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카드.
목차
1 개요
한글판 명칭 | 청천벽력 | |||
일어판 명칭 | 青天(せいてん)の霹靂(へきれき) | |||
영어판 명칭 | A Wild Monster Appears! | |||
일반 마법 | ||||
① :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원래 레벨이 10 이하의 통상 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그 몬스터 이외의 자신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고, 다음 상대 엔드 페이즈에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이 턴에, 자신은 몬스터를 통상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상대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0 이 된다. |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카드를 바로 패에서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시켜주는 특이한 카드. 하지만 자신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데다가, 상대 턴의 엔드 페이즈에 돌아가고, 그 턴 소환이 봉쇄되고 상대에게 주는 데미지는 0이 되는 등, 디메리트가 떡칠되어있기 때문에 단순히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으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카드 효과만 받지 않지 상대 카드의 효과는 받기에 기껏 소환되자마자 나락이나 격류장에 맞고 아웃되는 어이없는 경우도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이 카드로 소환하게 될 몬스터는 단 한턴만에 자신의 효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몬스터나, 다양한 방법으로 덱으로 돌아가는 디메리트를 회피할 수 있는 몬스터가 주가 될 것이다.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 특수 소환 몬스터는 소생 제한 룰로 인해 소생이나 귀환이 불가능해지기 때문.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나 독사신 베노미너거의 경우 자신의 효과로 인한 소생도 정규 소환에 포함되는 듯한 텍스트라서 기대를 받았지만, 결국 포함되지 않는다는 재정이 되었으므로 이쪽 역시 무리.
뱀발로 영문명은 왠지 야생의 몬스터가 나타났다!!라는 듯한 뉘앙스다. 포켓몬의 a wild pokemon has appeared!(야생의 포켓몬이 나타났다!)를 연상케 하는 번역.
야생의 그란소일이 나타났다!!병사는 무엇을 할까? 병사는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 병사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1.1 한턴만에 이득을 볼 수 있는 경우
타점이 높아 1턴정도는 임시로 쓸만한 궁극 시계신 세피론, 특수 소환되는 즉시 효과를 발동하며 엔드 페이즈에 돌아가기 전에 이득을 볼 수 있는 전설의 기사 티마이오스,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 소환은 까다로운데 카드와의 연계를 통해 드로우가 가능한 마아트, 소환만 하면 즉시 금지 카드의 효과를 쓰는 영신 같은 카드들과 연계하는 것이 그나마 살길인데, 이마저도 그냥 전용 덱을 짜는 수준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도 저런 카드들을 즉각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전히 손해는 아니다.
천마신 노레라스와는 특히 호궁합. 바로 패에서 튀어나와 패와 필드를 밀어버리고 드로우 1장을 할 수 있다. 묘지에 어둠 속성 몬스터를 잔뜩 쌓아놓고 다크 암드 드래곤을 소환해서 상대 필드를 쓸어버리는 방식도 유효하다.
참고로 의식 소환 몬스터 역시 통상 소환을 할 수 없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이 카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종언의 왕 데미스를 꺼내는 것도 가능하다. 라이프 코스트 면에서는 저지먼트 드래곤을 꺼내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만, 데미스는 의식 몬스터이기 때문에 훨씬 많은 서포트를 받을 수 있고, 자신의 덱을 묘지로 보내는 것이 곤란한 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1.2 덱으로 돌아가는 디메리트를 회피할 수 있는 경우
소환 조건을 지닌 특수 소환 몬스터인 이상, 기본적으로 묘지를 거쳐 소생·귀환하는 방식으로는 회피할 수 없다. 소생 제한 룰이 적용되지 않는 특수 소환 몬스터로는 레어메탈 드래곤이나 라이트로드 비스트 울프, 아처 페리스처럼 통상 소환만 불가능한 경우, 및 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처럼 소환 조건이 지나치게 포괄적인 경우 등이 있지만, 전자는 이걸로 뽑는 게 손해인 수준이고, 후자는 효과에 온갖 디메리트가 떡칠되어 있다(그나마 데미지 0이 겹친다는 걸 이용해서 디메리트 감쇄가 가능하긴 하다).
라의 익신룡#s-5.2-갓 피닉스를 뽑으면 되지 않나 할 수 있는데, 특수 소환 불가가 적용된 상태에서도 강제 유발 효과는 발동하기 때문에 피닉스만 날아가고 구체형이 나오지 않는다. 피닉스 모드의 원작 재현을 할 수 있다.
필드 위에 남는 게 최선이지만, 덱으로 되돌아가는 거 자체가 일단 차선책인 경우라면 충분히 있다. 버스터 모드 참조. 이 카드군은 자기 핸드에 잡힌 /버스터 몬스터들을 어떻게든 덱으로 되돌려야 다시 쓸 수 있다. 메탈화 마법반사장갑 관련 카드 2장도 여기에 해당하긴 하는데, 이 둘은 사용하는 의미가 전무한 수준인 몬스터라...
