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리그 오브 레전드, 만우절, 리그 오브 레전드/특별한 게임 모드
URF 모드 소개 영상, RIOT이 깨알같이 RITO로 변경되어 있다. 참고로 나레이션은 류승곤.
목차
1 개요
울트라! 래피드! 파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축제 기간
Ultra Rapid Fire, 줄여서 URF 모드는 다음 프리시즌(2015 프리시즌)에서 대대적으로 적용될 밸런스 패치이다.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평소에 꿈꾸던 화려하고 위력적인 플레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그 전에 2014년 4월 1일부터 7일간 베타테스트로 진행한다고.
…는 거짓말이고, 사실은 이벤트 모드. 애초에 'You Are Fooled'의 약자인 우르프의 역 두문자어로 이름지은 모드이다. 그래도 베타테스트 기간(?)에는 실제로 즐길 수 있는 게임 모드이다. 참고로 이 모드는 소환사 레벨 10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반응이 좋아서인지 원래 7일 오후 6시까지였던 베타테스트(?)의 기간이 14일 오후 6시 까지로 연장되었다. 다만 너무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챔피언들이 추가로 글로벌 밴 되었다. 아쉽게도 14일 오후 6시에는 에누리 없이 진짜 끝났다. 그러나 종료 공지를 보면 돌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겨 두었다.
올스타전에서 나올 예정, 4월 21-26일까지 각 지역에서 사용할 챔피언을 투표로 뽑는다. 투표에선 쉔이 추가로 밴되었다.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럼블이나 우디르를 뽑아서 고통을 주자고(...) 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투표 결과로 뽑힌 챔프는 이즈리얼.
그리고 2015년 만우절 특별 모드로 다시 돌아왔다!
2016년에는 4월 1일이 아닌 언젠가 열린다고 한다. 만우절 거짓말일 확률은 낮다.
게임 모드 로테이션의 도입으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르프 모드가 열렸고, 추가적으로 5월 20일부터 22일, 이후로도 계속해서 게임 로테이션 모드로 나올 예정이다.
다음 URF모드는 8월 5일~8월 9일이였으나 개발자 블로그에 따르면 포로왕이 실시되는 다음에 드디어 우르프 모드가 나온다고 한다. 노잼이라 평가받는 헥사킬은 3주만에 다시 내놓고 제일 인기있는 우르프모드는 2달이 넘어서야 내놓아서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지만 역시나 라이엇이다 유저의 의견은 가볍게 묵살하시고 [8월5일~8월9일 단일모드], [8월12~8월15일 초월모드] 를 내놓았다. 헥사킬, 도미니언, 넥서스공성전은 아니여서 다행이긴하다. 그 이후의 로테이션 모드는 아직 미정이다. 나중을 기약하자.
개발자 블로그에 [더 나은 URF를 만드는 법] 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는데 기존 URF는 소나,제드,샤코 등 OP챔피언들만 빛을보고 나머지 챔피언들이 상대적으로 뭍히는 문제가 있다고 라이엇 내부에서 말이 많았다고 한다. 현재 금지 챔피언을 6개에서 10개로 늘리는 방법을 논의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개월만에 돌아왔는데, 칼바람 나락처럼 랜덤으로 픽이 정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연히 칼바람 전용 계정과 같은 방식으로 엔트리를 축소한 계정들이 더욱 유리하며, 칼바람 전용 계정으로 우르프를 플레이하면 대충 라인업이 들어맞기에 승률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해져 형평성 논란이 크게 벌어졌고, 인기가 확 죽어버렸다.
2 변경 내용
2.1 2014년
만우절 이벤트 답게 치트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니까 너도나도 미쳐 날뛰는 모드가 된 셈. (상세 내역 보기)
파일:Attachment/리그 오브 레전드/URF 모드/april-fools-lol-urf-mode.jpg [1]
- 로컬 밴은 팀당 3개, 픽은 블라인드
- 마나와 기력 소모값 없음[2] [3]
- 모든 스킬, 사용 아이템, 소환사 주문에 대해 쿨타임 80% 감소. 단, '강타'만은 60% 감소가 적용된다.
그래봤자 모두가 텔과 점멸을 든다. - 모든 챔피언의 이동 속도가 60 증가
- 모든 챔피언에게 강인함과 저게 안죽네+25%
- 원거리 챔피언에 모든 아이템/스킬의 공격 속도 100% 증가
- 원거리 챔피언에 치명타 피해량 25% 증가
- 소환사의 협곡에서 자동으로 획득하는 골드 양 500% 증가
게임 내에서 이 툴팁은 버프로 그대로 나와 있으며, 효과들이 각각 알록달록한 색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아래의 내용도 적용되었다.
- 이렐리아 기본 체력 변경 : 546 → 545.6에서 반올림, 결국 변경이 없다.(…)[4]
- 카사딘과 라이즈는 삭제. 둘 다 요즘 랭겜에서 필밴 챔피언을 아무도 금지하지 않고 있다는 불합리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라는 이유로 밴 되었다.(……)[5]
- 위와 같은 이유로 '메자이의 영혼약탈자'와 '비술의 검'도 삭제.
- 마스터 이 : 일격필살(Q)의 쿨타임 적용 시점이 스킬 시전 완료 시점부터 시작된다.
- 샤코 : 깜짝상자(W)는 6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
- 티모 : 유독성 함정(R)은 20개 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
- 질리언 : 되감기(W)의 쿨타임만 60% 감소. + 되감기 (W)가 줄여주는 쿨타임이 10초에서 5초로 감소
그리고 후속 밸런싱 조치로 아래의 내용도 이뤄졌다.
- 부활 스펠 : 4월 3일 부로 삭제. 너무 많이 쓴 탓에 재고가 없다는 이유로 삭제되었다. 심지어 이 변경점은 일반 소환사의 협곡에서도 적용되었다.
- 소나 : 4월 4일 부로 글로벌 밴. 지나치게 혹사당해 휴가를 떠났다는 명목으로 글로벌 밴되었다.
- 니달리, 소라카, 스카너, 알리스타, 케일, 헤카림이 4월 8일부로 글로벌 밴. 소나와 달리 단체 밴이다 보니 명목이 없다. 그냥 밸런스 패치라고 언급했다.
우르프 모드를 가장 직설적으로 소개하는 만화도 있다. 1편/2편
2.2 2015년
공개 전까지는 느림의 미학을 깨닫게 해 주는 "새로운 (New)" 우르프 모드,N.U.R.F.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런데 당일 업데이트 도중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서(...) NURF 모드는 선보이지 못 하게 됐지만 그 잔해에서 URF 모드를 건져내는데는 성공했다고.
지난번처럼 별 생각없이 내놓은 건 아닌 모양인지(...) 자잘한 밸런스 수정이 되었다. 대표적인 밸런스 수정 내용을 거론하자면 스킬 난사를 함부로 못하게 막어버리는 열이라는 패시브때문에 최약체 신세를 면치 못했던 럼블의 열이 최대치여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점과, 분노 챔피언들의 분노 재생력이 2배로 늘어난 것, 체력 코스트 챔피언들의 체력 소모량이 절반이 된 것 등이 있다. 해당 패치 내용은 패치 노트 참조.
파일:Attachment/리그 오브 레전드/URF 모드/urf.jpg
파일:Attachment/리그 오브 레전드/URF 모드/urf said.jpg
작년보다 더 우월해진 버프의 모습.
또한 최대레벨이 18이 아니라 30이다. 즉, 트리스타나의 사거리가 753까지 올라가고, 우디르가 모든 태세를 레벨5 까지 찍을수있다. 일반 소환사의 협곡보다 엄청나게 빠른 레벨업때문에 이렇게 해둔 모양이다. 또한 체력 및 체력 재생 옆에 1000배를 뜻하는 k가 추가되었고 데미지를 주면 수치가 10만~100만자리까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그냥 본래 떠야 하는 데미지 숫자 뒤에 랜덤하게 숫자 3자리가 생성되는 것이라고 한다. 단 이게 완전히 장식은 아니라서, 2016년 우르프 모드에서 스테락을 갈 경우 스테락의 발동 조건이 400~1800 사이의 데미지를 입으면 발동하는 것이라서 적에게 스치기만 해도 보호막이 생겨난다(...)
드디어 전용 테마곡이 나왔다!
가사는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 URF라고 한다. URF글자수는 166개이다.
음원 다운로드 주소는 [1]
2.3 2016년
이전년도와는 다르게 4/1 만우절 특별 게임모드가 아니라 2016년 상반기에 도입된 특별한 게임모드 로테이션중에 하나로 돌아왔다.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 라이즈
장군님 진정하세요: 과충전 상태에서 스킬을 시전하면 라이즈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Q - 과부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의 100% ⇒ 50% 만큼 줄어듭니다.
장군님 고정하세요: 과충전 상태에서 스킬을 시전해도 Q - 과부하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 럼블
작살 양심 좀: 과열 상태에서는 E - 전기 작살 스킬에 위험 상태 추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제발 양심 좀: E - 전기 작살 스킬의 둔화 효과가 중첩되지 않습니다.
- 탐 켄치
낼름낼름낼름: Q - 혀 채찍의 U.R.F. 모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80% (감소 후 1.2초) ⇒ 60% (감소 후 2.4초)만 적용됩니다.
이대로라면 절대 안 죽을 것 같은 챔피언들도 조정합니다.
- 모데카이저
적당히 하세요: 피해를 입히면 기본 지속 효과 - 철인으로 생성되는 보호막 체력이 25% 감소합니다.
- 타릭
헐거워진다...: W - 수호의 고리 스킬로 생성되는 최대 체력 비례 보호막의 체력이 50% 감소합니다.
마지막으로 더 겁나 짱쎈 짱짱 버프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 U.R.F. 모드에서 소외될 것 같은 챔피언들을 상향합니다.
- 아우렐리온 솔
저글링 능력 향상: 기본 지속 효과 - 우주의 중심으로 주위를 도는 위성 개수가 4/5/6으로 증가합니다. (6/13/25레벨에 적용)
- 바드
효율 업 이득: 기본 지속 효과 - 방랑자의 부름으로 정령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종 개수가 5개 ⇒ 2개로 줄어듭니다.
- 코르키
배달 주문 폭주: 폭탄 꾸러미를 사용한 후 재생성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8분 ⇒ 1분으로 줄어듭니다. (최초 생성 시점은 변경 없습니다.)
- 킨드레드
양의 광기: W - 늑대의 광기 범위 안에 있을 때 Q - 화살 세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 0.5초로 줄어듭니다.
또한 특성중에 쿨타임 5%감소 최대치 증가 특성을 찍어도 쿨타임 감소는 85%가 아닌 80%이며, 특성이나 아이템으로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시 시간을 줄일 수 없다.
3 스페셜 매치
3.1 2014년
그저 만우절 장난이나 이벤트로 끝낸 수준이 아니라, 아예 프로게이머 팀들을 초청해 스페셜 매치를 벌였다. 그것도 한국 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진행.
- 한국에서는 온게임넷에서 당일 오후 7시에 CJ 블레이즈와 나진 블랙 소드를 초청해서 스페셜 매치를 벌였다. 평소에 도미니언 모드를 즐겨 플레이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드가 꿀 챔프를 하나도 모른다는 블레이즈를 압살했다. 주요 감상 포인트는, 미쳐 날뛰고 있는 Limit와 맥을 못 추고 있는 Flame. (파트 1, 파트 2)
- 미국에선 당일 LCS 일정 마지막의 스페셜 매치로 진행. 이 때 관중들을 보면 다들 우르프 티셔츠로 갈아 입었다. TSM과 Cloud 9이 초청되어 맞붙었는데, 완벽하게 개그 방송이 되었다. 주요 감상 포인트는 부스에 난입해 인터뷰한답시고 점멸을 눌러버리는 등 방해를 하는 인터뷰 담당과, 중계 도중 뜬금없이 유럽 LCS 해설진으로 교체하는 장면, 그리고 게임 종료 후 C9과 TSM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탓하며 즐겁게 설전하는 장면.
