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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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참가구단


구리 KDB생명 위너스
부천 KEB하나은행
아산 우리은행 위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청주 KB 스타즈
로고마스코트
위비
아산 우리은행 위비
Asan Woori Bank Wibee
창단년도1958년 (한국상업은행 농구단)
구단명 변천상업은행 여자농구단 (1958년~1998년)
한빛은행 한새/춘천 한빛은행 한새 (1998년~2002년)
춘천 우리은행 한새 (2002년~2016년)
아산 우리은행 위비 (2016년~현재)
연고지강원도 춘천시 (2001년~2016년)
충청남도 아산시 (2016년~현재)
모기업우리은행 (Woori Bank)
구단주이광구
단장유점승
감독위성우
홈구장이순신체육관 (수용 인원 3,303명)
홈페이지
최종 우승
8회
역대 우승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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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겨울2003년 여름2005년 겨울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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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2013~20142014~20152015~2016
우리금융그룹 산하 스포츠단
우리카드우리은행 스포츠단
서울 우리카드 위비
(남자 배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 농구)
우리은행 위비[br여자사격단]

1 개요

WKBL의 최강자

WKBL여자 프로농구단.[1] 현존하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 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다.

연고지는 여자프로농구에 연고지 정책이 시작된 2001년부터 줄곧 강원도 춘천시로, 춘천시 석사동의 춘천호반체육관을 본래 홈 코트로 이용했으나 2015 - 2016 시즌이 끝나고 충청남도 아산시연고지 이전을 발표했다.우리은행 15년만 연고지 이전, '아산 시대' 연다. 연습 체육관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돌곶이로34길 12(舊 장위2동 76-3)에 있다.

마스코트는 한새이며, 황새를 순우리말로 표현한 것이었으나 연고 이전과 함께 팀명, 엠블럼 교체 작업이 진행된다고 하니 마스코트가 유지될 지는 미지수....인 줄 알았는데 우리은행의 모바일 은행인 위비의 광고에 나오는 그 꿀벌이 마스코트다.# 한새 돌려줘 꿈도 희망도 없는 저 꿀벌인지 젤리인지는 뭐야.. [2]

2 연혁

1958년 창단했다. 그 전에도 팀이 있었기는 했지만, 지금 다 해체하고 없기 때문에 결국 남은 것은 우리은행 농구단이다. 물론 우리은행은 1958년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때부터 우리은행으로 있던 것은 아니다. 바로 우리은행의 옛 존재인 상업은행 농구팀의 후계자다. 1999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해서 한빛은행으로 재탄생했을 때, 한빛은행 농구단이 되었고, 다시 은행 명칭이 우리은행으로 바뀌면서 우리은행 한새 농구단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여자농구가 실업시대를 마치고 준프로화를 단행할 때, 함께 동참해서 오늘날까지 존속하고 있다.

2.1 창단부터 농구대잔치 시절까지

오랜 역사답게 한때는 팀 자체가 곧 국가 대표였다. 1967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 준우승 당시의 주역들의 상당수가 상업은행 소속이었다. 이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된 세계적인 센터 박신자가 바로 이 팀 소속이었고, 이 당시 열렸던 각종 실업 대회를 석권했다. 1960년대에 최전성기를 맞아 1970년대 초반까지 이어갔다. 그 이후로는 여자농구가 인기를 끌면서 등장한 기업팀들에게 스카우트 전쟁에서 밀리면서 전력 보강에 실패한다.[3]

따라서 1983년 새롭게 출범한 농구대잔치에서의 성적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최종 챔피언 결정전까지 간 적은 없으며, 농구대잔치의 예선전 격인 금융단 리그에서 1993년 한 번 우승한 적이 있다. 이쯤되면, 은행 경영이 어려워졌을 때, 팀을 없앨 수도 있었지만, 연혁도 오래되었기 때문인지 끝까지 팀을 해체하지 않고 남겼다.

