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오브 워플레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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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포는 "Synchronized(S-엔진), Cowling-Mounted(C-동체), Wing-mounted(W-날개), Hub-mounted(H-허브)"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
| 엔진의 성능은 숫자에 관계없이 엔진 1개의 성능으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엔진 갯수에 카탈로그 성능을 곱한 값이 전체 출력/추력이 됩니다. | ||||||
| 무장 역시 1정(또는 1문)의 성능과 가격으로 표시되며 각 구경별로 무장 갯수에 DPS를 곱한 값의 총합이 전체 화력이 됩니다. 다만, 후방 기총은 총좌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기총 수에 상관없이 하나로 취급합니다. | ||||||
| 기체의 성능은 서버별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2023-08-06 21:04:55 현재 1.9.9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
| 유럽은 SI 단위를 만든 세계답계 미터법이 표준화되었지만, 영국의 기관총 구경은 인치법으로 표기합니다. | ||
| 구경 | 인치법 | 미터법 |
| .303 | 0.303 inch | 7.7 mm |
| .50 | 0.5 inch | 12.7 mm |
목차
1 개요
1.6 패치로 기본기체인 1티어 Ar 65와 Fw 190 시리즈가 멀티롤이 되었다.
Fw 190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무장이 강력해 웬만한 전투기들을 헤드온으로 박살낼 수 있지만, 그만큼 속도와 기동성이 모두 둔하기 때문에 쉽게 잡히는 표적이기도 하다. 프롭기 특성상 운동에너지를 한번 잃으면 다시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고속을 유지하며 일격이탈에 집중하자.
2 기본 기체
2.1 Arado Ar 65 - 1티어
 | 1930년대의 복엽 전투기로, 주로 루프트바페의 비행학교에서 훈련기로 사용했습니다. |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Siemens Jupiter VI | 530 마력 | 450 kg | 공랭식 | 1 티어 | 스톡 | 0 | 0 |
| BMW VI | 660 마력 | 510 kg | 수랭식 | 2티어 | 동체연구 필요 | 95 | 1,230 |
| BMW VI 7.3 | 750 마력 | 540 kg | 수랭식 | 3티어 | 최종, 동체연구 필요 | 180 | 5,05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7.92mm MG-08/18 (S) 2정 | 15 | 500 | 360 | 30 | 1티어 | 스톡 | 0 | 0 |
| 7.92mm MG-17 (1934) (S) 2정 | 23 | 1200 | 380 | 30 | 3티어 | 풀업 | 340 | 3,900 |
외부 장착 무기  | 공격력 | 스플레시 대미지 반경(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 SC 50 폭탄 2발 | 1,200 | 50 | 50 | 2티어 | 최종 | 210 | 150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Ar 64 | 60 | 1,050 | 1티어 | 스톡 | 0 | 0 |
| Ar 65 | 75 | 1,320 | 2티어 | 풀업 | 105 | 1,570 |
| 게임 시작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체 |
무난무난한 1티어 기체중 하나.
복엽기답게 선회력이 좋은편이지만, 1티어 사이에서는 제일 나쁘며, 풀업무장이 무려 3티어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교체하면 기본무장의 연사력의 2.4배가 된다.
본격 연사력의 신세계
I-5를 제외한 기총을 2개 달고다니는 다른 1티어와의 비교에서는 연사력 덕분에 화력이 제일 좋으나, 기총을 무식하게 4개로 늘려버리는 소련의 I-5에게는 카탈로그상 화력은 밀리는편.
그래도 특유의 연사력 덕분에 순간적으로 적을 찢어버리는데는 이쪽이 좀더 적합하며, [1] 지상의 체력이 낮은 대공기총같은걸 빨리 부수고 도망가기에는 이쪽이 더 적합하다.
업그레이드 동체인 Ar 65에서 중전투기 트리의 시작점인 Ao 192를 연구할 수 있고, 동체 연구후 연구할 수 있는 1업 엔진 BMW VI에서 Ar 68과 He 51을 연구할 수 있다.
3 2차 전투기/다목적 전투기 트리 (Focke-Wulf 계통)
미니 중전투기
Fw 190 시리즈로, 5티어부터 7티어까지 1.6 패치로 다목적기가 되었다. 동티어 커세어에 비해선 속도성능과 기동성이 떨어지지만, 대신 화력이 우월하여 잘못 걸리면 기관총부터 30mm 기관포까지 모든 탄이 가리지 않고 상대방을 산산조각 낼 수 있다. 속도를 내기가 힘들지만 다목적 전투기답게 부스트시간이 긴 편이므로 최대한 그 속도 그대로 밀어붙여서 일격이탈하는 운용법이 필요하다.
