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오락실
목차
1 개요
자신의 현재 거주 중인 지역에 오락실 자체가 없거나, 있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게임이 놓여 있지 않아 해당 시의 시내, 혹은 타 지역에 있는 오락실에 가는 걸 의미한다. 자신이 간 여행지의 오락실에 가는 것도 오락실 원정이라고 부른다. 오락실을 찾아 레이드를 떠난다는 뉘앙스 때문인지 대부분 원정이라고 표현한다. 다른 오락실 유저 중에서도 원정을 자주 떠나는 유저들은 기기값도 비싸고, 유지비도 비싸고, 진입장벽이 있어 일반인들을 상대로 돈을 벌기가 어려운 네트워크에 연동된 BEMANI 시리즈 제품군을 즐기는 리듬게임 유저들이다.[1] 오락실에 원정을 오는 유저들을 가리켜 시외 유저들이라 칭한다.
한번 원정을 오는 유저들은, 하루 종일 해당 오락실에서 상주하다가 밤 늦게 돌아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24시간 운영이라면 밤샘을 까는 유저들도 허다하다. 그런데 밤샘을 까는 유저들 중 미성년자도 섞여있어서 오락실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미성년자들은 법적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는 출입금지다. 그 시간에 불시단속으로 미성년자가 오락실에 있다는 사실이 적발되면, 해당 오락실은 강제 폐업까지 당할 수 있다. 안 그래도 없는 오락실들을 위험하게 만들지 말자. 노안 미성년자들도 있기는 한데... 동안이라면 신분증이나 학생증 보여주자
주로 쉬는 날이 겹치는 토요일에 원정유저들이 몰리기 때문에, 웬만한 성지로 통하는 오락실은 토요일은 그냥 터져나간다고 보면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평일에도 얼마든지 갈 수 있는 축복받은 지역유저들은, 토요일에 가는 걸 피하는 편이다. 물론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가는 지역유저들도 많다. 하지만 그런 거 상관없이 방학시즌은 평일에도 어느 정도 터져 나가는 편.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방학이 겹치는 시즌은 성지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리듬게임중 EZ2AC(EC까지), beatmania IIDX는 점포별 원정기록이 남는 대표적인 아케이드 리듬게임이며, 해당 게임에서는 원정을 행각 또는 도장 깨기라고 칭하기도 한다.
가끔 일본, 대만, 홍콩등으로 여행을 가는 아케이드 게임 유저들 중 겸사겸사 해당 국가의 오락실 원정을 가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아케이드 게임이 발달한 일본의 게임 센터는 규모도 크고[2],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게임(특히 절대다수의 대전액션게임, 슈팅게임)도 있기 때문에 일정에 여유가 있는 국내 아케이드 게임 유저들이 한 번씩은 꼭 들러 본다.
2 원정이 생긴 이유
과거에는 대한민국에도 웬만한 중소도시에 아무리 없어도 한 곳은 규모가 큰 오락실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타 지역으로 원정을 나갈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바다이야기 사건 이후 오락실들이 대숙청 수준으로 망해버렸기 때문에, 네임드급을 제외하곤 대부분 폐업하거나 명맥을 유지하더라도 규모가 대폭 축소하고 말았다. 어떻게 살아남은 오락실들 중에서도, 도입단가에 비해 수익 기대치가 훨씬 높은 성인오락실로 업종을 바꾸는 점포가 늘어남에 따라, 일반적인 아케이드 게임이 놓여 있는 오락실은 웬만한 대도시에도 한곳 있을까 말까 한 수준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이 중소도시이거나 촌동네라면 오락실 하나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설사 있다 치더라도 일반인을 타겟으로 잡는 오락실이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도입이 가능하며 지나가던 사람 누구나 난이도 장벽 없이 단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만 놓여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기가 즐기는 기종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하고 싶다는 수요는 계속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 자기가 원하는 기기가 있는지 정보를 파악하여 그곳이 아무리 멀다 하더라도 수요를 해소하러 떠난다. 덕분에 철도와 고속버스 매출도 덩달아 늘어난다 이것이 창조경제 덕분에 매니아층이 원하는 기기가 놓여있는 극소수의 오락실에,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타지방 매니아들 수요까지 한 곳으로 몰려서 수요 대폭발(...)을 만들어 낸다.
