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타키온 드래곤에서 넘어옴)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유희왕No.(넘버즈) 카드
No.1No.2No.3No.4No.5No.6No.7No.8No.9No.10
No.11No.12No.13No.14No.15No.16No.17No.18No.19No.20
No.21No.22No.23No.24No.25No.26No.27No.28No.29No.30
No.31No.32No.33No.34No.35No.36No.37No.38No.39No.40
No.41No.42No.43No.44No.45No.46No.47No.48No.49No.50
No.51No.52No.53No.54No.55No.56No.57No.58No.59No.60
No.61No.62No.63No.64No.65No.66No.67No.68No.69No.70
No.71No.72No.73No.74No.75No.76No.77No.78No.79No.80
No.81No.82No.83No.84No.85No.86No.87No.88No.89No.90
No.91No.92No.93No.94No.95No.96No.97No.98No.99No.100
No.101No.102No.103No.104No.105No.106No.107

1 개요

유희왕 ZEXAL II 4기 오프닝에 등장해서 충격을 준, 작중 최초로 등장한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이자 갤럭시아이즈 넘버즈인 동시에, 네오 포톤에 이어서 세 번째로 등장한 갤럭시아이즈 몬스터로, OCG화된 No. 중 숫자가 가장 큰 넘버즈이기도 하다.

사용자는 미자엘로, 텐조 카이토의 라이벌로 설정된 캐릭터답게 카이토의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와 함께, 대칭되듯이 단 두 종류가 존재하는 갤럭시아이즈 드래곤. 처음에 나타났을 때는 실체화된 상태로 있다가 미쳐 날뛰면서 빈 카드에 빨려들어갔다.

이름은 '은하 눈의 시공룡'이라 쓰고 '갤럭시 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이라고 읽는다. 참고로 타키온(tachyon)은 (光子)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운동하는 가상의 입자의 명칭이며, 일반적인 물질과 시간의 방향이 대칭을 이루어 과거로 향할 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이름이 시공룡인 이유일지도.

2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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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일어판 명칭 No.(ナンバーズ)107 銀河眼の時空竜(ギャラクシーアイズ・タキオン・ドラゴン)
영어판 명칭Number 107: Galaxy-Eyes Tachyon Drago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드래곤족30002500
레벨 8 몬스터 × 2
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1턴에 1번,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그 공격력ㆍ수비력을 원래의 수치로 되돌린다. 한층 더 엔드 페이즈까지,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턴의 배틀 페이즈 중에 양 플레이어가 효과를 발동했던 카드의 매수 × 1000포인트 올린다. 이 효과를 자신 턴에 사용했을 경우, 이 카드는 1번만 더 이어서 공격할 수 있다.
우주를 가로지르는 외침이여. 아득한 시간을 거슬러서 은하의 기원으로부터 되살아나라! 현현하라 그리고 나를 승리로 이끌어라!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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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전 형태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성간룡 파섹과 반월룡 라디우스를 소재로 소환하여 No.39 유토피아에게 공격을 가한다. 이 때 유토피아의 효과에 공격이 막혔으나 자기 효과를 발동하여 유토피아를 무력화시키고 2회 공격으로 유마를 관광보낸다.

이어서 나타난 텐조 카이토와의 듀얼에서는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효과로 남은 소재를 빼앗기지만 즉시 인스턴트 오버레이로 소재를 충전하여 포톤 드래곤마저 무력화시킨다.

다음 턴에 트랙터 리버스로 카이토의 광자화도 소재로 먹어치우며, 포톤 드래곤을 한 번 박살내는 쾌거를 이룬다. 이어서 타키온 드라이브를 트리거로 효과를 써서 카이토에게 직접 공격을 하나 포톤 스펙터 때문에 마무리를 내지 못 한다.

결국 얼마 못 가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에게 끔살. 마지막엔 죽은 자의 소생으로 살아난 후 랭크 업 매직-바리안즈 포스에 의해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그 후 96화, 127화, 134화에서도 등장하며, 등장할 때마다 네오 타키온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카이토와 미자엘의 최종결전이 끝난 후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과 한데 모여 No.100 누메론 드래곤을 형성했다.

입으로 발사하는 에너지 공격의 공격명은 섬멸의 타키온 스파이럴. 그 외에도 날개(?)로 충격파를 날려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다.

