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클리셰
1 개요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의 바리에이션.
주로 철수하는 아군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앞에서 적의 발목을 잡는 케이스. 패배, 도망치는 쪽이라는 상황 설정까지 겹쳐 비장미가 배로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이쪽은 전쟁물에서 주로 등장하는데 뭐 실제 전쟁사에서도 흔히 보이기도 하고(...) 물론 중과부적인 상태에서의 인간 방패가 대부분인지라 이 케이스에 걸리면 거진 끔살 난다.
픽션에서 등장하면 일종의 사망 플래그. 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 전쟁사에서도 단신으로 적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면서도 살아남은 사례가 있다. 그러나 픽션상에서는 만약 후퇴하는 사람이 남는 사람에게 '반드시 살아 돌아오라'라고 하는 순간 남는 사람이 사망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만약 이것이 자폭을 위해 남기를 자청한 케이스라면 당사자는 그냥 죽었다고 봐야 한다.
간혹 살아 돌아오더라도 세뇌 당하거나 마개조 내지 폐인이 되어 돌아오는 불상사도 종종 있다. 이런 경우는 악역의 잔혹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장치. 가끔 예외적으로 철수를 위해 남은 사람이 킹왕짱 강해서 다 죽이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그럼 도망칠 필요가 없잖아 아군따윈 방해될뿐 살기위해 홀로 저항을 하다 잠재능력이 발휘되었다.
코에이의 게임 삼국지 6을 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다. 6에서는 전투에서 퇴각하게 되면 '후위대' 를 정할 수 있는데 보통 무력이 높은 장수들에게 맡기게 되며 때로는 무력이 높거나 꿈이 '의협' 인 장수들이 후위대를 자원하기도 한다. 후위대를 맡은 장수가 뛰어나면 대부분 장수들이 사로잡히지 않고 퇴각하며 때로는 나머지는 다 퇴각하는데 후위대를 맡은 장수만 사로잡히기도 한다. 물론 후위대를 어설픈 장수로 정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임 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르는 당연히 AOS 장르이다. 역할은 불리한 전투에서 아군을 안전하게 후퇴시키기 위해 몸을던져 어그로를 끄는 것. 이 역할은 대부분 어느정도 단단하고 유틸성이 높은 탱커나 서포터가 맡게 되는데 이것을 시전하는 아군을 보면 그의 희생정신을 기려 박수갈채를 보내주자.간혹 서로 신호를 주고받지않았을시 싸우는걸로 오인해 다같이 죽는 불상사가 생기기도한다. 뺵핑을 줘도 딸피에 눈이멀어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RTS에서는 후퇴 시 기동성과 발목잡기를 위해 일부 병력을 남기고 도망가는 경우가 있지만 패잔병들을 또 나눠 논거니 거의 순삭이라... 다만 스타2의 경우 광물보다 가치가 높은 가스를 대량으로 먹는 마법유닛들(감염충 살모사 밤까마귀 유령 고위기사)을 살리기 위해 싼 유닛 다수나 체력이 높은 유닛들을 던지고 자원 벨런스와 조합을 유지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여담으로 웃긴건 우익논란이 있는 애니메이션에서 이런게 나오면 우익이라며 까는 증거물로 사용된다. 물론 과하면 진짜 우익이지만...
2 실제 전쟁에서는
픽션에서는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실제에서는 비자발적, 즉 강제로 끌려가서 희생당하는 일도 많다. 악명 높기로 유명한 소련의 형벌 부대도 주력 부대가 후퇴시 이런 임무에 투입되었다. 물론 소련군이 전쟁 내내 형벌 부대만 뒤에 남겨 놓은건 아니다. 일례로 세바스토폴 공방전 당시에는 독일군이 서쪽 항만을 점령한 6월 30일 이후부터 7월 9일에 걸쳐 철수 작전을 필사적으로 엄호하던 소련군들이 전멸하고 말기도 했다. 그 외에도 독소전쟁 초기 독일군의 파죽지세와도 같은 진격에 맞서 후퇴시 엄호를 맡은 수많은 소련군들의 희생을 단순히 형벌 부대가 그랬다고 여기면 곤란하다. 비슷하게 소련군 일반병사 = 형벌 부대로 여기던 모 게임이 편향되고 그릇된 역사관으로 인해 탈탈 털렸었다.
