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걸

리부트 이전NEW 52 <슈퍼걸> #1

1 개요

Supergirl.

슈퍼맨 시리즈의 슈퍼 히어로. 한마디로 여자 슈퍼맨.

아래에서 설명하듯이 여러 타입의 슈퍼걸이 있지만, 현재는 슈퍼맨 칼 엘의 사촌누이인 카라 조엘(Kara Zor-El)만 등장한다. 슈퍼맨의 아버지 조-엘(Jor-El)의 형제인 조-엘(Zor-El)과 알루라(Alura) 부부 사이의 딸이다. 본래는 슈퍼맨 칼 엘이 갓난아기일 때 이미 10대 소녀였기 때문에 슈퍼맨보다 좀 더 나이가 많으나, 크립톤의 멸망 과정에서 카라를 태운 캡슐이 지구에 도착하는 시간대에 차이가 생겨 슈퍼맨이 지구에 도착해서 한참 자라 20대 청년이 되고 난 후에야 10대 소녀의 몸으로 지구에 도착하게 되었다.

슈퍼맨의 조역 캐릭터에서 출발했지만, 따로 자기 만화책 시리즈가 나올 정도로 인기 캐릭터다.

현재는 리부트로 프라임 세계의 슈퍼걸과 지구-2의 파워걸을 제외한 아래의 대부분의 슈퍼걸은 존재 자체가 말소된 것처럼 나오지 않는다. 다만 DC 코믹스가 리부트 이전의 세계도 여전히 남아 있음을 암시하는 떡밥을 이리저리 흘려대고 있는 통에 앞으로의 전개는 불명.

2 역대 슈퍼걸

2.1 리부트 이전 슈퍼걸 일람

2.1.1 프로토타입 슈퍼걸

슈퍼맨이 인기를 끌면서 1940년대 이미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하지만 슈퍼맨의 연장선상에 있는 단발성 캐릭터에 불과했다.

2.1.2 최초의 슈퍼걸

엄밀한 의미에서 슈퍼걸 계보에 들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최초라 할 수 있는 슈퍼걸은 지미 올슨이 소원을 빌어서 탄생한 마법적인 존재였다. "슈퍼맨에게 슈퍼걸이 파트너로 있다면 좋을 테니까."하는 생각으로 빈 소원이었는데, 워낙 사고만 쳐대서 도로 없애버렸다.

한 이슈짜리 캐릭터라 초대 슈퍼걸로 취급하지는 않지만 일단 "여성화 슈퍼맨" 캐릭터의 가능성을 점쳤다는 데 의의가 있다.

멀티버스와 관련이 있거나 엘스월드와 관련있는 코믹스에서 간간히 나오기는 한다. DC 측에서도 최초의 슈퍼걸이라는 점에서 나름대로 대접해주는듯. 하얀색 상의에 상당히 고전적, 50년대 미인 스타일의 슈퍼걸이면 거의 100퍼센트 이 분이다.

2.1.3 카라 조-엘(초대) (린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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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Zor-El.

1대 슈퍼걸. (지구인 이름 : 린다 리)

크립톤 행성의 생존자로, 슈퍼맨의 사촌이다. 여러 슈퍼걸 가운데 가장 유명한 슈퍼걸이다. 코믹스 외에 기타 매체(80년대 영화 슈퍼걸 등)에서 등장하는 슈퍼걸은 십중팔구 이쪽.

지구에서는 "린다 리"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로이스 레인, 라나 랭, 로리 레마리즈 등 슈퍼맨과 관련된 여인들처럼 이름의 이니셜이 L.L.인 것이 특징.

첫번째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에서 안티 모니터와 싸우다가 사망했다. 심지어 무한지구의 위기의 결말에서 우주가 리셋되는 바람에 그 희생도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잊혀졌다.

2.1.4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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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rix.
Mrs. 앤더슨

오랜 세월이 흐르며 슈퍼걸 이야기도 복잡하게 변하자, 크라이시스 이전 설정을 한큐에 리셋 하고 새로 시작하려고 내보낸 캐릭터이다. 슈퍼맨 사촌도 아니고 크립톤 인도 아니다. 정체는 평행세계의 렉스 루터가 만든 매트릭스 복제체. 즉 클론이다. 그 세계에서는 루터가 나름대로 히어로(...)라서 매트릭스도 악한 존재는 아니다.

이 세계로 넘어와 슈퍼맨 비슷한 자신의 초능력을 살려 슈퍼걸로 활동하며, 잠시 틴 타이탄즈에 몸을 담기도 했다. 둠스데이 침공 때도 있었지만 그만 꾀임에 넘어가 슈퍼맨이 홀로 싸우도록 방치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슈퍼맨이 죽고 무방비 도시로 변한 메트로폴리스 치안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대중은 루터의 개라는 싸늘한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2.1.5 린다 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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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 Danvers.[1]

매트릭스 복제체가 지구인 소녀와 결합해 탄생한 존재.