독사신 베노미너거가 자신의 효과로 다른 효과를 받지 않아 덱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으나, 잔존 효과의 룰에 따라서 베노미너거가 소환에 성공한 시점에는 이미 베노미너거에 청천벽력의 효과가 적용되어 있으므로, 그 이후에 적용되는 자신의 지속 효과로는 이미 적용된 효과를 무효화시키지 못한다.
하지만 G.B.헌터가 출동하면 어떨까? 실제로 2014년 11월 14일자 공식 DB에 G.B.헌터가 있을 경우 특수 소환한 몬스터가 덱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는 재정이 떴다. 아마 G.B.헌터는 몬스터가 아닌 플레이어에 적용되는 효과라서 청천벽력의 효과 내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듯. 출처 G.B.헌터는 증원이나 거대쥐의 서포트를 받는 몬스터기 때문에 부르는 건 어렵지 않고 굳이 필드에 유지시킬 필요 없이 청천벽력의 디메리트가 발동할 타이밍에만 필드에 있어주면 되기 때문에 리빙 같은걸 써주면 크게 어려운 조합은 아니다. 문제는 청천벽력을 사용한 다음 턴 상대 엔드 페이즈시에만 돌아가는 것이라면 G.B.헌터가 단 한번 필드에 출연해주면 끝나는 일이고, 나와준 몬스터가 듀얼을 마음껏 뒤흔들게 해줄 테지만 상대 엔드 페이즈시마다 계속 발동된다면 빈약한 스텟의 G.B.헌터를 계속 보호해줘야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이 부분 추가바람.
또, 불사왕 리치의 경우 자신을 뒤집어버리는 것으로 자신에게 적용되어 있는 잔존 효과를 캔슬해버릴 수 있다. 불사왕 리치의 단점 중 하나는 반전 소환이 무효가 될 경우 제대로 특수 소환하고도 소생 제한 룰에 걸려 언데드족 특유의 소생 서포트를 전혀 못 받게 되기 때문에 반전 소환에 소극적이 된다는 건데, 청천벽력은 어차피 정규 소환이 아니므로 아무 걱정 없이 반전 소환을 해댈 수 있다. 그런데 이건 단점이 커버되는 게 아니라 상처에 소금 뿌리는 거 아닌가?
1.3 이쪽에서 장판기를 쓰는 경우
일단 간단한 예를 들자면 격류장이 있다. 자신의 몬스터는 격류장에서 살아남아서 추가적인 타격을 줄 수 있게 되는 식. 전투 데미지를 줄 수는 없지만, 락 계열 몬스터(호루스나 마법신관 등)나 배너티 스페이스 등의 소환 금지 카드와 조합해서 한 턴간 상대의 필드 복구를 틀어막고 다음 턴에 러시를 건다거나, 효과 내성 덕분에 장판기에서 살아남은 몬스터를 전투로 한 대 더 때려서 파괴하거나 할 수 있다.
버스터 모드 카드군, 특히 버스터 슬래시와는 서로의 단점을 절묘하게 보완하면서 독특한 조합이 이루어진다.
- 현존하는 /버스터 몬스터는 하이퍼 사이코거너/버스터를 제외하고 전부 레벨 10 이하이므로 청천벽력의 레벨 제한을 클리어.
- /버스터 몬스터는 패에 있으면 그저 잉여인데, 청천벽력은 이 잉여가 된 패의 /버스터 몬스터에게 역할을 줄 수 있다.
- 청천벽력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가 덱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버스터 몬스터에게는 적어도 패에 계속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일이다. 버스터 모드는 패에서의 특수 소환을 할 수 없으니까.
- 버스터 슬래시는 안 그래도 소환 과정이 까다로운 /버스터 몬스터를 조건으로 하는 주제에 그걸 날려먹는다는 큰 단점이 있는데, 청천벽력으로 나온 /버스터라면 버스터 슬래시의 조건을 아주 간단히 클리어할 수 있으면서도 버스터 슬래시로 파괴되지 않는다!
다만 Re-BUSTER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 청천벽력을 발동한 턴에는 Re-BUSTER를 발동하지 못하는데다, 묘지의 /버스터 몬스터가 청천벽력으로 소환했던 몬스터라면 Re-BUSTER로 소생시킬 수조차 없기 때문.
몬스터가 이미 있으면 발동 자체가 안 되고, 발동 후에는 소환을 못 하는 디메리트 때문에 장판기를 쓰는 다른 몬스터와의 조합은 성립하지 않는다. 어떻게 된다고 쳐도 0 데미지 때문에 답이 없다...