한국전쟁 때 북한군은 후퇴시 지연 작전을 위해 하급 병사(주로 남한 지역에서 징집한)의 발목에 쇠사슬로 연결한 쇠말뚝을 땅에 박아놓고 도주할 수 없게 한 후 기관총을 들려주고 후방을 지키게 한 예가 많다. 물론 이런 사실은 끝까지 저항하던 그 기관총좌를 제압한 이후에나 알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 얼마나 이런 사례가 많았는지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이런 짓에 사용된 쇠말뚝들이 따로 전시되어 있을 정도다. 인민의 목숨은 시간벌이용 도구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아니 그것만(...) 알아요 흠좀무...그런 상황이 오면 그냥 두손들고 항복하자 훌륭한 선전자료가 된다
미군의 경우에도 한국전쟁 당시 혼자서 기관총을 잡고 중공군 백여 명을 사살하며진정한 일당백 아군의 퇴로를 지켜 명예훈장을 받은 사례나 2차 대전 때 콜트 45 권총 한 자루를 갖고 뒤에 남았는데 나중에 다시 가보니 정확히 적 7명과 함께 죽어 있더라[1] 하는 사례가 제법 많다. 물론 북한군과는 달리 자발적으로 나섰다는 게 핵심. 이런 임무에 자원할 경우 대부분 명예 훈장이 수여된다. 생존 여부에 관계 없이.
정상적으로 운용되는 부대라면 예비대를 항상 남겨두는데 승기를 잡았을 때 뿐 아니라 이렇게 퇴각하는 경우에도 활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비장함은 픽션보다 덜할지 몰라도 아군이 패주하는 과정에서 뒤를 맡아 적의 추격을 막고 혹은 반격의 시간을 버는 것은 전략전술의 기본이라 볼 수 있는 수준. 물론 진짜로 비장한 상황이 되면 꿈도 희망도 없다.
특정 병과 중에서는 야전공병 부대가 본의 아니게 이런 일을 겪는 경우가 많다. 퇴각하는 본대의 제일 뒤에서 따라가면서 후퇴로의 교량과 터널을 부수고 지뢰/장애물 지대를 구축하여 적군의 진격 속도를 늦추는 일(거부)이 이들의 주요 임무이기 때문. 거꾸로 교량을 만들고 지뢰 지대를 제거하는 것도 이들의 몫이기에 본대가 진격할 때도 제일 앞에 나서는 영광까지 덤으로 얻는다(...) 때문에 야전공병 부대의 손실률은 대단히 높다. 괜히 공병을 상징하는 모토가 "First in, Last out"스택인게 아니다.
3 주요 사례
3.1 한국사
- 밀우, 유유 (고구려의 충신) 다만 밀우는 살아남았고, 유유는 전사했다.
- 박제상 (신라의 충신)
- 신숭겸 (고려의 충장)
-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건때 학생들을 대피시킨 마도초등학교 인솔교사[2]
- 하공진[3] (고려의 충신)
- 양규, 김숙흥: 거란의 2차 침공 시 거란에게 사로잡힌 백성들을 구출하였으며 거란 성종의 주력부대와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구출한 백성들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화살 하나 남기지 않고 싸우다가 전멸했으니 진정한 참군인들.
- 척준경[4] (고려의
소드마스터명장)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때 학생들을 대피시킨 선생님
- 사고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피를 지시한 승무원 등.
