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막을 해독제는 없을걸?"
카시오페아, 독사의 포옹 Cassiopeia[1], the Serpent's Embrace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마법사 | 없음 | " />?width=64 슈리마[2] | 880 480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0년 12월 14일 | ||
풀네임 | 카시오페아 뒤 쿠토 / Cassiopeia Du Couteau | ||
디자이너 | 브래카(Brackhar) | ||
성우 | 김묘경[3] (한국어) / 캐런 스트래스먼 (영어) / 소노자키 미에 (일본어)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2) | ||||||||||
방어력(3) | ||||||||||
주문력(9) | ||||||||||
난이도(10) |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 ||||
@c1@ | ← | @c2@ | → | @c3@ |
1 배경
반은 여성, 반은 뱀의 형상을 한 카시오페아는 눈길만으로 죽음을 초래하는 끔찍한 존재입니다. 과거 녹서스 최고 명문가의 막내딸이던 그녀는 뛰어난 미모와 교활함을 이용해 아무리 냉정한 사람의 마음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었습니다. 슈리마의 오래된 무덤을 지키던 수호령의 독에 의해 괴물 같은 모습으로 변해버렸지만, 그 후에도 언제나처럼 녹서스의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단지 그 방법이 좀더 독해졌을 뿐. # |
1.1 챔피언 관계
동맹 | 라이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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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4] | 레넥톤 | 제라스 | 나서스 | 시비르 |
분명 르블랑과 기싸움을 벌인 행적이 있음에도 르블랑이 라이벌에 없다.
1.2 리그의 심판
여기서 뒤 쿠토 장군의 풀네임이 나오는데, 풀네임은 '마커스 뒤 쿠토'다.
2 능력치
평타의 준비 시간이 없어서 무빙샷에 상당히 용이하고 데미지도 견제용으로 괜찮은 편이나, 정작 날아가는 투사체의 속도가 무지 느려서 CS 막타를 치기에 좋은 편은 아니다. 체력의 성장치도 타 AP 챔피언들보다 낮다.
그러나 성장 방어력이 매우 높아서 스웨인과 더불어서 공동 1위의 방어력을 가지며 특별한 이동기가 없는 카시오페아의 생존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마나 회복량 또한 자이라와 동일한 최상위권이며. 그래도 마나는 부족하다. 1레벨 마나 회복은 공동 4위, 성장량과 만렙 마나 회복은 공동 2위라는 준수한 마나 회복 능력을 가진다.
공격력 2, 방어력 3, 주문력 9 등 전체적으로 라이엇 제공 능력치가 실제 비슷하다고 평가되는 몇 안되는 챔피언이다, E의 지속적인 데미지가 강력한 대신, 워낙 물몸이고 이동기도 없어서 무빙과 CC기에 대한 계산이 중요하다는 점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
다만 난이도 10은 예전에 다른 최고 난이도 챔피언들보다 과하게 책정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인지 4.15 패치에서 난이도가 10에서 8로 내려갔는데, 근데 하필 9가 아닌 8로 내려간게 문제인지 8로 치긴 또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뭐 어쩌라고 난이도가 9 정도 되는 럼블과 난이도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9가 아닌 8으로 내려간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유저가 많다. 헌데 지금은 럼블도 난이도 10 짜리 챔프가 됐고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카시오페아의 난이도 마저 10으로 바뀌었다. 사실 써보면 왜 난이도가 10 인지 알 수 있다.
3 대사
카시오페아(리그 오브 레전드)/대사 항목 참조
4 스킬
4.1 패시브 - 독사의 품격(Serpentine Grace)
카시오페아는 신발을 착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레벨업마다 이동속도가 4씩 상승합니다. |
리메이크를 두 번이나 거친 패시브로, 진짜로 신발을 착용할 수 없게 되었다. 벨코즈, 나미 의문의 1승 대신 레벨업할 때마다 이동속도가 상승한다. 6렙이 되어야 1티어 똥신에 1 못미치는 24의 이동속도가 부여되는 셈. 사소하지만 이로 인한 라인전의 어려움이 리워크 초기에 카시오페아가 승률 꼴찌를 기록한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중반을 넘어가면 효율이 더 좋다. 일단 11렙 정도에 2티어 신발과 비슷한 속도(44)가 나오기 시작하고 15렙이 되면 신속의 장화의 이동 속도를 얻을 수 있다. 만렙 기준은 72로 다른 캐릭터보다 더 빠르다. 게다가 신발 인벤토리가 하나 비기 때문에 다른 코어템을 착용할 수 있다. 마공학 핵이라는 효과좋은 아이템을 활용해 강력함을 낼 수 있는 빅토르와는 다른 의미에서 좋은 잠재력을 가지는 패시브.
...라곤 하지만 실제로 남는 인벤토리칸을 활용하려면 극 후반까지 가야하는데 그런 상황이 자주 오는 것도 아니다(...) 여러모로 계륵인 패시브.
4.2 Q - 맹독 폭발(Noxious Blast)
카시오페아가 지정한 곳에 잠시 후 독을 풀어놓습니다. 독구름 속의 적들은 중독되어 3초에 걸쳐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맹독 폭발로 적 챔피언을 맞힐 경우, 카시오페아는 이동속도가 상승하고 3초에 걸쳐 감소합니다. |
60 / 65 /70 / 75 / 80 | 850 | 3.5 |
피해량: 75 / 120 / 165 / 210 / 255 (+0.7 주문력) | ||
지연 시간: 0.6 | ||
적중 시 본인의 이동 속도 증가: + 30 / 35 / 40 / 45 / 50% | ||
범위: 75 | ||
카시오페아 콤보의 핵심
쿨도 짧으니 슬쩍슬쩍 질러서 체력을 갉아먹기에 좋고, 콤보 시동용으로도 좋다.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카시의 이동 속도가 순간적으로 증가하는 옵션도 있는데, 라일라이를 착용하고 Q를 맞추면 자신은 빨라지고 상대는 느려지는 재밌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알기 쉬운 상대성 이론
하지만 구리디 구린 캐스팅 모션과 0.6초의 선딜레이, 그리고 좁은 범위 때문에 적을 맞히기 위해선 어느 정도 예측샷이 필요하다는 게 문제, 허무하게 날리는 순간 상대가 바로 공격적으로 나오게 되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Q를 맞추면 쿨감 0% 기준 3~4대까지(쌍독니의 최대 거리에서 시전하면 3대, 좀더 가까운 곳에서 시전하면 4대) 쌍독니에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초기에는 0.9의 사기적인 AP 계수를 가진 스킬이었다.[5] 그래서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Q선마와 E선마가 갈렸었는데, 리메이크를 통해 계수가 0.45[6]로 대폭 깎이고 쿨타임도 3초에서 4초로 증가해 쌍독니 카이팅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스킬로 변했다.
그러나 6.9 패치를 통해 계수는 0.7로 다시 돌아왔고, 일단 맞추면 이속까지 증가하므로 정말 죽기살기로 맞춰야 할 카시오페아의 핵심 기술이다. 마나 소모량도 1렙 대비 50%나 상승(40→60)했기 때문에 리스크는 더 커졌다.
4.3 W - 독기의 늪(Miasma)
카시오페아가 전방의 부채꼴 영역에 몇 초 동안 지속되는 독기의 구름을 뿜어냅니다. 독기 속의 적들은 지속적으로 중독 및 둔화되며, 늪에 빠진 상태가 되어 이동 스킬을 시전할 수 없게 됩니다. |
70 | 500 ~ 800 | 18 / 17 / 16 / 15 / 14 |
초 당 피해량: 20 / 35 / 50 / 65 / 80 (+0.15 주문력) | ||
적중 시 적의 이동 속도: - 40 / 50 / 60 / 70 / 80% | ||
범위: 160 | ||
새로운 상태이상인 늪에 빠짐을 적용하는 기술이다. 이 '늪에 빠짐' 상태에서는 어떤 이동기도 사용할 수 없다. 심지어 점멸도 사용할 수 없다! 무조건 늪에 빠지면 걸어서 나와야 한다는 것. 게다가 피해량 자체도 상당히 늘어났는데, 5초 다 맞는다고 가정할 경우 총 피해량은 100 / 175 / 250 / 325 / 400 (+ 0.75 주문력)이라는 주 딜 스킬급의 피해가 나온다. 그에 대한 리스크로 쿨타임이 자비없이 늘어났는데 이 스킬 만렙 쿨타임이 종전 같은 스킬의 1레벨 쿨타임이다. 또한 최소 사정거리가 생겼기 때문에 미리 들어와 있는 캐릭터들이 있을 경우에는 약해질 수 있는 스킬. 다만 스킬에 갱맘이 씌였는지 이 스킬은 벽을 넘어가지 못한다....만 넘을수 있게 바뀌었다.
6.10 패치로 벽 앞에 독이 뿌려지지 않고 관통되는 형태로 바뀌었다.
리메이크 전에는 독기의 늪을 뿌려 위에 있는 적에게 약한 피해를 주고, 이 늪은 시간이 갈 수록 조금씩 커지는 방식의 기술이었다.