효과명은 타키온 트랜스미그레이션[4]. 효과 발동시 변형 전 형태로 돌아가며, 넘버즈가 이 효과의 영향을 받으면 역시 변형하기 전의 형태로 초기화되는 연출이 있다. 이 효과를 아스트랄이 표현하기로는 '시간을 조작하여 자기에게 유리한 미래를 선택'한다는 모양이다. 미자엘이 이 능력을 턴마다 난사하기 때문에 83화에서 타키온이 변형하는 연출만 세 번 넘게 나온다.

드래곤 주제에 왠지 변신 로봇 같다. 카이토의 포톤 드래곤은 그래도 나름대로 살아있는 드래곤 같은 곡선적인 디자인인데 이쪽은 굉장히 직선적이고 경질적이며 심지어 손발조차 없는 기계식 디자인. 저 변형 전 형태에서 4개의 덮개가 열리고 날개나 다리가 펼쳐질때 소리는 확실히 생체에서 나는 소리라고 하기 힘들다. 디자인이 꼭 푸른 눈의 빛룡,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같이 전투기 변형이 가능한 드래곤족들의 특성을 적절하게 섞은 후, 보다 기계적으로 리파인한 느낌.

또한 다른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 전원의 랭크가 4임에 반해 타키온은 혼자서 랭크가 8이다. 이래서 미자엘이 고고한 기사라는 건가

그런데 분명 이녀석도 다른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들 처럼 돈 사우전드의 모조 넘버즈임이 틀림없을 텐데 다른 갤럭시아이즈와 함께 누메론 코드의 기동에 필요하다는 말이 나와 정체가 불분명해졌다....처음 등장할 때 포켓몬처럼 빨려들어간 것이나, 미자엘이 진론에게서 진실을 들었는데도 계속해서 타키온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면 모조 넘버즈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5] 그리고 소유권이 유마와의 결전에서 낫슈에게 넘어갔으나 이것으로 미뤄보아 모조가 아닐 수도 있으므로 낫슈의 패배 후, 이를 아스트랄이 흡수했을 수도 있다.

3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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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일어판 명칭 No.(ナンバーズ)107 銀河眼の時空竜(ギャラクシーアイズ・タキオン・ドラゴン)
영어판 명칭Number 107: Galaxy-Eyes Tachyon Drago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드래곤족30002500
레벨 8 몬스터 × 2
자신의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모든 효과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고, 그 공격력 / 수비력은 원래 수치가 된다. 이 효과가 적용된 배틀 페이즈 중에, 상대 카드의 효과가 발동할 때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배틀 페이즈 종료시까지 1000 포인트 올리고, 이 턴, 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2회 공격할 수 있다.

8기 4번째 부스터팩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의 커버 몬스터로 등장.

성각신룡-에네아드에 이어 비교적 사용하기 편한 축에 속하는 범용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다. 소재 제한이 붙은 No.22 프랑켄 정도를 제외하면 죄다 효과파괴밖에 할 줄 모르던 소재 2개짜리 랭크 8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효과를 지닌지라 기존에 랭크 8을 많이 사용하던 덱이라면 추가 선택지로서 투입해볼 수 있는 성능이다.

효과 특성상 대개 나와서 할 일은 당연히 상대 몬스터를 바보 만들고 전투로 격파하는 것. 대개 에네아드나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로 효과 파괴해 버리는 게 더 확실하긴 하지만 에네아드와는 달리 추가 카드 소모가 없고, 자이언트 킬러와는 달리 대상이 한정되어 있지 않으며 능력치가 훨씬 더 안정적이다.

파괴 내성이 달려 있는 몬스터도 추가 소모 없이 때려잡을 수 있고, 광역 효과 무효화 + 공격력 리셋이 언제까지라는 말이 없어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에 이 카드가 결과적으로 공격에 실패하더라도 일단 배틀 페이즈에 돌입하기만 하면 어느 정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이 효과가 자신의 필드에까지 미치기 때문에 이 카드의 소재도 될 수 있는 신수왕 바르바로스와 상성이 좋다.

단 무거운 몬스터 주제에 공격반응형 함정에 걸려 끝장나 버리면 일단 파괴부터 하고 보는 다른 랭크 8들에 비해서 상대에게 입히는 피해가 적다는 게 문제. 또 가장 큰 비교대상인 에네아드와 스탯이 거의 똑같고 특히 공격력이 같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이 카드가 전투로 잡을 수 있는 건 에네아드도 마찬가지로 때려잡을 수 있다. 과거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를 나눠 쓰듯 광역 효과 무효화 + 코스트 없이 일할 수 있다는 점을 살릴 수 있는 상황에서 내보내야 의미가 있을 것이다.

