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016년도 6~7월경 생겨났다가 사라진 인스타그램 계정. 본 글에는 한남패치를 비롯한 여러 유사 계정에 관련된 내용도 같이 작성되어 있으며, 유사 계정들 역시 '패치'라는 명칭을 공유하고 있다.
강남패치란 디스패치의 패치와 강남의 합성어로, 디스패치처럼 폭로성 사진과 글을 게재하는 계정이었다. 자칭 유흥업소나 그 주변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계정임을 주장하였다.
주로 명품, 고가 레스토랑, 해외여행, 고급 아파트 등 럭셔리한 생활을 과시하며 부러움을 받는 인스타 셀럽(유명인사)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내용이 올라왔다. 남자의 경우는 유흥업소 종사자 및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에 관한 내용을 게재한다. 스폰서와 관련된 내용도 있으며, 인물 사진과 메세지를 같이 첨부하고 있었다. 여자의 경우는 유흥업소에 종사하다가 쇼핑몰이나 승무원 등, 다른 활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소위 말하는 정상인 코스프레, 신분세탁을 한 여성들을 공개하였다. 그 중에서는 화성인 바이러스등 유명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폭로하는 것은 대체로 (당사자들이)그동안 모태 금수저, 또는 부자집 딸인양 연출했거나, 잘나가는 쇼핑몰 모델, 승무원, 플로리스트 행세를 했는데, 알고보면 쩜오, 텐프로에서 돈을 벌었다는 식의 내용들이었다. 대체로 학력도 좋지 않았다거나, 과거 학창시절 일진이거나, 과하게 성형수술을 했다거나 (졸업사진 제보), 개명을 했다거나 하는 썰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를 계기로 그들을 비꼬는 단어인 '룸수저'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같은 대부분의 내용은 루머나 주변 사람들의 제보에 의한 것으로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사실성 여부와는 별개로 여러 인스타 셀럽들이 이에 영향을 받아 인스타를 닫았다. 물론, 강남패치에 올라온 내용이 사실이기 때문에 닫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자신은 떳떳하다 하더라도 그런 루머가 퍼진다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기에는 충분하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계정은 폭파된 상황이다. 강남패치 운영자는 "강남패치 주말에 한번에 업로드하고 계폭 될 예정이었음. 근데 이유없이 계폭 되는 바람에 제보 쌓아둔거 다 날라가버려서 의욕상실함ㅡㅡ돌아오길 원하면 제보를 해. 사이트운영X 짜가들한테 속든 말든 니맘^^ 듣보, 노잼 제보 귀찮으면 차단" 라는 변명글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에 관하여 강남 경찰서에서 수사중에 들어간 바 있다.#
1.1 유사계정
강남패치의 인지도가 올라가자 외국 SNS는 고소가 쉽지가 않다는 것을 이용하여 비슷한 컨셉의 ㅇㅇ패치(대표적으로 오메가패치)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해외 SNS들이 경찰의 수사에 협조하기로 하면서 하나 둘 수사에 착수되거나 삭제되고 있다.
취소선이 그어진 패치는 검거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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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패치: 한남충+디스패치. 메갈리아-워마드의 회원이 만든 사이트로, 한남충들이 여성들을 비하한다며 만든 사이트이다. 강남패치와 정보를 공유했으며, 허위사실 유포로 일반인에게 피해를 준 사실이 있다.# 수서경찰서에서 수사중이다 # -
재기패치: 주소, 메갈리아 워마드회원이 만든사이트 현재 계정은 삭제된 상태이다. 성재기의 죽음을 조롱, 희화화하는 재기해와 디스패치의 합성어이다. 성매매, 조건만남을 하는 일베 유저를 신상공개하는 인스타 계정으로 폭로성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현재 무한도전 갤러리에서 피해자들을 모아 공동대응할 예정. # 서초 경찰서에서 수사중이다 기사로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재기패치 운영자도 검거되었다는 글이 워마드에 올라왔다. 검거 확인되는대로 하단 검거 문단에 수정바람 재기패치 본인이라는 글 # @ 재기패치 본인이 올린 압수인증# @ 재기패치 지인이라는 글 # @ 2016년 9월1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통망법상 명예훼손로 재기패치 운영자 이모(31·여·무직)씨 검거했다고 한다. #
- 오메가패치: 임산부배려석에 앉은 남성을 도촬한 사진을 올리는 사이트.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현재 서울 광진경찰서에서 수사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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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패치: 일베유저라며 확인 없이 신상을 폭로한 계정.09월11일 운영자이 모(31) 씨가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검거되엇다고한다 #, 이 씨는 다른 SNS 사용자들로부터 제보받은 남성들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신상을 공개한 것이 확인되었다.피해자들은 서초경찰서로 수사요청을 하면된다. -
성병패치: 실제로 성병에 걸렸는지 사실 확인 없이 남성들의 이름과 나이, 성병의 이름을 공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었다. 현재는 폐쇄되었다. 메갈리아/워마드회원이였음#이 밝혀졌다. 성병패치 계정이 운영될 당시 운영자는 "반박하고 싶은 사람은 병원에서 성병 검사를 받은 후 진단서를 제출해 달라"고 공지하기도 해...놓고서 정작 실제 진단서를 제출하니까 오히려 그 피해자에게 꺼지라면서 인신공격 후 차단을 가했다는 가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실, 의료기록을 마음대로 유출하는 행위가 의료인들 사이에서는 엄격한 금기로 통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모양이다. 그 유명한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왜 있겠는가? #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수사하였다. - 창남패치: 성매수 남성이라며 확인 없이 신상을 폭로한 계정 #