- 싱가포르에서는 SGS와 KLH를 특별 초청했다. 영상 보기
- 인도네시아는 Team All Hail과 XcN Logitech를 특별 초청하였다. 영상 보기
3.2 2015년
파일:Attachment/리그 오브 레전드/URF 모드/UCCM.jpg
러스트 시나[6]
미국 쪽은 원래(?) N.U.R.F. 모드를 업데이트할 예정이었다는 설정을 활용, 2015년 특별 경기는 약을 한 사발 들이키는 수준을 넘어 아예 질질 흘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느림의 미학을 들먹이면서 고풍스런 귀족 컨셉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 만인이 참여한다는 취지의 만우절 파티는 여전해서,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도 죄다 정장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건 물론이고 스튜디오 밖에선 관객들과 스태프, 선수들이 한 데 모여 아예 사교 파티를 벌였다(...).
이번 특별 경기의 팀은 Ye Olde League Organization 과 Society of Worth Assessment Gentlemen 로 나뉘었다. 참고로 약자로 쓰자면 YOLO[7] 와 SWAG.
YOLO 팀으로 핫샷GG, 오드원, 레지날드, 알렉스 이치, ClackyD가 참가했고, SWAG 팀으로는 세인트비셔스, 스누페, 엑스페셜, 차우스터, 스카라가 참여했는데... 중간에 YOLO의 오드원과 레지날드가 쫓겨나고 MapleStreet과 비역슨으로 교체되고, SWAG도 곧바로 차우스터와 스카라를 버리고 아프로무와 더블리프트를 교체투입 시켰다.
한국에서는 유명 BJ 20명이서 4팀을 짜서 멸망전 형식의 BJ특별매치가 진행되었다. 해설로 강민과 빠른별을 모집하는등 뭔가 크게 준비하는듯 했으나 늦은 시간에 방영된데다가 홍보도 부족해서 참여한 BJ들의 평균 시청자수에도 못미치는 소수의 인원만 시청하며 망했다.
4 전략 & 팁
- 무조건 타워를 빨리 밀어라. 롤은 타워를 빨리 밀어여 이기는 게임이며, 30, 40킬씩 먹고 타워를 못 깨서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20레벨 넘어서면 한타패배가 곧...
-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1레벨 텔포(쿨60)는 아껴두자. 걸어가도 산뜻한출발 버프로 인해 텔레포트를 타는거와 큰 차이없이 도착하기도 할 뿐더러 순간이동 시 산뜻한 출발 버프가 사라진다. 오히려 포킹이나 미드대치로 킬따고 빠르게 아이템을사서 타 라인으로 복귀하는 방법이 더 추천된다.
- 이블린, 샤코, 가렌 같은 근접챔은 포킹에 영 도움이 안되니 1레벨 초반에 미드에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는 미드 양옆 부쉬에 있다가 포킹맞은 딸피 챔피언이 있을때 과감히 들어가서 킬따고 빠져나오자.
- 포킹에 자신이 없는 조합이면 1렙에 미드에 나가지 마라. 일부러 포킹을 맞아줄 필요가 없는대도 꼭 나가서 포킹하려다 따이는 뭐같은 경우는 꼭 있다.
- 사용효과의 모든쿨이 80%감소되므로 매우 유용하지만, 지속효과의 경우 쿨타임이 감소적용이 안되므로(예:수호천사, 밴시의 장막) 사용효과가 있는 아이템을 가는것이 더욱 좋다.
- 노랑 장신구 와드는 여기저기 박아주자. 쿨타임이 20초이며, 위기에 빠져도 팀원이 보고 텔타서 도와줄수 있고, 유리한 위치에 텔타고 이니시를 열거나 잘라먹기가 가능하다. 타겟팅 이동기가 있을시 점멸대용으로도 이용가능하다.
- 렌즈계열 장신구는 실질적인 쿨타임이 매우짧다. 효과가 끝난후 다시 사용가능해지는 시간이 1초이므로 은신챔피언이나 설치물챔피언있으면 사용시 매우 도움이 된다. 물론 모든 와드를 지워버릴수있으므로 시야장악 및 짤라먹기에도 좋다.
- 정글 내를 돌아다닐 일이 많다면 팀원과 합심해서 우리 정글내에 핑와를 심어두고, 항상 파랑 장신구로 미리 시야를 밝혀놓고 다니자. 부쉬엔 가렌
부쉬전사, 마오카이 묘목, 샤코박스, 제드, 이블린, 잭스 등등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 반대로 상대 정글에 매복해있다가 덮치는 것도 잘 통한다.
- 억제기가 밀렸다면 부지런히 라인밀고 빨강 탐지렌즈를 돌리면서 와드를 지워야 백도어 대비가 된다. 텔타고 두세명이 한번에 백도어하러 오면...
- 도저히 이길 공산이 안보인다면 탑바텀 라인 밀어놓고 백도어라도 부지런히 해라. 지금 킬수가 몇십킬 차이나더라도 우르프에선 킬수보다 중요한게 타워, 억제기를 빨리 미는 것이다.
- 용이랑 전령은 꼭 챙길것. 정글러가 없는 경우가 많다보니 용을 잘 안먹는다. 우르프모드에서는 저렙에도 용을 빠르게 잡을수있고, 용의 버프는 무시할만한것이 못된다.
-20분에 3불용버프-
5 챔피언
역시 이런 모드에서도 좋은 챔피언, 쓰기 힘든 챔피언 등이 존재한다. 다만, 너도나도 나름대로의 장점과 강함이 있어서 다양하게 쓰이는 편.
기본적으로 우르프 모드에서 빛을 보는 챔피언들은 다음과 같은 유형들이다.
- AD누커 또는 회복/보호막 스킬을 가진 챔피언 : 제드, 제이스같은 AD누커의 경우는 극강의 쿨타임 감소와 마나나 기력 무제한 덕분에 누커는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시도때도 없이 누킹이 가능하고 회복/보호막 스킬을 가진 챔피언은 죽을 생각을 안 한다.
- 쿨타임 감소 효율이 극대화되는 챔피언 : 가뜩이나 쿨타임이 짧아 마구 눌러 난사하던 이블린, 스카너, 헤카림 등이 있다. 또 스킬 시용하면 공허충이 나오는 말자하는 3마리는 기본이요 최대 6마리정도의 공허충을 거닐며 이에 맞는 AD 말자하가 크게 히트하고 있다. 이즈리얼도 이 쿨감에 제대로 영향을 받은 캐릭턴데, 후술할 궁 난사 이외에도 마스터시 3초 비전이동에 적중시 무한 난사가 가능한 신비한 화살때문에 AD건 AP건 전부 다 쓰인다. 특히 이즈리얼의 최악의 약점인 푸쉬능력도 매우 짧은 궁과 무한 Q로 완벽하게 매꿔져서 장난이 아니다. 카서스는 Q를 0.2초마다 사용하고 카시오페아는 E를 0.15초마다 사용한다.
- 소환사의 협곡에서 쿨타임 감소를 제공하는 아이템을 거의 필수적으로 사는 챔피언 : 대표적인 예로 쿨타임 감소 효과를 소환사의 협곡에서부터 톡톡히 보는 제이스와 제드, 그리고 아테네의 부정한 성배를 코어템으로 가는 신드라와 오리아나, 럭스, 직스 등등. 이러한 챔피언들은 소환사의 협곡에서부터 쿨타임 감소 효과와 상성이 매우 좋은 챔피언들이며 우르프 모드에서는 이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반면 카시오페아나 애니비아같이 소환사의 협곡에서부터 쿨타임 감소를 제공하는 아이템은 거의 사지 않고 마나통같은 다른 옵션이 더욱 중요한 챔피언들은 여기에서 별로 좋지 않다.
- 궁극기를 난사할 수 있는 챔피언 : 궁극기 쿨이 짧은 럭스나 이즈리얼 등. 특히 이즈리얼은 신비한 화살의 적중시 스킬 쿨타임 감소 효과 덕분에 궁극기를 일반모드 비전이동 쓰듯이 쓸 수 있다.
- 스킬콤보 짤짤이를 정신없이 넣을 수 있는 챔피언 : 수없이 폭탄을 깔고 날려대는 직스, 입에 침마를 새 없는 제이스의 포격, 핵창을 마구 날릴 수 있는 니달리 등. 거기다가 저런 포킹의 대표 주자들이 아니더라도 사거리가 길기만 하면 손해는 절대 안본다.
- 상대의 누킹을 끊을 수 있는 강력한 CC기를 가진 챔피언 : 알리스타, 소나, 쉔, 람머스 등... 25%의 강인함 효과가 없었다면 urf모드는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강요하는 취지에 어긋난 모드가 될 뻔 했다.
- 설치물 스킬을 갖고 있는 챔피언 : 마오카이, 샤코, 티모 등. 특히 마오카이는 글로벌 밴을 먹지 않아서, 헤카콥터 돌려보겠답시고 들이대는 헤카림들의 하드카운터로 대활약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강력한 기동 스킬을 갖고 있는 챔피언 : 이즈리얼 같은 블링크형 스킬이 아니더라도 트린다미어, 그라가스 등 벽넘기가 가능한 스킬을 갖고 있으면 같은 타입이 아닌 이상 절대 도망치지 못하거나 절대 잡을수 없다.
피즈도 글로벌벤좀 - 강력한 퍼텐셜을 가지고 있지만 마나로 족쇄가 차있는 챔피언 : 스웨인, 카사딘, 초가스, 코그모등, 강력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지만 마나 여건상 오래 유지 못하거나, 잦은 사용이 불가능한 챔피언도 대단히 득을 본다. 스웨인은 누가 끊기 전까진 궁을 끌 일이 없고, 설사 끄더라도 금방 다시 켜지며, 카사딘은 말할 껏도 없고, 초가스는 마나걱정 없이 qw를 난사할 수 있으며, 코그모는 궁극기의 마나 소비의 패널티가 사라져, 그야말로 박격포가 되버린다.
반면 우르프 모드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챔피언들은 다음과 같은 유형들이다.
- 이동기 없는 근접 탱커계 챔피언 : 스킬 난사가 가능해진 이상 한번 맞으면 가버리는 경우가 많기에 탱커로 가 봤자 별로 의미가 없다. 물론 상대팀 조합이 전부 근접 챔피언들 위주라면 해볼만 하겠지만 우르프 모드에서 이런 경우는 아예 없다고 봐도 된다. 가렌, 다리우스, 볼리베어 등이 그런 케이스. 다만 이들 중 다리우스같은 몇몇 챔피언은 어떻게든 근접전을 할 수 있다면 의외의 무쌍을 펼칠 수도 있다. 물론 그럴 가능성과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조건은 거의 없지만.
근데 이제 가렌은 최강의 개사기 믹서기가 되어버렸다다리우스:우르프만 아니어도.. - 챔피언 설계 컨셉이 스킬 난사를 막아버린 경우 : 단적인 예가 바로 2014년 럼블과 현재 나르. 럼블과 나르같은 경우는 각각 과열과 강제 변신이라는 특이한 컨셉이 저 챔피언들의 스킬 난사에 패널티를 부여한 구조인지라 스킬 난사가 핵심인 우르프 모드와 극과 극으로 맞지 않아 완전히 도태되고 말았다. 그나마 두 챔피언들 중 럼블은 2015년부터 패시브로 인한 스킬 난사 패널티를 없애줘서 상당한 강캐가 되었으나 나르에게는 2015년은 물론 2016년에도 아무런 버프를 해주지 않았다(;;). 결국 나르는 2016년 우르프에서도 최악의 성능을 보여줬다. 나르에게는 메가 나르 지속시간이라도 몇 초 늘려주거나 메가 나르에서 미니 나르로 돌아올 시 몇 초 동안 분노가 오르지 않는 패널티라도 고쳐줬으면 사정이 많이 좋아졌을 것이다.
