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2AC/14K MANIAC

< EZ2AC(스페믹에서 넘어옴)

1 개요

EZ2DJ 2nd에서 추가된 궁극의 매니아 플레이어용 모드. 당시 명칭은 'Space Mix'였고 또한 히든 모드였으나[1] 3rd부터는 정식적으로 등장한다.

3rd 당시 운영되었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 모드는 게임이라고 하기보다는 예술 행위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확실히 황당한 모드는 맞다.

'매니아들만을 위한 궁극의 모드'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6th까지는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 편이었고, 묘하게 비주류 모드였다. 참고로 6th까지 나왔던 스페이스 패턴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은 다름 아닌 Sparrow 하드랑 Weird Wave 하드. 하지만 스페이스 믹스 초고수인 RYUminus가 지휘봉을 잡은 7th의 스페이스 믹스는 급격한 난이도 인플레이션을 겪음은 물론, 14키만의 연주감을 잘 살린 패턴이 많이 추가되어 모드만의 정체성을 찾았다. EV부터는 SQUARE PIXELS 개발진이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모드이기도 해서 유저 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장래가 기대되는 모드.

참고로 RYUminus는 이미 2nd 시절부터 스페믹 고수로 유명했으며 플티~6th 시절에는 하랜을 주로 하였다고 한다. LV.14 상급인 Revelation을 H랜덤으로 클리어 했다고 한다.

2 설명

스타트 버튼을 제외한 입력 인터페이스를 전부 사용한다. 건반 10키 + 이펙터 4키 + 좌우 턴테이블을 더해서 총 16라인이 있으며, 페달은 배속조절로 사용해서 노트를 받지는 않는다. 비트매니아 IIDX에 없는 이펙터 버튼까지 사용한다는 개념은 7키모드와 함께 차별화를 가져오기에 충분했다. 사실 투덱에도 이펙터를 쓰는 모드가 있다.

파일:Attachment/EZ2AC/14K MANIAC/space.png

이 뒤에서 1 6 S1 E4 이런 표현이 등장할텐데, S는 스크래치, E는 이펙터를 의미. 1~10은 각 건반에 대한 순서를 숫자로 표시한 것.

2.1 Space Mix

이 문단은 처음 등장한 2nd부터 모드 개편 전의 EC까지의 스페이스 믹스를 설명하고 있다.

일반 모드와는 달리 양쪽 스크래치로 두 개의 선곡창을 스크롤해서 두 판을 모두 정해놓고 플레이는 논스톱으로 한다. 스테이지를 넘어가도 콤보와 그루브 게이지가 유지된다. 이 때문에 1스테이지에 후살 패턴을 선곡하면 2스테이지의 클리어에 지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선곡 센스가 요구되기도 한다. 또한 사망해도 좀비게이지 상태로 해당 곡은 완주할 수 있는 유일한 모드. 곡이 끝나야 게임오버가 뜬다. 처음 등장한 2nd에서는 예외적으로 중도사망시 바로 게임오버가 떴다.[2]

기어 오른쪽의 그루브 게이지 외에도 기어 왼쪽의 '콤보 게이지'가 추가로 달려 있는데 스코어가 올라갈 때마다 누적되는 게이지이다. 이것이 2스테이지를 끝낼 때까지 전부 차게 된다면 보너스 스테이지가 출현한다. 6th까지는 선행한 2개의 곡에 의해 결정되었지만 7th부터는 랜덤으로 출현. 간지는 출중한 연출이지만 스트릿처럼 3스테이지 자유 선곡이 안되는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있다. 3스테이지는 어디까지나 '보너스 스테이지'였다[3].

사실 초기에는 초월자들만을 위한 모드라는 콘셉트여서 일부러 특이한 시스템과 함께 진입장벽을 높였다는 인상이 든다. 하지만 시리즈가 가면서 스페이스에도 상대적으로 중저렙 곡들이 추가된 반면 보너스 스테이지 곡들의 난이도는 계속 높아져서 스테이지 곡과 보너스 곡 사이의 난이도 격차가 매우 커졌다. 때문에 입문자들은 보너스 스테이지를 띄웠다고 해도 제대로 플레이도 못 하고 죽지도 않는 채로 매섭게 쏟아지는 노트를 그저 바라봐야만 하는 등 시스템이 다소 부조리했다.

Space Mix 시기에는 패턴 종류가 이지, 하드 두 개였다. 곡 선택 화면의 디스크 이미지에 'EZ Disc', 'HD Disc' 두 가지로 표시되었던 것인데 EZ Disc가 사실상 노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냥 노멀, 하드라고 불렀다. 사실 이 'EZ Disc'의 EZ는 난이도의 EZ가 아니라 소니 미니 디스크의 모양과 이름을 패러디해서 '이지(투 디제이) 디스크'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데, 언제부턴가 'EZ Disc'에 대응해서 'HD Disc'가 생겨버렸다. CV부터 EC까지의 시기에는 'AN Disc'라는 별개의 패턴 종류도 있었다. AN Disc가 있었던 곡은 Lucid, DIEOXIN, Quake in Kyoto (Mega Mix),.Stay (TAK Remix)로 각각 EV 현재 SHD, SHD, HD, NM이다.

