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팬덤

1 개요

chu20140602101009_I_02_C_2_99_20140602103403.jpg[1]
가수 아이유의 팬덤[2]에 대한 문서다. 호칭 논란은 있지만, 공카 이름을 따서 보통 넷에서 아이유 팬들을 가리키는 말은 유애나다. 본 문서도 유애나로 들어올 수 있다. 모르는 이들이 많은데 공식 팬덤 색깔은 네온 옐로우다. 파스텔이 어울리는 것 같은데 남은 색깔이 있어야지... 다만 정확한 색상값(팬톤 컬러 넘버나 CMYK, RGB넘버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2 역사

데뷔 초인 2008년에는 하이브리드 팝 등의 장르의 아이유에게는 매니아층 위주의 소규모 팬덤이었다. 그러나 2009년, 아이유가 Boo, 마쉬멜로우 등의 귀여운 댄스곡 콘셉트로 변신하면서 저연령층의 팬들이 늘었다. 아이유 갤러리가 생긴것도 이때.[3]

그 후 팬덤 규모의 정점을 찍은 게 2010년, 좋은 날. 저연령층은 물론, 원더걸스, 소녀시대 이후로 오랜만에 "삼촌팬"을 끌어 모았으며 국민 여동생이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규모였다.

그러나 2012년 11월, 은혁과의 스캔들로 인해 팬덤의 성격이 조금씩 바뀌었다. 라이트 삼촌팬 등 남초 팬층이 대거 나가떨어지고 이후 최고다 이순신,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활동으로 다시 안정을 되찾았으나 아직도 관련 사건이 언급되는 등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 대신 이때쯤부터 좋은 노래와 순한 언행 등으로 여초 팬층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한때 팬덤 성비가 남초를 뛰어넘었을 정도. 아이유에 의하면 모던 타임즈 콘서트 까지만 해도 남초성향이 뚜렷했으나 소극장 콘서트를 기점으로 6:4 정도의, 여전히 남초이지만 거의 반반에 육박하는 성비를 얻었다고. 참고로 아이유는 남팬을 건빵, 여팬은 별사탕이라고 부르고 아이유 CHAT-SHIRE 이후 생긴 엄청난 논란에 대한 반대급부로 갈라졌던 남녀팬사이 교류도 많아지면서 서로를 오글거리지만 건빵, 별사탕으로 칭하고 있다.[4] 그리고 이러한 팬의 성비는 갤럽 조사 결과로 증명되었다. 좋아하는 아이돌 순위에서 10대, 20대 남성 기준 1위는 물론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아이돌 1위, 10대 여성이 좋아하는 아이돌 2위를 기록했기 때문.

그런데 2015년 11월, CHAT-SHIRE 앨범 논란으로 라이트 여초팬층이 대거 나가떨어지면서 전망이 다시 불투명해진 상태다.[5][6] 다만, 이는 라이트 여초 팬들이 이야기이고 콘서트 성비를 보았을 때 진성 여팬들은 많이 남은 듯.[7]

어찌됐건 현재 아이유 팬덤은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19만에 육박하는 등 거대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3 특징

아이유의 팬덤은 초등학생부터 50대 이상의 중장년까지 연령층이 매우 다양하고 아이유가 제비꽃이라고 표현할 만큼 행동이나 성격이 대부분 과격하거나 극단적이지 않고 온순한 편이다. 공식 집계 19만으로 한국 솔로 여가수 중에서 독보적인 팬 수, 아니 걸그룹까지 포함해봐도 자타공인 걸그룹 팬덤 깡패 소녀시대 다음 가는 거대 팬덤솔로가 팬덤으로만 웬만한 그룹들 씹어 먹고 다니는 위엄[8]을 보유하고 있지만 팬클럽은 아직 부재, 팬 수 집계는 공식 카페 회원으로만 이루어진다. 그 이유는 로엔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아예 팬클럽을 만들지 않아서 그렇다.

