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도타 2)

1 도타 2영웅 메두사

Medusa_icon.png
메두사
Medusa
medusa_full.png
16px-Dire_icon.png 다이어
파일:도타2 힘.png
14 + 1.65
파일:도타2 민첩.png
20 + 2.5
파일:도타2 지능.png
19 + 2.1
뱀들이 신바람이 났구나
레벨11625
체력4169101537
마나2476241079
공격력44-5083-89124-130
방어력1.87.3313
공격속도0.70.931.17
이동 속도290
회전 속도0.5
시야낮/밤
1800/800
사정 거리600(원거리)
발사체 속도1200
공격 딜레이선+후
0.5+0.6
캐스팅 딜레이선+후
0.4+0.5
기본 공격 속도1.7
역할
24px-Pip_carry.png24px-Pip_tank.png24px-Pip_disabler.png
캐리생존력무력화
★★★
성우
22px-Flag_of_the_United_States.svg.png젠 테일러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김묘경[1]
도타 2 출시 / 포팅 순서
벌목꾼메두사트롤 전쟁군주
2013년 1월 10일 패치(January 10, 2013 Patch)

1.1 배경

아름다움이 곧 힘이다. 이것이 바다 여신의 세 딸 중 가장 어리고 가장 사랑스럽지만, 그들 중에서 유일한 필멸자인 메두사의 마음을 항상 편하게 해 준 한마디였다.어느 날, 복면을 쓴 괴한들이 고르곤의 땅에 침범하여 불멸자인 메두사의 두 자매들을 납치해 갈 때까지는 말이다. 침입자들은 자매의 눈물에도, 아름다운 외모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괴한 중 하나가 메두사를 납치하려 했으나 곧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그녀를 내팽개쳤다. 그는 메두사에게서 필멸자의 냄새가 난다고, 죽을 운명을 지닌 자들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메두사는 분노와 수치심에 휩싸였다. 그녀는 어머니의 신전으로 달려가 무릎을 꿇고 울며 말했다. '여신이신 어머니께서 제게 불사의 힘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바라건대, 제게 강력한 힘을 주소서! 자매들을 구하고, 불의에 대항할 강력한 힘을 주소서!' 여신은 숙고 끝에 딸의 요청을 들어주었고, 메두사는 전설적인 아름다움을 잃고 무시무시한 힘과 흉측한 외모를 얻었다. 메두사는 한순간도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리고 힘이야말로 유일한 아름다움이라고 믿는다. 오직 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미래는 자세히 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혹시라도 눈이 마주쳐서 돌이 되면 낭패이지 않겠느냐?-네리프

1.2 능력

1.2.1 분산 사격(Split Shot) Q/T

medusa_split_shot_hp2.png전환효과 대상
파일:Attachment/avicon.png
메두사가 마법으로 화살을 최대 다섯 개로 분리하여 쏘아 보냅니다. 이 화살은 메두사의 일반적인 공격보다 더 낮은 피해를 입힙니다. 이 화살은 치명타 등 다른 공격 효과와 고유 공격 변형치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효과반경 : 700
공격 유닛 수 : 2 / 3 / 4 / 5
각 화살의 피해량 : 80%
Manta_Style_tiny_icon.png 분산 사격의 토글을 켜놓은 뒤 환영을 만들어야 환영도 분산 사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anta_Style_tiny_icon.png
저주받은 고르곤과 맞닥뜨린 자들은 그녀의 분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부차적인 발사체는 투명화 상태가 아닌 가장 가까운 유닛들에게 발사됩니다.
  • 0.1초의 변신 시간을 가집니다.
  • 마나 소모 없이 켜고 끌 수 있습니다.
  • 죽더라도 해제되지 않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무지막지하게 높아진 공격력을 적 다섯명 모두에게 쏟아부을 수 있다. 공격력이 높아지는 후반에는 피해량 패널티에 별 신경도 쓰이지 않는다. 적 여럿을 공격하게 해주는 자이로콥터의 대공포와 종종 비교되곤 하는데, 자이로콥터의 대공포는 공격력 감소 패널티가 없긴 하지만 한정적인 시간에만 쓸 수 있기 때문에 후반 화력은 단연 메두사가 강하다.

여러 대상을 공격한다는 점을 이용해 레인전을 할 때는 분산 사격을 켜고 크립을 때려서 상대 영웅을 견제할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전선이 밀리고 갱커의 목표가 된다. 메두사는 하드 캐리이므로 오래오래 살아서 파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메두사는 엄청난 파밍량을 필요로 하지만 이 능력 덕분에 마음껏 파밍하게 내버려두면 미친 속도로 큰다. 초반이야 가뜩이나 적은 공격력이 더 줄어들고 공격 대상 수도 많지 않아서 별로 도움이 안되지만, 차근차근 템을 갖출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 템 좀 나온 메두사는 만타 분신만으로도 전 라인의 크립을 정리해버릴 수 있고, 40분도 안되서 풀템을 맞출 수 있다. 메두사를 초중후반 내내 확실하게 족쳐야 하는 이유.