3.1 Focke-Wulf Fw 190 A-1 - 5티어
 | 1939년에 루프트바페에서 사용 중인 Bf 109의 대안으로 개발된 기체로 1941년부터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BMW 139 | 1,530 마력 | 820 kg | 공랭식 | 5티어 | 스톡 | 0 | 0 |
| BMW 801C-2 | 1,600 마력 | 1,012 kg | 공랭식 | 6티어 | 2,900 | 46,500 | |
| BMW 801D-2 | 1,700 마력 | 1,020 kg | 공랭식 | 6티어 | 최종 | 5,250 | 55,900 |
| 엔진 장착 무기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 7.92mm MG-17 (1940) (S) 2정 | 30 | 1200 | 400 | 30 | 4티어 |
| 날개 장착 무기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구경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없음 | 0 | 0 | 0 | 0 | 0 | 스톡 | 0 | 0 | |
| 20mm MG-FF (W) 2문 | 60 | 320 | 20 | 580 | 90 | 4티어 | 동체 연구 필요 | 2,470 | 17,550 |
| 20mm MG-FF/M (W) 2문 | 67 | 360 | 20 | 600 | 90 | 5티어 |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2,950 | 21,950 |
| 외부 장착 무기 | 공격력 | 스플레시 대미지 반경(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 SD 50 폭탄 4발 | 1,500 | 50 | 50 | 3티어 | 최종 | 400 | 200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Fw 190 V5k | 225 | 2,700 | 4티어 | 스톡 | 0 | 0 |
| Fw 190 A-1 | 240 | 2,770 | 5티어 | 최종 | 3,200 | 48,200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14,800 xp | 317,000 크레딧 |
본격 화력깡패의 시작점
본격 스톡지옥의 시작점
기존의 명칭은 Fw 190 V였으나, 1.9 패치에서 Fw 190 A-1으로 바뀌었다.[2]
Bf 109와 더불어 독일의 이름을 날린 명기의 시작 지점...이긴 한데, 뭔가 아직은 부족하다.
초반이라 그런지 전 티어 He-112 처럼 무장 또한 빈약하다. He 112에서 쓰던 기관포를 달려면 동체부터 연구해야하는데 He 112는 기동성이라도 있었지, Fw 190은 스톡부터 이미 기동력이 영 좋지 못해서 전 티어들과 다르게 운용해야 살아남는다. 그렇다고 속도성능도 그렇게까지 우위를 점하는 수준도 아니라서 더욱 난감하다. 다행인 건 부스트시간이 20초로 길다는 점.
스톡 상태에서는 붐앤줌 말고는 싸울 방법이 사실상 없는데 정작 무장이라고는 고작해야 경기관총 4정이 전부로, 화력이 2티어급으로 처참해서 난감하다. 어떻게든 동체부터 교체해서 기관포부터 올려주면 그나마 숨이 트일 것이다. 동티어의 Bf 109E보다 동체 내구력도 좋은 편. 최종 기관포를 다는 순간 헤드온으로 이 기체를 이길 동급 전투기들은 없지만,[3] 그만큼 기동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꽤 요구된다. 거의 이 시점부터 고고도전 및 치고 빠지는 붐앤줌 전술이 필요하다. 선회전 하면 3티어에게도 털릴수 있으니 주의
풀업 엔진인 BMW 801D-2를 통해 다음 티어인 Fw 190 A-5로 넘어갈 수 있다.
20mm 기관포와 동체 연구를 생략하고 달릴수도 있는데, 그렇게 달리면.....
