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영화)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
주인공 영화
제이슨 본 본 아이덴티티 (2002년) · 본 슈프리머시 (2004년) · 본 얼티메이텀 (2007년) · 제이슨 본 (2016년)
애런 크로스 본 레거시 (2012년)
등장인물
제이슨 본 · 마리 크로이츠 · 니키 파슨스 · 노아 보슨 · 헤더 리
설정
트레드스톤 작전 · 블랙브라이어 작전 · 아웃컴 작전 · 아이언핸드 작전
제이슨 본 (2016)
Jason Bourne
감독 폴 그린그래스
제작 프랭크 마셜, 폴 그린그래스, 맷 데이먼, 그레고리 굿먼
각본 / 원작 각본 폴 그린그래스, 맷 데이먼, 크리스토퍼 라우즈
원작 로버트 러들럼
음악 존 파웰, 데이빗 버클리
출연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줄리아 스타일스, 뱅상 카셀, 토미 리 존스, 스콧 셰퍼드, 리즈 아메드, 아토 에산도 등
장르 액션, 첩보
제작사 케네디/마셜컴퍼니
캡티베이터 엔터테인먼트
펄 스트리트 필름스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UPI 코리아
촬영 기간 2015년 9월 ~ 2016년 3월
개봉 일자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2016년 7월 27일
2016년 7월 29일
상영 시간 123분
제작비 1억 2천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49,268,280 (8월 21일 기준)
월드 박스오피스 $347,007,459 (8월 21일 기준)
총 관객수 2,496,571명(8월 12일 기준)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YOU KNOW HIS NAME.[1][2]

2016년에 개봉한 제이슨 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제이슨 본(맷 데이먼)과 본 시리즈의 대표 감독인 폴 그린그래스의 복귀작.

2016년 2월 8일에 있었던 미국 슈퍼볼 50에서 제목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본 레거시가 그랬듯이 그 다음으로 출판되었던 소설의 제목인 본 비트레이얼(The Bourne Betrayal)로 제목이 정해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의외로 제이슨 본(Jason Bourne)이라는 소박한 제목이었다. 후속편 나오면 제이슨 본 2로 하던가 제이슨 본 6으로 하던가 해야한다 제이슨 본(맷 데이먼)의 복귀를 상징하려는 듯 보인다.

2016년 7월 27일국내에 개봉되었다. 당초 이번 작품은 애런 크로스(제레미 레너)가 등장하는 본 레거시의 후속작이었으나 제이슨 본이 재등장하게 됨에 따라 다음 작품으로 연기되었으며, 레거시 후속작 제작은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3]

2 마케팅

2.1 예고편

1. 슈퍼볼 50 티저 예고편 - 퍼스트 룩
로버트 듀이  : "왜 지금 돌아온 거지?" (Why would he come back now?)

제이슨 본  : "난 내가 누군지 알아. 이제 모두 기억나." (I know who I am. I remember everything.)
니키 파슨스  : "기억한다고 다 아는 건 아니지." (Remembering everything doesn't mean you know everything.)
헤더 리  : "전세계가 전쟁 중이야. 우린 완벽한 무기가 필요해." (The world is at war. We need the perfect weapon.)

최초로 공개된 예고편 중 제이슨 본 시리즈의 OST인 모비의 Extreme Ways가 잠시 흘러나온다. 그리고 그리스의 시위대와 경찰이 맞부딪치는 장면이 나오고 전세계가 전쟁 중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세상이 엉망으로 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2. 공식 예고편
3. 퍼펙트 컴백 예고편 #
4. 퍼펙트 내한 예고편 #
5. 맷 데이먼 IS 제이슨 본 예고편 #

2.2 포스터

1차 티저 포스터 (2016년 2월 8일 공개) 2차 티저 포스터 (2016년 4월 21일 공개) 공식 포스터 (2016년 6월 21일 공개)[4]

3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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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맷 데이먼 분)
Jason Bourne
본명은 데이비드 웹(David Webb). 과거 미육군 특수부대인 델타포스 소속 대위였으나, 트레드스톤 작전에 차출되어 미국 중앙 정보국(CIA) 소속 암살 요원으로 활동하다가 작전 중 총격을 받아 바다에 빠진 후 기억을 잃고 CIA 에서 이탈한다. 시리즈 전통답게 이번에도 깡통을 이용한 액션을 선보인다.
헤더 리 (알리시아 비칸데르 분)
Heather Lee
미국 중앙 정보국(CIA) 소속 사이버 전문가.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으로 해킹에 대단한 소질을 보이며 작 중에서 그녀의 능력을 여러번 보여준다.[5] 또한 눈치도 대단히 좋아 보이는데, 비밀요원이 본과 니키를 저격하는 장면만 보고 요원과 본이 구면일 것이라 추측한다. 그녀는 빅 픽쳐를 그릴 줄 아는 매우 야심찬 인물이기도 한데, 처음에는 듀이 앞에서 자신을 이번 작전(제이슨 본 추적 및 사살)의 리더로 임명해달라고 당당하게 주장하기도 하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에드윈에게 자신을 그의 오른팔, 즉 사망한 듀이의 후임 CIA 국장으로 임명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6]
니키 파슨스 (줄리아 스타일스 분)
Nicky Parsons
트레드스톤 작전에서 요원 이동과 정신 건강 체크을 담당했던 前 미국 중앙 정보국(CIA) 소속 요원. 작 중 눈앞에서 사망하게 되어, 조용히 살려고 하던 본에게 CIA 대적하게 되는 동기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본 슈프리머시에서의 마리와 비슷하다.
비밀요원 (뱅상 카셀 분)
The Asset

말 그대로 비밀요원.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름이나 작중에서는 저격수로 나온다. 전 블랙브라이어 요원. 두 가지 비밀이 있는데, 첫 번째는 이 요원이 데이비드 웹의 부친을 살해한 요원이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제이슨 본이 폭로한 비밀 때문에 정체가 발각돼 시리아에서 2년간 고문을 당했다는 것이다.[7] 이 두번째 비밀 때문에 본을 '배신자'로 여기며 복수를 꿈꾼다.