6.81 패치로 최대 공격 대상이 능력 레벨에 따라 2/3/4/5명으로 줄어든 대신, 화살당 피해량이 전 구간 80%로 상향됐다.

1.2.2 신비로운 뱀(Mystic Snake) W/C

medusa_mystic_snake_hp2.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에너지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뱀이 여러 대상을 건너뛰며 피해를 입히고 마나를 빼앗습니다. 마지막 대상에 도달하면 뱀은 메두사에게 되돌아와 마나를 회복시킵니다. 뱀은 매번 대상을 건너뛸 때마다 더 많은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 800
이동 반경 : 475
기본 피해량 : 80 / 120 / 160 / 200
마나 강탈량 : 11% / 14% / 17% / 20%
이동 횟수 : 3 / 4 / 5 / 6
전이당 피해량: 35%
Cooldown_icon.png 11Mana_icon.png 140/150/160/170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쿨다운은 돌아가지만 능력을 막을 수 없습니다.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고르곤에게 내려진 저주는 그녀가 가진 최고의 강점입니다.
  • 마나 강탈과 피해량의 증가는 따로 적용됩니다.
  • 신비로운 뱀은 튕길 때 833의 속도로 이동하며, 돌아올 땐 633의 속도로 이동합니다.
  • 뱀은 대상이 점멸을 썼거나, 투명해졌다 해도 피할 수 없으며, 전장의 안개로 가려진 적에게도 튕깁니다.
  • 능력 레벨에 따라 건너 뛸 때마다 28/42/56/70의 피해가 추가됩니다.
  • 능력 레벨 4에 200/270/340/410/480/55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궁극기인 석화의 시선으로 석화된 대상에게는 순수 피해를 입힙니다.

화력이 약한 편이지만 라인전에서든 한타가 벌어지든 언제나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분산 사격과 같이 사용하면 파밍이 쉬워진다. 마나를 뺏어오기 때문에 마나 보호막과 궁합이 좋으며, 적이 능력을 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메두사 레인전의 핵심으로, 이게 있어서 메두사는 파밍을 할 수 있고 적을 견제할 수 있다. 신비로운 뱀은 막 쓰기엔 마나소모가 부담되는 능력처럼 보이지만, 마나를 뺏어온다는 점과, 튕기면 튕길수록 뺏어오는 마나량이 늘어난다는 사실, 그리고 원거리 크립은 마나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잘 쓴다면 의외로 막 쓸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3레벨 신비로운 뱀부터 마음껏 난사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3레벨부터는 뱀이 5번 튕겨서, 크립 웨이브의 크립 전체를 다 튕긴 다음 적 영웅 1명을 때리고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원거리 크립과 적 영웅을 둘 다 맞추는 것을 노리고 계속 신비로운 뱀을 쓰면 신비로운 뱀 능력을 쿨다운마다 막 써도 마나가 모자라지 않는다. 신비로운 뱀이 4레벨이 되면 근접 크립 2마리를 튕기고 나서 원거리 크립한테 맞으면 원거리 크립이 1방에 죽고, 원거리 크립 1마리랑 적 영웅 2번 때리고 뱀이 돌아오면 오히려 마나를 더 얻게 되며, 마지막에 뱀을 맞은 영웅에겐 괴랄한 피해를 준다.

신비로운 뱀을 4레벨 찍은 뒤 첫 뱀으로 근접 크립에 쏘면 원거리 크립까지 먹으면서 견제까지 하고 돌아오는 만능기로 돌변한다. 물론 안튕기면 피해량은 그저 그런데 마나 소모만 높은 애물단지 능력에 불과하고, 항상 원하는데로 뱀이 튕기는 것도 아닌데다가, 적이 피할 수도 있지만, 하드 캐리치곤 라인전이 그렇게 약하지 않다.

6.86패치에서 마나가 일정 수치가 아닌 %로 가져오게 되는데, 결정적으로 상향이다. 당장 1레벨에 적 영웅과 원거리 크립에 적중 시키기만 해도 80의 마나를 훔쳐서 뱀을 한마리 더 날릴수 있다![2]

1.2.3 마나 보호막(Mana Shield) E/E

medusa_mana_shield_hp2.png전환효과 대상
자신
파일:Attachment/avicon.png
마나를 소모하여 받는 피해의 60%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합니다.
마나당 피해 흡수량 : 1.6 / 1.9 / 2.2 / 2.5
Diffusal_Blade_tiny_icon.png Manta_Style_tiny_dull_icon.png
메두사는 영원한 삶을 가진 채 태어나진 않았지만, 그녀에게 내려진 저주는 그녀에게 굉장한 방어력을 선사했습니다.
  • 마나 보호막은 모든 피해 감소 효과가 적용되기 전의 피해를 흡수합니다.
  • 죽더라도 해제되지 않습니다.