린다 댄버스는 악마추종자인 남친에게 난도질당해 산제물이 되어(...) 사경을 헤매다가, 마침 이를 발견한 매트릭스가 퓨전결합하면서 새로운 슈퍼걸이 되었다.

이후 슈퍼걸로 활동하다가 더욱 강한 존재인 '불의 천사(Angel of Fire)'로 변모했다. 천사로서 사악한 존재와의 싸움을 계속하다가, 마법 히어로 팀 섀도우팩트가 존재 자체가 위험하다고 공격했고 결국 지옥으로 갔다. 이후 타락천사(Fallen Angel)가 되었는데 '지옥 주민(?) 치고 제대로 된 놈이 있겠냐'며 조지고 있는 듯 하다(...)

10년 넘게 작품이 나왔기 때문에, 크라이시스 이후 슈퍼걸 가운데 최장수 캐릭터.

여담으로 '아리엘라 켄트'라는 딸이 있다. 켄트... 다른 평행우주의 슈퍼맨과 결혼해서 낳은 자식이다. 글자 그대로 아리엘라야 말로 슈퍼걸.

2.1.6 서-엘

Cir-El.

서 엘은 갑툭튀 홀연 나타나 슈퍼맨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온 딸이라고 밝혔다. 금발인 다른 슈퍼걸들과는 달리 흑발에 숏컷이 특징.

한동안 활약하기는 했는데 실은 미래의 브레이니악이 슈퍼맨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만들어낸 존재라는 것이 밝혀져서, 이 미래를 없애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슈퍼맨을 구했다. 나름대로 감동적인 시나리오이기는 한데, 이게 천지무용 극장판 한여름의 이브의 표절이라는 악평도 듣고 있어서(…).

2.1.7 카라 조엘(2대) (크리스틴 켄트)

새로운 카라 조엘은 2004년 슈퍼맨/배트맨의 크로스오버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했다. 미국의 대통령직을 수행하던 렉스 루터가 지구로 날아오는 크립토나이트 운석이 크립톤 행성에서 날아오므로, "이게 다 슈퍼맨 때문이다"하고 주장하면서 슈퍼맨 + 배트맨과 싸우는 이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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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톰일본에서 개발한 슈퍼로봇(…)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서 스스로를 희생하여[2] 크립토나이트 운석을 지구에 떨어지기 전에 부숴버렸는데, 그 파편 안에서 클립톤 행성의 우주선을 발견하게 된다. 그 안에 슈퍼걸이 있었다. 알고보니 운석이 지구로 날아온 것은 슈퍼맨을 찾아서 자동이동 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슈퍼맨 때문이라는 렉스 루터 말이 사실이었던 셈.(...)

본래는 카라가 먼저 깨어나 칼 엘을 돌볼 예정이었지만, 우주선이 클립토나이트 파편에 처박히는 바람에 일이 꼬여서 아주 늦게 도착했다. 카라 조엘은 슈퍼맨의 사촌 누나이지만, 오랫동안 동면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체 나이는 슈퍼맨보다 어리고 지구 문화에도 익숙하지 않다.

지구에서 사용하는 이름은 "크리스틴 켄트"이다.
(그러나 슈퍼맨 TAS 등 브루스 팀의 애니메이션 버전의 슈퍼걸이 "카라 켄트"라고 나오고, TV드라마 "스몰빌"에서는 "린다 댄버스"라고 슈퍼걸의 이름이 표현되는 등 슈퍼맨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기타 매체의 슈퍼걸들이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크리스틴 켄트"라는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배트맨하고는 사이가 안 좋다. 배트맨이 카라가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원더우먼이 아마존의 본산 데미스카라로 데려가서 전투 훈련을 시키기도 했다.

새로운 카라 조엘은 배꼽티와 미니스커트를 조합한 코스튬이 매력적이다. 백치미와 순수함은 어지간한 모에 캐릭터에도 뒤지지 않는다.

능력은 슈퍼맨과 동일하다. 육체적으로는 조금 더 강하다는 설정도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경험이 부족한 탓에 크게 뒤떨어지는 편이다.
사촌인 만큼 슈퍼맨을 좋아하고 그 동안 이룬 히어로로서의 업적을 존경하고 있다. "이 별의 사람들은 마치 널 신처럼 숭배하는 것 같아."라고 말한다. 자신을 과도하게 보호하려 하는 점은 싫어한다.

