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노 카라마츠

(육천둥에서 넘어옴)

별명이 전부 안습이다[1]

마츠노家
아버지어머니
마츠노 마츠조마츠노 마츠요
장남차남삼남사남오남육남
오소마츠카라마츠쵸로마츠이치마츠쥬시마츠토도마츠

松野(まつの)
カラ(まつ)/ Karamatsu Matsuno

1 개요

아카츠카 후지오 원작의 만화 오소마츠 군과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의 등장인물. 마츠노네 여섯쌍둥이차남.

이름의 유래는 낙엽송을 의미하는 唐松(からまつ)에서 왔다.

2 오소마츠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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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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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스즈키 에미코(1966년), 마시바 마리(1988년) / 한채언[3]

한국판 명칭은 육천둥. 이름의 의미대로 생각이 없거나 거의 하지 않는 반면, 여섯 쌍둥이 중 가장 활발하고 건강한 타입. 뭘 해도 쉽게 질려버린다는 게 단점이다.

원작에서 나온 25년 뒤 에피소드에서는 장남인 오소마츠와 마찬가지로 머리숱이 없는 바코드 머리, 야채가게 딸의 데릴사위로 들어가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생활을 하고 있다.

5월 24일생으로 별자리는 쌍둥이 자리에 A형이며, 신장 150cm, 체중 46kg, 발 사이즈 220mm 다리길이(?) 60cm 시력 2.0로 쌍둥이 모두 똑같다.

3 오소마츠 상

CV : 나카무라 유이치/권창욱[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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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노 가의 차남.

굵은 눈썹이 특징. 늘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폼을 잡고 있지.[6][7]

마츠노 가의 차남. 쿨한 성격에 늘 폼을 잡지만 주위 사람들로부터 안쓰러움을 자아낼 뿐이다. 항상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고 특이한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형제들을 위한다. [8]
"이대로라면 우리들 육쌍둥이는 아니, 나는 쓸모없게 되어버려."
"취급이 전혀달라아아아아!"[9]

상냥함+나르시스트+폼생폼사+안습+영고+호구(...) 영고와 호구 포지션으론 거의 이분
본작 중 취급이 안좋은 비운의 불쌍한 캐릭터하지만 인기 많은 캐릭터기도 한다
이미지 컬러는 파랑.[10]

다른 형제들과의 외관상 차이점은 다소 눈썹이 짙고, 눈썹에 힘을 주고 있다.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하고 집에서는 주로 거울을 보고 있다. 팔짱을 끼거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을때가 많으며 앉았을 때는 다리를 꼬고 있곤 한다. 다른 형제들과 색만 다른 같은 옷을 입었을 때엔 소매를 걷어올리고, 스키니진이나 빤짝이바지를 입는다. 그리고 기타 소리에 휘파람 섞인고기의 테마 BGM이 그의 허세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그러니까 병신같지만 멋있는 캐릭터가 베이스인데, 멋있는게 병신력을 못 따라간다

쿨하고 말투도 평소엔 무게잡고 저음으로 말하며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11] 오글거리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 항상 허세 가득 폼을 잡고 있지만 실은 울보에 새가슴이라서 조금이라도 몰아붙이면 놀라거나 겁을 먹고 당황한다.[12]

1인칭은 기본적으로는 오레지만 애걸복걸할 때나 캐릭터북에서 오소마츠가 말하길 평소에도 가끔 보쿠라고 하는 듯. 둘째지만 형 취급은 거의 못받고 여러모로 무시당하는 캐릭터이다. 공식에서부터 취급이 나쁜데 5화 이후로 작정하고 놀리는 것 같다. 오소마츠 상 WEB라디오 3화에서도 "카라마츠에 대한 취급은 성우진도 제작진도 모두 즐기고 있다"라며 인증(…).

여자들에게 주목과 관심을 얻고 싶어하지만 안쓰러운 센스 때문에 인기와는 거리가 멀다. 여자와 엮이는 일이 있어도 토토코한테는 보디블로우를 얻어맞질 않나 굿즈를 10만엔 어치나 쓰질 않나, 이야요한테 큰 돈을 매번 뜯기질 않나, 11화에서는 역헌팅을 당해서 여자를 따라갔더니 86만엔을 뜯기는 등 여러모로 봉처럼 취급당하고 있다. 심지어 15화에선 치비타를 따라하여 길가의 시들어가는 꽃에 선의를 베풀었다가동기가 순수하진 않았다 잘못 얻어걸려서 셔틀행세를 하며 잡혀살다가 급기야 결혼에 골인까지 할 뻔한다.

그래도 잡지에 따르면 '토토코의 보디블로우를 맞고, 이치마츠에겐 쿠소마츠라고 불리고, 말하는 건 모두에게 무시당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관철해나가는 스트롱하트'라고 한다. 또한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해서, 언동이 헛도는 경우가 많다. 자아도취적인 면을 여자들이 기분 나쁘다고 말해도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마디로 요약해서 좋게 말하면 강철 멘탈.

カラ에는 텅 빈(空)이라는 의미도 있는데, 이를 반영한 것인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기보다 남을 흉내내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여자들 앞에서 폼을 잡을 때에는 오자키 흉내를 내고, 부양 면접에서는 오소마츠이치마츠의 어필을 따라한다. 또 억측일 가능성이 큰 경우이지만 1화에서 다른 형제들이 각 작품의 주인공 포지션의 캐릭터를 패러디하고 있을 때 카라마츠 혼자서 주인공을 패러디한 것도 아니고 성우장난도 아니고 색깔이 맞는 캐릭터를 패러디한 것도 아닌 키세 료타를 패러디 했다.[13] 하지만 16화에서 이치마츠를 흉내낼 때는 이치마츠조차 구리다고 할 정도로 연기가 서툴렀다. [14][15] 22화에선 오소마츠가 이야미를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에서 옷을 벗고 춤을 추자 똑같이 따라서 옷을 벗고 춤을 춘다.

