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134366_151929_4619_99_20160912230404.jpg

브뢴뷔 IF No.2
윤석영 (尹錫榮 / Yun Suk-young)
생년월일1990년 2월 13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경기도 수원시
포지션풀백
신체조건182cm / 75kg
혈액형O형
등번호2번
프로입단2009년 전남 드래곤즈
소속팀전남 드래곤즈 (2009~2012)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3~2016)
던캐스터 로버스 (임대) (2013)
찰튼 애슬레틱 (임대) (2016)
브뢴뷔 IF (2016~ )
국가대표11경기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왼쪽 풀백. 현재 브뢴뷔 IF 소속이다.

패스 길목 차단, 커팅 능력, 대인 마크 등 수비에 관련된 능력들은 대부분 우수한 편으로 수비력에 강점을 갖고 있는 풀백이다. 단 크로스의 경우 상황에 따라 편차가 엄청나게 큰데, 코너킥이나 공을 완전히 세워놓은 뒤에는 크로스를 잘 올리는 편이나 공을 세워두지 않고 달리면서 바로 올리는건 대포동급 정확도를 자랑한다.[1]

2 클럽

2.1 전남 드래곤즈

K리그 전남 드래곤즈 소속의 수비수였다. 포지션은 풀백 및 윙백이었으며 가끔 중앙 미드필더로도 기용됐었다. 이영표 이후 적임자를 찾지못한 대표팀 레프트백 자리의 후보 중 한명이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공격수였으나 전남의 산하 유스인 광양제철고에 스카웃된 후 측면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광양제철고 시절 동기인 주성환, 정현윤, 그리고 후배인 지동원, 김영욱, 황도연 등과 함께 광양제철고의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그리고 전남 드래곤즈의 우선 지명을 받아 고졸 후 프로로 직행한다.

데뷔 시즌부터 21경기를 뛰며 특급 신인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같은 해에 데뷔한 골잡이 두 명의 존재로 인해 신인왕 경쟁에서는 완전히 밀려났다. 프로 4년차인 2012년까지 각급 대표팀에 이리저리 차출되면서도 주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10년독일 분데스리가 TSG 1899 호펜하임에서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섣불리 유럽행을 택하지 않고 소속팀에 전념한 후 올림픽 무대에서 제대로 실력을 인정받은 후에 유럽 진출을 생각하겠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 과연 윤석영은 올림픽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본 여러 유럽 클럽들[2]이 이적을 제의했으나 이번에는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놓인 소속팀에 힘을 보태는 것이 먼저다라며 거절. 결국 윤석영의 활약에 힘입어 소속팀 전남은 2012년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2013년 1월 23일, 풀럼 FC 이적설이 불거졌다. 전남은 '공식 오퍼도 아니고 입단 테스트 제의일 뿐'이라며 올림픽 무대에서 충분히 검증받은 선수를 입단 테스트에 보내는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2.2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2.1 12/13 ~ 13/14 시즌

그리고 불과 하루 뒤 2013년 1월 24일, 전남에서 윤석영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이적을 발표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비공개이나 이적료는 바이아웃의 두배 가량으로 알려졌다. 윤석영의 바이아웃이 약 7억 5천인데 QPR에서 15억을 제시했다고.

QPR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으며 트라오레, 파비우, 오누오하와 포지션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트라오레는 유리몸이라 잦은 부상으로 꾸준한 컨디션 관리가 되지 않고, 파비우는 보싱와가 나가리된 오른쪽을 막아야 하는데다 임대기간 끝나면 맨유로 돌아가게 된다. 거의 무혈입성급인셈.

그런데 갑자기 풀럼에서 업그레이드된 계약 조건을 들고 나온 것 때문에 윤석영에게 심경변화가 왔었고, 때문에 QPR로 갈 것 같던 상황이 또 다시 흥미롭게 돌아가기 시작했으며, 윤석영의 선택이 주목되는 상태였다.

그런데 일간스포츠 기사에서 윤석영이 결국 QPR을 선택하기로 했다고 한다. 윤석영의 아버지 윤남중씨는 25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석영이가 QPR에 가기로 결정했다. 고민이 많았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해 QPR로 확정했다"고. 그리고 이적이 확정되자마자 QPR은 3부 리그 MK 돈스에게 2-4로 얻어맞고 FA컵 탈락했다(...)

결국 12/13 시즌 내내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팀과 함께 침몰하게 되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게다가 걸렀던 풀럼은 리그 잔류. [3]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망했어요. 참고로 겨울 시장에서 이적 후 벤치 멤버로도 들어간 적이 없다. 이 무렵 QPR의 레드냅 감독은 왼쪽 풀백 자리에 공백이 생기면 본래 센터백을 보던 클린트 힐을 풀백으로 이동시켜 활용할 정도로 철저하게 윤석영을 배제했다.