- 템을 갖춰도 기대 딜량이 거의 올라가지 않는 서포터 챔피언 : 단적인 예는 쓰레쉬와 브라움, 잔나, 타릭, 그리고 바드. 그래도 잔나는 무한폭풍으로 푸쉬, 궁으로 짜잘힐, 무한쉴드로 쓸만하고, 타릭과 바드는 힐과 무한스턴으로 써먹기 좋다. 아이템을 갖춰서 AD 또는 AP를 올려서 스킬을 난사해 봤자 알리스타나 소나, 카르마같은 딜 서포터 챔피언들이 딜템을 가서 스킬을 난사하는 것보다 효율이 훨씬 떨어진다. CC기나 서포팅 스킬을 더 자주 쓸 수 있어서 서포팅이라는 측면에서는 나아지지만 다른 챔피언들처럼 제대로된 딜링은 기대할 수가 없다. 초반에 반짝하다가 다른 챔피언들은 폭딜을 난사하는 동안 자신들은 초라하게 CC기 셔틀이나 해야 한다. 게다가 그 CC기마저 모든 챔피언들에게 부여된 강인함 때문에 협곡보다 더 빨리 풀리는 바람에 망했어요. 또한 피들스틱같은 경우는 서포터형 챔피언에 속하진 않지만 주력 딜링 스킬인 드레인과 까마귀 폭풍이 지속딜을 주는 스킬 구조 특성상 여기에서 협곡에 비해 기대 딜량이 거의 올라가지 않고 가렌과 마찬가지로 서포터형 역할밖에 못하기 때문에 여기서 별로 좋지는 않다.
- 스킬 모션 딜레이가 큰 챔피언 : 이런 경우 스킬 쿨이 짧아진다 해도 다른 챔피언들의 즉발 스킬들에 비해 난사가 불가능해서 이 모드에서 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다. 많지는 않지만 2014년 카서스같은 경우 주력 딜링기인 Q가 모션 딜레이가 커서 난사가 불가능해서 이 모드에서 별로 혜택을 보지 못했다. 또한 베이가의 경우 패치 후로 스킬들의 모션 딜레이가 하나같이 커져서 우르프 모드에서 안좋은 챔피언으로 전락했고 벨코즈역시 일반 스킬들의 모션 딜레이가 너무 커서 협곡에서도 단점으로 작용했는데 그 단점이 여기서는 좀 더 크게 작용한다. 질리언같은 경우는 2014년 우르프에서는 되감기를 통한 쉴새없는 타겟팅 시계폭탄 난사 덕에 강력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리워크 이후 진행된 2015년 우르프에서는 시계폭탄이 타겟팅에서 논타겟팅으로 바뀐 데다 스킬 자체의 투사 딜레이가 너무 커져서 적중률이 심하게 떨어진 바람에 승률이 순식간에 하위권으로 떨어지고 말았다.[8]
- 주력 스킬이 쿨감보다는 다른 요소에 훨씬 영향을 많이 받는 챔피언 : 대표적인 케이스는 아칼리와 야스오, 카시오페아. 아칼리의 경우는 궁극기가 협곡에서부터 쿨타임이 사실상 없고 정수 충전 시간에 좌우되는데 우르프에서는 우르프 쿨감이 아칼리의 궁 정수 충전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야스오의 경우는 Q스킬이 공속에만 비례해서 쿨타임이 감소하는 특이한 메커니즘때문에 우르프 쿨감에 영향을 아예 받지 않는 경우였다. 카시오페아도 주력 스킬인 쌍독니가 중독 상태의 적에게는 쿨타임이 0.5초라는 옵션 때문에 우르프의 쿨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경우다. 하지만 리메이크 카시오페아는 쌍독니의 기본쿨타임을 줄이고 독이묻은적에게 추가피해를주도록 바뀌면서 우르프 기준으로 쿨타임이 0.15초가되어 깡패가된다. 이런 챔피언들은 여기 나열된 안 좋은 챔피언들의 케이스들보다도 더더욱 나쁜 것이, 주력 스킬의 쿨타임이 우르프의 쿨감 영향을 사실상 받지 못해서 우르프의 혜택을 등에 업고 소환사의 협곡보다 배로 강해진 우르프의 많은 다른 챔피언들과는 달리 한타 기여도가 소환사의 협곡에 비해 거의 증가하지 못해서 약체가 돼 버린 경우다.
- CC기가 없는 챔피언 : 대표적인 케이스는 아칼리와 쉬바나. 이 경우는 좀 애매하지만 어쨌든 CC기가 있는 챔피언이 없는 챔피언에 비해 강력한 건 사실이다. 특히 적당한 하드 CC+강력한 딜로 무장한 알리스타같은 챔피언은 최고의 대접을 받는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쓰레쉬처럼 CC기만 강력하고 딜은 거의 내지 못하는 챔피언은 좋지 않다.
- 딜링 스킬들이 도트딜 위주인 챔피언 : 탱커까지 녹이는 지속 폭딜 스킬이 조금도 쉬지 않고 난무하는 전장에서 주력딜이 도트딜인 챔피언들은 스킬을 아무리 난사해 봤자 자신의 딜을 다 박기도 전에 상대의 지속 폭딜을 따라가지 못하고 녹아버리기 일쑤다. 대표적인 예가 스웨인[9]과 카시오페아. 또한 브랜드도 스킬셋이 도트딜을 입히는 스킬셋은 아니지만 폭딜의 핵심인 패시브가 도트딜을 입히기 때문에 스킬을 난사해도 협곡보다 더 많은 패시브 피해를 줄 수가 없어서 여기에서 그리 좋지는 않다. 다만 말자하의 경우 Q스킬을 뺀 모든 스킬들이 도트딜인데도 불구하고 고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 모드에서 AD말자하는 공허충을 협곡보다 다량 생산할 수 있어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모 커뮤니티에서도 말자하는 우르프에서는 AD빌드를 타라고 대놓고 권장할 정도.
- 스킬보다는 평타 기반의 원딜 챔피언 : 특히 일반 게임에서는 캐리형 챔피언의 표본인 트위치와 베인같이 평타딜 비중이 극도로 큰 원딜은 이 모드에선 성장하기도 전에 터지고 설령 어떻게 성장하더라도 일반 게임에서처럼 원딜 하드캐리 시나리오는 꿈도 꿀 수 없다. 애초에 스킬이 평타 혹은 그 이상으로 자주 날아오는 모드에서 평타딜러가 제 몫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나마 이들 중 트위치나 베인같이 우르프 모드의 원거리 챔피언들 공속 버프에 탄력을 아주 많이 받는 챔피언들은 중반부터 어느 정도 활약할 여지가 생기지만 징크스나 코르키같이 공속 버프를 받아도 캐리력이 애매하거나 칼리스타같이 쿨감 효율이 최악으로 나쁜 챔피언같은 경우는 정말로 픽할 메리트가 없다.
하지만 이속진이 나오면 어떨까! 이! 속! 진!미친 진
- 특이한 성장 방법을 가진 챔피언 : 파밍할 시간이 거의 없어 일반적인 방식으로 크기 전에 게임이 터진다(…). 거기다가 나서스는 위의 "근접 탱커계 챔피언"의 경우에도 해당하기에, 골통 한번 부숴 보겠다고 붙으려다가 손도 못 대보고 관광당하기 일쑤. 따라서 굳이 쓸거면 오랫동안 스택을 쌓기보다는 빠른 왕귀로 인한 깽판을 보여줘야 한다. 다만, 나서스는 대인전이 아니라 엉뚱한 곳에서 대활약을 펼치는데 바로 백도어. 스택 좀 쌓고, 팍팍 들어오는 골드로 템 좀 맞추면 타워가 눈 깜짝할 사이에 갈려나간다. 하지만 q의 무한난사로 정글만 돌아도 8분에 100스택을 찍을 수 있으며 적당한 템이 나온 뒤부터 무한q로 스택도 쌓고 타워도 부수다보면 탱은 탱대로 되는데 딜은 딜대로 나오는 무서움을 볼 수 있다
- 쿨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 : 야스오와 코르키가 해당된다. 야스오의 경우 Q가 쿨타임 대신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는데, 이에 하한선이 존재한다. 코르키는 모든 스킬이 쿨타임감소덕을 보긴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하필 궁극기 쏘는게 2초 고정이라, 일겜의 코르키랑 별로 큰 차이가 없다. E가 장시간 타격을 주는 스킬인 것도 한 가지
5.1 2014년
5.1.1 글로벌밴급
- 이 챔프들은 2014년 당시 우르프 모드에서의 사기성이 라이엇에게도 인정돼서 사용금지 처분을 먹은 챔피언이다. 2015년도에는 적절한 밸런스 패치로 모두 풀린 상태. 하지만 여전히 강한 캐릭터가 몇 있다.
- 카사딘: 1.4/1/0.6초짜리 균열이동을 풀스택으로 항시 유지하고 다니며 무한 qe로 적 챔피언에게 도망가는것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기동력도 추노력도 누킹력도 압도적이다. 우르프모드의 시작과 함께 글로벌밴. 2015년 버전에선 궁극기의 쿨타임만 다른 공식으로 돌아가게 변한데다 연속 시전 시의 데미지 증가가 삭제되었고, 5.4 패치에서 적용된 궁극기 이동거리 감소 또한 적용되어 기동성에 큰 너프를 먹었다. 여전히 연속 점멸의 악명은 자자하나 니달리 등의 다른 무한 이동기를 시전하는 챔피언에 비해 딱히 유리한 점이 없게 되었다.
- 라이즈: 패시브로 인해 W스킬인 룬감옥에 한번 갇히면 엄청난 스킬콤보를 맞고 회색화면을 보게 된다. 우르프모드의 출시와 함께 일반 모드에서는 아예 글로벌 밴 처리. URF 봇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AI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하드캐리하는 광경을 볼 수 있을 정도. 2015년 버전에선 패시브의 쿨타임 감소 효과가 1초에서 0.2초로 바뀌는 변경을 받으면서 글로벌 밴에서 풀린 상태. 무난하게 흥했다면 대장군 라이즈를 보여줄 수 있겠지만 초반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 탓에 성장이 험난하고 성장하더라도 적 조합이 포킹 위주라면 고통받는다.
- 니달리: 주문력이 좀만 나와줘도 막대기가 핵창으로 돌변하는데, 그게 계속해서 날아온다. 창을 거의 평타 던지는것과 비슷한 속도로 던져댈수 있다. 게다가 이 녀석은 정신나간 힐에 쿠거폼으로 변하면 w를 1초마다 쓸 수 있는 기동성도 가지고 있다. 4월 8일자로 글로벌 밴.
- 2015년 버전에선 대부분의 회복, 보호막 스킬의 계수 반토막, 25분 전까지의 회복 효율 감소라는 간접 너프를 맞고 글로벌 밴에서 풀려난 상태. 2014년 중에 있었던 니달리 리메이크로 인한 창 계수 하향에도 불구하고 시도때도 없이 날아오는 창은 여전히 성가신지라(...) 수시로 밴 리스트에 오른다.
- 소나: 그냥 되는대로 스킬들을 반복 사용하면서 평타를 때려주면 모든 평타가 파워코드로 나가는데다가 모든스킬의 쿨타임이 1초대이기 때문에 1초만에 딜링과 힐링 이속버프를 동시에 사방으로 뿌려대는 괴물같은 성능의 챔피언이 되어버렸다. 특히 숙련도가 낮아도 키보드를 누를줄만 알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는 게 포인트로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오토 타겟팅이 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적 챔프를 잘 찍어줘야되는 다른 챔피언과 달리 그냥 스킬을 뿌려대면서 이동하기만 하면 적은 죽고 아군은 살아나는 기적이 벌어진다. 결국 4월 4일자로 글로벌 밴 당했다.
- 소라카: 리메이크 이전 - 0.6초마다 시전되면서 맞을때마다 마방을 깎는 Q스킬과 Q스택을 쌓는동안 버티게해주는 W스킬. 긴 사정거리로 무한침묵을 거는 E스킬, 쿨도 짧은데 힐량도 상당하고 범위도 글로벌인 R까지 모든 스킬이 버릴 것이 없다. 소나와 마찬가지로 엄청 클 경우 탱힐딜이 다 되는 만능적인 모습을 보였다. 4월 8일자로 글로벌 밴.
