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대기 매치

(싸대기 동맹에서 넘어옴)

Slap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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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있는 KBO 리그 라이벌전
파일:Attachment/doosan bears s.png vs 파일:Attachment/lotte giants s.png vs 파일:Attachment/lotte giants s.png vs 파일:Attachment/samsung lions s.png파일:Attachment/doosan bears s.png vs 파일:Attachment/samsung lions s.png
잠실 시리즈엘 꼴라시코클래식 시리즈싸대기 매치
vs 파일:Attachment/nexen heros s.png파일:Attachment/lotte giants s.png vs 파일:Attachment/nc dinos s.png파일:Attachment/sk wyverns s.png vs 파일:Attachment/KT Wiz s.png파일:Attachment/samsung lions s.png vs
엘 넥라시코낙동강 시리즈더블U매치재계 라이벌 시리즈
†재계 라이벌은 2007년 현대가 해체되면서 더이상 열리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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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Doosan Bears
삼성 라이온즈
Samsung Lions
파일:싸대기 동맹.png
야구친구 앱에서의 더비 일러스트. 배틀을 모티브로 했다.[1]
하지만 2016 현재 안지만은 삼성에서 퇴출되었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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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국프로야구의 팀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 사이의 라이벌 관계를 가리키는 말. KBO 리그 역사에서 꾸준한 강팀으로 인식되는 두팀의[2] 라이벌리를 보여주듯, 명경기를 자주 연출했다. 또한 2015년까지 KBO 한국시리즈(5회)와 플레이오프(4회)를 포함해 포스트시즌에서 무려 9번이나 맞붙으면서 역대 KBO 포스트시즌 사상 최다 대진 기록을 가지고 있다.[3]

2 유래

한때 거의 비슷한 실력으로, 한번 이기면 한번 지는 식으로 시리즈 시소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예전부터 양팀팬들 사이 쓰여졌던 말을 최훈이 자신의 카툰에서 이를 "서로 때리기 시합"에 비교한 후 싸대기 동맹이란 말이 널리 퍼졌다. 김경문, 선동열감독 시절 트레이드등[4] 감독들이 사이가 그 당시 다른 감독들에 비해 비교적 좋으니 고운정 미운정이든 양팀 팬들도 꽤 사이가 좋아져서, 한쪽 팀이 이기면 내일은 저희 팀 싸대기 차례로군요 라는 식으로 훈훈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거기다 이 카툰이 올라왔던 2010년 두산과 삼성의 PO가 5경기 모두 1점차에 4차전을 제외[5]한 모든 경기가 역전승으로 끝난 역대급 명승부여서 더더욱 양팀의 평가가 좋아진 점도 한몫했다. 이 때의 명승부 덕에 그 후로도 진갑용유희관의 구속을 트집잡아 논란을 일으킨 정도[6]를 제외하면 양 팀의 팬덤은 상당히 사이가 좋은 편. 특히 두산팬들은 LG 트윈스와 라이벌로 엮으면 의아해 하는 경향이 있고 그냥 서로 사이가 나쁜 것 뿐이다 삼성 라이온즈를 건전한 방향의 라이벌이라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두산의 전신이던 OB와 삼성은 프로 원년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 1984년 삼성의 져주기 게임 사건, 1980년대 후반 라이벌리[7][8]도 있고 해서, 영호남 라이벌전이나 영남 라이벌전에 비하면 덜하긴 해도 서로를 견제해오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3 시즌별 일람

2015 시즌까지 두 팀은 한국시리즈(5번)과 플레이오프(4번) 등 포스트시즌 통틀어서도(9회) 가장 많은 매치업을 만들어냈다. 다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 삼성과 두산이 포스트시즌에서도 맞대결이 많았던 이유는 역시나 포스트시즌 진출 1위팀(삼성, 28회)과 2위팀(두산, 18회)이기 때문.

결과는 한국시리즈 전체는 3승 2패(15승 1무 12패), 플레이오프 시리즈는 1승 3패(9승 11패), 총 시리즈 전적 4승 5패에 경기 전적 24승 1무 23패로 두산의 근소한 우위. 그러나 서로 싸대기를 찰지게 때리는 사이이니 방심은 금물이다.

3.1 2000년대 이전

경기 전적과는 별개로 상당히 민감하고 복잡미묘한 배경에 근거한 감정싸움들이 잦았다. 시즌별 주요 경기내용에 관련해서는 추가바람. [한국프로야구 난투사(6) 삼성과 OB의 잠실 집단 난투극…김진규 빈볼, 강기웅 두발차기로 촉발]

3.2 2001 시즌

전설의 1025 대첩으로 두산이 삼성에게 엄청난 싸대기를 날리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가져갔다.