2.1.1 보너스 스테이지

보너스 스테이지는 위에서 설명한 콤보 게이지가 2스테이지 클리어 때까지 모두 채워져야 출현한다. 콤보 게이지를 다 채웠어도 체력이 0이면 당연히 보너스 스테이지가 열리지 않고 사망하게 된다. 예외적으로 6th부터 7th 1.5까지는 2스테이지에서 체력이 0이 되어도 계속 연주해서 콤보 게이지를 채우면 보너스 스테이지가 출현하는 버그가 있었다. 반대로 1스테이지에서 콤보 게이지를 채운 후 2스테이지에서 사망하면 보너스 스테이지가 열리지 않았다.

콤보 게이지는 6th까지는 제법 잘 차는 편이였으나, 7th에서 도입된 롱노트 콤보 시스템에 의해 콤보 게이지를 더 쉽게 채울 수 있음을 우려한 것인지 매우 짜게 오르게끔 바뀌었다. 그리고 7th 2.0에선 너무 짜다고 판단했는지 어느 정도 완화시켜, 6th와 7th 1.0의 중간 수준으로 조절되었고 EC에서 한번 더 완화되었다.

EVOLVE에서 14키 매니악의 개편을 거치며 고정 3스테이지 체계로 변경되어, 보너스 스테이지 시스템은 사라졌다.

2.1.1.1 2nd ~ 6th TRAX

앞의 선택곡 2개가 무엇이냐에 따라 3개의 보너스 곡 중 하나가 선택되는 방식이다. 그 점으로 인해 최근의 7th이후 버전과 달리 스코어 어택 루트가 존재했다.

  • 2nd
    • Ztar warZ
    • Minus 1 ~Space Mix~ (HD)
    • Dieoxin
  • 3rd
    • Cosmic Bird (HD)
    • Sparrow (HD)
    • 20000000000 (HD)
  • 4th
    • Complex (HD)
    • Fire Storm (HD)
    • Metagalatic G - 1000 (HD)
  • 5th
    • Panic strike
    • Weird Wave (HD)
    • Zeroize
  • 6th
    • Frantic (HD) - 2.0에서 삭제. AE에서 부활한 패턴은 이게 아니라 YK_edit 이다.
    • Dieoxin (HD)
    • Look Out (HD)
2.1.1.2 7th TRAX 이후

보스곡이 랜덤으로 등장한다. 몇몇 버전에선 어떤 보스곡이 걸리느냐에 따라서 스코어링이 크게 갈리기도 한다.

  • 7th 1.00~1.01
    • G.O.A.
    • Legacy of Hatred
    • Revelation
  • 7th 1.50
    • Legend of Moonlight - 이후 삭제. 2.0에서 너프해서 HD로 부활.
    • Prince of Darkness - 이후 삭제.
    • Hyper Magic - 이후 삭제. BERA에서 HD로 부활.
  • 7th 2.0
    • 미해금
      • Legend of Moonlight
      • The Prince of Darkness
      • White Roses
    • 1차 해금
      • Dance Machine HD
      • Do you remember? HD
      • Holic HD
    • 2차 해금
    • 3차 해금
      • Frantic YK_edit
      • Lucid - 4차 해금시 2스테이지로 내려감.
      • Quake in Kyoto ~Remix~ AN
    • 4차 해금
      • Be-at feedback HD
    • 5차 해금
    • 6차 해금
    • 7차 해금
      • Don't Say Anything
      • Weep Irish -RE- - 이후 삭제. AC에서 부활.
      • Sinus
  • 7th Code Name Violet 3.0
    • 퍼미션 3
      • Eraser rain for GAIA
      • Blood Castle ~Remix~
    • 퍼미션 4
      • Kamui - AE부터 HD. AC에서 너프.
      • Lucid ~Another~ - AE부터 HD
  • 7th Bonus Edition
    • Finite - AEIC부터 HD. AC에서 삭제.
    • Messier 333 - EV부터 SHD.
    • Return to Universe - AEIC부터 HD.
  • 7th Bonus Edition revision A
    • 인컴판
      • Irregular Liner - 이후 삭제. AE에서 부활한 패턴은 새로 만든 패턴.
      • Rosen Vampir
      • The Luna - 이후 삭제
    • 정발판
      • Pair Creation
      • Rosen Vampir
      • The Luna - 이후 삭제
  • 7th Azure Expression
    • Core - 이후 삭제. AEIC의 패턴은 새로 만든 패턴.
    • The Ashtray
    • Taillight Phantom (HD)
  • 7th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 - 유일하게 보너스 곡이 5곡이었다.
    • Wind Tales (HD)
    • Frozen Eyes (HD)
    • AXIS (HD)
    • Resonance Spectra (HD)
    • Crisp (HD)
  • EZ2AC Endless Circulation
    • Dream Walker (HD) - 선행판 한정
    • Quadcore (HD)
    • Beatrice (HD)
    • Sigma (HD)
    • Total Eclipse (HD) - 해금시 Quadcore HD가 2스테이지로 내려간다.
    • A Site De Ra Lue (HD) - 해금시 Beatrice HD가 2스테이지로 내려간다.
    • Legend (HD) - 해금시 Sigma HD가 2스테이지로 내려간다.