로버트 듀이 (토미 리 존스 분)
Robert Dewey
미국 중앙 정보국(CIA) 국장. 국가를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으며 작중에서는 아이언 핸드 작전을 통해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을 SNS로 감시하려 한다. 처음에는 헤더를 믿고 중용하지만, 본을 제거하고자하는 자신의 뜻에 반해 헤더가 본을 설득하려 하자 마지못해 승낙한다. 전편의 콘클린, 에봇, 에즈라가 그랬듯 애국심을 들먹이며 온갖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국가 안보를 지키려고 하는 인물이다.
에드윈 러셀 (스콧 쉐퍼드 분)
Edwin Russell
미국 국가정보장실 국장. (작중에서는 부장으로 번역되었다.)

듀이보다 개방적이고 온건한 캐릭터. 헤더가 제이슨 본을 설득하는 일에 찬성하여 듀이가 마지못해 헤더의 요청을 승낙하게 만든다. 듀이 사망 이후 그의 행동 때문에 아이언핸드 작전이 위험해졌다면서 듀이를 비난한다.

애런 칼루아 (리즈 아메드 분)
Aaron Kalloor
미국 중앙 정보국(CIA)와의 뒷거래와 협조로 IT계 거물이 된, 거대 SNS 기업 '딥 드림'의 회장.

유저들의 정보를 넘기라는 듀이의 부탁을 거절하고 듀이의 계획을 발표하려다가 엑소콘에서 저격미수를 당한다. 헤더 리스탠퍼드 대학교 동창으로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

크레이그 제퍼스 (아토 에산도 분)
Craig Jeffers
미국 중앙 정보국(CIA) 소속 요원. 로버트 듀이의 오른팔 역할을 수행한다. 토큰 블랙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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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경 지대에서 본이 도박장 격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전편 장면들을 꿈꾸다 차에서 내려 시합장에 들어간 본은 일격에 상대편 선수를 쓰러뜨린다.[8] 니키 파슨스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허브에서 국제 해커인 크리스챤 다쏘의 명의를 빌려 용도 폐기된 CIA의 컴퓨터로 접속, CIA에 해킹을 시도하여 Black Operations 파일들을 빼내지만[9] 이를 눈치 챈 CIA 사이버 작전 책임자인 헤더 리에게 역해킹을 당하여 열람 시 자동으로 CIA에 컴퓨터의 위치를 전송하는 멀웨어가 해킹 파일에 삽입된다. 헤더는 이 사실을 CIA 국장인 로버트 듀이에게 보고하고 듀이는 그녀에게 해킹 사건을 해결할 전권을 일임한다. 듀이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저격수를 불러들이고[10] 본에게 해킹한 파일을 전달하기 위해 CIA의 추적을 받으면서 아테네로 떠난 니키 파슨스는 격투 도박장에서 싸움 중인 본에게 1시간 후 광장에서 만나자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다.[11][12]

약속 장소는 반정부 시위로 비상 사태가 선포된 상황이었고 시위대와 경찰의 대치로 극도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니키와 본의 접선이 이루어진다.[13] 본은 크리스챤 다쏘와 함께 일하다가는 결국 죽게 될거라면서 니키를 다그치지만 니키는 진실을 알려야 한다며 CIA가 새로 진행중인 아이언핸드 계획의 언급과 함께 트레드스톤 프로그램에 본의 아버지가[14] 연루된 사실을 알려준다. 한편 헤더와 듀이는 니키의 동선을 파악하여 광장에 CIA 요원을 파견해 본과 니키를 찾고 있었고, 듀이의 호출로 급히 그리스에 입국한 저격수는 공항에 내리자마자 본과 니키를 찾아 광장으로 질주한다.

시위대에 섞인 CIA 요원의 미행을 알아차린 본은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니키와 반대 방향으로 헤어져 시위대 사이로 숨지만 시위와 진압이 강경해지지고 CIA 요원의 포위망이 좁혀 오자 본은 경찰 오토바이를 탈취하여 도주한다. 마침내 광장에 도착한 저격수는 시위대 사이를 질주하며 본을 뒤쫒고 본은 니키를 찾아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좁은 골목길을 이용하여 탈출하려 하지만 위성 영상으로 본의 위치를 파악하는 듀이와 헤더가 본의 도주로를 예상하여 저격수에게 저격 포인트를 알려주고 저격 포인트를 지나는 순간 니키가 저격당하고 만다.[15] 총을 맞은 니키는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골목길 벽에 부딪쳐 쓰러지고 [16] 본 역시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면서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에 부닺쳐 잠시 의식을 잃는다. 곧바로 의식을 회복한 본은 저격수의 존재를 감지하고 포복으로 니키를 구하려 다가가지만 죽어가는 니키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본을 만류하고 마지막 힘을 다해 코인 로커의 키를 던지는 순간 저격수의 총을 맞고 끝내 사망한다.[17] 마치 본 슈프리머시에서 마리가 죽는 장면이 생각나는 장면.

본은 코인 로커에서 니키가 해킹한 파일이 담긴 USB를 입수하고 니키의 수첩에서 GPS 좌표를 찾아 구글 맵으로 검색해 크리스챤 다쏘의 위치를 파악하여 베를린으로 향한다. 한편, 본이 베를린으로 향하는 동안 듀이 국장은 칼루어를 레스토랑으로 불러 자신의 계획에 협조할것을 종용한다. 칼루어는 그간 얼마나 많이 정보를 줬는데 이젠 더 못준다면서 반항하듯이 거절하고 이에 대해 듀이는 큰 댓가가 따를꺼라면서 레스토랑을 나간다. 이후 화면은 다시 본에게로 전환. 크리스챤 다쏘의 집으로 찾아간 본은 니키에게서 얻은 USB를 해독하라고 다쏘에게 지시하는데 해독을 위해 파일을 여는 순간 헤더가 심어둔 멀웨어가 작동하여 본의 위치가 전송되어 베를린 CIA 팀이 출동하고 헤더는 다쏘의 노트북 바로 옆에 있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노트북을 해킹하여 USB 파일을 삭제한다.[18][19]

