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strange fake에 등장하는 어새신에 대해서는 진 어새신(Fate/strange Fake)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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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성배전쟁의 정규 마스터&서번트 | |||||||
마스터 | 에미야 시로 | 코토미네 키레이 | 토오사카 린 | 마토 사쿠라 | ??? | ???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서번트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
제5차 성배전쟁의 비정규 마스터&서번트 | |||||||
마스터 | ??? | ??? | 마토 조켄 | ??? | |||
서번트 | ??? | ??? | 진 어새신 | ??? |
- ※ 제5차 성배전쟁은 마스터의 변동이 심한 편이므로, 이 표에는 진 어새신의 등장 시점에서 밝혀진 인물을 등록한다.
프로필 | |
키 / 몸무게 | 215cm / 62kg |
이미지 컬러 | 흰색(달빛) |
특기 | 은밀, 인내, 소매치기 |
좋아하는 것 | 전용 더크(투척단검), 충의, 정월에 집에만 있기 |
싫어하는 것 | 자신 이외 |
천적 | 18명의 어새신(하산) 후계자 |
속성 | 질서, 악 (Lawful Evil) |
소환 촉매(성유물) | 어새신 클래스 자체 |
클래스 적성 | 어새신 외에는 없다. |
목차
1 소개
真アサシン
Fate/stay night에서 어새신 클래스로 소환된 서번트. 성우는 이나다 테츠. Heavens Feel 루트에서만 등장. 마스터는 마토 조켄.
캐스터가 소환한 어새신(5차)는 사실 가짜 어새신이지만 이쪽은 엄연한 '진짜 어새신'이다. 이쪽 어새신은 사사키 어새신과 구분을 위해 보통 진 어새신이라고 부른다. 다만, 서번트를 소환했어도 조켄에게는 영주가 생기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진 어새신을 소환한 방법이 엄연한 외법인데다 어새신 클래스의 령주는 이미 캐스터가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해골 가면을 한 검은 남성. 키는 215cm로 의외로 매우 크며 이는 신체개조 덕분. 오른팔은 바닥에 닿을 정도로 길며 거의 항상 붕대로 감겨져있다.
질서 악 성향에 걸맞은 서번트. 사물의 도리를 중시하고 사회 질서를 선호한다. 기본적으로 무질서한 범죄자들을 증오하며, 적성도 없는 어린 아이를 암살자로 키우는 어리석은 암살자들을 혐오한다. 암살은 어디까지나 의무라 그 과정을 즐기거나 슬퍼하거나 하지 않는다. 겉모습과 다르게 충성심이 두터워 한 번 주인으로 인정한 자는 어떤 열세에 몰려도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다소 무리한 명령도 묵묵히 따르는, 섬기는 자로서는 틀림없는 일류. 헤븐즈 필 루트의 몇 안 되는 개념인(?)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영원'. 조켄이 영생을 원한다면 어새신은 역사에 자기 이름을 영원히 남기는 것. 자신이 하산이 되기 전의 진짜 이름을 찾아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얀 소성배 이리야를 확보해 근원을 열어 기록을 개편하려고 했다.
2 정체
반영웅. 중동에 기원을 둔 암살교단의 우두머리. 별명 「산상노인」. 어새신의 어원이 된 어느 유파의 전설적인 두목이다. 중동에서 가장 큰 신앙의 유파 중 하나인 그들이 암살교단이 된 경위는 길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보다 엄하고, 열광적인 교의”를 관철한 것이다. 포교에 관해서는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 일파들 중에서도 더욱 극화된 그들은 종교계에서 유일하게 「절대적 권위에 대한 복종」을 이야기한 일파였다.[1] 조직화된 그들은 그 정치적 수단 중 하나로 「암살」을 사용했다. 그 유파의 암살자는 대마 복용을 통해 정신을 고양시켜 인간 이상의 존재나 할 수 있는 일을 해냈던 것이다. 암살자의 대명사 '어새신'이라는 것은 대마를 뜻하는 단어다. 그들을 그렇게까지 과격화시킨 인물이 바로 산상노인 하산 사바흐다. 그는 산속의 성을 점거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철저한 교단조직을 쌓아 올렸다. 현대에 이어지는「암살기관」은 하산 사바흐가 만들어낸 톱니바퀴이며, 교단이 결성된 후, 수십 년이 지나도 그 유파에는 「산상노인」이 존재했다고 한다. 그들이 하는 일은 정확하고 아주 뛰어났으며, 그 별명은 먼 이국에까지 전해졌다. 산속에 숨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신에게 등을 돌린 자를 말살한다. 그 모습은 유럽의 시인들에게 딱 알맞은 소재가 되었다. 하산의 일화는 각색되면서 전설이 되어, 끝내 '어새신=암살자'라는 인식마저 낳아버린 것이다. 오랜 세월을 걸쳐 과장된 그들의 존재는 신화 속의 영웅들 못지 않은 환상이 되어 현대에 정착됐다. 수많은 이야기에 나타나는 산상노인 '하산 사바흐'. 그것은 정체 없는 어새신의 실력자이며, 교단의 우두머리가 된 자는 모두 그 얼굴과 모습을 모방했다고 한다. 아니, 그 이외의 모습은 용납되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 본편의 성배전쟁에서 서번트 어새신은 모두 이 「산상노인」이 소환된다. 대를 바꿀 때마다 태어나는 하산 사바흐. 수십 명이나 있는 우두머리 중 누군가가 하산으로서 현대에 소환되고 있다. ……하산이라는 대명사가 되기 전의 이름, 암살자가 되기 전의 진짜 모습과 이름을 잃어버린 채. ▶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
중동 지방 전설의 암살교단의 수장 하산 사바흐. F/GO에서 밝혀진 이명은 주완의 하산.[2]
정순한 영령이 아닌 반(反)영웅이며,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타입문 세계관의 하산 사바흐는 암살교단의 역대 두목이 쓰는 칭호다. 얼굴 가죽을 벗겨내고 하얀 가면을 쓰며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어디까지나 하산으로 살아갈 의무가 부여된다. 진 어새신은 그 역대 두목 중 하나로, 서기 1273년 시점에서 두령이였다. 저주의 팔을 사용하기에 주완이라는 이명이 붙었다.[3]
꽤나 정신적으로 강한 자였는지 정밀의 하산도 하지 못했던 얼굴 가죽을 벗기는 것을 진짜로 해냈다. 백모의 하산과 정밀의 하산의 암살방식이 꼭 벗길 필요가 없었던 것도 있었지만, 정신의 강함이 그 정도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언급 또한 있기 때문.