2.2 14K MANIAC

게임 모드의 대대적인 개편을 거친 EZ2AC EV에서는 14K MANIAC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10K MANIAC으로 바뀐 클럽 믹스와 함께 매니악 카테고리로 분류되어있다.

이름뿐만 아니라 시스템도 싹 갈아엎었는데, 보너스 스테이지 시스템을 삭제하고 이를 정규 스테이지로 편입시켜 스테이지 수가 3개로 늘었으며, 미리 곡을 선택해놓는 방식이 아닌 스트리트 믹스처럼 매 판마다 곡을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다. 또한 좀비게이지 보정 역시 사라져 중도사망시 바로 게임오버가 뜬다[4]. 거기다 게이지가 이전과는 다르게 5키 스탠다드와 비슷하게 매우 굵어져서 레벨 9의 2nd Life나 레벨 10의 MxMxM Star같은 롱노트 위주 악곡은 클리어가 매우 쉬워졌다. 3스테이지 곡을 이제 원하는 곡으로 선곡할 수 있게 된데다 1스테이지 보정도 생긴 덕분에 입문자에게 많이 편해진 편. 그리고 레벨 1에서 4의 곡들이 대거 추가된데다[5][6] 예전만큼 불친절한 수준의 난이도 오표기 문제도 적어져 이제 입문자들이 적어도 곡의 난이도 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적어질 듯하다.

EV에서 전체적인 패턴 스타일도 달라졌다. 이전까지는 (왼손/오른손으로 놓고 볼 때) 마디별로 1P건반/이펙터, 이펙터/2P건반, 1P건반/2P건반처럼 손 배치가 고정된 상태에서 원핸드 실력으로 승부하는 패턴이 많았지만 EV 이후로는 14키 전체를 유연하게 사용하여 손 이동 실력이 필요한 채보가 많아진 것이다. 10키와는 다른 14키만의 연주감을 살리는데 성공하여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NIGHT TRAVELER에선 큰 변경점은 없고 10키 코스와 함께 14키 코스가 추가되었다.

1.45 패치로 페달까지 추가된 안드로메다 믹스가 생겼다

3 생각보다 할만한 모드

다른 모드에 비해 황당할 정도로 넓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므로 지구의 레벨을 뛰어넘는 모드처럼 보이지만, 막상 실제로 그정도는 아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사람이 칠 수 있는 채보를 만들어야 하므로, 패턴디자이너가 노트를 밀어넣고 싶어도 이펙터 키를 입력부로 사용하는 모드 특성상 제약이 많아서 미칠듯한 폭타는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사람의 팔은 두 개뿐이므로 이펙터 + 1P + 2P의 노트가 동시에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굳이 나온다면 손바닥을 이용해서 이펙터와 건반부를 같이 누를 수 있는 고스트 이펙터 스킬로 처리가능한 것들이다.[7]

건반 수가 많은 만큼 채보의 밀도는 다른 모드에 비해 높지 않으며, 이 때문에 고난이도로 갈수록 5키와는 채보 성향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이는 무리한 폭타를 넣어가며 연주감을 해치지 않고서도 어려운 난이도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CROOVE는 건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패턴을 짜기는 훨씬 쉽다고 언급한 바도 있다. 사실 진짜 황당한 모드는 10K MANIAC이다.

하지만 매니아들마저 마지막으로 건드리는 모드라 다른 모드에 비해 입문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일단 기본적으로 원핸드 실력은 어느정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손이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키 위치를 안보고도 잘 찾아갈 수 있어야 하는데 특히 이펙터는 위치도 매우 멀고 조그마한 데다가 간격도 넓직해서 한동안 바닥을 헛친다. 또한 넓은 시야를 필요로하기 때문에 클럽믹스를 해보지 않고 입문한다면 꽤나 저배속으로 하지 않는 이상 노트를 읽어내기가 어렵다. 팔의 이동이 심한 모드이기 때문에 팔 힘도 7키나 클럽에 비해 많이 요구된다. 고레벨로 갈 수록 신속하고 유연하게 팔 자세를 바꾸어야 하며 이것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남들이 보기에 비참하게 파닥거리거나 봉산탈춤을 추게 된다.

이지투의 다른 모드에 어느정도 경험을 쌓고 들어오는 경우가 절대다수인 만큼 기존의 좁은 인터페이스에서 자신이 해왔던 난이도의 노트 밀도만큼 쏟아지는 곡을 클리어하고자 하는 기대치가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있겠지만,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같은 난이도라 해도 5키와 14키에서 느껴지는 난이도의 성격은 다르다. 아니, 아예 난이도를 비교하는 것 조차 의미가 없다 하는게 옳을 것이다.