- 리메이크 이후 - 예전처럼 적진 한가운데로 뚫고들어가 자힐하고 주변 모두에게 메테오를 떨어뜨리며 다 쓸어버리는 모습은 보여줄 수 없고 원거리에서 q와 e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포킹형 챔프로 사용해야한다. 광역 침묵을 거는 e는 쿨타임이 많이 줄어들고 힐과 딜 다 되는 q스킬로 인해 승률은 포킹챔중에 제일 높은편이다. 하지만 브루저에게 취약하다는 것과 w의 존재감이 떨어져 기용률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나, 정작 문제는 소라카를 상대하는 입장이다. 모든 챔피언들이 딜템을 기용하게 되는 게임 특성상 깡 주문력이 높아진 소라카의 힐은 일반겜과는 다른 의미로 극혐힐러가 되는데, 궁극기 수치는 너프되었어도 주문력 계수는 꽤 높기 때문에 깡주문력 코어템 2~3개만 맞추면 솔킬은 고사하고 상대가 죽질 않는다. 하여 소라카가 솔라인에서 조용히 파밍중이라면 무슨 수를 써서든 방해해야 한다.
- 스카너: 헤카림과 비슷한 수준으로 Q를 기똥차게 돌려대며, AP템을 둘둘 말면 W쿨이 3.2초면 돌아오는데다 보호막 계수 자체도 0.8로 상당히 높아서 포킹을 다 씹어버리고 타워다이브를 밥먹듯이 해댄다. 쉴드 유지시간이 쿨보다 길기 때문에 얻어맞지 않는한 이속버프 또한 무한. 게다가 잘 맞추기만하면 탈출기 없이 빠져나갈 수 없는 무한 슬로우를 걸어주는 e와 20초마다 날아오는 1.75초짜리 제압은 덤인데 그 1.75초에 웬만한 챔피언은 다 갈려나간다. 거기에 패시브의 기본 공격 시 쿨감 덕분에 실질적인 쿨타임은 더 짧아진다. 돌진 능력이 헤카림보다는 뒤처진다는 게 흠이지만 어차피 쿨이 60초인 점멸과 같이 사용하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4월 8일자로 글로벌 밴.
- 2015년에는 q스킬의 쿨감이 없어지고 글로벌밴이 풀렸다. w실드도 반토막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고승률의 강캐이다.
- 알리스타: 약 1.5초 딜레이의 에어본과 박치기로 무슨 축구하는 것 마냥(...) 상대를 날려버리는 건 기본에, 광역 힐과 피해량 감소 궁 때문에 잘 죽지도 않는다. 결국 4월 8일자로 글로벌 밴.
- 케일: 무적을 18~12초마다 쓴다. 거기에 힐+이속 버프가 있고 타게팅 둔화가 있어서 일단 걸리면 절대 빠져나갈 수가 없고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다. 결국 4월 8일자로 글로벌 밴.
- 헤카림: 유체화를 상시 장착하고 Q를 무한으로 돌려대며 W로 끊임없이 흡혈하며 전장 온 곳을 누빈다.[10] 탑 라인 대각선 맨 끝에서 봇 라인 대각선 끝까지(미드 가로질러 바론과 용 앞 지나는) 내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8초.4월 8일자로 글로벌 밴.
5.1.2 강력한 챔피언
- 갈리오: 딜템만 둘러도 더럽게 안죽는다. 방벽을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방템을 올리는 것 보다 차라리 딜템을 올려서 방벽으로 인해 올라가는 체력회복량을 올리는 것이 더 효율이 좋아졌다. 심지어 포탑에 맞으면서 피가 회복된다! 특히 이블린과 헤카림 등 짧은 시간에 딜을 많이 퍼붓는 챔피언일수록 갈리오를 더더욱 잡기 힘들다. W 스킬이 상시 지속이 되는건 둘째치고서 힐량이 2초마다 갱신이 가능한데다가 Q의 피해량 또한 무시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 궁의 도발도 쿨이 짧고 그마저도 스킬 레벨을 올리면 더더욱 짧아진다. 애초 갈리오가 우르프모드 프로경기에서 매 경기마다 밴이 된 이유가 있다. 하지만 모드 자체 강인함 때문에 궁극기가 일찍 풀리는건 단점. 하지만 광역딜 위주에 안죽는 갈리오의 이런 특성으로 인해 웬만큼 못크지 않고서는 1:4, 1:5등 다인전을 매우 쉽게 한다.
- 나미: 대부분의 힐러들이 글로벌 밴을 먹어버린 시점에서 상당한 힐량의 W, 하드 CC가 2개나 있는 나미는 특히 2:2 라인에서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Q가 이동기를 막 쓸수 있는 이 모드에서는 맞추기 상당히 힘들지만 궁극기와 연계할 경우는 맞추기가 상당히 쉬워진다. 오히려 Q를 막 난사해도 리스크가 없기에 협곡보다 훨씬 쓰기는 좋은편. 다만, 이속 버프는 있지만 실질적인 이동기가 없기에 적들이 추격할 경우 하드CC기를 적들에게 맞 뿌리고 튀는 것 외엔 생존방법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 룰루: 무한 슬로우, 무한 변이, 무한 이속버프, 무한 실드, 무한 체력버프. 강력한 딜링과 유틸성으로 기존 협곡에서도 악랄한 성능을 자랑했지만 여기서는 그 악랄함이 더욱 더 증폭되었다. 특히 픽스(E)를 적이나 미니언, 아군에게 일단 붙이고 나면 연달은 QQQ 콤보를 통해 안전한 거리에서 일방적으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아쉬운 점은 W,E 스킬이 단일 타겟이어서 난전 상황에서는 다소 힘이 떨어진다.
- 마스터 이: 무한 Q로 거의 1초에 가까운 일격필살을 상시 사용할수 있고. 흡혈템이 없는 초반에도 명상으로 인한 유지력또한 얻으며. 엄청나게 짧은 궁극기로 인해 주어지는 최강의 타워 푸쉬력이 매우 악랄하다. 쿨 1분짜리 순간이동으로 이동 후 짧아진 요우무,궁극기를 동원해 재빨리 타워를 부수는 강력한 스플릿 푸쉬도 가능하고, 짧아진 일격필살을 이용한 스킬 회피와 용바론 사냥이 가능하다. 당연히 평타 딜러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무지막지하게 약하고 궁극기를 찍고 중반쯤은 돼야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 아이템은 AD캐스터라고 해도 믿을 극AD세팅을 해도 공속이 고정 2.5(...)의 미친 스펙을 보여준다. 성장 체력 수치가 암살자 중 1위이기 때문에 피통이 딜탱급으로 늘어나는 것도 덤.
- 마오카이:
인삼 혹은 도토리[11] 묘목을 풀숲에 잔뜩 던져놔 지나가던 적을 원킬하거나, 아니면 수류탄 마냥 계속해서 던지다 돌진 중 타겟 불가 상태가 되는 W를 쉴 틈 없이 사용해 상대를 엿먹인다.묘목은 요릭의 구울처럼 유닛취급도 받지 않기때문에 부수지도 못한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눈뜨고 묘목에 얻어맞아야 하는 셈(...) 심지어는 묘목으로 15분에 나오는 바론을 바로 푹찍하는 기행도 저지른다. 패시브도 스킬을 미친듯이 써대는 모드의 특성과 매우 잘 어울린다. # 다만 워낙 많이 당했고 스페셜 매치에서도 그 위력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서 마오카이가 상대편에 있을 경우 웬만하면 부쉬는 피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부쉬 인삼농사로 재미를 보기는 힘들어졌다. 4월 8일자로 주요 OP챔피언들이 글로벌 밴 되면서 새 필밴 목록에 올랐다.
- 말자하: 명실상부 최강의 포탑철거반. AD말자하건 AP말자하건 관계없이 일반모드에서의 라인푸쉬력의 몇제곱은 더 빠른 라인푸쉬력을 보여준다. 라인전에서 할 일은 별 거 없다. QWQWQWQWQW..... 미니언이 생기면 QWEQWEQWE...... 상대 라인에 어설프게 둘 정도가 서있다면 오히려 두 명의 챔피언을 한 명의 챔피언이 가지고 노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특히 일반 모드에서는 잘 볼 수 없는 AD말자하는 이 모드의 백미. 무한대로 스킬을 난사하다가 4~5마리 정도 뽑힌 공허충을 위시하여 상대 챔피언에게 E나 평타, 혹은 궁을 박아넣는다면 그 어떠한 단단한 챔피언이라도 사막에서 아이스크림 녹이듯이 녹여버릴 수 있다. 공허충을 이용한 포탑 철거 속도는 일반 모드의 마스터 이를 능가한다. 또한 바론도 15분에 나오자마자 바로 잡을수 있긴 한데 바론이 공허충보다 말자하를 더 우선타겟으로 삼기 때문에 말자하와 바론의 거리 유지를 잘해야 바론이 말자하를 때리지 않는다. 하지만 공허충 수 유지 및 말자하의 스킬공격을 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간간히 바론에게 들어가서 몇대씩은 맞아줘야한다. 다만 단점 또한 상당한 편인데 AP말자하면 1:1 상황이 아니면 궁을 차라리 사용하지 않는게 딜이 더 나온다. 궁딜이 엄청난 피해량과 AP계수가 달려있어서 의문일수도 있겠지만 이 모드에서 말자하는 2.5초라는 시간이면 공허충을 한마리 더 뽑거나 광역피해스킬을 한번더 난사할 수 있다. AD말자하의 경우는 E를 쓰고 상대에게 궁을쓰면 강인함을 무시하는 제압의 특성상 안전하게 2.5초동안 공허충이 프리딜을 넣을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에 쓸만한편. 애초에 AD말자하의 딜은 공허충이지 본인이 아니다.
- 그러나 AD 말자하의 경우는 강력한 광역기술을 가진 챔피언에게 쉽게 무력화되기도 한다. 가장 단편적인 예로는 2014년 당시에 소라카가 있다. 이 경우 공허충이 다가가기도 전에 녹아버린다.
- 말파이트: 궁극기를 20~26초마다 쓴다. 기존 소환사의 협곡에서도 포킹 챔피언들을 떨게 만드는 말파이트지만 이 모드에선 너도나도 공템만 둘러서 궁극기로 꽝꽝 들이박으며 이어지는 R-E-Q콤보 1세트면 필킬. 점멸과 궁을 동반하면 눈깜짝 할사이에 거리를 좁혀 순삭시키는것도 가능하다. 6레벨 전이 조금 답답하긴 하지만 굴렁쇠를 무한대로 쓸 수 있어서 기존 소환사의 협곡보다는 6레벨 전도 할만한 편. 다만 말파이트의 경우는 우르프에서 그렇게까지 좋은 챔피언이라는 평을 많이 받지는 못한 편이다. 말파이트는 스킬들 계수가 상당히 낮아서 모든 챔피언들이 마관이나 방관보다는 극딜을 가는 모드 특성상 여기 나열된 대부분의 누커 챔피언들보다 효율이 떨어지고 챔피언의 장점을 잘 활용하려면 딜이나 마방보다는 방어에 더 투자를 해야 하는데 우르프는 전반적으로 AD챔피언들보다는 AP챔피언들이 훨씬 대우받고 많이 나와서 말파이트 입장에서는 궁극기의 강점을 배로 살릴 수 있는거 외에는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평도 있다.
- 모르가나: 아는 사람들만 아는 꿀 of 꿀 챔프. 초반에 살짝 후달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 렙이 약간만 높아지면 포킹+길고 강력한 속박의 Q와 장판기인데다 데미지도 높은주제에 중복시전까지 되어 미친듯이 라인을 밀어대는 수많은 W, CC기가 극단적으로 강력한 이 모드에서 CC를 아예 완전 차단시키는 E, 거기에 패시브 때문에 유지력도 상당해서 빨피였던 모르가나가 어디선가 풀피로 돌아오기도 하고, 존야만 나오면 궁으로 역관광도 쉽게 쳐버린다. 대신 주도적으로 킬을 따기 어려운 게 단점.