하산이 되기 전에는 수수하고 한가로운 성격의 범재. 그러나 하산 사바흐가 되기 위해 오른팔, 태어난 날, 본래의 성격 등등 사람으로서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산상노인이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하산이 된 그는 사라진 자기 자신을 찾아 역사에 새기고 싶은 것이 소원이니 아이러니.
현재는 위와 같은 냉철한 성격. 다만 전투 이후 소모한 더크를 일일히 주워서 회수해 간다거나, 개그성 에피소드를 보면 전투 이외에는 착실한 성격은 여전한 듯.
하산 사바흐는 엄밀히 말해 영령이 아니라 망령(영령 후보)로 분류되는 반영웅이다. 그래서 그림자에 내성이 있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C | 민첩 A | 마력 C | 행운 E | 보구 C |
5차 랜서와 동일한 패러미터. 자기 개조 스킬 덕분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F/GO에서도 이 패러미터인 걸 보면 원래 이 패러미터인 듯. 하지만 암살자라는 특성상 신체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고, 동일한 패러미터인 랜서보다 훨씬 밀린다.
페이트 캐릭터 마테리얼3에선 근력 D의 아처는 랜서와도 근접전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는 반면, 근력이 B나 되는 진 어새신은 근접전이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애초에 암살과 기타 공작에 특화됐고, 한 팔은 아예 봉인되어있다보니 근접전은 잼병이다.[4]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기 척 차 단 | |
랭크 |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완전히 기척을 끊으면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단, 자신이 공격 태세로 옮기면 기척차단의 랭크는 크게 떨어진다. |
A+ |
気配遮断
어새신 클래스의 최대의 무기. 기척뿐만 아니라 마력의 방출도 한없이 0에 가깝게 억눌러서, 마치 보이지 않는 그림자처럼 표적에 접근할 수 있다. 기척을 완전히 지우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는 설령 서번트라도 하산을 감지하는 건 불가능하며 그 자리에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다. 덕분에 하산은 완전무결한 첩보원으로 활동할 수 있고 어떠한 경비 체제라도 하산의 앞에서는 무의미하다.
다른 서번트에 비해 전투능력이 딸리는 진 어새신은 기척차단을 활용해 암살할 수 있는 사정거리를 확보하며, 설령 일격으로 죽이는 데 실패했어도 다시 기척차단으로 숨어서 계속 기회를 노리면 된다.
단, 공격 태세에 들어가면 기척차단이 약해져서 상대에게 발각될 수도 있다는 게 가장 큰 단점. 평범한 인간이 상대라면 랭크가 떨어져도 여전히 살기를 못 느끼니까 문제없지만 서번트가 상대라면 심각한 문제다. 특히 랭크 A의 '직감' 스킬을 지닌 서번트는 순간적으로 기척의 변화를 감지해서 재빨리 대응할 수 있다. 안습.(…) 이런 트릭키한 서번트를 사용할려면 마스터의 작전도 중요해진다.
전통 하산이면 A+여야 한다. 하산 사바흐가 되면서 '자기 자신'을 버린 게 영향을 줘서 이런 높은 랭크의 기척차단을 갖게 되었다는 모양.
투척 (단도) | |
랭크 | 단도를 탄환으로 쏘는 능력. 접근전용이 아닌 투척용 단검을 이용한다. |
B |
投擲
하산의 주된 공격방법. 랭크 B면 말 그대로 총 쏘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이 이걸 맞았다간 즉사다. 게다가 그 날아가는 속도는 서번트의 동체시력으로도 파악하지 못할 정도다. 본편에서는 기관총 수준의 속도를 자랑하는 5차 아처의 활과 필적하다고 묘사된다.
다시말해 아처의 속사와 마찬가지로 위력은 기껏해야 견제타 수준.[5] 직감이 있다면 조금 힘들어도 막을 수 있고, 화살막이의 가호에는 가볍게 막히고, 속도로만 피한 케이스도 있다. 그만둬 하산의 라이프는 벌써 0이야! 은밀한 공격도 아니라서, 하산 사바흐를 써보기도 했던 키레이는 진 어새신의 투검을 방어해 낸 뒤 "날카롭지만 궤도가 너무 곧군. 어새신 치고는 읽기 쉬운 궤적이다."라는 소리까지 했다. 그냥 나이프 투척에 뭘 바라는 거냐... 어검술이라도 구사하라고?[6] 물론 인간이다보니 위력에서 밀려서 후반에는 어새신에게 확연히 밀렸지만.