4.4 E - 쌍독니(Twin Fang)
카시오페아가 대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쌍독니로 대상을 처치하거나, 쌍독니가 날아가던 도중 대상이 사망할 경우 카시오페아는 사용한 마나를 회복합니다. 대상이 중독된 경우에는 쌍독니가 추가 피해를 입히고 카시오페아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40 / 50 / 60 / 70 / 80 | 700 | 0.75 |
48 + (레벨 x 4) (+0.1 주문력) | ||
중독 상태인 적을 타격 시 추가 피해량 10 / 40 / 70 / 100 / 130 (+0.35 주문력) | ||
중독 상태인 적을 타격 시 생명력 회복량 4 + (레벨 x 1) (+0.1 주문력) | ||
카시오페아 제 2의 평타
종전에는 카시오페아 주력 선마 기술이었지만 6.9 패치에서 마법사 챔피언들이 개편되면서 아예 기본 피해량이 무수한 칼질을 당했다. 그런 주제에 1렙 마나 소모량은 20% 상승했고, 이걸로 적을 죽일 시 추가 마나 확보도 할 수 없게[7] 되었다. 카시오페아에게 마나 아이템을 강요하는 주범. 다만 대상을 처치했을 시 마나를 돌려받으므로 미니언 막타를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애초에 날아가는 도중에 죽어도 돌려받으므로 평타와 섞어 미니언을 쳐도 된다. 단, 한 번 실수하면 40이 그냥 나간다...
하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적이 중독되었을 때 드러난다. 일단 중독된 대상에게는 0.9초마다 58 + (레벨 x 4) + (스킬 레벨 - 1) x 30 (+ 0.45 주문력)의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 수식이 복잡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9레벨에 쌍독니를 마스터한 주문력 150의 카시오페아가 중독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는 281.5. 저 딜이 0.75초마다 들어간다는 것이다. 또한 티모와 신지드의 독에 중독된 적에게도 적용된다!! 카시오페아는 마나를 넉넉하게 준비하고 있다가 상대방에게 중독이 들어가는 순간 먹이를 무는 뱀처럼 매섭게 치고 들어갈 필요성이 생긴, 그야말로 독니란 스킬명에 걸맞은 기술로 바뀌었다.
리메이크전에는 기본 쿨타임 4초에, 중독된 대상에게 사용할 경우 쿨타임이 0.5초로 줄어드는 기술이었다. 중독된 대상에게는 쿨타임이 없다시피했기 때문에 카시오페아가 쿨타임 감소 효과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일체 가지 않는 이유가 된 스킬이었으나 마법사 패치 이후에는 카시오페아가 반드시 쿨타임 감소 효과 아이템을 가도록 강요하는 스킬로 바뀌었다.
4.5 R - 석화의 응시(Petrifying Gaze)
카시오페아가 정면에 있는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카시오페아를 향하고 있는 적은 일정 시간 동안 기절하며, 카시오페아를 등진 적은 이동 속도가 감소합니다. |
100 | 850 | 120 / 100 / 80 |
150 / 250 / 350 (+0.5 주문력) | ||
카시오페아를 향하고 있는 적의 기절 시간: 2 | ||
카시오페아를 등진 적의 이동속도 감소량: 40% | ||
판정 범위: 카시오페아로부터 전방 83º 각도의 원추 모양 |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머리카락이 뱀도 아닌게 메두사짓 하고있다
대신 뱀 그 자체다.
조건부 광역 스턴 스킬. 적이 카시오페아를 바라보고 있어야 스턴에 걸리고, 그렇지 않으면 슬로우만 걸린다. 약간의 선딜이 살짝 있어서 적이 카시오페아 스킬이 뭔지 알고만 있어도 이걸 쓴다 싶으면 시크하게 뒤돌아선다. 그래도 정신없는 한타 때에는 그럭저럭 잘 걸리는 편이고, 넓은 범위에 60% 둔화만 해도 상당한 효과다.
수풀에서 적을 기습하거나 로밍을 가서 상대 라이너를 덮치는 등의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들어간 R 이후 쏟아지는 QWEEEEE를 맞고 살아남을 적은 거의 없다! 한타 때도 잘 날리면 도저히 질 수가 없는 한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카시오페아는 물리면 아무 것도 못하는 챔피언이라 한타 때 5인궁 터트리겠다고 앞에서 깝치다간 죽도 밥도 안 되고, 뚜벅이인 자신을 살리는 데에 최우선적으로 궁을 써야한다. 적의 이니시에이팅을 막는 용도가 가장 효과적인 편.
리메이크 이후엔 궁극기가 시전자가 사용한 방향이 아니라 무조건 전방을 향해서만 쏘게 변경되었다...고는 하는데, 별 의미 없는 설명이다.
선딜이 살짝 있다는 스킬 구조상 궁점멸 순서로 써야 제대로 된 기습을 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2015 서머 시즌부터는 별로 기용되지 않았으나 2016 스프링 시즌과 포스트시즌에 페이커의 히든카드로 활약했다. 롤면서 배우자 11회에서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카시오페아의 한타 포지셔닝 및 궁점멸 활용 방법에 대해 잘 정리해 두었으므로 참고해볼 것.
시선이 마주치면 석화가 걸리는 기믹이지만, 일부 게임적 허용에 의해 걸릴 리가 없는 챔피언들이 몇몇 걸리기도 한다. 이미 바위이기 때문에 석화된다 해도 아무 의미 없을 말파이트부터 시작해서, 쇳덩어리라 역시나 석화가 큰 의미 없는 블리츠크랭크, 그리고 시각장애인이라 시야 관련 스킬이 아무 쓸모 없어야 할 리 신 등.
카시오페아의 상징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거의 변하지 않은 기술이다. 상대가 회피했을 경우에 받는 보상을 좀 늘이는 차원에서 이속 감소량이 줄어들었고, 대신 카시오페아가 더 많이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레벨업당 쿨타임 감소량이 늘어났다.
5 평가
5.1 장점
- 최강의 DPS : 일반적으로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힘이 빠지기 시작하는 AP 챔프들과 달리 아이템 세팅을 마친 카시오페아는 독에 걸린 상대에게 정신나간 화력을 보여주는데, 9레벨 기준으로 쌍독니 선마 시 214의 깡딜을 선사하며 여기에 쿨감이 적용된다. 특성 포함 45%의 쿨감 세팅을 마치면 0.41초[8]마다 저 깡딜을 선사하게 되는 데, 여기에 AP 계수도 0.45이기 때문에 초 당 0.9의 AP 계수를 박아줄 수 있다. 중요한 건 이 딜은 어디까지나 QWR 모두 제외한 쌍독니 스킬 하나만의 이야기이다. 여기에 카시오페아는 패시브 변경으로 6개 템 공간 모두 딜템으로 때려박아도 이속에 대한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카시오페아는 장기전으로 가는 게임일 수록 승률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 광역 CC : 독-쌍독니 콤보를 이용한 폭발적인 누킹 능력에 더불어 불리하던 한타를 한 번에 뒤집을 수 있는 광역 CC기까지 존재한다, 석화의 응시의 스킬 특성상 맞추기는 좀 힘든 감이 있지만 확실히 맞춘다면 카시오페아가 말뚝딜을 할 상황을 만들기가 수월해지며, 카시오페아가 딜을 못 할 상황이라고 해도 석화의 응시의 광역 스턴 만으로도 한타를 엎어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있다. 6.9 패치 후 독기의 늪도 더 강력한 CC기로 변화하였는 데, 슬로우는 물론 모든 이동기를 무려 5초 간 봉인시켜 버린다. 한타는 CC 말고도 포지션 싸움이란 것을 생각했을 때 이는 스턴 다음으로 매우 치명적인 CC기라 할 수 있겠다.
5.2 단점
- 난이도: 막상 카시오페아를 한 판 해 보면 왜 난이도가 10인 챔피언인지 알게 된다. 카시오페아로 높은 딜량을 내기 위해서는 원하는 챔피언에게 독을 계속 걸어줘야 하는데, 그 말은 상대 챔피언에게 지속적으로 Q, W를 맞춰야 '만' 딜을 낼 수 있다는 소리다.
- 약한 라인전 : 리워크 후 카시오페아의 라인전은 최약체 자리에 들어가는 데, 이유는 극단적인 마나 소모 때문. 리워크 후 Q 스킬의 마나 소모는 늘어난 반면 쌍독니의 마나 회복은 삭제되었다. 때문에 상대 미드라이너와의 딜교환은 딜이고 나발이고 마나가 없어서 불가능한 수준. 만약 라인전이 강력한 챔프를 만나면 카시오페아는 말 그대로 타워에서 살아야 한다.[9]
- 갱킹의 취약성 : 카시오페아 자체가 이동기 하나 없는 뚜벅이인데, 심지어 신발도 구매가 불가능하다. 그나마 독기의 늪이 이동기 불능기가 되어서 늪만 잘 깔면 살아 날 확률이 늘어나지만 돌아서 들어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때문에 갱킹이 강력한 챔프를 만나면 타워에서 살아야 한다.
- 취약한 라인클리어 능력 : 카시오페아는 Q와 W라는 강력한 광역 스킬을 가졌으나, 반 강제적으로 E 선마와 여눈을 요구하는 탓에 초반 카시오페아의 라인클리어 능력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라인에 선 워윅 수준이다.