- 논현패치: 유흥업소에 가는 것을 즐긴다며 확인 없이 신상을 폭로한 계정 #
- 몰카충닷컴: 주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실시된 넥슨 규탄 시위를 하면서 시위자들을 찍는것이 초상권 훼손이라며 넥슨 직원을 포함한 주변의 남성들을 도촬한 사진을 모욕하는 계정이 7월 25일 알려졌다.판례 2009가합41071 에 따르면 공공장소 집회 시위자를 촬영할 때는 촬영할 권리가 시위자의 초상권보다 우선된다. 즉 시위 참여자를 촬영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가 아니지만 이를 지켜보는 일반인의 사진을 찍고 유포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이다. 웹툰 갤러리 반응 @ 사진을 올린 사람을 신고했다는 글이 올라왔다.일베직링크주의# @ 현재 넥슨 직원이 고소한 상태다. 해당 뉴스 관련 피해 캡쳐자료를 구하는 분들은 디시 무도갤러리 또는 웹툰갤러리에 연락처 메일 주소글을 남기면 자료를 가지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존재한다. 게시물1# 게시물2# 관련 자료를 입수한 피해자의감사의말#
- 경희패치: 주소, 현재 페이지가 삭제되었다. 경희대 남학생들의 신상을 무분별하게 공개하던 페이지이다. 이후 신고로 페이지가 삭제되고 경희패치2가 생겼다가 또 터졌다.피해자가 경찰에 고소장을 작성하기위해 피해자를 모으기 시작했고 @고소장을 작성 접수한것으로보인다 . # @ #피해자를 위해서 8월 30일자 자료나 8월 31일자 자료#를 구하는중이다
- 이종격투기일베패치: 일베 혹은 이종격투기카페유저라며 확인 없이 신상을 폭로한 계정이다. 메갈리아 워마드회원이 만든 사이트로 운영한지 1주일도 안되어 신고로 계정이 잘렸다고 한다. 관리자가 워마드에 인증하기도 했다. 게다가 삭제되기전 다른 패치운영자들과 워마드 운영자들과 단톡방으로 자료나 대처법등을 공유했던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
2 논란
정보의 출처가 불확실하여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일반인을 신상털이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공인이 아닌 일반인에 대한 사생활침해라는 의견이 많다. 그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해당 인스타그램의 팔로워수가 현재 10만을 넘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해당 계정을 운영하는 사람은 사진을 내려달라는 메세지가 오면 그 내용을 그대로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있고, 제보에 해당되는 내용만 메세지로 받는다고 하였다.
옹호론자들은 인스타 셀럽들이 이런 일을 당할만한 죄를 저질렀단 식으로 논하고 있으나, 셀럽들이 불법적인 일을 저질렀다면 이에 대한 처벌은 법적 절차를 따라야하며, 이런 식으로 법적 절차를 무시하면서 정당성이 없는 벌을 주는 것은 법으로 엄금하고 있는 사적제재에 해당한다.
또한, 신분세탁을 저질렀다고 언급하였으나 보통 신분세탁이 디스를 받는 경우는 과거의 죄를 감추고 또 다시 나쁜 짓을 저지르는 범법자들에게 해당되는 경우이며, 무조건 죄를 지었다고 해서 멀쩡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마저 비난한다면 낙인을 찍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들이 강남에서 명품백을 든다고 하여 일반 시민들이 무슨 상관이며, 시민들에게 어떤 피해라도 입는것인가? 어이없는 이야기다. 그렇게 자본주의에 비판의식이 있다면 노동투쟁에라도 동참하던가 지존파 부유층 혐오하는 소리하고 있네
또한, 강남패치에서 공공연하게 행하고 있는 사실 적시 또한 명예훼손이기 때문에, 그 정보의 사실여부와는 상관없이 해당 계정이 범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더구나 검증도 없이 제보에 의존하기 때문에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인해서 관련없는 사람들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 허위사실유포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이런 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여성혐오 혹은 남성혐오를 부추겨서 사회적 갈등을 확대할 우려도 크다. 게다가 이런 식의 폭로 사이트를 만드는 것 자체가 혐오를 부추기는 것을 알고 저지르는 행동이기 때문에 더 죄질이 나쁘다.
강남패치에 의해 신상이 드러나고 모함받은 피해자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파혼, 자살기도, 정신병원 입원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하며, 유흥업소와는 전혀 상관없던 사람들마저 올라갔었다고 한다.
패치 운영자들 뿐만 아니라, 제보자들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한다. # 해당 내용은 최하단 마지막 질문에 있다.
3 검거된 운영자의 정체
파일:/image/023/2016/09/01/2016090100968 0 99 20160901130204.jpg
모자이크 처리된 강남패치의 운영자가 경찰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발뺌을 하는 사진이다. 결국 압수수색 이후 경찰에게 체포된다.
2016년 8월 30일, 강남패치와 한남패치를 운영하던 용의자들이 검거되었다. 강남패치 체포 영상 그런데, 한남충들이 여성들을 비하한다며 한남패치를 만들었다던 메갈리아의 주장이 무색하게 사실 강남패치와 한남패치의 운영자 둘 다 20대 여성이었다.
경찰의 수사에 따르면, 한남패치는 강남패치로부터 일부 게시글을 전달받았다고 한다. 강남패치가 재벌 H 그룹의 3세의 불륜 루머를 퍼트리자, 이미 한 달 전에 고소를 했으며 이를 결정적인 체포의 원인이라고 추측하는 의견이 돌아다니고 있으나, 사실 이 불륜 루머가 아니더라도 강남패치의 운영자는 체포될 수 있는 이유가 많았다.# 경찰 내부자가 아닌 이상 언제 누구에 의해 고소가 이루어졌고, 수사가 시작된 것이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이상 재벌 3세에 관한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다.