나사빠져 보이지만 의외로 쵸로마츠보다 상식인같이 옳은 말을 하기도 한다. 잡지 인터뷰에 따르면 정론을 말한다고.
2화 '취직하자'에서 유일하게 '사무원'이라는 제대로된 직종을 말한데다가 쫄아서 말한거 지만
7화의 카페에서 소고기 덮밥같은 카페와 관련없는 음식들을 주문한 다른 형제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물론 느끼하게 말해서 메뉴판으로 얻어맞았다
8화에서 토토코의 생선 요소가 잘못됐다고 제대로 지적한 것도 카라마츠 뿐이다.

무시당하는 안습 포지션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형제를 챙기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2화에서 형제들이 이치마츠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을 때도 유일하게 믿고 있다며 편들었으며 나중에 집에 갈 때도 취해 쓰러진 이치마츠를 묵묵히 업어주었다. 취한 쵸로마츠를 짐짝처럼 끌고갔던 오소마츠와 토도마츠와는 대조적.
3화에서는 자기 잘못은 모르고 쵸로마츠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고 툴툴거리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유일하게 민폐도 안끼치고 오히려 잠들지 못하겠으면 자장가를 불러주겠다고 두 번이나 말했지만 토도마츠에게 묵살당했다. 에?
7화에서는 토도마츠의 독설이 화살이 되어 박혔을 때 자기도 화살이 박혔음에도 쥬시마츠에게 박힌 화살을 빼내느라 끙끙거렸다.
9화에서는 오소마츠이치마츠 둘이서 쥬시마츠에게 레슬링 기술을 걸 때 놀란 표정의 토도마츠나 쵸로마츠와 달리 염려하는 표정을 지었다. 물론 후에 다른 애들과 함께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쥬시마츠에게 달려들었다.
또한 10화에선 물론 허세가득한 모드에서 나온 대사이긴 하지만 "나는 모두를 사랑하고 있는데"라는 대사가 있었다. 또한 자신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선글라스이치마츠가 고양이랑 논다는 걸 이유 삼아 고의로 부러트리게 해도 쳐다보기만 할 뿐 딱히 뭐라고 하지 않는다.
14화에서도 아픈 형제들을 위해 최고의 물을 가져다 주겠다면서 엄동설한에 등산을 나가기도 했다.
17화에서는 파칭코에서 딴 구슬(돈으로 바꿔쓸 수 있다)이 쥬시마츠에게서 튀어나올 때 다른 형제들은 그 구슬을 줍느라 바쁜데 카라마츠 혼자 미안하다며 쥬시마츠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형인 오소마츠만큼은 동생들과는 달리 무작정 챙기기만 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하는 편이며, 24화에서 이성을 잃은 오소마츠에게 침착하게 제동을 거는 것으로 이 설정이 부각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형제를(정확하게는 동생들을) 위해선 폭력을 쓸 수 있다는 2차 창작에서만 보이던 설정이 공식화 되었다. 인터뷰에선 엄청 상냥하기 때문에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술상대로 삼고싶다고 나왔고 오토메디아잡지에선 벌칙 초콜렛을 누구에게 줄거냐는 물음에 누군가를 상처입힐바에야 자신이 먹겠다고 했고 온천 콜라보에선 쵸로마츠가 카라마츠에게 "네 상냥함은 몸을 망친다니까~"라고 말했을 정도이며 쵸로마츠가 토도마츠가 잃어버린 것(...)을 찾는 걸 귀찮아하자 카라마츠는 외로워하고 있을 그것의 기분을 잘 생각해보라며 모두와 떨어져 버렸는데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건 괴로운 일이라고 말하며 계속 찾으려 했다. 잡지에서는 사람의 아픔을 알고 있고 여섯쌍둥이 중에서 가장 타인을 감싸주려는 마음이 있지만 카라마츠 나름의 감싸주는 방법이 어긋난 탓인지 주변에서 냉대받는다고(...)

중2병 성격 그대로 성인이 되었으며 항상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다고 하는데, 이는 PASH 인터뷰에서 "카라마츠의 자상함은 타인을 향한 것이 아니라 '자상한 스스로를 좋아하는 나르시시즘"[16]이라고 언급한 것과 연결되는 설정이다.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그 성격 그대로 나이 먹으면 큰일 나겠지"라고 덧붙였다. 또 각본가 인터뷰에서는 카라마츠를 "보이는 그대로의 캐릭터. 2화의 다리 위에서 여자애들에게 욕을 먹는 장면에서, 자기 세계에 빠져서 「드디어 온 건가, 카라마츠 걸즈.」라고 하는 부분이 실로 카라마츠답다."[17]라고 하였다. 하지만 동일한 인터뷰에서 "자상한 일면도 있고 남에게 화를 잘 내지 않는다. 본래의 감정이 나온다면 눈물도 많고 의외로 울기도 한다"[18]라고 덧붙이고 있으므로, 본래 성격도 자상한 편임을 알 수 있다.[19] 오토메디아 10월호에서 천연이라고 소개되었다.

F6버전이 되면 겉으론 거친 행동을 하며 차갑게 굴지만 사실 알고보면 배려심 깊고 상냥한, 소위 말하는 나쁜 남자 스타일이 된다.

이벤트 Q&A에서 페티시에 대한 물음에는 "사랑만 있으면 충분하다", 무인도에 가면 가져갈 것을 묻자 "아름다운 마음을... 훗.". 빠칭코에서 거금을 따게 되었을 때는 '자, 넌 어디로 가고 싶지?'라며 돈에게 말을 건다고 한다. 좋아하는 술은 위스키(사실은 보리차)[20]고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스테이크, 카라아게. 술자리에서 일본주나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나오지만 술을 잘 못마시는 편[21]이라 2화 A파트에서 잘 보면 맥주 대신 얼음물이 놓여 있고 7화 A파트에서도 맥주 사이에 콜라잔이 따로 놓여있다.