3.2 Focke-Wulf Fw 190 A-5 - 6티어
 | 기존의 Fw 190에 더 강력한 엔진과 무장을 장착한 사양으로, 1943년 봄에 실전 배치되어 다목적 전투기로 널리 쓰였습니다. |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BMW 801D-2 | 1,700 마력 | 1,012 kg | 공랭식 | 6티어 | 스톡 | 0 | 0 |
| BMW 801G-2 | 1,800 마력 | 1,228 kg | 공랭식 | 7티어 | 9,900 | 67,500 | |
| BMW 801E | 2,000 마력 | 1,240 kg | 공랭식 | 8티어 | 최종 | 19,100 | 105,000 |
| 엔진 장착 주포 1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7.92mm MG-17 (1940) (S) 2정 | 30 | 1200 | 400 | 30 | 4티어 | 스톡 | 0 | 0 |
| 13mm MG-131 (S) 2정 | 49 | 700 | 460 | 60 | 6티어 | 최종 | 5,500 | 25,200 |
| 엔진 장착 주포 2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 20mm MG-151/20 (1941) (S) 2문 | 80 | 400 | 720 | 90 | 6티어 |
| 날개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없음 | 0 | 0 | 0 | 0 | 스톡 | 0 | 0 | |
| 20mm MG-FF (W) 2문 | 60 | 320 | 580 | 90 | 4티어 | 2,470 | 17,550 | |
| 20mm MG-FF/M (W) 2문 | 67 | 360 | 600 | 90 | 5티어 | 2,950 | 21,950 | |
| 20mm MG-151/20 (1941) (W) 2문 | 90 | 420 | 720 | 90 | 6티어 | 최종 | 5,530 | 35,950 |
외부 장착 무기 1  | 공격력 | 스플레시 대미지 반경(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 WGr 21 2발 | 1800 | 55 | 112.6 | 6티어 | 최종 | 4,985 | 500 |
| 외부 장착 무기 2 | 공격력 | 스플레시 대미지 반경(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 SD 50 폭탄 4발 | 1,500 | 50 | 50 | 3티어 | 최종 | 400 | 200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Fw 190 A-5 | 290 | 3,640 | 6티어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29,500 xp | 910,000 크레딧 |
미니 중전투기의 전설 1호
Fw 190 시리즈의 2번째 기체.
스톡 기체의 성능은 딱 Fw 190 A-1을 옮겨온게 아닐까 싶은 상태로, 기본 무장이 20mm MG-151/20 2문에 7.92mm MG-17 기관총 2정이고 동체가 무거워졌으나 기동성과 속도 성능도 나아진 상태이다. 그 덕택에 4~5티어에서 스톡으로 7.92mm 기관총만 쏘게 하는 고문을 겪다가 이 기체의 스톡을 집어들면 의외로 준수한 스톡 성능에 조금 놀라기도 한다. 부스트시간은 여전히 20초.
풀업 무장은 20mm 2문이 추가되었고, 기관총도 6티어부터는 슬슬 약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7mm를 포기하고 13mm 중기관총으로 갈아탄다. 날개에 달리는 20mm도 MG-FF에서 MG-151로 바뀌어 연사력이 올라가며, DPS도 상승한다. 무장의 호환성도 상당히 좋아서 13mm는 Bf 109F부터 연구해서 사용하는 무장이고, 20mm들 중 1업과 2업은 5티어 Fw 190A-1에서 연구했다면 그대로 달 수 있으며, 최종 무장은 Ju 87G의 스톡 무장이라서 Ju 87G를 연구했다면 바로 달 수 있다.
20mm 4문을 장착한 일반 전투기/다목적 전투기는 6티어에서는 흔하지 않으므로, 이들 상대로 헤드온에서 확실히 우위에 설 수 있는 등 상대적으로 편하게 기체를 몰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Fw 190 시리즈의 고유 특징인 영 좋지 못한 선회력으로 인해 저고도에서 선회기와 조우하면 화력을 제대로 활용해보지도 못하고 격납고로 그대로 직행할 수 있다.
13mm MG-131을 통해 다음 티어인 Fw 190 D를 연구할 수 있다.
