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마(유유백서)

蔵馬(くら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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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백서》의 네 명의 메인 캐릭터 중 한 명.
로봇을 조종하며 천왕성을 수호하는 달의 심판자.

담당 성우인간 모습(미나미노 슈이치[1])일 때는 오가타 메구미, 요호일 때는 나카하라 시게루[2]
시넥서스 극장판 성우는 신용우, 챔프/애니박스 성우는 정재헌.[3]
북미판 성우는 존 부르그마이어[4][5]

머리색은 원작에서는 흑발이나 애니에서는 붉은색이 되었다.

1 개요

첫 등장시 메이오 고등학교 1학년. 신장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키는 메인 캐릭터들 중에서 두 번째로 크다.(쿠와바라>쿠라마>유스케>히에이)

우라메시 유스케와 마찬가지로, 본인과 어머니 둘 뿐인 모자 가정. 아버지와는 사별했지만, 후에 어머니가 재직중인 직장의 사장과 재혼함으로서 의붓 아버지와 그의 친아들인 의붓 남동생 하타나카 슈이치(秀一)[6]이 생겼다. 혈연 관계는 아니지만 가족간의 사이는 일반 가족들보다도 더욱 돈독한 것 같다.

생긴 게 곱상하고 잘생겼다는 언급이 많이 나온다. 시시와카마루의 팬클럽 중 일부가 쿠라마에 대한 팬심을 살짝 드러내기도 했고[7],미남[8]+장발 조합이라 그런지 여자로 착각당하기도 한다. 애니판에서는 요호 모습으로 돌아간 쿠라마를 두고 "생생한 매력이 있는 미남"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실제로 원작에서 다른 4인방에 비해 비교적 작화가 좋게 그려지는 일이 많았다(특히 암흑무술대회 편). 잘 보면 신체골격 및 얼굴 자체는 확실히 남자[9]임에도 불구하고, 장발,여자처럼 화장이 되있는한 얼굴 때문에 오토코노코 캐릭터가 지금처럼 들끓지 않았던 당시엔 이게 남자냐찬사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단, 곱상한 인간모습일때완 달리 요호 모습일땐 야성미가 느껴지는 남자다운 미청년의 모습이 된다.

이름의 유래는 쿠라마 타츠야. 인간 이름인 미나미노 슈이치(南野秀一)의 유래는 미나미노 요코(南野陽子)[10]라고 공식 설정집에 나와 있다.

복장이 제일 많이 바뀌는 캐릭터. 메인복장은 자줏빛 가쿠란이지만 가쿠란을 입고나오는건 흔치않고, 여러 디자인의 중국식 옷들을 입고나온다.특수재질인지 툭하면 상체탈의를 하는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노출이 거의없다

2 성격

인간이 된 후 많이 둥글어졌지만 원래는 냉혈하고 무자비한 요호였으며, 자신과 주위 사람을 위협하는 상대에겐 잔혹하거나 비겁한 수단을 쓰는데에 주저함이 없다. 본인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요호 시절 이상으로 잔혹해질 수 있다"고 말했으며, 그 때의 냉혹함을 목격했던 히에이는 쿠라마를 절대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고 말할 정도.

히에이의 말에 의하면 자신과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는 상대에 대한 냉혹함과 비정함은 히에이 자신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가마의 언급에 따르면 '영리하고 의심 많은' 성격. 끊임없는 싸움 속에서도 학교 성적은 (요미의 측근이 됐을 때만을 제외하면) 항상 전교에서 톱이었다. 지략에 뛰어나 마계편에서는 책사로서의 능력도 유감없이 보여준다.[11]

다만 정이 풍부하고 상냥한 성격 탓에 인정에 호소하거나 가족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면 피투성이가 되도록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덕분에 pixiv에서 붙은 별명이 유혈담당(...).