3.1 강남패치
강남패치의 운영자는 회사원 정모(24·여)씨로 27일 검거되었다. 운영자 정씨는 자주 가던 강남 클럽에서 한 기업 회장 외손녀를 보고 상대적 박탈감과 질투를 느껴 강남패치를 개설한 것으로 밝혀졌다.해당 뉴스 단역 배우와 쇼핑몰 모델 일을 한 경력이 있고, 세 달 전부터 한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일했다고 한다.
그런데, 정씨는 경찰에서 자신이 신상을 공개한 이들이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정작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는 이 사건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진술하는 등 황당한 발언을 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이 제 정보를 경찰에 넘기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약관도 읽어 봤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라는 발언을 했다.[2]
함께 운영했던 친구 A씨 또한 검거되었다. A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모델이다. 공범 A씨는 주범 정씨에게 일반인의 사생활 정보 3건을 제공하고 10건의 게시물을 작성 및 도움을 주는 등 강남패치 운영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2016년 9월 2일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나오면서 "강남패치 때문에 피해를 입어 고소장을 내고 피해 내용을 진술하려고 왔다"고 주장했다.[3] 이에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고소장을 접수하거나 피해 사실을 진술한 적은 없다. 강남패치 운영에 개입한 의혹이 있어 조사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밝히면서 공범 A씨 스스로 자신이 피의자인 것을 실토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강남패치는 기존의 판례에 따라 벌금 5000만원, 징역 7년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나왔다. #
강남패치에 거론된 여자 연예인들도 고소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6년 9월 27일에 구속되었다.#
10월 20일 재판에 넘겨졌다#
정모씨는 메스암페타민 마약사범 전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2 한남패치
한남패치의 운영자는 양모(28·여, 무직)씨로, 2013년 강남에서 받은 성형수술의 부작용으로 병원 측과 민사, 형사 소송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후 체중이 늘어나고 우울증, 불안,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의사와 같이 겉과 속이 다른 남성에 대한 복수심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의사가 여자였으면 한녀패치 만들 기세 아니지 한남충에 대응하는 여성형 단어가 김치녀기 때문에 김치패치라고 했을수도 있지? 그건 그거대로 범죄가 되는 문제다 수서경찰서 보도자료 한편 양모씨는 경찰 조서가 자신의 주장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며 다시 조사를 요구했지만 경찰측은 그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남패치의 글 중 90%는 불특정 다수에게 제보받은 것이며 10%는 강남패치에게 제보받은 내용이었다고 한다. 즉, 강남패치와 한남패치의 운영자가 서로 합의하고 두 개의 계정을 개설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한남패치를 "강남패치의 미러링"이라는 명목으로 정당화하려고 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트위터나 워마드 등에 거주하는 메갈리안들의 논리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같은 해외 SNS를 이용하여 일탈을 하는 목적에 대해서 "외국 SNS서비스라서 국내의 추적을 피할 수 있을 줄 알았다."라고 인터뷰한 것으로 보면, 수사망 회피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해외 SNS 서비스를 이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한남패치의 운영자는 경찰 수사가 편향되게 이루어졌음을 주장하며 수사를 다시 받겠다고 주장하였다. #
본인이 한남패치 운영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쌍화차코코아[4]에 여러 차례 글을 남겼다. 이 글들은 워마드로 스크랩되었으며, 이후에는 한남패치 운영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직접 워마드에 회원가입하여 글들을 남겼다. 이 글들은 모두 합쳐 20개 정도이다.
아래 한남패치 운영자가 작성했다는 글들의 작성 순서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대략적으로 순서를 작성한 부분도 있음을 유념하고 읽어야 한다.
본인의 상식적인 인간이 이런 일을 저질렀다면 전혀 있을 수 없는 억울함, 범행동기에 대해 밝히고 있다. 사람을 죽이고 돈을 갈취한 것도 아닌데 압수수색영장과 수갑을 가져와서 불만이라는 개소리도 빼먹지 않는다.
하나같이 개소리에 남탓뿐인 범행동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조목조목 반박하고 싶지만 여백이 부족하다
- 자신이 과거 성추행,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
- 이성교제 당시에 수치스러운 일들을 겪었다.
- 한번 죄를 지은 인간은 같의 죄를 반복하는 것을 여러번 보았다.
- 조두순과 같은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며, 성범죄자의 재범률이 높다.
- 남자들이 실수하면 '그럴 수 있다'며 넘어가는 사회가 싫다.
- 소라넷을 비롯해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 강남역 살인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분노했다.
- 한남패치 운영 당시
똑같은 인간 쓰레기들로부터고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나, 성추행과 성폭행 내용에 대해서, 수사를 담당한 수서경찰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남패치의 운영자는 경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적이 없다고 한다. 이 쯤 되면, 입만 열면 거짓말이 나오는 셈이다.# @
- 두번째 글 #
현재 경찰은 6개의 패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은 8월 25일 검거되었으며, 경찰이 의도적으로 자신을 먼저 잡고 강남패치를 검거한 뒤에 기자들을 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그에 대한 근거는 전무하며, 애초에 수사권을 검찰이 쥐고 있는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경찰이 수사 순서를 조정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 세번째 글 #
기사에 '김 씨'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본인과 공범은 절대 아니며, 일면식도 없다고 한다. 이 사람은 한남패치 운영자보다 먼저 잡혔으며, 강남패치와 한남패치의 글들을 다른 곳에 올려 해당 피해자들로부터 비트코인과 같은 금전적 요구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기사를 잘못 읽으면 자신과 공범인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본인을 처벌하여 '여자들은 깝치지 말라'는 것으로 느껴진다는 과대망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패치 운영자를 처벌하는 것은 어디까자나 범죄자를 처벌하는 것이 목적이며 특정 성별을 억압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메갈패치를 비롯한 여혐 사이트도 불법성이 보인다면 당연히 얼마든지 처벌이 가능하며 실제로 처벌을 받은 사례가 없는 것도 아니다.