5화 ED(A타입)을 맡았다. 허세 가득한 목소리로 '날 먹여살리지 않겠나'같은 소리를 진지하게 하고 있다. 8화 ED(B타입)을 맡았는데 A파트와 대조적으로 들뜬 헤타레같은 분위기다. 대사는 '책임감 없고 자립도 하지 않아!', '마지막까지 집에서 떠나지 않을 거야~', 등 한층 더 잉여쓰레기 같아졌다. 전체적으로 귀엽다고 대호평을 받았는데 특히 도입부의 '누구라고 생각해? 카라마츠다!'와 '일하지 않는 나의 인생 C'est la vie!' 이 두 부분이 인기가 많고 해당 장면을 그린 팬아트도 쏟아졌다.

2쿨 오프닝의 달리는 장면을 보면 오소마츠와 달리는 자세가 비슷한데 자세히 보면 팔에 힘을 주고 있다.

형제들과 다같이 집에 있을 때는 거울을 보며 폼을 잡는다.

여담으로 형제들 중 유일하게 완결때까지 딜리버리 꽁트를 한 적이 없었지만 이벤트때 카라마츠 혼자서 딜리버리 꽁트를 했다. 거의 나오자마자 강제로 꽁트가 끝났기에 했다고 보긴 힘들지만 하긴 한거다...

담당 성우인 나카무라 유이치의 인터뷰 중 '카라마츠에게 한마디'에서 "힘내라"고 들은 바 있다(...). 이치마츠의 성우인 후쿠야마 쥰'목소리가 나카무라가 아니었으면 정말 그냥 이상한 녀석'이라는 평을 남겼다.[22] 성우와 캐릭터 모두가 합산해서 카라마츠를 까고 있다 더빙판 성우도 안쓰럽다고 할 정도니...

25화가 방영하기 전 나카무라 유이치는 '최종화가 그렇게 끝날 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거다. 우리들도 '???'한 반응이었다.'라는 평을 남겼는데, 25화 방영 후 트위터로 '그-러-니-까 말했잖아(...)'란 트윗을 남겼다. 솔직하다