지구에 도착한 직후에 다크사이드에게 잡혀가서 흑화되거나, 렉스 루터가 만든 블랙 크립토나이트에 맞고 흑화된 버전으로 분리되거나, 묘하게 흑화 시츄에이션이 많다. 흑화가 취미 수준. 진짜 자주 흑화한다.(…)

'이미 사망한' 카라 조엘이 존재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모니터의 부하 하빈저가 과거의 카라 조엘(1대)의 모습으로 심문하면서 자아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이쪽은 원래 새로운 우주에 존재하기로 되어 있던 카라 조엘이었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2004년 배꼽티 코스튬으로 데뷔해서, 2005년 흑화 코스튬, 그리고 2006년엔 플레임버드(Flamebird)라는 배트맨짭 비슷한 코스튬을 선보였다가 다시 원래의 배꼽티 코스튬으로 복귀했다.

엄청 귀여워서 인기가 많았지만 너무 노린 것 같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보통 수퍼걸에 관심도 없는 취향 바깥의 사람일 뿐이지만...

2.2 라라

슈퍼맨원더우먼의 딸. 프랭크 밀러다크 나이트 스트라이크 어게인이 배경인 지구-31의 슈퍼걸.

2.3 파워걸


지구-2의 카라 조엘.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캐릭터라 지구에 떨어진 지 얼마 안 된 프라임 지구의 카라보다 훨씬 경험도 많고 강하다. 슈퍼걸의 말에 따르면 '분명히 나인데 모든 면에서 나보다 우월한 나'라고 한다. 자신의 동일인물을 평가하면서 아름답다고 말한다. 대신 자기보다 좀 늙어보인다고 깠다 평행 세계의 동일인물이기 때문에 얼굴형은 물론이고 DNA까지 정확하게 일치하며 그런데 특정 부위는 일치하지 않지 때문에 슈퍼걸만이 들어갈 수 있도록 설정한 슈퍼걸의 크립톤 성소에 파워걸 역시 들어갈 수 있었다. 한데 논리적으로 동시에 두명의 카라가 존재할 수 없다고 판단한 성소의 방어시스템이 두명의 카라 모두를 위험한 제거 대상으로 판단, 공격해 버려서 거기에 반격하다 성소는 박살나 버리고 카라는 다시 집도 없는 신세가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다.(...) [3]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4 NEW 52

리부트 이후의 복장. 판치라를 잃었지만 절대영역을 얻었다

리부트 이전엔 배꼽티와 미니스커트였던 탓에 이 복장에 아쉬워하는 사람이 은근히 있다는 듯(...)

여전히 이름은 카라 조엘.

멸망을 앞둔 크립톤을 보며 과학자였던 조르 엘이 딸 카라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가문의 문양이 그려져있는 복장[4]을 딸에게 입게 한 뒤 기절시킨 뒤 크립톤으로 올 수 있는 포탈을 열 수 있는 크리스탈과 함께 금색 태양이 비치는 행성으로 강제로 보냈다.[5]

슈퍼맨의 사촌누나라는 설정은 건재하며, 기절한채 우주선에 있는 동안 성장이 멈춘채 있어서 우락부락한 몸집을 가진 성인인 동생과 달리 10대의 신체나이를 지니고 있다.

리부트 이전엔 고담시에 우주선이 추락한 반면에 리부트 이후엔 지구 궤도를 돌다가 시베리아 한복판에 떨어진다. 깨어난 직후에 러시아군의 병력과 사촌동생에게 다짜고짜 주먹질을 하거나 슈퍼보이가 클론이라는 사실을 알자 주먹부터 날린 걸 보면[6] 리부트 후 성격은 다소 다혈질적으로 변한 듯하다. (자신의 기억에 따르면) 3일 전만 해도 갓난애기였던 사촌동생이 성인이 되어 자신 앞에 나타나 고향이 멸망해버렸다는 말을 듣고 현실을 인정하지 못한 채 멘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습 사촌동생의 말이 진실인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우주선에 같이 있었던 수정을 이용해 크립톤에 간 뒤 현실을 확인하고 한번 더 멘붕하고 만다.

레드 랜턴 슈퍼걸.

리붓 이전의 카라가 지구 생활에 비교적 빨리 적응했던 것과는 달리, 리붓 이후의 카라는 당면한 현실을 많이 힘들어하고 지구에도 제 2의 고향 같은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10대 소녀였다가 고향별은 멸망하고 뜬금없이 모르는 행성에 슈퍼파워와 함께 던져진 카라의 입장을 생각해 보면 이게 정상적이다. 지구에서 찾은 카라의 크립톤 성소가 슈퍼맨이 진짜 카라의 사촌동생 칼 엘임을 인증해주기 전까지는 자신의 사촌이라고 나타난 슈퍼맨의 말조차도 믿지 못했고, 이를 알게 된 후에도 슈퍼맨이 보호자 노릇을 하면서 자신을 통제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여 거리를 두려고 한다. 더군다나 지구에 떨어진 직후부터 크립톤인을 노리는 지구 세력부터 시작하여 크립톤의 전쟁병기 월드킬러, 사이보그 슈퍼맨[7], 지구를 말아먹고 또다른 크립톤을 구축하려는 크립톤의 생존자 헬, 현상금 사냥꾼 로보 등 온갖 양반들이 심란한 카라를 두들겨대고 있으니 미칠 노릇. 때문에 슈퍼걸은 이제 지긋지긋하다고 분노를 폭발시키다가 레드 랜턴이 되기까지 했다. 행성 전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거대한 분노를 갖고 있는 자만이 레드 랜턴이 될 수 있음을 감안하면 카라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일시적 이벤트로 지금은 반지를 깨먹고 도로 원래의 슈퍼걸로 돌아온 상태.