3.1 팬 커뮤니티의 종류

  • 공식 팬카페 유애나 : 포털 사이트 다음2009년 6월 16일에 개설되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존재한다. 공개 방송, 콘서트, 팬미팅 등 공식적인 스케줄과 정보는 이 카페에서 알 수 있다. 따로 유애나 송도 있고 완장이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아이유 팬덤을 이야기한다면 이 곳을 일컫는다. 무엇보다 아이유가 팬에게 보내는 웹레터도 여기서 대부분이 이루어진다는 게 특장점이다. 그리고 아이유가 거의 매일 들어오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작성 글 보기 기능을 이용해 아이유의 접속횟수를 확인해보면, 거의 매일매일 방문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아이유의 뮤직비디오나 TV 출연 영상들에서 그 많은 글들을 일일히 다 보고있는 모습이 몆번이나 잡혔다! 여기 올라오는글은 많이 올라오는 날이 아니면 거의 다 읽어보는듯 하다.
  • 러브유 : 네이버에 개설된 팬 카페로 공식 카페인 유애나보다 먼저 개설되었지만, 유애나가 출범하면서 이후에 회원 수를 많이 뺏겨 소외되었다.[9] 운영자 중에 10대도 1명 있다, 회원의 대다수가 10대이므로 팬덤 중 저연령층을 담당하고 있다.[10] 2013년 상반기까지는 나름 활발히 돌아갔으나 이전의 과도한 친목과 유애나의 성장으로 2016년 현제 사실상 망한 상태다. 2009년 아이유와 채팅방 이벤트때 봉갤러들을 대거 탈퇴시킨 전적이 있어 봉갤과의 사이가 엄청 안좋았었다.
  • 아이유 스타존 카페 : 다음 스타존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카페가 개설되었다. 연령층이 20대부터 시작하여 높은 편이다.
  • 아이유닷컴 : 줄여서 아닷, 팬 사이트로 아이유의 직찍 사진과 회원의 금전을 모아서 정기적으로 조공을 하고 있다. 일정 금액 조공을 하면 보상으로 자체 제작한 아이유 달력을 증정한다.
  •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갤러리 : 봉갤문서 참고.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인물 갤러리로, 정확한 회원 수와 유동 인구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유애나에 이어 두 번째로 유동 인구가 상당한 게시판으로 추정된다.[12] 자타, 아이유 본인까지도 칭하길 봉갤 이쯤되면 애칭 아이유 팬덤계의 할렘라는 자조섞인 소개를 할 만큼 커뮤니티 성격은 매우 거칠다.[13][14] 대부분의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이 그렇듯, 네티켓이라던가 글쓰기에 대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올라오는 내용이 다른 곳과는 특이하게 달라 색다르지만, 친목과 텃세, 그리고 익명성이 상당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들어오면 대략 멘붕하는 경우가 많다. 신입 회원에 대한 신고식으로 아이디 검색을 통한 신상털기를 하며 특히 유애나와 서로에 대한 반감과 텃세가 심한 편이며, 아이유 팬덤들이 싸우는 모습을 넷상에서 목격했다면 대부분 이들과 유애나의 다툼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유와 팬들의 일화가 가장 많으며 조공 스케일도 남다른 실속파, 자기들끼리 모여 봉사 활동을 가기도 하고 정보력도 상당히 빠른 편이다. 이 때문에 아이유도 게시판을 자주 보고 종종 게시글도 남기곤 한다.[15] 자기 얘기해달라며 찡찡대는 건 덤
  • 디시인사이드 예쁜남자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갤러리로 원래 KBS2 드라마 예쁜남자의 갤러리였지만 종영 후에는 정전되어 있다가 2015년 10월 29일부터 아이유 여성 팬들이 모여들었다. 기존 아이유 갤러리(봉갤)이 남초 성향이라면 이곳은 여초 성향으로,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운 편이다. CHAT-SHIRE 논란이후로는 본 갤이 여초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초 커뮤니티의 궁예질과 짜집기로 도배된 여초 커뮤니티에 지쳐 모인 아이유 팬들이 많아 오히려 분위기 자체는 아이유 갤러리보다 날카로워진 감이 있다. 신생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유애나랑 연합해 콘서트 이벤트를 기획하기도 하고, 투표도 상당히 열심히 하도록 이끌고 있으며 이번 논란 때 해명자료를 만들어 열심히 퍼날랐던 것도 이쪽 공이 크며 고소하기 전부터 로엔에 전화하고 고소한다는 말을 들은 뒤로 리젠할 시간도 없이 열심히 캡처해서 보내느라 며칠간은 고소갤이 되는 등, 팬으로서 하는 일에 충실한 갤러리라고도 볼 수 있다. 아이유 갤러리랑 떨어져 나왔을 때만 해도 사이가 크게 좋은 편은 안 되었지만 논란을 겪고 난 뒤 아이유갤러리랑 병행하며 갤질하는 갤러들이 많으며 한 쪽 개념글이 다른 쪽 개념글에 올라오기도 하고 한쪽 직찍러가 옆갤가서 올려주기도 하는 등 불화의 씨앗은 아직 존재하지만 우호적인 쪽으로 상당히 연합과 교류가 강해진 편.
  • 그외 수많은 찍덕 사이트들 : 여느 인기 아이돌그룹 못지않은 다수의 찍덕사이트가 존재한다. 물론 잡덕들도 있지만, 아이유가 행사를 나갈때마다 양질의 사진과 현장영상을 제공해주시는 고마운 분들. 위에 있는 아이유닷컴, 아이유 스튜디오도 이들중 하나.

공방에선 아이유를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이 많아서 응원도 꽤 주목받는데 어느 그룹이 안그렇듯 혼자 시도할 시 시공간이 축소한다(...).

아이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응원법은 '손틈새로 비치는 아이유 참 좋다' 라고 한다.

단 "금요일의 만나요"같은 발라드는 응원보단 경청으로 무대를 본다. 단 마이크를 관중석에 댔을 때 노래를 따라 부른다.

4 아티스트와의 소통

  • 이 항목은 2015년 9월 28일 본문에서 넘어왔습니다. 이때문에 서술 방식이 다른 항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유 팬을 하면 감동은 덤으로 옵니다. -어느 아이유의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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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하나로 모든 것을 종결한다![16]

팬들과 연예계 사이에서 팬사랑이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아니, 보통 이런 건 아이돌 팬덤 내에서만 알기 쉬운 데 워낙 연예인이 팬에게 하는 대우치고는 파격적인[17] 부분이 있는 지라 대중들에게도 상당히 알려진 편.

이에 따른 각종 트라비아가 많다.

