인 컴퍼니 제2 CS연구개발부'의 브랜드명이 되어있다.

3 주요 인물

소닉 1부터 소닉 & 너클즈까지, 소닉 클래식 시리즈의 리드 프로그래머. 소닉 1 개발 당시 AM8의 팀장이었으며, 소닉 팀의 초대 리더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1991년부터 2005년까지 나온 소닉 게임 대부분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2006년 세가를 퇴사하고 프로페라는 회사를 새로 설립하여, 해당 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
  • 오오시마 나오토
클래식 소닉과 클래식 에그맨의 디자이너 겸 소닉 더 헤지혹 CD의 디렉터. 나카 유지가 1992년 11월 미국으로 건너가 소닉 더 헤지혹 2를 제작하는 동안 그는 일본에 남아서 소닉 더 헤지혹 CD를 제작하였다. 1999년 세가를 퇴사하고 아툰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해당 회사의 부사장직으로 있다가 2010년 아툰이 AQ인터랙티브에 인수되자 퇴사, 같은 해 아제스트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해당 회사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
  • 야스하라 히로카즈
소닉 1 개발 당시의 AM8 소속 기획자 겸 프로그래머로, 소닉 1소닉 2에서 레벨 디자인 및 오브젝트 배치 등을 맡았다. 이후 소닉 3소닉 & 너클즈의 디렉터가 되었으며 소닉 R의 맵 디자인 디렉터로도 활동하였다. 세가에는 2002년까지 재직했었고, 이후 세가를 퇴사해 너티 독에 들어가 언차티드 등 여러 게임의 개발에 참여하였다. 너티 독 퇴사 이후에는 반다이 남코 게임즈를 거쳐 2012년부터 닌텐도의 북미 개발팀 중 하나인 NST 소속.
  • 호시노 카즈유키
현 소닉 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이미 로즈메탈 소닉, 그리고 시리즈 내의 일부 잡몹 캐릭터를 디자인한 사람이다. 소닉 CD를 시작으로 소닉 시리즈의 제작, 특히 캐릭터에 관한 부분에 관여하고 있다.
  • 우에카와 유지
소닉 팀의 캐릭터 디자이너. 그가 제작에 참여한 첫 게임은 소닉 3D 블래스트이다. 이후 소닉 어드벤처가 제작될 무렵 클래식 세대의 캐릭터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하였다. 다시 말해 오늘날의 '모던 소닉'이라는 개념을 만든 디자이너가 이 사람이다. 게임 외적으로는 소닉 X의 캐릭터 원안 및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였다.
  • 하시모토 요시히사
소닉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소닉 시리즈의 게임 제작에 참여한 프로그래머이자, 소닉 언리쉬드의 디렉터. 세가에서 '소닉 어드벤처 3 프로젝트'의 재개를 결정한 이후, 디렉터인 하시모토가 아트 디렉터와 함께 스케치 끝에 만들어낸 것이 바로 소닉 더 웨어혹이며 이를 계기로 게임의 이름이 소닉 언리쉬드로 바뀌었다.
  • 세노우에 준
소닉 시리즈의 사운드 디렉터. 소닉 3의 사운드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소닉 3D 블래스트부터 그가 쓴 곡들이 본격적으로 게임에 쓰였다. 주로 록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가 특징. Crush40의 리더이기도 하다. 1~2세대 시절 소닉 시리즈에 가장 깊게 관여해서 그런지 소닉 제너레이션즈 사운드트랙에서 1~2세대 쪽 사운드는 세노우에 준의 명의로 작곡가 명의가 등재되어 있다.
  • 오오타니 토모야
소닉 더 헤지혹(2006), 소닉 언리쉬드, 소닉 컬러즈, 소닉 로스트 월드, 소닉 러너즈의 사운드 디렉터. 2001년부터 소닉 시리즈의 음악 제작에 참여하였다.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주로 랩 기반의 곡들을 만들었지만, 소닉 2006부터는 관현악 위주의 사운드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3세대 소닉 시리즈부터 디렉터로 참여해서 그런지 소닉 제너레이션즈 사운드트랙에서 3세대 쪽 사운드는 오오타니 토모야의 명의로 작곡가 명의가 등재되어 있다.
문서 참조.
소닉 시리즈의 현 프로듀서이자 소닉 팀의 수장. 자세한 내용은 개별 문서 참조.

4 작품 목록

※ 괄호 안의 숫자는 해당 작품의 발매 연도이다. 딤프스와 공동/협력으로 개발한 작품은 연도 뒷부분에 'D'로 표시.

5 그 외

  • 기본적으로는 게임 개발 팀이지만, 애니메이션 소닉 X의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 과거 소닉!이라는 사명을 썼던 카멜롯社와는 세가 게임즈를 뿌리로 두고 있다는 것만 빼면 무관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소닉 더 헤지혹(1991)의 프로그래머.
  2. 소닉 더 헤지혹의 캐릭터 디자이너.
  3. 소닉 더 헤지혹(1991)의 레벨 디자이너이자, 나카 유지와 오오시마 나오토에게 소닉의 스핀 어택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인물이다.
  4. 제작을 포함한 프랜차이즈 감독도 맡는다.
  5. 게임캐릭터의 탄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6. ↘(...) 로고 화면 이후 잠깐 지나가는 기동 화면에 SONIC TEAM PRESENTS가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