해독된 파일을 통해 본은 트레드스톤에 합류하기 전부터 자신을 감시했던 인물이었던 말콤 스미스라는 인물이 CIA를 떠나 런던에서 보안 관련 사업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본이 파일을 보는 사이 다쏘가 갑자기 본을 공격하고 본은 일격을 당하나 맨 손으로 의자를 부수고 의자의 다리를 사용하여 손쉽게 기습을 제압한다. 본이 자리를 뜨려 하는 순간 노트북을 해킹하였던 휴대폰으로 해더가 전화를 걸어 본을 도와준다기 보다는 CIA 로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겠다고 말한다. 듀이 국장은 요원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을 끌기 위해 자신에게 전화를 넘기라 말하고 헤더는 전화를 넘겨준 후 요원들이 2분 뒤 도착한다는 사실을 듀이 국장 몰래 문자로 본에게 알려준다.

다시 장면이 전환되어 칼루어가 등장, 회사에서 나오는 칼루어와 그의 측근 앞에 수상한 이들이 접근하여 마치 대놓고 면박과 창피를 주려는 것처럼 칼루어에게 죄가 있다고 추궁하는데, 추궁하는 사람은 '본인은 지방검사고 당신은 법원에 나와야 할 수도 있으니 서류를 잘 챙기라'고 엄포를 놓고는 황급히 서류를 주고 다시 떠난다. 칼루어는 듀이의 짓이라며 분노한다.

한편, 헤더는 트레드스톤의 실무자였던 허쉬 박사의 보고서에서 본이 CIA를 떠난 후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흔들릴 것이라는 분석을 보고 듀이에게 본을 사살하는 대신 복귀를 설득하자고 제안하고 듀이 국장은 마지못한 표정으로 승인한다. 이에 헤더는 그리스에서 니키를 저격했던 저격수와 CIA 2개 임무팀(알파, 브라보)을 데리고 말콤 스미스가 살고 있는 런던으로 가는데, 이때 듀이는 저격수에게 헤더의 지시를 따르는 척 하면서 말콤 스미스와 본을 사살하라는 비밀 지시를 내린 상태였다. 한편 본은 말콤에게 전화를 걸어 패딩턴 광장에서 15분 뒤 보자고 하고 스미스는 불안한 표정으로 광장으로 향한다. 헤더는 저격수와 알파, 브라보 두 팀이 말콤을 추적하게 하고 저격수에게 위치 추적 장치를 주지만 저격수는 위치 추적 장치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본과 스미스를 추적하는 알파&브라보 팀 요원들을 따라가 몰래 살해한다. 이는 요원의 죽음을 본 소행으로 꾸며 본을 제거하려는 듀이의 음모였고, 말콤까지 이어폰으로 협박해 자신의 지시를 따르게 만들어 둔 상태였다.[20]

저격수가 광장 근처 건물 옥상에서 말콤 스미스를 저격하려는 찰나 본의 사전 작업으로 광장 주변 모든 건물의 화재 경보가 일제히 울리며 건물 안에 있던 인파가 광장으로 모여들어 저격이 어려워진다. 그 사이 본은 말콤 스미스를 어딘가로 끌고 가고 헤더는 저격수의 위치 발신 좌표가 제자리인 것과 요원들이 응답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차를 몰고 직접 본을 찾아나선다. 본은 말콤 스미스와 함께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자신의 아버지가 베이루트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아버지를 누가 죽인 것인지 추궁하지만 가족을 걱정하라는 듀이 국장의 협박을 이어폰으로 들은 말콤은 입을 다물고 옥상에서 떨어뜨리려는 본의 압박에 못이겨 결국 본의 아버지인 리차드 웹이 자신이 직접 입안한 트레드스톤 프로그램에 아들이 희생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을 폭로하려다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실토한다.[21] 본은 말콤이 듀이와 교신을 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이어폰을 빼앗지만 그 순간 현장에 도착한 저격수가 사격을 가해 말콤은 총을 맞고 둘은 5층 옥상에서 떨어진다.

본은 줄에 매달려서 컨테이너 매점에 부딪히고 저격수의 총을 맞은 스미스는 곧바로 바닥에 떨어져 사망한다. 추락을 목격한 주위 사람들이 몰려오는 가운데 저격수가 내려오기 전 이미 본은 사라졌다. 잠시 후 본은 헤더의 차에 올라타고 헤더는 본에게 듀이의 목적지가 엑소콘 행사장임을 알려주며 공항까지 바래다 주겠다고 한다. 왜 자기를 돕냐는 본의 말에 헤더는 비록 본과 목적은 다르지만 자신 역시 듀이가 제거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본에게 자신과 연락이 가능한 휴대폰을 건네준다.

이후 잠시 칼루어의 측근이 차에 탄 장면이 나오는데 그는 듀이에게 전화를 하여 칼루어가 듀이에게 항거하여 라스베가스에서 그간의 일을 폭로하려고 한다면서 조심하라고 언질한다.

이후 장면은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바뀌고 듀이와 요원들, 본이 도착한다. 입국 심사대에서 본은 헤더 리의 해킹으로 입국 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고, 헤더 역시 다른 CIA 요원들과 함께 공항에 도착하여 엑소콘 행사장으로 향한다. 엑소콘 행사장에 도착해 있던 본은 직원처럼 옷을 갈아입고 홍부 부스를 돌며 50미터 이내에서 녹음이 가능한 녹음기를 챙기는 한편 위치 추적기를 헤더의 주머니에 넣어주며 듀이에게 부착하라고 시킨다. 본은 행사장에 초대받은 게스트의 출입증을 경비에게 보여주고 행사장 리셉션 룸으로 들어간다.