- 네번째 글 #
위의 세번째 글과 유사하다. 다른 패치들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른 패치들이 걱정된다고 한다. 오지랖 말고 장차 호적에 빨간줄 그일 본인 미래 걱정이나 좀 본인이 처벌받으면 선례가 남아 한남들을 패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될 것이고, 여자들을 다 밟으려고 하는 것이므로 대책회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이 선례씩이나 될 것도 없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은 법적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그 선례는 무수히 많다.
- 다섯번째 글 #
부모님에게 자신의 범죄에 관한 사실을 말씀드렸더니, 부모님께서는 니가 경찰도 아니면서 남의 신상은 왜 털고 다니냐고 한마디 하셨다고 한다. 부모님은 두 분 모두 전통적, 보수적이고 아버지를 정말 무서워한다고 한다. 이 글에서 충격적인 내용은 자신이 그렇게 믿고 사랑한다는 어머니조차도 흉자[5]라고 비하한 것이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한남패치 운영자와 그의 부모님 중 누구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겠는가?
- 여섯번째 글 #
MBC의 보도에 대해 굉장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자신이 3일간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과 범죄 동기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으며, 자신을 '존못녀가 성형까지 실패한 병신 찐따 무직'으로 만들고있는 언론이 싫다고 한다.
이 글부터는 거의 모든 글이 쌍화차코코아에 글을 올리지 않고 직접 워마드에 회원가입하여 작성된 글이다.
- 일곱번째 글 #
워마드에서 자신을 찾고있어서 가입했다는 글을 올렸다. 워마드 회원들이 나중에 사건에 관해 탄원서를 써줬으면 좋겠다, 성형 얘기는 이미 병원과 합의가 다 끝난 사안이며 이 문제가 계속 언급되면 사건의 본질이 흐려질 것이고 본인과 가족들도 괴로워할 수 있으므로 경찰에는 외부에 자신의 성형 얘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한다.
워마드에서 자신을 찾고있어서 가입했다는 글을 다시 한번 올렸다. 너무 많이 울어서 힘이 없으며, 쌍코에서도 악플이 달릴 줄은 몰랐다고 한다.
- 아홉번째 글 - 자살소동
'경찰이 급작스럽게 집에 들어오려고 한다'는 글이 나돌았는데, @ # @ "자살하고 싶다"라는 글을 적은 한남패치 운영자의 글을 접한 무도갤러가 해당 글을 신고하면서 출동한 것으로 보인다.# @
자살 암시 글로 인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커터칼로 목을 찌르려는 행동을 했었으며 여경의 제지 이후에도 창문으로 뛰어내리려고 시도했다는 둥, 환청이 들리는 것 같다는 둥, 피해망상 상태가 계속되었음을 인증했다. 그러나, 워마드 내에서는 오히려 진심으로 걱정해서 신고해준 무도갤을 욕하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다!! # #
2시간 정도 이런 극단적인 행동의 시도 끝에 결국 경찰의 보호하에 인계되었으며, 경찰은 한남패치 운영자의 부모님이 올 때까지 보호했고 정상적으로 인계했음을 인증했다. 이 자살시도 때문에 경찰관이 7명이나 출동하였다고 한다.#@
워마드 회원들은 경찰이 근거없이 집에 들어왔다며 경찰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으나 경찰은 자살행위자를 보호하는 관련법상의 업무를 한 것에 불과하다. 자살과 관련한 글을 인터넷 상으로 실제로 올렸고, 보호하려 경찰이 오자 실제로 자살을 목적으로 한 자해를 시도했으므로, 경찰은 생명을 보호하려고 하는 경찰의 보통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것이다. 한남패치의 상황설명을 법률에 따라 재검토하면 적법한 조치였음을 알 수 있다. # # @ 경찰이 욕설을 했다고 하나, 이는 극도의 흥분 상태에 있었던 피의자의 일방적인 기억에 의존한 진술이라서 믿기 힘든 부분이 있다.[6]
메갈리아4에 연락하여 답장도 받았으며, 워마드 운영진들에게도 의사를 밝히고 계좌를 보냈으나 운영진들이 계속 인증을 요구하여 많이 힘든 상태라고 한다. 그러게 그렇게 힘들 짓을 왜 했어 워마드에도 몇번이나 가입과 강퇴를 반복했다고 한다. 그동안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고, 위에서 있었던 자살소동으로 먼 곳에서 부모님이 오셔서 격려를 해 주었다고 한다. 아버지께서 "니가 자살하면 큰일나니까 경찰이 정당한 행동을 한거다"는 매우 상식적인 얘기를 하셨는데 이 얘길 듣고 멘탈이 부서졌다고 한다.이 얘길 듣고 멘탈이 부서지려면 어떤 마인드를 갖고있어야 하는거냐 도대체... 워마드 운영진들에게 실망을 많이 하여 그냥 혼자서 재판을 준비하겠다고 한다.