3.1 작중 행적

항목 참고

3.2 대인관계

  • 오소마츠: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적은 편. 7화를 보면 형님이라 부른다. 10화에서 만담을 할때는 오소마츠라고 말을 놓기도 했다. 즉, 형제들 중에서 유일하게 오소마츠에게 말을 놓는다. 2화에서 오소마츠의 장난으로 다리 밑에서 강으로 떨어졌을 때 오소마츠 머리에 혹을 만들거나 24화에서 유일하게 카라마츠가 화를 내며 때린 걸 보면 동생들과는 달리 단호하게 대하는 면도 있다. 잡지 인터뷰에선 오소마츠가 카라마츠에게 "언제나 나보다 바보로 있어줘서 고마워. 덕분에 내가 조금 정상으로 보이니까 정말 도움돼."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카라마츠의 이따이한 면이 좋다고 밝혔다. 오소마츠를 부를때의 호칭은 형(兄さん)[23]이였다가 형님(兄貴)이었다가 그냥 오소마츠라고 불렀다가 장남(長男)이라 했다가 들쑥날쑥 하지만 제작진에 의하면 원래 형님이라고 부른다고 한다.[24] 다만 16화에서 이치마츠가 카라마츠의 흉내를 낼 때 오소마츠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말을 놓아서 부르는 일이 훨씬 많은 듯. 오소마츠와의 조합은 장남과 차남이기 때문에 콤비명으로 맏형마츠(長兄松)라 불린다.[25]
  • 쵸로마츠: 형 취급을 안 하며 막말하지만 그나마 카라마츠를 챙겨 주는 편이다. 쵸로마츠는 오소마츠를 형이라 부르는 반면 카라마츠는 그냥 카라마츠라 불러왔는데 8화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카라마츠 형이라 불렀다. 2화에서는 왜 태어났냐고 윽박지르긴 했지만 이치마츠가 멱살을 잡자마자 잽싸게 튀어나가서 말렸고, 4화에서 나중에 이런 놈들이랑 같이 살기 싫다고 말했지만 불합격 당한 카라마츠에게 최악의 상황엔 자신이 먹여살려준다고 했고, 5화에서 카라마츠가 납치당했을 때 나중에 배 때문에 잊어버리기 전까지는 유일하게 안위를 걱정했다. 잡지 인터뷰에선 쵸로마츠에게 "브라더, 언제나 날 동경해줘서 땡큐.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경을 계속해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쵸로마츠가 자신을 동경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쵸로마츠의 좋아하는 점을 물었을 땐 "나의 브라더인 점.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라고 답했다. 쵸로마츠와의 콤비명으로 수륙마츠(水陸松)라 불리는데, 각각 이미지 컬러가 파랑색(바다)과 초록색(육지)이기 때문.
  • 이치마츠: 사이가 좋지 않은데 카라마츠가 항상 먼저 다가서지만 이치마츠가 거부하는 모양. 설정에 따르면 멋 부리는 카라마츠를 재수 없게 생각한다고 해서 카라마츠를 종종 쿠소마츠(クソ松)라고 부른다. 현재 이치마츠가 카라마츠에게 욕을 하거나 멱살을 잡거나 바주카를 쏘거나 선글라스를 깨부숴먹거나 해도 카라마츠가 그에 반응하여 말을 한 적이 없다. 2화 '취직하자'에서 모두가 이치마츠에 대해 걱정 아닌 걱정을 할 때 카라마츠 혼자서 믿고있다는 말을 했는데 바로 멱살을 잡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에 취한 이치마츠를 업어줬다. 10화에서 이치마츠가 카라마츠의 선글라스를 갖고 고양이의 장난감으로 놀다가 부순 것에 화를 내지 않는 것을 보면 이치마츠가 일방적으로 카라마츠를 적대하는 듯하다.[26] 이 정도면 성인군자급인데?5화에서 카라마츠가 유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예 신나서 춤까지 추고 야바이야바이야바야바이 '카라마츠가 누구냐?'라며 없는 사람 취급하기도. 6화에서 재미 없는 말장난을 하며 허세를 잡는 카라마츠에게 직원들이 쓰는 바주카를 쏴버린다. 노골적으로 싫은 티를 내며 대화조차 섞지 않았는데 8화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건 아니고 멱살 잡히고 쿠소마츠라 불리며 일방적으로 욕을 한다. 9화에서도 또 쿠소마츠라 부르며 시비를 걸고 치비타의 포장마차에서 카라마츠가 뜨거운 오뎅을 맞고 소란을 피우자 발을 밟아버린다. 진짜 안쓰럽다 그리고 14화에서야 드디어 제대로 말을 주고받았다. 공개된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이치마츠가 카라마츠를 싫어하는건 감독의 요구였고, 아마 싫어하는 데에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녀를 만나러 가는 쥬시마츠를 따라가기 위해 서로 마주 보고 씩 웃음 짓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진심으로 사이가 나쁜 건 아닌 듯하다. 공식에서 나온 설정으로는 이치마츠는 본인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생각하지만 카라마츠보단 낫다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16화에서 이치마츠가 카라마츠의 선글라스와 옷을 입어보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오소마츠에게 들킬 위험에 처했을 당시 카라마츠가 이치마츠의 옷을 입고 이치마츠의 흉내를 내며 이치마츠를 감싸준 일 이후로 이치마츠가 카라마츠 보이즈가 되버리지만 그래도 겉으론 욕하는 건 변함 없는듯하다. 24화에서 카라마츠가 오소마츠를 끌고나가자 당황한 쵸로마츠를 안심시키는 이치마츠의 모습을 보면 카라마츠를 잘 이해하고 있는 듯 하다. 2차 창작에서 이치마츠와 카라마츠의 조합을 색마츠(色松)라 부르는데, 카라마츠의 カラ와 이치마츠의 一을 이으면 一(한 일)자가 가타카나 장음 표기와 비슷해서 컬러(カラー)처럼 보이기 때문.
  • 쥬시마츠: 7화에서 토도마츠가 형들의 존재가 창피하다며 한 독설에 화살이 박혔을 때 쥬시마츠한테 박힌 화살을 빼주려고 끙끙거렸다. 8화 C파트에서 집 지붕 위에서 사이좋게 짤막한 병맛 노래를 부른다. 이때 뒷모습 정지화면이 대부분이라 아쉬웠는지 단순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능력자가 있다.# 노래자체는 두 성우의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쓸데없이 심금을 울렸다. 작중에서 8화가 되기 전까지 서로 대화가 한마디도 없었지만 카라마츠가 자기 몸에 박힌 화살도 내버려 두고 쥬시마츠 몸에 박힌 화살을 먼저 뽑아주는 거나 집 지붕 위에서 같이 노래를 부른 걸 보면 사이가 좋은 듯하다. 17화에선 둘이 같이 빠칭코에 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카라마츠가 쥬시마츠 이름을 애니에서 처음 불렀다. 2차 창작에서 쥬시마츠와의 콤비는 근육마츠(筋肉松)라고 불린다. 이는 카라마츠는 오소마츠 군 시절 완력이 가장 강하다는 설정이었고, 쥬시마츠는 오소마츠 상에서 신체능력이 뛰어나다는 설정이기 때문. 본편에서 그다지 접점이 많은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기 캐릭터들의 치유계 조합인지라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대부분이다.
  • 토도마츠: 오소마츠 군 시절에는 단짝이었는데[27] 어째서인지 지금은 대놓고 무시하고 있다. 그래도 쵸로마츠나 이치마츠와 달리 일단 카라마츠 형이라 부른다. 2화에서 함께 낚시터에 갔을 때 편지를 미끼로 쓰다 꽃다발로 미끼를 바꾸려는 둥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고 '안쓰럽네!, 바보아냐?, 나르시시스트를 넘어 싸이코패스야!'라며 짜증을 냈다. 3화에서는 쵸로마츠에게 자장가를 불러주겠다는 카라마츠의 말을 두 번이나 끊고 씹었다. 7화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제대로 주문을 한 카라마츠에게 이유도 없이 메뉴판을 날려 기절시키고 화장실 앞에 자리를 잡아줄 때 음료는 커녕 의자조차 안 줬다. 대신 기절했다 깨어난 카라마츠는 이후 형제들과 함께 진상짓을 벌이며 복수. 9화에서도 쿠소마츠라 부르며 거침없이 츳코미를 날린다. 9화 B파트의 쥬시마츠가 목욕탕에서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자 카라마츠 뒤로 숨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알게 모르게 의지하는 듯하다. 13화에서는 토도마츠에게 안습새끼(...)라고 까였다. 14화에서는 카라마츠가 토도마츠에게 떨리는 목소리로자신을 몇위로 생각하냐 순위를 묻고 1위라는 대답을 듣자 고공점프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여담으로 오프닝 마지막에 뜬금없이 카라마츠 귀에서 파란 물고기가 나오는데 이 물고기는 옆에 있던 토도마츠의 머리 속으로 사라진다. 자세히 보면 카라마츠와 토도마츠의 성격은 정 반대라고 볼 수 있는데 카라마츠의 경우 여자들에게 인기 있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패션 테러리스트, 거칠고 남성적인 타입, 쿨해 보이지만 속정이 깊다. 반면 토도마츠의 경우 여자들에게 작업도 잘 걸며 여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형제들 중 옷을 가장 잘 차려입으며, 여자력이 높고, 귀여운 겉모습과 달리 속이 검다. 2차 창작에서 토도마츠와의 콤비는 목재마츠(材木松)라 불리는데, 카라마츠와 토도마츠 둘 다 목재로 사용되는 나무인 낙엽송과 분비나무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
  • 카라마츠 쵸로마츠 쥬시마츠 이 3인을 보류조 혹은 비부양조라고 묶어서 부르기도 한다.