좌측부터 레드 랜턴 슈퍼걸 - 노멀 슈퍼걸 - 크립톤 전투갑옷 착용 슈퍼걸 - 수퍼-바리스타[8](...) 카페 알바 슈퍼걸

레드 랜턴에서 돌아온 이후부터는 어느 정도 지구 생활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 준다. 여전히 간섭받는 것은 싫어하기는 하지만 유일한 가족인 만큼 슈퍼맨과도 자주 같이 일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평범한 지구인 흑형 남자 친구도 사귀는 등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다. 평소에는 카페에서 알바하며 생활비를 버는 모양. 그러다 슈퍼걸 #36에서부터는 우주의 재능있는 젊은이들을 모아 교육하는 교육기관인 크루시블 아카데미(Crucible Academy)에 장학생으로 스카웃되어 자신의 수퍼파워를 사용하는 법과 더불어 이런저런 지식들을 배우며 우주 해리 포터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놈의 학교도 내부에 퇴학생들과 손잡고 학생들을 클론의 소스로 이용하려는 등의 흉계를 꾸미는 일당이 있어서 앞날이 영 밝지 않다. 더 안습한것은 NEW 52의 종료와 함께 슈퍼걸 타이틀은 캔슬 예정이라는 것(...) 어헝헝 안돼

3 문제점

등장한 시기를 보면 나름대로 올드비 캐릭터인데, 아래에서 보듯이 캐릭터 설정이 그야말로 엉망진창으로 계속 바뀌었던 탓에 "여자 슈퍼맨" 이상의 독자적인 개성을 구축하는 데는 실패한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독립 시리즈가 있기는 해도 딱히 눈에 띄는 라이벌이나 악당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슈퍼맨 패밀리의 한 사람으로 취급되는 것이 고작이다. 한마디로 원더우먼에게 상대가 안 된다. 원더우먼도 좀 문제가 많지만.

캐릭터 설정이 다른 히어로들과 쉽게 크로스오버시켜 스토리를 만들기 까다롭다. 능력이 슈퍼맨과 완전히 겹쳐서 슈퍼맨이 활약해야하는 대형 메인 이벤트엔 활약시키기 힘들고, 그렇다고 나이에 맞게 또래의 성장하는 젊은 히어로들과 함께하기에는 이미 너무 강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애로사항이 크다.

그렇다고 슈퍼맨의 제자쪽으로 사용하기에는 이미 슈퍼보이가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사용하기도 힘들다. 원래 중간이 제일 힘든거다

파워걸 쪽이 개성적으로나 캐릭터성으로나 독립하여 성공한 이후론문제는 대부분 섹스어필에 많이 집중된 쎈 누님 쪽의 좋지않은 모습만 보여서 그렇지 정작 원본인 슈퍼걸이 파워걸이나 슈퍼맨의 짝퉁취급(...) 받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NEW 52 들어서는 카라 조엘 한 명으로 통합할려고 하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4 미디어

4.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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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에 한 번 영화가 나온 적이 있지만, 대차게 말아먹었다.

슈퍼걸은 그래도....엘렉트라보다 나은점이... 음...어.................캣우먼 보다 나은점이...음............어.....그러니까.....바브 와이어 보다 나은점이..........ㅠ.ㅠ 음. 이건 정말 너무 어려워요.[9]

- Nostalgia Chick[10]

꽤 오래된 영화이며 인지도가 낮다보니 나이가 어린 코믹스팬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국내에선 나름대로 히어로에 관심있는 네티즌들이 모인다는 히어로 갤러리 같은 곳에서도 잘 언급되지 않으나 실상은 반지닦이(26%), 슈퍼맨4(12%), 배트맨과 로빈(11%), 엘렉트라(10%), 고무닦이(9%), 캣우먼(9%), 등등 구리기로 악명높은 히어로 영화들을 제치고 썩은 토마토 7%라는 역대 히어로 영화 최악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이다.