- 11번째 글 #
변호사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카페 내에서 같이 논의한 사람을 찾고 있다. 재기패치에게 연락했으나 답장이 없으며, 아직은 재기패치와 공동대응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
- 12번째 글 #
소송 비용 계좌 준비에 대해 누구의 계좌로 할 지에 대해 워마드 운영진과 의견 차이가 있으며, 운영진에게 본인을 인증하기 위해 경찰과의 통화내용을 녹음한 것을 보내려 했으나 신상의 문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한다.
- 13번째 글 #
변호사 선임 문제로 대화를 나눈 사람과 갈등이 있다고 한다. 한남패치 계정주는 다양한 곳에서 상담을 받아본 후에 그 중에서 실력있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대화를 나눈 사람은 여성인권을 주로 다루는 자기 친구인 변호사를 계속 강권하였다. 한남패치 운영자는 여성인권만 다루는 로펌은 실력이 부족할 것으로 생각하여 계속 거절하였다고 한다.
- 14번째 글 #
변호사 선임 문제로 대화를 나눈 사람은 '너 소라넷하니?'라는 인물이라고 한다.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의 '너 소라넷하니?'의 운영자이며, 운동권 인물로 추정된다. 워마드 운영자 중에 이번 사건이 워마드와 관계 없다는 식으로 얘기한 운영자가 있어 섭섭하게 여기고 있다.
- 15번째 글 #
소송비용 모금을 위한 계좌를 공개했다.
- 16번째 글 #
회의중이라며 조용히 있던 워마드 운영진들이 자신이 계좌를 공개하자마자 등장하여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
- 17번째 글 #
다 포기한듯 알아서 하겠다고 한다.
- 18번째 글 #
워마드 운영진과의 텔레그램 대화 내역을 공개하였다. 한남패치 운영자와 워마드 운영자 모두 소송비용 모금을 위한 계좌를 구해두었으며, 준비가 되면 워마드에 모금 글을 작성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 쌍화차코코아에 올린 글의 댓글 반응들이 좋지 않아 실망하였다고 한다. 본인이 닉세탁을 하여 타인인 것처럼 쌍화차코코아에 글을 올렸으나, 곧 본인임이 밝혀지고 댓글로 욕을 엄청 먹은 듯 하다.
- 19번째 글 #
인증샷 글이 삭제되어 굉장히 화가 나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돌려주겠다고 한다. 이후 워마드를 탈퇴하였다가 재가입한다.
- 워마드 운영자 '느개비후장'이 한남패치 운영자와의 대화 전문을 공개했다. #
요약하면 느개비와 한남패치 간 모금 계정을 두고 인증 여부 논쟁(위의 12번째 글)이 있었으며, 소라넷하니&재기패치와 한남패치 간 변호사 선임 논쟁(위의 14번째 글)이 생겼고, 모종의 이유로 갑자기 심경의 변화가 생긴 한남패치가 다 필요없다고 혼자 죽겠다고 선언하였다.
- 워마드 게시판지기 '테드'가 소송과 관련한 단톡방도 개설해주고, 모금 관련해서도 배려해주고, 고소각인 글들도 지우는 등 운영진의 노고를 무시한 한남패치 운영자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내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
- 20번째 글 #
재가입 후 남긴 첫번째 글이다. 본인의 답답한 심겸을 토로하고 있다.
- 21번째 글 #
신세 한탄하는 글.
- 22번째 글 #
워마드 운영자 '느개비후장'과 대화중이라고 한다.
- 23번째 글 #
워마드 운영진들의 글을 본 후, 워마드 내의 여론이 급반전되어 다들 한남패치 운영자를 외면하고, 운영진의 편을 들게 되었다. 이후 본인이 모금한 금액을 전부 환불해주겠다고 한다. 이후 워마드를 또 탈퇴하였다.
- 이후 워마드 내에서는 한남패치 운영자를 욕하는 여러 글들과 댓글이 급격히 늘어났다. 본인 인증글에 있던 서류가 의심스럽다, 주민등록증이 의심스럽다, 소송 비용 모금에 몇십, 몇백씩 보낸 회원도 많은데 290만원밖에 안되느냐, 등등 갖가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3.3 성병패치
9월 6일 검거되었다. # 운영자는 20세 여성으로 워마드 회원이었으며, 10분 동안만 유효한 '1회용 이메일 계정'으로 인스타그램에 가입하고, 주소가 비슷한 유사 계정을 여러 개 만드는 등 꼬리를 밟히지 않으려고 한남패치나 강남패치보다는 노력은 했다만 역시나 경찰 수사망은 피할 수 없었다. 역시나 업로드된 사람들의 실제 성병 유무는 아무런 관계 없었다.
3.4 재기패치
9월 11일 검거가 되었으며, 31세 여성(무직)이다. 범행동기는 평소 성매매하는 남자들에 대한 혐오가 있어서라고 한다. #
4 반응
4.1 친메갈 여초 사이트 주장[7]
워마드는 강남패치를 여혐으로 인식하여 경찰에 신고하고 민원을 넣었는데, 막상 범인이 같은 여성인 것이 밝혀지자마자 "역시 대한민국 사회가 여혐이라서(?) 여자를 빨리 체포한다."라는 반응과 함께 공권력을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이 빨리 잡으래서 체포했더니 운영자가 여성으로 밝혀졌던 것이지, 여성이라서 빨리 잡은 것이 아니다. 애초부터 경찰이 체포하고 난 뒤에야 운영자의 정체를 알았기 때문이다. 잡아도 여혐, 안 잡아도 여혐이라니 뭐 어쩌라는거지?