한편 저격수는 보안 요원 복장으로 갈아입고 저격범으로 몰리게 될 이라크 남성의 지문을 위조한 장갑을 끼고 저격 포인트로 간다. 본은 저격을 막기 위해 행사장에 들어서고 칼루어, 헤더와 함께 무대에 입장하기 전 본의 밀입국 사실을 보고받은 듀이는 CIA 내부에 본의 조력자가 있고 그가 헤더라는 사실을 간파하여 저격수에게 칼루어와 헤더를 같이 사살하도록 명령을 내린다. 이때 칼루아가 자신의 계획보다 빠르게 폭로를 시도하자 당황한 듀이는 저격수에게 칼루어와 헤더를 사살하라고 지시한다.[22] 마이크를 잡은 칼루어가 폭로를 하는 사이 저격수는 칼루어를 조준하고 헤더의 메세지를 통해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감을 알게된 본은 통풍구 안에 저격수가 있음을 본능적으로 알아 채고 프로젝션 라이트를 저격수에게 비추어 오발을 유도하고 권총을 연사하여 저격수의 손에 부상을 입힌다.

오발에 맞아 칼루어가 쓰러지자 행사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CIA 요원들과 듀이는 본의 존재를 알아차린다. 매뉴얼에 따라 CIA 요원들은 국장인 듀이를 안전 지대로 피신시키려 하나 듀이는 부하들을 만류하고 58층에 있는 자신의 객실에 들어가 요원들을 물리고 혼자 남아 책상에 권총을 숨기고 본을 기다린다.사망플래그 확정[23] 본은 듀이를 쫒아 그의 방에 도착하고 듀이는 '네 아버지는 애국자였다' 라며 본에게 복귀를 종용한다. 본은 잠시 갈등을 겪지만 [24] 결코 네 밑에서 일하지는 않겠다며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듀이를 죽이려 한다. 때마침 도착한 국장의 수행원이 본을 쏘지만 본도 동시에 가격하여 수행원은 죽고 본은 복부에 총상을 입는다. 기회를 잡은 듀이가 숨겨 놓았던 총으로 부상당한 본을 쏘려는 순간 급히 도착한 헤더가 국장을 사살한다[25]. 본은 헤더에게 '당신은 여기 없던거야' 라면서 그녀의 권총을 건네받는다.

저격에 실패한 저격수는 건물 밖으로 나와 SWAT 요원을 살해하고[26] 장갑차를 탈취하여 도주하려 하지만 본도 검은색 닷지 차저를 탈취하여 그를 뒤쫓는다.[27] 긴 추격 끝에 저격수의 장갑차가 카지노 내부로 돌진하여 궁지에 몰리고 차에서 내려 지하 배수로로 도주하고 본도 그의 뒤를 쫒아 배수로에서 둘이 조우한다. 격투가 벌어지고 처음에는 호각지세였으나 복부에 총상을 입은 본이 차츰 불리해지고[28] 케이블을 주워든 저격수에게 목이 졸려 죽을 위기에 처하나 저격수가 틈을 보인 순간 역습을 가해 본 역시 저격수의 목을 조르고 저격수가 먼저 쓰러진다.[29] 아버지와 니키의 원수를 갚은 본이 절뚝거리며 배수로를 천천히 걸어가는 뒷 모습으로 페이드 아웃.[30]

모든 일이 마무리 되고 칼루어는 퇴원하면서 '폭로하려던 게 뭐냐'는 질문을 회피하고 도망치기에 바빴다. 미국의 어느 공원에서 헤더는 에드윈 부장의 차 안에서 비밀 접선을 가진다. 에드윈은 칼루어 때문에 아이언핸드 프로젝트가 위험에 처했고 라스베거스에서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발표하면 좋을지 난감하다면서 칼루어를 경멸한다. 헤더는 듀이가 구시대적인 방식에 사로잡혀 있었던 반면 자신과 칼루어같은 젊은 사람들이 CIA 를 이끌어야 하며, 이런 때야말로 본이 복귀해야 된다면서 자신을 듀이의 후임자이자 국장의 오른팔로 임명해 달라고 인사 청탁을 한다. 본이 복귀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에드윈이 묻자 헤더는 본을 제거하겠다고 답한다 [31]. 에드윈과 헤어져 자신의 차로 돌아가는 헤더에게 갑자기 본이 나타나고 헤더는 CIA 추모의 벽[32]에 있는 본 아버지의 별을 카피했다면서 본에게 메달을 건네준다. 그러고는 애국자 운운[33][34]하며 본을 CIA에 복귀시키려 설득하지만 본은 생각을 해보겠다며 말하며 뒤돌아선다. 자신의 차로 돌아온 헤더는 조수석에 놓인 캠코더를 발견하여 재생하는데 에드윈의 차 안에서 둘이 나눈 대화 녹음과 에드윈의 차를 미행하며 찍은 영상[35]이 담겨 있음을 알고 당황한다. 그 후 시리즈 전통의 엔딩곡 Extreme Ways가 흘러나오며, 본이 공원을 유유히 걷는 장면과 오벨리스크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난다.

5 영화상 설정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s-6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세계관은 그리스 정부의 금융위기로 시작된 대규모 시위로 인한 국가 비상 상태 선포나 에드워드 스노든의 프리즘 폭로 사건[37] 등 현실의 역사를 따라갔다.

6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58 전작들의 경우 본 아이덴티티 68점, 본 슈프리머시 73점, 본 얼티메이텀 85점, 본 레거시 61점유저 점수 6.9
로튼 토마토
신선도 57% 전작들의 경우 본 아이덴티티 83%, 본 슈프리머시 81%, 본 얼티메이텀 93%, 본 레거시 56%관객 점수 65%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6 / 5.0

개봉 전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로튼토마토의 전문가 한줄평(Critic Consensus)에는 '<제이슨 본>은 시리즈의 팬들이 기대한 것을 그 이상으로 보여주지만, 시리즈 후속작의 가장 큰 승부수이자 가장 큰 결점이 되었다.' 라고 적혔다.[38]

2016년 7월 26일 국내시사회 이후 반응이 나오고 있다.