메두사의 생존을 책임지는 요소로, 템이 빵빵하게 나온 메두사는 범위로 평타를 날리는 주제에 이 보호막 덕에 더럽게 단단해진다. 린켄의 구슬과 스카디의 눈이 갖춰진 메두사는 실로 무시무시한 몸빵을 자랑한다. 여기에 혈석까지 더해지면, 상대는 메두사가 필멸자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것이다. (메두사 랭커중에서는 혈석빌드는 가는 사람이 있기는 있지만 보통은 혈석을 가는건 비효율적이라 가지 않는다.) 다만 피해 감소 효과가 적용되기 전의 피해를 흡수하므로, 방어력이나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는 아이템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그런 아이템을 사봐야 마나 소모량이 줄지 않기 때문. 템이 빠방하게 나온 메두사는 실질적인 체력이 5000은 가뿐히 넘기고, 린켄의 구슬, 스카디의 눈, 만타 도끼 같은 고급 아이템을 가면 7500까지도 넘긴다. 이것 때문에 잘 큰 메두사는 5명에게 다굴을 맞는 데 역으로 씹어먹거나, 그 미칠듯한 포화를 아군의 지원이 올 때까지 버티기도 한다.

여담으로, 6.00버전 이전, 매우 오래 전에는 이 마나 보호막이 피해를 100% 흡수하는 식의 궁극기였다.

1.2.4 석화의 시선(Stone Gaze) R/G

medusa_stone_gaze_hp2.png시전 대상
없음
효과 대상
파일:Attachment/avicon.png
메두사를 바라보는 모든 적들의 공격속도, 이동속도와 회전속도를 35% 낮춥니다. 만약 적이 2초 동안 메두사를 보고 있었다면 석화됩니다.
석화된 적은 행동 불가 상태에 빠지고 100%의 마법 저항력을 가지며, 물리 공격에 추가 피해를 입습니다.
시선 각도 : 85˚
둔화 지속시간 : 5/6/7
석화 지속시간 : 3
추가 물리 피해 : 50%
범위 : 1000
Cooldown_icon.png 90Mana_icon.png 200
Black_King_Bar_tiny_partial_icon.png 주문 면역을 관통합니다. 석화의 시선에 의해 둔화된 상태에서 주문 면역 상태가 되면 둔화 효과는 제거됩니다.
Black_King_Bar_tiny_partial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Diffusal_Blade_tiny_icon.png
메두사의 미모는 전설적입니다.
  • 환영이 이 능력에 의해 석화될 경우 즉사합니다.

이쪽을 봐라 꾸워우어우아어어어어어어엉어어어엉

궁극기로 돌이 된 적은 마법에 면역이 되지만 물리 피해에 취약해진다. 이 덕분에 메두사의 분산 사격과 궁합이 좋다. 석화된 적은 마법 저항력이 100%가 되어 마법에 아무리 맞아도 죽지 않게 되지만, 적이 완전히 돌로 변하기까진 2초의 지연 시간이 있으므로 아군 누커가 메두사의 궁극기 효과를 전혀 모르는 게 아닌 이상 본의 아니게 아군 누커를 엿먹일 염려는 없다. 돌로 변하기 전에 누킹기를 마구 퍼부으면 되니까.

이 기술은 한타를 지배하기도 좋지만, 탈출기로도 쓸 수 있다. 주변을 석화시키고 유유히 포탈을 탈 수 있기 때문. 그러니 평소에 남발하는건 절대 금물. 하지만 우수한 효과에 비해 상당히 짧은 쿨다운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용할 때에는 과감하게 쓰자. 중용의 법칙

메두사를 상대하기 까다롭게 만드는 궁극기이기도 하다. 메두사를 잡으려면 능력을 쓰건 공격을 하건 메두사를 바라봐야하는데, 이 궁극기는 메두사를 바라보면 큰 손해를 강요하기 때문이다. 회전 속도가 줄어들어 메두사를 보지 않도록 고개를 돌리는게 힘들어지는 건 덤. 완전히 돌이 되기 전에 메두사를 죽이면 되겠지만, 잘 성장한 메두사를 2초 안에 죽일 수 있을 리 없다!