  • 아이유는 포털사이트 Daum유애나라는 이름의 공식 팬카페가 있다. 카페개설일은 2009년 6월 16일에 개설한 이래 2015년 5월 20일 기준으로 2165일, 아이유는 여기서 출석일수 1851회를 달성하며 약 85.4%의 출석률을 가지고 있다. 2015년 10월 24일에는 출석일수 2000회를 달성했고, 2322일 중 약 86.1%의 출석률을 보여주고 있다.[18] 출석 횟수뿐만 아니라 접속 빈도도 높은 편. 거의 매일 보고 있는듯하다.[19] 그녀는 팬들 사이에서 일명 프롬유라고 팬들에게 역으로 글을 올리는 메뉴가 있는데, 평균적으로 한달에 두 번, 2주에 한번 꼴로 팬들에게 글을 작성해 주고 있다. 그리고 가끔 오타를 내기도......제목 : 아이유이니당 요즘은 한두달에 한번 꼴로 좀 뜸해졌다 인터넷에는 없는 새로운 셀카를 올리기도 하며, 팬들의 댓글에 답변을 달아주기도 한다. 음식사진으로 대결(?)을 하기도 한다!!! 팬들은 달 마다 아이유의 글이 올라오기를 기대하며 글이 올라오는 날에는 시간이 새벽이건 상관 없이 카페 활성도가 급상승한다!
달아주는 댓글 드립력이 장사다.
  • 디시아이유 갤러리(이하 봉갤) 등 자기 팬게시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들어가서 글을 남겨준다. 다음 스타존, 텔존에와서 글을 남긴 최초의 연예인이며 특히 봉갤을 방문했을 당시에 글도 남겼는데# 말투가 딱 아이유였지만 커뮤니티 특성상(?) 인증을 잘 안믿어서 "엿 먹어" 라는 어느 디시인의 댓글에 잠시 후 "엿 잘먹었다"라고 쓰여진 종이를 들고 인증샷을 했다.#
  • 데뷔 3주년 부터 팬들에게 거꾸로 선물을 주는, "역조공"을 시작했다. 데뷔한지 3주년이 되는 날 5000원씩 충전한 교통카드와 입술도장, 내용이 모두 다른 손편지를, 4주년이 되는 날엔 선인장과 팔찌, 폴라로이드 사진, 그리고 자기 팬카페를 위한 자작 로고송이 담긴 CD를 선물로 주었다.들으러가기[20] 선인장에 한글자씩 이름이 적혀져있고 선인장에는 ~의 주인님이란 글자가 적혀져있는데, 팬들 마다 ~에 해당하는 글자가 다르고, 한글자씩 모아서 조합해본 결과 아이유가 팬들한테 전하는 메세지가 등장했다. 총 글자가 45자이니 총 45명에게 선물을 준 아이유. 그리고 이날 아이유가 팬들한테 고기도 사줬다고 한다. 아래는 그 메시지
항상 날 응원해주는 고마운 팬들 영원하리라고 장담할 순 없지만 함께하는 시간동안은 늘 행복하자 사랑합니다.
  • 데뷔 5주년에는 앨범컨셉보안 때문에 50명의 팬들만 소규모로 팬미팅을 했다. 카드홀더, 아이유가 그린 그림이 새겨진 나그랑 티셔츠, 내용이 모두 다른 손편지, 그리고 로엔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화과자. 카드홀더는 아이유 부모님이 악세사리 사업을 하시는데, 아이유의 어머니께서 요즘 젊은이들한테 유행이라고 직접 준비해주셨다고 한다. 뒤에 작게 유애나라고 새겨져있다.
  • 데뷔 6주년에는 서울마포구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예정 진행시간인 2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을 채운 이번 팬미팅에서 질문과 대답, 유애나 각 커뮤니티 별 토크쇼, 아이유의 집안 내부 공개등의 순서를 진행하였다. 이 날 아이유는 팬들에게 추첨으로 애장품을 나눠 줬는데, 싸인한 에어컨 리모콘, 미공개 유년기 사진, 특별한 영상 메세지를 담은 USB, 영웅호걸 티셔츠, 예쁜남자 드라마 촬영시 입었던 깔깔이를 선물했고 특별상으로 에이핑크싸인시디와 김수현 화보와 유재석 싸인과 걸스데이 혜리의 사인을 담은 꽃갈피 싸인 앨범, 폴라로이드 사진이 함께 들어있는 봉투를 선물했다. 관객석 2층에 있는 팬 에게는 직접 가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팬미팅이 끝나고 나서 입구 앞에는 아이유와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기획한 텀블러, 형광 노랑색[21] 두건, 수제쿠키, 삼각김밥, 카프리 썬, 소량의 사탕이 들어있었다. 총 400명이 받아갔는데 그 중 50개에는 싸인 폴라로이드 사진이 들어있었고[22] 혹자는 100원, 500원, 흰 휴지 같은 쌩뚱맞은 선물도 들어있었다고 한다.
  • 데뷔 7주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IU Awards 라는 시상식 컨셉으로 팬미팅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드라마, 퍼포먼스, 광고, 뮤직비디오, 방송, 꼭 듣고싶은 아이유 라이브까지 6개 부문의 시상이, 2부에서는 베스트-워스트 드레서, 아이유 포토 어워즈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대상은 유애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날 아이유는 팬들에게 추첨으로 선물을 줬는데 참이슬 등신대 2개와 소니 MDR-1R, 아이소이 화장품 2개, 기타를 주었고 모든 팬들에게 상장과 쿠키 2개, 카프리썬, 미공개 셀카와 영상을 담은 USB, 케이블, 야광밴드등의 역조공을 주었다. 이 상장의 이름은 '고맙상'인데 내용은
제 2015 - 0918 호 고맙상 제 7학년 7반 유애나
'

위 유애나는 7년동안 아이유가 '미아'가 되지 않도록
'분홍신'을 거꾸로 신지 않고 하루 시작부터
'하루 끝'까지 자나깨나 'BOO'모님 같은 '마음'으로
'마쉬멜로우'같은 달콤한 응원과
따끔한 '잔소리'를 아끼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동안 쌓아온 아이유와 유애'나의 옛날이야기'를
너랑 나'랑 나누는 오늘 같이 '좋은날'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기에 이 상장을 수여할'레옹'
'

2015년 9월 18일
금요일에 만나(ㄴ 걸로 해)요[23]

그리고 이날 '나꿍꼬또기싱꿍꼬또'로 를 했다. 애교 안하기로 유명한데 이건 시킬거같아 연습했다고 한다.