바 람 막 이 의 가 호 | |
랭크 | 중동에 전해져 오는 태풍(jinn)을 피하는 주술. 바람 계열의 공격에 내성을 지닌다. 황야에 갈 때는 필수품. |
A |
風除けの加護
중동에서는 태풍이 바람의 마신 "jinn"이 일으킨다는 전승이 있는데, 이 스킬은 주문과 함께 신에게 기도를 드려서 이러한 마신의 재앙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신성한 주술이다. 주술의 언령은 "신은 위대하시니." 하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무인판에서는 아예 표시도 안 되고 레아르타 누아에서는 복자 처리 된다.
진 어새신 왈, "사막을 다니는 자에겐 필수적인 주술". 랭크 A면 5차 세이버의 풍왕철퇴를 무시할 수 있다.
자 기 개 조 | |
랭크 | 자신의 육체에 완전히 별개의 육체를 부속·융합시키는 적성. 이 랭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순정한 영웅에서 점점 멀어진다. 이 하산은 자기개조 끝에 자신의 "자바니야"를 얻었다. |
C |
自己改造
자신의 육체를 개조하는 능력. 단, 이 스킬을 사용할수록 제대로 된 영령에서 점점 멀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뭐, 어차피 진 어새신은 영령이 아니라 망령이니까 별 상관없을지도.
하산들 상당수가 지닌 능력이다.[7] 생전에 주완의 하산은 샤이탄의 팔을 오른팔에 융합했고, 키도 늘렸다.
작중에서는 다른 서번트들보다 능력이 딸리는 자기 육체를 강화하고 부족한 능력을 커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극중에선 랜서의 심장을 먹어서 모자란 지성을 보충하는 데 사용했다. 세이버의 심장도 얻으려고 했지만 요격당해 실패.
3.2 보구
망상심음 - 자바니야 (妄想心音 / Jabaniya) | |||
랭크 : C | 종류 : 대인보구 | 최대포착: 1명 | 레인지: 3~9 |
자세한 건 자바니야(Fate 시리즈) 문서 참조.
3.3 사용 무기
더크(ダーク/Dirk) : 흰 해골가면을 쓴 어새신이 사용하는 단검. 손에 들고 베는 것이 아니라, 투척용으로 만들어진 무기. ▶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
진 어새신의 무기. 투척에 특화해서 만들어졌다. 칼끝이 갈고리 같은 구조로 돼서 한번 찔리면 쉽게 뺄 수 없다. 진 어새신은 이걸 수십 개를 소지하고 다니며, 던진 후 저절로 보충이 안 돼서 전투가 끝나면 꼭 착실하게 주워서 회수한다. 시인성을 낮추기 위해 검은색 칠이 되어 있는데다 전술된 투척 B랭크와 겹쳐져 피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워야 하나 작중에선 상대가 너무 나빴다...
Fate/Zero에서 4차 어새신의 분신 중 하나도 더크를 쓴 적이 있다. 4차 라이더의 마스터를 암살하려고 투척했는데, 이를 눈치챈 라이더에게 막혀서 실패한다.
더크는 본래 스코틀랜드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단검의 이름으로, 켈트적인 문양이 붙어 있다는 등의 특징이 있다. 18세기 쯤까지 실제로 무기로 쓰였었지만 19세기 이후로는 예식용 장신구로 쓰이게 되었다. 또한, 스코틀랜드가 대영제국에 편입된 후로는 영국이나 각국의 해군의 무기로서 사용되고 있다.
4 전술
스파이럴 겟타빔이라도 쏠 것 같다
진 어새신은 모습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으며 평소에는 마스터의 명령을 받고 은밀하게 움직이며 첩보활동에 힘쓴다. 모습을 드러내는 건 상대를 죽일 때뿐이다. 패러미터는 나름 높은 편이지만, 그의 전투능력은 기습 공격 때에 발휘되는 것으로 전면전이나 직접 전투에는 맞지 않다. 따라서 진 어새신은 서번트와 전투하는 걸 적극적으로 피하고, 훨씬 죽이기 쉬운 마스터에게 접근해서 암살을 시도한다. 마스터가 죽으면 그 서번트도 소멸하니까. 서번트전에서는 그리 강하지 않지만 3초면 시로를 4번 죽일 수 있다.다른 서번트들에게 3초면 시로를 몇번이나 더 죽일 수 있느냐도 궁금해 진다만...
기본적으로는 마스터를 먼저 노리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서번트와도 맞붙는다. 다만, 접근전 능력이 워낙 형편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서번트들과 전투가 벌어졌을 경우 전면전을 최대한 피하면서 더크로 상대의 기량을 가늠한다. 투척하는 더크 하나하나는 모두 급소를 노린 것이며, 속도도 상당히 빠른 모양. 또한 단검을 검게 칠해 놓았기 때문에, 야밤중에는 서번트들조차 육안으로는 제대로 확인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대부분의 서번트들이 직감, 심안, 화살막이의 가호 등의 기습에 대응할 수 있는 스킬들을 지니고 있으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더라도 노리는 궤도가 너무 직선적이기 때문에 피하기는 쉽다. 라이더는 속도만으로 회피하며, 심지어 어쨌든(?) 인간인 코토미네 키레이마저도 공격을 방어해내고 궤도가 너무 정직하다며 디스했을 만큼 서번트치고는 매우 평범한 수준. 물론 평범한 신체능력의 인간이라면 궤도를 읽을 수 있다 하더라도 피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렇기에 더크는 그냥 견제용으로 어디까지나 맞으면 좋다는 식으로 날리고, 실질적으로는 더크 투척을 통해 상대의 움직임, 버릇 등을 확인하여 자바니야(Fate 시리즈)로 마무리한다. 더크 투척은 어디까지나 자바니야의 연계를 위한 포석. 따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방심하고 싸우기에는 상당히 위험한 서번트이다.