1.4 The tyrant NEPTUNE과의 조합
평소에는 소환 자체가 어려워서 쓰기 어려웠던 특수 소환 몬스터의 효과를 NEPTUNE으로 얻어서 영구적인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전략도 생각해볼 수 있다. 단, 청천벽력을 발동한 턴에 걸리는 소환 불가 때문에 실전에서의 사용은 어려운 개그성 조합이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어둠의 마법신관이나 네오스 와이즈맨, 푸른 눈의 빛룡 등이 있다. 단, 어둠의 마법신관은 데블 프랑켄으로 나츄르 엑스트리오 꺼내는 쪽이 효율적인 것 등, 리미트 레귤레이션과 카드 풀 탓에 하위호환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전에 같은 의의로 이야기가 나온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과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의 경우와 비교해보자면, 세이비어의 경우 싱크로 소환 자체가 큰일이고, 청천벽력 쪽은 꺼내는 건 쉽지만 통상 소환 불가 디메리트 때문에 현 금제상으로는 연격의 제왕과의 연계가 필수가 된다. 애초에 얻을 수 있는 효과 자체가 판이하게 다르니만큼 단순비교하긴 어렵지만.
물론 팬텀 오브 카오스로 복사해서 쓰거나 그냥 청천벽력으로 띄우고 직접 쓰는 것으로 한방에 이득을 볼 수 있는 종류라면 그쪽이 낫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할 가치가 있는 것은 길게 눌러앉아서 필드를 제압하는 스타일인데다, 소환 조건이 어려운 몬스터라는 굉장히 복잡한, 그리고 필드가 턴마다 바뀌는 현 환경과는 잘 맞지 않는 조건을 갖춰야 하게 된다.
거기다 필요 패가 최소 4장(넵튠 + 꺼낼 몬스터 + 청천벽력 + 연격의 제왕)이 되기 때문에, 진지하게 덱을 짜려면 서치 수단이 필요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엔터메 듀얼은 쉬운 게 아니다.
1.4.1 독사신 베노미너거 + NEPTUNE
저 조건에 들어맞는 예시로 그나마 가장 무난한 것은 독사신 베노미너거. 넵튠이 얻는 것은 효과뿐이기 때문에 효과 외 텍스트인 '하이퍼 베놈 카운터가 3개 얹혔을 때 듀얼에서 승리한다'를 얻을 수는 없지만, 해당 항목에 써 있듯이 베노미너거는 보통 특수 승리는 덤으로 치고 효과 내성 + 막강한 공격력을 믿고 쓰는 카드이다.
파충류족 서포트나 공격력 0 서포트 공유가 가능하기도 하며, 어차피 연격의 제왕을 사용하는 김에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같은 것도 하나 더 섞어넣을 수 있다고 하면, 킹그렘린 하나만 갈아넣어도 공격력 최소 3300[1]이 나온다. 그리고 필요 패가 5장으로 늘어난다.
게다가 이건 묘지에 독사신과 넵튠 이외의 파충류족이 단 한 장도 없을 때의 수치다. 메인 덱에 파충류족을 아예 안 넣고 하급을 (청천벽력에 맞추긴 하겠지만) 레벨 4 위주로 맞춘 덱에서도 3300 전 효과 내성 몬스터를 띄울 수 있는 반면에, 파충류족 위주, 혹은 파충류족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 덱에서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폭등하는 공격력을 볼 수 있는 것.
베놈 덱 이외에서는 데미지=파충류 + 독사왕 베노미논 + 자폭용 마함 + 사신강림 체제 역시 상당한 비효율성을 자랑하다 보니, 원래부터 특수 소환 몬스터가 많아서 청천벽력을 채용해볼 법한 형태거나, 반대로 쓸만한 몬스터가 없다 보니 덱 스페이스가 남아돌아서(...) 용병을 채워넣어야 하는 경우라면 고려해볼 법한 콤보다. (물론 개그성 조합임은 변하지 않는다.)
갈아넣는 게 굳이 킹그렘린일 필요는 없고, 원래부터 파충류족 위주의 덱이라면 넵튠과 베노미너거의 서치는 오샤레온으로 그럭저럭 대체 가능하며, 덱에 파충류족이 좀 더 많은 경우라면 아예 추가적으로 뭔가를 갈아넣을 필요조차도 없을지도 모른다(단, 이 경우라면 기존의 사신강림 루트의 효율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파충류족 덱이라면, 넵튠이나 연격의 제왕이 없을 때도 베노미너거가 그냥 한 대 쳐서 상대 에이스 몬스터를 쓰러뜨릴 수 있다면 덱으로 돌아가더라도 충분한 역할을 한 셈이 된다.