워윅이 언급되었다는 것 자체가 심각하다는 증거때문에 라인 클리어가 좋은 챔프를 만나면 타워에서 살아야 한다. - 극악의 기동성 : 카시오페아는 이동기가 전무함은 물론 신발조차 구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로밍으로 이득을 보기 어렵다. 만약 트페나 아리처럼 로밍이 강력한 챔프를 만나면 타워에서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
어째 계속 타워에서 살아야 한다만 계속된다.타워뱀 - 조건부 CC기의 한계 : 우선 궁극기인 석화의 응시는 조건이 너무 빡빡하다. 선 딜레이 모션이 있기 때문에 스턴 걸기 쉽지 않으며 독기의 늪은 최저 사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 깔지 않으면 카이팅에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즉, 브루저 입장에서 늪이 먼저 깔리면 안 들어가면 되고, 안 깔려있으면 먼저 들어가버리면 장땡이라는 것. 때문에 실제 게임상에서 도주하는 적에게 효율성은 더 증가했을지언정 자신을 보호하는 데 있어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되고, 이는 바로 위에서 언급 된 장점을 발휘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였다. 카시오페아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하였으며, 마지막은 상대하기 비교적 쉬운 챔피언들을 정리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카시오페아에게 힘든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10]
- 이동기로 카시오페아를 농락하는 챔피언: 이런 부류의 챔피언들은 카시오페아에 익숙해지면 상대하기 편해 지겠지만 역시 귀찮고 까다로운건 사실이다, 카시오페아의 주딜인 쌍독니는 일단 독을 맞춰놓고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야스오 같은 상대가 미니언을 타면서 카시오페아를 농락하며 카시오페아의 독을 한 번이라도 피하면 당연히 다음 쌍독니 연사 타이밍이 늦어지게 돼서 딜교든지 1:1에서든지 카시오페아가 손해를 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굳이 상대법을 적으라고 한다면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 리그 오브 레전드 상의 모든 논타겟 스킬을 맞추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긴 하지만, 이런 챔피언들을 상대하려면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독을 깔아두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마법사 업데이트 이후, W에 새로 추가된 늪에 빠짐 효과 덕분에 상대법은 쉬워진 추세다.
- 사거리가 긴 챔피언: 단점 항목에서도 서술한 것 처럼, 카시오페아의 문제점중 하나가 사거리가 짧다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카시오페아 보다 사거리가 긴 챔피언들은 보통 라인전 부터 끈질기게 견제하고, 한타 때도 카시오페아의 스킬 사거리 밖에서 괴롭히면서 카시오페아가 데미지를 넣을 거리를 안 줄거기 때문에 카시오페아 혼자로써는 어찌할 수단이 없지만, 적 챔피언이 카시오페아의 사거리 안에 들어 왔거나, 아군이 적 챔피언을 제대로 접근했을 때 재빨리 포지션을 잡은 뒤 사거리가 긴 적 챔피언에게 압박을 넣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르 vs 카시오페아 구도에선 당연하지만 카시오페아가 주도권을 쥐게 된다, 특히 탑 라인에서 만났을 땐 라인을 계속 프리징 하면 블라디미르를 지속적으로 압박을 할 수 있게 된다, 역시 맞다이 능력도 카시오페아가 강한 편이기 때문에 블라디미르가 패기 넘치게 미니언을 먹으러 오면 아군 정글러를 불러서 죽이거나 일방적인 딜교로 블라디미르를 집에 보내면 된다, 하지만 블라디미르가 선 망령의 두건을 가면 좀 힘들어지는 특이한 케이스다.
- 리산드라 : 일단 리산드라와 카시오페아의 딜 기대치 부터 다르기 때문에 맞다이 구도에서 카시오페아가 리산드라의 Q만 조심한다면 일방적으로 딜교를 할 수 있고, 라인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리산드라 궁극기의 갱호응 능력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최상급이기에 간단하게 소환사 주문 '정화'를 들고 가면 갱킹의 압박에서 약간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정화만 들면 쉬운 상대다.
- 카서스 :정말 안타까운 챔피언, 카서스가 논타겟팅 스킬인 Q를 난사하며 말뚝딜 하는 것 보다 카시오페아가 카서스를 중독 시키고 타겟팅 스킬인 E를 난사하며 말뚝딜을 넣는게 훨씬 쌔기 때문에 카시오페아랑 맞다이 할 멍청한 카서스는 아마 없을 것이고, 카서스가 W의 슬로우를 활용해서 카시오페아와 거리를 둔 채 Q를 난사할 가능성이 있는데, 3렙 이후 부터 기회봐서 잘 들어가면 딜교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 라이즈 : 완전히 쉽진 않겠지만 라이즈 기준에선 카시오페아가 좀 까다로운 상대로 느껴질 수 있다, 라이즈의 CC기는 '속박' 밖에 없기 때문에 속박 상태에서 궁극기를 쓸 수 있으므로 라이즈가 콤보를 넣는 중에 석화의 응시를 쓰면 스턴을 맞추기 수월하다.
물론 손 좋은 라이즈는 소리만 듣고 뒤돌아본다. - 빅토르: 빅토르의 경우 실제 대회에서도 라인전 부터 빅토르를 압박 넣겠다고 카시오페아를 쓰는 경우가 있어서 빅토르의 카운터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빅토르에 비해 카시오페아의 한타 기여도가 딸린다.[11] 빅토르의 경우 빅토르가 파밍을 하려고 하면 독을 맞추고 쌍독니로 몇 번 견제만 해 주면 빅토르의 포션이 금새 바닥나서 카시오페아 에게 절 하면서 CS를 먹어야 할 정도로 처절해 지지만 '반반만 가도 좋은 챔피언'이라는 인식이 있듯이 적당히 사리면서 템만 조금 맞추면 레이저 한 번에 라인 클리어가 되고, 포킹, 광역 딜도 강력한 데다가 리치 베인을 갈 경우 단일 딜 능력도 강해지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은 카시오페아는 대규모 한타로 넘어갈수록 빅토르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라인전 때부터 확실하게 주도권을 가져가 초반에 이득을 봐야 한다.
- 베이가: 베이가의 경우 모두가 공인하는 라인전 호구 챔피언이라서 딜교를 하면 당연히 카시오페아 쪽이 일방적인 딜교를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베이가의 파밍을 방해 하기엔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베이가의 스킬들 사거리는 카시오페아 보다 100 정도 더 길어서 카시오페아의 독이 안 닿는 거리에서 베이가는 파밍을 할 수 있고, 베이가는 원거리 챔피언 이속 1등에, 보통 왕룬에 이속룬을 박고 와서 정말 빠르기 때문에 카시오페아가 독을 맞추기 쉽지가 않다, 게다가 장거리 광역 일반 하드 CC기도 있어서 한타 때도 카시오페아 궁극기가 정말 잘 들어가는 것이 아닌 이상, 베이가보다 후반 기여도가 딸린다. 그 외에 베이가의 궁극기인 '태초의 폭발'은 강력한 누킹 데미지를 선사하기 때문에, 잘못 하다간 순삭 당하게 된다, 위의 빅토르와 비슷하게 어떻게든 라인전 부터 확실히 찍어 눌러 놔야하는 챔피언에 속한다. 베이가가 성장하게 되면 게임 이기기 힘들어지므로 아군 정글러의 도움을 잘 받으면서 확실히 찍어 누르자.
- 스웨인: 저렙 구간에서는 스웨인이 좀 유리하지만 서로 4렙 이상 찍으면 카시오페아가 맞라인전에서 질 수가 없다. 스웨인은 이속도 느리고 제자리에서 말뚝딜을 넣는 챔피언이라 카시오페아의 모든 스킬 콤보를 다 허용하고 스웨인의 도트딜보다 카시오페아가 스웨인을 Q나 W로 중독시킨 뒤 E를 난사하는게 훨씬 강력하다. 스웨인이 궁극기를 배워도 카시오페아가 점화만 들고 있으면 오히려 카시오페아의 궁 맞고 스턴 걸린 뒤 중독 상태가 되어 E 난사+점화맞고 역관광 당하기 일쑤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스웨인의 부동진 속박시간 너프 때문에 카시오페아에게 스웨인은 아무런 위협도 되지 못한다.
- 갱플랭크: 카시오페아가 Q나 W로 갱플랭크를 중독상태로 만들면 갱플랭크는 귤로 그 중독상태를 해제 못하는거부터 이미 갱플랭크가 카시오페아앞에서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걸 말해준다. 화약통을 설치해봤자 카시오페아의 원거리 평타에 다 깨지기 때문에 별로 효과도 못 보기 십상이고 카시오페아가 프리파밍만 해도 갱플랭크는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
- 티모: 거의 모든 누커들의 호구. 카시오페아가 질 수가 없다. 티모가 카시오페아를 실명상태로 만들며 견제해 봤자 카시오페아는 평타가 아닌 E 스킬 난사로 싸우기 때문에 실명이 아무 효과가 없고 티모의 나약한 몸과 견제력으로는 카시오페아를 도저히 당해낼 수 없다. 물론 카시오페아 상대로 티모를 꺼내드는 짓을 하는 유저는 거의 없겠지만 카시오페아가 티모의 극카운터라는 것만 알아두자.
물론 꺼낼 놈들은 꺼낸다. - 케넨: 케넨도 카시오페아 입장에서 상대하기 대단히 쉽다. 케넨의 원거리 평타 견제보다 카시오페아가 케넨을 중독상태로 만들고 E를 퍼붓는게 훨씬 쌔고 결정적으로 라인 푸쉬력도 맞딜도 케넨이 전부 밀리기 때문에 카시오페아를 상대로 케넨이 단독으로 이길 수 있는 수단은 없다. 카시오페아 입장에서는 자신이 딸피일 때 케넨이 점멸 궁으로 솔킬을 노리는 것만 조심하면 아무 문제없다.
