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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 |||||
현직 | |||||
구(舊) 군단장 | 신(新) 군단장 | ||||
반 레온 | 아카이럼 | 힐라 | 윌 | 루시드 | |
전직 | |||||
탈퇴한 구(舊) 군단장 | 신(新) 군단장 | ||||
오르카 | 스우 | 구와르 | 데몬 | 매그너스 | 데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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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아닙니다, 거울세계는 또다른 현실이니까요.
누구든 숨겨 둔 한 수는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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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성별 | 남성 |
이명 | 거미의 왕 |
종족 | 인간 |
거주지 | 그림자 마을 |
상태 | 재기불능[1] (처치가능)[2] |
성우 | 김영선 |
테마곡 | Red Room |
소속 | 검은 마법사의 세력, 그림자 기사단 |
직위 | 군단장/책사 그림자 기사단 수장/의무대장 |
표기 | |
GMS | Will |
JMS | ウィル |
CMS·TMS | 威尔/威爾(웨이얼) |
목차
1 개요
"그분이 지금부터 보여 주실 새로운 세계, 전 단지 그것이 흥미로울 뿐입니다."[3][4][5]
세 번째로 공개된 검은 마법사의 신(新) 군단장. 제로를 초월자로 각성하지 못하게 거울세계에서 관리한 장본인이다.그리고 헬리코박터 박테리아를 해치운다.
책사로 등장하며 메이플스토리의 책사들은 하나같이 다 성격이 좋지 않다는 전통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2016년 6월 26일 테스피아 기준으로 유일하게 보스로 나오지 않은 군단장이다. 제로 스토리는? 이제 유일하게 살아남은 군단장으론 오르카, 구와르, 윌 정도밖에 없으니 아마 다음 군단장 보스로 윌이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2 작중 행적
2.1 제로 튜토리얼 이전
검은 마법사의 야망이 만들어 낼 결과를 궁금해하며, 지식욕을 채우기 위해 군단장이 되었다. 검은 마법사가 제로를 거울세계에 가둔 후, 검은 마법사는 윌에게 지식욕을 채우는 데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거울세계의 관리를 맡긴다. 아카이럼에게 묘한 무시를 받고는 곧바로 반박했지만 버겁긴 버거웠던 듯. 검은 마법사가 만든 거울세계를 자신의 뜻대로 개조한다. 그리고 신의 아이를 수월하게 감당할 수 있도록 신의 아이를 둘로 나눈다. 한쪽(제로-알파)은 자신의 세뇌로 거울세계에서만 활동하게 만들고, 기억을 되찾으려고 하면 기억을 없애고 다시 세뇌시킨다.[6] 다른 한쪽(제로-베타)은 어떤 신전에 자신의 거미줄로 봉인한다.
2.2 함정카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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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나눠진 힘이 합쳐지지 않도록 한 명은 유폐, 한 명은 세뇌하면서 전 혹시라도 둘의 힘이 합쳐질 순간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한쪽이 가진 시간의 힘을 제 힘으로 오염시키는 거죠.
만약 둘이 만나 신의 아이로 각성한다 하더라도... 그리고 시간의 힘을 점점 키운다 하더라도... 커진 힘은 점점 불안정해질 뿐.
아주 작은 구멍이 댐을 무너뜨리는 법이라고 하죠. 아주 작은 불안요소, 그것만으로도 당신들을 초월자가 되지 못하게 하는 데는 충분하더군요.
부정한 자는 초월자가 될 수 없으니까요. 절대로, 그리고 영원히.
한쪽을 미리 부정한 자로 만들어서 초월자 각성을 무마했다.
이미 이런 일까지도 과거에 계산해 둔 것이다. 게다가 부정한 자를 죽이지 않는 한은 초월자로 각성할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충격에 빠진 알파와 베타는 신전으로 후퇴한다.
2.3 그 후
하지만 둘은 부정한 자를 죽이지 않기로 하였고, 윌은 륀느의 '부정한 자를 없애려는 초월자의 본능'을 이용하여 공격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아이를 보호하려는 륀느로서의 본능에 의해 오히려 자신이 공격을 맞게 되고, 그 공격을 맞은 윌은 후퇴한다. 그 후 윌은 륀느의 말이 맞았다고 인정하면서[7] 자신이 직접 공격에 나서 알파와 베타를 처치하려고 했으나, 결국 둘에게 패배해서 거울세계에서 사라지게 된다.