은근히 장난기도 있는 성격인 것 같다. 사성수와의 싸움 후 쿠와바라가 유키무라 케이코가 죽은 양하며 유스케를 낚았을 때는, 쿠와바라를 말리면서도 같이 낚시질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혼자 사정 모르는 쿠와바라가 '유키나씨의 오빠를 찾아주겠다' 운운했을 때는 "헤에~ 그거 큰일인데. 히에이, 꼭 거들어줘야지?"라는 드립을 치기도. 게다가 비장의 개그얼굴은 왜 갖고 있는거냐

3 능력

인간과 완전히 융합해버려서 더 이상 분리할 수 없게 된, 반인반요에 가까운 상태의 여우요괴. 식물을 조종하거나 무기화하는 요력을 지니고 있지만 전성기에 비하면 많이 약화되었다. 보통 중거리에서 '장미극편인'으로 공격하던지, 식물을 대신 싸우게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지만, 맨몸을 이용한 육탄전도 무리없이 소화 가능하다.

아름다운 마투가 스즈키에게 받은 '전세의 열매' 과즙을 마시고부터는 미나미노 슈이치의 육체에 요호의 힘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하더니, 센스이전 이후로는 쿠라마 본인의 감정 고양에 따라 예전의 요호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애니메이션판의 '마계 통일 토너먼트' 편에서 시구레와 싸울 때에는 잔악무도했던 과거와 결별하는 의미에서 오로지 미나미노 슈이치의 상태로만 싸웠다.

재미있는 점은 요호 상태의 쿠라마의 힘이 A급 요괴 이상이라는 것. 암흑 무술 대회 편 최종보스였던 도구로 동생의 요괴 랭크가 B급이라는 점과 그 외의 도구로 팀 전원이 도구로 동생보다 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상 암흑 무술 대회 편의 최강자는 쿠라마였다는 말이 된다(...).[12][13]

전세의 열매의 영향인지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센스이전에서는 귀와 코가 상당히 예리한 모습을 보여줬다. 건너 건물 옥상에 있는 사람 목소리를 듣거나, 냄새로 마키하라 사다오의 정체를 알아채거나. 여우동물

  • 장미극편인(薔薇棘鞭刃, Rose Whip)
제일 즐겨 쓰는 무기이다. 평범한 장미에 요력을 불어넣어 사용하는 채찍. '장미극편인'이라 쓰고 '로즈 윕'이라고 읽는다. 사용하는 장미는 대체로 머리카락 안에 숨겨져 있으며, '암흑 무술 대회' 때 가마에게 사지가 모두 봉쇄당하자 머리카락에 둘러 휘둘러서 가마를 가볍게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센스이에게 사용했을 땐 센스이가 빼았아 히에이의 사왕염살검에 둘러 끌어와 흠신 두들겨 패는 응용을 보여줬다.

 

  • 화엄열참지(華厳裂斬肢)
'장미극편인'으로 적을 잘게 썰어버리는 기술이다.
현무와의 싸움에서 사용하여 타격을 주었으나, 그후 바로 되살아나서 쓴게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 풍화원무진(風華円舞陣)
잘 갈려져 칼같이 날카로운 꽃잎들이 쿠라마의 주위를 원형태로 돌아감싸며, 그 영역을 침범하는 모든 것들을 베어버린다.
기본적으로는 견제 기술에 불과하지만 다수의 잡어들을 상대할 때는 효과 만점이다. 극중에서는 '장미극편인' 다음으로 많이 쓴 기술이기도 하다.
 
  • 사환초(シマネキ草)
씨앗을 적에게 꽂아넣은 뒤, 특정한 말을 하면 폭발적으로 급성장하여 상대의 전신을 찢어 개화하며 그 상대의 악한 정도에 따라서 더욱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암흑 무술 대회' 첫 상대였던 로토를 처참히 살해하였으며, 주빙술사 토우야와 싸울 때에는 요력을 완전 봉인당했기 때문에 쿠라마 본인의 체내에 심어 검 대신으로 사용해 승리하였다. 카라스에게도 심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 함수초(オジギソウ)
본래는 진동이나 접촉, 화기에 반응하여 잎을 열고 닫는 남미산의 다년초이지만, 요호로 변화한 쿠라마가 소환시킨 마계의 함수초는 거대한 식요 식물로 동작이나 화기에 반응하여 상대를 먹어버린다.
'암흑 무술 대회' 결승전에서 카라스에게 사용하여 쉽게 승리하는 듯 했지만, 결국 제대로 먹혀들지 못 했다.
 