5 작중 행적
Fate 루트와 UBW 루트에서는 사사키의 존재 때문에 등장하지않는다.
5.1 Heavens Feel 루트
마토 조켄이 어새신(사사키 코지로)를 매개로 소환, 코지로의 배를 찢고 나온다.[8]
캐스터가 당한 걸 확인하려고 류도사에 찾아온 랜서와 전투, 화살막이의 가호 때문에 공격이 씨알도 안 먹혀서 압도당한다. 목뼈가 부서지고 가면이 날아가며 맨 얼굴이 보였지만 하사시(마약) 덕분에 즉사하지 않았고 랜서는 영주 때문에 진 어새신을 끝내지 않는다. 이 때 어새신은 도주하는 척 그림자로 유도, 랜서를 궁지로 몰아넣고 보구인 자바니야로 랜서의 심장을 뽑아 죽인다. 그리고 심장을 먹고 자기개조 스킬을 통해 지성보충, 목소리까지 비슷해졌다.
8일째에는 류도사에서 세이버와 전투를 벌인다. 어둠을 틈타며 더크를 던지지만 직감을 지닌 세이버는 전부 막고 역습의 찬스를 잡지만 진 어새신쪽에 '무언가'가 있다는 걸 직감해서 다가가지 않는다. 대신 스트라이크 에어(풍왕철퇴)로 진 어새신을 날려버리려고 하지만 진 어새신은 바람을 막는 주술로 공격을 흘려보내고 그 사이 세이버의 양 다리가 그림자에 삼켜진다. 그나마 양 다리를 절단하고 도망칠 수도 있지만 진 어새신은 능력 추가보충을 겸해서 자바니야를 날리고, 자바니야를 요격하느라 탈출 타이밍을 놓친 세이버는 그대로 그림자에 삼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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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시로까지 처리하려고 하지만 라이더가 막아내고, 조켄으로 명령으로 라이더를 처치하려고 하지만 라이더가 속도만으로 단검을 전부 피한다. 그리고 철퇴처럼 빙빙 돌려지다 산문 밖으로 던져졌다.
10일째에는 아인츠베른성에 찾아오고 세이버 얼터와 함께 버서커와 전투를 벌이고,[9] 버서커가 패배한 뒤 이리야를 뺏으러 가지만 아처가 방해해서 실패하고 돌아간다. 13일째에는 시로와 린이 너무 무방비하기에 처리할까 했지만 시로를 타락시키고 싶은 조켄이 제지해서 하지 않는다.
15일째에는 이리야를 데리러 온 시로 일행을 습격한다. 흑화 버서커가 시로를, 진 어새신이 키레이를 맡았는데, 키레이는 최상급 대행자였던 덕분에 궤도를 읽어 선전한다. 하지만 결국은 인간, 힘에서 밀려 궁지에 몰리고 진 어새신은 자바니야로 단숨에 끝내주려고 한다. 하지만 키레이의 심장은 자바니야 저주에 내성이였고, 랜서가 당하는 걸 보고 있던지라 이걸 알고 있어서 보구를 쓰도록 몰아간 것이였다. 덕분에 실패하고 오히려 역습을 당해 잠시간 움직임이 봉쇄, 그 사이 조켄이 세례영창에 당해서 소멸, 마스터를 잃어 약화되자 포기하고 후퇴한다.
후퇴 후 사쿠라에게 가서 자신과 계약해달라고 하지만 사쿠라는 이미 흑화한 상태. 시로의 목숨을 위협했다는 이유로, 자신만이 상처입힐 수 있는 선배를 위협했다는 이유로 어새신을 처치한다. 어새신의 소원에 대해 "그거 무리. 걍 사는 것도 아니고 그게 말이 되냐?"라며 비아냥댔으며, 가면을 벗기고 그림자에 삼켜져 소멸해버렸다.
5.2 평가
보다시피 상당히 안타깝게 패배했다. 이 시점에서 남은 서번트가 어새신과 라이더, 성배에 오염되어 흑화된 세이버 뿐이었다. 이 중 정규 서번트라 할 수 있는 건 어새신과 라이더 둘뿐인 셈이며, 정상적인 성배전쟁이라면 성배를 손에 넣기 일보직전인 상황. 더군다나 당시까지만 해도 라이더의 마스터인 사쿠라가 조켄의 부하 비슷한 위치였기 때문에 승패가 거의 정해진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뭐, 이는 어새신 본인의 힘은 아니었고 최종적으로는 사쿠라의 통수를 읽지 못해 허망하게 소멸했지만.
그래도 중반부까지의 활약은 매우 뛰어났다. 지성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다가오는 그림자를 이용해 랜서를 처치하고, 이후 세이버까지 리타이어 시켰으며, 버서커를 잡을 때도 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일조했다. 비록 라이더, 아처,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패배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대 라이더 전을 제외하고는 최종적으로 적을 리타이어 시키는 것에 크고 작게 활약한다.[10] 그 외에도 정찰 등의 다양한 임무들을 수행했으며, 조켄이 '흑막'으로서 기능한데는 어새신의 활약이 매우 컸다.