2.2 WKBL 출범 이후

2.2.1 춘천 시대(1998년~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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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출범 이후에도 그리 잘 나가는 팀은 아니었다. 애당초 국가대표가 많았던 팀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유명한 선수라고는 조혜진 1명 정도.

그러나 외국인 선수의 활용을 극대화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해체된 SK증권에서 영입한 유망주였던 이종애가 성장하고, 홍현희가 센터로 성장하면서 강력한 골밑을 구축했다. 2000년대 초반 들어서는 신인급 선수였던 포인트가드 서영경[4], 슈터 김은혜 등이 혜성처럼 등장했고, 여기에 화룡점정이 된 선수가 바로 타미카 캐칭이다.

우리은행의 총 4번의 우승 중에서 무려 세 번이 캐칭이 있을 때다. 심지어 한 번은 PO에만 기용했는데도 우승을 차지했다. 캐칭은 포워드와 센터를 넘나들면서 득점원으로 맹활약했고, 그 결과 우리은행은 2000년대 중반 강호로 이름을 떨칠 수 있었다. 팀의 기둥이던 조혜진이 웃으면서 은퇴할 수 있던 것도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5] 여기에 FA로 김계령을 영입하고, 트레이드로 김영옥을 영입해서 전체적인 전력을 강화시켰다.

그러나 모든 팀들이 특급 외국인 선수의 영입에 목을 매면서 국내 선수의 발전이 저해되었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낳았다. 이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본선에서 충격적인 전패와 맞물리면서 결국 외국인 선수 제도는 2008년부터 폐지되었다. 비록 김영옥과 김계령같은 좋은 선수들이 있었다고 해도, 이는 캐칭에 많이 의존하던 우리은행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낳았다.

캐칭 이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09년 들어서면서 최하위를 도맡아 하고 있는데, 팀에서는 리빌딩이라고 하지만, 팀 수가 워낙 적은 WKBL의 특성상 리빌딩 자체가 그리 쉽지는 않을 듯하다. 2008 - 2009 시즌 후 FA로 풀린 나에스더임영희를 영입했지만, 분위기는 반전되지 않았다.

2011 - 2^12 시즌에 김광은 감독의 선수 폭행사건이 벌어지면서 여농 전체에 충격을 몰고 왔다. 그야말로 흑역사 시즌 2. 프런트에서는 예전 천하의 개쌍놈 박명수 감독 때와는 달리 신속히 김광은 감독을 경질시키며 조혜진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하는 변화를 단행했지만, 이미 무너질대로 무너진 팀이 회복되기란 이미 때는 늦었다. 결국 2011 - 2012 시즌도 최하위로 마감하고 조혜진 대행도 팀을 떠나면서 꿈도 희망도 없는 줄 알았는데...

2012년 4월 10일, 신한은행에서 오랫동안 임달식 감독을 보좌해 온 위성우 코치를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동시에 현대-신한은행에서 무려 21시즌 간 뛰어 온 원 클럽 우먼, 프랜차이즈 플레이어이자 대한민국 여자 농구계의 그야말로 전설이라 쓰고 레전드라 읽는다전주원 코치를 빼왔다. 특히 전주원 코치의 영입은 여농 팬덤에서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 이전의 우리은행과 이후의 우리은행은 완벽하게 다른 팀이 되어 버린다! 즉, 코치진의 대격변을 계기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것.

2012-2013 시즌을 앞두고 여수 지옥훈련으로 단단히 다진 우리은행은 리빌딩의 한 해가 되리라는 예상을 깨고 미친 듯한 연승 행진으로 신한은행의 독주 체제를 무너뜨리는 선봉장이 되며 선두를 달렸다. 그리고 마침내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기고 2013년 2월 21일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최종 확정짓는 파란을 연출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용인 삼성 블루밍스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3승으로 제압,[6] 7년만의 WKBL 왕좌의 복귀를 달성했다. 특히, 선수 트레이드 없이 꼴찌에서 우승을 거둔 신데렐라 스토리는 농구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2013-14 시즌에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도전에 맞서 시즌 내내 선두를 고수하면서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했다.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시즌 중 우승을 위한 트레이드도 단행하면서 베테랑 강영숙도 영입[7]하는 등, 우승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은 결과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치열한 접전 끝에 3승 1패로 승리하면서 2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6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마지막 4차전이자 안산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 67:66, 한점 차이로 이기고 울지 않은 선수가 없었다. 하지만 위성우 감독, 전주원, 박성배 코치는 선수들에게 신나게 밟혔다. 위성우 감독은 특히 이승아가 애정(?)을 듬뿍 담았다고 우승감독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만, 2013-14 시즌부터 배구계에서 모기업의 병맛행동[8]에 같이 해체하라는 불평이 배구 팬들에게서 간혹 나온다.