알파와 베타는 윌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으나, 힐라의 언급에 의하면 아직은 살아있는 듯하다. 힐라가 제로에게 '(윌에게) 복수하고 싶다면 더 우리와 손을 잡아야겠네?'라고 한 말을 보면 이제 제로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얼마든지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대우가 시궁창 수준인 것 같다.버리는 카드
블랙헤븐 ACT 6의 마지막에서 플레이어의 처리를 위하여 데미안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데, 이쪽은 아직도 중상을 입어서 끝까지 등장이 없다(...). 안습. 사실 이건 루시드도 마찬가지. 그런데 루시드도 8월 18일에 보스 몬스터로 등장하게 되는지라 현역 군단장 기준으로는 혼자만 보스로 나오지 않는다(...).
3 윌의 군단
4 대우가 안 좋은 군단장
군단장치고 미비한 활약 때문에 유저들에게 얻은 별명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 나무위키 '군단장(메이플스토리)' 항목 중 군단장의 안습함 설명에서 - |
잘생긴 외모, 성우 보정과 어울리지 않게 묘하게 작품 안팎으로 취급이 좋지 않다.
1. 보스로서의 난이도가 매우 싱겁다. 아무리 륀느에 의해 너프된 상태에 상대가 예비 초월자라고는 하지만 이건 군단장이 군단장 같지 않다. 무한 던전을 돌며 WP를 쌓고 칼을 갈아온 끝에 맞이하는 최종보스가 일개 던전의 보스마냥 허약하기 짝이 없어서 허무하기까지 하다. 비슷하게 크로스 헌터의 아카이럼은 그 레벨 대에선 중간 난이도의 보스 몬스터인데 이러면 아카이럼의 분신보다 못한 꼴이다(…).
2. 그렇다고 스토리에서 활약을 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윌의 꼼수가 알파와 베타에 의해 망쳐지는 게 제로의 주 스토리 라인이다. 분명 계략형 책사일 터인 윌의 계획은 완전히 실패하고, 하필이면 초월자를 억류하는 장치인 거울세계가 역으로 알파와 베타를 성장시켜서(...) 엿먹었다.
3. 캐릭터 자체의 설정도 애매하다. 다른 군단장들은 모두 개성 있는 능력 내지 전투 유형을 지니고 있다. 반 레온과 매그너스는 원래 검술 위주의 무투파고, 아카이럼은 시공간 마법, 데몬 형제는 마족 고유의 포스, 힐라는 강령술, 윙 마스터는 중력, 루시드는 꿈이라는 직설적이고 눈에 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래저래 구와르만 안습하다 윌은 대체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힘이 얼마나 강한지도 알 수 없다.
그 외에도 윌이 퇴장한 후 군단장들은 윌을 찬밥으로 취급하는데 눈물이 차오른다 가자. 같은 신 군단장인 데미안은 그 카오스 루타비스 보스들의 상관이자 검은 마법사에게도 그 힘을 높게 사기도 하며, 루시드는 환몽이라는 희귀한 능력으로 연합을 교란시켰다. 그러나 이들에 비해 윌은 너무 초라하다. 아카이럼에게 디스를 당하질 않나...근데 아카이럼이 할 소리는 아니다 데몬 탈영하게 만든 장본인이 후배 디스나 하고 말이지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에서는 데미안에게 까인다. 이유는 건방지고 제로를 놓쳐서 거기다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작화에 비하면 너무나도 떨어지는 도트 그래픽도 못생겼다며 까인다. 안습.
말끔한 외모와 안경, 제로 스토리에서의 최종보스 보정, 성우 보정이 들어가 업데이트 당시에는 인기가 많았으나 2년째 스토리에 등장이 없어서 그마저도 미묘해졌다. 제작진도 이걸 아는지 13주년 이벤트 직후 왕관이벤트에서 나온 칭호 중 하나가 '윌보다 존재감 있는(...)'이다.