3.3 2002~2009년

이 기간 동안 포스트시즌 맞대결만 본다면, 2004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어서 삼성이 3승 1패를 하면서 현대 유니콘스2004년 한국시리즈 상대가 되었다. 그리고 1년 뒤에는 2005년 한국시리즈에서 싸대기 시리즈가 성립되었는데, 삼성이 두산을 4전 전승으로 일축하면서 V3를 이루어냈고, 2008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어서 두산이 4승 2패로 2008년 한국시리즈에 진출, SK 와이번스의 상대가 되었다.

2004년 이후로 삼성과 두산 모두 상위권에서 자리잡게 되면서[9] 두 팀간의 라이벌리는 점점 빅매치가 되어갔다.

3.4 2010 시즌

2010년 플레이오프에서 싸대기 매치의 백미, 종결시리즈가 나왔다. 2위 삼성과 준플레이오프 승자 두산의 매치로 열리게 되었는데, 웹툰작가 최훈을 포함한 몇몇 야구 전문가들은 시작전에 이 매치 시작전에 미리 싸대기 매치로 표현했다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과적으로 싸대기도 보통 싸대기가 아니었다. 한국프로야구/2010년 포스트시즌을 참고할 것.

3.5 2011 시즌

하지만 2011년 삼성 라이온즈 후임감독으로 류중일이 취임하고 나서, 삼성이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월등히 앞서나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두산의 갑작스러운 추락으로 인해 싸대기 동맹은 2011 시즌만 놓고보면 잠정적으로 사어가 돼버린 듯 하다. 2011년 시즌 삼성과 두산의 상대 전적을 보자면 삼성 기준 13승 1무 5패로 두산이 그야말로 처참하게 발렸다(...)[10] 대신에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자리를 꿰차서 롯데와 삼성 영남싸대기 동맹을 결성했다. (2011 시즌 삼성과 롯데 상대 전적 : 9승 1무 9패!!!)[11] 두산 지못미

3.6 2012 시즌

이전 시즌인 2011 시즌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였다.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시작 전 예상과는 다르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이상할 정도로 두산 베어스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 기준 6월 2일 까지 7전 2승 5패 그것도 6월 2일 승리하면서 추가 된 것.[12] 특이하게도 삼성이 이긴 두 경기는 둘다 두자릿수 득점을 낸 데다가 탈보트 선발[13]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의 3연전에서 두산이 아예 스윕을 해 버리면서 두산 11 : 3 삼성 으로 완전히 제압해 버렸다. 그러나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의 잠실 3연전을 삼성이 싹 쓸어가면서 두산 11 : 삼성 6으로 따라잡았다가... 9월 8일 908 대첩을 찍으면서 두산이 한 게임 더 가져갔다. 10월 3일 시즌 마지막 싸대기 매치를 삼성이 가져감으로써 두산 기준으로 12승 7패로 마무리되었다.

이대로라면 신 싸대기 동맹은 날짜 단위가 아니라 연단위로 전개될 분위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7 2013 시즌 :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

9월 1일까지 현재 상대전적은 7승 7패로 동률이었으나, 이후 삼성이 두 경기를 더 승리함으로서, 최종 전적은 9승 7패로 삼성의 근소한 우세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몇 년과는 다르게 2013년에는 특별히 치고 받은 3연전은 많지 않았으나, 이 해에도 3월 30일 개막전에서 두산이 삼성에게 개만두를 선사한 후 6월 7일~6월 8일에 삼성이 두산에게 두끝홈으로 되갚아주는 등 싸대기 동맹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2005년 한국시리즈 이후 8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싸대기 시리즈가 성사되었다! 2005년 한국시리즈 때는 4전 전승으로 삼성이 스윕해서 김빠졌지만 2013년 한국시리즈는 생각보다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부수적으로 삼성은 3년 연속 통합우승을, 두산은 정규시즌 4위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놓고 시리즈에 임한다. 어느 팀이 우승하든지간에 역대 최초의 기록으로 남을 수 있다. 그리고 삼성이 시리즈 4차전까지 1승3패의 열세로 몰린 상황을 뒤집게 되면 이것 역시 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남는다. 참고로 한국시리즈 4차전까지 10승 10패. 오오오... 그리고 삼성은 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가게 됐다. 이 와중에 KBS 2TV에서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던 대종상 영화제는 녹화중계로 밀리는 수모를 겪었다. 대종상의 수준을 알고 있다면 이는 당연한 귀결

결국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4승 3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시리즈 우승도 2승 2패로 나눠 가졌다. 역시 유구한 싸대기 동맹. 오오오. 또한, 2013년 한국시리즈는 삼성의 3시즌 연속 통합우승, 시리즈 1승3패의 열세 극복을 달성한 최초의 팀이 됐다. 그리고 두산이 또 이런 희귀기록의 잔혹한 희생양이 됐다. 그리고 이 시리즈이 시리즈가 생각난다면... 지는거다.