3 원정 유저 패턴
- 주변에 오락실이 한 군데도 없는 경우
- 가장 대중적인 유저패턴. 말 그대로 오락실 하나 없는
안습지역에 사는 유저들이다. 주변에 오락실이 없기 때문에 해당 게임을 알게 되는 경로는 대개 지인의 추천이나,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오락실 항목을 보듯이 위키에서도덕후들 덕분에통계가 좌라락 나오다 보니 큰 도움을 받는 사람도 있는 듯(다만 갱신이 늦다.).
- 오락실 폐업
축복에서 안습으로 바뀐 사례말 그대로 평소 단골처럼 이용하던 오락실이 폐업 크리를 맞아 자신이 플레이하던 기종이 없어졌을 경우다. 여기서도 그냥 포기하는 사람이 나오지만, 아침 일찍 짐 싸서 다른 도시로 원정을 떠나는 사람도 나온다.
축복에서 안습으로 바뀐 사례 2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락실이 있던 지역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는데 그 지역에 오락실이 없을 때 보이는 패턴이다. 이 사람들은 원래 다니던 오락실이 너무 멀거나, 막장이 아닌 이상 대부분 원래 가던 단골 오락실로 가는 편이다.
- 오락실 막장운영
- 원하는 기체는 있는데, 오락실 사장이 막장수준으로 기기를 운영해서 기기가 고장나도 수리를 안 해준다거나, 고장은 나지 않았다고 해도 기기상태가 너무 불결해서 플레이하기 거부감이 들 정도로 막장화 되어있을 경우 나타난다. 과거 오락실이 전국 각지에 있었을 때는 이렇게 막장 운영을 하면 주변에 가까운 다른 오락실을 가면 해결되는 문제였지만, 지금은 주변에 오락실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막장운영을 해도 주변 지역유저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그 오락실을 간다. 다른 오락실을 가고 싶어도 너무 멀리 있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이걸 버티다 못해 평일에만 잠깐 가고, 주말에는 똑같이 아침에 짐 싸서 타 지역으로 떠나는 사람도 나온다. 참고로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오락실은, 가까운 다른 동네에 정상적인 사장이 운영하는 오락실이 생기는 순간 유저 수가 확 빠진다.
오오 그것은 소비자의 징벌
- 연동이벤트
- 자기집 앞에 오락실이 있는
축복받은유저들에게서 나타나는 패턴. 국내 정발 기기중 연동이벤트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게임은 BEMANI 시리즈가 거의 유일하기 때문에 BEMANI 시리즈 유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유비트같은 기체는 BEMANI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널리 보급된 기체여서 다른 건 없어도 유비트는 놓여있는 오락실이 생각보다 많다. 그렇게 유비트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최근돈나미코나미가 연동 이벤트라는걸 만들어서 유비트 가지고는 해금이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더라도 더 많은 크레딧을 소비해야 하는 등 해금을 어렵게 만들었다. 물론 이 단계에서 깨끗하게 포기하는 유저들도 있으나, 어느정도 빠져서 매니아 반열에 오르기 시작했다면, 이 해금곡에 상당히 미련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종착점은 대게 연동된 기기를 하기 위해 연동기기가 놓인 오락실을 찾아 아침 일찍 짐을 싸서 원정을 떠난다.
- 자신이 원하는 기기가 정발되지 않거나 존재하지 않는 경우
- 자기 집 앞에 오락실이 있는
축복받은유저들 중, 자신이 원하는 기기가 정식 발매되었는데 자신이 다니는 단골 오락실에서 그 기기를 도입하지 않았을 경우 성립한다. 혹은 정발과 상관없이 그 기기가 있어서 하려고 가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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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서의 정보 업로드
3.1 행각왕
유래는 투덱의 시스템으로, 일본 내의 모든 현에서 투덱을 플레이하면 e-AMUSEMENT PASS 내에 플레이 데이터가 기록이 되어 플래티넘 메달을 주는 형태로, 의외로 이런 식으로 전국의 투덱을 순회하는 유저가 많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일본 내에서만 적용이 되어 한국에서는 전국의 투덱을 플레이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보상을 주지 않지만 4일 만에 당시 한국에 존재하는 모든 투덱을 플레이한 유저가 디시인사이드의 HIT 갤러리에 올라서 화제가 되었다. #
4 원정대의 목적지인 성지 오락실이 되는 조건
오락실이 성지가 되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 우선 e-AMUSEMENT PASS를 지원하는 BEMANI 시리즈가 있는 오락실. 이 오락실을 e-AMUSEMENT 가맹점이라 부른다.