입문자들이 겪는 가장 대표적인 난관은 파지법이다. 다시 말해, 눈에는 충분히 무슨 노트를 쳐야 하는지 보이는데 몸이 그걸 따라가지 못해 놓치는 노트들이 많다는 것. 파지하는 위치상 노트를 누를 수 있었음에도 누르지 못하는 다른 모드와는 달리, 14키는 노트를 누를 수 있는 위치로 손을 못 움직여 누르지조차 못해 범하는 실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매우 약오른다 다른 모드를 할 땐 할 필요가 없는 고민인- "떨어지는 노트를 어떤식으로 몸을 움직여 처리할것인가"하는 테크닉이 필연적으로 요구되고, 결국 이와같은 파지법이 14키에서는 난이도의 쟁점이 된다.

위에서 언급한 고스트 이펙터가 포함된 패턴은 손이 작으면 팔꿈치로 쳐야하는 등, 7키와 더불어 손이 작은 사람에게 불리한 모드로 인식된다. [8]이는 특히 이팩터 1~4를 원핸드로 처리해야 하는 구간에서 특히 강조된다. 하지만 상술했듯 상식적으로 아무리 작은 손이라도 칠 수 있는 방법은 충분히 있게끔 만든 채보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감각으로 키를 찾아가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무엇보다도 몸 전체를 사용해 격동적으로 움직이는 모드라 능숙해지기만 하다면 기존의 모드에서는 절대 느끼지 못할 플레이감 만큼은 보장한다.

3.1 랜덤 플레이

14키 매니악의 모드 특성상 랜덤 이펙터를 걸면 칠 수 없는 배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모든 곡들의 난이도가 매우 아름답게 수직 상승한다. 따라서 랜덤 계열 이펙터를 아예 안 쓸 것 같지만, 이를 역이용하여 팝픈뮤직의 '랜덤 노크'처럼 랜덤 계열 옵션을 걸고 플레이 해 실력을 늘리는 방식이 사용되곤 한다. 특히 빠른 손 이동이 중요해진 EV 이후의 14K MANIAC에서는 연습에 실제로 도움이 된다. 실력을 늘릴 목적이 아니더라도 유희용으로 즐기는 경우도 있다.

14키의 특성상 3개 이상의 동시치기가 넓은 범위로 나오면 처리가 매우 곤란하다. 이런 괴악한 배치를 만날 수도 있다. 따라서 동시치기가 2~3개로 제한되어 있고 단일 노트 난타가 많이 나오는 곡을 선호하는 편. Aquaris NM, Entire HD 등이 14키 하랜의 대표적인 패턴으로 꼽힌다.

3.2 (EC 이전) 특징적 채보

이펙터 버튼을 사용한다는 점이 14키 매니악의 특징 중 하나이기에, 특징적인 채보도 이펙터 버튼과 관련된 것이 많다.

EVOLVE부터는 손 이동을 중심으로 한 패턴으로 14키의 전체적 패턴 스타일이 바뀌었다.

3.2.1 계단

계단 배치 중에서도 이펙터를 포함한 대계단 배치 한정. 중앙의 이펙터 버튼이 1p, 2p 키와 제법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런 배치는 원핸드와 고속 손 이동을 동시에 해야하는 고난이도 테크닉을 요구한다.

아래는 대표적인 예시.

  • Aura SHD: 1:17 ~ 1:30에 문제의 계단 배치가 있다. 특히 중간의 3 4 5 E1 E2 E3 E4 6 7 8 9 계단배치는 충격과 공포.
  • Holic HD: 1:40 ~ 1:46초 구간에 순수하게 꺽쇠모양(>)계단만 반복해서 나오며 마지막에는 1P 롱 스크래치까지 돌리면서 계단을 쳐야한다! 무중력 스크가 아닌 이상 원핸드로 비비면서 게이지가 남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는 패턴.
  • Rosen Vampir SHD: 14키 매니악에 있어 계단의 절정이라 평가받는 채보. 레벨은 최상급에 속하는 17으로, 말 그대로 14키 매니악은 계단 하나만으로도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패턴이다.

3.2.2 이펙터 롱잡

롱노트가 이펙터 버튼에 나오는 동시에, 버튼은 1p, 2p를 가리지 않고 나오는 경우. 한 손을 이펙터 버튼에 고정 시킨채 다른 한 손이 양쪽을 왔다갔다 하며 버튼을 정확하게 짚어야 하기 때문에 개인차는 있지만 최고급 난이도에 속한다. Ez2DJ 7th의 G.O.A가 이러한 패턴의 시초. 사실 등장 빈도가 상당히 드문 패턴에 속하며, 중상급 레벨에서 이러한 패턴이 나오면 열에 아홉은 이펙터 롱노트를 누르는 손을 바꿀 여유를 제공해준다.

아래는 대표적인 예시.