그리고, 사실 작중에서는 조켄의 의향으로 전투력에 꽤 리미터가 걸린 상태였다. 에미야 家에 단독으로 침입해서 시로를 비롯한 일행들 전원을 쓱 처리할 수도 있었는데, 조켄의 명령으로 죽이지 않고 있었다. 물론 당시 세이버와 아처가 모두 탈락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 행동이 가능했던 것이지만, 암살자라는 어새신 본인의 실력이 조켄에 의해서 어느 정도 제약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또한, 어새신은 중간중간 조켄의 실책과 방심에 대해 지적했다. 작은 걸림돌이라도 소거해야한다며 시로와 린을 죽여야한다고 진언했고, 흑화중인 사쿠라를 보며 위험하다는 걸 간파하고 제대로 된 통제수단이 있는 거냐며 걱정했다. 어새신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모든 것들을 한 셈. 그러나 결국은 조켄의 방심이 어새신 진영을 몰락으로 몰아넣었다.
그나마 실수를 하나 꼽는다면, 역시 대 키레이 전. 어새신의 예상 이상으로 키레이가 상당히 선전하기는 했지만, 더크 투척만으로도 이길 수 있는 상대였음에도 굳이 망상심음으로 마무리하려고 하다가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해서 패배했다. 다만 이를 어새신의 실책이라고는 할 수 없고, 키레이의 저주내성과 이를 살릴 전술 및 능력이 탁월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저주 내성이라는 어드밴티지가 없었다면 망상심음을 유도해봐야 죽는 것밖엔 더 안 되고, 저주 내성이 있어도 더크 상대로 버티다가 역습할 실력이 없었다면 안 통하는 거에 당황하더라도 더크 공격으로 처치할 수 있었다. 또한 랜서가 망상심음에 당해 죽은 덕에 이에 대해 알아 유도가 가능했던 거다.
비록 마지막에 패배하기는 했지만, 최약체로 분류되는 어새신 클래스인데다가 암살자로서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든 상황임에도 훌륭하게 선전했다. 어새신 클래스도 운용만 잘 하면 훌륭한 서번트라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라 하겠다.
6 다른 작품 행적
출연 없음 크리 연타
Fate/hollow ataraxia 본편에선 출연 없다. 아무래도 스탠딩 CG가 없어서인듯. 그 해골바가지 가면만 공중에 휑하니 떠있는 CG가 유일하니.
F/UC에서도 출연 없다. 4차 랜서도 나오고 슴가만 큰 메이드도 나오는 마당에 얘만 출연 없다.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랜서가 GOB에 꼬치가 되어 죽은 후 잠깐 스쳐 지나가는 아이캐치에서 흑화된 사쿠라에게 잡혀있는 모습만 나온다.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다른 흑화 영령들이 5차 Ver.인데 어새신만 4차 Ver.로 나와서 짤렸다. ...라고 생각했으나 드라이에서 마토 신지가 인스톨하는 것으로 출연했다. 보구로 사쿠라의 심장을 터트린다. 보구 이름이 좀 다르지 않아?
그래도 밑에 라비린스나 그랜드 오더를 보면 알겠지만 갈수록 취급이 괜찮아지고 있다. 역으로 말하자면 페스나 당시에는 거의 영고라인 수준으로 취급이 개판이었다(...)
6.1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
싹싹하고 라이더와 함께 마토가의 상식인 포지션으로 나온다. 노망난 조켄을 잘 보살펴주는 가정부 이미지. 말투도 굉장히 공손하다. 마지막에 가선 사쿠라의 데스노트 일기장을 보관함에서 뺏어서 시로에게 우편으로 보내버렸다. 그리고 "확실히 보관함을 여는 일은 무척 쉬웠습니다."라고 말한다.(...) 사쿠라 왈 "으으윽...제반니!"
6.2 타이가 콜로세움
굉장히 대우가 좋은데, 당당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 화투여행기에서처럼 공손하고 예의바른 말투에 상식인 포지션. 아니, 상식인을 뛰어넘어 정의의 히어로같은 컨셉이다. 타 캐릭터 루트에서는 시로와 함께 에미야가 마당에서 고구마를 굽다가 금삐까에게 뺏기고, 흑화 사쿠라와 흑밥사이에서 치이고, 조켄의 점심을 사서 가다가 한창 시장하시어 눈에 뵈는 게 없으셨던 세이버가 뜬금없이 "범인은 당신들이다아아아아아!"하면서 두들겨패놓고서는 봉지를 뒤져보더니만 말도 없이 도망간다던가, 찾아헤메던 신지가 언제나처럼 입방정을 떨어서 라이더한테 두들겨맞는 걸 보고선 라이더를 말리려다가 같이 맞는다던가, 동네북이 따로 없다.
하지만 본인 스토리에선 지독한 목감기 때문에 말도 못하는 조켄을 위해 죽재료를 사러 나갔다가 사부와제자1호 콤비에게 속아넘어가 호성배 쟁탈에 나서는데, 요리 문제로 싸우는 시로와 아처를 화해시키고, 쇼핑하다가 싸움난 쿠즈키 부인과 라이더,폭력녀에게 플래그를 세우며 화해시키는 등 모두에게 멋진 녀석이다라는 인상을 심어준다. 마지막에 가서는 흑화 사쿠라, 세이버 라이온등의 강적을 쓰러트리고 호성배를 손에 넣는다. 엔딩에선 조켄에게 죽을 먹여주며 훈훈하게 마무리.