4.1 그럼에도 강자
하지만 애초에 강하지 않았다면 군단장[9]에 들어오기도 무리였을 것이다. 애초에 각성치 않았다지만 검은 마법사가 후계 초월자를 맡긴 데다 예비라지만 본인도 너프 먹은 상태에서 초월자인 제로를 상대로 살아남은것도 윌이다. 애초에 알파가 나인이라 불릴때 그림자 기사단장들과 단원들을 혼자 다 썰어버릴 정도의 실력의 나인을 간단하게 발라버린다. 물론 그들이 약한 것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실력이 되니 군단장 밑에 있는 것이다. 게다가 윌은 책사다. 아카이럼이야 인력 부족이니 최전방에 선거지 윌은 거울세계 하나만 잘 관리하면된다. 메이플 월드에나 검은마법사를 적대하는 존재가 많은거지 거울세계엔 제로하나만 견제하면 되는거니... 게다가 윌은 자기 휘하에 그림자 기사단이라는 꽤나 조직적인 군대가 있다. 현실적으로 그런 조직적인 군대를 놔두고 책사가 전선에 나서서 싸운다는거 자체가 이상한 일이다.
더구나 윌의 계획도 크게 비판받을 만한 전적은 없는데, 그저 륀느의 행동을 예상치 못해 당한 것과 제로를 놓친 것 빼고는 실패한 계획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다만 잘하다가 막판에 다 말아먹은 게 함정
그냥 윌 레이드를 기다려 보자
5 기타
- NPC, 몬스터 도트 등 JMS 느낌이 물씬 풍겨서 여러모로 까이고 있다.
- 말투를 보면 존댓말 캐릭터. 물론 빡치면 얄짤없다.
- 군단장 중에서
이등병막내 위치에 있는 듯하다. 일단 복수를 위해 입단한 사자왕, 자신의 젊음을 사기 위해 나라를 팔아먹은 아줌마, 인력난 때문에 최전방에서 뛰어야 하는 책사는 논외로 하고, 액면가는 윌보다 어려 보이는쇼우스우&로리카오르카와 데미안, 루시드는 윌 이전의 시대, 흘러간 세기로만 따지면 거의 조상님(…) 급이다. 본인도 그걸 인정하고 현재의 메이플 월드 출신이라고 밝히기까지 했다.
- 신의 아이 웹툰을 그린 다솜 작가에 의하면 나이는 30대라고 한다.
- 대충 외형만 보면 은발에 안경빨을 가진, 김전일에 나오는 아케치 켄고랑 매우 닮았다. 다만, 눈 색깔만 다르다.
5.1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설정
취미 | 퍼즐 맞추기, 내 거미 쓰다듬기 |
특기 | 거미의 언어와 기술 구사 |
좋아하는 것 | 두뇌 플레이 |
싫어하는 것 | 살충제 |
포부 | 신입이지만, 관리직… 노립니다. |
예의 | ■■■■■■■■□□ | 지식욕 | ■■■■■■■■■■ | ||||||
외모 | ■■■■■■■■□□ | 지능 | ■■■■■■■■■■ | ||||||
협동심 | ■■■■■■□□□□ | ||||||||
Secret 인사 평가 >예의 po존댓말wer. 다만, 화나면 언동이 좋지 않다. >지식욕 그를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보인다. >외모 이 시점에서 안경 캐릭터 하나 정도 추가해도…. >협동심 거울세계를 혼자만 관리하려고 한다. >지능 작전은 곧잘 세우는 듯. 성공을 못해서 그렇지. |
- 힐라: 아, 그런 건 관심 없어. 차라리 요즘 내 관심사를 물어봐 줄래? 난 요즘 사방에 거미줄 투성이인 게 굉장히 거슬릴 뿐이야. 알다시피 난 굉장히 취존을 잘하는 사람이잖아? 취존이 뭐냐고? 취.향.존.중! 됐어? 어휴…하여간 나에게 피해 주는 일만 없으면 거미줄이든 뭐든 신경을 안 쓸 텐데, 글쎄 내 거울에 손바닥보다 큰 거미가…. 어떤 자식이 신성한 이곳에 거미를 끌고 왔는지 걸리면 가만두지 않겠어.
- 피엥: 물론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왕 일이 이렇게 된 바에야 저로서는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해야 할지…? 하아~ 둘이면서 하나인 존재라니, 어머나… 너무 낭만적이고… 세상에… 아아, 어쩌면 좋아? 이떻게 이렇게 남녀 캐릭터로 나누어서 은혜롭게 덕질할 수 있게 해 주셨을까…. 완전 케미 폭발…. 네? 신 군단장? 아휴, 그런 거까지 얘기할 시간은 없는데요? 호호호호호….