2014-15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개막 16연승을 달렸다. 여자농구 역사상 개막이후 최다 연승기록을 경신 중. 주전가드 이승아의 부상을 이은혜, 박언주가 잘 버텨 주며 이후 31경기만에 26승 5패로 정규리그 3년 연속 우승 포텐 폭발. 정규리그 최종 성적 28승 7패. 승률 80%, 그 중 용인 삼성 블루밍스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각각 7전 전승으로 씹어드셨다. 이어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청주 KB 스타즈가 올라와 상승세에 놀라 1차전을 내주었지만 이후 세 경기를 내리 이기며 통합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퓨처스 리그(2군 대회)는 선수 부족으로 1승 9패, 순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위성우 감독은 3년 연속으로 선수들에게 신나게 밟혔고[9] 이번엔 선수들이 코트 구석에 숨어 있던 박성배 코치까지 밟았는데, 사실 이것도 다 공약이었다고 한다.#[10]

2015년 7월,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속초시에서 열렸다. 하지만 박신자의 후배들은 1차전 용인 삼성 블루밍스를 이겼으나, 부천 하나외환에게 32점 차로 대패하면서 득실점에서 3위가 되어 짐을 싸고야 말았다.

2015-16 정규시즌 들어와서는 다른 5개 구단의 하향평준화 속에서 혼자 독보적인 승수와 기록을 내며 24승 4패를 기록하여 28경기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WKBL 출범후 최저경기 우승 기록도 갈아치운건 덤.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을 3전 전승으로 제압하며 4년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하여 V8을 달성한다.. 당연히 위성우 감독은 4시즌 연속 선수들에게 신나게 밟혔다.

2.2.2 아산 시대(2016년~)

그리고 시즌이 끝난 2016년 3월 28일, 연고지 이전과 팀명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 참고로 우리은행이 연고이전함에 따라, 여자프로농구의 6구단 전체가 연고이전을 1회 이상 하게 되었다.

구단 로고와 마스코트등 개편이 있었는데 새로 디자인된 우리은행 위비의 엠블렘이 NBA의 올랜도 매직 엠블렘과 지나치게 유사해 논란이 되었다. 문제의 엠블렘