6.3 Fate/Labyrinth
페이트 라비린스에서 같은 작품의 캐스터(메데이아)와 세이버(아르토리아), 그리고 EXTRA의 아처(로빈 후드)와 함께 등장한다. 던전 탐색이라는 구조상 여기서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아처 왈 "자신보다 탐색과 잠입에 능한 전문가".
싸움 일보직전이였던 마나카와 캐스터 사이에 끼어들어 공투를 제안한다. 자신의 보구를 상세히 밝히는 대범한 행동을 한 덕분에 공투는 성립. 이 상황이 일촉즉발의 상황이였던지라 마나카 몸의 원주인인 노마는 엄청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어새신이 막아준 덕분에 천사라고 찬양한다. 이후로도 올곧은 행적과 성격 덕분에 "고결한 사람", "가끔 후유키의 성배전쟁에는 반영웅이 나온다지만 어새신 씨는 반영웅일 리가 없어" 같은 찬사까지 듣는다.
여기서 새로 나온 사실로는 망상심음은 인간에게만 제대로 효과가 발휘가능하다고 한다.[11] 약간 조절하면 인외에게도 통하긴 통한다. 그런데 미궁의 합성수들에게 아무 문제없이 잘 먹혀서 합성수들이 인간을 재료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걸 알아챈다. 덕분에 마나카가 합성수 요리는 안 해줬다.(...)
이후 다른 파티원과 3층, 4층을 돌파하고 아종성배의 방에 도달, 그레이와 협력해 결국 볼프강을 무찌른다. 성배가 파괴된 후, 세이버가 마나카에게 건내달라 부탁한 팔찌를 노마는 자신은 마나카가 아니니 권리가 없다며 거부하는데, 이에 "그렇다면 잠시 맡아두는 것으로 생각해라"라고 하며 소멸. 말을 듣고 돌아본 순간 이미 사라졌다.
6.4 Fate/Grand Order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 |||
기본 | 1, 2차 | 3차 | 최종 |
인게임 모습 |
서번트 어쌔신. 그림자에서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승낙했다.
2성 어새신으로 참전. 여기서 주완의 하산이라는 이명이 공개된다.
타이가 콜로세움부터 시작된 인성 버프의 끝을 보여준다. 충성심도 도덕심도 정의감도 모두 뛰어나서 대체 반영웅이 맞긴 한 건지 의문이 들 정도.
설정대로 매우 충성스럽고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에 보답해 강화해주거나 하면 정말 기뻐한다. 어떻게 저 모습을 하고도 귀여울 수 있는거지? 배신이 난무하는 페이트 세계관이라서 그런지 별2짜리 영고라인이지만 마스터에게 절대충성하는 모습이 상당히 유니크한 편.
마이룸 대사에선 백모 하산의 범용성을 맘에 들어하고 정밀 같은 소녀도 하산이라는 걸 좀 껄끄러워한다.
서장에 등장. 이미 세이버에게 패배, 흑화되어 성배를 갈구하며 세이버의 종이 된 상태다. 마슈를 상대로 이겨가고 있었지만 캐스터 쿠훌린이 도착해 마슈쪽을 원호하자 랜서 벤케이가 서포트했음에도 패배.
막간의 이야기는 로마의 어린아이 연쇄 납치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흔적을 교묘하게 지워둬서 네로의 부하들도 본거지를 찾지 못했지만 하산은 어렵지 않게 찾아낸다. 상대는 도적 중에서도 삼류라고. 아니야 니 탐색능력이 쩌는 거야 도적단은 무력화시키지만 아이들은 없어서 다른 본거지로 간다. 알고보니 아이들을 납치해서 암살자로 키우려고 하는 것.
발각됐다는 것에 납치범은 아이를 인질로 잡지만 하산은 횃불을 확 꺼버리고[12] 납치범의 심장을 보구로 단숨에 뽑아버린다. 그리고 어새신은 "그 아이는 암살자의 자질도 없는데 그런 것도 구분 못하냐"면서 깐다.[13]
그리고 한동안 사라지는데 주인공 일행은 동업자를 처리해서 찜찜해서 그러는줄 알고 있었으나... 몇 일 뒤 네로가 불러서 가보니 최근 로마의 범죄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면서 칭찬한다. 어새신이 매일 도적이나 납치범을 잡아주고 있었던 것.