  • G.O.A: 이 패턴의 시초. 당시로서는 스페이스 믹스의 급격한 난이도 인플레에 맞물려 상당한 충격을 선사했으며, 이펙터 버튼 위에 크고 두꺼운 책을 올려둔다던가(...) 하는 식의 꼼수까지 나오기도 했다.
  • Revelation: G.O.A와 마찬가지로 그 당시 상당한 충격을 선사한 패턴. 초반부의 쌍스크래치도 유명하지만, 후반부는 이펙터 버튼을 잡은 채 한 손으로 버튼도 아닌 양쪽 스크래치를 처리해야한다. 여러가지로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패턴.
  • Quake in Kyoto ~Mega Mix~: 14키 매니악의 대표적인 특수 패턴 중 하나. 이 패턴의 경우 위의 두 예시와 다르게 중간중간 이펙터 롱노트를 누를 손을 바꿀 기회를 주기도 하고, 손 끝으로 이펙터를 잡은 채 손바닥으로 버튼을 처리하는 테크닉도 유효한 구간이 있기 때문에 유저간의 손배치가 천차만별이다.

4 수록곡 난이도 문제

14K MANIAC은 노트 배치의 경우의 수가 가장 많은 모드인지라 연주 테크닉이 여러가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다른 모드에 비해 개인차가 더 심한데, 이 때문에 레벨 디자이너들이 정하는 레벨이 유저들에게는 비정상적인 곡들이 더 많다. 오죽하면 팝픈뮤직과 함께 '다트 던져서 난이도 책정하는 게임'이라는 오명까지 있었을 정도였을까. 7th 2.0 당시 yak_won은 스페믹 난이도 이상한 것들을 정리하고 you were the one, JMJ ~Remix~의 패턴을 변경 하는 등의 사항에 관해서 테오이 채팅에서 이야기 한 바가 있었다.

이후 제작진들도 이 문제를 크게 인식하여 점차 난이도를 조절하기 시작하고, EVOLVE에서는 레벨 체계 변경과 함께 거의 모든 패턴의 난이도를 세세하게 조절하여 이러한 문제는 상당수 해결되었다. 다만 개인차에 의한 문제는 어쩔 수 없이 남아있다.

4.1 난이도에 비해 어려운 곡

레벨 표기는 3이지만 실제로는 저레벨 치고는 난해한 패턴으로 인해 체감난이도는 5~6을 웃돈다.
상당히 손꼬이는 배치가 포인트. Lv 4~5 정도의 유저가 건드릴 경우 폭사할 가능성이 높다. 적정 난이도는 6 하급 정도.
EVOLVE에서 8로 승격하여 적절한 난이도를 부여받음으로서 더 이상 이 문단에 있을 수 없지만 그 악명이 하도 드높았기에 특별히 기술. 유서깊은 초심자의 무덤으로, 레벨은 당시 최저 난이도인 겨우 5였다. 조속히 레벨이 수정되어야 옳은 패턴임에도 EZ2AC EC까지도 레벨이 5였음을 생각하면, 이미 악명이 높아서 제작진들도 딱히 레벨 수정을 할 의미를 못 느꼈던 걸까, 아니면 의도적인 지뢰로 남기고 싶었던 걸까... 묘하게도 이 곡을 시작으로 Spotlight, Cellavue 등의 플래티넘 곡들이 대부분 불렙곡이였다.[9] 실제로 14키 매니악 블로그의 EV 1.50 난이도 변경 표를 보면 플래티넘 수록곡은 거의 전부 난이도 상승이 되어있다.
빠른 BPM, 롱잡, 넓게 산개된 패턴 등 손이 매우 폭넓게 움직여야 하는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차야 있을 수 있겠지만 아래의 블리츠를 아득히 뛰어넘으며 절대 레벨 9에 있을 패턴이 아니다. 해당 곡 항목에서도 불렙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EVOLVE에서 새롭게 추가된 곡. 고BPM에 넓게 산개되어 있는 악랄한 패턴의 조합으로 동레벨 패턴은 물론이고 일부 Lv 10 곡들까지 쌈싸먹는 9레벨 상위곡이다. 다만 중간에 롱노트 부분에서 체력 수급이 가능.
상당히 난해하게 손을 움직여야하는 구간과 생각보다 퍼져있는 폭타로 인해 레벨 12 치곤 꽤 어려운 편이다.
1950의 비교적 쉬운 패턴을 생각하고 선곡 하는 사람들의 피해가 속출하는 곡. 갑작스런 손배치 변경과 좀처럼 손에 익지 않는 동시치기로 완전히 무장해서 초견 플레이어들을 박살낸다. 다만 노트밀도가 높은게 아닌 봉산탈춤식 패턴으로 승부하는 곡이라 손에 익으면 쉽다. 13 상급 혹은 14 하급.
처음부터 끝까지 난해한 노트 배치로 손 이동 위주로만 되어있는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매우 크다. 그 때문인지 노트밀도는 크게 높지 않으나 엄청나게 빠른 BPM으로 인한 짠 판정 때문에 클리어 난이도가 매우 높다. 롱노트가 마지막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안 나와서 게이지 관리가 어려우며 노래 자체도 엄청나게 빨라서 손 이동을 번개같이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노트는 이미 판정선을 넘어가 MISS나 FAIL세례를 받고 게임오버 되기 일쑤다.