3 이모저모

  • 은행 간의 대리전 성격을 띠는 WKBL에서 항상 국민은행을 압도했다는 점 때문에 은행 수뇌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하다. 우승 당시 포상금으로 5억씩 주었었다.[11]
  • 2007년 4월 팀의 감독이었던 박명수[12]천하의 개쌍놈이었다. 바로 소속 팀 선수를 성폭행 미수 및 성추행을 한 것이다. 유죄 선고를 받아 결국 영구제명되어 퇴출되었지만, 팀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흑역사 중 하나였다. 그런 짓만 하지 않았어도 우승 4번을 이끈 명장으로 추앙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의 졸전을 빼놓아선 안 되지. 결국 이 사건 여파의 충격으로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이 오기 전까지 수년간 암흑기를 맞게 된다.
  • 유독 구단 내 부조리가 크게 터지는 구단이다. 위의 박명수 건도 그렇고 2011-12 시즌에는 김광은 감독 역시 천하의 개쌍놈 짓을 했다. 이 사건의 피해자가 박혜진이었고 같은 팀에 있었던 친언니 박언주가 폭로하여 알려졌다. 결국 시즌 중 김광은 감독은 자진 사임하고 코치로 있던 프랜차이즈 스타 조혜진을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조혜진 감독 대행 역시 두 번의 선수구타 사건을 수수방관 두둔했던 점이 있어 팬덤에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후 박혜진위성우 감독이 부임한 후에도 계속 우리은행에서 뛰고 있지만, 친언니 박언주는 그 시즌이 끝나면 FA였는데, 시즌을 마친 후 결국 아무 팀으로부터 부름을 받지 못했다....[13] 이후 박언주는 실업 팀 사천시청에서 2년 간 뛰다가 2013 - 2014 시즌을 마친 후 그 때 맺지 못한 FA 계약을 맺고 복귀한다.
  • WKBL 구단 가운데 단 한 번도 연고지를 옮기지 않은 유일한 구단이다. 단, 강원도 혹한에 체육관이 얼어붙으면 답이 없다. 2011년 1월 27일 우리은행:삼성의 경기는 안산 와동체육관(신한은행의 옛 홈구장)으로 옮겨 진행했다. 참고로 팬들 사이에 유독 연고이전 루머가 많이 돌아다니는 구단이었다. 그러나 연고정착제 원년부터 춘천에 있었고 시간이 매우 오래 흘렀기 때문에, 팬들은 연고이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통합 시즌 출범 후(2007-08 시즌) 2011-12 시즌까지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었다. 이게 다 어떤 놈 때문이다!
  • 위성우 감독 체제 하에서 벌어지는 것 중 하나는 우승하면 선수들이 정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하면 감독을 헹가레 친 후 넘어뜨려서 발로 밟는다는 것이다. 위성우 감독이 워낙 선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키다보니 나온 애증의 표현이라고. 그리고 2014-15 시즌에는 기어코 코치까지 밟았는데, 이쪽은 공약 때문이었다고.
  • 같은 모기업의 스포츠구단 서울 우리카드 한새가 장충체육관 공사로 임시로 3시즌 동안 사용하던 이순신체육관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 곳에 있는 3시즌 동안 우리카드 한새는 4위-4위-7위라는 기록을 남기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4 경력

4.1 WKBL

  • 2003 우리금융그룹배 여자 프로농구 겨울 리그 통합 우승
  • 2003 우리금융그룹배 여자 프로농구 여름 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14]
  • 2005 KB스타배 여자 프로농구 겨울 리그 통합 우승
  • 2006 금호아시아나배 여자 프로농구 겨울 리그 통합 우승
  • 2012-13 KDB금융그룹배 여자 프로농구 통합 우승
  • 2013-14 우리은행배 여자 프로농구 통합 우승
  • 2014-15 KB국민은행 여자 프로농구 통합 우승
  • 2015-16 KDB생명 여자 프로농구 통합 우승

4.2 WKBL외의 다른 대회에서 거둔 성적

  • 2013년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 챔피언십 우승
원래 이 대회에서는 일본 JX Eneos 팀의 우승이 점쳐졌으나[15] 예상을 깨고 우리은행이 우승을 가져갔다.[16]

5 선수단

2016-17 시즌 아산 우리은행 위비 선수단
감독위성우
코치전주원, 박성배
가드2.이선영 4.최정민 5.이은혜 7.박혜진 9.박시은 21.최규희
포워드8.이윤정 10.홍보람 11.임영희 12.유연이 14.엄다영 17.김단비[17] 25.모니크 커리
센터1.양지희 6.최은실 35.존쿠엘 존스 44.이선화