  • 2013년 10월 10일 인기가요 컴백기념 무대가 끝나고 나서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팬들에게 부대찌개를 쏘기도 했다.
  • 2014년을 제외하고는 [24] 생일 파티를 팬들과 함께했다. 대신 2014년에는 자신의 생일에 맞추어 리메이크 앨범인 꽃갈피를 발매했었다.
  • 아이유의 팬중에 미스터신이라는 유명한 직찍러가 있었는데 이 팬이 2012년 10월에 입대를 하게 되었다.어찌어찌 이 팬이 입대한다는 사실을 듣게 된 아이유는 그 팬을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되있던 성시경 콘서트에 강제 소환, 김광석이등병의 편지를 직접 불러주고, 손편지 세장 씩이나 써주고 자신의 증명사진 두장에 음료수 한캔을 선물해 주었다.[25][26] 그리고 이 팬의 입대날 트위터에 이 팬을 위한 멘션도 달아주었다. 말년휴가까지 나와서 직찍활동을 계속하던 이 직찍러는 2014년 7월 29일로 병장 만기로 전역하였다.
    그리고 봉갤러에 따르면 무휼로 전직했다카더라
    다리 사이 동굴을 지키는 수문장으로 전직했다카더라
  • 스케줄로 인해 공항으로 입출국을 하게 될 때 각국의 팬들을 위해 먹을 것을 사온다. 일본팬에게는 한국의 김과 한과, 한국팬에게는 일본 제과점의 빵, 홍콩 과자 등을 공항에서 기다려 준 팬에게 전달해 준다. 그런데 홍콩과자는 맛이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이건 미스테이크
  • 안티팬 때문에 속상한 팬을 도리어 위로해 주기도 했다.#
  • 길가에서 차에 치일뻔한 팬을 손으로 잡아끌어 피하게 해주었다 #
  • MBC MUSIC의 음악프로그램 소풍에서 라이브 공연중, 한 팬이 직접 신발을 만들어 아이유에게 선물해 주었는데, 아이유는 그 팬이 만들어준 신발을 항상 신고다녔다.
  • 팬의 선물을 사양하기도 한다. 자신 때문에 팬이 과하게 돈쓰는 것을 원치않기 때문, 아이유는 팬들의 선물공세를 받으면서 오히려 "안타깝다 진짜. 돈 좀 쓰지마요. 제발 다들 아껴요"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비싼 선물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팬들을 걱정하는 말을 하기도 하고, 생일 선물로 뭘 사주면 좋겠냐는 팬의 질문에 정중하게 사양하기도 했다. #[27]
  • 싸인회에서 학생팬에게는 공부하라고 한다. 밑의 글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아이유의 팬이 쓴 글.
솔직히,
이제서야 이런 말하면 믿을 사람 몇 명이나 될까 싶지만
사인 받아놓은거 다시 보다가 생각난 이야기가 있어서 써봐요.
서로 아이유를 알게 된 건 미아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2009년 10월달 쯤으로 기억합니다.
아이유와 일촌을 맺고 한 몇개월에 걸쳐서 수십통의 쪽지를 주고 받았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게 하나 있다면
너 내 팬 하지마라 나도 팬이랍시고 학교생활 소홀히 했다가 엄마한테 많이 혼났었어,
나중에 너네 부모님한테 멱살잡히기 싫으니까 하지마.
이런 식으로 쪽지를 아이유가 보낸적이 있었어요.
지금 보면 제가 아이유 말에 대해서 거역한거지만ㅋㅋㅋ 결과적으로는 팬으로서 활동하다가
원하는 진로도 찾았고 원하는 학과에 대학합격도 하고
이름 석자만 대면 대한민국 대다수가 아는사람이 내 앞길에 응원도 해주고...
어떻게 보면 참 복 받은 것 같아요ㅋㅋ
  • 싸인회에서 팬들을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말걸어 준다. 싸인에는 적절한 멘트까지!

#

  • 인터뷰 도중 "아이유가 팬들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제 팬분들은 딱히 벽을 두지 않아요. 그래서 정말 친구 같은 느낌이 들고. 제게 부담을 주거나 엄청나게 떠받들지도 않고, 진짜 편하게, 냉정하게, 따뜻하게 대해 주는 것 같아요. 그런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아이유
벌써 4주년이라니 시간 참 빨라요~
항상 하는 얘기라서 이제 좀 지겹겠지만, 부끄럽지않은 가수가 될게요~~아이유팬인걸 당당히 얘기할 수 있도록 멋진가수가 될게요!!
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함께하는 시간은 늘 행복합시다~
- 데뷔 4주년 프롬유 中
  • 보통 동년배의 여자 아이돌이나, 여가수와는 달리 아이유는 여성 팬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 팬카페에만 가봐도 남자 반, 여자 반인 데다가 요즘에는 여성팬들의 수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위의 사례들도 한 몫하지만 애늙은이여성향이 호감을 가지는 유형이기도 하다. 아이유 본인도 이런 현상이 신기했는지, 여성팬의 경우에는 콘서트 중 관객석으로 행차를 하기도 하고 진짜 친구처럼 더 잘 챙겨준다.