6 역사
역대 패치 노트는 카시오페아(리그 오브 레전드)/패치내역 문서 참조
6.1 시즌 1
처음 출시했을 때, 약간 미묘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바로 다음 패치에서 버프를 먹고 라인전 패왕으로 등극했다.
Q나 W를 맞추기만 하면 E의 쿨타임이 0.7초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계속 날려서 상대를 지속적으로 괴롭힐 수 있다, 심지어 Q의 주문력 계수가 0.9나 되기 때문에 라인전 하다가 Q를 조금만 맞춰도 상대 챔피언이 빈사 상태가 돼서 금방 잡기 편해진다.
얘를 잡고 라인전을 지면 손이 심각한 상태라고도 볼 수 있다.
6.2 시즌 2
라인전 패왕
시즌 1 때와 비슷하게 라인전 패왕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Q가 너무 쌔다는걸 알았는지 계수가 0.9에서 0.8로 줄긴 했지만 여전히 쌔기 때문에 뛰어난 파밍 능력보다는 상대 챔프와의 우월한 딜 교환 능력을 핵심으로 한다. 전반적인 운영 방식은 신드라와 비슷하다. 우월한 사거리를 바탕으로 무빙과 예측샷을 이용하여 상대방과의 거리를 벌리면서 일방적인 딜교환을 통해 라인전을 유리하게 풀어가고, 디나이를 통해 성장 격차를 벌려나가는 게 좋다. 일단 상대방의 접근을 허용한 뒤에는 대처 능력이 비교적 떨어지기 때문에 무빙이나 상대방의 CC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고, 콤보 시작기를 잘못 깔았을 경우 딜 로스가 생긴다는 점도 비슷하다.
또한 프리딜 시 지속딜이 어마어마 하고 슬로우와 이속 증가기 덕에 추노에 능하다.
궁을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도 3레벨 기준 W나 Q 이후 쏟아지는 E 난사를 사용한 우월한 딜로 상대의 정신을 빼 놓을 수 있다. 이렇게 일단 한 번 상대가 카시오페아에게 디나이 당하기 시작하면 쉽사리 라인 복구를 할 수 없게 되고, 카시오페아는 유유히 아군/정글 몹을 빼먹고 로밍도 다니며 성장할 수 있다.
라인전 능력은 거의 패왕급인데다 카운터픽이라고 할 만한 챔피언도 마땅히 없고, 강력한 미드 AP 챔피언인 라이즈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며, 궁극기 덕분에 로밍력도 나쁘지 않은데다, 한타 때 지속적으로 미친 듯한 딜을 퍼부을 수 있는 AP 챔피언이다. 때문에 한때는 라이즈와 함께 미드 최강 챔프로 대우 받고 있다, 얼마나 평가가 좋으면 카시오페아가 모든 미드 챔프의 카운터이며, 카시오페아의 카운터는 플레이어의 손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이다.
6.3 시즌 3
몰락
언제 부터인가 대회에서의 픽률이 급격하게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프로들 레벨에서는 궁을 보고 피할 수 있는데다 생존력이 너무 부실하다는 단점이 크기 때문에 별로 사랑받지 못 하고 있다. 제이스의 부각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포킹 메타에도 약한 편이다.
시즌 2에 비해서 더 인기가 떨어졌다. 라인전 강캐 미드 AD들의 유통기한이 늘어나면서 라인전 때 상대를 찍어 누르고 싶으면 굳이 카시오페아를 고를 필요가 없어지기도 했고, 튼튼하고 딜 잘 넣는 라이즈나 죽어서도 딜하는 카서스나 강력한 지속딜로 적을 압박하면서 힐과 궁으로 생존력까지 좋은 케일 등을 놔두고 딜은 잘 뽑지만 생존력이 바닥을 기는 카시오페아를 굳이 픽할 필요가 없어진 것도 한 몫했다.
시즌3 중반부터 포킹 메타보다 돌진 메타가 대세를 점하면서, 돌진 메타에 대한 카운터픽으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적도 있다. 돌진해 들어오는 상대방에게 타이밍을 맞춰 궁을 쓴다면 역관광이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하필 이 시기에 유행했던 챔피언들로는 아리, 피즈, 제드, 카사딘, 이블린 등이 있는데 등인데 이들이 전부 카시의 궁을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챔피언들이라 그대로 묻혀버렀다. [12] 또한 정글러 추세도 리 신, 자르반 4세, 바이처럼 생존기가 최약인 카시오페아 따위는 한큐에 보내버릴수 있는 갱킹력을 보유한 강력한 육식형 정글러가 대세가 되자 이들에게 더욱 취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갱킹에 약한 카시오페아는 강력한 라인전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 많이 쓰이는 다른 미드 챔피언들에 비해 픽할 메리트가 없는 챔피언이 돼 버렸다. 극단적인 유리대포로 고려해도 미드 라인의 유리대포는 순간적으로 폭딜을 쏟아부어 일순간에 적을 지워버려야 하는데 카시오페아는 지속딜 특화라 순삭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런 식으로 쓰려면 사거리도 긴데다 광역으로 적을 쓸어버릴 수 있는 벨코즈가 차라리 더 낫다.
6.4 시즌 4/리메이크 전
시즌 4에 접어들어서도 특별히 카시에게 유리한 아이템이 추가되거나, 메타가 획기적으로 변한 것이 없어 여전히 준고인 상태를 유지중이다. 고대인의 의지에 쿨감이 붙은 것 정도가 전부이다.
프로급 유저들이 카시를 픽하는 경우 아예 할 수 있는 대로 딜을 퍼붓고 죽겠다는 식으로 싸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보통 대회 등에서 등장할 때는 부족한 생존 능력을 보완해줄 수 있는 요릭과 함께 조합되며 이를 '요시' 조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올라운더인 케일이나 이론상 서폿을 갈 수 있는 질리언과 조합할 수도 있으나 두 챔피언 다 보통 미드에서 쓰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힘든 편. 이외에 적이 돌진형 챔피언을 많이 가져갈 경우, 그에 대한 카운터 챔피언으로 고려되기도 한다. 제 아무리 반응 속도가 빠르다고 해 봐야 뛰어들어오면서 동시에 뒤돌아설 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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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외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흔한 미드라이너의 미숙한 리븐 숙련도[13]
6.5 시즌 4/리메이크 후
리메이크 후엔 패시브와 E의 변경으로 체력과 마나 회복이 용이해져 라인 유지력이 좋아졌다. 그런데 체력과 마나가 줄지 않는 대신 적의 체력도 줄지않는다는 게 문제, 스노우볼 굴리던 라인전 강캐를 그저 그런 왕귀캐로 만들어놨다. 막상 예전 카시로 왕귀하는 게 더 쉽고 강력할 지경. 덕분에 승률이 뚝뚝 떨어지며 최하위권을 찍었다.
이번 리메이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라인전 딜교를 할 때 단순히 맞추기만 하면 되는 Q가 원래는 주딜이었는데, 독 관리 하면서 지속적으로 써야 하는 E가 주 딜교 수단이 돼 버려서 딜교 하기가 전 보다 쉽지 않고, Q의 계수는 반 보다 더 많이 내려가 버렸기 때문에 이제 Q는 단순히 독 관리용 스킬이 되어 버린 것이다, 게다가 새롭게 바뀐 스택 매커니즘의 카시오페아 패시브의 효율을 가장 많이 내려면 보통 40분은 기다려야 되는데, 요즘은 게임을 40분, 50분 이상 질질 끌던 포킹 메타도 아니라서 패시브 400 풀스택의 효과를 보기는 일반적으로 힘들어서 라인전에선 거의 쓸 모가 없다.
또 딜 넣는 매커니즘에 관해서도 문제가 있는데, 이전 카시오페아의 스킬 구성은 스킬을 맞추기는 어려우나 맞추면 연계가 되고 이속 버프와 디버프를 제공하는 스킬 구성이었는 데 리메이크를 하면서 데미지 감소를 하는 걸로 변경되어 어려워졌고, 카시오페아는 궁극기의 강력한 스턴이 있으나 어쨌건 조건부이고, 데미지 딜링으로는 못쓸 스킬이 된 Q와 W의 독은 하드 CC가 아닌 이속 버프와 디버프 스킬일 뿐이다. 유틸성 때문에 미드 챔피언 선택한다면 카시 쓸 이유가 없는 상황, 게다가 궁극기도 바라보는 방향이 된지라 묘하게 잘 빗나가고, 계수도 너프되어서 데미지는 꽤나 떨어졌다.
결론적으로 라인 주도권 잡기가 전 보다 비교적 어려워지고, 극후반이 아니면 제대로 효과도 보지 못 하는 패시브가 카시오페아 승률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차라리 마나 수급이 쉬워 졌기 때문에 탑 카시오페아를 연구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 현재 카시오페아에 대한 상황은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6.6 시즌 5
1개월 동안 떠오른 미드 1티어 픽
라이엇이 왠 일로 이번 카시오페아 리메이크 패치의 실패를 인정하고 시즌 5 프리 시즌인 4.21 패치에서 패시브와 Q, E 스킬을 조정했다.
