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 VII REMAKE | |
FINAL FANTASY VII REMAKE | |
제작 | 스퀘어 에닉스 |
장르 | RPG |
출시일 | 미정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
플랫폼 | PS4 기간 독점 |
홈페이지 | 링크 |
1 소개
파이널 판타지 7은 게임역사상 가장 리메이크 요청을 많이 받은 게임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FF7의 리메이크는 유구한 떡밥 중 하나였다. FF7 리메이크는 스퀘어가 망할 때 마지막으로 내놓을 것이라느니[1], 그저 꿈을 쫒는 것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신빙성이 없었던 말이었다. 그 예로 이전 스퀘어 에닉스는 우리가 파판7 퀄리티를 뛰어넘는 파판 신작을 만들고 난 후 파판7 리메이크를 하겠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2014년 12월 6일,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의 발표에서 PS4로 파이널 판타지 7을 리메이크 한다는 소문이 돌아 온갖 기대를 받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냥 PS1판의 FF7을 PS4로 단순 이식한다는 발표였기에 팬들에게 온갖 쌍욕을 얻어먹었다. 그때 팬들의 설움이 얼마나 컸는지 움짤로도 만들어져 그 발표를 끊임없이 조롱했다…
스퀘어는 당시 파이널 판타지 15의 제작에 힘쓰고 있었으며 모바일로도 밀리언아서의 지원과 CHAOS RINGS 시리즈 제작이 있었다. 또 디렉터인 노무라 테츠야는 킹덤 하츠 III에 전념해 있었고 온라인 팀도 계속해서 파이널 판타지 14를 지원하고 있었다. 이렇게 바쁜 스퀘어 에닉스이니 FF7 리메이크는 스케쥴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었다.
2 제작진
디렉터 | 노무라 테츠야[2] |
프로듀서 | 키타세 요시노리[3][4] |
캐릭터 원안 | 노무라 테츠야 |
시나리오 | 노지마 카즈시게[5] |
3 발매 전 정보
놀랍게도 2015년 6월 16일 10시 40분[6], SCEA가 E3 2015 플레이스테이션 컨퍼런스에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를 발표했다. 7편이 나온 이후로 18년만의 발표이다!!!
이 트레일러가 시작되고 나서도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한편으로 양덕들은 통수를 두려워하며 "AC처럼 그냥 영화 같은 거겠지!", "후속작인 거 아니야?" 등의 추측을 실시간으로 해댔고, 결국 마지막에 크게 REMAKE란 단어가 뜨자 서양 팬덤은 일제히 대폭발. 지금은 커서 게임관계자가 된 어른들마저도 머리를 싸매고 이 꿈같은 일을 믿지 못하는 반응이 압권이다. 그리고 두말하면 잔소리일 수준으로 닥치고 내 돈 가져가가 난무했다.
무엇보다 주요 개발자 멤버가 그 옛날 구성진 거의 그대로이다(!!!). 사실상 스퀘어 내부의 진정한 드림팀이 다시 한 번 모인 셈. 감독은 노무라 테츠야에 프로듀서는 키타세 요시노리, 게다가 옛날 파판 7의 프로듀서 담당자가 그 사카구치 히로노부인 것을 생각하자면 키타세 요시노리가 제일 중요한 키를 맡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나리오는 노지마 카즈시게. 파판 10의 대부분의 시나리오를 맡은 그인 만큼 파판 7 리메이크의 스토리가 변경된다 해도 믿음이 간다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파판 10-2에서 입지가 조금 흔들렸기에 신뢰성이 조금 하락하기도.
E3 2015 PS 부스의 현장분위기 직캠.
E3 2015 PS 컨퍼런스 현장의 직캠. "아니야, 거짓말이야. 아닐거야."라 부정하다 "다 끝났어! 다 끝났다고! 워호!!!!!"하는 반응이 압권.