슈퍼맨 3가 제작비 하락 및 슈퍼맨과 슈퍼걸이 사랑에 빠지는 막장스런 줄거리(...)를 간신히 멀쩡한 내용으로 수정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으며 흥행은 그럭저럭 성공했지만 이전보단 하락한 성적을 거두자 1,2,3편 배급을 맡은 워너브라더스에서 슈퍼걸 배급을 거절하면서 트라이스타 영화사 배급으로 결국 개봉은 했지만 어찌된게 슈퍼맨 시리즈 최악이라던 슈퍼맨 4보다도 더욱 처참하게 망했다. 당시 3500만 달러 제작비를 들여서 1429만 달러를 버는데 그치는 흥행으로 참혹하게 막을 내렸다. 죠스 2,사랑의 은하수 감독이던 지노트 슈와르크는 이후론 영화 감독도 맡지만 TV 연출자로 활동하게 된다. 음악도 전편까지 맡던 존 윌리엄스 대신 제리 골드스미스가 맡았는데 그래도 역시 영화음악 거장답게 음악은 꽤 괜찮으며 엄청난 제작비만큼 특수효과는 꽤 좋았다. 복장도 좋았다

그러나 특수효과만 좋으면 뭐하나, 극장판은 수많은 장면들이 가위질 당하고, 미국판은 여기에 추가로 가위질 당하며 그냥 거대한 힘을 가진 마녀가 지구로 와서 남자나 꼬시는 줄거리가 돼서 사람들을 벙찌게 만들기 충분했으며 이후 삭제 장면이 추가된 감독판이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였다.[11] 그나마 해외 흥행은 그럭저럭 성공했다는 제보도 있으나 슈퍼걸은 이 영화 이후로 TV 시리즈 등 다른 매체를 통해 다시 실사화되었다. 다만 슈퍼걸역의 주연 여배우인 헬렌 슬레이터가 금발 미녀인데다가 가슴도 무척 커서 당시 꼬맹이들을 설레게 했다고 야사는 전한다.(...) 국내에서는 1992년 KBS2에서 첫 방영하면서 소개되었다.



평범한 고등학생일 때는 눈색과 머리색이 갈색이 된다.

여담이지만 헬렌 슬레이터는 이후 슈퍼맨의 TV시리즈인 스몰빌에서 클라크(탐 웰링)의 친어머니인 라라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미드 슈퍼걸에서는 슈퍼걸의 양엄마(인간 엄마)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맨 오브 스틸에서도 등장은 하지 않으나 프리퀄 코믹스와 영화 중간중간에 남긴 떡밥[12]으로 인해 차기작에서 등장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남겼다. 다만, 리부트 영화 시리즈에서는 2만년 전부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지구에서 동면중이던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궤도이탈 때문에 시간이 틀어져 다른 시간대로 도착한 것이다. 영화 중간에 나온 북극의 우주선이 바로 카라의 우주선. 다만 2만년전 사람까지는 아니라도 코믹스에서 보인 크립톤의 모습이 영화에서처럼 황폐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촌은 아닌, 좀더 선대의 인물은 맞는 것 같다.

4.2 드라마

슈퍼걸(드라마) 항목 참조.

또한 이 드라마의 주연인 카라 조엘 역시 별도의 문서가 있다.

4.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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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TAS에 등장하고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도 나온다. 성우는 니콜 톰. 처음에는 2.1.5의 복장을 했지만 시즌5 이후로 2.1.7의 복장을 하게 된다. 특히나 2.1.5의 복장이 팬들 사이에서 매력적이라며 상당히 인기가 좋은 편. 당장 구글에 슈퍼걸 tas 만 쳐봐도 이 복장의 슈퍼걸만 주구장창 나온다.

슈퍼맨 TAS "Little girl lost"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슈퍼맨이 크립톤의 생존자를 찾으려고 크립톤에 도착하나 생채 반응이 아무것도 없어 실망하고 돌아서려고 하는 순간 크립톤 근방의 행성에 구조 요청이 들어 오는 것을 듣고 재빨리 그쪽으로 향한 뒤 크립톤의 방사능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한 슈퍼맨은 우주선에서 내려 구조 요청이 온 행성의 지하 기지에 당도한다. 그곳의 홀로그램 시스템으로 남겨진 카라 인젤이라는 수석 의사의 데이터는 슈퍼맨이 도착한 그곳이 아르고 시티임을 설명해주고 아르고의 자매 행성인 크립톤이 아무 징조없이 멸망했기에 아르고도 자연 환경에 큰 영향이 가 몇몇의 생존자들이 추위와 공포 속에 살아남았다고 전한다. 카라 인젤은 그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건 없었기에 절망에 사로잡혀 자신의 가족 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마지막 선택을 했다고 한다. 홀로그램 시스템이 꺼지자 슈퍼맨은 다소 조급한 마음으로 그들이 있는곳을 찾아 내나 이미 카라 인젤 및 그의 일가족은 다 죽은 뒤었기에 슈퍼맨은 "내가 너무 늦었다"며 자책하지만 한 소녀가 살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를 구출한다.