3.2 중국사
3.3 일본사
3.4 서양사
- 레오니다스 (스파르타의 왕. 테르모필레 전투 참조)
- 잔 다르크[10] (프랑스의 성녀)
- 프리드리히 파울루스[11] (나치 독일의 장군)
- 시드 고들리[12]
- 다이나모 작전의 영국군 후방 부대 [13]
- 세바스토폴 공방전 후반부의 소련군 후방부대.[14]
- 레이테 만 해전 사마르 해전의 태피3 구축대 DD-557 존스턴, DD-533 호엘, DD-532 히어만, DE-413 사무엘 B. 로버츠와 어니스트 에반스 함장.
3.5 픽션 속 해당 캐릭터 (작품 가나다순)
- 걸즈 앤 판처 극장판 - 프라우다 고교
- 구 공화국의 기사단 - 바스틸라
-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시리즈 - 제603기술시험대[15]
- 괴물(영화) - 매점 전투씬에서 박희봉(변희봉 역)이 자식들에게 "내 걱정 하지 말고 차로 가 있어!"라고 한다. 그리고 아직 탄환이 남은줄 알은 강두에게 총을 건네 받고...
- 나루토 - 3대 라이카게[16]
- 도쿄 구울 - 카네키 켄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 메모카, 돌피, 후카미[17]
- 디아블로 2 - 메피스토[18]
- 랑그릿사2 - 발가스, 이멜다[19]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사쿠라 쿄코
- 마녀로 변한 이전의 마법소녀와의 싸움에서 큰 부상을 입고 일행인 카나메 마도카까지 목숨을 잃을 상황에서 아케미 호무라가 도착.이 후 사쿠라 쿄코는 이들이 폭발에 휘말리지 않게 결계까지 치고 아케미 호무라에게 기절한 카나메 마도카를 대리고 대피를 지시하고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와 함께 자폭한다.
- 반지의 제왕 - 간달프 : 카잣둠의 다리에서 발록과 1:1[20]
- 베르세르크 - 가츠 : 가츠는 매의 단 시절 돌격할때는 최전방, 후퇴할때는 최후방을 도맡는다. 다만 후퇴도 대부분 미리 짜여진 작전의 일환이라 시간을 끌고 유인해서 승리를 거두는 작전들이었고, 남아서 막은 것은 캐스커를 도망보내고 보스콘을 상대한 것. 이때 부상당한 몸으로 100인 베기 업적을 달성했다.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 메타 나이트가 추락하는 할버드호에서 부하들에게 먼저 탈출해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부하들은 자신들이 커비를 막겠다고 자진해서 싸운다.
- 봉신연의 - 보현진인
- 비욘드: 투 소울즈 - 조디 홈즈 [21]
- 세인츠 로우 더 서드 - 쟈니 겟[22][23]
- 쓰르라미 울적에 - 미나고로시에서 흑막의 추격을 피해 미온, 레나가 차례대로 막아서다 죽었다.
근데 레나의 경우엔 흑막만 막을 수 있었다.. - 삼국지연의 - 전위, 관우[24], 제갈량[25]
-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 오비완 케노비
- 스타크래프트 - 태사다르, 카라스
- 실마릴리온 - 후린,후오르를 비롯한 하도르가의잔존병력[26]
- 신암행어사 - 원술
- 어새신 크리드 2의 마리오 아우디토레
- 어새신 크리드 3의 헤이덤 켄웨이 [27]
- 언더테일의 언다인 : 몰살루트에서 몬스터 키드를 대피시키고 자신은 불사의 언다인으로 각성하여 주인공과 싸운다.
- 얼음과 불의 노래 / 왕좌의 게임의 시리오 포렐[28]
- 영웅전설 섬의 궤적 - 린 슈바르처를 제외한 토르즈 사관학원/Ⅶ반
-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 코다이 마모루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 키론, 아르칸토스[29]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 - 토리이 모토타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가나르, 캘레스트라즈, 브록시가르 사울팽
- 월드 인 컨플릭트 - 배넌[30]
- 원피스 - 에드워드 뉴게이트
- 은하영웅전설 - 양 웬리[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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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 사카타 긴토키 [32]가츠라 고타로[33] - 이말년 서유기 - 손오공 : 화과산이 폭발하는 상황에서 동료들이 도망갈 틈을 벌기 위해서. 그런데 알고 보니 적도 도망치려고 했던 거였고(...) 그렇게 헛고생이 되어 천계에 끌려가는 원인이 되었다.