6장에서 재등장한다. 산상노인들을 이끌며 냉전 중인 카멜롯과 이집트 사이에서 레지스탕스 활동중이다. 그리고 6특이점은 생전에 주완이 살았던 시대이다. 때문에 중반에 킹 하산을 대면한 대가로 죽을 상황이었으나,[14] 킹 하산은 주완이 책무를 다한 후에 주완의 목숨을 거두기로 한다. 막판에는 트리스탄을 상대하기 위해 백모의 하산과 정밀의 하산과 함께 망상독신의 독을 이용한 콤비네이션을 펼쳤으나, 트리스탄이 받은 성배의 기프트가 "반전"이었던 터라 본래의 약점이었던 독이 무효화되어 실패한다. 그렇게 백모와 정밀까지 쓰러지자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오른팔을 폭주, 자신과 트리스탄의 영기를 먹이로 삼아 샤이탄을 수육시켜 동귀어진한다. 그렇게 트리스탄을 먹어치운 샤이탄에게 죽을 상황에 킹 하산이 와서 샤이탄을 처치한다. 이제 일전의 약속대로 목숨을 내놓을 각오를 한 그였으나, 킹 하산은 방금 처치한 샤이탄의 오른팔이 주완의 팔이므로 자신은 이미 주완의 노인의 목숨을 거둔 것이라 하며 그를 살려준다. 그리고 운명에서 벗어난 그를 칭찬하며 사라진다.[15] 이후 본명인 하남을 알려주고, 생존자들을 돕기 위해 이곳에 남게 된다. 헤븐즈 필에서는 그 개고생을 하고도 못해낸 걸 초대는 한 순간에 해결해 주셨다
6장에 나온 루쉬드와 사리아와는 깊은 인연이 있다. 주완이 아직 하남이었을 때 사리아와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였지만 하남은 명예를 추구해 하산이 되었고, 사리아는 성지의 사람에게 시집을 갔다고.
7 명대사
- 타이가 콜로세움
주어진 시련에서 도망가지 않는다가 저의 신조라서...- 사부와 제자1호의 부하와 싸우면서 [16]
투쟁에선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요리 문제로 싸우는 아쳐와 시로를 말리며
모두가 웃고 있어. 이걸로 된거야- 화해한 아쳐와 시로를 보며 흐뭇해하며
여자애가 싸움을 해선 안됩니다.사랑스러움이 줄어들어요- 상점가 전투를 말리며
사람을 속이면 안 된다는 걸 배우지 못한거냐!-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실토하는 사부와 제자1호에게
- Fate/Labyrinth
거기까지다. 어리고 무구한 생명에게 마수를 뻗으려고 하는 악귀여- 위기에 처한 노마를 구하며
그렇다면 임시로 맡아두는 것이 좋아. 소녀여- 세이버의 유품을 거절하는 노마에게
- Fate/Grand Order
아둔한. 이리도 아둔한.아이를 방패로 삼은 일에 대한 것이 아니다. 아이들을 납치한 것에 대한 것도 아니다.
재능의 유무조차 판별하지 못하는 자가 암살자를 키운다니,
이만큼 아둔한 일이 없다.
그 아이는 암살자의 길을 감당할 수 없다.
보답할 수 없는 아이를 둔다는 무능한 행동──
이미 사는 것도 불가하다.
영겁의 어둠 속에서 사라지는 것이 낫다.
-어린이를 암살자로 키우겠다던 납치범을 자바니야로 처치한 후
메마른 토지와 공존하고, 이 땅에 사는 동포를 지키고,이 땅에 일어난 가르침만이 전부이다!
다른 나라 따위 모른다! 이상의 나라 따위 모른다!
우리들은, 이 토지에 사는 사람들을 사랑했다!
우리들은 그를 위해 살고, 그를 위해 죽어갔다!
그것이 우리들 산의 노인의, 원초의 법도이다……!
- 트리스탄을 상대로 최후의 수단으로서 샤이탄을 수육시킬때
뭐지 이 정의의 편은
8 기타
코지로와 싸우면 코지로가 가까스로 동귀어진한다고 한다. 코지로는 마력이 낮아 망상심음에 저항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길 수가 없다. 다만 코지로는 망령이라 심장이 뽑혀도 잠깐 동안은 활동이 가능해서 후딜그 틈에 다가가서 슥삭한다고.
공식 게임도 아니고 동인 게임인 CRUCIS FATAL FAKE에나 겨우 나오는 처지인데, 여기선 강캐다. 당연히 전형적인 니가와 캐릭터지만 의외로 근접도 되고 맷집도 나쁘지 않고 마력 게이지 사용 가능칸도 많아 마력 제공이 적은 쿠즈키 소이치로나 에미야 시로, 아니면 게이지를 소비해 기술 캔슬이 가능한 이리야와 많이 쓰인다. 여러모로 본편에 비해선 절륜한 성능을 가졌다. 가장 큰 원인은 본편에선 허구헌 날 막히는 단검 하나하나의 데미지부터가 좋다는 점인 듯. 그래서 Fate/unlimited codes에는 등장 못 한건가?
Fate/Another에서도 게임 환경상 잘다루면 사기캐릭터, 특히 50% 핸디캡 데스메치에서는 아예 뽑으면 비매너인 강캐(...).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스탯 상승(20%) 스킬인 자기개조가 있어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나서스처럼 성장의 한계가 없는 캐릭터. 버그로 인해서 모든 스탯이 워크래프트 구조상 최대치인 999가 돼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자기개조로 999를 찍으려면 말도 안되게 긴 시간이 필요하고. 기습과 망상심음을 선 마스터 해야 암살자로서 활약이 가능한 진어새신의 특성상 자기개조로 스탯을 폭발적으로 늘리는건 평타테크를 타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 핸디캡 데스매치는 글로벌벤 수준이지만 아레나모드에선 벤까지는 아니라서 주로 어새신 카운터나 체력 낮은 민첩캐들을 잘라주는 역할로 활약한다. 물론 상대팀에 대마력이나 체력이 높은 캐릭터만 즐비하다면 300초마다 콤보나 한번씩 써주는 용도로 밖에 할 게 없다는 단점도 있다. 상대 조합에 따라 악마가 되기도 하고 잉여가 되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평가로는 강캐.