치비타는 5화에서 외상을 안 갚는 쌍둥이들에게 외상을 갚기위해 카라마츠를 납치하고 목숨을 위협하며 오뎅세례까지 퍼부었다.[28] 기껏 납치까지 했는데도 형제들이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아 카라마츠가 다시 멀쩡하게 집에 돌아가기도 뭐한 상태로 만들었다. 그러나 형제들에게 무시당하는 카라마츠를 오히려 가엾게 여기며 달래주며 도와주려 했는데 그 방식이 카라마츠를 화형시키며 형제들을 불러내는 거라 역효과만 불러왔다. 화형시키면서 카라마츠가 뜨거워한 것과 형제들이 던진 물건들에 맞게 된 것 일타쌍피를 불러왔으며 이 와중에 이치마츠가 던진 맷돌에 맞고 이마에 피를 흘리며 사망한다.[29] 9화 A파트에서는 카라마츠의 의견은 묵살하고 억지로 동업자로 만들기 위해 머리를 밀어버리고 도망갈 때까지 오뎅에 대해 역설을 한다. 결국 딱히 적대적이지도 않는데 치비타는 계속 카라마츠에게 나쁜 짓만 하고 있다.... 군시절에 발로 밟거나 차서 그렇다 둘만 따로 나온 에피소드도 있고 15화에서 카라마츠만 유일하게 치비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24화에서 치비타에게 얹혀살게 해달라고 부탁하는걸 봐서는 형제들 중에서 특히 친밀한 관계인 듯 하다.

형제들 외에도 대부분 무시하는 등 취급이 나쁘다. 토토코의 경우 6쌍둥이 전체를 호구 취급하는데 그 중 카라마츠를 가장 만만히 보는 듯하다. 8화에서 카라마츠카 토토코를 달래기 위한 노래를 부르자 바로 보디블로를 날리고 이야미가 헛소리를 하자 괜히 또 카라마츠에게 보디블로를 날려 기절시켰다.형제들 중 기절 횟수가 가장 많다 4화 '자립하자'의 부양면접에선 엄마한테까지 무시당하고 6화 '생일파티라구'에서는 단역인 하타보의 집사 할아버지마저도 카라마츠의 '깃발'을 이용한 말장난을 무시한다.

점점 무시 당하는 취급이 늘어가면서 언젠가부터 매화마다 거의 빠지지않게 안습한 취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안습한 취급을 받는것이 오히려 카라마츠의 비중을 책임지게 되었다.[30]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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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허세를 부릴때는 속눈썹이 부담스럽고 눈이 반짝이는 느끼한 그림체로 변한다. Oh, Yeah... 2화에서 카라마츠가 느끼하게 말한 카라마츠 걸~즈는 카라마츠 팬을 지칭하는 이름이 되었다. 또한 초기에는 이를 반영하여 다른 마츠들 팬들 역시 ○○마츠 걸~즈 라는 이름으로 불리곤 했다. 지금은 각자 팬덤의 이름이 형성됐으며, 카라마츠 팬들은 여전히 카라마츠 걸즈로 불린다.[31] 그럼 남팬들은 카라마츠 보이~즈인가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호 카라마츠 보이즈도 생겼다. 다른 마츠들의 팬덤 이름은 각자 항목 참조.

분명 작중 출연빈도나 역할적으로는 꽤 지분이 큰 편에 속하는데 이야기의 주도권을 거의 잡지 못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쵸로마츠의 경우는 츳코미 역으로 초반 다른 인물의 캐릭터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용되었기에 오랜 시간동안 개인에피의 부재와 함께 분량확보의 문제가 있었던 반면 카라마츠는 개인에피도 있고 다른 에피에서도 주요 캐릭으로 나오는 것에 비해 뭔가 단독적인 캐릭터 확립이 약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전 에피를 통틀어보면 이치마츠나 토도마츠의 경우가 흐름을 자신들 위주로 흐름을 잘 잡고(혼잣말과 내적갈등으로 캐릭터성을 더 잘 살렸다) 쥬시마츠의 경우는 아예 한 화를 본인위주로 꽉 채운 전적이 있으며 오소마츠도 일단 등장하면 흐름을 적절히 타며 이야기를 잘 이끈다.
결국 쵸로마츠와 카라마츠만이 주체적으로 에피소드를 이끄는 힘이 부족해 보이는 상태.

참고로 공식에서 무언가가 나올 때마다 캐릭터 설정이 달라진다. 처음엔 참모 설정이 지워지는 것부터 해서 엄청 상냥하다고 인터뷰로 밝혔음에도 그냥 상냥한 자신이 좋을 뿐이라고 정정했고 유리 멘탈이었지만 스트롱 멘탈설정으로 바뀌었고 이번에 다시 유리 멘탈이라고 적혀져있다. 잡지에선 자신의 취급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애니를 보면 자신의 취급을 신경 쓰고 있는듯한 장면들이 나오거나 하는 등등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설정들이 애니가 다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바뀌고 있다.차라리 쥬시 마츠처럼 대놓고 캐릭터 해석을 포기했다고 말하던가
이에 대해 팬들도 그만 좀 하라던가 인터뷰든 뭐든 애니 본편에 나오는 그대로가 카라마츠, 차라리 내 편한 대로 생각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소마츠 상에서 몇 안되는 전용 BGM 소유자이다.휘~휘~휘휘휘~

후드티를 입을 때는 소매를 접어 올리고 점프수트를 입을 때는 접어 올린 소매, 허리까지 풀어 헤친 앞섶, 끔찍하도록 깊게 파인검은 티셔츠, 금목걸이가 특징. 안쓰러운 패션감각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검은 가죽 자켓에 해골 벨트와 금목걸이를 착용한다. 토토코의 방에 놀러갈때는 목욕가운+금목걸이+와인잔 차림으로 나타나서 형제들이 경찰을 부를까 생각하기도. 7화에서 빵을 두고 형제끼리 싸울때는 마피아 같은 차림을 했다.

8화에서는 잠깐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와서 몇 안 되는 좋은 센스의 사복이라 호평을 받았다.

8화의 C파트에서 쥬시마츠와 부른 노래 가사는 이러하다.

