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평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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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平等主義
Gender Equalism, Gender Egalitarianism

1 개요

사실 나무위키에서 탄생시킨 신조 여혐용어다

페미니즘이 역차별논란이 심해지자, 서구권에서 모든 인간은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는 주장을 기반으로 하여 생겨난 사상이다. 페미니즘보다 역차별논란에서 자유롭다. 현대 페미니즘이 사회주의적 혹은 급진적 진보주의적 사상기반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자유주의적 사상이 그 바탕이 된다. 남성(성)과 여성(성)이 대립되는 것으로 보지 않고, 근본적으로 그들을 구별하지 않으며 한 인간으로 대우해야 한다는 사상이 기반이 되고 있다.

이퀄리스트들은 1996년 주류 페미니스트 운동에서부터 구분지으며 페미니스트라 불리길 거부하고 이퀄리즘을 주장하였다. 최근 많은 과학자들과 페미니스트들이 스스로를 이퀄리스트라 칭하며 그 숫자가 불어나고 있다. 주류 페미니스트의 잘못된 방식과 부정적인 사고방식때문에 이들은 페미니즘보다는 이퀄리즘을 추구하는 추세이다.

평등주의는 과거 그리스 학파의 주장에 기반을 둔 Egalitarianism이라는 말이 학계에서 쓰이고 있었다. 기존 페미니즘의 가치와 활동이 오히려 성차별적일 수 있다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을 중심으로 서구에서 Equalism이라는 이름으로 페미니즘과 대비대는 성평등 사상이 대두되었고, 이를 많은 사람들이 Equalism으로 칭하게 되어 서구권에서 Equalism은 Gender Egalitarianism과 동등한 의미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그 의미가 헷갈릴 염려가 있어 이 문서에서는 원래의 평등주의와 분리하여 성 평등주의라는 표제어를 채택하여 서술하였다. 따라서 이 문서에서 이퀄리즘이라는 말이 나온다면 위 의미의 성 평등주의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2015년 이후 메갈리아를 비롯한 쉐미니스트, 페미나치 단체들이 페미니즘의 이름을 방패로 걸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행하는 극단적인 언행과 징병제등의 남성에 대한 성차별들에 반감을 가진 성평등을 지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젠더 이퀄리즘이 페미니즘을 대체할 성평등을 지향하는 사상으로 대두되었다.

2 페미니즘과의 차이

기존의 페미니즘이 주로 여성에 중심을 두고 그들의 관점에서 느끼는 억압과 불평등을 해소하려 했다면 이퀄리즘에서는 심리학적으로 인간 고유의 본능에서 비롯된 '나와 남을 구분지으려는 일명 타자화(他者化) 현상'을 지양하고자 모든 성별을 동등한 주체이자 객체로 두고 동일한 인간으로 대우하여 불평등을 해소하려 한다. 페미니즘에서 기본적으로 여성에 대한 억압이 존재함을 전제하고 여성권리의 향상과 남성권리의 박탈을 통해서 이 불균형을 없애고 젠더권력을 해체하려 한다면 이퀄리즘에서는 여성의 현재 권리가 어떤지에 관계없이 남녀에게 동등한 기회와 권리 그리고 의무를 부여한다면 성별 대립과 차별, 역차별 그리고 그에 대한 반발을 겪지 않고서도 진정한 성 평등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퀄리즘에서는 여성의 권리나 지위가 낮다고 단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인데, 같은 여성이라도 환경과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 뿐더러 평균적으로 여성의 권리가 낮다 하더라도 이는 모든 사람이 평등히 대우받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만약 사회,제도적으로 모든 성을 평등하게 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합리한 것으로 여긴다. 여성이 사회적 약자이자 대우받아야 할 존재라고 보는 시각에는 이미 여성을 남성과는 다른 객체로 타자화하는 시각이 담겨 있으므로 오히려 남녀차별을 심화시킨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여성징병제에 대해, 2000년대부터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반대의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 이유는 이미 여성의 권리는 남성에 비해 낮은 상태이므로 남성이 군대에 가서 2년의 손해를 본다 하더라도 그것은 여성이 차별받는 것에 대한 작은 보상밖에 되지 않을 뿐이며 이 상황에서 여성을 징집하는건 겉보기에만 공정할 뿐 오히려 성차별을 심화시킨다는 논리였다. 이는 외국도 마찬가지라서 북유럽식 할당제로 사회 거의 대부분 부문에서 여성의 비율이 50%를 넘어가는 북유럽 국가도 여성징병에 대해선 대부분의 페미니스트가 반대해 2010년대까지 군대는 금녀의 영역으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이퀄리즘에서는 이 경우, 다른 방면에서의 차이가 차별을 정당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여성에게 불리하더라도 마찬가지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녀가 완전히 동등한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약자니까', '다른 부분에서 손해보니까'라는 방식으로 접근해선 안되고 남성이 할 수 있고 하는 일에는 여성도 할 수 있고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반대로 권리에 대해서도 동등히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권 위주의 젠더권력 신장운동은 젠더 이분법적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하여 젠더 비이분법 사고에 기초해 여성과 남성뿐만 아니라 젠더퀴어등의 젠더까지 평등의 범주에 넣고자 할 때 쓰이기도 한다. 왜냐하면 페미니즘은 여권 신장에는 관심이 많지만 여성외의 젠더퀴어에 대해서는 비교적 약한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모든 젠더의 신장을 평등선에 놓고자 함에 더 초점이 가해진다. 당연하게도 상술되었듯이 젠더간의 신장문제가 어떻건 간에 사회적, 제도적 권리가 모든 젠더에게 동등한 기회와 시선이 주어지길 원한다.

3 성 평등주의가 적용된 예시

• 한국의 여성 전용 주차장에 대한 의견

• 유튜브에 업로드된 성 평등에 대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