4.2 난이도에 비해 쉬운 곡

처음 하는 사람이 연타로 당황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뿐. 다른 레벨 6은 물론이거니와 레벨 5와 비교해도 난이도가 떨어진다. 체감 난이도는 Lv. 4 상급 정도다.
Lv.10치고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거의 Lv.10의 입문곡 정도일까.. 4th 출시 당시에는 그리 Lv.10에서 쉬운 곡까진 아니었는데 점점 난이도가 인플레이션되는 바람에 결국 이 곡은 물렙의 위치가 되어버렸다. 오죽하면 바로 다음작인 플래티넘에서 새로 나온 난이도 8~9짜리 곡이 몇배는 어렵다.
EVOLVE부터 체력이 굵어진 탓에 예전의 삐끗하면 죽을 수 있던 패턴에서 대충 해도 죽을 수가 없는 패턴정도로 입지가 변화되었다. 때문에 물렙기질이 굉장히 많이 부각되는 편. 게다가 노트 자체도 동렙의 다른 곡들에 비해 쉬운 편이다. 1.50 패치로 10레벨로 하향 조정되면서 물렙은 벗어난 상태이지만 10렙 중에서도 그다지 어렵진 않은 편.
지금은 삭제된 SHD가 워낙 악명을 떨쳤기에 상기되지는 못하지만 레벨 10의 노말 패턴은 8정도의 처리력만 되도 클리어 자체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 체감 난이도는 9 중하급 정도.
기존에 있던 레벨 7짜리 노말 패턴 대신 레벨 11을 달고 패턴이지만 레벨에 걸맞지 않게 엄청나게 쉽다. 레벨 8 수준의 물렙곡.
한때 보스곡이었기에 더더욱 유명한 물렙곡이다. 다른 Lv.12의 곡들과 비교했을때 까다로운점이라면 BPM이 빠른 편에 속한다는것 하나밖에 없다. 노트 자체는 동시치기가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제대로 처리 못한다고 해도 롱노트들이 매우 체력을 잘 채워준다.
이전까지만해도 난이도 인플레이션 현상이 없던 4th시절엔 이 곡의 난이도는 적당했다. 당시엔 난이도가 13이었지만 크게 문제되지않았던 수준. 하지만 이곡 또한 시리즈가 계속 이어가면서 나오는 괴물스러운 곡들로 인한 난이도 인플레이션 때문에 제 난이도보다 쉬운 곡이 되었다. 난이도가 1 떨어졌지만 그래도 물렙인 상황. 패턴 자체는 스크래치가 특이하게 나오는 후반이 가장 난관이지만 그 부분의 키노트가 단순히 1과 10만 번갈아가며 떨어져서 쉬운 편이다.
한때 7th 2.0당시 보스곡이었던 곡. 노트 자체가 스크래치 연타와 후반 트릴 빼고는 크게 무리가 없다. 단, 후반 트릴은 처음 플레이해볼 경우 당황할 수도 있다.
13레벨이지만 다른 13레벨들과 비교했을때 난이도가 매우 쉽다. 일단 곡 자체가 롱노트 때문에 체력수급도 좋은데 전체적인 노트 내려오는 수준이 거의 11레벨 수준이라는 점도 있다.
후반에 난이도가 몰려있긴 하지만 별로 이쪽 난이도를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다. 중반의 좌우 계단은 포스가 심하게 떨어져서 오히려 계단때문에 난이도가 엄청나게 상승한 12레벨의 Night Madness를 더 높게 쳐준다.
Return과 비슷한 종류의 채보지만 이쪽은 리턴과는 달리 물레벨 취급받고있다.
난이도가 동레벨 곡들에 비해 상당히 쉬운 편이다. 특히 피수급 지역도 꽤 많으며 약간 후살형 곡이긴 하지만 그 후살이 별로 오래 안간다 (...) 그리고 그 후살이란 부분도 그냥 13레벨 수준이다.
13이었으나 레벨이 14로 올라갔는데 문제는 이 곡 자체가 초중반부는 난이도가 이쪽 레벨대의 유저들에게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점이다. 그나마 후반부에 계단들이 나오지만 그마저도 오히려 13레벨 계단들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후반에 깜짝 난이도가 몰려있지만 14레벨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이 주이다.
타 15에 비해 곡 자체가 많이 약하다. 물론 15는 15이기에 적절한 폭타가 많이 섞여있으나 끽해봐야 13상급에서 14하급 정도의 폭타이다.

4.3 개인차가 심한 곡

14키 매니악의 개인차 문제는 주로 손 크기 차이, 원핸드 실력 차이에서 많이 비롯된다. 10키를 주력으로 파다가 건너왔으면 원핸드 요구 구간은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손이 크다면 일부 한손으로 처리하기 무리한 구간을 쉽게 넘길 수 있다. 하지만 아니라면?... 실제 아래에 나열된 곡들도 이러한 경향에 의해 개인차가 갈리는 모습이 많다.