씨네21의 조재휘 평론가는 <본 슈프리머시>와 <본 얼티메이텀>에는 미치지 못하는 평작이라는 아쉬움을 토로했다.[39] 유튜버 평론가 크리스 스턱만은 본 시리즈의 팬으로서 액션은 좋은데 이야기가 별로라며 실망했다고 했다. 좋은 영화고 레거시보다 낫지만 데이먼의 본 중 최악이라며 최종 평은 B를 줬다. 리뷰 영상

한편, 제레미 잔스술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호평을 했다. 리뷰 영상

이동진은 무비썸에서 장점과 약간의 아쉬운 점을 들어 호평했다. 별 넷을 주었다.

국내 관격 평가도 그다지 다르지 않은듯. 역시 본 시리즈답게 액션은 훌륭한 편이지만 몸으로 하는 액션분량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한다. 아마도 배우인 맷 데이먼이 나이가 들다보니 어쩔수 없었던것 같다. 본 얼티메이텀으로 부터 거의 10년이 지났으니... 본인이 날렵한 액션씬을 하기 힘들어졌다고 말한 적은 있는데 그 영향으로 보인다. 대신 카 체이싱 장면이 늘어나고 스케일도 커졌다. 카 체이스 장면은 여전히 명불허전이라고. 전작보단 좀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극의 긴장감이나 본의 센스있는 액션씬도 여전하다.

전반적으로 이번 본 영화의 문제점이라면 전작 3연작과 비교해 낫다 아니다는 부차적인 문제이고 태생적으로 '이미 얼티메이텀에서 본의 이야기를 완전 깔끔하게 잘 마무리해놓고 거기서 과연 더 할 얘기가 있을까?'였는데 역시나 관객들에게 굳이 더 할 필요없는 얘기를 덧붙여 스토리를 짜냈다는 느낌을 주는듯 싶다. 거기에 이전 시리즈엔 등장하지 않았던 설정들이 추가되면서 시리즈의 정체성을 해쳤다는 의견도 있다. [40] 이러다보니 스토리가 산만하고 날카로움이나 긴박감이 없어 몰입이 되지 않는 아리송한 스토리라 영화가 산으로 간다는 느낌도 주는듯. 그리고 후반대의 라스베거스에서의 쫙 늘어지는 긴장감이 흠이며 결정적으로 본 시리즈의 매력인 영화가 끝났을 때 느끼는 여운이 이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전체적인 흐름도 동어반복에, 전작들에 비해 악역이자 조력자인 헤더 리의 캐릭터가 아쉽다는 평가나 액션도 전보다는 좀 평범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Extreme Ways 편곡도 이미 얼티메이텀 때부터 너무 요란해져서 별로라는 얘기가 있다.

제이슨 본 - 추가되는 설정탓에 희석되는 비극(스포일러 주의)

CIA는 이번에 또 아이언핸드라는 이전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 한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이걸로 스토리를 이어가는데 문제는 왜 굳이 가만히 숨어지내며 잘 사는 제이슨 본이 다시 나와 이걸 해결해야되는지 설득력이 떨어진다. CIA는 이제 완전히 막장 집단으로 묘사된다. CIA의 실낱같은 양심의 상징이던 파멜라 랜디는 아마 은퇴한 것으로 처리된 듯하다. 그 대신 등장한 인물이 소신을 바탕으로 한 대의명분을 빌미로 상관을 제거할 음모를 꾸미는 헤더 리이고, 차츰 드러나는 그녀의 마각은 마지막 장면에서 완벽히 드러난다. 이 상태로라면 본 시리즈의 완전한 마지막에는 CIA가 해체되는 수순을 밟아야

이전작의 사건이 본이 관련되어 있던 사건들이라는 부분에서 일단 몰입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사실 그런면에서 본 레거시에서 제이슨 본은 버려두고 새로운 인물에 새로운 이야기로 시작하려 했던건 꽤나 현명한 판단이었지만 문제는 이게 실패하면서 결국엔 다시 제이슨 본을 불러들였다는건데, 결과적으로 이번작이 본 레거시보단 나았지만 아무래도 이전 3편들과 비교하면 일종의 외전 같은 느낌을 지우기가 어려워졌다.[41]

전작들에서 본은 자신의 과거를 찾기위해 CIA와 정면대결하고 한발 먼저 움직이고 CIA를 뒷통수치는 면이 강했는데 이번작에서는 사실 이제 본하고는 별 상관 없는일에 끼어든셈이라 그만큼 절박함도 떨어지고, 본이 사건에 억지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넣은게 본의 아버지 얘기일텐데, 아무리봐도 이건 그냥 사족. 그냥 이전에 트릴로지와는 완전 별개의 내용 별개의 사람이 나오는 영화라고 생각하는게 좋을듯 싶다. 향후 제이슨 본이 등장하는 별개의 시리즈가 전개된다고 가정하면 헤더와 칼루어 등이 후속작에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마침 본 시리즈를 처음 본 사람들의 평가는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

영화가 던지는 사회적 메세지 측면에서도 아쉬움이 남는다. 전작들은 국가 기관에 의해 삶이 파괴된 한 인간이 자신의 과거를 되찾아 가는 여정에서 자기 자신의 내면을 치유함은 물론 자신에 의해 상처 입은 피해자의 내면까지 치유하는 모습을 그려낸다.[42] 또한 트레드스톤과 블랙브라이어의 불법성이 폭로되어 관련자가 청문회에 세워지는 정의 구현의 카타르시스가 있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내면의 치유나 사회 정의 회복이 전혀 그려지지 않는다. 단지 본의 부친과 니키 파슨스의 복수만 있을 뿐 아이언핸드를 비롯한 흑색 작전의 폭로나 관련자 처벌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전작들이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 정의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는 반면 이번 편은 제이슨 본 개인의 복수전에 그침으로써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작도 역시나 쉐이키캠이 아닌 장면이 거의 없는데 이것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이라면 멀미가 날 거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는 얘기가 나온다. 게다가 전편들에 비해 모션 블러가 다소 심한 편이다.