- 알파: 그 작자? 말도 마! 난 생각하기도 싫어! 어휴~![11]
- 베타: 음… 뭐랄까…. 흐음~ 아, 그거다! 알파가 자주 했던 말! 재수없어(...).
인터뷰에서는 주변 인물들에게 열심히 까인다(…)[12].
Q&A에서 윌은 유일하게 현재의 메이플 월드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즉 군단장 중에서는 막내. 군단장이 되기 전에는 세계에 대해 연구하던 평범한 학자로 그란디스와 메이플 월드의 상관관계에 대한 조사를 하다 우연히 검은 마법사에 대한 정보를 듣고 그 이후로는 밝혀진 설정대로….
6 코믹 메이플스토리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도 거울세계의 거미의 왕이자 관리자인 건 맞는데, 스승인 검은 마법사로부터 징계를 받아 갇혀 있었다..[13]
하필 등장도 슈미에게 밟혔다가 깨는 것으로 허무하게 등장. 여러 면에서 망가지다가 슈미가 데리고 있는 아이들이 륀느의 아이인 신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그들을 빼앗으려고 슈미와 맞짱을 뜬다. 싸울 때 하는 말을 보면, 우선 아이들을 세뇌하기 편하게 아이들에게만 시간의 흐름을 빨리 가게 해 10대로 만든 다음 아이들에게 조작된 기억을 심어 줘,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떨어뜨려 놓고 키워 마음까지 자신에게 복종하는 꼭두각시로 만든다는 포부를 보여 준다. 결국 슈미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신의 아이를 탈취하는 데 성공하나, 66권에서 신의 아이들이 거울세계에서 탈출해 '제로'라는 조직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어 원작처럼 알파와 베타와의 싸움에서 패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코믹 메이플스토리 67권에서 재등장. 데몬 일행에게 자신이 알파와 베타에게 패해 거울세계의 관리자의 자리를 피엥에게 빼앗기는 바람에, 피엥이 거울세계의 새로운 관리자가 되어 거울세계의 능력인 메이플 월드의 어떤 것도 눈 깜짝할 사이에 복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아스완을 침공할 것이라는 사실을 충고한다.
그 밖에도 오르카와 대화할 때 데몬슬레이어의 능력과 부하들을 잘 챙기는 것을 인정하나 워낙 고귀하신 영웅이다 보니, 흙탕물에 발 담글 생각을 못하고 항상 정정당당하게 싸우려고 해서 검은 마법사가 그 점을 못마땅해했다. 그래서 항상 데몬슬레이어를 경계하였는데, 결국 검은 마법사의 예상대로 데몬슬레이어가 반역으로 검은 마법사에게 보답하였고, 자신은 그런 데몬과 달리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솔직히 검은 마법사의 후계자로 누가 더 어울리는지를 말해 보라 말한다.
68권에선 데몬슬레이어, 아카이럼, 오르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지휘를 해 제로군의 공격으로부터 함선 병력의 반을 지키는 활약을 한다.
데몬슬레이어에게 제로 반란군을 물리치고 아스완을 되찾을 계획이 있다고 말한다. 방법을 물어보는 데몬에게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며 자신의 계략은 데몬이 싫어하는 사람의 약점을 파고들어 속이고 이간질시키는 것으로, 못마땅하면 거절해도 된다고 말한후 성공할 자신이 있냐는 말에 자신감을 보인다 아스완에 검은 마법사의 마혈이 걱정된다는 오르카의 말에 속으로 기회가 왔다고 기뻐한다. 아카이럼의 뱀이 아스완에 뱀구멍을 통해 갔다 오는 것을 이용, 아스완에 남아있는 힐라에게 자신의 계획을 전한다.