이후 슈퍼맨의 가족들과 같이 살게 된 카라는 이름을 카라 조-엘으로 바꾸고 화창한 날씨의 스몰빌을 날아다니다가 슈퍼맨에게 "낮에는 날지 않기로 약속하지 않았냐"면서 제지 당한다.[13]답답한 마음을 이해하지 못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서는 안된다는 그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아르고에서 어머니와 친구들을 돕는 상상을 했다며 지금은 그럴만한 힘이 있는데 왜 사람들을 구하면 안되냐고 묻는다. 조너선 켄트와 마사에게 인터갱이라는 범죄조직을 슈퍼맨이 처단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관심을 보이는 그녀에게 슈퍼맨이 "네가 걱정할 건 아무것도 없다"며 선을 긋는건 덤.

한편 취재에 나간 로이스 레인과 지미 올슨은 중무장한 두 인터갱 강도들을 만난다.[14] 슈퍼맨이 재빨리 도착해서 막아서나 고전한 끝에 끝끝내 붙잡지 못하고, 노곤해진 슈퍼맨은 "더 이상 10대들은 지긋지긋하다."며 데일리 플래닛에서 기사를 쓴다. 그런 와중에 변장하여 데일리 플래닛으로 들어온 카라를 눈치채고는 한바탕 잔소리를 늘어놓고는 "좀 있다 집에서 보자"며 자신의 아파트 키를 넘겨준다. 보면 알겠지만 클라크에게서 몹시 어머니의 느낌이 난다.

그러는 와중에 지미 올슨은 로이스에게 "왜 그 자리에서 인터갱에 대한 이야기를 쓰지 못하게 했냐"고 묻자 너무 위험해서 그랬다며 다그친다. 심술이 난 지미는 나 혼자서라도 인터갱을 조사하겠다며 오락실로 향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데 그걸 엿듣고 있던 카라는 자신도 위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며 캐런이라는 이름의 인턴으로 위장하고는 지미 올슨을 따라 간다. 여차저차 해서 인터갱 강도들을 발견한 지미와 카라는 그들이 그레니라는 갱단의 보스를 섬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만 몰래 뒤따라온 그들을 발견하고는 그레니 부하들의 공습을 받게 된다.

인터갱들의 공격으로 인해 카라의 옷이 찢어지고 카라가 슈퍼걸 복장을 안에 받쳐 입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후 인터갱들을 모두 처리한 슈퍼걸과 지미 올슨은 그레니가 아포콜립스에서 온 자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레니는 아포콜립스에서 자신의 부하들을 불러내고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드는데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자 로이스와 취재 중이던 클라크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슈퍼맨으로 변하여 슈퍼걸과 지미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 그녀를 도와주려 하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네 댓명의 초인들을 상대하는건 무리가 있었는지 쉽사리 잡혀버리고 만다. 아포콜립스로 끌려간 슈퍼맨은 그레니에게 고문을 당한 뒤 다크 사이드 앞으로 끌려간다. 슈퍼맨은 다크 사이드의 목적을 파악하고는 "네가 지구에 집적거리는 이유가 뭔지 알 것 같다." 며 지구에 손대면 뉴 제네시스 조약을 파기하는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지만 다크 사이드는 "내가 아니라 운석이 그렇게 할 것"이라며 유일하게 운석을 막을 수 있는 슈퍼맨을 붙잡아 둔 것이었다.[15] 슈퍼걸은 두고 볼 수 없다며 난입하여 붙잡힌 슈퍼맨을 보조하지만 곧장 다크사이드의 광선에 나가 떨어진다(....) 정신을 차린 슈퍼걸은 지략으로 그레니와 그의 부하들을 처리하고 슈퍼맨도 못한 걸 슈퍼걸이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는 일단 넘어가고 슈퍼맨의 수갑도 풀어준다. 그렇게 다크 사이드에게서 도망쳐온 슈퍼맨과 슈퍼걸은 지구로 돌아오는데 성공하고 서로 힘을 합쳐 운석을 막아낸다.

이후 분노한 다크사이드는 그레니의 부하들에게 그레니를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한편 지미 올슨은 오랜만에 슈퍼걸에 대한 기사로 데일리 플래닛 신문의 1면을 장식하게 되고, 클라크도 지미에게 자랑스러워해도 된다며 어깨를 토닥여주며 슈퍼걸이 메트로폴리스 상공을 환하게 웃으며 날아가는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브레이니악 5에 의해 31세기로 시간여행을 했을때 브레이니악 5와 사랑에 빠져 31세기에 남기로 결정한다. 이 선택으로 인해 슈퍼맨이 그녀의 남자친구가 누구냐 물어봤을때 같이갔던 그린 애로우그린 랜턴은 진땀을 뺐다.