1레벨 효율은 어마어마하게 좋지만, 레벨을 올려봐야 석화된 적이 받는 물리 피해가 약간 늘어나는데 그치므로, 6레벨에 하나 찍고, 14 레벨과 16 레벨에 찍는 것이 권장된다. 그렇다고 능력치 먼저 올리지는 말고

환영을 즉사시키기 때문에 환영 의존도가 높은 환영 창기사혼돈 기사상대로 매우 강력하다.

6.88을 기준으로 궁극기 소리에 에코가 섞이게끔 변경되었다.

1.3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ring_of_protection_lg.pngbranches_lg.pngbranches_lg.pngtango_lg.pngclarity_lg.png
게임 초반ring_of_basilius_lg.pngboots_lg.pngring_of_health_lg.png
핵심 아이템phase_boots_lg.pngring_of_aquila_lg.pngsphere_lg.png
상황별 아이템ancient_janggo_lg.pngmanta_lg.pngblack_king_bar_lg.pngbutterfly_lg.pngskadi_lg.png
mjollnir_lg.pngmonkey_king_bar_lg.pnggreater_crit_lg.pngsatanic_lg.pngsheepstick_lg.png
rapier_lg.pngrefresher_lg.pngmoon_shard_lg.png
  • 혈석 : 린켄보다 더 많은 체력재생과 마나재생력을 제공하며 스택이 쌓일수록 마나 재생력이 늘어나고 각종 여러 효과를 주는 아이템. 또 린켄보다 체력을 200, 마나를220 더 올려주기 때문에 메인캐리가 아닌 메인탱커라면 여러모로 생존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혈석은 데미지를 전혀 올려주지 않기 때문에 메두사의 파밍, 딜링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팀원들이 받는 고통의 시간이 늘어난다. 잘 생각하도록 하자. 실제 채용률도 굉장히 낮은 편이다.
  • 칠흑왕의 지팡이 : 메두사는 칠흑왕보다 능력치 아이템을 하나라도 더 구매해 내구도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선택률이 낮다. 하지만 적에 닉스 암살자, 환영 창기사, 항마사 등의 마나 태우는 영웅이 둘 이상이거나 잘 커서 활개친다면 빠르게 칠흑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스카디의 눈 : 메두사는 마나 보호막이 있어서, 최대 마나량은 곧 탱킹력이 된다. 메두사에겐 오히려 타라스크의 심장보다 생존력을 더욱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메두사가 궁극기를 쓰는걸보고 도망가는 적들을 늦출 수 있고, 메두사에게 필요한 힘(탱킹), 민첩(탱킹, 딜), 지능(탱킹)을 모두 다 제공하는 핵심템.
  • 묠니르 : 메두사의 분산 사격은 지정하는 대상에만 공격 변형치가 적용되기 때문에, 다이달로스나 여의봉은 광역 딜링에 특화되어 있는 메두사에게 잘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 공격 변형치가 어차피 여러 명의 적에게 튕기는 번개인 묠니르에게는 별 상관 없는 얘기이며, 충분히 강력한 메두사의 광역 딜링을 더욱 끌어올려준다. 또한 메두사는 맞을 일이 매우 많기 때문에 묠니르의 시전 능력은 칼날 갑옷을 낀 것 마냥 매우 도움이 된다.
  • 만타 도끼 : 모든 원거리 캐리와 궁합이 잘 맞는 좋은 아이템. 분산 사격을 켜놓은 상태에서 환영을 만들면 환영도 분산 사격을 쓴다. 하위템 야차의 경우 이동속도와 피해량, 공격속도 전부 메두사의 파밍을 더 빠르게 해주는 알찬 아이템.
  • 린켄의 구슬 : 메두사 채용률 1위의 아이템. 충분한 마나가 있어야 파밍이 잘 되는 메두사에게 마나 회복과 모든 능력치, 소소한 공격력을 추가해준다. 칠흑왕의 지팡이를 잘 가지 않는 메두사가 최소한의 생존템으로 뽑는다. 선템으로 뽑게되면 메두사의 파밍이나 생존에 큰 도움이되나 딜에는 별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 나비검 : 회피율 35%는 안 그래도 튼튼한 메두사를 더 죽이기 어렵게 하고, 높은 민첩성과 공격속도는 낮은 메두사의 단일딜링을 어느정도 상승시켜준다.
  • 신의 양날검 : 메두사는 망령 제왕와 함께 추천 아이템 목록에 신의 양날검이 있는 단 둘뿐인 영웅이다. 분산 사격에는 치명타나 고유 공격 변형치가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순수 공격력을 많이 올리는 게 좋은데, 잘큰 메두사는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신의 양날검을 들게되면 이만큼 위협적인 영웅이 없다. 또한 메두사의 특성상 심하게 밀린 상황에서 활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 때는 메두사가 죽으면 이래나 저래나 게임에서 질게 확실하기 때문에 사도 상관 없다. 대회에서도 자주 선택되는 아이템. 가끔 몸빵을 믿고 두 개 이상을 사기도 한다. 이 경우도 어지간한 탱커도 녹일 딜이 나온다. 다만 충분한 아이템을 맞춘 후에나 사는 게 좋다.