게다가, 강남패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 가운데에는 앞서 설명된, 메갈리안들이 초기에 그토록 목소리를 높였던대로 유흥 종사자라는 심각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당한 무고한 여성 피해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들 남혐 커뮤니티들의 주장은 더더욱 설득력을 잃는다. 왜냐하면, 입 싹 씻고 가해자들을 옹호하거나 악행에 눈을 돌린다는 것은 결국 "가해자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인 이상, 같은 여성들을 상처입힌 것 역시 정당한 일이었다."라는 논리로 귀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결국 피해자 여성들은 모두 당해도 싼 사람들이라는 미소지니적인 성범죄자의 논리에 찬동하는 것과 하등 다를 바가 없다. 더욱이, 강남패치에 실린 여성들 가운데 실제로 존재했다는 유흥업소 종사자들 또한 많은 여초 커뮤니티에서 암묵적인 존중의 대상으로 여겨졌음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팀킬이 따로 없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자를 체포했다는 사실이 억울하다는 이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 범죄자가 여자라서 빨리 잡혔다?
다만, 검거율도 높아지고 있다.2012년 73.6%(356건), 2013년 82.9%(637건), 2014년 90.8%(892건)이며, 2015년 7월까지 검거율은 97%(448건)에 달한다.
경찰 관계자는 "초소형 카메라가 설치된 안경, 볼펜 등 몰카 범죄가 날로 지능화되지만, CCTV가 증가하고 시민의 범죄에 대한 인식도 높아져 검거율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5-08-26 11:49
26일 경기지방경찰청 자료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발생한 몰카 범죄 발생 건수는 2012년 484건, 2013년 768건, 2014년 982건으로 급증했다. 올해 들어서도 7월까지 462건의 몰카 범죄가 발생했다.그러나 검거율은 2012년 73.6%(356건), 2013년 82.9%(637건), 2014년 90.8%(892건)로 상승했고 올해 들어 7월까지 검거율은 97%(448건)나 된다.
아주 경제,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몰카범죄 검거율 97%!..범인 반드시 잡혀!]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경찰공무원이 남녀를 구분해서 체포의 속도를 조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남자든 여자든 최대한 빨리 잡아야 되며, 늦어질수록 경찰의 무능으로 이어질 뿐이다. 더군다나, 수사기관들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피의자가 누구인지 모를 수 밖에 없으니 수사를 하기 전에는 피의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여자라서 빨리 잡았다는 것은 억측이다. 만약에, 피의자가 처음부터 누구인지 알고 수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존재한다면 전 세계에서 미제사건은 당연히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다.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도 아니고...
소라넷과 비교하는 것도 이치에 닿지 않기는 마찬가지이다. 소라넷도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이기는 하지만, 소라넷 운영자는 수개국에 결쳐서 국적과 자금을 세탁하고 국내 수사기관과 공조되지 않는 국가를 전전해가며 법망을 피해가는 등 사이트를 유지하기 위해 고도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외국 회사에서 협조해주면 금방 수사가 가능한 해외 SNS 계정과는 수사 속도가 차이나는 것이 당연하다. 애초에 소라넷은 벌써 몇 년이나 지속적으로 수사가 진행중에 있었고, 그에 관련한 기사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었다.2000년대 초반부터 수사중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2011년 기사 이러한 사항을 무시하고 소라넷과 비교하는 것은 자신이 보고 싶지 않은 정보는 보지 않겠다는 의도적인 정보의 취사 선택에 따른 자기합리화라고 볼 수 있다..
- 남성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메갈패치’, ‘워마드패치’, ‘워마드패치2’는 잡지 않고 있는 것은 이중잣대다?
이 주장은 뉴스로도 나왔다. 해당 뉴스 그 와중에 이 뉴스를 쓴 기자[8]는 기사를 쓰고 나서 워마드에서 사례를 물어봤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피해자가 정식 고소장을 접수한 적이 없었다. 해당 뉴스 피해자가 아닌 사람들이 해당 계정을 온라인 민원만 넣은 것으로 보인다. 링크@
온라인 민원은 말 그대로 민원일 뿐이고 정식 고소, 고발과는 다르다. 온라인 민원을 넣었는데 메갈패치류의 계정에 대해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법률적 무지에서 나온 것이다. 수사가 가능한 정식 고소,고발은 양식에 따라 서류를 작성한 후, 관할 검찰 경찰서에 증빙근거서류와 함께 방문 제출해야 한다. # @서울신문 기자 또한 민원과 고소,고발을 법률적으로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신문 보도는 하단에 더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매일경제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기사가 나왔는데,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한 진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로 기사를 썼다가 항의에 해당 문구를 삭제하고 수정했다. #@ #@ 이러한 기사 수정은 정식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관련 논란이 카드 뉴스로 기사화되었다. #@
9월 10일 서울 인사동에서 공정수사에 대한 시위를 벌였다. 사실, 공정하게 수사를 한다면 강남패치의 운영자는 절대로 처벌을 피할 수 없다.#1#2후기
또 공정수사에 대한 서명운동이 있는데, 몇몇 사람들이 국적만 바꾸어 중복으로 서명한 것이 포착되었다. 심지어 그중에는 북한도 있다. 이는 지하철 몰카, 소라넷 등과 관련하여 메갈리아, 워마드에서 여론 조작을 할 때 밥먹듯이 써먹던 수법이다. #1#2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진짜로 공정하게 수사를 한다면 허위사실 유포죄를 비롯한 명예훼손죄로 당연히 빼도 박도 못하기 때문에 강남패치의 운영자는 엄격하게 처벌받아야 한다.