이래야 이말년이지그래도 화과산 동물들 삥뜯고 괴롭히던 중에 제대로된 대장 노릇 하려고 했던 몇 안되는 케이스 - 제로의 사역마 - 히라가 사이토 [34]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쿠죠 죠린 [35]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타카나시 릿카
-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 실버
- 카운터 스트라이크 : 컨디션 제로 삭제장면 3번 미션 '겨울 전쟁'의 소대장 - 테러리스트들로 인해 핵기지의 핵 미사일들이 모조리 발사될 위기에 처했지만 컨트롤 패널이 맛이 가서 막을 수 없게 되자 급유장치에 폭탄을 설치하여 미사일을 기지와 함께 폭파시킬 계획을 세웠는데, 문제는 이 폭탄이 원격조작식이긴 하나 핵기지이니만큼 방벽이 너무 두꺼워서 안전구역까지 대피하고 나면 원격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니 기폭시킬 수 없고, 혹은 빠져나가는 사이에 테러리스트들이 폭탄을 해체하려 들 수도 있어서 결국 소대장이 자처하여 남아 기폭시키기로 하고 대원들(주인공 포함)을 모두 탈출시킨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샌드맨, 트럭, 그린치[36]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 알렉스 메이슨[37]
- 퇴마록[38]
- 파이어 엠블렘 각성 - 바질리오[39]
-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 - 세티[40]
- 파이어 엠블렘 신 암흑룡과 빛의 검 - 프레이[41]
- 펌프 잇 업의 Canon-D에 BGA에 나오는 파란 눈깔괴물
- 하이스쿨 플릿에 나온 블루머메이드의 지휘관 중 한 명. 작중 무사시와 맞서다 자신의 함대가 전부 전투 속행이 불가능하게 되자 유일하게 기동 가능한 자신의 함으로 계속 무사시를 저지하며 하레카제에게 훝퇴하라고 지시한다.
- 화성침공 - 바이론 윌리엄스[42]
- 환상게임 - 유귀, 유유, 유항
- 헬싱 - 셸비 M. 펜우드
- Fate/stay night - Fate 루트의 아처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 카나타 왕자
- 무당마검 - 단리림
- ↑ 콜트의 장탄수는 7발.
- ↑ 한 명은 살았지만 다른 한 명은 돌아가셨다.
- ↑ 현종이 달아날 때 스스로 거란의 인질이 되어 시간을 벌였으며 그 후 잡혀가서 탈출 시도를 하다가 살해당했다.
- ↑ 임간이 대패할 때 후위를 맡았으며 물론 여진족 추장들은 끔☆살.
여긴 내게 맡기고 너희는 저승으로 - ↑ 살수대첩에서 후위를 맡았다. 결과는 끔살.
- ↑ 장판파 전투. 이건 정사에도 있는 내용이다.
- ↑ 기곡에서 퇴각할 때 스스로 후위를 맡았고 성공적으로 퇴각에 성공. 정사에 있는 내용.
- ↑ 카네가사키 전투에서 최후미를 맡아 공을 세웠다.
- ↑ 동군이 이긴 전투인데 시마즈 가문은 서군이었고 서군이 무너지면서 시마즈 가문이 포위당하자 수장이었던 시마즈 요시히로가 적군을 돌파하여 퇴각하는 돌파 퇴각을 감행, 당연히 동군은 추격대를 보내지만 이대로라면 추격대에게 잡힐 것이라는 판단하에 가신들은 자발적으로 소규모 특공대를 꾸려 추격대를 잡아놓는 역할을 함. 첫번째 특공대가 추격대에게 뚫리면 다른 이들이 가서 막는 식으로 하여 수많은 가신들이 주군을 대신해 목숨을 잃었지만 시마즈 요시히로는 결국 배를 타고 퇴각하는 데에 성공하게 되었다. 당시는 무사도를 입으로만 떠들던 시대라서 주군을 위해 부하들이 목숨을 바친다는 진짜 무사도를 보여주었고 이 사건은 후세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쇼군 토탈워2에서 이를 반영하였는지 시마즈 가문은 기본적으로 충성도가 높게 잡혀있다.