1.4 운영 및 공략

평타로 적 유닛 5명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분산 사격과 마나를 이용해 피해를 흡수하는 마나 보호막을 가지고 있어서 잘 성장한다면 때려도 때려도 죽지도 않고 활대를 튕길 때마다 적을 죄다 쓸어버리는 무지막지한 위용을 발휘할 수 있는 괴물이 된다.

...허나 그 정도로 성장하는 데에는 그만큼의 팀원 전체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메두사는 상대적으로 능력치의 성장률이 적고, 단발 공격을 부가 효과로 강화시키는 딜템[3]은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 그래서 딜을 하려면 깡뎀이 높게 붙어있는 아이템을 가는 것이 권장되는데, 그런 아이템은 앞의 아이템들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거나 치명적인 리스크를 안아야 하므로 자연스레 폭딜로 적을 순삭시키는 캐리가 아닌 "마나 보호막 등으로 오래 살아남아서 지속적으로 딜링을 하는" 스타일의 캐리가 된다. 따라서 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아이템은 뒤로 미루고 일찍부터 생존력을 갖출 것을 요구받게 되는데, 그러면 당연히 딜이 안 나오니 초반 한타에서의 존재감이 부족해진다.

이때문에 공방에서 메두사 운영은 정말 더럽게 힘들다. 아무리 메두사 장인이라고 해도 자신을 보조해줄만한 서포터 유저가 없으면 그판은 터진거나 마찬가지. 이 단점으로 인해 공방에선 메두사보다 초중반 한타 기여율이 더욱 높은 악령을 픽한다.

꾸역꾸역 파밍하면서 아이템을 갖추게 되면 무시무시하게 강해진다. 마나 보호막 덕분에 마나까지 총동원해서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분산 사격 덕분에 캐리 수준의 딜링을 적 모두에게 쏟아부을 수 있기 때문. 린켄의 구슬 + 만타 도끼 + 스카디의 눈 + 나비검 정도까지를 메두사의 핵심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을 하나하나 갖출 때 마다 "궁 셔틀", "그냥 영웅", "좀 쎈 영웅", "캐리", "답이 없는 괴물"(...) 수준으로 점차 강력해진다. 여기다 여행의 장화와 신의 양날검까지 가면 혼자서 광란도 찍을 수 있다.

신비로운 뱀은 튕길 수록 피해가 괴랄해지고 마나도 빼앗아온다는 점 덕분에 초반에는 레인전 견제, 중반에는 분산 사격과 병행하여 파밍에 사용한다. 한타에서도 살짝 넣어주면 누킹에 도움이 된다. 일단 이 능력을 이용하여, 레인전을 수월하게 풀어나갔다면 반쯤은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그 뒤에는 적의 견제에 구멍이 생기는 곳에서 빠르게 파밍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궁극기 날리면 메두사의 초반 한타 존재감은 공기이며, 이 점이 정말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래서 린켄의 구슬을 시작으로 해서 오랜 시간을 꾸역꾸역 파밍해가며 크는 스타일을 대체하는, 스카디의 눈을 시작으로 초반의 존재감을 강화하면서 좀 더 안정적으로 크기 위한 새로운 템트리가 떠올라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야차, 아퀼라의 반지, 장화를 뽑은 후 스카디의 눈을 첫번째 상위 아이템으로 간다. 주로 스카디의 하위 아이템인 이중 강화석을 기본 아이템으로 간 후 궁극구 2개를 모으기 시작한다. 과거엔 린켄의 구슬이 무조건 선템 취급 받았지만, 린켄의 구슬과 가격도 비슷한데다가 린켄의 구슬의 구성 아이템인 체력, 마나 재생력을 주는 인내의 반지와는 다르게 스카디의 눈의 구성 아이템인 이중 강화석은 마나와 체력통을 늘려주기 때문에 훨씬 더 몸빵이 강력해진다.