  • 백마장속
요호가 됐을 때 입고 있는 하얀 옷. 드높인 기는 물질화하여 무기나 도구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구현화계 능력? 원리는 센스이 시노부의 기강투의(氣鋼鬪依)와 같은 것이지만, 기강투의가 넘사벽으로 강하다고 한다.
 
  • 흡혈식물(吸血植物)
소환하면 바로 적의 심장을 뚫고 들어가 체내의 모든 피를 빨아버리는 식물.
요호에서 미나미노 슈이치로 돌아온 쿠라마가 목숨을 걸고 소환하여 카라스를 처치하는데 성공하였다.
일정한 이름이 따로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극중에서 밝혀진 적은 없다.
 
  • 조명초(照明草)
심어놓으면 밝은 빛이 뿜어져 나오는 풀.
센스이 일당들의 본거지인 동굴에서 길을 찾기위해 조명 대신으로 사용한 식물이다.
 
  • 사념수(邪念樹)
심어놓으면 환각 물질을 뿌려서 적을 유인하여 기생하는 나무.
센스이의 추종자인 마키하라의 육체에 기생하여 부활한 도구로 형에게 사용하여 죽지도 못 하고 평생 고통만을 받도록 하였다.
 
  • 부엽과의 마계식물(浮葉科の魔界植物)
말 그대로 마계의 부엽 식물로, 마치 날개처럼 생겼으며 이것을 등에 달아서 비행하였다.
흡혈 식물과 마찬가지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 수령요참권(樹霊妖斬拳)
센스이 시노부와의 싸움에서 사용하려고 했던 기술.
주먹과 손목에 나무 줄기를 둘러서 그대로 후려치는 기술이라 생각되나, 때리기도 전에 센스이에게 반격을 받아서 제대로 쓰지 못 하였다.
 
  • 억년수(億年樹)
마계의 몇 억 년 전에는 매우 거대했던 나무들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석화되어 땅 속에 굳어있었지만, 쿠라마가 벚나무의 씨앗과 자신의 요기를 통해 부활시켰다.
애니메이션판의 '마계 통일 토너먼트'에서 마계 정체사 시구레와 싸우는 도중에 부활시켜서 자신에게 유리한 공간을 만듬과 동시에 공방 일체의 무기로서 사용하여 그에게 승리했다.
 
  • 오움초(??草)
입력해놓은 특정 대사를 말하는 풀.
심판의 문 점거 때 보초들의 무전 연락을 무력화 시키는데 사용했다.

4 작중 행적

4.1 과거

원래는 마계에서 냉혹하고 무자비한 전설의 대도적으로서 악명높은 여우요괴였지만, 무쿠로라이젠이 양분하고 있는 마계에서는 출세할 수 없다고 판단, 인간계로 손을 뻗었다. 그러나 인간계는 영계의 영토였고, 영계의 특별 방위대들로 인해 빈사 상태의 중상을 입어 도주한다[14].

이 때 혼만 남은 상태에서 임신중인 인간 여성의 수정체에 빙의하여 인간 '미나미노 슈이치'로서 다시 태어난다. 원래는 어느 정도 요력과 육체가 회복되면 도망칠 생각이었지만, 요괴로서는 느끼지 못했던 어머니의 사랑을 받게 되면서 인간에 대한 정이 싹텄다[15].

자신이 사라지면 남편이 죽은 후에도 불평하지 않고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가 홀로 남는다는 생각에 차마 도망치지 못하고 인간으로서 살면서 자신이 사는 마을을 요괴들로부터 지킨다. 이 시기에 키타지마 마야라는 여캐와 썸씽이 있을 뻔 하긴 했는데, 아무 일 없이 헤어졌다. 안습.