- 블라디미르: 안그래도 사기적인 회피기로 유명한 W의 지속시간이 2초인데, 마스터시 쿨이 2.8초이다. 만렙 W 데미지가 대충 300이고 딜탱을 가는 블라디미르의 특성상 대충 5~600정도 나온다. W쓰고 딜하다가 올라오면 EQ 로 딜과 회복을 하고 다시 W로 들어가고, 다시 올라와서 EQ를 무한반복하는 블라디는 어째 빨피인데 죽지도 않고 적 이동속도 감소 + 자기 이동속도 증가로 도망가기도 어려운데 딜은 딜대로 들어오는 무서운 챔프. 게다가 빨피라도 w로 살아만 나가면 주변 미니언이나 정글몹한테 Q로 풀피로 회복하고 나온다. 유일한 단점은 EQ 난사하다 손이 꼬여서 딜 들어오기 전에 W를 못 쓰면 W코스트 때문에 죽고, 즉발 누킹기에도 죽고, 무한 CC기에도 약하다. 그 외에는 전부 씹어먹을 수 있다.
- 블리츠크랭크: Q의 단점인 마나소모량과 긴 쿨타임이 없어지니 왠만해선 누구도 막지 못할 괴랄함을 보이게 되었다. 3초에 한번씩 날라오는 그랩과 항상 켜져있는 폭주, 1초에 한번씩 터지는 강철주먹, 6초에 한번씩 터지는 광역 침묵기 등 일대일이든 일대다든 엄청난 위력을 과시했다. 대천사, 영겁, 리치베인, 무라마나같은 마나템만 둘러도 18초에 한번씩 2000가까이 되는 쉴드가 켜지니 딜탱으로서의 효과도 발휘한다. (블리츠 안 해본 놈이 작성한듯; 블리츠 실드는 버그인지 몰라도 60초 그대로다.) 거기에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서포터로 서기 때문에 잘 활용하지 못하지만 그랩이 계수 1, 전자기장이 계수 1로 낮은 편이 절대 아니라 아예 리치 베인을 조합한 극 AP 템트리를 가면 그랩 한 번이면 그 뒤에 이어지는 전자기장+강철 주먹 콤보에 필킬. 3개의 종합 CC기로 상대가 아예 스킬을 쓰지 못하게 해버리는 URF계의 리얼깡패. 물론 콤보를 위해선 그랩을 일단 맞혀야 된다는 건 변함없다.
- 샤코 : 최상급 도주기인 디시브를 2.2초마다 쓰며 박스를 3.2초에 한개씩 박고, 양날독을 1.6초마다 던져대며 환각을 20초~16초 마다 써댄다. 특히 ap 샤코는 구조물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엄청난 딜링의 박스와 니달리의 창에 버금가는 양날 독의 딜링덕에 밴리스트에도 자주 오를 정도의 강캐. 물론 근본적으로 광역 스킬에 쉽게 녹는다는 점은 변함이 없으며, 이는 쿨타임이 짧아진 모드 특성 상 한눈 팔면 이동하다가 죽는 사태와 직면하게 된다. 다만 모드의 특성 상 탱커가 나타나는 일이 매우 적으며, 이는 블리츠와 문도, 럼블 정도를 제외하면 그 누구든 1초만에 암살시켜버린다. 블리츠의 경우 패시브에 따른 쉴드 때문에 의외로 오래버틸 수 있으며 되려 블리츠의 반응이 빨라 강철주먹에 맞아버리면 그 즉시 순삭된다. 문도의 경우 애초에 탱템을 돌돌 말고 다니는 탱커이다. 럼블은 다른 케이스로 카운터가 되는 데, 24시간 QWQWQWQW 눌러대는 탓에 암살하러 가는 도중에 죽는다. AP 샤코의 경우 초반부터 후반까지 우월한 화력을 보여주며 AD 샤코의 경우 후반부에 들어가면 상대가 2명이 있어도 디시브로 들어가 1초만에 모두 녹여버리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 쉔 : 무한 단검 짤짤이의 견제+회복, 끝나지 않는 방어막과 도발,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는 궁극기. AP템을 올리면 알리스타, 소라카에 버금가는 사기캐가 된다.기동성은 이동거리도 길고 쿨타임도 짧은 도발덕분에 최상급이고 그냥 텔포 쿨이면 궁타고 날아가면 된다. 특히 보호막이 사기적인데 지속시간은 3초인데 쿨타임이 1초라 계속 갱신되며 AP계수가 무려 0.6이다. 누킹이 안되는 챔피언으로는 절대로 잡을 수 없다. 리치베인과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며, 리치베인을 갈 시에는 쉴드키고 맞아가면서 타워를 깰 수도 있다.실제로 커뮤니티 게시판들을 보면 딸피쉔이랑 풀피로 붙었는데 보호막이 도저히 안까져서 역관광 당했다던가 도발에 반피가 나간다던가 궁 실드량이 2000이 넘는다던가(...)하는 도시전설급 얘기가 많다.
- 2015년에도 극딜 AP쉔 덕분에 우르프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리워크 이후 2016년에는 우르프에서 선전하기는 사실상 매우 힘들어보인다. 탱킹력은 여전하지만 예전처럼 AP템만 둘러도 우르프에서 딜도 되고 탱도 되는 챔피언은 전혀 아니게 된지라...
- 신드라: 보통 파일럿의 기량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 챔피언이지만, 우르프에서는 그런거 없다. 엄청난 쿨감 때문에 Q스킬을 0.8초(!)마다 쓸 수 있으며, 보통 구체를 7개까지 유지가 가능하다. E스킬의 스턴 또한 꽤 효과적이다. 공을 7개 만든 후 궁극기를 쓰면 거의 사망 확정. AP챔프중 순간 딜량 1위의 위엄을 체감할 수 있다.
- 오공: 타워에도 들어가는 Q와 무한 분신술, 그리고 탑블레이드로 인해 준 필밴급. 스킬셋이 완성되는 3렙에 EQWEQW를 반복하면 상대는 분신에 농락당하며 사망하게 된다.
- 우르곳: Q 대기시간이 0.5초로 줄어들어 E를 맞출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무라마나와 시너지가 매우 좋다. 모든 코스트 소모가 0이 될 뿐이지 마나 등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무라마나를 언제나 최대 위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무라마나가 그리 빠르게 나오는 아이템이 아니라는 점에는 주의해야한다. E가 맞추기 어려운 스킬인 만큼 이동기가 걸출한 챔피언들을 상대론 주의해야 한다.
- 이블린: 가시지옥이 한 부대 쯤 뭉쳐서 돌아다닌다 고 생각하면 된다. 딜링 능력은 URF모드 전 챔피언 중 최강. W의 이속증가량은 롤 전체를 통틀어 최상급인데 게다가 이게 무한 유지가 된다. 슬로우도 3초마다 풀어대면서 600에 육박하는 속도로 싸돌아다니기 때문에 타게팅 속박이나 스턴기 없이 잡는 건 거의 불가능(...) 둘 정도만 있으면 미친 딜량으로 순삭을 내고 성장도와 상대의 CC여부에 따라서 무쌍도 가능. 거기에 은신까지 있어서 이블린의 독주를 막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이블린이 흡총들고 딜템을 가버리면 좀비근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만약 적에 이블린이 있는데 팀에 CC기마저 부실하다면 이블린이 던지지 않는 한 그 판은 정말 이기기 힘들다.
- 이즈리얼: AP이즈가 미친 딜량을 자랑한다. QWQWQWQWQWQWQWQWQWQW를 반복하며 적들의 신경을 박박 긁다가 상대가 다가오면 E로 빠진 뒤 다시 QW 반복. 비전이동 자체의 딜량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은신챔을 잡거나 딸피의 적을 마무리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게다가 Q 명중 시의 부가효과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쿨다운 감소 90%에 가깝다. 한 웨이브를 다 잡기도 전에 쿨타임이 차는 정조준 일격은 덤. 10초마다 궁을 날려대면서 다른 라인을 계속 저격하고, 후반에 접어들면 라인관리에 쓸수 있어서 이즈리얼의 존재 자체가 팀 전체를 전략적 우위에 서게 만든다. 딸피인 적을 못 잡아서 적이 안도하며 귀환중인데 궁이 한번 더 날아와서 죽을 정도.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AP이즈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여기서 트포 이즈같이 평타딜 비중이 높은 다른 빌드는 안하는게 좋다.
- 제드: 표창쿨이 1.2초고 그림자 베기 쿨이 0.8초, 그림자는 한 번 쓰고나서 지속시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쿨이 돌아오기 때문에 무한으로 쓸 수 있어 정신나간 견제력과 라인푸시력을 자랑한다. 궁극기를 배운 이후엔 지속 시간 동안 입힌 피해량에 비례하는 대미지가 들어간다는 특성상, 그저 궁극기를 쓰고 스킬 난사만 해대면 무시무시하게 딜이 누적되어 적 하나를 무조건 죽일 수 있다. 그림자 쿨이 짧아 쉔과 비슷하게 미칠듯한 기동력을 자랑하지만 그림자 쿨이 돌아오는 찰나의 순간에 들어오는 CC난사에는 장사없다는 것이 단점. 그러나 1:1 대인전에서는 최강급이다. 일단 한 번 보자. TSM의 미드라이너 비역슨이 제드로 미칠듯한 컨트롤을 보여주며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제이스: 너프 먹기 전, 포킹 메타의 선봉장이었던 그를 다시 한번 체험 가능. 스킬 레벨을 막론하고 가속관문 한번 깔면 무지막지한 위력의 전격 폭발을 2번 날릴 수 있으며(제이스 숙련도가 높아서 가속 관문을 몸에 잘 당겨서 쏘는 사람들은 한 관문에 3번까지 쏠 수있다), 그 가속관문도 지속시간 끝나면 곧바로 하나 더 깔 수 있어서 사실상 무한 포킹(...) 굳이 포킹이 아니더라도 끊임없이 발동 가능한 W로 타워 철거도 빠르며, 근접 폭딜도 만만찮게 력하다. 마오카이와 함께 새 필밴 목록에 올라온 챔피언.
- 직스: 평소 협곡에서도 라인전 강하기로 빼놓으면 서운한 직스는 우르프 모드에서는 말 그대로 멈추지 않고 날려대는 폭탄들 덕분에 미니언 웨이브는 순식간에 밀려버리고, 숨쉴틈도 없이 날아드는 Q덕에 니달리에 버금가는 엄쳥난 포킹능력까지 겸하게 된다. 게다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쿨다운이 줄어드는 패시브 덕에 리치베인과 조합되면 ap챔피언이라는걸 믿을수 없을정도로 포탑이 정말 눈 깜짝할 새에 파괴된다. 데미지는 좋지만 쿨타임이 길어 사용을 망설이게 되었던 궁극기도 약 20초 내외로 날아오는 핵폭탄이 되어 라인정리,포킹,오브젝트 스틸 등에 마음껏 궁극기를 쓸수있어 기존 직스의 단점이 거의 상쇄된다.
- 2015년부터는 근접 챔피언들의 공속이 늘어나서 AP누커와 포킹 챔피언들보다는 근접 브루져들의 영향력이 늘어나는 바람에 강캐로 분류할 수 없게 되었다.
- 카르마: 80% 쿨감덕에 실드가 꺼지질않고 덩달아 이동속도도 항시 600을 상회한다. 거기에 쿨이 1초밖에 안되는 내면의 열정(Q)은 자체적으로 슬로우까지 달려있는데다 만트라로 강화 시 계수도 눈 돌아갈 정도로 높고 굳은 결의(W)는 타게팅 속박을 거는데 거의 항상 이동속도 버프를 달고 사는 카르마인지라 거의 벗어날 수 없다고 보면 편하고 만트라로 강화 시 잃은 체력을 시전 시 20%, 속박 시 20% 추가로 회복해서 딸피라고 들이댔다가 쉴드+회복에 역관광당할 수도 있다. 궁극기인 만트라의 쿨도 8초밖에 안 되어서 패시브의 쿨감과 합쳐지면 만트라로 강화된 기본기를 난사할 수 있다. 특히 W는 총 3틱의 피해를 주는데 이 3틱의 피해에 쿨감이 각각 적용되어서 작정하고 만트라 W를 계속해서 쓰면 좀비가 따로 없다.