스카디의 눈을 첫번째 아이템으로 선호하게 된 이유는 이속, 공속을 감소시키는 스카디의 눈은 메두사의 궁과 시너지가 좋아 한타에서 적의 진영을 해체 시키는 역할을 원할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고, 스탯(= 몸빵)을 정말 대폭으로 늘려주기 때문이다. 모든 능력치를 15씩 주는 링켄의 구슬만으론 몸빵이 충분치 않지만, 모두 25씩 주는 스카디의 눈을 먼저 가게될경우엔 메두사는 템 1개만 갖춘것 치곤 굉장히 몸빵이 강력해진다. 여전히 혼자서 나대다간 도주기도 없고 맞다이가 안되다보니 전광판 보기 쉽지만, 순수한 몸빵 능력만 두고 본다면 그 시점에 다른 케릭터에 비해서 한결 더 단단하다. 궁극기까지 포함한다면 스카디의 눈까지 갖춘 메두사는 더 이상 순살당하지 않는다. 덕분에 중반에 꽤나 강력한 영웅이 되었다.

스카디의 눈만 나온 상태에서는 엄청난 몸빵이 힘든 건 여전하지만, 스카디의 눈이 늦게 뽑힌게 아니라면 궁극기가 있을때, 팀원이랑 같이 움직인다면 메두사의 중반 몸빵은 그야말로 변태스럽다. 딜이 미친듯이 빈약한것은 여전하지만, 사실 메두사 딜은 원래 후반에도 높지 않다. 신의 양날검을 보유하기 전의 메두사 딜량은 왠만하면 타 캐리랑 1:1로 화력싸움이 불가능할 정도이다.[4] 혼자 5명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점과 엄청난 몸빵 덕분에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메두사가 선택받는 이유다. 중반에도 메두사는 몸빵만 되면 한타 괴물로 돌변한다. 중심에 서있는 메두사의 공격력은 간지러워서 패기는 싫은데, 궁극기가 매우 거슬리게된다. 깊이 진형에 들어온뒤 궁극기 지속시간동안 정말 싸우기 힘들어지기 때문. 더군다나 중반의 초강력 전투 개시 아이템인 점멸 단검 쓰기가 지극히 껄끄러워진다.

해외 캐스터들의 평에 의하면 최근 메두사가 잘 뽑히는 이유는 후반의 성능이 아니라, 중반에 한타에서 꽤나 큰 영향력을 보여주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이 원인은 메타의 변화뿐만 아니라 패치로 인한 메두사의 상향과 빌드의 재발견, 그리고 미드 메두사가 유행하기 때문이다.

과거엔 세이프레인에 세워도 미칠듯하게 약한 공격력때문에 개떡같이 라인전에서 약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최근의 메두사는 미드 솔로로 은근히 자주 세운다.[5] 이전의 라인전에서 괴랄하게 약하다는 평과는 달리 신비로운 뱀을 이용해서 막타 싸움에서 의외로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6.81패치 이후에 마나 보호막의 저레벨때 성능이 그야말로 대폭으로 좋아졌기때문. 프로게임에선 말 그대로 메두사 라인전이 완전 재발견되었다. 공방에서 쓰기엔 여전히 쉽지 않은 전략이지만....

과거 메두사의 라인전의 치명적인 문제는 평타도 약하고, 도주기도 없고 맞다이도 안된다는 점이다. 다만 타 영웅에 비해 장점도 있다. 신비로운 뱀은 막타나 견제용으로 쓰기엔 굉장히 좋은 능력이고, 잘만 튕기면 한발로 두세마리의 막타를 싹 쓸어먹을수 있는데다가, 견제 + 마나 걱정없이 계속 쓸수있는 강력한 능력이라는 점과 마나보호막의 저레벨 성능이 높아진 이후로 도주기가 없어서 그렇지 마나 보호막을 켜면 레벨이나 아이템 대비 몸빵 하나만큼은 다른 영웅이상이라는 점이다.

이 단점들을 커버하고 장점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미드를 가는데, 미드의 경우엔 타워간의 거리가 짧기때문에 미드 타워 뒤로 숨기가 쉽기때문에 도주기가 없는 것이 많이 커버가 되다보니 한결 운영이 쉬워진다. 오히려 강력한 몸빵때문에 갱킹시에 보다 많은 화력을 필요하게되었다. 특히 프로게임에서 충분한 화력을 보유하지 않은채로 미드 메두사 갱킹을 가는 것은, 메두사의 팀의 포탈지원 문제때문에 오히려 메두사 갱킹이 타 영웅 갱킹이상으로 난이도가 높아진 면이 없지 않아 있다.[6] 다른 영웅보다 몸빵이 세기때문에 순살에 필요한 화력이 높기 때문. 순살 못 시키면 지원이 온다. 공방에선 미드 메두사가 쉽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팀원은 순살 안당한 메두사를 봤을때 바로 지원을 와야하고, 메두사 플레이어는 갱킹의 낌새가 있을때 함부로 앞에 나와있다간 아군 포탈을 지원이 힘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위치선정과 팀플레이 둘다 요구된다.