이 영상엔 나와있지 않지만 파판7 리메이크가 나오기 전에 발표한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의 트레일러가 끝날 때 까지 E3 회장의 분위기는 차분했었다. 그러나 리메이크 트레일러가 나오기 직전 발표 때부터 회장의 E3 회장의 분위기는 물론 중계영상을 지켜보는 모두가 흥분하기 시작했다[7]. 회장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용하게 관람하는 평소의 분위기보다도 오히려 몇배나 고조되는 분위기를 볼 수 있다. 특히 초반 30초 대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칼싸움에 드디어 터질게 터졌다는듯이 열광하기 시작. 그리고 피아노 브금에 노무라 테츠야 라는 이름이 뜨자마자 또 한번, 그리고 마지막에 쭉 지켜보다가 바렛과 클라우드의 등짝에 OMG, OH SHIT, Dude!!! Yes!!, F*CK yes!! 등을 무차별적으로 연발하고, 리메이크인지 후속작인지 영화인지 궁금해하다가 REMAKE가 뜨는 순간 아주 뒤집힌다.[8]
자그마치 18년만의 기다림에, 그토록 고대하고 고대하던 전설의 귀환이 눈앞에서 펼쳐짐에 따라 서양인들의 리액션이 매우 끝내준다. E3를 중계하던 방송들은 MC와 패널들이 제자리에서 방방 뛰고 의자위에 올라가 소리까지 지르고, FF7 리메이크 리액션만 모은 동영상들이 유투브에서 퍼날라질 정도. 그만큼 전설이 아닌 레전드급으로 여겨지는 게임이며 전 세계의 게임 기사 포털들은 이 소식을 메인으로 걸었다.
당연히 스퀘어 에닉스 주가는 그야말로 수직 상승. 스퀘어 에닉스의 전체 주가가 1시간 만에 4%나 급등했다.
4%라고 하면 감이 안 오겠지만, 이 트레일러 하나로 스퀘어 에닉스의 시가총액이 143억 엔(한화 약 1,300억원) 올라갔다는 소리.
노무라 테츠야의 인터뷰에 따르면, 리메이크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던 팬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리메이크 기획 자체는 예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런저런 사정이 겹쳐 실현되지 못했던 것이 마침 개발진의 스케쥴도 맞았고 부차적으로는 이 게임을 개발해야 할 당시 개발진 스탭들의 나이가 슬슬 아슬아슬해져서[9] 이번에야말로 성사되었다고 한다.
상기에 언급된 대로 열화와 같은 반응을 끌어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작품인 데다 온갖 추억 보정까지 합쳐 작품에 대한 기대도가 매우 높은 만큼 얼마나 이 기대도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도 물론 있다.[10] 발매 예정일이 미정인지라 Versus 꼴이 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다.[11] 하지만 XV도 이젠 발매가 눈 앞에 보이는 시점이고 XV이 정식 발매되면 바로 VII 리메이크 제작에 집중할테니 XV만큼 불안하다고 보긴 어렵다.[12]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시나리오 각본가가 있는데 이에 따라 줄거리가 어떻게 되든지 변경될 가능성이 생겼다. 이에 대해서 아예 노무라가 잠정적으로 확정시켜주었다. 다만, 노무라의 발언을 제대로 곱씹어본다면 줄거리를 완전히 변형시키는 것보단 기존 플레이어들에게도 경험을 새롭게 하고 싶다는 느낌에 가깝다. 기본적인 틀이 유지되는 것은 변함이 없을 듯. 그리고 이번 리메이크로 인해 스퀘어 에닉스쪽에선 수요가 있다면 다른 리메이크도 고려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노무라 테츠야 "플스세대가 아닌 파이널 판타지 리메이크도 원한다"
노무라께서 직접 클라우드의 여장을 기대하라고 하셨다. 당연히 FF7의 여성 광팬들은 이것만으로도 회지 수십장을 그려낼정도로 미쳐날뛸수 있다.
게임 제작 엔진은 파이널 판타지 15의 루미너스 엔진이 아니라고 한다. 유저들 추측 중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것은 스퀘어 에닉스에서 몇몇 게임에 활용중인 언리얼 엔진 4. 참고로 파판7 리메이크 감독인 노무라 테츠야가 마찬가지로 감독하고 있는 킹덤 하츠 III도 언리얼 엔진 4이다. 참고
우에마츠 노부오는 이번에 파판7 리메이크에 음악을 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13일, 뜬금없이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 클라우드가 등장함이 발표되었다. 스퀘어가 닌텐도에게 빅엿을 먹인 바로 그 작품의 주인공이 닌텐도 타이틀에 게스트로 출전하는 기묘한 상황. 이것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리메이크가 향후 닌텐도 기종로도 발매되는 것 아닌지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5년 12월 6일, 게임플레이 영상이 떴다.
한글 자막 고화질 영상.
아직 알파버전이라 그런지 CG에 비해 인게임 그래픽 프레임 드랍이 심하다. CG는 부드러운 30FPS로 보이는데 인게임은 프레임이 들쭉날쭉 하다. PS4 프레임드랍 악몽이 다시 재현되는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는 중이다.