7 흥행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2016년 30주차)
제이슨 본
(2016년 31주차)

7.1 한국

개봉 1주 전부터 부산행이 개봉하고, 개봉일부터 인천상륙작전 등의 강력한 경쟁작들이 개봉하기 때문에 어려운 싸움이 예상된다. 심지어 개봉 일주일 뒤에는 같은 유니버설의 배급작인 마이펫의 이중생활과 팀킬 싸움을 해야 된다.

이후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모았으며 그 다음날에는 본 시리즈 중 최고 흥행기록했던 본 얼티메이텀(205만명)의 기록도 경신했다.

개봉 첫날 770개 스크린, 3,723회 상영을 하면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였다. 경쟁작인 인천상륙작전, 부산행과 비교해서 관람객수가 1위 대비 16만 정도차이가 나지만 상대적으로 혼조세로 출발하였다. 단, 한국에서 본 시리즈가 그렇게 인기있는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인천상륙작전이나 부산행같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벌어들인 성적임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성적이라고도 볼 수 있다.

날짜관객수(명)누적관객수(명)
개봉이전555555
개봉1일(7/27)308,588309,143
개봉2일(7/28)216,369525,512
개봉3일(7/29)229,988755,500
개봉4일(7/30)411,5331,167,033
개봉5일(7/31)376,2231,543,256
개봉6일(8/1)206,5921,749,831
개봉7일(8/2)176,6371,926,468
개봉8일(8/3)88,3842,014,852
개봉9일(8/4)74,4872,090,594
개봉10일(8/5)79,6172,170,211
개봉11일(8/6)101,4642,271,675
개봉12일(8/7)89,2512,360,926
개봉13일(8/8)47,2922,408,218
개봉14일(8/9)42,8812,451,191
개봉15일(8/10)14,9482,466,136
개봉16일(8/11)14,2252,480,354
개봉17일(8/12)16,2162,496,570
개봉18일(8/13)19,7482,516,318
개봉19일(8/14)22,9582,539,276
개봉20일(8/15)19,5742,558,850
개봉21일(8/16)9,6502,568,500
개봉22일(8/17)4,0662,572,566
개봉23일(8/18)3,2382,575,802
개봉24일(8/19)4,1032,579,905
개봉25일(8/20)7,6512,587,556
개봉26일(8/21)5,6542,593,210
개봉27일(8/22)2,9342,596,144
개봉28일(8/23)2,5982,598,742
개봉29일(8/24)1,7942,600,536
개봉30일(8/25)1,2422,601,778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링크

개봉 18일차 250만을 찍고 개봉 30일차 힘겹게 260만을 넘은 상태. 300만 고지를 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래도 본 시리즈 최고 관객수를 동원하였다.

7.2 북미

개봉 첫 주 5920만달러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보다 4백만 달러 높지만 전편 본 얼티메이텀보다 천만 달러 적었다. 2주차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으로 2240만달러를 기록하여 2위로 떨어졌으며 첫주 대비 62% 감소했다. 평가가 안 좋은 전작 본 레거시 보다도 2주차 감소률(55%)이 7% 더 높다. 2주차 흥행은 1억 3백만달러로 본 얼티메이텀의 2주차 흥행 1억 3000만달러 보다 2700만달러 적다.

7.3 해외

12개국이 같은 시기에 개봉하였으며,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남아공, 루마니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터키,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가 2위로 해외 흥행 성적이 좋게 시작했다.

2주차는 이집트, 에스토니아, 크로아티아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이 2위를 내려왔으며, 3주차는 프랑스, 인도, 오스트리아, 우루과이 등 추가 개봉하였으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으며, 4주차부터 순위는 내려왔지만, 드랍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아서 어느 정도 흥행은 유지될 듯하다.

8 트리비아

8.1 개봉 전

맷 형의 '본 아이덴티티' 시절
맷 형의 세월의 흔적 1
맷 형의 세월의 흔적 2
알리시아 비칸데르워싱턴 D.C. 촬영 장면
줄리아 스타일스스페인 테네리페 섬 촬영 장면 담배도 안 피우시는 분들이 .....?
  • 2015년 9월
    • 뱅상 카셀악역을 맡는다고 한다. 6월에 발표한 비고 모텐슨을 대신해서 맡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촬영이 시작됐다. 촬영 첫째 날 제작자 프랭크 마셜은 트위터에 촬영 현장에서의 맷 데이먼 사진을 공개했다.#
    • 테네리페 섬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47]
    • 영화 '장고 : 분노의 추적자' 달타냥 역의 아토 에산도가 출연을 확정했다.#
  • 2015년 10월
    • 미드 '헤이븐' 시즌1에서 등장한 스콧 쉐퍼드가 출연을 확정했다.#
    •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출연 예정인 리즈 아메드가 출연을 확정했다. 둘 다 촬영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잡는다고 한다. 또한 현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 중이라고 한다. 최근에 런던에서 촬영하고 있는 사진들이 나오고 있다.#
    • IMDB에서 전체 캐스트가 공개되었다.# 랜디와 보슨은 결국 안나오는 것인가[48]
  • 2016년 1월
    • 라스 베가스에서 배경 촬영을 위한 엑스트라를 모집 하고 있는데 대가를 주지 않는 조건이 있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 라스 베가스에서 촬영 중이고, 일부 배역 이름이 소품들에 의해 노출되었다.
    • 첫 공식 예고편이 제50회 슈퍼볼에서 공개된다고 한다. 2대 원작가 에릭 밴 러스트베이더가 페이스북 상태글을 통해 이를 알렸고, 자신은 이미 제목을 안다고 하나 공개하지는 않겠다고 한다. 슈퍼볼 때 예고편에 제목이 공개되고 '본 비트레이얼'이 아니라면 문서이동을 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제목은 '본 비트레이얼'이 아니었다.
  • 2016년 4월
    • 짧은 티저 6개가 더 추가로 공개되었다.######
    • 공식 예고편이 21일 목요일에 공개되었다.
  • 2016년 5월
    • 피처렛 영상이 공개되었다.# 클래퍼보드에 'BOURNE 5'라고 적힌것으로 보아 제작중에도 제목을 어떤 것으로 정할지 제작진들이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멧 데이먼은 이 작품이 본 시리즈 중 스케일이 가장 큰 작품이 될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 2016년 6월
    • 짧은 예고편들이 여러 개 올라오고 있다.## 니키가 본에게 '아이언핸드(Ironhand)'라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고 전보다 훨씬 심각해졌다고 전한다. 그런데...[49] 다른 예고편에서는 본이 자신의 아버지가 테러리스트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니라고 다른 인물에게 묻고 있다.
    • 영화 홍보를 위해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7월 6일에 내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내한 행사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본 얼티메이텀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어 7월 14일에 재개봉 한다. 1주일 동안 한정적으로 상영한다.#
  • 2016년 7월
    • 7월 1일 영국에서 예매를 시작했다.#
    • 최초 시사회가 7월 3일 시드니에서 진행되었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 및 기타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 국내 개봉일이 7월 27일로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인천상륙작전과의 맞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다만 이후 인천상륙작전이 언론시사회 반응을 모아보니 인천닦이로 산화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부산행과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중.
    • 클립 영상 3개가 공개되었다. ###
    • 시리즈 테마곡인 모비의 Extreme Ways 30초 프리뷰가 선공개 되었다. 멜로디가 본 레거시 버전과 복붙수준으로 상당히 유사하다.##
    •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언론시사회가 진행되었다.# SNS에서 여러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 Extreme Ways (Jason Bourne) 전곡이 공개되었다.#