또한 미드의 경우엔 물병이 마나를 지속적으로 채워주다보니 물병을 구매한 경우엔 지속적인 몸빵이 정말 괴랄해서 상대의 견제는 강철처럼 씹어먹을수 있다는것 역시 강점.[7]

팀 전체가 잘한다는 범주 하에서 미드 메두사의 파밍력은 신비로운 뱀 덕분에 꽤나 쏠쏠하다. 다만 미드 메두사의 경우엔 미드 플레이어가 갱킹을 거의 못다닌다는 문제가 있다. 해봐야 탑이나 바텀에서 큰 싸움이 벌어졌을때 포탈타고 궁써주는 정도일듯. 메두사는 원래 갱킹이 절대 안되는 영웅이기때문에, 갱킹력은 기대하지도 말자. 스카디가 뜨면 모여서 한타는 되도, 갱킹은 안되는 영웅이다.

최근의 빌드는 반지, 야차, 장화(+이중 강화석)을 뽑게 된다면 정글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즉, 분산 사격의 레벨 2~3이 된다면 정글과 라인을 돌아다니자. 이제 인내의 시간인 궁극구 2100골드 2개를 모으는 시간만 버티면, 한타에 큰 도움이 된다.

아퀼라 반지, 야차, 장화, 스카디 이후의 빌드는 프로게임에선 꽤나 경우에 따라 다른데, 정말 괴랄하게 스카디가 빨리 뜬 경우엔 이 이후 빠른 여의봉이나 수정검을 빌드한다. 이런 뎀딜 템을 먼저 산다는 의미는 지금 당장은 스카디 하나만으로 몸빵 충분하니 뎀딜 템을 띄운다는 말이 된다. 바꿔말하면 스카디가 늦게 떴거나, 중반 이후의 메두사의 강점인 하나인 몸빵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 싶을땐 일단 궁극구가 많이 들어가는 템을 빌드하는게 좋다. 메두사는 마나 보호막 덕분에 올스텟이 늘어날수록 몸빵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난다. 무슨 아이템을 사던 몸빵이 필요할떄 궁극구가 잔뜩 들어간 템들인 스카디, 만타도끼, 린켄의 구슬같은 아이템들을 사면 일단 욕은 안먹는다. 다만 요즘 추세는 이 세개를 다 맞추기보다는 스카디 먼저 띄우고, 더 필요한 경우엔 이 중 한개만 더 사고 나비검과 딜링용 아이템을 빌드하는게 대세. 딜링용 아이템은 수정검이나 여의봉, 후반엔 신의 양날검 정도가 된다.

적 5명 모두에게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는 것도 무섭지만, 더욱 무서운 건 그 딜러가 몸빵이 미칠듯이 강력하다는 점. 여기에 궁극기도 A급 한타용 궁극기라서 혼자서 적들을 단체로 무력화시키고 딜을 퍼부으면서 탱킹도 할 수 있다. 그야말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 영웅. 파밍을 아주 잘하는 플레이어가 다뤘을 때의 메두사는 아주 강력하다. ZSMJ 메두사 vs YaphetS 그림자 마귀 후반의 메두사의 위력을 알고싶다면 이 경기를 참조하자.

아군의 공격력, 공격속도 등을 높혀주는 마그누스, 오거 마법사, 복수 혼령 등의 서포터를 두명 이상 뽑아 메두사가 린켄의 구슬, 야차 등만 뽑고 빠르게 한타에 참여시켜 깽판을 치게하는 조합도 어느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25분도 되지 않았는데 광역 평타로 200이 넘는 피해량을 내뿜는 메두사는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대단히 난감하다. 다만 평소에도 팀의 지분을 지나치게 잡아먹는 메두사인데 이렇게 픽을 가져가면 우리팀은 메두사에 모든 것을 몰아주겠다와 다름없으므로 메두사의 플레이어가 형편없거나 못크게 되면 팀이 빠르게 침몰하므로 무작정 픽은 금물이다.

타워는 남은 목숨이다. 타워가 많이 남을 수록 아군은 지원오기가 쉬워져 정글 파밍공간이 크게 확보되며, 한타에서 졌다 해도 타워가 남아있기 때문에 부활할 시간을 벌어줘 배럭을 지킬 수 있다. 파밍시간이 많이 필요한 메두사 인 만큼 타워가 밀리면 당장 라인이 밀리므로 라인-정글이라는 군침흘릴 파밍공간이 확보가 되지만 이게 파밍속도가 굉장히 빠른 영웅도 아니요 탈출력도 좋다고는 봐주기 힘든지라 타워깨게 두고 파밍공간 확보할 생각을 하기보단 차라리 타워를 지키는 편이 낫다.