4.2 영계 탐정 편

어머니가 불치병에 걸리자, 히에이고우키와 함께 영계 3대 보물을 훔친다. 그 중 하나인 '암흑경'은 어떤 소원이라도 들어주지만 대신 소유자의 목숨을 앗아간다는 물건. 이 시점에서 어머니에게 애인이 생겨 있었기 때문에 이제 자신은 사라져도 괜찮을 거다 싶었기 때문에, 자기 목숨을 바쳐서 어머니의 병을 고치려 한다.

이후 3대 보물을 찾아다니던 유스케를 제발로 찾아가 소원을 이루기만 하면 암흑경을 돌려주겠다고 말하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암흑경'에게 소원을 빈다. 그러나 유스케의 도움을 받아(?)[16] 무사히 목숨을 건진다.

이후 영계에 자수하고 그에 따른 사회 봉사의 일환으로서 히에이와 함께 유스케와 쿠와바라 카즈마에게 협력하여, 사성수 중 한 명인 현무를 처치하고 인간계를 지키는 입장이 된다.

4.3 암흑 무술 대회 편

유스케, 쿠와바라, 히에이, 겐카이와 함께 '암흑 무술 대회'의 게스트로 초청되었다.

첫 상대인 육유괴 팀의 로토는 어머니를 가지고 협박을 하였기에 이에 분노해 처참하게 살해하였으며, 닥터 이치가키는 쿠라마와 히에이를 대회에 불참시키기 위해 요강수 가터스발을 보내지만 둘의 협공으로 쉽게 발라버렸다.

그 다음 상대였던 마성술사 팀의 가마에게도 승리하지만 목숨을 건 저주에 걸려 잠시동안 팔다리&요력을 완전 봉인당한다, 그 상태로 곧바로 주빙술사 토우야와 시합하는 바람에, 자신의 체내에 사환초를 심어 무기 대신으로 사용함으로서 고전 끝에 승리한다.

준결승에서는 우라오토기 팀의 우라우라시마와 싸우다가 암흑 아이템 '역 보물상자'에 의해 태아의 상태로 돌아가는 줄 알았으나, 그로 인해 미나미노 슈이치 이전에 요호로서의 본모습으로 잠시동안 돌아와서 관중들에게 공포심을 안겨줄 정도의 요기를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는 아름다운 마투가 스즈키에게 받은 '역 보물상자'의 본재료인 '전세의 열매'의 과즙을 복용하여 미나미노 슈이치로서의 육체에 요호의 본래 힘이 돌아오기 시작해 카라스를 물리쳤으나, 쿠라마 본인은 이미 텐 카운트다운을 넘긴 후였기 때문에 대회 판정상으로는 패배하고 만다.[17]

4.4 마계의 문 편

테리토리 능력자들에게 유스케가 납치당하자 그들을 찾아가 대결한다[18]. 이후 겐카이에게 센스이 시노부가 마계로의 경계 터널을 열 계획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센스이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서 센스이에게 이용당했을 뿐인 아마누마 츠키히토를 무자비하게 꺾었으며, 부활하여 센스이의 협력자가 된 도구로 형에게는 죽을 가치도 없다고 여기어 평생을 환각 속에서 고통만 받도록 하는 등 전보다는 다소 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센스이에 의해 유스케가 위험해지자 네 명중 누구라도 빠지는 것은 싫다고 말하며 우정과 신뢰를 나타냈다.

이후, 센스이가 유스케를 죽여버리는 것을 보고는 완전히 각성하여 요호의 힘을 회복, A급 요괴의 힘을 발휘하여 마계로 돌입한 센스이를 쫓아 사투를 벌이나, 당시 같은 A급 수준이었던 쿠와바라, 히에이와 함께 셋이서 협공해도 S급의 영력을 소유한 센스이에게는 당해낼 수가 없었다. 그러나 센스이와 같은 S급의 요력을 가지고 부활한 유스케가 나타나자, 그가 사실은 마족이었다는 것에 대해 놀람과 동시에 결국 센스이의 상대를 그에게 양보한다. 이후 센스이가 죽은 후 라이젠의 조종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길어진 유스케의 머리를 잘라주고 늘상처럼 히에이 옆에서 보인다.