- 오락실 근처에 철도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곳.[3]
-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유명해진 경우가 있고,[4]
- 주변의 다른 오락실들에 비해 많은 수의 기기를 가져다 놓는 경우.
- 일반적으로 주변에 비해 규모가 큰 경우가 많으나, 규모가 작아도 안에 많은 기기를 설치해서 성지가 되는 경우가 있다.
- 특정기기 위주로 집중적으로 설치한 경우.[5]
- 슈퍼플레이/괴수플레이로 인해 방송에서 자주 소개되는 경우.
- 수많은 고수들이 서식(?)하거나 엄청난 괴수유저 하나때문에 소문을 타서 성지가 되는 경우 .
- 주변에서 보기 힘든 기기를 설치한 경우(리듬게임의 경우 2012년 9월 기준으로 전국을 통들어 설치된 곳이 단 3곳뿐인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Arcade가 설치된 곳을 들 수 있다. 슈팅 게임의 경우에는
추억팔이용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와 라이덴 2와 라이덴 파이터즈 1&라이덴 파이터즈 2 이외[6]의 게임이 가동 중인 모든 곳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열악하다. 이 항목을 참조할 것.).
- 주변의 다른 오락실들에 비해 많은 수의 기기를 가져다 놓는 경우.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오락실/희귀한 게임 목록 항목도 참고하자.
4.1 '성지'라 불리는 오락실
이 항목은 주관적이고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추가바람 및 수정바람
성지의 기준은 유저가 거주하는 지역, 플레이하는 게임의 장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작성 시 유의 바람.
오락실의 위치정보 | |||||||
서울 | 경기 (대도시) | 인천 | 강원 | ||||
대전 | 세종 | 충남 | 충북 | ||||
부산 | 울산 | 경남 | 대구 | 경북 | |||
광주 | 전남 | 전북 | 제주 |
- 서울권
- 건대 게임천국
- 대림동 그린게임랜드
- 천호동 펀존
- 사당 모펀
- 노량진 어뮤즈타운
- 구로 펀잇
- 신대방삼거리 미미게임장
- 인천권
- 구월동 펀잇
- 경기권
- 대전/세종/충청권
- 대전 은행동 테크노 게임랜드
- 대전 싸이뮤직 게임월드
- 대전 가오스 게임장[9]
- 천안 더 리듬 플래닛
- 천안 놀러와 게임장
- 천안 스타오락실
- 대구/경북권
- 대구 로얄게임장 [10]
- 대구 반월당 메트로 게임랜드
- 계명대 홈런게임랜드
- 영남대 빅 게임 스테이션
- 경주 코리아 전자 게임랜드
- 구미 게임 스포츠텍
- 김천 게임월드
- 포항 2002 게임랜드
- 부산/울산/경남권
- 부산 보우게임랜드
- 부산 서면 삼보게임랜드
- 부산 경성대 모펀 [11]
- 울산 게임사령부
- 창원 마산회원구 신세계 오락실
- 광주/전라권
- 강원권
- 제주권
4.2 리듬게임에서 성지
- EZ2DJ나 펌프 잇 업같이 나온 지도 오래 되었고 많이 보급된 기기만 있는 경우에는 대체로 성지로 추앙 받진 못한다.
하지만 성주군이나 칠곡군 같은 곳에 있는 오락실은 군 내에 있는 거의 유일한 오락실이기에 이지투만이라도 있다는 이유로 그 지역 내의 성지로 불린다.단 구색용으로만 몇 대 갖추었을 경우에는 성지가 아닌 보통 오락실이지만 관리가 매우 뛰어나고 기계를 매우 많이 보유하거나(ex 미미오락실, 목마오락실) 또한 현재는 보기 힘든 구버전(이지라면 se나 2nd, 펌프라면 퍼펙트 콜렉션이나 리버스 정도)을 가동하는 곳도 성지라면 성지라 할 수 있다. 최근에 나온 이어뮤즈먼트 대응 게임들과는 달리 EZ2DJ나 펌프잇업은 구버전의 가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 신대방 미미 오락실(서울/수많은 버전의 Ez2DJ가 설치됨)
- 충정로 목마 게임장(서울/Ez2DJ의 상태가 뛰어남)
- 울산 게임짱 오락실(울산/이쪽은 요청시에 구버전 가동을 요청할 수도 있으며, 기기 상태 또한 뛰어나다. 방법에 대해서는 오락실/울산 문서를 참조.)