메두사가 제대로 크기만 한다면 다른 영웅들과는 차원이 다른 캐리력을 뽐내기는 한다. 그러나 명심해야할 것은 메두사 자체가 1:1에서 무지막지하게 쎈 영웅은 아니라는거다. 메두사는 궁극기로 한타를 파괴하고 마나 쉴드로 적의 집중포화를 견뎌내면서 딜링을 넣는 형식이기 떄문에 1:1 싸움에서 궁쓰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적을 압도할만한 화력이 안 나온다. 그렇기에 되도록이면 적 캐리와 1:1은 지양해야하는데, 만약 이것을 어기고 더럽게 잘 큰 가면무사같은 것에 걸리면 잔인하게 찢겨나갈 수가 있다. 또한 다수를 떄려잡는건 힘들어도 1:1로 적을 도축하는데에는 도가 튼 망령 제왕또한 상대하기 힘들다. 명심하자. 메두사는 한타를 파괴하는데에 이골이 난 영웅이지 적 캐리를 혼자서 제압하는데 능한 영웅은 아니다.

1.5 치장 아이템

1.5.1 무기

쌍둥이 뱀의 활
Twin Serpent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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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Mythical)
Bow of the Serpent

1.5.2 세트

버림받은 미녀의 세트
Forsaken Beauty Set
256px-Cosmetic_icon_Forsaken_Beauty_Set.png
희귀(Rare) 12.99$
Eye of the Beholder
Serpent of the Emerald Sea

1.6 트리비아

  • 도타 올스타즈 4.0 버전에 처음 등장한 영웅이다. 이 때의 메두사의 기술은 여러 대상을 동시에 공격하는 멀티 샷을 제외하면 지금의 메두사와 닮은 점이 없었다. 이후 꾸준한 개편을 거쳐 지금 같은 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 도타2에 2013년 1월 17일에 96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온 인물 중 한 명인 탓인지, 제우스와 접점이 있다. 제우스를 제압하면 죽음이랑 어울리다든가, 신으로써 실패작이라든가, 형제들에게 안부 전해달라는 말을 한다. 또한 제우스를 아군으로 만나는 대사 역시 있다.근데 공식 만화에선 제우스가 메두사한테 작업걸고 있다.

1.6.1 도타 올스타즈

icon.gif고르곤Gorgon
메두사Med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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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동안 노스렌드의 나가 도시 나자타의 수중 감옥에 갇혀있던 고르곤은 나가족이 아서스가 이끄는 스콜지에 대항한 전쟁에 전력을 쏟는 동안 아무도 모르게 도망쳐나왔다. 스콜지가 전쟁에서 승리함에 따라 이들은 언데드의 저주를 받게 되었지만, 메두사는 이를 영생의 축복으로 여겼다. 태어날 때부터 마법에 대한 친화력이 있었으며, 오랜 세월동안 궁술을 수련한 끝에 한 번에 여러 개의 화살을 정확하게 쏘는 법을 터득하였다. 이는 그녀가 적에게 풀어놓는 거머리 뱀, 그리고 마나 쉴드와 더불어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자들의 마음을 마비시키는 공포가 되어 자리잡는다.

도타 올스타즈의 모델은 나가 씨 위치. 나가 씨 위치도 마나 실드를 스킬로 가지고 있다.

1.7 상위 항목

도타 2 영웅 목록
?width=30px32px-Icon_Str_selected.png32px-Icon_Agi_selected.png민첩32px-Icon_Int_selected.png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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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직접 인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이 메두사를 모티브로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카시오페아도 맡았다.
  2. 원거리 크립의 마나가 500이므로 여기서 최소 60을 훔친다.
  3. 이런 부류의 대표주자인 다이달로스의 경우, 분산 사격의 직접적인 대상에게만 치명타가 적용되기 때문에 메두사에게는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4. 그 높은 몸빵을 포함하고서도 1:1이 되질 않는다.
  5. 다만 적이 갱킹을 많이오거나 처음부터 미드 듀오면 서포터가 하나 붙어야한다
  6. 물론 도주기가 없다보니 충분한 화력이 뒷받힘 되준다면 메두사도 전광판 본다. 하지만 도주기가 있는 영웅도 메두사 갱킹할때 보다 적은 화력+CC기 조합이면 죽는것은 매한가지. 최소한 메두사 팀이 잘한다면 미드 메두사 갱킹의 난이도는 더 이상 다른 영웅에 비해서 쉽지 않다.
  7. 다만 기동력이 딸리고, CC기가 없다보니 룬 싸움에선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보니 물병을 아주 효율좋게 쓰는 편은 아니다. 스카디 빨리 띄운답시고 스킵하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