4.5 마계 통일 토너먼트 편

인간계로 돌아와서 잠시 동안의 평화를 즐기지만, 요호 시절의 옛 동료이자 현재는 마계의 3대 세력 중 한 세력의 수장이 된 요미의 '초청'[19]으로 마계로 건너가서 그의 군사 총장을 맡게 된다. 그 후, 마계와 인간계를 오고가며 평범한 고등학생과 군사 총장이라는 이중 생활을 하면서, 겐카이에게 부탁하여 옛 적이자 이제는 친구들이 된 , 링쿠, , 토우야, 아름다운 마투가 스즈키, 시시와카마루를 S급 요괴로 육성시켜서[20]이를 요미에게 공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에 자신을 시기하여 암살하려던 옛 군사 총장 샷치[21]를 간단하게 해치움으로서 요미 나라의 No.2가 된다.

이후, 라이젠이 사망하면서 유스케의 귀추를 주목하여 상황에 따라서는 요미를 배신하고 추 일행들과 함께 유스케 편으로 들어갈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유스케가 뜬금없이도 '마계 통일 토너먼트'를 제안함으로서 군사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 어디까지나 개인으로서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예선과 본선 1회전을 무사통과하지만 2회전에서는 마계 정체사 시구레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원작에서는 전투 장면은 전혀 없이 겨우 승리했다고 대사로만 언급하였으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요호로 변신하면 시구레를 충분히 갖고 놀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잔악무도했던 과거와 결별하는 의미에서 오로지 미나미노 슈이치의 상태로만 싸워 어려움 끝에 승리한다. 하지만 3회전에서 라이젠의 옛 친구 중 한 명인 쿠죠에게 패배하여 결국 탈락하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히에이와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가 히에이가 마계에 눌러앉자 이젠 쿠와바라와 자주 붙어다니게 되었으며, 쿠와바라의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그의 여자친구냐는 말을 듣고 울컥하기도. 부녀자들: 쿠와바라군! 여자친구야? 어머, 남자였어? 말도 안돼~! 쿠와바라 : 니가 참아라...

여담으로 쿠라마는 유스케와 승부를 겨뤄보고 싶어했지만, 결국 두 명의 대결이 성사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4.6 각자의 미래 편

토너먼트 폐막 후 바로 인간계로 돌아와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에는 진학하지 않고 의붓 아버지의 회사일을 도움과 동시에, 3년 후에 다시 있을 토너먼트를 대비해 맹훈련에 돌입한다. 원작에서는 영계의 '심판의 문' 테러 사건이 벌어지자 오랜만에 유스케, 쿠와바라, 히에이와 함께 팀을 이뤄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하고 사건을 해결했다.