동인 쪽에선 주인들 뒷바라지에 고생이 많은 머슴 역할. 성격도 보통은 싹싹한 타입으로 나온다. 쓸데없이 훈훈한 성격이라는 평가가 많다.
어째 작품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대우가 안 좋은 서번트. 본래라면 이쪽이 제대로 된 어새신이나 편법으로 인해 가짜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3루트 중 1루트에서만 등장하는 안습한 신세, 실적이 꽤 좋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자신의 소망을 비웃음 당하며 허무하게 소멸당하고, 연속해서 출연이 잘리고, 예의 바른 상식인 이란 캐릭터성도 사실상 첫 출연 작품이 아니라 개그 작품에서나 드러난 데다가, 외적으로도 상당히 존재감이 희박해 동인 작품에서도 보기 힘들고, 타입문 10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선 페스나 출연 마스터 서번트 중 유일하게 200위 권 밖에 있다.
하지만 자꾸 출연 작품이 증가하고, 생긴 것과 달리 인성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팬덤에서의 평가는 차차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하여튼 외모와 전적을 무시하고 보면 호인 계통에 속하는 캐릭터는 맞으니까. 그리고 라비린스에서는 천사라는 찬사도 들었으니 어쨌든 생긴 것만 좀 그렇지(?) 성격 좋은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팬덤 사이에서 차차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건 확실하다.
- ↑ 실제 역사상의 니자리파는 '보다 엄한 교리'로 갈라졌다기보다는 여느 시아파가 그랬듯이 이맘의 정통성을 놓고 갈라진 종파의 하나일 뿐이었다. '절대적 권위에 대한 복종'은 지도자인 하산 사바흐를 말하는 것 같기는 한데 이것도 시아파의 교리 자체와 상관있는건 아니다. 다만 인간의 신성화를 금기시한 정통 이슬람과는 달리 니자리파에선 확실히 하산이 이맘과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등 어느정도 신성시된 감이 있긴 하다.
- ↑ 주완(呪腕). 저주의 팔이란 의미로 그의 보구를 말한다.
- ↑ 사실 SN까지만 해도 하산의 이미지는 '개체를 말소당한 자들'이였기에 이명 따위 없었지만 4차 어새신에 '백의 얼굴'이라는 이명이 붙고 이후 도쿄 1차 어새신에도 '정밀'이라는 이명이 붙어 5차 진 어새신에게도 이명이 생겼다.
- ↑ 이 비교는 마치 저격수에게 링 위에 올라가서 복서와 싸우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다. 설령 둘 다 신체 능력이 똑같아도, 한 쪽은 처음부터 기습, 관찰에 특화된 암습용이고, 반대로 다른 한 쪽은 맞다이를 처음부터 하려고 하는 전투용이다.
??? : 뭐라고? - ↑ 그래도 아처는 이거보다 훨씬 위협적인 공격수단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지만 진 어새신은 이게 주력이라...
- ↑ 모 시뻘건 아처는 이미 활시위를 떠난 화살의 궤도마저 비틀 수 있는 경지라는 걸 생각하면(...)
- ↑ 예외적으로 19대 백의 얼굴 하산은 범용한 육체와 다중인격 덕분에 몸에 손댈 필요가 없었고, 정밀 하산은 변화 스킬이 있어서인지 해당 스킬이 없다.
- ↑ 진 어새신 등장 당시에는 배를 찢고 나왔다는 전개 때문에 소환촉매가 사람의 내장 같은 거라는 이야기가 돌았었지만 하산 사바흐 자체가 어새신의 어원이라서 어새신이라는 클래스 자체가 촉매라고 컴플리트 마테리얼 3에서 밝혀졌다.
- ↑ 그런데 버서커는 갓 핸드 때문에 B 랭크 이하의 공격은 전부 무효화 시키는데 주완의 하산은 투척이 B 랭크 망상심음 은 C 랭크라 대미지를 주는 게 불가능하다. 물론 주된 전투는 세이버 얼터가 했지만 조켄의 "2대 1이라면 또 모르되 3대 1(진흙 포함)이라면 그 대영웅도 여기 까지겠지"라는 대사를 보면 일단 아무런 영향을 안 준 건 아니다
- ↑ 결과적으로 아처는 그림자에 꿰뚫려 팔만 남기고 소멸했고, 키레이 역시 힘의 대부분을 소모하였다.
- ↑ 애초에 샤이탄은 인간을 저주해 죽이는 것에 뛰어나다고 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
- ↑ 당황시켜 틈을 만드는 것도 있었겠지만 아이가 놀랄 것도 배려한 듯 하다. 눈앞에서 4m짜리 팔이 튀어나와 사람 심장을 뽑으면 애가 놀랄 수밖에 없으니....
놀라는 것도 모자라 아예 기절하겠지 - ↑ 이 때 해골의 표정이 화날 때 표정이다.
- ↑ 본디 킹 하산이 하산 사바흐를 대면하는 것은 하산이 타락하거나 길을 잘못 들었을 때, 다시 말해 하산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에 해당 하산의 목숨을 거두는 것이다. 주완은 이 특이점의 시대에 살았던 하산으로서 킹 하산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므로 스스로 하산의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주완의 목숨을 거둬야 할 상황이었다.
- ↑ 19명 중 최초로 산 채로 임무를 다하고는 하산의 역할에서 벗어났다고.
- ↑ 타이가&이리야 "위험해! 멋있어 보여!"
- ↑ 참고로 병아리콩 페이스트는 하산들이 존경하는 영웅인 아라쉬가 맛있다고 하는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