먼저 패시브 중첩이 쌓이는 속도가 확연하게 올랐다. 쌓아야 하는 중첩의 수까지 확연하게 오르긴 했지만, 라인전에서 잠깐 벗어나 있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중첩이 쌓이기 때문. 예전 기준 400스택의 효과인 지금의 500스택 효과를 누리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중간 효과인 지금의 250스택 효과를 예전보다 수월하게 누릴 수 있다. Q는 이동속도 상승치가 10~30%까지 변화하던 부분이 전 구간 20%로 고정되어 리메이크 이후 지나치게 약하던 초반을 보완하도록 변경되었다. E를 맞은 적에게는 Q, W의 독데미지를 최대 40%까지 증가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어 리메이크 이후 엄청나게 감소했던 스킬들의 계수가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 이 패치 직후 픽률은 변동없지만 승률이 확 올라 최상위권에 안착하였다. 리메이크 후 시간이 지나자 템트리가 정립되고 메타가 변하면서 픽률이 천상계 기준 미드 2위 까지 올랐다. 대회에서도 아지르, 르블랑 등과 함께 가장 중요한 카드로 꼽히는 중이다.
그러나 카시오페아가 떠 오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가서 5.2 패치, 5.6 패치, 5.10 패치에서 연속 너프를 맞고 라인 유지력과 마나 관리가 정말 힘들어졌으며, 프로급에서는 프로게이머들이 피지컬을 활용해 카시오페아의 궁을 전부 뒤돌아 피해버리는 그림이 나오고 이퀄라이저 미사일 등 카시오페아의 카이팅에 큰 지장을 주는 요소가 늘어 2티어 급 이하로 주저앉아버렸으며, 솔랭에서도 결국 너프의 여파로 승률이 상당히 크게 떨어지고 말았다. 2015년 7월 기준으로 승률 47%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5 막바지에는 입지가 더 위축되었다. 탑솔 챔피언들에 이어 미드 챔피언들까지 텔레포트를 드는 메타로 바뀌다 보니 텔레포트로 봇에 지원가는 운영과는 거리가 멀고 점화를 들어서 상대를 라인전에서부터 압도하면서 스노우볼링을 굴려야 하는 카시오페아가 더욱 설자리가 없어진 것. 게다가 탑솔 메타도 올라프와 리븐 그리고 리메이크된 피오라 등 카시오페아가 카이팅할 새도 주지 않고 물어 죽일수있는 브루져들이 설치는 메타로 굳어지다 보니 카시오페아가 힘을 더 쓰기 힘들어졌다.
6.7 시즌 6
시즌 6 역시 추가적인 버프가 없어서 상황은 여전하다. 시즌 6의 대격변에서 등장한 특성 중 하나인 천둥군주의 호령 덕분에 카시오페아의 라인전이 한층 강해진 점이 있긴 하지만 천둥군주의 호령으로 초반이 강해진건 어지간한 다른 미드 챔피언들도 마찬가지라서 카시오페아에게 그렇게 큰 간접상향이 되진 못했다.
시즌 6에서는 대회에서나 솔랭에서나 픽률과 승률이 이전보다 더 떨어졌다. 같은 AP 지속 딜러지만 카시오페아보다 생존력도 강하고 더 안정적으로 폭딜을 할 수 있는 라이즈나 짧은 시간에 강력한 순간 광역 폭딜을 낼 수 있는 빅토르같은 챔피언들을 놔두고 기대 딜량은 저들 이상으로 강하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저들보다 리스크가 더 크고 불안정한 카시오페아를 굳이 픽할 이유가 없는 것이 한몫했다. 탑솔 메타가 노틸러스, 피오라, 뽀삐같이 카시오페아가 프리딜을 못 넣도록 크게 위협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대세가 된 것도 카시오페아에게 악영향을 끼쳤다.
6.8 시즌 6/리워크 이후
그래서인지 라이엇이 '원딜 개편' 이후에 할 '뚜벅이 메이지 개편' 패치의 주요 6챔피언을 공개했는데, 그 중 카시오페아가 들어 있다. 하지만 개편이라고 해도 원딜 개편의 경우 예전의 코그모처럼 더 안습이 된 챔피언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좋아할 수는 없다. 업데이트 내용을 간추려보자면, 패시브가 스택 대신 레벨업당 이속 증가로 바뀌었고, W가 전방의 꽤 넓은 범위의 부채꼴 모양으로 퍼지게 변했다. E의 변화가 눈에 띄는데, 기본적으로 흡혈 효과가 있고 쿨타임이 1초 가량으로 변했고 중독된 상대에게는 추가 피해를 입힌다. 기본적인 챔피언 성격의 변화(DPS 카이팅 메이지)는 전혀 없으나, 리워크 후 E에 지나치게 집중되던 데미지를 Q와 W의 데미지 상향으로 적절하게 분배한 것이 포인트. 실수로 독을 묻히지 않은 적에게 E를 쓰더라도, 예전처럼 치명적인 딜로스를 유발하던 부분이 조금 완화되었다. 또한 롤에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접지' 디버프가 W에 추가되었는데 걸어다니는 것 이외의 모든 이동기를 봉인하는 속박의 하위 개념 CC기다.
6.9 리워크 패치 이후 반응이 굉장히 안 좋은 상태이다. 블라디미르와 같이 유저들의 비난을 무수히 받고 있는 리워크인 상태. 초반 라인 유지력이 크게 약화된데다 DPS도 쿨감 최대셋팅을 완료하기 전까지 취약해졌고 바뀐 스킬인 W가 오히려 돌진형 챔피언을 상대하기 더 어렵게 만들어졌다는 악평까지 들리는 정도. 거기다 스킬 사정거리조차 줄어들어 미드 라인전이 매우 고통스럽게 변했다. 낮은 계수를 커버하던 특유의 패시브마저 바뀌었으니 이제 뭘 믿고 골라야 하냐며 부정적인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성능과는 무관하게, 챔프의 '재미도' 가 크게 떨어졌다. 카시오페아는 기본적으로 픽률이 낮은 '비주류/장인 전용챔프' 였고 대부분 챔프의 성능보다는 0.5초마다 E를 타격하는 손맛으로, 초반 강한 라인전 압박 플레이로, Q와 W를 통해 추노와 도주하며 카이팅하는 플레이로 '재미'를 느끼며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Q의 사거리 100 감소, W의 최소 사거리 제한, 쿨타임 0.9초가 된 E, 과하게 늘어난 마나 소모량 때문에 초반 압박 플레이가 불가능해지자 챔프가 상당히 답답하고 재미없게 변했다.
더불어 후반 왕귀력도 막상 플레이를 해보면 되려 떨어졌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데, 우선 패시브의 변경 때문에 마법 아이템 5개 세팅 때보다 오히려 AP 수치 자체는 떨어졌으며 딜의 핵심인 쌍독니 조차도 계수가 0.55에서 0.45로 너프를 먹은 탓에 실질적인 딜은 감소하였다. 무엇보다도 카시오페아는 애초에 신발 역시 마관신을 갔었기 때문에 오히려 마관템 하나만 삭제 된 느낌이 되었다.
5월 5일자 OP.GG 챔피언 전구간 티어 승률 기준 130개 챔피언 중에 130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는지 라이엇도 리메이크 하루만에 고인이 된 '스웨인'과 함께 버프 핫픽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패치 후에는 130위에서 한 계단 오른 129위. 스웨인이 130위이다. 던지는 챔프인 누누보다 압도적으로 승률이 낮다
6.9 핫픽스 이후 6.10 패치에서 Q 사거리 버프, W 최소 사거리와 사거리 버프로 상당히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눈만 뽑으면 마나관리 문제가 거의 해결되어 W로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를 펼치기 좋아졌다.
연이은 버프 결과 현재 솔랭 승률은 상위권에 올라와 있을 정도로 매우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카시오페아의 솔랭 승률은 카서스, 코그모와 마찬가지로 헬퍼빨로 올라간 승률이라는 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 북미서버에서는 솔랭 승률이 5할 언저리인 반면 한국서버에서는 솔랭 승률이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것으로 보아 한국 서버에서의 승률은 확실히 믿을 것이 못 되는게 현실이다. 데마시아 도입 이후에는 한국 서버에서는 중위권 승률로 내려앉았으며 북미서버에서의 솔랭 승률은 여전히 5할 언저리로 별로 변함이 없는것을 보면 이전의 고승률은 확실히 헬퍼의 영향이 꽤 있었음을 시사했다.
7 아이템, 룬/특성
2016년 2월 3일 기준
카시오페아의 패시브로 인한 주문력 증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주문력 템을 간다, 쌍독니의 높은 연사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보통 여신의 눈물을 가장 먼저 사고, 그 뒤 상황에 따라 주문력 아이템을 하나 완성한 뒤 여신의 눈물의 상위템인 대천사의 지팡이를 완성한다, 최근 아이템 통계를 살펴 보면 카시오페아는 유틸 능력이 비교적 부족해서 여신의 눈물 다음에 '라바돈의 죽음모자' 같은 깡 주문력 아이템 보단 '라일라이의 수정홀', '심연의 홀', '영겁의 지팡이' 같은 카시오페아의 유틸적인 능력을 높힐 수 있는 아이템을 위주로 가는 추세다.