    실제로 아이유의 공개방송 현장에서 팬들의 인원체크를 하는 운영진은 모두 여성이다
  • 유애나에 가입한 아이유의 팬중에서 이번 세월호사건에 휘말린 단원고 학생이 있었다. 이 팬의 존재가 알려진 것은 4월 15일 밤 11시경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다며 남긴 글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언론에 기사화도 되었었는데, 다행히 이 학생은 구조가 되었음을 알렸다. 이 학생이 돌아와서 팬카페를 들어가보니 자신의 무사여부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무수하게 달렸고, 자신을 걱정해 준 사람들에게 자신이 무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쪽지가 한 장 도착했는데, 내용은 "무사히 돌아와서 고마워요" 발신자는 다름 아닌 아이유였다.이에 그 고등학생 팬은 너무 감동받아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고한다.관련 스크린샷 밎 증언 자료들 이후에 아이유는 이 회원을 직접 팔로우해서 계속해서 신경을 써주고 있다.
  • 2014년 2월 12일 제 3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에서 '10월의 가수상' 시상식이 끝난 뒤 떠나기 전에 이전 일정 때문에 포토존 레드카펫을 밟지 못해 자신의 사진을 담을 수없었던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취재진 없는 썰렁한 포토존으로 발길을 향해 자체적으로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을 만들었다.사진 관련기사직캠
  • 2014년 9월 18일에 진행 된 데뷔 6주년 팬미팅에서 아이유는 직접 2장 가량의 손편지를 써서 5분 동안 자리한 400명의 팬들에게 읽어 주었다. 내용 중에는 "각자의 사정으로 팬을 떠나게 되는 날이 오더라도 그 때가 후회가 아니라 아이유라는 가수를 더욱 빛나게 했다는 생각을 하게끔 내가 더 잘해줄게요" 라는 말로 몇몇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 아래는 편지 내용의 일부
....나는 우리 팬들한테서 정말 많은 힘을 얻는다고, 나는 내 팬들을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계속 계속 표현하고 싶어요.
우리 팬들이 저한테 직접적으로 주는 마음에 비하면 정말 티끌만한 표현들이지만요.
그래서 혹시 그게 섭섭하고 오해가 생길 때에는 또 미안하다고 표현할거에요.
그게 다 전해져서 여러분이 벽에다 대고 혼자 얘기하는 거 같은 외로움은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언젠간 아이유보다 당장 해야 할 업무나 출퇴근이, 시험이, 눈앞에 애인이 훨씬 더 중요해지는 때가 오잖아요?
그럼 그때 가서 이제 팬질 손 털자 할 때 하더라도
내가 내 존재도 모르는 사람한테 혼자만 일방적으로 시간 낭비했구나, 쓸데없는 짓 했구나, 하면서 후회하지는 않게 해주고 싶어요.
적어도 완전히 일방적인 관계는 아니었다, 내 덕분에 아이유가 더 반짝반짝 할 수 있었고 행복해 했다는 정도의 확신은 가질 수 있도록 저도 저 나름의 방식으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러니까 그냥 여러분이 짐작하는 거보다도 아주 약간 더 제가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산다는 거 정도는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4년 10월에 올린 팬들에게 보내는 웹 레터에서 경찰의 날 행사 이후 사랑니를 뽑으러 간다고 말하고 4개중 한개를 뽑은 뒤 댓글로 인증하였다. 이 때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다가 저녁을 추천해달라는 아이유의 요청에한 여자팬이 댓글로 추천해주는 피자메뉴를 진짜로 시켜서 먹었다![29]
  • 이 밖에도 이 날 새벽에 보이스 리플 좀 달아달라는 갤러의 게시글에 "설레어라"' #
    그림 평가해달라는 갤러에게
    "제 얼굴에 피가나는 건가요?"#
    피자 추첨한다는 글에
    "어예 피자~" #
    보이스 리플 좀 달아 달라는 또 다른 갤러의 요청에
    "쩌엄~"
    #
    관심병 개쩔어서 아이유 퇴갤하기 전 까지 퇴갤 안 한다는 관종갤러에게는"우쭈쭈 우리 오찌 말 이쁘게 해야져어↗~?"#[30]
    뜬금 없이 발음테스트를 해달라는 갤러에게는 보이스 리플로 발음테스트 전문을 읽어주었다.
    "안촉촉한쵸코칩의나라에 살고있는 안촉촉한쵸코칩이 촉촉한쵸코칩나라의 촉촉한 쵸코칩을 보고 촉촉한쵸코칩이 되고싶어 촉촉한쵸코칩의나라에 갔는데, 촉촉한 쵸코칩나라의 문지기가 '넌 촉촉한쵸코칩이 아니라 안촉촉한쵸코칩이니 안촉촉한쵸코칩의 나라로 돌아가라'라고 해서 안촉촉한쵸코칩은 촉촉한쵸코칩이 되는것을 포기하고 안촉촉한쵸코칩의 나라로 돌아갔다." #라고 졸린듯 아닌듯한 목소리로 각종 보플을 남겼다. 사실상 디시인사이드의 보이스리플을 적극 활용한 최초의 갤주연예인에 등극했다.이 날 보이스 리플 종합본 영상
  • MAMA에서 상 받은 기념으로 아이유가 기분이라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이전에 디시 아이유 갤러리에서 보플로 1절까지만 공개했던 자작곡 무릎의 전곡을 공개하였다.들으러가기
  • 2015년 5월 18일 자신의 생일이 지난 후 팬들에게 보답으로 자작곡을 써서 자정에 디지털 싱글로 음원을 공개하였다. <마음>이라고 명명된 이 자작곡은 소박하면서 깊이있는 마치 편지 같은 내용의 가사와 멜로디가 일품으로 팬들에게는 물론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음원 사이트에 등장하자마자 당시 신곡으로 활동 중이던 빅뱅샤이니의 독주를 깨고 전 차트 1위를 찍으며 기염을 토했다.