공격력 증가 + 더블어택 효과도 가지고 있어 일단 성공하면 총합 공격력 7000을 상대에게 안겨줄 수 있지만, 이쪽은 아무래도 상대에게 의존하는 거라 능동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이 카드가 나왔는데 효과를 발동해 주지 않을 것이고, 발동했다 하더라도 그건 차원 유폐처럼 이 카드가 끝장나는 효과일 테니 별 의미가 없다. 공격력을 1000 올릴 수 있어서 공격력 증감 효과에는 어느 정도 대응 가능하긴 하지만, 고정 상승치가 비슷한 BF-달그림자의 카르트 정도면 모를까 어니스트는 어찌 해 볼 수가 없다. 다만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이 1000미만일 경우에는 어니스트의 증감 효과를 이긴다. 상대가 카르트나 수축 등의 카드로 대응가능한 범위를 줄이는 정도로 사용할 수 도 있다. 물론 이 카드도 빛속성이기에 어니스트의 서포터를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후반의 효과는 억제력 정도로만 보고 너무 기대하지는 않는 게 좋지만, 운 좋게 크리터 등 이 카드에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의 효과를 강제발동하는 몬스터들을 만났을 때는 잘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마돌체처럼 파괴되었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몬스터들이나, A·O·J 카타스톨류의 몬스터도 효과가 강제로 발동되긴 하지만 무효화되어 실제로 적용되지는 않기 때문에 좋은 먹이감. 또 저승사자 고즈트라고에디아에게도 어느 정도 안티 카드로 작용한다. 튀어나와 봤자 바로 2회공격에 두들겨 맞고 박살나니 본체나 카이엔 토큰 중 하나라도 남는 고즈는 몰라도 트라고에디아는 상대가 꺼내기 힘들 것이다. 파란 눈의 소녀의 효과를 확실히 막을 수 있다. 다만, 파란 눈의 소녀의 백룡소환 효과는 강제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2회 공격을 하는 경우는 적을 것이다.

성각덱에도 쓰일 여지가 있다. 아툼스에 아스트랄 포스를 사용하면 쉽게 꺼낼 수 있으며 공격력과 수비력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효과로 아툼스로 꺼낸 공수 0의 몬스터를 다시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백룡 덱의 주요 몬스터는 레벨 8이라 이 카드를 포함한 갤럭시아이즈를 용병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참고로 후반의 효과는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고 그냥 상대 카드의 효과 처리 후에 이어서 처리되는 효과다. 공격력 상승과 2회 공격 기능 추가는 한꺼번에 묶여서 처리되는 효과이므로, 일단 소재 제끼고 기동효과를 발동하기만 하면 무조건 2회 공격이 된다는 소리는 아니다.

여담으로 이 카드는 많은 카드군에 동시에 속하는데, No., No.107, 갤럭시, 갤럭시아이즈,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으로 총 5개. 실질적으로 이름 전체가 카드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이유로 네오 타키온과 마찬가지로, 풀아머다크 매터, 사이퍼 블레이드로 엑시즈 체인지가 가능하고, 당연히 갤럭시 카드군의 서포트도 받는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LTGY-KR044울트라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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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국 최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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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of the Tachyon GalaxyLTGY-EN044울트라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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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국 최초수록
  1. 타키온 트랜스미그레이션의 효과에서 지정된다.
  2. No.100 누메론 드래곤 참고.
  3. 정룡 항목 참조. 실제로 2015년 1월 환경 당시 정룡은 이 카드나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을 뽑아 다크 매터로 엑시즈 체인지하는데에 의존하는 덱이었다.
  4.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동명의 함정 카드가 발매된다.
  5. 또한 타키온 드래곤은 미자엘에게 카드 속으로 봉인(?)되면서 등장했다. 이는 다른 칠황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와는 다른 것을 암시하는 것일지도 모르고 돈 사우전드도 No.107만 보여줬을 뿐이지 카드 자체는 보여주지 않았으니... 어쩌면 프라임 포톤이 아스트랄 계의 힘을 대변하는 것처럼 이 카드는 바리안 계를 대변하는 갤럭시아이즈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