룬은 초반에 힘을 주기위해 주문력 룬 위주로 세팅한다. 리워크 이전에는 카시오페아는 쿨감이 필요없는 챔피언이라서 쿨감관련 룬을 쓰지 않았지만 리워크 이후로 쿨감이 중요해지면서 룬에 쿨감을 넣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성은 카시오페아의 라인전 딜교 능력을 높여 주기 위해 12/18/0의 '천둥군주의 호령' 트리를 주로 타며, 취향에 따라 18/12/0의 '죽음불꽃 손길' 트리도 타는 추세다. 다만 천둥군주 너프후 죽음불꽃을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7.1 시작 아이템
- 도란 링: 다른 템은 왠만하면 카시오페아로 효율을 보기 힘들다, 암흑의 인장은 챔피언 자체가 불안정한 카시오페아의 특성상 갈만한 템이 아니다.
7.2 핵심 아이템
- 여신의 눈물 - 대천사의 지팡이 - 대천사의 포옹: 스택을 쌓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만 카시는 스킬의 쿨이 짧은 편이라 크게 부담이 되진 않는다. 대천사의 포옹이 완성되면 부족한 생존력이 약간 보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원거리 짤짤이를 강화시키고 생존력을 늘려 주는 템. 주문력도 100이나 되고, 버릴 옵션이 하나도 없으며 Q의 이속 증가와 E로 상대를 공격할 때 라일라이 효과로 붙는 '35%' 슬로우로 무한 카이팅이 가능해진다. 여담으로 리안드리와의 시너지가 상당히 좋다. 티어가 높아질 수록 선호도가 올라가는 아이템. 사실상 천상계쪽에선 여신의 눈물을 산 후, 반 정도 필수템으로 뽑고 존야보다 선호도가 높다.
- 심연의 홀: '아군이 가라고 해서 가는 아이템'이라는 오명이 붙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적당한 량의 주문력과 마법 저항력, 게다가 '상대 마법 저항력 감소 오오라' 효과를 보고 가는데, 카시오페아의 스킬들은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심연의 홀 오오라 효과가 상시 적용되는 것과 같으므로 상대 미드 라이너가 AP 챔피언이라면 꼭 가도록 하자.
- 모렐로노미콘: 6.9 패치 후 절대 가서는 안 되는 아이템에서 절대 가야 하는 템으로 변경되었다. 카시의 핵심딜은 중후반 쌍독니에 있는 데, DPS를 올리려면 결국 쿨감이 필수가 된다. 여기에 카시에게 중요한 마나량을 늘려 줄 뿐만 아니라 하위템인 사라진 양피지는 레벨 업 시 최대 마나의 20%를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카시오페아의 유지력을 대폭 상승시켜준다. 100이라는 높은 주문력을 제공해 주는 것은 덤.
7.3 공격 아이템
- 라바돈의 죽음모자: AP 챔피언 중에서도 극딜에 사활을 걸고, 패시브 스택 덕분에 롤 상에서 2번째로 높은 주문력을 보유한 카시오페아에겐 주문력 35%의 뻥튀기 고유 지속 효과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하지만 심각하게 비싼 가격과 생존력이 부족한 카시오페아에겐 그다지 갈 여유가 많지는 않은 아이템이다.
- 루덴의 메아리: 쌍독니 카이팅이 중요하면서도 신발을 쓸 수 없는 카시오페아에게 10%라는 높은 이동 속도를 줄 수 있고, 스킬을 난사 하면서 싸워야 하는 카시오페아에게 고유 지속 효과인 메아리는 상당히 시너지가 좋다고 볼 수 있다, 주문력도 높은 편인 100이다. 하지만 라바돈의 죽음모자와 비슷하게 생존력이 부족한 카시오페아에겐 갈 여유가 많이 없다.
- 기괴한 가면 - 리안드리의 고통: 초반에 기괴한 가면의 가성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주문력과 마관이 훌륭하며, 체력 덕분에 부실한 생존력도 보완된다. 상위템 리안드리의 고통도 스킬을 마구 퍼부으면서 W로 이속 감소도 걸 수 있는 카시오페아랑 잘 어울린다. 라일라이와 리안드리를 함께 낄 경우 상당한 카이팅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7.4 방어 아이템
- 영겁의 지팡이: 힘들어진 초반 라인전을 카탈로 버틸수 있게 해주며 영겁을 올려서 중후반 파괴력과 생존력을 동시에 올릴수있는 아이템이다. 카탈로 인한 라인 유지력도 늘어나며 영겁과 대천사가 나오는걸 기점으로 폭발적인 딜을 뿜어줄수있기에 자주선택되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여신의 눈물을 가는 카시오페아가 영겁의 지팡이 까지 가면 중반 딜로스가 꽤 심각해진다. 그래서 중반에 힘이 딸릴 수도 있어서 미리 생각을 해 보고 신중하게 가야 하는 아이템이다, 최근 OP.GG 통계를 보면 영겁의 지팡이를 사는 비율이 꽤 낮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만큼 중반 딜로스가 심각 하다는 얘기이다.
-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 존야의 모래시계: 존야의 높은 주문력과 생존용 액티브는 생존 능력이 최악인 카시오페아와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사는 비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생존이 힘들 때는 꼭 가 줘야 하는 아이템이다.
- 수호 천사, 밴시의 장막, 정령의 형상 등: AP 챔피언 중 가장 생존 능력이 떨어지는 챔피언이므로 적당히 딜이 나온다 싶으면 방템 하나 정돈 구입해 줘야 한다. 극후반에도 존야로만 버티기에는 한계가 있다. 상대방의 딜이 AP에 치중해 있으면서 치유 감소 디버프를 걸 수단이 적다면 정령의 형상과 주문흡혈 템을 가서 한타 유지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영겁의 지팡이의 경우, 너무 늦게 완성되지 않도록 주의.
7.5 비추천 아이템
- 리치베인: 중독 시킨 후 사용한 E의 쿨타임이 짧아서 효율이 좋을것 같지만 막상 사용 해보면 중간 중간 평타를 칠 시간도 없고 평타를 치려고 접근 하기도 어렵다. 카시오페아에게는 정말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아이템이니 리치베인은 절대 가지 말자.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카시오페아는 미드 AP 코그모나 럭스, 리메이크 전 제라스처럼 극단적인 아웃 복서형 챔피언도 아니고 애니비아처럼 KDA관리가 좋은 챔피언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 미드 챔피언들에 비해서도 죽기가 매우 쉬운 AP누커에 속해서 카시오페아가 이 템을 산다는 건 사실상 농락 모드라고 봐야 한다.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8.1 탑
리메이크 이전의 카시오페아에 비해 E 한정으로는 어쨌든 유지력이 상당히 올라가서, 탑으로도 연구가 좀 됐다. 만약, 미드에서 카운터를 맞으면 탑으로 올라가서 탑 라이너가 되는 방법도 생겼고, "요시" 조합뿐만이 아닌 미드 케일 탑 카시, 미드 질리언 탑 카시 등등 카시오페아가 미드로 갔을 때는 짜기 힘들었던 조합을 짤 수 있다.
그러나 카시오페아가 라인이 짧은 미드에서도 갱킹에 취약한테 라인이 긴 탑에서는 그야말로 재앙이다. 특히 갱킹에 취약하기로 유명한 라이즈보다 갱킹에 더욱 취약 하다고 할 정도인데 카시오페아의 특성 상 라인을 미는 일이 더 많아지게 돼서 많이 힘들다, 또 영겁의 지팡이, 여신의 눈물로 생존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 탑 포지션은 미드에 비해 돈 수급이 적기 때문에 게임이 잘 안 풀리면 템 트리가 꼬여 버려서 푸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흘러 버리거나 아예 풀지도 못 하고 그대로 게임을 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챔피언 특성 상 라이즈 보다 상성을 더 많이 타는데, 상대가 가렌, 나서스, 다리우스 같이 원거리 견제에 비교적 취약한 챔피언이면 강하게 라인전을 할 수 있지만, 리븐, 피오라, 잭스, 이렐리아 같이 카시오페아에게 지속해서 접근 가능한 브루저들이 카시오페아를 괴롭히면 라인전 단계 부터 답이 없어진다... 위에 미드에서 카운터 만나서 탑으로 올라온 것 처럼 미드로 내려가면 되지... 맞네?
게다가 카시오페아 유지력의 지속적인 너프 때문에 왠만한 원챔 장인급 유저가 아니면 다른 탑 라이너를 놔두고 탑 카시오페아를 할 이유도 없고, 한다고 해도 별로 이득을 못 보는 포지션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상대가 선픽 티모면 후픽으로 써도된다.
8.2 미드
카시오페아는 조건부로 쿨이 줄어드는 쌍독니로 무시무시한 누적 딜량을 자랑하는 AP DPS 챔피언이다. 쿨이 짧은 Q스킬과 중독 시 쿨이 짧아지는 E스킬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악독하게 라인전에서 상대를 고통받게 할 수 있고. W스킬 덕분에 라인 푸쉬도 빠른 편이며 궁극기의 광역 스턴은 한타에도 굉장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렇게만 설명 해 놓으면 라인전도 한타도 강력하기 그지없는 OP라고 생각되겠지만, 상당한 난이도가 발목을 잡는다. 일단 Q스킬과 W스킬은 논타겟에 범위도 좁고 시전시간도 적지 않게 걸리는 편이다. 라인전 단계에서든 한타에서든 상대 챔피언이 Q와 W를 모두 피하게 된다면 Q쿨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카시오페아의 딜링 기대치는 급감해 버린다. 유일한 타게팅인 E스킬은 데미지는 좋지만 사거리가 짧은 편이라 적에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위협을 감수해야 하는데다 마나소모가 심한 편이다. 궁극기의 경우는 정면에서 스턴, 뒷면에서 강력한 슬로우라는게 확실히 한타에서 좋을 것 같지만 길지 않은 사거리 때문에 상대편 딜러에게 걸기에는 위험부담이 큰 편이다. 게다가 가까이 붙으면 카시오페아가 궁을 쓰리란걸 알고 미리 피해버리는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숙련도와 눈치를 요하는 챔피언이다.