클라우드를 포함한 캐릭터들이 너무 왜소하게 디자인 된 것 아니냐는 평도 있지만, 제작진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제작진들은 작품 초반에 등장하는 클라우드의 이미지를 병약함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3.1 분할 발매 발표
게임의 볼륨이 너무 커서 현세대의 고퀄리티로 만들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이유로 분할하여 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본편 외의 외전 시나리오를 포함하는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라이트닝 사가처럼 하나의 스토리를 여러 출시되며, 각각 풀사이즈 게임으로 발매될 것이라고 한다.#
분할 발매의 편 수는 공개지 않았기에 사람들은 2편에서 4편까지 다양한 가설을 제시한다.
2편 설의 경우 스포일러 이벤트를 1편의 마지막으로 할 것이라는 설이 있으며 이렇게 발매될 시 (원작에서의 분량 배분을 유지할 시)양 편의 길이가 엇비슷해진다. 분할 편 수가 적으므로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3편 설의 경우 파판 7 원작은 이야기가 3부로 분명하게 갈라지는 게임이며 각각이 CD 하나에 담겨 있었다(CD 세 장짜리 게임이다).[13] 리메이크에서 이와 동일한 분할을 할 경우 상기의 스포일러 이벤트, 미드가 진입 이벤트에서 각 편이 끝나며, 이 경우 3편이 가장 짧고, 1편의 길이가 아주 길어 균형이 어긋난다. 원작의 3번 CD에서 서브퀘스트를 열심히 클리어한 사람들은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3번 CD는 메인스토리 분량은 거의 없어, 최종 이벤트와 엔딩 동영상이 내용의 전부이다.[14]
4편 설의 경우 미드가 탈출을 1편의 엔딩으로 하여 원작의 1부를 두 편으로 나눈다는 설이다. 분량은 대강 비슷해지며 원작 발매 당시 사람들이 엄청난 거대도시로 느꼈던 미드가가 리메이크에서 최신 게임에 걸맞은 규모로 커진다면 게임 한 편 전체의 배경으로 삼을 만 하다는 점을 들어 이쪽을 예상하는(혹은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캐릭터 2인이 추가된다는 발표가 있었던 만큼 스토리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므로 예상치 못한 형태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3.1.1 지지
당시 사람들이 FFVII에서 받은 가장 큰 인상 중 하나는 '거대함'이었다. 오프닝 동영상은 미드가라는 도시의 거대함을 강조하고 있고, 게임플레이를 하는 동안도 사람들은 10시간이 넘는 플레이타임을 가진 미드가를 당시로선 보지 못한, 게임의 설정에 걸맞은 거대한 도시로 느꼈다. 그러나 지금 FFVII를 다시 플레이해 보자. 미드가는 영역 대부분이 직선적 구조로 이루어진 단촐하고 반복적인 맵에 불과하다. 당시의 맵을 전부 최신 그래픽으로 리메이크를 해 본들 그 시절 사람들이 느낀 방대함을 되살릴 수는 없다.
만약 미드가에서의 플레이타임을 1편으로 분할해 발매한다면 미드가의 슬럼, 혹은 플레이트 상부까지도를 GTA의 배경도시와 같은 규모로 리메이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원작에서는 단편적이고 일회적으로만 등장하는 마황열차를 비롯한 많은 요소를 리메이크판에서 자유롭게 탐방한다면 원작의 감회를 새롭게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의 나머지 부분에서 등장하는 맵들도 다들 입체감이 있는 형태로 리메이크한다면 게임의 리메이크라는 본분에 충실하게 될 것이다.
3.1.2 비판
FF7 원작이 작은 규모의 게임은 아니지만 그 이상의 규모를 가지는 1편으로 완결되는 RPG 게임들이 많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비판이 많다. 기대작인 만큼 스퀘어 에닉스가 리메이크 걸어놓고서는 돈 벌려고 일부러 나누어서 판다는 의심을 거두기 어려운 상황. 개발비 상승에 대한 변호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유저들의 기대 심리를 의도적으로 담보 삼지 않으면 시도하기 어려운 방식이라는 데에는 변함이 없다. 염두에 두어야할 것은 현재 유저들이 비판하는 부분은 게임의 완성도나 게임의 재미가 아닌 분할 발매라는 행위 그 자체라는 것이다.
또한 분할 발매 방식으로 발생해서 완성도를 높인다는 말에 대한 반론도 존재한다. 하나의 게임을 억지로 쪼개는 것이 무조건 상책은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 육성의 한계나 분할된 시리즈 마다의 캐릭터 레벨, 장비, 아이템의 전승, 밸런스 조절, 이벤트 단편화 및 내러티브 단순화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다. 특히, 메인 스토리 외적 이벤트(웨폰전, 우타이 퀘스트 등)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우려가 크다. 당장 리메이크 발표 당시의 열광적인 반응에 비해서 비판적인 여론이 늘어난 상황이라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완성도 및 충실한 구성의 게임을 만들어낼지가 관건이다.