- 코그모:
요약하자면 퉤퉤퉤퉤퉤퉤퉤퉤 끄앙노멀 협곡에선 AD코그모로 주로 쓰였는데 여기에선 AP코그모가 주류로 쓰인다. 코그모가 6렙을 찍고 컨트롤+R을 누르는 순간 온 사방에서 폭격이 날아들게 된다. 뿐만 아니라 노멀 협곡의 코그모는 CC기가 부실해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기습형 챔프에게 취약했는데, 여기서도 단점 자체는 동일하지만 쫒아오는 적을 향해 헤어볼을 무한으로 굴리며 도망갈 수 있다. 그러다 적의 피가 제법 떨어지면 W키고 평짤orR폭격으로 마무리.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피즈: 2초 재간둥이. 더이상 말이 필요한가? 2랩만 찍는순간 성게찌르기로 포탑으로 들어와서 재간둥이로 포탑을 무시한뒤 다시 성게찌르기로 빠져나가던가 한번 더 찔러버리는 흉악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즉발식 기술이나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챔피언이 아닌경우, 대부분 피즈의 한끼식사가 돼 버린다. 20초마다 던지는 상어는 덤. 만약 존야의 모래시계까지 뽑은경우 상대방은 피즈를 도저히 죽일수가없다.
5.2 2015년
- 2015년의 우르프 모드에서는 작년과는 다른 양상의 강캐가 다수 보인다. 우르프 공통패치로 인한 실드량과 힐량의 너프로 인해 과거에 힐과 실드로 딜량만 맞춰도 탱이 보장되던 다수의 챔피언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는 편. 물론 상대적으로 약세라는 거지 아직도 1인분 이상은 충분히 할 수 있다
- 죽음불꽃 손아귀의 삭제로 ap 암살 챔피언들의 위용이 떨어졌으며, 그 대신 추가된 루덴의 메아리와의 궁합으로 인해 스킬을 난사하는 ap챔피언들의 주가가 조금씩 올라갔다. 심지어 하이브리드 계수를 가진챔피언들이 흡총을 장비한 후 루덴을 가서 루덴을 연속으로 터뜨리면서 피흡+광역딜을 만족시키고 있다.
- 작년에는 원거리 챔피언에만 적용되었던 공격속도 추가상승 버프가 근접 챔피언에게도 적용되면서 자체 공속버프를 가지고있고 몸이약한 포킹챔피언을 갈기갈기 찢어버릴수 있는 돌진기를 가진 근접 딜탱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치베인의 너프로 작년에 비해 ap챔피언들이 타워를 부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에 비해, 위 딜탱들은 한타에서 자기 혼자 살아남아도 적이 부활하기전 타워를 두개에서 세개정도 밀어버릴수 있다는 점이나, 어느정도 성장한 다음에는 그냥 몸을 대고 타워와 1대1 맞다이를 떠서 부수고 오는 상황까지 벌어지는지라 초반에 말려놓아도 어느 순간 운영에 휘말려서 져버리는 경우도 다수.
- 2016년에는 2015년에 비해 추가적인 패치가 별로 진행되지 않다 보니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달라진 점이라면 1년 사이에 챔피언 자체가 리워크 되거나 리워크 수준의 패치를 받았다는 게 함정. 때문에 특정 챔프를 제외하면 승률의 변화가 매우 크다. 아래 글은 대부분 2015년 기준이므로 실제 게임상의 승률과 비교하여 읽는 게 바람직하다.
5.2.1 챔피언
- 갈리오: 승률 1위. 2015년 오면서 우르프모드의 벨런스조정을 거의 받지 않은데다가 e스킬의 쿨타임이 줄었고 궁극기가 강인함의 효과로 감소되지 않는 버프를 먹으면서 뉴 우르프 모드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갈리오가 너프를 먹은 사항은 초반의 체력회복 약화밖에 없는데 전체적으로 ap챔피언들이 루덴의 메아리빨로 우르프에서 강세를 펼치고 ad챔피언도 깡루덴 올리고 ap트리를 타는 미친상황에서 ap챔피언의 하드카운터인 갈리오의 주가는 나날히 높아지고 있다. 다른 필밴급 우르프 강캐들을 처참히 밟아버릴 수 있으며 평타 딜러형 강캐인 잭스도 전혀 무섭지 않다. 더 무서운 점은 라인을 미친듯이 밀어내는 갈리오를 막으러 애매하게 2~3명이 왔다가는 도발 맞고 역관광당하며, 5AP 상대로는 5:1 맞다이을 떠도 이길 수 있다! 답이 없다. 게다가 점멸 쿨이 60초로 줄면서 돌진기가 없어서 일반 게임에서는 쓰기 힘들었던 궁을 난사할 수 있다. 체감상 무지막지하게 긴 고정 2초 도발에 그 사이에 아군의 이블린 같은 챔피언이 프리딜을 넣는다면 게임은 터지고도 남는다. 단점은 갈리오라는 챔피언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는 필요하다는 점과 초반이 약하다는 것, 그리고 신 아이템인 루덴의 메아리와의 상성은 뛰어나지 않다는 것 정도. 탱템은 정령의 형상만 올리고 극AP 세팅을 한다. 만약 상대에 강한 AD챔이 좀 섞여있다면 가시갑옷을 추가해주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주로 정령의 형상+가시갑옷과 나머지는 AP및 마관을 선택한다. 의외겠지만 궁극기의 존재 때문에 트린다미어는 상당히 이기기 빡센 편이다.
- 마스터 이: 쿨 3~2초에 평타 때릴 때마다 1초씩 줄어드는 일격필살로 상대와의 딜교 자체를 거부할 수 있고, 쿨 7초 명상으로 딜을 흡수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이가 강력한 진짜 이유는 E와 R을 거의 항상 켜고 다닐 수 있고, 이렇게 얻는 100은 그냥 넘기는 고정 피해와 공격 속도로 백도어&맞다이의 최강자가 된다는 것. 몰락 외의 공속템을 따로 안 가도 궁을 켜면 공속이 2.5가 되기 때문에 (무대, 피바, 히드라 등의)극 AD 템세팅을 하는 것이 좋다. 타워 철거 속도가 미친듯이 빠르고 성장 능력치가 좋기 때문에 시간을 끌수록 강해진다.
- 마오카이: 한번잡히면 벗어날수 없는 나무의 덫, 쿨감으로 인해 W 스킬을 일단 맞기 시작하면 득달같이 달라붙는다. 게다가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기 때문에 아프기도 엄청 아프다. Q 또한 CC 기이자 준수한 딜링기이고, 묘목 또한 최대설치갯수 5개가 정해져 있지만 부쉬에 쌓아뒀다가 한번에 폭발시키는 방식의 전략만 사용할 수 없게 됐을 뿐, 쿨 되는대로 상대편에게 집어던지기만 하면 상대는 뒤로 뺄 수 밖에 없다. 여기까지만 할 수 있다면 그냥저냥 쓸만한 캐릭터이겠지만 문제는 예가 최상급 탱커라는것, 마오카이 탱킹의 원동력인 궁은 계속 두르고 있다고 생각하면되고, 80% 쿨감으로 우리편이고 상대편이고 스킬을 난사해대는 관계로 패시브 차는 속도가 공속보다 빨라 오히려 평타속도의 부족함을 느낄 정도이다. 잘만 크면 3:1 씹어 먹을 수 있는 세계수를 넘어 우주수를 볼 수 있다.
- 말자하: 유저들의 선호 아이템을 보면 공허충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AD 빌드와 무한 폭딜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AP 빌드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AD 빌드의 장점은 말자하를 잘 모르고 마방템을 두른 적에게 빅엿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점과 정신나간 라인 푸쉬+타워철거능력, 단점은 후반에 공허충이 스킬에 싹 죽어버리면 아무 것도 못 한다는 것. 다만 AP 빌드의 경우 강력하기는 하지만 Q스킬을 뺀 나머지 모든 스킬들이 도트딜인지라 소환사의 협곡에 비해 AD 빌드보다 큰 효율을 자랑하기 힘들다. 그래도 AD 빌드가 매우 강력하고 장인들 플레이 비중이 많기 때문에 승률은 최상위권.
- 모르가나 : 1레벨에 미드 포킹용으로 Q를 찍은 후 2레벨이 되기 전까지 잠깐의 시간만 버티면 그때부턴 무시무시한 라인유지력으로 적을 씹어먹을 수 있다. Q 쿨이 2.2초에 W 쿨이 2초. 되는대로 적을 향해 Q를 계속 날려주면서 W로 미니언들을 계속 쓸어담는다면 패시브의 주문흡혈 10%로 인해 견제로 깎인 피가 어느새 다시 원상복구 되어있을 것이다. 첫 템으로 고대인의 의지를 뽑아오기라도 한다면 금상첨화. 그리고 도망갈 때에도 자신에게 E를 걸고 쫓아오는 적을 향해 W를 깔고 Q를 계속 던져주면서 열심히 도망치면 OK. 그러다가 적이 어느정도 피가 까였다 싶으면 역관광을 시켜주면 된다. 특히나 적이 쫓아올 때는 직선으로 쫓아오기 때문에 이즈리얼 같이 기동성이 좋은 적이 아니면 모르가나를 거의 붙잡지 못한다. 은신 챔피언을 상대할 때도 근처에 챔피언이 있다면 사용이 가능해지는 궁극기 때문에 제법 괜찮은 편.
- 뽀삐 : 무적 궁극기의 악명높은 존재감으로 전장을 휩쓸었던 챔피언. 초반은 비록 힘들지만 성장이 끝나고 나면 대상 외의 어떤 적으로부터도 CC와 데미지를 받지 않게 되는 궁극기, 짧은 쿨의 돌진기와 이속증가, 평타강화기로 엄청난 기동성과 1:1능력을 뽐내며 적을 도륙하는 살인전차 같은 존재이다.
- 샤코: 2014년에도 박스 암살로 악명높았던 챔피언. 2015년에는 박스 제한으로 믹 돌아다니다가 억하고 죽는 일(...)은 줄어들었으나, 루덴의 메아리가 추가되면서 더 사악한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은 박스 운영보단 루덴+qe로 적을 계속해서 압박하는 방식의 암살자로 쓰이는 편. 쿨타임이 짧아 거의 이블린에 가까운 은신을 보여준다. 특히 은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순간이동까지 겸해, 렌즈를 사용해도 짧은 Q쿨때문에 어디로 도주하는지도 알기 힘들고 잡기도 힘들다.
- 소나: 2014년 리워크 패치 때문에 모든 스킬이 1초 정도였던 (구)소나보다 전체 스킬 쿨타임이 두배 가량 길어진 2초 내외가 되었고 스킬의 보조적인 오오라 효과도 범위너프+유지시간 너프[12]를 받은 셈이고 거기에 더해 W의 힐량과 실드량, 파워코드의 대미지는 반토막이 나버렸다! 이렇게만 써놓고 보면 영 못써먹을것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너프를 먹고도 픽률 30% 승률 65%대. 갈리오와 1, 2위를 다투는 사기 챔피언. 신템인 루덴의 메아리가 스킬쿨이 짧은 소나와 잘 맞는 것 때문에 예전보다 딜적인 측면이 우월해진 것도 있고 과거의 소나의 최대의 장점인 숙련도가 낮아도 키보드를 누를 줄만 알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는 점이 아직도 유효한 터라 저 정도의 승률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 신 짜오: 스킬이 모두 찍히기 전인 1~2렙 단계에서는 약하지만 스킬 3개를 다 찍는 3렙 이면 진삼국무쌍을 볼수있다. 삼조격의 강력한 딜링과 에어본, W의 미칠듯한 공속과 회복능력, 2.4초짜리 돌진기인 E스킬 덕분에 평타딜을 무시하는 잭스 정도를 제외하면 1:1에서 잘 지지 않는다 . 삼조격의 쿨감과 E스킬이 합쳐져서 대담한 돌진의 쿨타임이 없다시피 하게 적 챔프를 쉬지않고 찔러가면서 추격할 수 있고 한타 때는 흡사 잘큰 카직스를 보는듯한 미칠듯한 돌진 능력과 강력한 순간딜링 덕분에 심심하면 펜타킬이 나오는 챔피언. 클래식과는 달리 AP 빌드가 주류인데, 공속버프를 풀가동할 수 있어서 클래식보다 더 빠른 시점에 포탑과의 1:1이 가능해서 짜오가 작정하고 백도어를 하면 상대 입장에선 매우 곤란한 상황이 된다. 실명이나 평타 막기를 시전하는 챔프들 상대로도 끊임없이 발동되는 E딜로 대응이 가능한 것도 장점.