(일본어판)
카라마츠 : 여섯 쌍둥이로 태어났다구~
쥬시마츠 : (아이아이)
카라마츠 : 6배가 아니라~
쥬시마츠 : (1/6~)
카라마츠 : 여섯 쌍둥이로 태어났다구~
쥬시마츠 : (위-)
카라마츠 : 애 키우는 고생은~
쥬시마츠 : (생각하기 싫어)
카라마츠 : 여섯 쌍둥이로 태어났다구...
쥬시마츠 : (퐁~)

카라마츠 : 생활품도
카라&쥬시 : 사내새끼 6명 분~
카라마츠 : 여섯 쌍~둥~이~로 태어~났다~
쥬시마츠 : 여섯 쌍~둥~이~로 태어~났다~
카라&쥬시 : 여섯 쌍둥이로 태어났다구~
(우리말 더빙판)
카라마츠 : 육둥이로 태어났다~
쥬시마츠 : (예, 예)
카라마츠 : 6배가 아니라~
쥬시마츠 : (1/6~)
카라마츠 : 육둥이로 태어났다~
쥬시마츠 : (후-)
카라마츠 : 고생길 훤한 육아는~
쥬시마츠 : (생각하기도 싫어)
카라마츠 : 육둥이로 태어났다...
쥬시마츠 : (풍~)

카라마츠 : 사내놈들 냄새도
카라&쥬시 : 빌어먹을 6인분~
카라마츠 : 육~둥~이~로 태어~났다~
쥬시마츠 : 육~둥~이~로 태어~났다~
카라&쥬시 : 육둥이로 태어나버렸다~

카라마츠:(휘익)에에? 으와아아아아악!!!(콰작)
쥬시마츠:니─상!!!!!!!!!!

한국판은 카라마츠 성우 권창욱의 트위터에서 언급하기를 노래 녹음 전에 쥬시마츠 성우인 최승훈과 글자 수 등을 의논해서 했다고 한다.

11화 다용 상담실 코너에서 2쿨째에는 오죽했으면 취급좀 좋게 해달라는 말과 불쌍하다는 소리까지 들린다고 말한다.... 제작진도 의식은 하는 듯. 사실 그도 그럴것이 민원까지 들어왔단다. 방송국에 들어왔는지 제작사에 들어왔는지는 추가바람

14화 카라마츠가 부르려던 노래의 도입부는 다음과 같다.

Wind의 소리... 를 듣고 있는 나

Sky의 내음... 을 맡고 있는? 나

그리고 Sunshine... 을 쬐고 있는 나!
하항
아아, 내려온다 내려온다![32]
1, 2, 1, 2, 3

더빙판에서는 '아아, 내려온다 내려온다!' 이 부분을 '아아, 삘이 온다 그분이 오신다!' !? 로 번역하였다.

엔딩 풀 버전에서의 대사가 섞여서 안 들리는 게 많은데 현지인도 헷갈려한다고...
해석이 두가지 버전이 있다.

1. 헤이! 일반적으로 오른쪽부터 장남, 차남이라고!
형님의 말은 언제나 똑같은 패턴이지.
허니들~ 여기 정말 바보같은 남자들이 (애매함)네. 오지마
2. 헤이! (이후 대사 있음.)
형님의 말은 언제나 똑같은 패턴이지.
저쪽에서 다시 마싥-

쥬시마츠: 뭔가 때렸다!!

하지만 지금 정보상으론 해석은 이렇다고 본다.

헤이!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차남이잖아!!
허니들~ 여기는 바보들이 많아서 위험해.
저쪽에서 다시 마실ㄲ-

쥬시마츠:어? 뭔가 때려버렸다!

지금 정보상이라서 아닐수도 있지만 혹시 이상이 있다면 수정바람

성격상 을 잘 못 하는 듯 하다. 5화에서 치비타에게 화형 당할 때 한 욕은 현지인들이 보기엔 거의 초딩들이 하는 욕이라고. 한국으로 치면 유치원생이 하는 수준이다.보살님[33]

24화가 방영된 이후 마츠노 가의 실질적인 형은 카라마츠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오소마츠가 괜히 쥬시마츠에게 화풀이를 하자 이를 진정시키고 끌고데리고 나간 게 카라마츠였고, 취업해서 독립하는 쵸로마츠를 여러모로 응원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기 때문. 이 애니메이션의 전반적인 에피소드에서 오소마츠가 장남 역할을 잘하고 있긴 해도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 때문에 형제들에게 의지하고 어리광부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기에 차남인 카라마츠가 오소마츠의 역할을 일부 대신하고 있는 셈. 동생들이 뭘 하든 딱히 화내는 일이 없던 것과 달리 유독 오소마츠에게만 봐주는 것이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 해석에 일조한다. 예민해져서 완전히 이성이 나간 오소마츠를 감당해내기까지 했으니 숨은 실력자 기믹도 붙은건 덤.[34]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오소마츠의 장남력에 이어 차남력이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다. 덧붙여서 오소마츠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카라마츠가 오소마츠에겐 유일하게 '형'이라는 호칭을 생략하고 이름으로 부르거나 10화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거나 17화에서 잠결에 오소마츠를 베고 자는 등 평소 본인이 동생들을 과보호하는 데 대조적으로 이모저모 오소마츠를 유일한 형으로서 의지하거나 혹은 기타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상대적으로 대등한 관계처럼 묘사되고 있는데, 이에 단순히 형과 동생이 아닌 형과 형의 입장으로서 더더욱 오소마츠가 모종의 이유로 재기불능에 빠져 장남으로서의 역활을 완수하지 못하고 있을 때 바로 아랫동생인 카라마츠가 그에 제제를 가하고 '형'의 역활의 바통을 이어받는다는 느낌이다.괜히 콤비명도 '맏형마츠'인게 아니다.

여담으로 오소마츠 캐릭터북에선 테이블에 앉을 땐 오소마츠 옆자리엔 카라마츠가 앉는게 통상적인 위치이며 삼남과의 싸움을 차남이 말려주면 만사 오케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면 평소에도 오소마츠랑 쵸로마츠가 싸우면 카라마츠가 말리는 거 같다.

카라마츠 캐릭터북에선 무슨 부냐는 질문에 연극부소속이라 그런지 역을 맡아 사는것에 익숙해져 진짜 자신이 어땠는지 모를때가 있다고 한다.

미술에 재능이 있고 확실하게 밝혀진 건 없으나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된 옷이 있다거나 니트의 공방게임에선 번쩍거리는 금색 권총을 집적 제작했다했었고 직접 만든 듯한 에스퍼 냥코의 봉제인형을 가지고 있는 등 오소마츠군때 손재주가 좋다는 설정이 오소마츠상에서도 이어졌다는 것이 반공식이다.