팬 사랑과 관리 수준이 이 지경이니 팬들은 도저히 탈덕을 할 수없다. 망극한 성은을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탈덕은 절대 해서는 아니되오

  • 장기하와의 열애설이 터졌는데도 오히려 팬카페는 응원글로 바람직하게도배가 되었으며 팬카페 순위를 9위에서 2위로 하루만에 끌어올리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평소에 아이유가 팬들을 잘 챙긴것도 있고, 팬들도 한마음으로 결집했다. 확연한 남초인 아이유갤에서 장기하 화보가 개념글(...)에 올라왔던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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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앨범 쳇셔 관련 일련의 논란으로 데뷔 이래 가장 큰 비난여론에 휩싸인 이후 진행된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한 멘트가 감동을 자아냈다. 팬들도 논란 당시 맘고생을 한 사람들이 많아서였는지, 듣고 운사람이 많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발언이었다.

서울 콘서트 2일차 멘트는 다음과 같다.

나는 앞으로 이런것들을 갚으면서 살기에도 20대가 빠듯하다 그래서 내가 지쳐도 지치지 않고, 포기하고싶어도 포기하지 않고 그래야겠다. 이사람들을 위해서 날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가 아니고 이사람들을 위해서 20대를 그렇게 살아봐야겠다

20대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갚으면서 살꺼에요 여러분한테 이런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흠.. 더 많은 말을 하고 싶은데 어..

뭐.. 뭐라고 말해도 이게 참 전달이 안될때는 말을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부산 콘서트에서 한 멘트는 다음과 같다.

여러분은 그냥 오늘 기분이 좋아서, 어젯밤에 잠을 잘 자서, 아니면 옆자리에 같이 온 친구랑 사이가 좋아서, 밥을 맛있는 걸 먹어서 그래서 단순히 크게 소리를 '으아!!' 질러주신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게 모여서 오늘 저라는 사람의 되게 중요한 무언가를 바꾼 거에요. 진짜로.
제가 앞으로도 음악을 좋아할게요. 인정하고 더.. 더 좋아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좋은 걸 만들어서 여러분한테 들려드릴게요.

광주콘서트(해당 전국투어 마지막 콘서트)에서 한 멘트는 다음과 같다.

저는 그냥 이렇게 콘서트하거나 이럴 때만 아이유지, 사실 저는 그냥 161센치에 그냥 스물세살 여자앤데, 나만 이렇게 응원을 받고, 사랑을 받고 그래도 되나? 라는 생각이 콘서트를 하면서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맙기도 고맙고, 아, 미안..하다는 말을 안 하려고 했지만 그냥 그게 뭔가 미안한 거에요. 내가 받는 것에 비해서 다 줄 수가 없는 게.. 그래서 이렇게 공연 시간이 길어지고.. 암튼, 너무 고마워서 그랬어요, 너무 고마워서.
저는 그냥 하루하루 덜 슬프고, 쪼금 더 웃고 그렇게 살면 그만인 여자애일 뿐인데, 이렇게 뭔가, 좋은 사람을 보듯, 대단하고 소중한 사람을 보듯 저를 이렇게 두시간, 세시간 넘도록 그렇게 바라봐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하고,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매주 어록을 생산하고 계신다!!!

5 문제점

5.1 갈등

인기 연예인 커뮤니티가 많은 것만으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 애당초 연령층 부터가 폭이 넓어 자연스럽게 세대차이로 인한 소통의 문제는 당연히 존재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인간사가 그렇듯 분쟁이 존재한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아이유의 경우 남성팬과 여성팬 둘 다 많으며 아이돌적인 색을 띄는 팬들이 있는 반면 Modern Times, 꽃갈피로 인해 늘어난 고연령층의 팬덤도 큰 그야말로 여러성향의 팬들은 다 모였을 정도로 다양하다.[31]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들 커뮤니티 사이에 교류를 하기는 커녕 계파를 만들어 싸우고,[32][33] 다른 커뮤니티로 옮길때는[34] '전향'한다는 말을 사용하고, 한번 전향을 하면 이전 커뮤니티의 사람들을 쌩깐다. 게다가 현장에 가서도 각자 커뮤니티끼리만 뭉쳐서 행동할 정도 같은 팬인데도 불구하고 커뮤니티끼리 단합이 전혀 안된다. [35][36]

팬미팅 때 이들 각 커뮤니티의 유명 팬들을 모아서 이른바 비정상회담 코너를 개설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같은 날 팬미팅에서 팬클럽[37] 개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유로 "팬들간의 통합과 화합"을 들었고, 심지어는 2015년 2월 17일 유애나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 영상에서 직접 싸우지 말라는 말을 두번씩이나 했다! 민감한 말은 최대한 돌려서 하는 편인 아이유의 평소 언행을 생각하면 많이 참았다는 이야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나 위에서 기술하였듯 아이유가 팬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면 커뮤니티간의 화합이 정말 시급하다. 당장 위에 링크나 역링크를 타면 진짜 계파 만들어서 싸우는 정당과 그로 인해 망한 전신 정당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보면 팬덤 내 갈등이 매우 심각하다는 반증. 그런데 아이유는 소시 다음으로 팬덤이 제일 많다. 그러니까... 2인자의 숙명이라고 봐야 하나...

현재는 많이 완화되었다! 특히 유애나와 아이유 갤러리 간의 관계는 상당히 좋아졌다. 종종 유애나에서 아이유 갤러리로 통하는 링크도 발견할 수 있고, 서로 싸우는 일은 이제 거의 발견하기 힘들다.

하지만 단합이 잘 안되는건 여전하다.