신나게 기술을 난사하는 AP 챔피언들이 으레 그렇지만, 짤짤이 플레이에 흥했다고 기분 좋게 가다가는 마나 부족으로 인해 역으로 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따라서 평소에 마나 관리를 잘 하는 습관을 들이든가, 아이템을 맞춰 마나 수급을 원활하게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대부분은 초반 마나 포션으로 버티다 두 번째 블루부터 독식하는 식으로 마나를 해결한다. 또한 생존력이 낮고 논타겟 스킬의 숙달과 딜 교환 센스가 필요한 만큼 난이도가 꽤 있는 챔피언이라는 것도 하나의 단점이다.
폭딜이 무섭지만 피지컬이 좋을수록 대처하기 쉽고 생존력이 부족해 대회에서 선택되지 않는다는 점은, 반대로 말하면 양민학살에 특출나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 아가씨와 비슷한 케이스로,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손이 안따라주는 플레이어는 어쩌다 맞은 카시오페아의 Q 한방에 쏟아지는 E를 맞고 어버버하다 죽고, QW 피하고 들어갔다가 궁극맞고 어버버 죽다보면 카시오페아에게 트라우마가 생길수도 있다. 다만 그정도 수준에서 만나는 사람이라면 카시오페아를 하는 사람도 이거 왜이렇게 어려워 어버버 하고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노멀게임에서도 자주 보기는 힘들다.
8.3 정글
작정하고 플레이하면 카시오페아로 정글을 갈 수도 있다. 의외로 성능도 나쁘지 않다.
카시오페아가 정글을 돌 때의 장점이라면 일단 오브젝트를 누누만큼 빠른 속도로 잡아내기 쉽다. 갱킹은 CC기가 W의 슬로우와 궁의 조건부 스턴밖에 없어서 좀 떨어지지만 한번 상대에게 W를 맞추면 이후 빠르게 난사할 수 있는 E덕분에 상대 라이너를 크게 위협할 수 있다. 또한 나중에 바론을 먹을 때도 다른 정글러들 보다 더 빠르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심술 두꺼비의 강타 효과인 독버섯의 선물이 독효과이므로 괜찮다.
단점은 아무무나 피들스틱보다 더욱 심한 블루 의존도. 정글을 돌려면 E를 계속 써야 하는데 그러기엔 카시오페아의 극초반 마나통이 너무 부족하다. 또한 정글러로서의 맞다이 능력도 최하위권인지라 리신이나 쉬바나는 물론 그레이브즈나 니달리같은 어중간한 상대 정글러를 만나도 털리기 일쑤다. 이런 챔피언들에게 블루를 빼앗기면 게임이 극도로 꼬여버린다는것도 커다란 단점. 물론 흥하면 상상 이상의 한타 기여도를 보여줄 수 있지만 그건 그레이브즈같은 현재 대세 정글러들도 마찬가지고 무엇보다도 리스크가 너무 커서 선택받지는 못한다.
결국 그레이브즈나 니달리 같은 성장형 정글러의 하위호환인 셈이다.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9.1 칼바람 나락
칼바람 나락에서는 어느 정도 좋은 챔피언에 속한다.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 칼바람 나락의 특징상, 상대의 모든 이동 스킬을 차단할 수 있는 W 스킬의 긴 지속시간과 좁은 맵이 맞물려서 효율적인 한타를 할 수 있다. 맵 자체의 마나 버프때문에 스킬 난사에도 큰 지장이 없고 골드 획득이 빠른 칼바람 나락의 특성상 왕귀 시점도 빠르다. 석화 또는 둔화를 광역으로 걸어버리는 R의 존재감도 상당한데 포킹 메타가 대세인 칼바람에서 포킹메타를 잡아먹는 돌진메타의 카운터가 된다는 점은 상당한 잇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역시나 물리면 [14]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는 점과 포킹 메타에 취약하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포킹이 아예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지만 애초에 스킬 사거리가 1000이 넘는 극포킹형 챔프들이 날뛰는 칼바람 나락에서는 자신있게 명함을 내밀기는 좀 어렵다. 그러나 어쨌건 AP계의 드레이븐이므로 조합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멱살잡고 캐리 가능한 챔피언 중 하나.
칼바람 나락 신규 소환사 주문 '표식'이 생기고 나서는 이 맵에서의 승률이 대폭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딜탱들과 브루저들이 표식 주문으로 판을 치게 되었고 브루저들에게 약한 카시오페아에게 이는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 사실 표식 스펠이 생긴 뒤로는 기존 칼바람 강캐였던 직스, 니달리등이 전부 약세를 보이게 되었다.
9.2 뒤틀린 숲
평범하다. 극초반부터 소수 교전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딜탱이나 브루져들이 활보하는 맵 특성상 카시오페아의 폭딜 능력이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다가 근접전이 자주 일어나고 지형이 매우 좁은 맵 특성상 석화의 응시를 맞추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9.3 우르프 모드
우르프 모드 한정 최약체 챔피언. 6.9패치 이전의 카시오페아는 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맹독 폭발과 독기의 늪은 도트딜이라서 아무리 난사를 해봐야 딜이 박히는 속도가 현저하게 느리고 데미지가 중첩도 되지 않아서 우르프의 80% 쿨감 덕을 거의 못보는 스킬이고, 주력 딜링 스킬인 쌍독니는 맹독 폭발이나 독기의 늪을 맞은 상태의 적에게는 쿨이 소환사의 협곡에서부터 없다시피해서 쿨감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즉, 소환사의 협곡에 비해 궁극기 쿨타임이 줄어드는것 빼고는 강해지는 면이 하나도 없다. 물론 마나 무한으로 스킬을 쓸 수 있어서 여신의 눈물 같은 아이템을 장만할 필요가 없다는 이점은 있지만 다른 챔피언들이 대폭 쌔졌기 때문에 카시오페아가 도무지 설자리가 안나온다. 애초에 카시오페아는 소환사의 협곡에서부터 쿨감과 관련된 아이템을 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르프 모드에서의 쿨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카시오페아에게는 스킬 쿨타임을 몇 배로 줄여주기보단 스킬 피해량을 몇 배로 높였어야 했다.
챔피언 특성상 야스오와 아칼리처럼 쿨타임 감소 효과와 시너지가 전무한 스킬셋 때문에 2014년에 맨 처음 열린 우르프 모드에서는 당연히 승률이 최하위권이었고 2014년에 리워크가 이뤄진 이후 진행된 2015년과 2016년의 우르프 모드에서는 기존에 안좋았던 승률이 더 떨어졌다. 리워크 이후 패시브가 우르프 모드에서 완전히 쓸모없는 패시브[15]에서 그나마 시간이 지나면 카시오페아의 한타 기여도를 높이는 패시브로 변한건 좋았으나 리워크 이후 Q의 AP계수가 많이 낮아지고 E의 딜량 의존도가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2014년 우르프에서의 카시오페아는 그나마 적에게 Q를 난사하면 꽤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었지만 리워크 이후에는 적에게 Q를 연이어 난사해도 이전만큼의 딜을 기대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카시오페아의 dps 자체가 우르프의 쿨감 시너지는 거의 받을 수 없는 E에 더욱 의존해야 하는 형국이 되었기에 우르프에서 더욱 힘을 쓰지 못하게 된 것이다.
6.9패치 이후에는 쿨감 효과를 받으면 이전보다 더 높은 한타 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서 우르프 모드에서 승률 최하위권을 탈출했다.
10 스킨
2013 새해스킨 이후로 스킨이 없다. 얘보다 더 심한 놈도 있지만 생각보다 안나온지 오래된 편이라 카시유저들은 고통받는다..
10.1 기본 스킨
가격 | 4800IP / 88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1 , 2 |
구 일러스트의 눈은 푸른색 안광이 빛났다면 리메이크 이후 일러스트는 마족눈이 되었다. 초상화에서는 얼굴이 반대 방향으로 나온다. 원숭이상이라고 놀림을 받긴 했지만 잘보면 롤여캐답게 외모,몸매 둘다 훌륭한 편이다. 신일러갱신후는 말할것도 없고.
10.2 카시오페아 저주(Cassiopeia Curse)
가격 | 590RP |
다른 카시오페아 스킨들이 이쁘다 보니까 크로마팩이 상대적으로 묻힌다.
10.3 황야의 무법자 카시오페아(Desperado Cassiopeia)
가격 | 52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4.13패치로 일러스트가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카시오페아가 치마를 입은 스킨 몇 안되는 스킨이다. 치마 프릴장식이 풍성해서 괜찮다는 사람은 있지만 머리장식이 모자빼곤 없어서 여캐로써 조금 부족하다는 평이있다.
특히 머리카락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유저도 있는 편.
