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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光根
1954년 1월 8일 ~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데오필로이다.
1954년 경기도 양평군에서 태어났다. 서울 경동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개인사업을 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겨레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평화민주당 최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꼬마민주당에 합류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 35번으로 입후보하였다. 1996년 초 민주당의 후신 통합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들 중 친 김대중계 국회의원들의 대거 탈당으로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승계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노승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통합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통합민주당이 신한국당에 흡수되자 한나라당 소속이 되었으며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전국구 국회의원 24번으로 입후보하였다. 2003년 황승민 국회의원이 사망하자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승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김희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이계로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이 때, 박근혜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되면 최태민, 최순실 등의 국정개입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였다, 자세한 것은 최순실 게이트 문서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합민주당 김희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2010년 대한민국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에 선출되었으나 2012년 불법 정치자금 수수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아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피선거권이 박탈되었다. 한편 후임 국토해양위원장에는 김기현이 선출되었다. 2012년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사면 복권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허용범에 밀려 탈락하였다.
전국구 국회의원 승계, 국회의원직 상실 등의 이유로 3선임에 비해 전체 국회의원 수행 임기는 4년 정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