- ↑ 마지막 전투인 콩피에뉴 전투에서 패주하는 아군들을 무사히 퇴각시키기 위해 후방에서 적을 막다가 결국 붙잡혔다.
- ↑ 파울루스가 스탈린그라드에서 죽어나가는 동안 캅카스에 진입한 남부집단군이 빠져나갈 수 있었다는 견해도 있다. 다만 이건 자의는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 ↑ 1차세계대전 당시 영국 군인. 1914년 몽스 전투에서 운하 위의 다리를 사수하던 중 작전 상 후퇴 명령이 내려졌는데, 엄호를 위해 스틸 중위가 시드에게 맥심 기관총을 잡을 것을 명령한다. 사격 하던 시드는 머리에 총알을 맞아 쓰러졌는데, 도탄에 맞은 것인지 죽진 않고 다시 일어서서, 더이상 쓸 수 없던 기관총을 집어들어 운하에 던져버리고 쓰러져버린다. 다행히도 시드는 죽지 않았으며,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힌 뒤 1918년에 생환한다. 영드 Our world war 1화가 이 부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 르 파라디(Le Paradis)에서 고립된 노포크 연대의 2대대는 이미 포위당했고 본부로부터는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연락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알이 떨어질 때까지 교전했다. 탄약을 전부 소모한 후 항복한 99명의 영국군 병사들을 독일군 SS 기갑사단 소속 부대는 두 대의 기관총을 동원하여 처형해 버렸다. 이 학살극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인원은 단 두 명... 이를 명령한 지휘관 Fritz Knoechlein 는 종전 후 학살 혐의로 체포되어 영국으로 이송된 후, 고문과 구타를 실컷 당한 뒤 1949년 교수형에 처해졌다.
- ↑ 독일군이 세바스토폴 서쪽 항만을 점령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세바스토폴에서 철수하던 아군을 위해 끝까지 남아 싸우다 전멸당했다.
- ↑ 레귤러 캐릭터들은 의외로 모두 생존한다. 다만 이들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놈들의 일부인 데라즈 플리트가 우주세기 83년에 제대로 병크를 저지른다.
- ↑ 후퇴하는 아군을 위해 미끼를 자청하며 1만 닌자와 3일 밤낮을 싸우다가 탈진해서 사망(...). 뭐야 이 괴물은
- ↑ 악마 벨 밀리언, 아다우치, 로렌시아는 사역마 셋이 상대하고 와다노하라는 해신성을 지키러 간다.
- ↑ 팝업 대사들(My brothers have escaped you./You're to late, umhahahaha!)에서 알 수 있듯이 동생들이 지옥으로 무사히 돌아갈 시간을 벌기 위해 혼자 남은 것이다. 적 캐릭터가 주인공을 막는 구도라는 점에서 매우 특이한 사례.
- ↑ 암흑 및 패왕 루트에서.
- ↑ 사실 '뒤' 는 아니고 '앞' 으로지만 발록에게서 도망치는 거니 여기에 넣음.
- ↑ 잠입 파트에서 라이언을 먼저 위로 올려내고 인프라게이트를 파괴하기 위해 남는다. 히라가 사이토처럼 주인공이 남는 특이한 케이스.
- ↑ 초반에 주인공 일행들이 탈출하도록 돕다가 죽었다. 다만 이쪽은 죽긴 죽었는데 그 표현이 영 어정쩡해서(...) 실은 안 죽은 거 아니냐는 논란이 크게 일고 있다.