챔피언쉽리그에서 결국 데뷔 경기를 치르고 도움도 올렸다. 같은 포지션의 아수 에코토가 토트넘에서 임대오고 트라오레가 이적하지 않으면서 팀의 3옵션 풀백으로 여겨졌고, 결국 던캐스터 로버스로 3개월간 임대됐다. 하지만 훈련 중에 발목 부상 탓에 6주간 결장했고, 결국 임대 가서도 4경기 출전에 그친 채로 QPR로 복귀했다.

임대 복귀 후에도 팀의 2,3순위 풀백으로 계속 벤치를 지키던 차에 주전 풀백인 에코토의 부상으로 미들스브러전에 선발 출전할 기회를 잡았고, 해당 경기에서 MOM에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을 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고, 이 때를 기점으로 레드납의 신임을 얻으며 출전하는 경기 수를 늘려나갔다. 시즌 후반기가 되면서 부진하고 있는 에코토와 비교해 호평을 받으며 국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중. 리그 최종전에서 드디어 데뷔골을 득점했다.

QPR은 4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해당 승격 플레이오프를 우승하며 EPL 무대에 복귀했다.

2.2.2 14/15 시즌

시즌 초반에도 여전히 벤치 멤버 신세를 면치 못했으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리버풀과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하며 이적 1년 9개월만에 EPL 데뷔전을 치렀다. 윤석영은 공백기간을 무색케 하는 안정적 플레이로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그러나 경기는 골대, 자책골, 위성오류와 막판 버닝 등이 겹치며 웃음 없이 볼 수 없는 예능 경기가 되었고, QPR은 자책골 두 골에 힘입어 2-3으로 패배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도 선발 풀타임을 소화 했다. 유효 슛팅과 프리킥을 차는 모습등의 경기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보여주는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팬들의 반응과 레드냅도 "수준급 풀백이다." 라고 칭찬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였던 개리 네빌도 스카이스포츠 방송 MOTD에서 "나보다 나은 수비수"라며 이례적으로 극찬한 만큼 앞으로도 수월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전 자리는 그렇다치고 실제로 개리 네빌보다 더 뛰어나려면 10시즌 넘게 EPL 상위권 풀백으로서 활약을 해야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레드납 감독의 후임인 크리스 램지 감독 대행 체제에서도 붙박이 주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팀은 위태로운데 본인은 날아다니고 있다.

그러나 36R 맨체스터 시티전, 지거나 비기면 무조건 강등되는 팀의 운명이 걸린 매치에서 간단한 패스를 백힐로 세르히오 아궤로에게 전달하며 0-6 대패에 일조했다. 평점은 3점으로 팀내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보고있나 만수르 그리고 QPR은 결국 강등크리. 이적설도 안나오는데 거취는 불투명하다. 그런데....EPL의 몇몇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어디든 좋으니 제발 가라 QPR 14-15시즌때 반강제로보여준 활약을 높이 산듯.왠지 얘도 이 분의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2.2.3 15/16 시즌

그리고 부상으로 15-16시즌 개막전에 결장했다. # 부상으로 인해 9월달에나 복귀가 가능할 듯하다. # 팀 자체는 상승세를 이어가는듯. 다음 시즌에 또 승격하나 그런 거 없다 부상으로 쉬면서 SBS 풋볼매거진골에서 강등 특집 (...) 인터뷰를 했는데 10억이라도 좋으니 아무 팀이나 사달라고 징징대고 있다 (...)

근데... 본인은 QPR에 잔류하겠다고 한다. 이러다 QPR 레전드 되겠다 그러나 영국 노동청이 발급해주는 워크 퍼밋의 발급 조건이 강화되면서 쉽지는 않을 듯 하다.[4]

... 그러다 결국 잔류 비화가 밝혀졌는데, 원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헤르타 베를린 같은 쟁쟁한 강팀들이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데 15/16 시즌 개막 직전에 입은 부상으로 결국 영입을 포기했다고 한다. 심지어 영입을 원했던 구단 중에선 한국인 선수들을 중용하는 FC 아우크스부르크도 있었다고 (...) 한국인만 4명 하지만 부상으로 모든 게 하늘로 날아가버렸다. 김보경만큼 불쌍한 상황은 아니긴 하지만 이쪽도 재수한번 지지리도 없는 것도 사실. 애초에 QPR 간 것부터 비운의 시작이었다. 예상된 먹튀. 뉴캐슬의 경우 윤석영 영입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보였다고 하며 만약 윤석영의 몸상태가 돌아올 경우 다시 영입할 듯한 떡밥을 보이며 아직 윤석영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했다. #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더비에서 열린 2015-16 풋볼 리그 챔피언쉽 15라운드 더비 카운티와 원정경기에서 5개월 만에 부상을 극복하고 선발로 출전해 후반 21분까지 활약했다. 문제는 원래 주 포지션인 풀백이 아니라, 뜬금없이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는 것. 일단 5개월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폼도 스피드도 죽지 않고 유효 슈팅까지 기록하긴 했으나,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위치이다보니 그닥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였다.[5] 결국 경기도 0:1로 지고 팀도 13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유지하는 중. #