8.2 개봉 후

  • 주인공 본의 대사가 극히 적다. 영화 내내 대사가 25문장이었다고 한다.
  • 이번에도 베를린런던이 본의 무대로 등장했다.
  • CIA 요원들은 미국에서는 모두 쉐보레 차량을 사용하고 베를린에서 아우디 Q7 을 사용하며 런던에서는 벤츠 밴 차량을 사용한다. 반면 본은 베를린에서 벤츠 E클래스 택시를 사용하고 런던에서는 아우디 A4 를 사용한다. 저격수는 그리스에서 폭스바겐 6세대 골프를 사용한다. 마지막 씬에서 에드윈 부장의 차는 쉐보레 타호, 헤더의 차는 쉐보레 임팔라, 헤더의 차 앞에 있는 차는 쉐보레 말리부, 뒤에는 현대 엘란트라 투어링이 있다.
  • 촘촘히 늘어선 CCTV와 드론 등으로 촬영범위가 광범위해졌는데도, 여전히 본은 위조 여권으로, 변장 없이 잘만 돌아다닌다.
  • 1편 본 아이덴티티부터 시작된 직선을 활용하는 엔딩 크레딧 디자인 전통과 글씨체를 유지한다.
  1. 2차 티저 포스터 문구
  2. "당신은 그의 이름을 알고 있다." 즉 그의 이름이 곧 제목.
  3. 의외일 수도 있겠지만 제이슨 본 개봉을 앞두고 한 AOL과의 인터뷰에서 맷 데이먼은 애런 크로스로 시리즈를 이어나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직접 본인이 '애론 크로스'라는 이름도 언급했다. #
  4. 공개 당시에는 개봉일이 28일 이었으나, 7월 6일에 27일로 하루 앞당겨졌다.
  5. 니키가 해킹할때 위치 파악과 동시에 멜웨어를 심은 것, 베를린에서 본이 기밀문서를 보고있던 노트북을 해킹하여 문서를 삭제한 것, 본이 미국 입국할 때 입국 심사관의 PC를 해킹하여 통과시킨 것
  6. 구시대의 방식을 썼던 듀이는 실패할 수 밖에 없었지만 새 방식을 쓰는 자신은 더 똑 부러지게 일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새 방식은 인권 침해를 불사하면서 국민을 감시하는 것이다.
  7. 듀이가 헤더한테 이 사실을 말한 직후 비밀요원에게로 카메라 시점이 이동하며, 요원의 등이 고문으로 인해 흉터로 뒤덮혀 있는걸 보여준다.
  8. 예고편에서 나온 바로 그 장면이지만 촬영한 앵글은 약간 다르다.
  9. 트레드스톤, 블랙브라이어, 아웃컴, LARX, 아이언핸드 등을 포함해 CIA가 비밀리에 진행한 작전들의 목록이 어림잡아도 10개 이상이 넘는다.
  10. 아직 임무 수행 중이라고 하자 제이슨 본이 관련된 일이라는 듀이의 말에 바로 일을 마무리 짓고 아테네로 향하는 모습에서 본을 잘 알고 있는 인물임이 드러난다.
  11. 본이 있는 장소까지 직접 나타난 걸 보면 본 얼티메이텀 이후에도 은밀히 연락을 주고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12. 이 격투에서 본은 초반과는 달리 상대편 선수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데 과거의 생활에 지쳐 자신을 학대하는 모습을 연출하려는 의도인듯. 그러나 자신을 찾아온 니키를 발견한 순간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고 상대편 선수는 떡실신.
  13. 예고편에서는 이 장면에서 니키가 본의 등 뒤에서 "전부 기억한다고 모두 아는 건 아니지."란 대사가 나오는데 정작 극장 상영본에서는 편집되었는지 나오지 않는다.
  14. 리차드 웹
  15. 저격수의 망원 조준경에 잡힌 본은 등을 돌린 상황이었고 본의 뒤에 타고 있던 니키가 본 대신 저격당한 것.
  16. 저격수의 망원 조준경에 잡힌 니키가 바닥에 누워 헐떡거리는 모습이 무척 안스럽다.
  17. 본 아이덴터티와 본 슈프리머시에서는 본에게 적대감이 없었고 본 얼티메이텀에서는 적극적으로 본을 돕는 조력자였던 니키가 불쌍하기 그지 없다. 본 얼티메이텀에서 니키와 본 사이 썸을 암시했던 장면을 상기해 보자.
  18. 휴대폰으로 노트북 해킹하는 것도 놀라운데, 화면에 지나가는 IP는 192로 시작하는 사설 IP 대역이다. CIA는 사설 IP주소만 알아도 해킹이 가능한가 보다.(...)
  19. IP 주소가 192 인 것도 모자라 256(...)도 있다. 사실 실존하는 IP 주소가 나오면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이렇게 표현한 것일지도 모른다. 한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자동차 번호판이나 휴대전화 번호를 생각해보자.
  20. 스미스의 가족들을 빌미로 협박한 것. 말콤이 본의 연락을 받고 나가기 전 테이블 위의 가족들 사진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볼 때부터 예상할 수 있다.
  21. 본은 베이루트에서 있었던 아버지와의 마지막 만남에서 아버지가 폭사할 때 현장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어렴풋이 떠올릴 뿐 누가 범인인지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하였으나 말콤의 자백을 통해 자신을 쫒던 저격수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임을 순간적으로 기억해낸다.
  22. 듀이의 원래 계획은 저격수가 칼루어를 죽이고 자신의 왼손도 쏘게 해서 그 자신도 테러의 피해자인 것처럼 꾸미려는 것이었다.