또로로로롱으로 익숙한 이펙터+키 패턴의 경우 간접미스가 나기 매우 쉽다. 익숙하다면 괜찮겠지만 초견에는 그보다 한두단계 높은 레벨을 플레이하는 사람도 애를 먹을 수 있는 패턴.
다 괜찮은데 계단패턴에서 엄청 빠르게 키부분과 이펙터를 오가야 된다. 롱노트가 많은 편이므로 체력 수급은 쉽지만 자칫하면 계단 파트에서 어버버하다 골로 가기 십상.
이 곡에서 대부분 기억하는 부분은 후반부 계단. 전반부나 중반부는 난이도에 비해 확연히 쉽지만 문제는 후반부 계단의 경우 계단에 익숙하지 못한 유저들은 이 곡보다 높은 난이도를 플레이하는데도 훅가버리는 참사가 발생한다. EV전에는 9레벨로 엄청난 불렙곡중 하나였다.
대표적인 기형 패턴 중 하나로, 후반부에 1p 건반 + 이펙터만 나오는 9키 모드가 시작된다. 다른 곡처럼 1P/E로 나누어 치면 왼손이 클럽믹스 15~16레벨과 비견될 정도로 매우 어렵다. 그렇다고 1p 건반을 투핸드로 연주한다면 오른손이 건반과 이펙터 사이를 수십회 날아다녀야 한다. 어느 쪽이던 가능하다면 레벨 14 치고는 쉽게 쳐낼 수 있지만 아니라면 크게 고생하는 곡. 이전에는 레벨 13이여서 개인차보단 불렙성이 짙었지만 상향된 현재에는 이 쪽에 기재.
곡 처음부터 끝까지 4연타가 반복된다. 중간중간 더 심한 연타도 나온다. 연타 처리가 미숙하다면 지옥을 보게 된다. 하지만 연타가 강하다면? 14렙 입문시 이 곡을 한번 해보기를 바란다.
이펙터와 스크래치만 나오는 4키 모드. 쉬워보일 수 있으나 좌우 스크래치 때문에 팔 이동이 장난이 아니고, 게이지도 매우 짜다. 개인차가 심할 수 밖에 없는 패턴인데, 문제는 수록 당시 레벨이 12였다는 것. 아무리 개인차가 심하다지만 그 스펙트럼은 13 이상이였기 때문에 개인차곡 이전에 불렙곡이였다. EVOLVE에서 13으로 상향되고, 한 차례 패치를 거쳐 14로 상향되는 동시에 하드 패턴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즉, 이제는 완전한 개인차곡.

4.4 삭제된 패턴

4.4.1 난이도에 비해 어려운 곡

전체적으로 고스트 스크래치를 요하는 구간이 많고 특히 2번에 걸쳐 나오는 이펙터 트릴 + 건반 조합에서 폭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AE에서 삭제되었다.
상당히 패턴 자체가 난해한 편이다. 그나마 롱노트 덕에 피수급이 어느정도 되지만 동레벨의 다른 곡들에 비해선 난이도가 나가는 편이다.
좌우 모두 상당한 고스트 스크래치를 요구한다. 특히 1P 스트릿 유저라면 오른손 고스트 스크래치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클리어하기 쉽지않다. AE에서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되었다.
EV 기준으로 하드, 그 이전까지는 노멀. 전체적으론 무난하나 후살에 난이도가 몰려있다. 미리 파악해두지 않으면 체감 레벨 13까지도 올라가는 수준. 여담으로 AEIC까지는 레벨이 겨우 11이였으며, EZ2AC EC에서 후살이 살짝 쉽게 변형됨과 동시에 레벨 12로 상향되었다. 따라서 EC 이후 기준이면 개인에 따라선 심한 불렙까진 아닐 수 있다.
스크래치로 한 손을 묶어놓는 구간이 많아 원핸드와 고스트 스크래치 실력이 좋아야 한다. AE에서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되었다.
이펙터+좌우 스크래치, 롱스크+계단 등의 압박적인 배치가 등장한다. 그 외에도 고스트 스크래치가 많이 요구된다. AE에서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되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레벨 19 이 그나마 여기에 오를수 있는 정도가 될것이다.
패턴이 난해하다. 이 난해함은 EZ2AC 14K Maniac 패턴의 최종보스가 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손배치를 보면 손의 이동이 많다. 이펙터와 키보드를 16비트로 왔다갔다해야 하고, 롱노트 배치가 이상한 부분이 몇 군데 있다. 노트수가 1450개밖에 안 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NT 1.10에서 패턴이 빠졌다. 진짜 더미패턴이라서 빠졌을 수도 있다.

4.4.2 난이도에 비해 쉬운 곡

노트 떨어지는 것으로만 보면 스페이스 믹스 레벨 답지 않게 꽤 잘나오는 편이지만 노트가 이펙트 노트나 일반 노트가 거의 섞이지 않는다. 오죽하면 스페이스 믹스 처음해보는 사람이 깰 정도다. 사실 스페이스 믹스를 한다는 것 자체가 고단자이기 때문이다. AE에서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되었다.
10으로 봐도 무방하다. AE에서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되었다.
곡 자체가 비슷한 패턴이 반복해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연타가 많아 손이 아플 수는 있어도 패턴 자체가 꼬아서 내려오는게 크게 많지는 않기에 치는데에는 무리가 없다. 별개로 치는 맛이 괜찮다는 평가가 있다. AE에서 삭제되었다.
후반부에 치기 난감한 계단들이 나오지만 다른 구간은 공허하다. AE에서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되었다.