4.4 인피니트 크라이시스(게임)에서의 슈퍼걸

물리 딜탱의 포지션인 딜탱인 기본 슈퍼걸과 본 게임 고유의 마법 세계관 챔피언인 아케인 슈퍼걸이 있었다.

4.4.1 슈퍼걸

물리 딜탱의 포지션인 브루져로 분류되던 챔피언. 하지만 실질적 운용은 근딜이었고 폭딜이면 폭딜, 지속딜이면 지속딜, 타겟팅 돌진기 스킬샷 돌진기 쉴드에 평타 강화스킬까지 정말 근접 딜러가 원하는 모든것을 갖춘 완전체이자 대회 필밴 챔피언이었다.

패시브는 Solar Furnace[16]. 슈퍼걸 지속딜의 원동력이자 인피니트 크라이시스 역사상 유래가 없는 초특급 밸런스 붕괴 스킬. 평타를 때릴때마다 태양로 스택이 2초간 최대 4회 쌓이며 스택이 쌓일때마다 공격속도가 3.5~6.5%씩 중첩되어 올라갔다. 4회 쌓이면 26% 공속 증가라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능력.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4스택이 다 쌓이면 그 이후로 때리는 모든 평타와 평타 캔슬 스킬인 Q에 고정 피해가 붙는다. 1렙때는 5점이지만 다 올리면 평타 한방에 20씩 고정피해가 추가로 들어갔으며 여기에 추가체력 100당 +1점의 계수까지 붙어서 계수의 체감은 안되지만 맞는 입장에선 황당하기까지 한 지속딜 능력을 보장하는 패시브였다. 어지간한 탱커도 맞다이까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찢어놓을 수 있었던 챔피언.

Q는 Worldbreaker. 9~7.5초쿨의 평타 초기화 스킬인데 이게 평타에 추가피해만 주는게 아니라 평타의 피해 + 패시브로 얻은 고정피해를 대상 뒤에 있는 좁은 지역에 광역으로 넣었다. 9초면 길게 느껴지기 쉽지만 E스킬에 붙어있는 자체적 쿨감때문에 실제 쿨다운은 대략 5초~3.5초 사이.

W는 Bounding Strike. 논타겟팅 돌진기로 짧은 거리를 전진하며 제일 처음 맞춘 적 챔피언을 0.75초간 넉다운 시킨다. 레벨을 올릴때마다 쿨다운 감소폭이 큰 편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스킬들이 너무 주옥같이 좋아서(...) 외면받던 비운(?)의 스킬.

E는 Determination. 쿨다운 14초에 3초간 지속되는 작은 보호막을 발동시키는데 보호막 양이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15~30%의 높은 추가 이동속도가 붙어있었고 보호막이 발동되고 있는 동안 때린 최대 4대의 평타가 Q와 W의 쿨다운을 0.4~1초씩 감소시켰다. 이 쿨감효과가 너무나도 좋아서 슈퍼걸이 1순위로 올리던 기본스킬. 덕분에 슈퍼걸은 초반부터 무시할 수 없는 몸빵을 확보할 수 있었다.

궁극기는 Comet. 바이(리그 오브 레전드)의 궁극기와 매우 흡사하나 돌진중 부딪힌 적을 밀쳐내진 않았고 절반의 피해를 받았다.

패시브를 통해 모든 스킬이 쿨이더라도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한 막강한 뒷심을 얻으며 E를 선마함으로써 적은 양의 보호막을 초반부터 강화하며 자체적인 추가 쿨다운 감소 효과까지 누리는데다 평타 초기화 스킬 + 광역스킬인 Q로 광역 폭딜을 하고 타겟팅, 논타겟팅 돌진기를 둘 다 가지고 있으며 두 돌진기가 다 물리계수 피해에 넉다운이라는 강력한 CC기를 가진 그야말로 딜탱의 완전체 챔피언이었다. 어째 쓸수록 바이랑 스킬 구성이 비슷한데

하여튼 베인이나 바이의 평타기반 패시브 스택을 타겟이 아닌 챔피언 본인에게 적용시킴으로써 타겟을 마음껏 바꿀 수 있게 하고 풀스택이 쌓인 이후로는 3타마다가 아닌 매 평타마다 추가피해를 주는 악랄한 챔피언. 근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아토믹 원더 우먼과 함께 본 게임 근딜러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었다.

4.4.2 아케인 슈퍼걸

이쪽은 마법사에 해당하는 블래스터 포지션의 챔피언. 다행히도 본가 슈퍼걸처럼 비양심적인 OP는 아니었고 어차피 블래스터의 상위권은 시네스트로조커가 양분하고 거기에 렉스 루터가 가끔 전략에 따라 끼는지라 시네스트로와 조커가 둘 다 밴당하고[17] 렉스 루터가 익숙하지 않을 경우 기용되던 A급 챔피언이었다.