3.3 Focke-Wulf Fw 190 D - 7티어
 | Fw 190 D형은 1944년 가을에 실전 배치되었으며 전쟁의 최종 국면에서 가장 훌륭한 독일 전투기들 중 하나임을 증명해냈습니다. |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Jumo 213 A-1 | 1,750 마력 | 920 kg | 수랭식 | 7티어 | 스톡 | 0 | 0 |
| Jumo 213 E-1 | 2,050 마력 | 940 kg | 수랭식 | 8티어 | 21,550 | 67,500 | |
| Jumo 213 J-1 | 2,240 마력 | 900 kg | 수랭식 | 9티어 | 최종 | 23,550 | 105,000 |
| 엔진 장착 주포 1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없음 | 0 | 0 | 0 | 0 | 스톡 | 0 | 0 | |
| 13mm MG-131 (S) 2정 | 49 | 700 | 460 | 60 | 6티어 | 최종 | 0 | 25,200 |
| 엔진 장착 주포 2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 20mm MG-151/20 (1944) (S) 2문 | 95 | 400 | 780 | 90 | 7티어 |
| 날개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없음 | 0 | 0 | 0 | 0 | 스톡 | 0 | 0 | |
| 20mm MG-151/20 (1944) (W) 2문 | 110 | 420 | 780 | 90 | 7티어 | 14,700 | 39,100 | |
| 30mm MK-108 (1942) (W) 2문 | 180 | 200 | 576 | 120 | 7티어 | 최종 | 14,100 | 43,700 |
| 외부 장착 무기 1 | 공격력 | 스플레시 대미지 반경(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 WGr 21 로켓 2발 | 1,800 | 55 | 112.6 | 6티어 | 최종 | 4,985 | 500 |
| 외부 장착 무기 2 | 공격력 | 스플레시 대미지 반경(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 SC 250 폭탄 1발 | 4,400 | 75 | 250 | 5티어 | 최종 | 2,050 | 600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Fw 190 D-9 | 300 | 3,104 | 7티어 | 스톡 | 0 | 0 |
| Fw 190 D-11 | 320 | 3,145 | 7티어 | 최종 | 19,000 | 92,000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61,000 xp | 1,360,000 크레딧 |
미니 중전투기의 전설 2호
포케불프 트리의 7티어 기체이자 마지막 다목적 전투기. 소싯적에 오락실 좀 들락거렸다면 어느정도 알고 있을 법한 기체.
일단 스톡을 뽑으면 미국 커세어 트리의 F4U-4처럼 당황하게 되는데, 날개에 20mm MG-151/20의 연식이 1944년식으로 올라가면서, 이전 티어와의 호환이 전혀 되지 않는다(...). 당장 여기서 20mm 2문 분량의 화력이 줄어드는 상태. 이전 티어에서 필수적으로 13mm MG-131을 연구하고 넘어와야 했기에, 이걸 달아주고 나면 일본트리 6티어 A6M5 풀업 수준의 화력이 나온다. 13mm MG-131을 달기 위해 크레딧을 추가로 소모해야 하는 점은 덤.
요약하면 Fw 190D 스톡은 A7M 렛푸 스톡이랑 화력은 동급인데, 그 동급을 맞추는데도 크레딧을 소모해야하고, Fw190답게 선회도 렛푸보다 구린 상황이다.
다른 기체에서 가져오는 방법이 있긴 한데, 날개 무장들은 동티어 공격기인 Me 265에서만 연구할 수 있고,[4] 엔진은 1업 엔진인 213 E-1만 가져올 수 있다.[5]
이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자경으로 풀업하지 않는 이상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전자는 날개용 무장을 먼저 연구해 화력부터 확보하는 방식이고, 후자는 엔진부터 연구해 속도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Fw 190 A-5 시절에 보장되던 화력이 되돌아오기에, DPS가 다시 쓸만한 수준으로 돌아오나, 안그래도 잘 안도는 기체가 사실상 벽돌이 되어버린다. 자체 엔진 출력도 그렇게까지 준수한 건 아닌 상황에서 추가 중량까지 생기니 상승력도 곤두박질친다. 사격 기회를 잡으면 딜을 펑펑 쏟아내어 경험치를 벌 수 있으나, 그 기회를 잡는게 굉장히 어렵다.
후자의 경우에는 엔진 성능이 어느 정도 오르며 기동성이 좀더 나아지나, 화력이 붐앤줌을 중점으로 타는 다목적 전투기에게는 좀 많이 안맞는 수준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런 곤란한 스톡을 자랑하는 대신, 풀업을 하면 성능이 굉장히 좋아지는데, 화력은 독일의 동티어 공격기인 Me 265보다 좋은 상태이며 9티어급 엔진이라 엔진 성능도 어느 정도 보장된다.
추가 무장을 달 때, 조금이라도 DPS를 올리겠다면 30mm MK-108을, 속도와 기동성을 조금이라도 확보하겠다면 20mm MG-151/20을 날개에 달 수 있다. 30mm는 카탈로그 스펙상 DPS가 (무장당 110에서 180으로 오르니 70이 오르며 2정을 교체하므로) 140이나 오르는 준수한 수준의 업그레이드지만, 날개무장인데다 MK-108의 자체 명중률도 영 좋지 못해 빗나갈 가능성도 존재하고, 최대 화력이 나오는 유효사거리가 감소해서 576m~780m인 중장거리 영역의 DPS가 190으로 폭락한다.