- 사운드 볼텍스나 유비트, 리플렉 비트, DJMAX TECHNIKA의 경우에는 전국에 비교적 많이 설치되어 있으나, 간혹 지방 사정에 따라서 이 기계가 설치된 곳이 성지로 추앙 받는 경우가 생긴다.
동수원 CGV I ZONE GAME PLEX라고 DJMAX TECHNIKA 2가 있는 성지도 있다. 부산 헐리우드 게임랜드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DJMAX TECHNIKA 1편도 있다.
- 기기값이 크고 아름다워 국내에 보급된 대수가 극소수였던 비트매니아 IIDX가 설치된 곳은 무조건 성지로 추앙 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2013년 6월부로 투덱이 트리코로로 화려하게 재정발 되어서 전국 각지로 정발기기가 보급되었기 때문에 정발기기를 두 대 이상 도입한 몇몇 오락실을 제외하곤 성지취급을 안 해준다.
- 팝픈뮤직의 경우 IIDX와 마찬가지로 한 대만 놓여있어도 성지라고 불릴 수 있었으나 투덱과 마찬가지로 팝픈뮤직 Sunny Park로 정발되었기 때문에 한대 있다고 성지취급 받기는 힘들어졌다. 태고의 달인 역시 상대적으로 많이 보급된 9~11 이후의 최신 버전이라면 성지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신 태고의 달인이 정발 되어서 이제는 정발판이 입고된 오락실이 아니라면 성지취급을 안 해주고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Arcade는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을 통틀어 봐도 희귀한 게임이니.
4.3 대전액션게임의 성지
- 정인 오락실(서울/철권, KOF, 스트리트 파이터 등 다양한 대전 액션게임 설치)
- 철권 커뮤니티 항목을 참고할 것.
4.4 레이싱게임의 성지
- 이니셜D/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 항목을 참고할 것.
4.5 슈팅게임의 성지
- 아카데미 게임장(경기도 고양시)
- 보우오락실(부산)
5 이전에 성지였으나, 폐업한 오락실
괄호 안의 날짜는 영업 종료일.
- 압구정 조이플라자(2012년 2월 12일) 그곳은 좋은 성지였습니다 ▶◀[17]
- 부천 꿈어린 오락실(2012년 5월 30일)
- 이수 테마파크(2013년 5월 19일)[18] 2016년부터는 스위치 게임랜드가 이수 테마파크를 계승하였다.
- 서울역 게임시티(2015년 7월 1일)
- 대구 성당못 게임천국(2016년 3월 1일)
- 구미 게임매니아(2016년 3월)
- ↑ 그런 이유로 인해 BEMANI 시리즈 리듬게임의 분포를 보면 대강 그 지역의 경제적 격차를 알 수 있다. 일례로, 대구, 경북 지역의 경우 최신형의 네트워크에 연동되는 BEMANI 시리즈 리듬게임은 거의 대다수가 남부지역 도시(경산, 포항, 구미, 김천 등...)에만 있으며, 안동, 영주, 예천, 상주 등 북부 지역에는 e-Amusement를 지원하는 기기가 있는 오락실이 경북 북부지역을 통틀어 안동에 단 한 군데만 존재하고 있다. 그나마도 2016년 3월 이전에는 단 한 군데도 없었다. 정말 놀랍게도, 경북 남부지역과 북부 지역의 경제적 격차와 경북 지역의 최신 비마니 리듬게임 분포와 맞아떨어진다.
괜찮아 안동에는 유니크 게임기 DJMAX TECHNIKA 2가 있잖아 그런데 그마저도 고장났다 - ↑ 가령 아키하바라에 있는 게임 센터들은 5층짜리 건물 전체가 오락실인 곳이 많고, 유비트가 8대나 돌아가고 있는 곳도 있는 등 게임기도 많다.
- ↑ 시외 유저들의 접근성이 매우 높다.