3.8 2014 시즌

5월 9일 금요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유희관을 6 ⅔이닝동안 8실점으로 털어먹었고, 다음날 10일 토요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J.D. 마틴을 4이닝동안 8실점으로 털어먹었다. 이때는 두산의 위닝시리즈였는데 6월 13~15 일의 맞대결은 삼성이 위닝을 가져갔다. 11차전까지 두산 기준으로 6승 5패였다.

그리고 유난히 두산이 더스틴 니퍼트만 내면 삼성이 맥을 못 추면서, 삼성은 니퍼트에게 7전 전패라는 기록을 만들게 되었고 당연히 두산이 삼성전 10승 6패로 우위에 선 채 2014시즌 맞대결을 마무리했다. 이젠 연도별로 싸대기

3.9 2015 시즌 : REVENGE 2013!!

이들의 첫 시리즈였던 5월 1일~3일 대구 경기는 삼성이 2경기를 모두 쓸어담았고,[14] 5월 20일, 21일 잠실 경기[15]도 삼성이 2경기 모두 스윕하여 5월 21일 현재 상대전적은 삼성이 두산에 4승 무패로 앞서있다. 특히 5월 20일은 삼성의 타선이 폭발하며 두산을 25:6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로 떡실신 시켰고, 다음날인 21일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직관하는 가운데 그동안 만나기만 했던 힘을 못썼던 니퍼트를 상대로 이재용 버프 승리를 거두었다.

6월 16일~18일 대구 경기는 두산이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으나, 7월 31일~8월 2일 잠실 경기는 삼성의 2승 1패 위닝, 8월 18일~19일 잠실 경기도 삼성이 2승으로 쓸어담으면서 2015년 8월 27일 현재 두산이 삼성에게 3승 10패로 완전 호구잡히면서 시즌 열세를 확정지었다(...) 최종 전적은 삼성 11승 - 두산 5승 으로 삼성이 압도했다.

그런데 막판에 두산이 넥센에 반경기차로 극적인 3위를 확정하면서 두산의 대진운이 약간 좋아진 관계로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그리고 정규시즌에는 니퍼트가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회복된 니퍼트를 만난다. 물론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을 때 말이지

결국 두산이 넥센을 3:1로 이기고 NC와 접전끝에 3:2로 승리하면서 2년만에 다시 코시 싸대기 매치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두산이 4승 1패로 우승하면서 코시 매치에서 3승 2패로 다시 우위의 기록을 가져갔다. 자세한 사항은 2015년 한국시리즈로.

야구친구에서는 코시 싸대기 매치를 아이언맨 VS 울버린으로 묘사하고 있다(...).

3.10 2016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공식 개막경기의 원정팀이 두산 베어스다. 2014 시즌에 삼성이 1위(통합 우승), 두산이 정규시즌 6위를 했기 때문이다. 일단 개막전 시리즈는 1승 1패 1우취로 주고 받았다. 여담으로 2013-2016 4년간 32승 32패로 호각세다(...)

9월 23일 두산이 삼성에게 패하면서 최종 전적은 10승 6패로 두산의 우세로 마무리되었다.

두산은 항상 삼성에 강한그러나 이제는 <s>7월 제외하고 모든 구단에게 강한</s> 니퍼트는 물론 보처님 보우덴의 등장과 유희관의 컨디션 상승으로 압도적 강팀으로 도약한 반면 삼성은 KT, 한화와 꼴찌 싸움 중(...) 전적으로 삼성이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010년대 짝수 해(2012, 2014. 2010년 기록은 추가바람)에는 항상 두산이 삼성을 상대로 우위를 점해온 징크스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두산 팬들은 삼성이 여름이 되면 매번 그랬던 것처럼 반등해서 위에서 자신들과 순위 경쟁하며 맞붙을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6월 들어 삼성의 몰락이 본격화되면서 한때 싸대기 동맹으로 아옹다옹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안타까워하는 두산팬들이 많다. 돡갤을 보면 삼성이 두산을 제외한 다른 팀과 맞붙을 때 삼성을 응원해주고 삼성이 진 뒤엔 멘붕한 삼성팬들을 위로해주는 일이 부쩍 많아졌다. 결국 두산은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했지만 삼성은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서로 가까이에 붙어서 치고 받던 때가 많던 두 팀이었지만 올해 이들 사이의 거리는 멀기만 하다.