- ↑ 특히 쟈니의 경우는 시리즈 대대의 인기 캐릭터이고 그렇게 허무하게 죽을 위인이 아닌지라 더하다.
- ↑ 여남 전투.
- ↑ 서성에서 사마의가 쳐들어올 때 아군을 퇴각시킨 채 스스로 거문고를 타면서 사마의를 물러나게 만들었다. 이건 연의 한정.
- ↑ 니르나이스 아르노이디아드 당시, 모르고스에게 마에드로스연합의 태반이 전멸, 후퇴할 때 투르곤과 곤돌린의 군사들이 후퇴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리빌강에서 수십시간 동안 저항, 결국 포로로 잡힌 후린을 제외하고 모두 전사했다.
- ↑ 찰스 리를 살리기 위해 아들 코너를 막아섰다. 메피스토처럼 적이 이 클리셰를 시전한 케이스.
- ↑ 자신이 검술을 가르치던 아리아 스타크의 탈출을 돕기 위해 킹스가드를 막고 선다. 그리고 단순 목검으로 5명을 순식간에 제압하지만..
- ↑ 최종 미션에서 무너지는 아틀란티스의 주민 대피를 동료들에게 맡기고 단독 지휘로 싸운다.
- ↑ 미 본토가 침략당한 상황에서 소련군의 물량 앞에 SDI 시설을 지키려는 아군의 후퇴를 막기 위해 남는다. 이후 소련군 저지를 위해 전술핵이 투하되어 전사.
- ↑ 암릿처 성역 회전이 결국 동맹군의 대패로 끝나고 이제 살아서 본토로 퇴각할 일만 남게되자 함대 중 제일 피해가 적었던 자신의 13함대가 남아 제국군을 방어하고 5함대의 뷰코크 중장이 남은 자유행성동맹군 우주함대를 인솔하여 철군, 13함대는
안 그래도 10함대랑 싸우다가 반 가까이 털린슈바르츠 란첸레이터 함대를 돌파하고 암릿처를 빠져나간다. - ↑ 시전 3분만에 도망쳤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1컷만에 도망쳤다(...)
- ↑ 홍앵편 최후반부에서 사카타 긴토키와 함께 퇴로를 지킨다. 긴토키와 가츠라 둘 다 평소의 이미지와 달리 간지폭풍의 무쌍난무를 펼친 후 적진에서 무사히 탈출.
- ↑ 특이하게 주인공이 막는 경우.
- ↑ 특이하게 주인공이 막는 경우 2. 그리고...
- ↑ 최후반부에 러시아 대통령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포화로 인해 프라이스 대위에게 먼저 도망가라고 한다. 사망 플래그 답게 전원이 전사했다. call of duty wiki 참조
- ↑ 피그스만 침공 미션 마지막에 항공기를 타고 탈출하려 할 때, 차량들이 활주로를 막아서자 메이슨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항공기에 뛰어내린 뒤 대공포를 조작해 차량들을 박살내버린다. 동료들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메이슨은 포로로 잡히고 말았다.
- ↑ 원래는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 항목에 있었으나, 그 내용이 미묘하게 달라 분리
- ↑ 이때 죽음을 위장하고 몰래 암약하여 나중에 흑막을 퇴치하는 데에 일조했다.
- ↑ 특이하게 적을 다 도륙해버리는 경우.
- ↑ 정식 설정은 이렇지만 노멀 난이도 한정으로 플레이어의 선택하에 다른 캐릭터가 이 역할을 맡게 할 수도 있다.
- ↑ 은퇴한 복싱 챔피언 출신 흑형으로 같이 도망다니는 파티를 안전하게 비행기에 탑승시키기 위하여 스스로 외계인들에게 뛰어들어 시간을 벌어준다. 체급차이가 워낙 커서 처음 몇몇은 때려눕히지만 곧 숫자에 밀려 그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는데... 엔딩에서 유유히 살아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