권창욱 성우의 열연으로 호평이 많은데 본인의 트위터에서 언급하기를 애드립과 카라마츠의 마음을 생각한 캐릭터 해석 등 때문에 카라마츠의 캐릭터가 까칠해졌다는 평이 있다는 모양. 여담이지만 여친에게 "오빠가 연기한 카라마츠는 그냥 데이트할 때 오빠잖아"란 말을 들었다고 한다. 소심하게 항의해봤지만 씨알도 안 먹혔다고(...)본격 이 분뒤를 잇는 이미지 캐스팅이라 카더라

오소마츠 6쌍둥이 공식 블로그에서 실시한 육둥이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여[35] 오소마츠 6쌍둥이 매 방송 때마다 시청등급 화면에 함께 등장한다.

4.1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기업 단독 온리전 개최를 전제로 열린 온라인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결선 투표로 열린 제 1회 오소마츠상 온리전 내 인기 투표에서도 1위를 해서 단독 온리전이 확정된 상태. 주로 이치마츠와 가장 많이 엮이고[36] 그 다음으로는 오소마츠, 토도마츠와 많이 엮인다. 토토코랑도 은근 엮인다.

본편에서처럼 하찮은 취급을 받으며 놀림 당하는 이야기가 많다. 만인의 동네북. 자상한 성격을 극대화 시켜서 얼빠져 보이지만 포용력있고 자신보다 형제를 소중히 여기는 멋진 형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연극부 설정에 대해서는 단역을 쓸데없이 폼을 잡으며 한다거나 의외로 진지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인다는 식으로 해석된다. 개차반같은 취급과 반대로 '실은 마음 속에 상처가 쌓여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연기한다'라는 어두운 해석도 인기가 있는데, '보이는 그대로의 성격, 중2병' 이라는 공식 설정과 충돌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동인 설정으로만 봐야한다.

가족 중에서 제일 개차반 취급을 당하고 위에서의 연극부 소속[37]같은 설정을 이용해선지 대부분 카라마츠에 대한 진지한 2차 창작 스토리의 경우 카라마츠가 사고사로 죽거나 집을 나오거나 아예 자살, 정신붕괴 등의 컨셉이 대부분이다. 2차창작이 더 처참한 카라마츠 그나마 나은 취급은 그동안 쌓인 감정을 해소하거나(화를 낸다거나, 울거나 등) 형제들과 싸우고 화해하는 등의 컨셉. 평소에 카라마츠를 홀대하고 무시했지만 막상 없어질 경우 무너지거나 허전해하는 가정을 담은 스토리가 있다. 그리고 암울한 2차 창작에서는 아무리 다쳐도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아 괴로워하는 스토리도 간혹 보인다

연극부 설정과 형제에게 상냥한 설정 때문에 매화이야기(梅花話譚)와 같은 팬설정 매드가 많은 인기를 얻는다.

또 매화이야기랑 비슷하게 다른 팬설정 매드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주된 줄거리는 5화인 '카라마츠 사변'이다.
카라마츠가 꿈에 닫아버리는 이야기(カラ松が夢に閉じことも話)

5화에서 배를 못 먹은 게 그리도 한이 되었는지(...) 후낫시배와도 자주 엮인다. 니코동에서 카라마츠 관련 태그 중에 하나는 눈에서 배즙(目から梨汁). 그 외에도 이런 거이런 것도 있다. 이제는 카라마츠뿐만 아니라 오소마츠상 전체의 네타 중 하나로 자리잡은 느낌.

1호 카라마츠 보이즈도 생겼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엔딩곡 손그림 매드가 A파트 B파트 올라왔으며 랭킹 상위권을 기록했다.

GV 회사에서 이치마츠와 카라마츠를 코스프레한 배우로 GV를 찍었고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제목은 이치카라 시작하자(...)[38][39] 폭발적인 예약수로 아마존 av 부문에서 1위를 하는 영광을 얻어 발매도 전에 후속작이 결정되었다 그래도 특정 작품의 남자 캐릭터 BL 커플링으로 GV를 찍는게 워낙 이례적이라서 물 건너에서는 화제가 상당히 많이 된 모양. 패러디 영상까지 나왔다(...) (후방주의) 우리 형제가 AV에 (역시 후방주의)한글자막 버전