결국 수비수를 공격수로 기용한 명장(?) 크리스 램지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해임되고 임시 감독으로 닐 워녹이 부임해서 입지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태다.#

3 찰튼 애슬레틱 FC

6.jpg
이후 전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 결국 2016년 2월 15일자로 같은 리그의 찰튼 애슬레틱 FC으로 긴급히 임대되어 남은 시즌을 찰튼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그리고 찰튼에서는 9경기를 뛰고 원 소속팀인 QPR로 복귀했으나, QPR과의 계약 기간도 올 시즌까지고 재계약 가능성도 희박해 보여 사실상 QPR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은 더 이상 보기 힘들 것으로 보였고... 최종적으로 계약 만료로 인한 방출 명단에 포함되면서 시즌 종료 후 QPR을 떠나게 되었다. # 이후의 행선지는 아직 불명이지만 김보경의 선례처럼 워크 퍼밋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기에 영국 잔류는 사실상 불가능해보이며, 대체적으로는 유럽의 다른 리그로 이적하거나 K리그로 복귀할 것 같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일단 윤석영 본인은 유럽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QPR을 떠난 후 K리그J리그의 여러 팀에서 이적 제의가 들어왔지만 아직 유럽 무대에 더 도전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그 제의들을 전부 거절했다고. # 이에 대해서는 그의 도전 정신을 높이 사는 팬들도 있지만, 유럽에서 뛰는 것에만 너무 집착하다가 기량이 퇴보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팬들도 있어서 의견이 엇갈리는 편이다.

현재 덴마크의 강호 브뢴비에서 입단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3.1 브뢴뷔 IF

2016년 9월 12일 덴마크 수페르리가 소속 브뢴뷔 IF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잔여 4개월 간 단기 계약으로 알려졌다.

4 국가대표

Yun+Sukyoung+Russia+v+Korea+Republic+Group+jJfn3HjOO2Wl.jpg
청소년 시절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아 박경훈 감독이 이끌었던 U-17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자국에서 개최된 FIFA U-17 월드컵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팀의 2연패를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고, 마지막 경기 토고전에 선발출전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나 결과적으로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씁쓸한 성적표를 받아들어야 했다.

그러나 윤석영은 이때의 아픈 기억을 2년 후에 말끔히 씻어버린다. 바로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U-20 대표팀의 일원으로 이집트에서 개최된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윤석영은 이 대회에서 홍정호, 김영권, 오재석과 탄탄한 포백라인을 구축하여 8강 진출이라는 쾌거에 한 몫을 담당한다.

홍명보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은 윤석영은 이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2012 런던 올림픽 예선 등에 꾸준히 왼쪽 수비수 자리에 붙박이로 활약했다.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 축구대표팀 최종엔트리에도 포함되었고[6] 대회 내내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올림픽 동메달이라는 선수 일생에 남을 커리어를 이루어낸다.

조광래 감독이 처음 선발한 이후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은 가끔 올리지만 경기 출전은 적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도 이란 원정에 임하는 대표팀 엔트리에 윤석영을 포함시켰고 선수 본인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니 대표급서 기대받는 유망주중 한 명이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박주호, 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홍철 등을 제치고 최종엔트리에 발탁되자 제대로 출장하지 못 하는 2부 리그의 서브가 국대로 발탁되었다며 비난 여론이 팽배했고,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크게 부진하며 팬들의 불신을 씻어내지 못 했다. 연이은 부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본선에서도 세 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었는데, 역시나 좋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7]

그래도 이후 클럽 팀에서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윤석영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다시금 돌아서게 되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역시 국대로 불러들이며 아시안 컵까지 소집되나 싶었지만 6주 부상을 당해 아시안컵 출전은 좌절되었다. 부상 회복+꾸준한 주전 출장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3월 평가전을 앞두고 다시 대표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러나 팀이 강등되고 부상으로 본인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이후론 또 못나오고 있다.