4.1.1 메갈리아4
한남패치도 메갈리아4가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대상이라고 한다.# @
4.1.2 여성시대 카페
워마드와 여성시대를 주축으로 한 친메갈, 워마드에서 강남역을 비롯해서 항의의 뜻으로 빨간리본 불법부착물들을 붙였다가 관리공단, 지자체에서 불법부착물로 제거당하기도 했다.리본 사태#s-32 #
4.1.3 쌍화차코코아 카페
쌍화차코코아 입장의 공식 발표가 각각 9월 1일에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쌍화차코코아 카페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시간의 결정이다.# @ 이전에도 워마드발 시위모금 협력요청 당시에도, 해당 요청자 신원이 불확실한 점 때문에 운영진과 카페회원의 여론수렴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해당 요청자와 모금참여 회원을 강퇴와 강등처리를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
쌍화차 코코아 카페에서도 한남패치 계정 운영자는 워마드 카페와 비슷하게 인증요구에 몰린 상황으로 보인다. #@
원칙적으로 모금이 금지이나 타 카페에서 계좌가 열릴 경우 좌표를 안내할 수 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고 한다#@
4.1.4 워마드
한남패치 운영자를 영웅화하자는 글이 올라왔다.# @ 범죄를 저질러서 잡혀가는데도 여성의 인권을 위해 싸운 것으로 둔갑시키려는 행동이 참 아이러니하다. 이 쯤 되면 테러리스트가 사람죽여도 영웅으로 만들 기세다. 또한, 워마드 회원들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수서경찰서에 악성 민원을 집단적으로 넣고 있다는 것이 포착되었다. # @
워마드와 여성시대를 주축으로 한 친메갈, 워마드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항의하는 뜻으로 강남역을 비롯한 시설에 빨간 리본을 붙여서 관리 공단 및 지자체에서 불법 부착물로 제거하는 일도 일어났다.
현재 워마드에서 여초커뮤니티 유저들을 모아 한남패치 수사와 관련해 경찰의 이중잣대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한다.1 @, 2 @, 3 @, 4 @, 워마드 카페 공지 @ 부산에서도 시위를 계획 중이다.#@ 3차 공지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고 한다.
게다가 대형 포털을 중심으로 여론을 조작해 경찰의 공권력을 파괴하자는 글이 올라오기까지 했다.#
4.1.4.1 한남패치 운영자와 워마드 운영진의 충돌 논란
워마드의 사건사고 문서 중 한남패치 운영자와 워마드 운영진의 충돌 논란 부분 참조
4.2 기타 반응
- MBC의 김세의 기자는 강남패치 운영자 체포를 보도한 이후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 @ 그리고, 워마드를 지지한 서울신문 기자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 @
5 언론보도
아래 뉴스들의 댓글은 웬만하면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메인기사는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 회원들에 의해 장악된 상태이다.
- 종편 3사에서도 메인 뉴스에 등장하였다. TV조선 뉴스쇼 판 채널A 종합뉴스 MBN 뉴스 8
- 연합뉴스도 이번 검거에 반발하여 시행되고 있는 강남역 리본사태도 포함해 여러 내용들을 정리해서 기사를 올렸다. #
- KBS 뉴스마당에 피해자 인터뷰를 보도했다. #
5.1 논란이 된 보도
5.1.1 서울신문의 왜곡보도
- 서울신문 심현희 기자가 여초 사이트 소울드레서에 '기각당한 메갈 패치 피해자를 찾고 있다. 메갈패치도 피해자인 갓치들이 고소했으나, 경찰이 해외 서버라 도와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 기자는 동일 내용으로 기사도 작성했다. 기사1 기사2 그러나 이는 팩트체크도 제대로 하지 않은 기사이다. 또한 경찰의 해명은 15시간 후에 수정, 추가하였다. 수정 전과 후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가 후에 수정, 추가된 내용.
수정 전 기사 : A씨는 "담당 수사관이 전화를 해서 '해외 계정이라 어렵다. 영장을 영어로 쓸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며 사건을 종결시키겠다는 말을 한 적도 없고, 안내 메일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아예 접수조차 안 하고 종결했다는 것이 더욱 놀랍다"고 밝혔다.
수정 후 기사 : 이에 대해 담당 경찰은 "해외 계정이라 수사가 어렵다고 설명해 준 것 뿐이다. 정식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아 해결된 줄 알고 사건을 종결시켰다"고 해명했다. A씨는 "담당 수사관이 전화를 해서 '해외 계정이라 어렵다. 영어로 영장을 받아도 소용 없다'고 말했다" 며 사건을 종결시키겠다는 말을 한 적도 없고, 안내 메일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아예 접수조차 안 하고 종결했다는 것이 더욱 놀랍다"고 밝혔다.
수정 전 기사는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경찰이 귀찮아하는 뉘앙스를 주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기사 중 경찰의 발언을 보면, 피해자들은 정식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고 민원만 넣었다. 정식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으면 수사가 이루어질 수 없다. 강남패치, 한남패치도 피해자들의 정식 고소가 접수되어 수사가 진행된 것이다. 최근 이성혐오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런 팩트체크도 제대로 하지 않은 기사는 이성혐오를 더욱 악화시키고 워마드와 같은 유해사이트에 더욱 힘을 실어주게 된다.