10.4 사이렌 카시오페아(Siren Cassiopeia)
가격 | 52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1, 2 |
모티브는 당연히 그리스 신화의 세이렌. 리메이크이후로 색감이 조정돼서 전보단 낫지만 다른것에밀려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다...안습
10.5 여신 카시오페아(Mythic Cassiopeia)
가격 | 975RP | 동영상 | # |
그리스 런칭 기념으로 출시된 스킨. 유일하게 여신이라서 그런지 외모나 디자인 자체는 카시오페아의 스킨중에서 평이 제일 좋은 편이다. 인간일적 미모에 대한 찬사는 과장이 아니었다카시오페아의 스킬들의 이펙트도 변경된다. 석화의 응시 효과에 카시오페아의 얼굴 형상이 추가된다. 근데 그냥 인게임실루엣을 퍼지게 만들어놔서 조금무서울지도 모른다...
10.6 비취송곳니 카시오페아(Jade Fang Cassiopeia)
2013 설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 ||||
수룡 오공 용의 권 리신 은룡검 탈론 칠현금 소나 | → | 대장군 신 짜오 대장군 자르반 4세 불꽃놀이 코르키 비취송곳니 카시오페아 판다 애니 | → | 화룡검 리븐 달의 여신 다이애나 대장군 트린다미어 |
비취(Jade) 스킨 시리즈 | ||||
수룡 오공 | → | 비취송곳니 카시오페아 | → | 미정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2013년 새해 이벤트 때 출시된 스킨. 사람들의 반응은 여신 카시오페아보다 이게 더 이쁘다는 유저들도 있고, 머리에 달린 비취 뱀 장식이 요상하다든가 여신 카시오페아가 더 이쁘다는 유저들도 있는 있는 등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다. 궁을 쓸 때 머리 위에 뱀 장식이 반짝이며, 귀환할 때 어디선가 본 듯한 부채를 꺼내며 귀환한다.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모든 스킬의 이펙트가 다 바뀌는 스킨.
11 기타
AI전에서 나오는 카시오페아는 칼같은 Q-W-EEEE 콤보를 구사해서 AI라고 얕잡아본 사람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한다. AI 카서스, AI 피들스틱과 함께 최강 인공지능을 논할 때 꼭 거론된다.
소환사의 협곡 여름 버전 한정으로 카시오페아를 고르면 맵 전체의 뱀들이 전부 사라진다.
죽을 땐 귀 테러와 함께 돌로 굳어져서 땅바닥에 털썩 하고 쓰러지는데, 이 때 돌이 된 몸통이 쪼개져 토막이 난다. 메두사가 컨셉이라 그런 거 같긴 한데 메두사도 죽어서 자기가 돌이 되던가? 컨셉이 메두사지 메두사랑 똑같은게 아니잖아... 오공 또한 돌로 굳어지지만 오공은 적어도 굳은 이후 박살나진 않는다. 카시오페아 지못미.
얼굴도 닮아서 그런지 죽는 방법도 같다고 하더라
풀네임은 "카시오페아 뒤 쿠토"(Cassiopeia du Couteau). 언니인 카타리나 뒤 쿠토와 아버지의 심복인 탈론과 함께 아버지의 실종에 대해서 조사하게 되는데, 거기에 르블랑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정의의 저널 24호를 통해 교묘한 협박 편지를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편지 원문을 보면 특이하게 대문자가 문법에 맞지 않게 배열되어 있는데 이를 조합해 보면 'BEWARE JUDGEMENT RECORDS CURIOUS MIGHT SEE BLACK ROSE THREAT VAYNE' 이 된다. 이를 본 르블랑이 예외적으로[16] 답장을 오랜 시간에 걸쳐 작성하고 정의의 저널 기자에게는 '토씨 하나'틀리지 말고 그대로 전하라고 한다. 이 또한 암호로 작성되어 있는데, 요약하자면 '우리(검은 장미단)를 말살하려는 수많은 세력들이 있어 왔지만 우리(검은 장미단)가 녹서스 전체를 지배하게 되는 날 당신의 충성심은 보상받을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드림 ㅇㅇ' 정도가 된다. 물론 두 편지가 겉보기에는 장미를 가꾸는 법에 대해 주고받는 대화로 꾸며져 있다는 것이 반전 포인트.
편지를 보낸 사람은 ZaineDraconis 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아름다운 뱀'을 의미한다.
원문 링크#
카시오페아가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릴 때 가끔씩 구 일러스트 아이콘이 나타나는 버그가 있다.
시비르가 리메이크되면서 변경된 스토리에서는 보물을 찾으려고 시비르를 고용했는데 시비르의 경고를 무시하고 봉인된 방을 열어버려서 뭔가 심각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미이라?
슈리마 패치 이후에 나온 영상인 '슈리마:지하무덤으로 가는 길'에서 더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었다. 고용했던 시비르를 배신하고 시비르의 십자검을 뺏어 봉인을 열었는데 그 과정에 봉인에 있던 뱀 모양의 장식품이 카시오페아에게 독을 뿌린다. 카시오페아가 뱀의 형상으로 변한 것은 이 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지르가 발표되면서 카시오페아도 변경이 되는데, 이거 게임플레이와 텍스쳐 리메이크 수준이라 한다. 우선적으로 폭딜 넣을 대로 넣고 죽는 현 상황을 인식했는지 초반 딜량을 줄여 유틸리티와 후반 화력을 늘릴 예정. 패시브가 완전히 바뀌어서 후반 지향형 패시브로 바뀐다. PBE의 패시브는 중독된 적을 죽이거나 적 챔피언을 1초 중독시키면 1의 스택을 얻으며 일정 스택마다 부가적인 효과를 얻게 바뀌었다. 또한 Q랑 W의 화력이 줄어 라인전이 약해지는 대신, 슬로우랑 이동 속도 증가 유틸리티가 증가해 카이팅에 도움이 되며, 또한 E가 적을 없애면 마나를 생성하기 때문에 마나 걱정도 덜하고 라인 푸시력도 유지가 가능하다. E의 스킬 레벨당 AP 계수 증가는 덤. 이렇게 적으니 마냥 좋아보이지만 초반 견제력 자체를 말살한 격이라 오히려 전보다 성장에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생존기가 없어 연약하기까지 한 흔한 챔프가 되고 말았던 적이 있었다.
위에도 나와있듯이 카시오페아는 탈론이나 카타리나와 다르게 암살에 재능이 없고 오히려 명석한 두뇌파에 가깝다. 스킬역시 두 암살자와 다른데다 챔피언에 맞춘 고난이도 캐릭터다.
리메이크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리메이크 예고가 떴다. 마법사 챔피언들의 개편의 일환이다. # 패시브가 부자연스럽고 중독-E 연계의 의존도가 너무 높으며, Q와 W의 플레이 패턴이 너무 진부하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중독 컨셉을 대대적으로 고칠 예정이라고.- ↑ 카시오페이아가 맞는 표기다. 쉔 등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표기지만 번역이 카시오페아로 되었으므로 그대로 표기한다.
뒤 쿠토 가문은 이름이 프랑스어니까 사실 카시오페아가 맞다카더라. - ↑ 개편 이전에는 녹서스소속
- ↑ 도타2에서 비슷한 캐릭터인 메두사(도타 2)도 연기하였다.
- ↑ 친언니
- ↑ 나중에 0.8로 너프된다.
- ↑ 리메이크 직후에는 0.35였다.
- ↑ 종전에는 막타를 때릴 경우 기본 마나를 되돌려 받고, 최대 마나의 1.5%를 회복했다.
- ↑ 정확하게는 0.4125초다.
- ↑ 다만 여신의 눈물 정도만 나와도 마나 걱정은 많이 줄어들고 자연히 라인전 능력도 강해진다.
- ↑ FOW 통계상 탑 카시오페아를 가는 유저도 있기 때문에 탑, 미드 챔프를 동시에 나열합니다.
- ↑ 물론 카시오페아가 석화의 응시를 3~4인 맞춘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실제로 카시오페아를 해 본 사람은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 것이다. 사실 빅토르 뿐만 아니라 앞에 나온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들에게 한타기여도가 대부분 딸린다.
- ↑ 아리는 카시와 딱 붙어있지 않는 한 궁을 한 번만 쓰면 궁 사거리 밖으로 도주할 수 있고, 피즈는 카시가 궁을 쓰려고 고개를 치드는 순간 E라는 희대의 사기성 무적 스킬을 쓰던가 Q를 써버리면 카시오페아의 뒤로 넘어가버려 손쉽게 회피가 된다. 제드는 그림자 컨트롤을 통해 궁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며, 카사딘은 궁을 쓰면 돌아서서 궁으로 피해버리면 카시가 바보가 된다. 이블린은 궁을 쓰러 들어올 때 카시가 궁을 쓰면 뒤로 돌았다가 W로 슬로우를 풀고 다시 들어오면 된다(...) 물론 궁이 없는상황에서의 라인전은 카시오페아가 훨씬 강력하긴 하다.
- ↑ 페이커가 경기후 인터뷰에서 카시궁을 뒤돌아 피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옆으로 돌았다고 아쉬워했다.
- ↑ 직선맵인 칼바람에서 쉽게 물린다면 보통 카시 유저에게 문제가 있는거다. 반성하자(…)
- ↑ 이전 패시브는 카시오페아의 마나 회복에 도움을 주는 패시브였는데 마나 자체가 의미가 없는 우르프에서는 당연히 있으나마나한 패시브가 될 수밖에 없었다.
- ↑ 르블랑은 이제까지 저널을 통해 전해지는 질문들에 철저하게 무관심을 보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