  1. 본명과 로컬라이징 된 이름을 제외하면 전부 이치마츠가 말한 '쿠소마츠'를 번역한 거다.
  2. 뒤에 있는 인물은 쵸로마츠.
  3. 육둥이의 엄마와 막내인 육막둥 역도 같이 맡았다. 막둥이보단 엄마 목소리에 가까운 쎈 톤인 게 특징.
  4. 대원방송 첫 진출작(다만 최옥주 PD는 대원 소속이 아닌 외주 PD이므로 순수한 첫 진출작으로 보기 어렵다).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결국 본인이 캐스팅되었다. 데뷔 경력으로는 육쌍둥이 중 4번째. 밑으로는 이치마츠 역의 황창영과 토도마츠 역의 김혜성이 있다.
  5. 권창욱 역시 카리스마 있고 허당스러운 목소리로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줘 일본 현지 니코동에서도 반응이 무척 좋았다.
  6. 카라마츠 말투.
  7. 공식 홈페이지 소개. 변경 전 내용은 '여섯 쌍둥이 중에서는 참모 같은 존재... 라고 자신만 생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쿨하며, 폼을 잡고 있다, 사실은 뜨거운 성격이기도 하다.'
  8. 오소마츠 6쌍둥이(더빙판) 공식 블로그 글 '오소마츠 6쌍둥이란?' 캐릭터 소개 부분 #
  9. 국내 더빙판의 경우엔 "니들이 내 형제 맞냐!" 트위터에 이 편 더빙하시고 나서 목캔디 한통을 비우셨다고(...)
  10. 그런데 회색에 가까운 앞머리 반사광을 보면 검정색이 이미지 컬러일 때도 있는듯. 즐겨입는 가죽 점퍼 때문이다
  11. 담당 성우인 나캄에 의하면 대사가 적어서 편한데도 월급은 똑같다고 한다. 출처는 오소마츠 상 WEB라디오 3화.
  12. 2화에서 이치마츠에게 멱살을 잡혔을 때는 술에 취해 연기할 겨를이 없어 겁에 질린 표정이 드러나고 눈물을 글썽였지만 8화에서 다시 잡혔을 때는 당황했지만 표정만 찌푸린다. 그리고 16화에서는 다시 잡히니 이번에는 2화 때처럼 눈물을 글썽이며 겁에 질렸는데 아마 8화 때는 다른 형제에 토토코도 있었으니 강한 척한 걸 수도 있다. 20화 스쿨마츠에선 오소마츠와 시비가 붙어서 촌티 난다고 까였는데, 이때 눈물이 그렁그렁 해진 채로 한판 붙자고 소리친다.
  13. 키세 료타의 특기는 '카피 능력'이다.
  14. 그런데 이치마츠가 카라마츠를 연기할 때는 몇 번이고 의심하던 오소마츠가 카라마츠가 이치마츠를 연기할 때는 컨셉이 이상하다고만 할 뿐 의심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즉 캐릭터 해석에 문제가 있을 뿐 연기력은 괜찮다는 소리다. 이 에피소드로 연기력을 논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는 듯. 그리고 서로 흉내내는 에피소드에서 OME스럽게 어색하게 따라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다.
  15. 다른 의미일지도 모른다. 이치마츠를 흉내낸다면 나머지 형제들과 우리가 아는 음침하고 우울한 무기력한 안타는 쓰레기를 연기할 텐데, 카라마츠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치마츠의 긍정적인 모습을 연기했다. 카라마츠는 자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는 공식 설정과 연결하면 카라마츠는 이치마츠를 정말 그런 캐릭터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23화때 이치마츠는 아주 잠깐이지만 카라마츠가 연기했던 이치마츠의 모습과 흡사한 포즈를 짓기도 했다.
  16. PASH 2016년 3월호 : 優しい自分が好きだから優しいんですよ、人に対して優しいんじゃなくて。そういうナルシズムです。
  17. 아니메쥬 2015년 12월호 : カラ松は見たままのキャラクター。第2話で、橋の上で女の子たちの視線を意識しながらブッブッ言っていたシーンがあったじゃないですか。本当は悪口を言われているのに、自分の世界に浸って「ようやくきたかい、カラ松ガールズ」って。あのシーンは実にカラ松らしかったです。
  18. 아니메쥬 2015년 12월호 : 優しい一面も持っており、人に対してなかなか怒らない。素の感情が出ると涙もろいヤツであり、意外と泣く。
  19. 총합하면 본래부터 자상한 성격이지만 나르시시스트인 만큼 자상한 스스로의 행동에 도취되는 일면도 있다...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듯 하다.
  20. 괄호 까지가 공식 설정이다.
  21. 드라마CD에서 토도마츠가 카라마츠는 보리차를 마셔도 취한다고 말했다.
  22. 콤차트 2016년 2월 20일 방송분
  23. 1화 F6버전 한정
  24. 말이 섞여서 안 들리는 엔딩곡 Six same faces의 풀버전과 7화의 '4개', 그리고 담당 성우인 나캄이 라디오 3화에서 오소마츠의 성우에게 형님이라는 호칭을 붙였던 것을 보아 알 수 있다. 아니면 그냥 상황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걸 수도.
  25. 여담으로 공식(아마 굿즈사)에서 쓰이기도 했다.
  26. 사실 잘 보면 이치마츠가 그냥 카라마츠를 적대하는 것 밖에 안 나온다.
  27. 66년도 애니에서 종종 카라마츠가 토도마츠를 아이보 라고 불렀다.
  28. 사실 외상을 안 갚는 쌍둥이들에게 책임이 있다지만 형제들 중에 카라마츠만 납치당했다.
  29. 오소마츠상이 옴니버스라 작중에서는 카라마츠 외의 다른 인물들도 쉽게 죽었다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가족들에게 살해당하는 건 카라마츠밖에 없다(...)
  30. 아무래도 초기에는 중2병 컨셉으로 갈려고 한 듯 했으나 1쿨 초중반부터 안습 취급이 컨셉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 깉다.
  31. 팬덤 명칭은 국내 한정이며, 공식 명칭이 아니다. 다만 팬들 사이에선 이 명칭들이 공식화 되었다.
  32. 이 부분에서 음량 높이고 자세히 들으면 '흑'하는, 다른 성우의 웃음 참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33. 직역하면 "바보, 바보! 빨리 내려줘 땅꼬마 대머리 바보!" 이런 느낌이라고
  34. 게다가 오소마츠에게 덤비다가 멍이 든 꼴이 된 토도마츠와 대조되기에 더더욱 재평가 될 수 밖에 없다. 오소마츠를 감당해낼 정도인 주제에 호구취급 받고있는 거니까...
  35. 실수로 인기투표 결과를 정리한 엑셀 자료가 날아가서 다른 순위는 알 수가 없다고...
  36. 픽시브에서 조회수 그래프에서 이치카라가 혼자 공중산책을 한다고 이치카라퓨타라는 별명이 붙었다(...)
  37. 연극부 소속 설정은 무너져내려가는 성격을 평소의 허세부리는 성격으로 감추는 등으로 활용된다. 밝은 상황일 경우에는 누군가가 그 연기를 알고 연기를 멈추라는 말을 해줘 위로해주는 경우가 있지만 꿈도 희망도 없는 경우 누군가가 알아서 말려도 멈추지않거나, 스스로가 결국 연기를 그만두고 후술할 상황을 일으키기도 한다.
  38. '이치카라 시작하자'와 '처음부터 시작하자' 둘 다로 해석할 수 있는 중의적인 문장이다.
  39. 현재는 발매되었고, 매진(...)되었다. 여담으로 후속으로 오소쵸로 gv도 출시되었는데 그것도 매진(...)되었다.대체 누가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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