5.1.2 한겨레신문의 왜곡보도 및 변화
- 2016년 9월 11일 한겨레신문은 대놓고 경찰의 편파수사를 주장하는 기사를 냈다. 2016년 9월 11일 네이버-한겨레 소라넷 17년, 한남패치는 2달…경찰 수사 속도차이 왜
- 박수지와 이재욱 기자가 작성한 이 기사에서는 여성들이 많은 피해를 받은 강남패치도 있는데 '공교롭게도 ‘○○패치’의 피해 대상은 주로 남성이고 운영자들은 모두 여성입니다.'식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강남패치 피해자가 여성들이 대부분이라 처음에는 여혐이라 했다가 운영자가 여자임이 밝혀지자 말을 바꾼 것을 고발한 블로그가 이를 잘 보여준다. 2016년 8월 31일 네이버블로그 강남패치 사건 총정리 아카이브
또한 기사는 '경찰의 ‘편파수사’에 반발하는 여성 50여명은 10~11일 “수사 착수의 기준은 성별?”, “안 잡은 건가 못 잡은 건가” 등의 팻말을 들고 서울 인사동에서 거리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라고 함으로써 경찰의 수사를 편파수사로 단정했다.-편파수사 주장 혹은 편파수사(?) 식의 처리가 아닌 그냥 편파수사라고 서술함- 또한 댓댓글에서 지적했듯이 경찰이 편파수사가 아니라는 해명에 대해 자체 근거 없이 네티즌 여론으로 반박하고 있다. 메갈리안과 워마드를 제외한 네티즌의 반응은 안 걸릴려고 해외서버에 몇중우회까지 돌린 소라넷이랑, 우회조차 하지 않은채 한국 회선으로 SNS에 대놓고 올린 강남패치랑 비교하는게 웃기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이 기사에서 작년(2015년) 12월 경찰이 소라넷 전담수사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서 6개월만에 소라넷은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다며 수사의지를 말했는데, 그 논리라면 이번 사건은 작년말 소라넷을 폐쇄시킨 경찰의 적극적 수사 기조가 이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 2주 후인 2016년 9월 25일 한겨레 신문에서는 상기 기사와는 분위기가 다른 드라이한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다. 이재욱 기자는 이 기사에서 남녀에 따른 편파수사 의혹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먼젓번에 박수지와 공동으로 쓴 기사와는 다른 주장을 했다. 또한 기사에서는 한남패치, 성병패치, 재기패치, 오메가패치 등을 말하며 작명에서부터 남성 혐오의 분위기가 풍긴다고 했고, 워마드 등을 남성혐오 인터넷 커뮤니티라고도 했다. 2016년 9월 24일 한겨레 여혐·남혐 폭로로 맞서다…○○패치, 혐오의 진화 2016년 9월 24일 네이버-한겨레 여혐·남혐 폭로로 맞서다…○○패치, 혐오의 진화
사실, 어느 집단이나 마찬가지로 같은 언론사 내에서도 기자 개인의 사상이나 역량의 차이가 크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같은 언론사에서 내보낸 기사인데도 기자 개인의 성향에 따라 논조가 다른 경우가 의외로 많다. 몇몇 사례에 따르면, 진보 언론사임에도 노조에 비판적인 기사를 써서 노조 측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은 기자도 있었으며, 해당 언론사의 선배 기자들 중에는 미국에 대한 견해가 동료 기자들과 달라서 미국 스파이라는 의심을 받은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설령 사상이 같다 하더라도, 지나치게 패기가 넘쳐 여러 방면으로 미처 확인 안 하고 내보낸 기사와, 이곳저곳 발로 뛰어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꼼꼼하게 확인하게 쓴 기사는 크게 다를 수밖에 없다. 다만 한겨레신문의 상반된 기사에서는 양쪽 다 이재욱 기자가 썼으므로(처음은 박수지와 공동 작성, 나중은 단독 작성) 이 경우는 나중에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입수하고 내보낸 정정 기사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5.1.3 기타 논란 언론
- 허핑턴 포스트에서는 강남패치 및 한남패치의 운영자의 성별을 가림으로써 여성이 가해자라는 이미지를 지우려는 시도를 했다고 비판받고 있다. 한편 허핑턴 포스트에서는 이후 정의당 내부의 반 메갈리아 움직임에 관한 기사를 쓰기도 해서 위의 입장과 다소 다른 면도 보였다. 2016년 9월 3일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정의당의 일부 당원은 오늘 이런 현수막을 걸었다(사진 7장)
- JTBC는 어떠한 관련 보도도 하지 않고 있어 비판받고 있었으나, 다음날인 31일 JTBC 뉴스현장을 통해 사건을 자세히 다루었다. 보도 내용 정리 기사
- 일부 언론들은 기사 내용과 함께 네티즌 반응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마치 경찰을 호도하는 것과 경찰에 대한 음모론에 대한 글을 퍼와서 편파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시민일보, 비트 허브
6 관련 문서
- ↑ 이미 워마드에서 좌표를 찍고 댓글을 조작해서 개판이다.
- ↑ 경찰의 협조요청에 해외 SNS회사들은 배째라식의 거부를 한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에 자신의 범죄가 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사실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페이스북은 경찰의 협조요청에 우호적인 회사다.
- ↑ 경찰 조사 중인 피의자의 개인정보를 합의없이 독단적으로 공개할 수 없기 때문에 안밝히는 것일 뿐이지 기자들은 사건 초기부터 공범A씨가 누구인지 이미 알고 있었다.
이니셜로 쓰면 기자들도 모를줄 알았나? - ↑ 쌍화차코코아는 친메갈리아적 여초 사이트로, 메갈리아, 워마드의 남혐논리가 통하는 곳이다. #
- ↑ 흉내자지의 준말로, 남성의 의견을 똑같이 내세우는 여성을 비하하는 단어
- ↑ 무엇보다 경찰이 욕설을 했을 상황이 아니다. 극단적인 행동을 할지 모르는 상황이니까 일단은 진정시켜야 되는데 왜 상대방을 더욱 분노하도록 유도하겠는가?
- ↑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 소울드레서, 쌍화차 코코아
- ↑ 서울신문 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