4 여담

특이하게도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지인 대구광역시수성구에는 두산동이 존재[16][17]하며, 두산 베어스의 연고지인 서울특별시강남구관악구에는 삼성동이 존재[18][19]한다(...) 다만 두산 베어스의 모기업 두산과 수성구 두산동은 둘 다 斗山이라는 한자를 쓰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모기업 삼성그룹三星을 쓰고, 강남구 삼성동은 三成, 관악구 삼성동은 三聖을 쓰는 점이 다를 뿐이다. 이제 三性만 나오면 된다

카카오톡페이스북을 통해 제공되는 야구 정보제공 서비스 야구친구에서는 두산의 허슬두와 삼성의 힙지만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삼성과 두산의 매치 이름을 싸대기 동맹이 아닌 Hustle & Flow로 칭하고 있다..그냥 싸대기 동맹으로 하면 더 흥했을텐데 한국시리즈부터는 싸대기동맹을 쓰려는지 폭풍싸대기 vs 불꽃뺨따귀를 메인으로 하고있다. 평소에도 한번씩 주고받는 매치에선 다른 팀에게까지 싸대기 비유를 쓰기도 한다.

2016 시즌 개장 예정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공식 개막경기의 원정팀이 두산 베어스가 될 전망이다. 2014 시즌에 삼성이 1위(통합우승), 두산이 정규시즌 6위를 했기 때문이다. 새 야구장 개장경기부터 싸대기 시리즈!!! 오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돡레발 같지만 아니다. 두산의 전력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삼성의 전력은...

이 사실을 안 뒤 삼팬들은 신구장 개막전부터 상대 선발이 삼팬들이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투수가 나와 지는 거 아니냐 걱정했다. 니퍼트가 나이도 있고, 잦은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2015년 가을야구에 극적으로 부활을 해서 삼성에게 준우승을 안기는데 기여를 했고, 신구장 첫 시리즈부터 2015년 한국시리즈의 악몽이 재현될 가능성이 더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이 걱정은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1. 2015년 한국시리즈에 쓰였던 버전으로 한가지 더 있다. 이 경우는 두산/삼성이 각각 단독 샷.
  2. 특히 젊은 야구팬이 많이 입문한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에 그런 인식이 강해졌다.
  3. 두 팀은 나란히 포스트시즌 최다 출전 팀 1,2위인 동시에 한국시리즈 최다 출전팀 1,2위다.
  4. 2006년 초반 김창희, 강봉규↔강동우. 2006년 중반 김덕윤↔조현근, 2009년 지승민↔채상병 등
  5. 그 4차전도 두산이 동점까지 따라붙었다 영웅한이가 8회에 다시 1점을 내서 삼성이 간신히 이겼었다.
  6. 진갑용은 이 후 배영섭레다메스 리즈에게 헤드샷을 맞았을때는 벤클을 하기는 커녕, 벤치에서 잡담을 나누며 낄낄거리는 모습이 잡혀 삼성팬들에게도 자기 불리할 때만 항의를 하는 행태가 글러먹었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었다.
  7. 1986년, 87년 두 해 플레이오프에서 맞상대를 했고 모두 삼성이 이겼다.
  8. 이 양상은 이후에도 영향이 남아, 1990년도 시즌에는 진짜로 하드하게 벤치클리어링을 붙은 적도 있다.
  9. 다만, 두산은 2006년에 5위 삼성은 2009년 5위에 머물렀다.
  10. 덧붙이자면 싸대기 매치의 절정이었던 2010년 시즌 두 팀간의 정규시즌 맞전적은 10승 9패로 삼성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그것도 두 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갈린 것이다. 게다가 그걸로도 모자라서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11승 11패였다. 이 때를 생각하면 2011년에는 그야말로(...)
  11. 여담으로 2010년 시즌에도 롯데, 삼성 두 팀간의 맞대결 전적은 9승 1무 9패였다.
  12. 이날 난타전으로 12:8로 이겨서 그렇지 전날까지만 해도 주력 타선 5명의 두산전 평균타율이 1할대 였다.
  13. 그러나 정작 탈보트의 투구내용은 정 반대다. 5월 3일은 7이닝 무실점으로 10:0이었지만 6월 2일엔 3이닝동안 4실점하고 강판당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두산 상대로 1패가 있다. 유난히 두산, 그중에서도 김동주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6월 2일 기준 시즌 방어율 3.94 두산 상대 방어율 6.23
  14. 5월 3일 경기는 우천 취소
  15. 5월 19일 경기는 우천 취소
  16. 거리가 있지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같은 수성구에 있다.
  17. 공교롭게도 OB-두산 출신으로 삼성에서 은퇴한 포수 진갑용이 운영하는 엔제리너스 대구수성진갑용점(...)이 두산동에 있다. 진갑용이 현역일땐 경기에 나서는 날 성적에 맞춰 할인이벤트를 했으며 진갑용 본인도 종종와서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곤 했었다.
  18. 강남구 삼성동은 잠실야구장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위치에 있다! 걸어서 15분 거리. 전철로는 정거장.
  19. 관악구 삼성동은 잠실구장과는 거리가 있지만 2호선 전철로 한 번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