- 알리스타 : 에어본과 넉백이라는 말이 필요없는 하드 cc를 보유한 알리스타. 특히 wq는 쓰면 w 쿨이 다시 돌아올 정도이니 일단 알리스타가 한 명 물면 열심히 넉백 당하다가 죽는다. 2015년 버전에서는 궁극기의 지속시간이 7초에서 3.5초로 줄었지만 그래도 역시 강자는 강자. ap템을 가면 깨알같이 증가하는 기본기 효과와 주변의 미니언이 죽으면 바로 쿨 초기화되는 깨알같은 힐까지 있어 그 위력은 배가 된다.
- 이블린: q의 미친 딜량 때문에 정글몹을 빼먹는데도 능숙하고 q의 짧은 쿨타임 때문에 루덴의 메아리를 1초에 한번씩 터뜨려서 2명 3명이 모여있어도 cc만 부실하면 들어가서 다 쳐죽이고 도주해버리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이블린 챔피언 자체는 버프를 받았고 [13] 힐도 방어막도 없는 챔피언이라 우르프 모드 벨런스 패치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14] 단점은 타워를 잘 밀지 못한다는 것. ap챔피언 위주의 조합일 경우에는 이블린이 30킬 40킬씩 먹고도 타워를 못 깨서 한번 한타 패배하고 넥서스까지 날아가는 발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 다른 ap챔피언들이 그렇듯이 아군 조합에 ad챔피언이 존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오공: 1대1 강자 중 최강의 기습과 탈출 능력을 가진 챔프. 협곡에서 마나랑 쿨 때문에 난사할 수 없던 분신술을 막 질러 댈 수가 있어서 이블린이라도 되는 것처럼 은신해서 돌아다니다가 가뜩이나 쿨이 짧던 EQ를 평타처럼 난사해서 다 때려부술 수 있다. 도망칠 때도 무한 속임수는 악랄하기 짝이 없다. 딜이 굉장해서 도망가는 척하다가 은신 상태로 붙어서 오히려 역관광을 낼 수 있는 등 비교적 정직한 근접 AD딜러 중에서 특히 트리키한 챔프. E가 광역기고 Q가 포탑에 박혀서 백도 하기에도 좋다.
- 우르곳 : 상대가 맞다이를 걸어올때 패시브로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시작해 E를 맞추면 유도로 떨어지는 0.4초 Q의 압박과 타 보호막과 달리 너프도 먹지 않은 무한 W실드, 이동기로 농락하는 챔프에게도 수시로 돌아오는 궁극기로 페이스를 뺏어오고 수류탄을 명중시킬 수 있다. 우르프 최강캐 갈리오의 방벽을 카운터치는 AD누킹과 오공이나 샤코 등 은신캐를 카운터치는 유도기능 등 강캐들과 상성으로 동등하거나 유리한 숨겨진 꿀챔프이다.
- 이즈리얼: 원래 Q짤과 사기 도주기로 먹고사는 챔프가 QE를 난사하게 됐다. 당연히 세다. AD 빌드도 괜찮지만 AP 빌드가 막강한데, 스킬 쿨이 극단적으로 짧아서 AP를 가도 파밍에 지장이 없고 WR의 데미지가 무식하기 때문.[15] 또한 Q를 맞추면 이즈리얼의 모든 스킬 쿨이 1.5초 줄어드는 패시브때문에[16], 일반 스킬 마냥 꾸준히 날아오는 궁극기로 전 라인을 혼자 다 밀어버리고 상대는 긁힐 때마다 반피는 우습게 빠진다. 주의할 점은 아군으로 만난 이즈리얼이 무슨 아이템을 올리는지 유심히 확인해야 한다는 것. 우리팀이 올AP도 아닌데 AD 빌드를 가거나, 여눈, 얼건, 정수 약탈자, 삼위일체 같은 마나템을 올리면 트롤 확정이다.
- 잭스: 마스터 이를 능가하는 1:1최강자. 도주기로는 몰라도 추격기로는 카사딘과 맞먹는 Q, 상시 발동 가능한 W의 폭딜, 3초에 한번 꼴로 돌리는 무한e. 게다가 E를 활성화한 후 점멸-Q콤보를 사용하면 상상을 초윌하는 거리를 좁힌 후 기절을 넣은 뒤 순삭 시키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녹턴도 울고 갈 깔끔한 암살까지 가능하다.상대방이 CC기 떡칠로 조합되지 않는 한 그 누구와 싸워도 절대 죽지 않는 잭스무쌍을 볼 수가 있다. urf에서는 딜과 철거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이브리드 템트리를 타는 잭스는 후반에는 60초 텔을 이용해 잭스 특유의 엄청난 철거능력으로 백도어를 하면서 상대 멘탈을 나가게 할 수 있다. 일반 스킬이 완성되는 3렙 전까진 상당히 약해서 약간 수동적으로 플레이 해야 된다는 게 단점. 다만 이 단점도 초반에 정글을 쓸면서 꾸준히 메울 수 있으니 완전히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수준이다.
- 제드: 2014년과 마찬가지. 궁 없이도 상대를 순삭하기가 굉장히 쉬워서 궁은 확정 돌진기 정도로 취급해도 된다. 그러면서 w로 인해 기동력은 사기적이다. 못 큰 제드라도 쫓아가기가 불가능에 가깝고 잘 큰 제드 쫓아가다 스킬 한두 번 긁히면 역으로 죽는다고 봐야 한다. 타워 철거도 순식간. 1대1은커녕 1대3으로 마크해도 아차 하는 사이 각개격파 할 수 있는 정도다. 더군다나 2015년 버젼에서는 모든 근접 챔피언들의 공속이 늘어나서 제드도 여기에 간접 버프를 받는 바람에 안그래도 흉악한 스플릿 푸쉬 능력이 더 강력해졌으며 결국에는 픽률도 20%를 넘는데 승률까지 최상위권인 사기급 챔피언이 되고 말았다.
- 카서스 : 2014 시즌에는 황폐화는 우르프 모드에서 쿨이 0.2초이긴 하지만 0.5초의 캐스팅시간 때문에 난사가 불가능했고, 부패는 토글형 장판기라 쿨감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즉, 소환사의 협곡에 비해 기대 딜량이 거의 차이가 없어서 이 모드에서 손해를 본 챔피언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나마 진혼곡을 더 자주 쓸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고 진혼곡의 존재감은 건재하였기에 어느 정도 약체에서는 벗어났으나 소라카같은 힐러들이 판을 쳤기 때문에 소환사의 협곡보다 궁극기로 활약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리워크 패치 이후 황폐화의 캐스팅시간이 짧아져서 2014년 보다 스킬을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딜량이 제법 나오게 되었고 특히 이 황폐화가 루덴의 메아리와 매우 상성이 잘 맞아서 제법 높은 승률의 강캐로 올라오게 되었다. 하도 순삭이 많이 나오는 우르프 모드에서 죽어서 7초간 무적이 되어 프리딜을 할 수 있는 패시브의 존재감도 막대한 편. 궁극기도 딜템만 죽어라고 올리는 우르프 모드에서는 상대의 체력을 절반 이상 날려버리는 살인광선이 되어버린다. 카서스의 궁극기를 카운터치는 힐러 챔피언들과 힐/방어막 계열 스킬들이 너프를 먹은점도 카서스에게는 호재로 작용한다. 다만 확정 회피기를 보유한 챔피언은 간단하게 피해버리는 데다 극딜로 가는 모드 특성 상 존야의 모래시계라도 나오면 역시 허무하게 막힌다는 게 단점.
- 피오라 : 우르프 모드 한정 마스터 이의 상위호환. 마스터 이가 궁극기 3렙이 되는 16렙부터 무자비한 이동속도와 올공템만 가도 2.5를 찍는 공격속도로 협곡을 누비고 다닌다면, 피오라는 그 스펙을 9렙이면 갖춰서 협곡을 누비고 다닌다. [17] 공속버프만 믿고 피흡을 기반으로한 AD템을 스택해나가기 시작하면 피오라는 1대1의 화신이 된다. 도주기에 점멸까지 쓰면서 도망가도 두번 찔러 들어오는데다가 쿨타임도 말도안되게 짧은 q스킬과 q, 또는 평타로 인해 이속이 상승하는 e스킬로 상대를 잡아 죽일때까지 쫒아오고, 자기 체력이 낮아지거나 적이 타워 아래로 숨었다 싶으면 궁극기 검의 왈츠로 저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를 시전해버린다. 다수의 인원으로 제압하려 해도 궁극기 한번 잘못맞으면 두명 세명씩 죽어나가고 CC기가 없으면 피오라의 피흡을 따라잡을 수가 없다! AD챔피언의 특권인 매우 빠른 타워철거도 가지고 있는지라 아차하면 한 라인에 아우토반이 뚫려버린다. 단 인간상성인 잭스와 갈리오는 조심해야한다.
- 헤카림 : 작년처럼 q연타로 피를 걸레짝으로 만드는 상황은 조금 줄었다지만 qqqqqqqqqqqqqq가 qqqqqqqqq로 줄어든 정도고(...) 프리시즌에 추가된 정당한 영광에 요우무의 유령검+승천의 부적(...)+민병대 4단 부스터를 이용한 유성 헤카림도 은근히 자주 쓰인다. 가히 이블린과 스카너가 부럽지 않은 수준. 한번 박고 창 몇번 돌리면 죽는 쾌감이란... 단, 이 템트리는 한번 박고 나면 딜로스가 상당하니 다른 딜템도 조금 섞거나 유희용으로나 쓰자.
물론 이 항목만 읽으면 정말 모든 챔피언들이 OP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게임에서 사용되는 챔피언들은 거의 정해져 있다
5.3 2016년
우르프 OP챔피언들의 활약상은 여기서 볼수있다.
URF 모드 자체의 환경은 크게 바뀌지 않았으나, 리워크와 아이템 변경으로 인해 기존의 강캐들 몇몇이 몰락해버렸다. 민병대 삭제로 큰 타격을 받아 승률이 51%까지 떨어진 헤카림이 대표적.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강캐들 대부분이 고승률을 기록하였다. 아래는 전적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승률 TOP 10 챔피언 목록이다.
5.3.1 4월 22일~25일
2016년 4월 24일 포우 기준. 승률순이며 굵은 글씨는 승률이 60% 이상인 챔피언이다.
- 갈리오 :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승률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소나와 3% 정도 차이가 난다. AP딜이 많은 URF 모드에서 마법딜의 카운터라는 존재감이 여전히 무시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다. 아예 리워크가 되지 않는 한 URF 꿀챔으로 계속 남을 듯 싶다.
- 소나 : 딜과 힐 모두를 책임지면서 키보드만 눌러도 1인분 이상을 하는 강력한 챔프로 2016년에도 역시 갈리오의 뒤를 잇는 승률 2위에 랭크되었다. 2015년과 비교해서 별로 바뀐 것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강력하다.
- 피오라 : 리워크 이후 URF모드에서 힘을 못 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승률 60%를 넘기며 3위에 랭크되었다. 4위인 잭스와는 약 4% 가까운 차이가 날 정도로 차이가 크다. 무한Q와 응수의 존재로 인해 맞딜과 기동성이 최강이고, 특히 궁극기의 존재로 탱커도 자유롭게 찢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고승률 AD딜러들과 차별화된다.