그러나 2015년 10월 말부터 일부 여초 사이트를 중심으로 벌어진 루머생성과 외부 공격, 각종 내홍을 겪으면서 다른 의미로 팬덤의 코어화가 진행되었다. 기존 아이유 팬덤의 갈등이 온건형인 유애나와 과격형인 디시갤들의 대립이 중점이었는데 공동의 적이 생겼으니... 다만 아직까지도 약간의 대립이 남아있기는 하다.[38]

6 아이유 팬인 유명인물

  • 유재환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머독(BJ) - 실제로 싸인도 받았으며 틈만나면 방송중에 언급한다.
  • 박명수 - 무도에서는 티격대는 모습을 보였으나 sns에서 친분을 인증하면서 팬 인증을 했다.
  • 산들 - 이상형 월드컵에서 아이유를 지목했었다.
  • 송승헌 - 그 역시 예능이나 인터뷰에서 자주 아이유를 이상형으로 뽑았다.
  • 조승우 - 1, 2, 3 방송 중 아이유 언급을 자주 하며 팬임을 드러냈다.
  • 이수현(악동뮤지션) - 악동뮤지션 이수현. 네이버 뮤직에서 노래 추천할 때 하루 끝을 추천하면서 끝에 수줍게 사랑 고백(?)을 했다. 평소에도 아이유를 보고 싶다고 많이 말했으며 오빠와 같이 듀엣 신청을 했고 결국 아이유 콘서트에 악동뮤지션이 게스트로 초대되면서 소원 성취(?)를 했다. 이후에도 셋이서 같이 밥 먹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친한 듯 하다.
  • 이찬혁 - 악동뮤지션 이찬혁. 동생과 동시에 아이유의 상당한 팬이며, 개인적 친분도 두텁다. 아이유가 자신에게 한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후라이의 꿈'이라는 자작곡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콘서트에서 그 노래로 듀엣을 맞췄다. 참고로 현재 정식 발매는 되지 않았고 아이유 혹은 악동뮤지션의 차기 앨범에 수록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수민 - 최근 인기 급부상한 보니하니의 그 이수민이다.
  • 정국 - 아이유 노래를 자주 부르고 트위터로 추천도하며 자기 인생 최고의 목소리라는등 팬 인증을 여러번 했다. 이상형도 아이유라고. 실제로 같은 그룹 멤버들과 음악방송 스페셜 MC를 맡았을때 만난 적도 있었다!
  • 허지웅 - 아이유의 음악적 색깔들을 극찬했다.
  • 형돈이와 대준이 - 직접 주간 아이돌에 초대해 포스터에 싸인을 받고 분홍신을 신고 같이 식사를 소망하는 등 영락없는 아이유 팬의 모습을 보여줬다. 무한도전등에서도 많이 마주치다보니 꽤 사이가 가까운듯하다. 인연이 계속되어 정형돈이 공황장애를 겪으며 활동 중단후 복귀하면서 낸 디지털 싱글 '결정'에 아이유가 피쳐링을 해주기도 했고 음원 성적도 아이유 파워와 화제성까지 겹쳐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 문재인 - 대선 후보 당시 한국경제에서 진행한 문답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아이돌스타로 아이유를 꼽았다. 대학포기선언에 깊은 감명을 받은듯하다.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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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규호 - 국어영역 인강교사로, 강의중에도 아이유팬이라고 언급하고 주기적으로 아이유의 노래 가사를 해석해 자신의 유튜브와 인강사이트에 올린다. 심지어 현강에서는 교재 맨 첫페이지에 아이유의 노래를 넣기도 한다고. 자세한것은 문서참조.
  • 프로토스
  • 이그니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아이유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글씨가 작아 잘 안 보이지만 "아이유 참 좋다"라고 쓰여 있는 수건이다.
  2. 아직 명칭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차후 정해질 시 문서 이동 바람.
  3. 또한 코갤등 타 남초 사이트에서 반응도 꽤 있었다.
  4. 예를 들어 아이유를 미친 X로 몰아가는 여초들을 욕하면서 별사탕은 예외라고 한다던지, 투표 잘 안하는 건빵들 이번에는 했냐고 물어본다든지...
  5. 팬덤 내에서는 응원하는 팬들이 많지만 몇몇 팬들의 이탈은 막을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6. 다만, 로리타 콘셉트 등의 파생글이 어떤 면에서는 거의 끼워 맞추기 수준이라 이번 사태 때 일부 아이유에 대해 막연히 호감을 느끼던 사람들이 이를 변호해주다가 아이유의 팬이 된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는 것 보니 사람 일 참 모르는듯... 까가 빠를 만듭니다
  7. 실제로 아이유 팬페이지 가봐도 논란 직후 노출있는 옷을 입은 화보들에 대해 댓글쪽을 가보면 추천이 많이 달린 것이 여팬들의 반응인 데 하나같이 반응이 꽁꽁 싸매ㅡㅡ. 우리 징짱은 소중하거든?(...) 여팬들이 하악거리면서 딴 사람들은 못보게 하고 나만 보고 싶다고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8. 팬카페 회원 수 기준. 웬만하게 잘 나간다는 3세대 아이돌 (에이핑크, 걸스데이, 씨스타 등) 보다 팬덤이 거대하다.
  9. 아이유가 2014년 팬미팅에서 6년동안 웹레터를 남겨주지 않은 것에 대해 올해 안으로 웹레터를 보내겠다고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10. 이것도 일부고 거의 여러가지 혜택 때문에 유애나로 간다.