- ↑ 물론 이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대도시권에 사는 유저는 상대적으로 지방 사람들에 비해 규모가 큰 오락실을 접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성지의 기준도 엄격해진다. 반면에 지방 유저의 경우 우리나라 웬만한 곳에는 설치가 되어있는 기기조차도 접할 기회가 적다.(게임을 즐기기 위해 타지로 나가는 것이 그렇게 만만한 것 만은 아니다.) 그러므로 유명한 기기 하나만 설치되어 있어도 그 지역 유저들에겐 성지가 된다. 강원도에 DJMAX TECHNIKA가 설치된 곳이 몇 군데나 되는지 생각해 보자. 극단적인 경우 오락실이 존재한다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 그 지역 유저들이 의미를 두는 장유동 매니아 게임랜드의 사례도 있다.
-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를 15조 씩이나 설치한 논현 철권 게임카페 같은 경우.
- ↑ 수도권지역의 오락실들에서는 라이덴 시리즈나 라파시리즈가 흔한편이다
- ↑ 리듬게임 라인업이 튼튼하며(유비트가 6대, 사운드 볼텍스가 7대있고 국내 정발된 BEMANI 시리즈가 전부 있다.)부천역 근처에 있기에 접근성이 좋다.
- ↑ 리듬게임 라인업이 튼튼하고 양주,포천하고 인접하다 보니 거의 이곳으로 몰린다. 거기에
약을 한사발 들이킨 듯한이벤트가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간간히 타 지역에서 원정까지 오는 상황. 리듬게임 이외에도 격투게임, 특히 KOF 시리즈 라인업이 충실한 편. 이로 인해 인근 게임장들과의 경쟁이 치열하다. - ↑ 과거에는 리듬게임 라인업이 빈약한 편이었지만, 최근 대격변으로 유비트와 사볼 추가입고, 리플렉, 팝픈, 투덱이 신규 입고되었고, 대전에 단 두 대밖에 없는 MUSECA가 있고, 대전 최초로 이니셜D 8이 입고되어 신흥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 ↑ 대구역 인근이기 때문에 시외 유저들의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 ↑
한때는 미쿠팬티도 있었다 - ↑ 전라권에서 대학로가 매우 번화한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쪽이 시내버스의 중심지이기도 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덕진시외버스간이터미널과 가까운 덕분에 전북 북부나 충남 남부 지역에서의 시외 접근성 또한 높다.
- ↑ 한때 BEMANI 리듬 게임이 전부 빠진 흑역사가 있었으나 전북지역에선 여전히 철권 성지였다. 그러다 2014년 리듬게임 라인의 대폭 추가로 인해 원정이 기본이던 전주 리듬 게이머들을 많이 흡수하는데 성공하여
투덱만 들어온다면전라권 성지라 불릴 만한 입지가 되었다. 다만 비마니 리겜이 부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국적인 인지도는 아직 미약하다. - ↑ 2015년 가을 사볼을 시작으로 비마니 기체들을 들여놓기 시작한 뒤 다른 곳으로 가려면 바로아레의 답 없는 곳이나 경기도권으로 가야하는 원주권 유져들에겐 성지가 되엇다.
- ↑ 한동안 비마니 불모지로 유명한 강원도에 대부분의 비마니 정발게임과 각종 아케이드 기기를 전부 새 기체로 들여놓고 관리 상태도 최상이라 강원도 내에서 리듬게임 성지로 유명
하다했었다. 하지만 현재 기계상태는 심각. 자세한 상황은 오락실/강원항목의 W.GAMES를 보면 알 수 있다. - ↑ 2015년 5월에 새로 오픈한 뒤 2015년 겨울 유비트, 사볼을 시작으로 비마니기체들을 들여놓기 시작한뒤 강원도내 리듬게임 신흥 성지로 급부상 중이다.
- ↑ 한때 우리나라 오락실 전체를 선도하는, 가히 전국 단위의 성지라 부를 만한 곳이었다. 오락실/서울/폐업#s-2.6 항목 참조.
- ↑ 오락실/서울/폐업#s-13.3 항목 참조. 여담으로 조플하고 이수에는 투덱이 있었는데 처음 입고한 곳이 망해서 조플로 갔다가 이수로 온 것이었다 지금은 야탑 스위치 오락실, 창원 바이킹 오락실을 거쳐 김해시 장유 매니아 게임랜드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