반면에 20mm MG-151/20(1944)의 경우에는 스톡에 달린 20mm와 사거리가 동일해 원거리에서도 DPS가 큰 폭으로 저하되지 않고 꾸준한 딜량이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전 티어의 무장과 구성이 1941년식 기관포가 1944년식으로 교체하면서 성능이 소폭 증가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20mm 4문에 13mm 2정으로 이전 티어와 동일하므로 중전투기급으로 선회를 포기한 Fw 190 치고는 미묘한 느낌을 받게 된다. 봇들은 화력을 중시해서 30mm MK-108을 달고 등장하는 기체들이 절대 다수를 이루고 있다.
풀업 엔진인 Jumo 213 J-1는 고고도 구경을 할듯 말듯 했던 Fw 190 D에게는 굉장히 좋은 수준의 엔진이지만, 이전 엔진에 비해 엔진이 묘하게 잘 안 식는 데다, 전용 엔진이라 다른 기체와 호환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부스트시간은 여전히 20초.
하지만 굉장히 출중한 카탈로그 스펙에 비해 실 성능은 애매한 편이다. Fw 190 트리 특유의 둔한 기동성으로 인해 J7W 신덴 계열같이 무장을 활용할 찬스를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쓸데없이 무장만 많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날개무장 20mm와 30mm는 화력 상승에는 크게 도움이 되나 날개 무장의 한계로 명중률이 영 좋지 못한데 비해 안그래도 둔한 기체에 그 무장을 달아서 생긴 성능 저하로 인해 일격이탈이나 BnZ시 종종 같은 BnZ기가 아닌 저고도 선회기 계열 기체가 따라붙는 경우가 자주 생겨 난감하게 만든다. Fw 190 계열은 다른 경량 기체들에 비해 기체가 많이 묵직한 편이라 고도 상승시 상실하는 속도도 크고, 그로 인해 공방 내에서 평균적으로 다른 기체에 비해 느려 상승해서 떼어내는것도 쉽지 않고, 과무장으로 인해 트리 전체가 중전투기랑 친구하는 수준의 벽돌이다보니 기동으로 적을 때어낼 수도 없다.
그렇다고 날개 무장을 안쓰자니 화력은 A7M 렛푸만도 못한 폐급 수준으로 떨어지는데, 그로 인해 얻는 속력도 앞에 서술했듯 기체가 워낙 무거워 큰 영향을 주지 못해 가벼운 경량 고고도기들을 따라갈만큼 빨라지지도 않으며, 원래 벽돌인 기체가 건담 NT-1이 쵸밤 아머 퍼지한것 마냥 선회기랑 맞장뜰 정도로 선회가 좋아지는것도 아니므로 무장을 안 달 수도 없다. 무장을 달아서 얻는 이점이 무지 큰것이 아니라, 손해와 엇비슷한 수준이나 무장을 달지 않아서 손해보는 쪽이 압도적으로 커서 보통 날개에 추가 무장을 얹고 다닌다.
Bf 109G가 워낙 성능이 역변해 버린 탓에 어그로를 다 집어먹은데다, 전통의 약자 일본 1차 전투기 트리들이 승률 밑바닥을 굳건히 지키는 바람에 티가 안나지만, 이쪽도 마음편히 운용하기엔 애매한 기체. 전체적으로 Fw 190 A-5에서 좋아진 점은 많지 않은데, 8티어 제트기를 만날 가능성이 급등한다거나 하는 나빠진 점은 매우 커서 운용하는 플레이어에게 짜증을 선사한다.
1업 엔진인 Jumo 213 E-1에서 다음 티어 Ta 152로 넘어갈 수 있다. 다목적기는 여기서 끝나며, 다음 티어부터 다시 전투기로 되돌아간다.- ↑ I-5의 기관총은 기본적으로 연사가 느린 기관총이라 어느정도 지속사격을 해야 적을 잡을수 있다.
- ↑ 그도 그럴 것이 V는 시험생산형이고 A는 양산형이다. 동체 연구표 내에서 양산형이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대표격이 될 기종의 명칭을 시험생산형으로 선정하는 건 양산된 기종에게 실례라고 할 수 있다.
- ↑ 다만 화력상으로는 20mm를 3문까지 달 수 있는 Bf 109E와, 동일한 무장 구성인데 1.9 패치로 화력 버프를 제대로 받은 스핏파이어 Mk.1이 유일하게 화력우위에 서므로 이 기종을 상대할 때만큼은 내구도 등의 여건을 잘 고려해야 한다.
- ↑ 같은 무장을 Bf 109 Z에서도 사용하지만, 날개의 무장은 건팩(O)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날개무장이 아니다.
- ↑ Bf 109Z, Me 209A에서 가져올 수 있으며 Ta 152의 스톡 엔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