6 선수단 역사

아산 우리은행 위비/선수단 역사
  1. 표면적으론 프로 팀인데, 정확히 분류하자면 실업 팀이다. 은행 고유의 업무와 관련이 없는 수익 사업을 못하도록 규정해 놓은 은행 법 때문에, 은행은 프로 스포츠 팀을 소유할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 이는 다른 은행 소유 구단들도 마찬가지다.
  2. 2015 - 2016 챔피언결정전 당시 응원석에 위비 마스코트의 작은 인형을 나누어준 적이 있었다. 물론 이 때는 마스코트가 교체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3. 대표적으로 태평양에게 박찬숙을 내준 것이 유명하다.
  4. 나름 쏠쏠했던 포인트가드로 국대에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2004년 겨울리그를 끝으로 체육교사가 되기 위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했다. 오오오
  5. 팀 상태가 좋지 않던 지난 2008년 잠시 현역으로 복귀했다.
  6. 특히 삼성의 앰버 해리스는 우리은행의 티나 톰슨에게 완전히 막혀 아무 힘도 쓰지 못했다.
  7. 이것은 청주에서 KB와 경기 도중 양지희의 백업 센터였던 이선화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되면서 급하게 이뤄진 트레이드였다.
  8. 엄밀히 따진다면 농구단 잘못이 아니라 모기업인 우리금융지주 프런트의 잘못이라고 봐야 한다. 인수 이후 배구와 여자농구의 리그 경기 수가 비슷한데, 여농서는 제 2홈구장 경기가 없었는데 배구계에서는 아산 제2 홈구장 발언에 인수 경쟁 상대가 창단 이후 개념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비되어 그런 거. 게다가 2014-2015 시즌 전 군입대 한 프랜차이저 센터이자 전설옆 동네에 팔아넘기는 작태(간단히 비유하면 리그 MVP 박혜진을 돈만 받고 아무 팀이나 보낸 격)로 이제 완전히 배구계에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대접은 박하더라도 할 게 따로 있지...
  9. 밟힌 당사자에 의하면 감독이 선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킨 만큼 그에 대한 애증의 표현이라고. 참고로 위성우 감독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여자농구팀에서도 밟혔단다. 그러니까 이번까지 무려 4회나 밟힌 셈.
  10. 그도 그럴 것이 위성우 감독, 전주원 코치가 모두 아시안 게임에 차출되는 바람에 박성배 코치가 어쩔 수 없이 감독 대행을 했는데, 이 양반은 위성우 감독보다 더 독하게 훈련을 시킨다고 한다니...
  11. 국민은행은 WKBL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챔프전 우승이 없다. 정규 우승은 2번.
  12. 당연하지만 개그맨 박명수前 프로게이머 박명수와는 동명이인. 그 때문에 당시 포털사이트에 '박명수 구속'이란 검색어가 떴을 때 연예인 박명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저 멀쩡합니다." 라고 짧게 해명했다.
  13. 누가 보더라도 구단 측의 보복이다. 다른 구단들도 눈치채고 박언주 선수의 영입을 포기했다. 구단은 구단 내 사건을 묻는 선수를 선호하지, 터뜨리는 선수는 싫어한다.
  14. V5를 달성한 시점에서 보자면 유일하게 통합우승을 이루지 못한 시즌이었다. 03년 여름시즌 당시 경쟁자였던 삼성생명은 정규시즌 개막이후 15연승을 올린 막강한 전력이었고 우승 청부사 캐칭은 플레이오프부터 합류했다.
  15. 당시 일본 JX Eneos팀은 오가 유코, 요시다 아사미, 도카시키 라무 등 일본 국가대표에서 주전을 맡고있던 선수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었다. 그리고 위 선수들이 포함된 일본국대가 한국국대의 위상을 위협하고 있던 시기였기에 이러한 예상이 많았다.
  16. 우리은행은 대회 전 있었던 12-13시즌에서 통합우승을 달성한 팀이기는 하나 아직 뭔가 강팀으로서의 면모가 부족했었고 더욱이 국대경험이 있던 선수가 별로 없었는데다가(비록 임영희, 배혜윤, 김은혜 선수가 국대경험이 있었으나 임영희와 배혜윤선수는 식스맨으로, 김은혜선수는 04년 아테네 올림픽때 한 번 출전한게 전부이고 활약도 미미해서 세 선수의 국대경험을 전력에 플러스 요인으로 보기 힘들다)센터진의 높이도 낮아 우리은행의 우승을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17. 신한은행 김단비와 동명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