힐라가 알파와 베타에게 밝힌 사실에 의하면, 륀느가 준비한 양육 프로그램은 분명히 존재했지만 그건 피엥 같은 아바타 형태가 아니라 알파와 베타의 몸속에 직접 입력된 것으로 그 프로그램에 따라 거울세계로 가게 된 것으로 피엥은 륀느의 양육 프로그램이 아닌 윌이 창조한 가짜로 윌이 피엥을 이용해 알파와 베타를 양육해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려고 했으나 자신의 생각보다 강해진 알파와 베타를 보고 경악하며 당초의 계획대로 떨어뜨려 놓고 키우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자신이 당하기 전에 알파와 베타를 공격하려하나 피엥이 지금의 저들을 쓰러뜰릴 수 없다고 하자 그러면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 있었야 하냐며 말하나 피엥이 알파와 베타의 몸속에 있던 양육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시작하였고 완벽하게 자라기 전에 거울세계에 제로가 나가면 점점 쇠약해져 결국엔 목숨을 잃게 되므로 피엥이 알파와 베타가 완전해지기전에 륀느의 뜻을 거짓으로 전해 윌을 쓰러뜨리고 거울세계로 나가자고 충동질할 음모를 꾸민다. 피엥을 만든건 자신인데 어느새 자기보다 똑똑해졌다며 감탄한다. 그 사실을 알게된 알파가 검은 마법사를 죽이기 직전까지 간 피엥을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키는 것으로 오해하여 피엥을 공격한다.
그 직후 윌이 알파와 베타에게 나타나 윌과 음모를 꾸민 피엥은 윌이 복제해 만들어낸 가짜라는 사실을 밝히며 알파를 조롱한다. 피엥이 공격한 검은 마법사의 마혈도 윌이 만든 가짜로. 진짜 피엥도 그 함정에 낚인것이다 힐라가 아스완의 위치를 꿰고 있고 마혈 위치도 알고있었고 그래서 알파가 준 약 먹고 나아져서 잠시 나갔는데 그때 마혈을 빼돌리고 함정을 설치한 것이다.
결국 윌의 계획은 성공하여 알파는 간신히 도망치고 피엥은 사망, 베타는 블랙윙의 포로신세가 되어 거울세계의 관리자의 자리를 되찾는다. 돌아가기 직전 오르카가 그렇게 거울 세계를 빠져나오고 싶어했는데 왜 돌아가냐고 묻자, 자신은 거울 세계의 왕이므로 어쩔 수 없다며 자신과 함께 거울세계로 가 거울세계의 여왕이 되고 싶은 생각이 없냐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자신에게 화내는 오르카에게 튕기는게 오르카의 매력이라며 오르카를 놀리며 그대로 거울세계로 돌아간다.
오르카에게 계속 작업을 거는 것을 보면 은근히 오르카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하다.- ↑ 제로에게 크게 당해 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듯하다. 애초 기획이 1회용 군단장(...)이었거나, 신인급이어서 다른 군단장들에 비해 힘이 약했던 것으로 추정. HoM에서는, 같은 책사인 아카이럼도 그의 길을 따라가게 된다...
- ↑ 제로 퀘스트 한정
- ↑ 새로운 세계란 것은 거울세계를 말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메이플 월드를 신의 도시로 재현한 검은 마법사의 최종적 단계를 보고 싶다는 것일 수도 있다.
- ↑ 윌이 군단장에 가입한 목적이 지식욕, 호기심인 것을 보아 궁극의 단계인 신의 도시일 가능성이 크다.
- ↑ 그러나 정작 검은 마법사가 바란 것은 검은 마법사 자기 자신조차 사라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의 세계. 신의 세계도 뭣도 아닌 단순한 파멸이고, 윌이 이걸 보는 것도 불가능하다(...).
- ↑ 튜토리얼 도중 나오는 제로-알파의 이름인 '나인'은 그의 기억이 없어진 횟수를 뜻한다.
- ↑ 자신이 아닌 다른 이의 손을 빌려 일을 처리하려고 한 것이 실패 요인이라는 내용
- ↑ 정확히 말하자면 고용되어 이용당한 인물.
- ↑ 군단장 자체가 그 강한 영웅의 진짜 라이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 ↑ 실제로 스기타 토모카즈가 웰 박사를 담당했고, 원판인 김영선도 탈모고, 스기타 토모카즈도 탈모다.
- ↑ 사실 윌에게 제일 혹독하게 당한 사람은 알파다. 심적으론 베타지만
- ↑ 제로랑 피엥은 그렇다쳐도 동료까지 까주시니...
- ↑ 67권에서 윌이 등장하자, 윌 군단장이라고 말하는 아카이럼과 오르카를 보고 데몬슬레이어가 윌이 누구냐고 묻자 데몬슬레이어가 봉인당한 후 검은 마법사가 군단장으로 삼았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오르카와 윌이 대화할때의 내용에 의하면 데몬슬레이어에게 배신당한 후 검은 마법사가 자신을 수제자로 삼으려 했다면서 자신의 자리를 다시 찾을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