패시브는 라오의 딸로써 6초 쿨다운을 가지고 스킬을 쓸때마다 다음 평타를 강화하는 형식이었다. 라인전 견제의 핵심(...)이자 한타에서도 무시못할 누적딜을 쌓게 해주는 능력이었다.

Q는 라오의 숨결. 화염구를 바닥에 내려놓은 뒤 최대 1조동안 기를 모으고 발사하는 기술이었다. W의 장판을 뚫고 지나갈 경우 피해량이 30% 증가했으며 사정거리도 길어서 포킹에 특화된 스킬이었다.

W는 불의 벽. 3.5초에 걸쳐 큰 피해를 입히는 벽을 깔며 그 위에 지나가는 적을 감속시키고 Q나 E가 이 장판을 지나갈 경우 효과가 강화되었다.

E는 Pyrolyze. 논타겟팅 기술로써 처음 맞추는 대상을 0.3초간 기절시키고 높은 피해를 한번에 입히는 주력기술. Q는 기를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고 W는 장판 위에 서있어야 딜이 들어가는지라 E가 주 딜링기가 되기 쉬웠다. 불의 벽을 지나갈 경우 기절시간이 1초로 증가.

궁극기는 라오의 분노. 불사조를 소환해서 좁은 범위에 적은 피해를 입히는데 불사조가 발동되는 시간도 빨랐고 최대 3회 나눠서 쓸 수 있었기 때문에[18] 아케인 슈퍼걸이 포킹의 여왕이 되게 하는 기술.
  1. 스몰빌에서 이 이름을 가명으로 쓰기도 했다.
  2.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캡틴 아톰은 다시 돌아왔다. 자폭하고 어디갔다가 돌아오는게 취미니까.;
  3. 그리고 성소의 잔해 속에서 메인 AI로 추정되는 기계가 카라를 제거한다고 말하면서 일어난다. 더 안습.
  4. 카라가 학교에서 무술을 배우는 장면에 입고 있던 옷도 레오타드인걸 보면 크립톤에선 이런 복장이 움직이기 편한 체육복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아닌듯. 크립톤에서 가문의 문장이 새겨진 옷은 원래는 한 사람의 제대로 된 성인으로서 인정받기 전까지는 입을 수 없다고 하며, 때문에 아버지 조르 엘이 저 유니폼을 주자 카라는 원래는 자기가 입을 수 없는 옷이라며 상당히 놀랐다. 크립톤제의 옷이라 내구력은 슈퍼맨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대단하며 자기수복기능도 있는 듯 하다.
  5. 후에 카라의 아버지는 브레이니악에 의해 기억을 소거당하고 사이보그 슈퍼맨이 된다.
  6. 리부트 이후 크립톤 행성의 멸망 원인 중 하나가 클론들의 반란 때문이라 클론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빴다.
  7. 카라의 아버지이지만 사이보그 슈퍼맨 스스로는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카라 또한 그 사실을 모른다. 대신 사이보그 슈퍼맨이 섬기는 자인 브레이니악은 이 사실을 안다.
  8. 클라크 켄트가 카페에서 일하는 카라를 보고 붙여 준 별명이다. 실제로는 실력있는 바리스타는 커녕 수퍼 파워 컨트롤이 덜 되어 커피 머신을 고장낼까봐 계산대나 보고 있는 것이 일상.
  9. 원문은 This is really hard. 단순히 저 망한 영화들보다 나은점을 찾기 어렵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이 슈퍼걸은 정말이지 저 망작들 이상으로 하드코어 한 망작'이라고 할 수도 있다.
  10. 노스텔지어 크리틱과 함께 활동하는 여자 리뷰어로 역시나 망작을 다루는데 주로 주인공이 여자인 영화나 아기자기한 패밀리 영화들을 다루는 리뷰어다.
  11. 극장개봉판보다 나을 뿐 여전히 막장이다. 보면 안다.
  12. 작중에서 클라크가 카라의 우주선에 들어갔을때 동면캡슐 하나가 열려있었는데 높은 확률로 카라 조-엘의 캡슐로 추정되지만 살아있을지는 불분명하다. 동면캡슐이 열린 시기를 추정할 수 없기 때문.
  13. 아무리 스몰빌이 시골이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들키면 골치 아프기에...
  14. 아직 10대 청소년들인 것으로 보인다.
  15. 다크사이드 말하기를 "내가 가질 수 없으면 파괴할 뿐이다!" 라고
  16. 태양로
  17. 슈퍼걸과 더불어 필밴취급 받았다
  18. 리메이크 이전 제라스의 궁극기를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