4.4.3 개인차가 심한 곡

초반은 훌륭한 포션 + 게이지 채워주는 구간이지만 중반부부터 나오는 클럽믹스형 폭타의 개인차가 매우 심하다. AE에서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되었다.
중후반부 오른손 폭타가 개인차를 크게 가른다. 그래서 이 곡의 체감난이도를 11로 주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 곡의 체감난이도를 거의 13,14 넘어가게 주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전자의 경우 클럽을 하다가 스페믹을 한 경우가 많고 후자의 경우는 7스트릿을 하거나 5스트릿에서 스페믹을 한 경우가 많다. AE에서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되었다.
이 문서의 개요 부분 참조. 계단 비비기, 이펙트 비비기, 난해한 파란건반 + 이펙트 동시치기 반복 등 정석적인 처리력 보다는 기교를 요구하는 곡. 개인차보다는 불렙곡 쪽에도 충분히 들어갈 가치가 있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으니 이 쪽에 기재. AE에서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되었다.
초반부의 몇 초씩이나 길게 이어지는 폭풍 쌍스크래치 난사와 후반부의 이펙트 롱노트를 잡은 채 양쪽 스크래치를 번갈아 쳐야 하는 패턴이 겹쳐 BERA 내 괴악한 변태 14키 채보로 악명이 자자하다. AE에서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
G.O.A.랑 같은 이유로 개인차가 갈린다. 특히 손이 작은 사람에게는 이펙터 E1+E4 롱노트가 나올때마다 지옥을 보게 된다. 하지만 손이 적당히 크다면 롱노트구간만 익숙해지면 그 부분에서 피를 다 채워주기 때문에 레벨 14 입문곡 취급 받기 딱 좋다. 다만 후반부의 10키를 연상케하는 구간은 유의. 사실 이 곡은 난이도가 극후반에만 몰려있는데 롱노트로 인해 피수급이 너무 좋아서 체감난이도는 12보다 낮은 편이다. 손이 작은 사람만 빼고. 사실 Fallen Angel 깨는 사람들은 저거 다 쉽잖아요 EV까지 수록되었다.
신선했던 7th 패턴 중에서도 가장 많이 회자되는 패턴. 후반부 클라이막스 부분에 양팔 교차 부분이 나온다. 이펙터 롱노트와 1p, 2p 건반을 동시에 입력해야 하는 구조로, 한손으로 이펙터를 연주하면서 다른 한손으로 어쩔 수 없이 1p, 2p를 왔다갔다 해야한다. 막상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진술도 있지만 기형적인 패턴인지라 개인차가 심하다. 또한 1P스크와 5를 같이 입력해야 하는 부분도 상당히 손이 작은 사람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AE에서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되었다.

5 도움이 되는 사이트

  • 트위터 봇 - 이 봇에서 제공하는 구글닥스를 이용한 DB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 데이터베이스 블로그 - 최신작인 EZ2AC NT까지도 꾸준히 정보가 갱신되고 있다. 전곡 난이도 표는 물론 삭제곡을 포함한 전곡의 플레이 동영상을 제공한다.

6 관련 문서

  1. 히든이라고는 하지만 해금이 대단히 쉽다. 모드셀렉트에서 계속 오른쪽으로 턴테이블을 돌리면 끝에서 막혀있던 스크롤이 한번 더 이동되면서 선택가능. 드럼매니아 2ndMIX EXPERT REAL 해금법과 비슷하다.
  2. 7라디오도 비슷하지만 서바이벌 게이지가 아니므로 제외. 5라디오는 1스테이지 한해서 좀비게이지가 가능하며, EC부터는 루비믹스 1스테이지도 적용되었다.
  3. 보너스 스테이지가 자주 등장해서인지 3스테이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스페이스 믹스의 정규 스테이지 수는 3개가 아닌 2개이다. 모드 선택했을 때에도 스페이스 믹스의 경우는 확실히 '2 STAGES'라는 문구가 나온다.
  4. 단, 전 모드 공통으로 적용되는 1스테이지 보정은 적용된다.
  5. EVOLVE 이전까지 스페이스 믹스에 레벨 3 이하의 악곡은 단 하나도 없었다.
  6. 다만 14키는 전술하듯 이미 다른 모드로 입문을 하고 난 후 넘어오는 경우가 절대다수라 아예 입문 자체를 14키로 하는 유저가 아닌 이상 저난도 곡은 상대적으로 찬밥취급 당하기 마련이다.
  7. 간혹 개발자가 헷갈렸는지 진짜로 정상적으로 못치는 패턴도 있다. Dreamy Flight의 1+E1+10, BERA 버전 Uranus의 S+E2+7 등.
  8. 그래도 비교적 근래에 나온 곡들은 제아무리 손이 작아도 이렇게까지 해야 처리가 가능한 채보는 없다.
  9. 이 곡하고 Spotlight가 특히 유명했다.
  10. 패턴이 여러번 바뀌었다. 현재의 패턴은 [1] 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