  11. 천안에 아이유 스튜디오라는 동명의 사진관이 있지만 관계없다.
  12. 상당한 아이유 팬들이 적어도 여기를 눈팅하거나 유명 팬들도 여기서 자주 보인다.
  13. 참고로 초반에 사고를 몇번 쳐서 오히려 아이유 얼굴에 먹칠하겠다는 핀잔을 들어오던 시절 해치지 않는다는 화환을 보냈고 아이유는 이에 해쳐도 좋다.라고 화답하면서 김이나 작사가가 이에 모티프를 얻어 너랑나의 가사로 삽입했다고(지금 내 모습을 해쳐도 좋아) 그런데 이것이 이후 아이유 로리타 논란에 근거로 쓰이기도 했다(...) 궁예질 작작 좀
  14. 이에 대해 아이유는 다녀본 적은 없지만 남고같은 분위기라서 좋다고 한 적이 있다.
  15. 그리고 갤주로써 이들과 다른 팬 커뮤니티 간의 관계를 좁히려고 노력한다.
  16. 일명 '퇴근유' 아이유는 차량으로 이동할 때 항상 창문을 열어 팬들에게 손짓을 해주고 심지어 신호대기중에는 팬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한번도 빠짐없는 이런 행동 탓에 항상 대형 콘서트 등에서 초청된 가수들이 철수할 때 아이유 팬덤은 타 팬덤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며 연예인의 퇴근 사진 시리즈를 유일무이하게 창시해 소유하고 있기도 한다. 그리고 아이유와 친해서 영향을 받은건지 최근 악동뮤지션이수현도 이 행보를 시전하는 중.
  17. 디시에 출몰해 보이스 리플로 신곡 스포한다던가, 자기 팬카페에 심심하다고 쳐들어 가서 댓글을 단다던가, 퇴근할 때 항상 눈을 맞춰준다든가, 이미 역조공 정도는 기본이 되었다. 워낙 팬사랑, 팬과의 소통과 관련되어 누적자료가 많다보니, 타 팬덤에서도 인정하는 팬덕후다. 역조공은 그렇다 치고 팬과의 소통이 상당히 자주 있는 편.
  18. 재밌는 점은 게시글 수가 160개인데 비해 댓글수가 약 2619개 정도라는 것이다. 후술할 내용이지만 이렇게 댓글 수가 엄청난 이유는 팬들의 댓글에 답변을 직접 달아주기 때문이다.
  19. 자신에 대한 논란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을때라도 거의 매일 방문한다고 한다.
  20. 재미있는 사실은 이게 자작곡인데, 단독콘서트에서 팬과 함께 부르려고 하다가 자기가 가사를 까먹어서 도리어 팬들한테 물어봤다. 그런데 알려줘도 틀림
  21. 팬미팅 중에는 네온 옐로우라고 나름 있어보이는 이름으로 소개하였다
  22. 400장 다 찍고 싶었는데 50장만 찍어서 복불복으로 되어 미안하다고 팬카페에서 전했다.
  23. 20일 일요일에 했다
  24. 세월호 사건의 영향이 컸다.
  25. 그런데 그 음료수가 요즘 군대에서 보급 부식으로 자주 나오는 트로피컬 스파클링 이었다. 군적응 잘하라고 준 건지, 가격대비 효율이 좋은 음료수라서 그런지....
  26. 이로인해 김광석 이후 군입대하는 사람에게 이등병의 편지를 직접 불러 준 두 번째 가수가 되었다.
  27. 2014년 6주년 팬미팅에서는 선물이 너무 많아 둘데가 없다면서 그만 보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켜지지 않겠지
  28. 맨 마지막에 유애나에게 거꾸로 문제를 내는 항목이 있었는데, 아이유는 장문의 글을 적고는 빈칸을 중간중간 만들어 들어갈 단어를 적는 문제를 출제했다. 카페에서 이것을 맞추는 이벤트가 벌여졌고, 많은 회원이 온갖추측을 하며 정답을 제출했지만, 맹랑하게도 정답은 모두의 예상을 뒤집는 것이었다. 뛰는 팬에 나는 아이유 오래오래 다 같이 당구쳐!!! 사구해!!
  29. 피자알볼로의 어깨피자가 그 주인공, 매출올라가는 소리가.....
  30. 이 갤러는 평상시에 갤러리에서 어그로를 끄는 관심종자로 유명한 갤러인데, 보이스 리플을 달고 난 뒤 갤러리에 함부로 우쭈쭈거리지 마라, 쭈쭈도 없는 게라고 아이유한테 직접 어그로를 시전했다!! 물론 글은 반발을 많이 받아 삭제되었다. 이 새끼 이거 상습범이네
  31. 주로 뮤지션으로서의 아이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호칭이 아이유 님, 아이유 양, 아이유 씨 등 존칭인 반면 아이돌 팬덤 성향이 강한 팬들은 징쨩, 이유, 지으니 등 애칭인 경우가 많다.
  32. 당장 위에 있는 팬 사이트 목록 하나하나가 계파다.
  33. 왜 굳이 현 야당 넣었는지 일부 에서는 궁금하겠지만 현 민주당 계열이 새누리당보다 계파 갈등이 훨씬 심하다. 흔히 새누리당의 친박 친이 갈등은 그냥 애교인 정도? 이런 심한 계파 갈등 때문에 선거랑 정권교체가 좌절이 되기도 하였다.
  34. 특히 유애나에서 봉갤로 이동할 때.
  35. 한가지 예로 홍보 목적이 아니더라도 유애나 게시판에 아이유 닷컴 주소를 올리면 글이 삭제된다.
  36. 게다가 트위터등 세부적인 SNS를 생각한다면 서로 자신들의 차단막을 두른 이러한 성격의 암묵적인 팬덤은 더 많아지게 된다.
  37. 해가 바뀌었음에도 팬클럽 창단 계획의 진전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데, 이 이유도 포함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38. 예를 들어 악플러 80여명 고소건에 대해서 유애나는 '법적대응은 좀 과한 것 같다' '우리가 계속 사랑해주면 되는거 아니냐'는 노선인데 갤들(봉갤, 예남갤 등)은 '2차, 3차 고소도 필요하다' '한 김에 아예 악플러 싹을 쳐내야 한다'로 서로 입장이 좀 다르다. 물론 공통된 의견은 악플러 XX들 감히 우리 지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