  23. 애초에 듀이는 먼저 라스베가스에 가면서 여유부리며 하는 말이 "자, 본이 나를 언제 죽이러 오냐."는 사망플래그성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본이 공항검사를 쉽게 통과하자 당황하는 표정이 압권.
  24. '본은 도주하면서 결코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것이며, 결국에는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라는 허쉬 박사의 보고서 내용을 기억해 보자. 헤더가 본을 복귀시키려는 이유 중 하나.
  25. 헤더가 여태껏 보여온 야심, 마지막 장면에서 에드윈과의 대화에서 듀이의 자리를 노리는 면, 그리고 문제가 된다면 본까지 제거한다는 말 즉 살인까지 불사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26. 런던에서 같은 편 요원 넷을 죽이고 오직 현장 도주를 위해 경찰을 서슴 없이 살해하는 것은 보면 어제까지의 동료도 헌신짝 버리듯 처단하는 블랙브라이어의 불법성과 비윤리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애초에 블랙브라이어가 자국 국민 살해도 서슴지 않는 프로그램이었음을 생각해 보자.
  27. 장갑차를 몰고 차량을 짓밟으며 도시 전체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저격수와 그를 쫒아 역주행도 불사하는 본의 카 체이싱은 예고편에 나온 대로 시리즈 전통을 잇는 명장면.
  28. 정확히는 저격수가 복부의 총상을 공략해서 본을 무력화시켰다.
  29. 슈프리머시에서 자다도 본에게 목졸려 죽었고, 얼티메이텀에서 데쉬도 본에게 목졸려 죽었다.
  30. 천천히 걸어가는 본의 뒷모습을 길게 잡는데 이 장면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31. 본에게 듀이의 제거를 원한다고 말했고, 듀이를 사살했으며, 그 후 얼굴 하나 바뀌지 않고 본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녀 역시 듀이를 포함한 전작의 악역들과 다름 없는 부류이다.
  32. 링크처럼 생겼다.
  33. 본 시리즈에서 애국자를 언급한 인물은 모두 타락한 인물임을 상기해 보자. 바로 직전 장면의 듀이도 애국자 드립을 날렸다. 즉 그녀도 듀이보다야 덜하지만(작중 기준) 똑같이 속이 검다는 의미. 생각해보면 헤더는 듀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본을 자신의 히트맨으로 활용한 셈이다. 그러나 본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으니...
  34. 속이 덜 검다고 하기보다는 덜 위험하다고 보는 쪽이 맞을 것이다. 애초에 능력의 차이가 있어도 실제로 더 위험한 인물은 행동력이 더 높은 인물이다. 로버트 듀이의 경우 에드윈의 지시를 무시해가며까지 자기 맘대로 했지만 헤더 리는 에드윈에게 적어도 허락은 받는 태도는 보이고 있으니.
  35. 다시 말해서 본 역시 그녀를 믿지 않았다는 의미가 된다. 그나마 작중에서 나름 예측불가했던 반전
  36. 영화에서 본 레거시 관련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고증을 위해 LARX와 함께 짤막하게 언급은 된다.
  37. 제이슨 본과 맥락이 비슷한 사건이라 듀이와 CIA요원들의 대사에서 자주 언급된다.
  38. 원문은 Jason Bourne delivers fans of the franchise more of what they've come to expect -- which is this sequel's biggest selling point as well as its greatest flaw.
  39. 전작들이 워낙 걸출하긴 했다
  40. 딥드림 이야기가 없었어도 충분히 똑같은 결론을 낼 수 있었을 것이다
  41. 그렇지만 이미 외전으로 굳어진 본 레거시와는 달리 제이슨 본은 전작들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폴 그린그래스와 멧 데이먼, 줄리아 스타일스가 함께 작업한 엄연한 얼티메이텀의 후속이다.
  42. 블라드미르 네스키 가족 중 유일하게 남은 딸의 불행했을 소녀 시절을 생각해 보자
  43. 2014년 말에 조안 알렌은 출연할 수 있을 거라는 보도가 있었다.#
  44. 본 레거시는 외전이므로 제외한 것.
  45. 맷 데이먼은 그 전까지 중국에서 영화 만리장성을 촬영했다.
  46. 그리스민주주의의 상징, 라스 베가스자본주의의 상징이라고 표현했다.
  47. 구글에 검색을 하면 촬영현장을 찍은 사진들이 몇장 보인다. 폴 그린그래스도 볼 수 있다.
  48. 본 얼티메이텀 세계관 12년 후의 이야기이므로 안 나오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다.
  49. 뱅상 카셀이 맡은 암살자가 쏜 총으로 인한 충격 때문에 니키가 오토바이에 떨어져 죽는다. 그가 아이언핸드 요원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