여담이지만 엄청 장신이다. 유스케 일행의 전신컷을 보면 히에이나 유스케는 그렇다 쳐도 쿠와바라와 비슷한 키와 엄청 넓은 어깨를 볼 수 있다. (이 덩치를 여자로 착각하다니)
  1. 국내명은 '주찬' 가끔은 쿠라마를 잘 아는 요괴들이 비꼬아서 말할때 이런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인간의 이름으로도 이 항목에 들어올수 있다.
  2. 그러나 왠지 후반에는 요호의 모습임에도 오가타 메구미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3. 국내에선 TV판과 극장판 모두 남자성우가 맡아서(그것도 미나미노 슈이치일 때조차)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어떤 팬은 이지현이 쿠라마 역을 맡는 게 나았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곱상한 미소년 캐릭터는 남자성우와 여자성우의 공통영역이라는 걸 감안하면 성우의 성별만 갖고 뭐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으며 당장 북미판 성우인 존 부르그마이어도 남자다. 애초에 신용우와 정재헌이 꽃미남 캐릭터에 특화된 성우일 뿐더러 쿠라마가 고등학생이다 보니 원판과의 비교를 떠나 캐릭터와의 객관적인 싱크로율은 높은 편. 그리고 정재헌과 나카하라 시게루과 모두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아리에스 키키를 맡았다.
  4. 북미판의 천진반 성우다.
  5. 그리고 요호 때 목소리가 변한다는 언급이 있긴 있지만, 그냥 톤이 조금 달라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6. 여담으로 쿠라마의 인간 이름인 슈이치(秀一)와 한자까지 똑같다.
  7. 쿠와바라에 대한 그녀들의 반응은 "쟨 죽여도 돼요"였다. 외모에 중점을 많이 둬서 평가하는 모양이다.
  8. 물론 여자=외모가 뛰어나다 는 편견일 뿐이며 이는 성차별적인 생각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 여자든 남자는 기분나빠하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 어느나라든 공통적으로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한다,남자는 외모에 너무 신경쓰면 안된다는 인식이 조금씩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9. 토가시는 앞모습은 여성,남성,어린이 모두 같게 그리지만 옆모습은 콧날,콧대 모양 등 어느정도 차이를 두고 그린다. 사실 일본만화 그림체가 대부분 이런편. 물론 아닌 만화도 많다.
  10. 작가 세대의 인기절정 아이돌. 여우요괴(妖狐)와 요코(陽子)는 발음이 ようこ(요-코)로 같다.
  11. 요호때 갖고 있었던 지능도 여전히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는데. 확실히 그럴수도 있다.
  12. 히에이의 경우도 원래 A급 요괴였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이쪽은 사안을 이식하면서 경험치가 리셋됐기 때문에 예외.
  13. 허나 예전 요력을 완전히 되찾은건 센스이가 유스케를 죽인 이후이다. 다른거 생각할것 없이 장기연재의 폐혜.
  14. 여담으로 특별 방위대 대원들에게도 쿠라마는 손꼽히는 강적이었던 듯. 대원 중 하나가 쿠라마(로 추정되는 여우요괴)를 잡았을 때의 일을 두고두고 자랑하는 장면이 나온다.
  15. 그 결정적인 장면이 애니판에선 삭제되었다. 무슨 지거리야!
  16. 사실 그건 남을 위한 소원을 빌면 소원을 빈 사람에게는 아무런 위해가 없다. 그 기능이 이제와서 알려진것은 아마도 소원을 빈 놈들이 전부 자기중심의 소원을...
  17. A급논란이 있지만 요호 쿠라마의 전투력은 당시 도구로보다 아래거나 위일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A급 요괴급의 힘을 가졌다고 한 센스이 전에서 유스케의 죽음에 분노하여 요력이 올랐다는 센스이의 해설이 있다.그 후 센스이는 그래도 자신을 못이긴다고 디스
  18. 이 과정에서 카이토 유우와의 승부는 소년만화에서 칼부림 한 번 안 나오는데도 유유백서 명장면 투표 순위권에 들기도.
  19. "인간들은 여행을 즐기는 것 같더군. 네 소중한 인간이 비행기에 타고 있겠지? 비행기에 무슨 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다만... 재혼 여행중인 중년 부부가 사고를 당한다. 너무 슬픈 일이 아닐까?"
  20. 그리고 "자네, 대체 무슨 수를 쓴 거지?"라는 물음에 "맛있는 식사와 적당한 운동. 그것뿐입니다." 라는 드립을 친다. 그리자 "맛있다고...? + 그 독약같은 약초가? + 흥~! 적당한 운동? + 그건 지옥이다! + 농담하지 말라구... + 아...아름다운 특훈은 아니었지!"(...)
  21. "요미님, 위험합니다! 녀석들을 데려온 쿠라마가 언제 반란을 일으킬지....!" / "닥쳐라! 500년동안 넌 대체 뭘 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