- 잭스 : 총검과 구인수, 삼위일체를 올리는 하이브리드형과 리치베인, 루덴의 메아리를 올리는 AP 잭스가 고루 쓰이고 있다. 어느 쪽이든 반격의 존재로 인해 비상식적으로 맞딜이 강력하기에 승률은 최상위에 랭크되었다.
- 마오카이 : 2015년과 마찬가지로 묘목지뢰와 AP카운터로써의 미친 탱킹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챔피언. 2~3명이 대놓고 점사하지 않는 이상 죽을 생각을 안한다. 적아를 구별하지 않고 스킬이 난무하기에 패시브가 한도 끝도 없이 터진다.
- 오공 : 2015년과 마찬가지로 분신을 이용한 트리키한 플레이가 강력하다.
- 말자하 : AD말자하가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역시 승률은 상위권이다.
- 신 짜오 : 6.4 패치로 W의 AP계수가 낮아져서 AP만 무식하게 올리는 짜오는 거의 보이지 않고, 구인수 - 내셔 - 총검 / 삼위일체 / 몰왕검을 쓰는 하이브리드 타입의 짜오가 많이 보인다. 물론 삼조격을 통한 스킬난사라는 기본 메카니즘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여전히 승률 상위권.
- 제드 : 여전히 미친 기동성과 강력한 대인 폭딜로 모든 걸 씹어먹고 다니는 챔프. 드락사르의 황혼검과 방관템 개편 등으로 상향됐으면 상향됐지 너프먹은 것은 1레벨 그림자 쿨 0.8초(원래 게임에서는 4초. 쿨감 80% 영향으로 0.8초)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카서스 : 마나소모가 없는 URF모드 특성상 부패는 늘 키고 다닐 수 있고 황폐화는 그냥 마구 누르기만해도 딜이 엄청나게 나온다. 게다가 궁극기인 진혼곡의 쿨타임이 1렙에 40초, 3렙까지가면 30초까지 줄기때문에 그냥 상대가 딸피든 말든 쿨타임 돌때마다 궁만 써줘도 상대방 플레이어들에게 부담을 계속 안겨주게된다.
이 외에도 우르프 특성상 강캐 자체는 널렸다. 단지 승률 탑 10에 들지 못했을 뿐... 스킬은 사기인데 재사용 대기시간이나 마나 소모가 너무 높은 챔피언이나 무적기, 회피기 등등이 좋은 챔피언이 시스템빨을 잘 받는 편. 마이의 무한 회피, 블라디미르의 무한 무적+흡혈, 우르프 특유의 80% 쿨감과 패시브의 연계로 초반 최강의 DPS 를 자랑했던 아지르, 궁(무적) 쿨타임이 20초가 안되는(!) 트린처럼 거의 안죽는 애들이나 모르가나의 무한 속박, 베이가의 무한 장거리 광역 cc기, 블크의 무한 에어본처럼 cc기를 마구 부을 수 있는 챔피언이 강캐로 분류된다. 아무리 딜량이 쌔고 회피기가 좋아 날고 긴다고 해도 하드 cc한방 맞으면 집중포화로 1초만에 산화되니(...) 당연한 부분. 덕분에 우르프에서는 하드cc가 없는 팀은 상당히 고역이다. 마법 부여 민병대의 삭제 때문인지 헤카림의 승률은 작년만큼 높게 나오지 않았다.
5.3.2 5월 20일~23일
2016년 5월 20일~23일 포우 기준. 승률순이며 굵은 글씨는 승률이 60% 이상인 챔피언이다.
승률순위
픽률순
- 피오라
- 마오카이
- 오공
- 갈리오 : 스킬 셋 구조는 변한게 없지만 W가 쿨타임 감소 60%만 적용되는 치명적인 잠수함 패치를 당해버렸다(...). 갈리오가 강력했던 원인 중 하나인 무한 W가 막히면서 승률이 이전에 비해 하락한 상태지만 여전히 강력한 편이다.
- 카서스:틀어박혀서 궁만쓰는 소극적 플레이로도 딜 1위를 찍는 미친짓이 가능하다. 그런데 쿨타임은 0.2초인 Q, 항상 키고다니는 E 무한 슬로우와 마방을 깎는 W 까지... 그냥 걸리면 갈리오 같은 챔이거나 피흡만 잔뜩 올리지 않은 이상 죽는다.
- 말자하 : 말자하가 리메이크되면서 공허충이 축척이 가능해지고 ap계수를 받으면서 더욱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 이블린: 승률 56.24% 총검으로 좀비근성을 발휘하던 이블린이었는데, 액티브 데미지가 상승하고 쿨이40초로 감소, 총검이버프되었다(...) Q 0.3초로 3초면 10방, E1.8초의 미친 스킬난사를 자랑한다. 딜링 능력은 여전히 URF모드 전 챔피언 중 최강.
분당 킬수도 URF 최강이블린이 총검들고 딜템을 가버리면 좀비근성을 발휘하기도 한다.[18] AP극딜[19]AD치명타 트리[20] 둘다지랄맞게 쎄서가능해서 방템으로 대처도 어렵다. 만약 적에 이블린이 있는데 팀에 CC기마저 부실하다면 이블린이 던지지 않는 한 그 판은 정말 이기기 힘들다. 단점은 타워를 빨리 못민다는 건데, 이것도 템이 좀 나오면 백도어하러다니면서 막으러 오는 한두명은 간단히 순삭, 한타 일어나면 텔로 합류하고, 맞아가면서 타워깨고.. 지옥이 따로없다. - 잭스 : 순간폭딜이 뛰어난 AP잭스의 비율이 확연히 높은 편이다. 타워철거를 위한 하이브리드빌드도 많이 간다.
- 신 짜오 : q의 강화평타가 때릴때마다 1초쿨감. 말이 필요한가? 다만 2레벨이 되기전과 충분한 공속아이템이 갖춰지기까지는 힘이 딸리는편.
5.3.3 9월 23일 ~ 9월 26일
fow.kr 기준 Top30인데, 위에도 나와 있듯이 랜덤모드라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챔피언과 로테이션 10개까지 제한되는 엔트리 안에서 랜덤으로 선택되는 거라, 칼바람 전용 계정과 같이 챔피언 거르기가 이뤄져 승률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팬사이트에서 랜덤픽 못해먹겠다는 성토들이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한정으로는 오버워치가 진리라는 물타기도 당연하다는 듯이 따라붙고 있다.
6 잡설
쿨타임이 극단적으로 짧아졌으니 막 눌러도 스킬 난사가 되고, 한두번 미스해도, 트롤픽을 해도 트롤템을 써도 욕 먹을 필요도 미안해 할 필요도 없고… 하여튼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여러모로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이다. 정신이 없다는 평도 나오고 있지만 그만큼 키배할 시간도 없어 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실제로 적용되면 프로게이머의 수명이 연장될 수 있다고.이 모드에서도 키배와 남탓을 펼치는 유리멘탈들이 있긴 했지만 평소 랭겜에 비하면 지극히 소수...
그나마 부정적인 평가를 보자면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게는 자비가 없다는 점이다. 사양이 낮을 경우에 최하옵으로도 FPS가 한자릿수에 머무르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또한 극OP가 된 챔피언들이 커스텀 게임에서 활성화된 경우 게임 자체가 파탄날 수 있다는 문제도 있다.
여담이지만, 이 모드에서는 '패배' 대신 '2등'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 출처 TIG http://www.thisisgame.com/lol/nboard/168/?n=54206
- ↑ 하지만 체력 소모는 그대로다. 때문에 블라디미르의 선혈의 파도를 쿨타임마다 난사하면 체력이 겁탈당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 ↑ 여신의 눈물의 스택을 쌓을 시 '마나를 소모할때'는 우르프 모드에서 적용이 되지 않는다. 마나 소모값이 없기때문. 덕분에 카서스 E스킬 혹은 신지드 Q를 아무리 키고 다닌다 한들 여신의 눈물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 ↑ Better Nerf Irelia를 셀프디스한 걸로 보인다
- ↑ 사용자 설정으로 방을 파면 카사딘과 라이즈를 플레이 해볼수 있는데 사람들의 평가는 잔악무도한 사기를 넘어선 치트수준의 챔피언.
- ↑ 12:25 쯤의 장면. 대사 겸 질문인 "러스트보이, 그대는 역경과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합니까?" 에 대한 답변이다.(...)
- ↑ You Only Live Once 의 약자. 카르페 디엠과 비슷한 의미.
- ↑ 각종 모션이 개선된 2016에서도 Q와 W는 쿨감이 60%만 적용되는데다가, Q의 스턴은 기존보다 0.7초나 짧아졌는데 안그래도 짧은데 강인함 25%까지 겹치니 체감은 탈론
발목 긋기급, 평상시에도 맞추기 쉽지 않은 스킬인데 맞출 대상도 날라다니 더더욱 힘들어졌다. 분명 쿨감이 오버스펙으로 적용되긴 했지만, 원래 쿨감템을 잘 맞추는데다가 다른 챔피언들은 쉴 새 없이 난사하다보니, 혼자서만 일겜하는 기분이 들 정도 - ↑ 다만 무한궁과 6. 09 패치로 인해 q가 장판기가 되며 강력해졌다
- ↑ 이 때문에 Ambition이 창을 휘두르던 때에는 해설진이 공회전 드립을 치기도 했다.
- ↑ 보통은 인삼으로 많이 불리는데 강민 해설위원 曰 "헬리오스 선수는 저걸 도토리라고 하더라구요."
- ↑ 여러명에게 효과를 보게 할 경우 유지시간이 늘어난 셈이지만 우르프에서 스킬을 난사하던 소나의 입장에서는 모든 오라를 상시 두르고 다닐 수 있었던 과거와 비교하면 스킬을 쓸 때 마다 하나의 오라만 두르게되는 너프를 먹은 셈
- ↑ 레벨이 오를수록 은신시간이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는데, 11렙 이후에는 텔레포트를 사용하면 텔레포트가 끝나기 전에 은신이 발동돼서 상대는 이블린이 온 줄도 모르고 파밍 하다가 죽어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 ↑ 궁극기인 고통스런 포옹에는 계수가 없기때문에 방어막 계수너프의 영향이 전혀 없고, 오히려 근접 챔피언도 공속 추가버프를 받게된 것 때문에 e스킬의 깨알같은 공속상승이 50% 늘어나는 버프를 먹기도 했다.
- ↑ w는 미니언을 통과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 ↑ 안그래도 URF때문에 스킬쿨이 매우 짧은데, %로 줄어드는 것이 아닌 1.5초로 줄어 노쿨에 가깝게 줄어든다.
- ↑ e스킬 가속의 공속버프가 120%, 우르프 버프를 추가하면 180%에 달하는 초월적인 공속버프인데다가 유지시간은 3초인데 쿨타임은 3초 이하라서 무한히 공속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 마스터 이의 최후의 전사와 비교하면 이속버프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피오라는 q스킬로 적 챔피언이 보일 시에는 엄청난 기동성을 가질 수 있다
- ↑ 총검에 맬모셔스 정령 정도면 딸피에서 좀비짓이 가능하다.
- ↑ 총검 루덴 리치베인(or라일라이)라바돈 공허. Q딜이 500~600에 E딜은 1100이 넘어간다.
- ↑ 총검,트포,인피,스태틱,정수or죽음의무도,도미닉 경의 인사. 우르프는 기본공속을 제공하고, 치명타가 225%피해를 기본으로 입히기 때문에 평타500, Q350, E+스태틱+주문검 1300으로, E켜고 2.5공속에 4초마다 터지는 스태틱으로 치명타를 터뜨려대면 왠만한 딜러챔피언은 도주기 쓰기도 전에 삭제된다.
그야말로 스치면 사망.AP트리일때보다 더욱더 빠르게 Eqq평평에 삭제된다. 마방에 많이 막히는 AP트리에 비해 데미지의 차원이 달라 AD치명타 트리도 더럽게 쎄다.치명타에 따라오는어마어마한 흡혈은 덤. 타워깨기도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