파충류족이 포함된 베놈 이외의 테마라면, 파충류족 올인 구성은 에일리언이나 레프티레스가 있고, 파충류족을 일부 사용하는 구성은 에볼, 그리고 파충류족 서포트는 없지만 얻어걸린 파충류족이 많은 구성은 EM뭐라고!?가 있다.[2]
1.4.2 잠자는 거인 즈신 + NEPTUNE
컬렉터즈 팩 섬광의 결투자에서 즈신의 OCG화가 결정되면서 이 조합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위의 베노미너거와 같이 효과 완전내성에, 묘지에 의존하지 않아도 강력한 전투력 확보가 되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대신 즈신의 공격력은 어디까지나 전투를 하는 상대 몬스터 +1000 이기 때문에 베노미너거와의 조합처럼 크고 아름다운 한 방을 노리기는 힘들며, 킹그렘린같이 편리한 서치카드가 없어 패로가져오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2 채택해봐도 좋을지도 모르는 덱
2.1 버스터 모드 덱
상기한 대로 디메리트가 많이 겹치거나 상쇄되기 때문에 어딘가 잘 들어맞는 기분이 든다.
특정 몬스터 전용 버스터 덱이 아니라면 소환 조건이 일치하는 몬스터 3종류를 가진 8축 위주의 버스터 덱이 되기 마련인데, 10레벨 버스터 몬스터는 전투력도 충분하고, 그나마 전투력이 제일 낮은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는 상대의 카드를 1회성으로 틀어막는 락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상대 몬스터 하나는 죽이고 덱으로 돌아갈 수 있다.
또, 버스터 카드군의 특성상 파괴되었을 때 유발 효과에 의해서 원본 싱크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으므로, 상대 턴에 배틀매니아 등으로 유사 디스트로이 이스케이프[3]를 시킬 수도 있다. 단, 묘지에 원본 몬스터가 딱 알맞게 있어야 한다는 게 문제[4]. 이 경우 정규 소환이 아니므로 Re-BUSTER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띄우기 어려운 몬스터인 버스터 의존이라 발동에 제약이 심했던 버스터 슬래시나 버스터 카운터, 버스터 버스트의 사용도 어느 정도 용이해진다. 버스터 슬래시의 경우 버스터가 날아간다는 디메리트도 사실상 상쇄.
2.2 LV 덱
버스터 모드와 마찬가지로 최상급이 패에 잡히면 잉여다. 이쪽은 패에서의 특수 소환이 가능하긴 하지만, 최상급 특수 소환 조건이 상대 몬스터를 때려잡거나 해야 하는데 거기에 패 소모까지 생기는 꼴이라 반갑지는 않다.
상대 턴에 레벨 다운!? 을 통한 서포트가 불가능한 것이 아쉬운 부분. 레벨 업! 과 달리 덱으로 되돌리는 게 효과 처리이다 보니...
2.3 네크로즈 덱
유일한 문제라면 이 카드를 안 써도 잘만 돌아가는 덱이라는 거다.
메인 덱 의식 몬스터 중 sophia를 제외한 8종류가 전부 특수 소환 가능 범위이고, 이 중 트리슈라 이외의 7장은 전부 필드에서의 효과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소생 카드에 해당하는 반혼술의 재정상 덱으로 돌아가기 전에 죽어도 그건 그것대로 좋다.
sophia 위주의 덱 구성이라면, 네크로즈를 꺼내는 게 아니라, 반대로 긴급의식술 + sophia의 콤보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의 행동에 제약을 거는 몬스터를 꺼내서 상대를 1턴간 난감하게 할 수도 있다. 의식 소환의 릴리스는 효과 취급이기 때문에, 청천벽력으로 꺼낸 몬스터는 릴리스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
3 이야기거리
실용성은 없지만,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와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 네오도 꺼낼 수 있다. 하지만 여타 디메리트 때문에 소환해봤자 그것이 끝이라는 게 문제. 그리고 원래의 레벨을 따지는 카드기 때문에, 코스트 다운으로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나 창성신 sophia의 레벨을 내려 특수 소환하는 것은 할 수 없다. 그외 머시너즈포스도 소환 가능. 이쪽은 타점이 그나마 무식하기 때문에 채용 여지는 있다.
일러스트는 병사들 앞에 지령신 그란소일이 갑툭튀하여 병사들이 혼비백산하는 모습. 그런데 그란소일은 소환 시 특수 효과가 몬스터 소생인지라 이 카드와 가장 궁합이 안 맞는 카드들 중 하나다. 패에서 기다리랬더니 멋대로 튀어나와서 효과도 못 쓰다 덱으로 돌아가니 사용자 입장에서 청천벽력[5]
4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 | SECE-KR064 |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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