2015년이 지난 현재 대표팀에서의 입지는 김진수와 박주호의 백업이자, 소속팀 입지에 따라 홍철과 경쟁 관계라고 볼 수 있다. [8] 박주호가 중앙 미드필더로 주로 출장하고 있기 때문에 입지가 아주 나쁜 편은 아니지만, 슈틸리케 감독이 소속팀에서 활약을 중시하여 선수를 선발하는 편이기 때문에 꾸준히 몸상태를 유지하며 경기에 출장하는 것이 관건인데... 망했어요

2016년 6월 1일 스페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이 경기에서 심히 안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만다. 결국 한국은 스페인에 1-6으로 참패하고 말았으며, 또다시 팬들의 비판에 직면한다. 관련 기사
이후 슈틸리케 감독의 의중에서 완전히 멀어진 듯, 2016년 내내 좌우 풀백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대표팀에 뽑히지 못하고 있다.

4.1 통산 국가대표 기록

2016년 6월 16일 기준

연령출전
U - 17101
U - 20120
U - 23270
A 대표110
종합기록601

5 기타

  • 동갑내기이면서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홍철과 주로 라이벌로 엮이곤 했었다.둘 다 트위터로 문제를 일으킨것도 똑같다. 청소년 대표 시절엔 윤석영이 한 발 앞서나갔고 프로 데뷔도 윤석영이 1년 빨랐으나 대표팀에선 홍철이 먼저 활약했다.[9] 그러나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윤석영은 포함된 반면 홍철은 제외됐다. 그리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는 윤석영이 자주 소집되지 못하는 반면 홍철이 종종 소집되고 있다.
  • 여담으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소속의 투수 윤석민과 6촌지간 관계이다. 이름도 어쩐지 비슷하다. 항렬자 때문인 듯 먼 친척이라 자주 보지는 않았지만, 부친끼리는 자주 뵙는 사이라고.
  • 2013년 7월초, 기성용의 트윗질에 대한 최강희감독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고, 결국 기성용은 트위터를 접는다. 이에 수많은 축구팬들은 환호를 하였으나 기성용의 트윗 탈퇴 선언 이후 1시간도 안 되어 윤석영이 최강희의 축구선수 혈액형 성향에 대한 얘기를 진지하게 반박하는 트윗을 올리며 트인낭의 바통을 터치한다. 이 와중에 김보경은 오! 대단하다. 좋아요라는 천진난만함이 폭발하는 댓글과 함께 리트윗을 했다가 팬들에게 분위기 파악하라는 말을 들은 후 지우는 해프닝도 있었다. 더군다나 윤석영이 트위터에 '뛰어난 O형 수비수'라고 올린 선수들 중에 진짜 O형은 윤석영 본인빼면 한명도 없었다 (…) 그리고 결정적으로 4개 신문사(스포츠 조선,스포츠 서울,스포츠 월드,스포츠 동아)가 공동으로 취재한 인터뷰였는데 단 한곳(스포츠 동아)에서만 혈액형 이야기가 나갔다.
  • 지소연과 썸이 있다는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 지소연의 생일을 챙겨주고 옷도 사줬다는 심상치 않은 내용. 풋매골 인터뷰를 보면 실제로는 런던에 있는 선수들이 서로 외로움을 달래고자 만나는 모임의 일부인 듯. (써놓고 보니 더 이상하다). 모임 멤버는 밥차, 마빈박사, 지메시, 유부남이다. 기성용은 런던에 사는 셋과 달리 먼 카디프에 있지만 자주 와서 밥을 산다고. 그리고 모임에 한 명 나가고 다른 한 명이 들어왔다. 그리고 윤석영도 방출이 확정되면서 나가게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1. 고정운-설기현 이후 한국에선 달리면서 제대로 된 크로스를 올릴수 있는 측면 자원이 안나오고 있다.
  2. 보도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3. 그러나 풀럼도 다음 해인 13/14 시즌에 강등이 확정되었다.
  4. 실제로 김보경도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영국을 떠났다.
  5. 유소년 시절에 공격수 포지션을 소화한 적이 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오래전 일이고, 고교 이후로는 풀백 포지션으로 정착했다. 멀리 갈 것 없이 이영표설기현에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해보자.
  6. 당시 홍명보 감독은 왼쪽 수비수를 전문으로 볼 수 있는 백업 선수를 선발하지 않고 윤석영 한 명만을 엔트리에 넣었다. 윤석영에 대한 홍명보의 신임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
  7. 다만 월드컵 본선에선 다른 수비수들 모두가 하나같이 부진했던 탓에, 그나마 수비력만은 가장 나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문제는, 그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부정확한 크로스의 임팩트가 컸던지라 비판을 피하지는 못했다.
  8. 한국 국대는 이영표의 은퇴 이후 오른쪽 윙백이 기근 상태임에 반해 왼쪽 윙백은 비교적 우수한 자원들이 많이 있다.
  9. 공격적인 풀백을 선호하는 조광래 감독의 성향상 홍철이 선호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