4 여담
FF7 리메이크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사운을 건 작품이라든 가, 실패하면 시리즈의 종말이라는 식으로 상황을 평가하는 팬들도 많은데 이건 비약이다. 일단 시리즈 최고의 인기작을 리메이크 한다는 거에서 팬서비스의 차원이 크고, 차세대 그래픽의 버프를 감안해도 원작을 초월할 지에 대해서는 많은 팬들이 의문을 품는게 현 상황이다. 고작 리메이크작 하나로 시리즈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FF 시리즈는 뼈대가 약한 시리즈가 아니다. 오히려 사운을 걸었다는 것은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인 FF15의 상황에 더 가깝다. 새로운 시도를 위해 장르를 ARPG로 바꾸고 발매 전부터 단순히 게임 홍보를 위해 CG 영화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까지 예산을 쏟아부었다. 이는 FF7이 대히트를 하고 받았던 미디어믹스 대접 이상이다.
모 가상 아이돌 성우 N죠씨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렇게좋아죽었다. 난죠 요시노의 경우는 거의 조기교육이라고 하는데, 어렸을 때 자신의 어머니가 파이널 판타지 7을 플레이하던 것을 옆에서 보고 좋아했다고. 참고로 난죠 어머니의 휴대전화 대기 화면은 클라우드…- ↑ 동서양을 막론하고 말하는 개그 떡밥이었다. 일명 '파산임박시 비상 버튼'
- ↑ 예전 파이널 판타지 7에선 캐릭터 원안, 원 시나리오 기획, 전투 비주얼 감독을 맡았었다.
- ↑ 예전 파이널 판타지 7에선 감독, 공동 시나리오 집필을 맡았었다. 파판 7의 시나리오 집필은 사실상 키타세 요시노리의 담당이였다. 노지마는 스토리 이벤트 플래너에서 주요 담당을 맡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전작의 감독이 신작의 프로듀서가 된 것.
- ↑ 참고로 프로듀서가 하는 일이 더 많다. 그 예로 파이널 판타지 7에선 그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프로듀서를 맡았었다.
- ↑ 예전 파이널 판타지 7에선 스토리 이벤트 플래너을 맡았었다. 파이널 판타지 7의 시나리오를 키타세 요시노리랑 함께 맡았던 것을 지금은 혼자서 맡게 되었다. 물론 시나리오의 주요 담당은 키타세였고 노지마는 스토리 이벤트 플래너로서의 역할을 담당.
파판 10?파판 10도 공동 시나리오였어파판 10은 공동 시나리오긴 했지만 대체적으론 대부분 노지마 카즈시게가 썼으며 같이 시나리오를 담당한 와타나베 다이스케는 노지마의 보좌였다. 물론 10-2는 공동 집필이지만. - ↑ 한국 시각 기준.
- ↑ 트레일러가 상영되기 직전부터 회장의 대형 모니터에는 이미 라이프스트림을 상징하는 빛의 다발들이 일렁이고 있었다. 사전에 스퀘어에서 대형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던지라 이미 이 시점에서 FF7임을 확신하는 사람도 많았다.
- ↑ 디아블로 3 최초공개 영상 등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조용한 반응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디아블로 영상의 경우 해당 영상의 현장이 블리자드 팬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했던 블리즈컨 무대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반면 E3 무대는 그저 FF7을 추억속의 명작게임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팬들이 모여있던 상황이었다. 그런 자리에서 갑자기 FF7 리메이크가 발표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정도의 반응은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 수준.
- ↑ 오리지널 스탭 중에서 막내였던 노무라 테츠야가 2015년 현재 45세로 어느 시대건 게임 개발자의 대다수는 당연히 30~40대일 테니 대다수는 50대에 60대가 된 사람도 여럿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 이상 늦어졌다면 오리지널 스탭의 일부는 이미 은퇴한 상태로 보는 게 맞다.
- ↑ 1997년도 시스템을 그대로 낼 리가 없을 테고 차세대기에 맞춰 새롭게 전투시스템을 개편할 텐데 이게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 ↑ 게다가 지금 스퀘어 에닉스는 만들기로 확정한 파이널 판타지 게임만 해도 3~4개는 넘는 상황.
- ↑ XV이 미뤄진 것은 영식과 XIII이 겹쳐 있었기 때문이다. VII 리메이크에선 이런 하드한 스케줄이 없을 것이다.
- ↑ 다만 원래 파판7은 CD2장으로 발매될 예정이었다. 동영상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서 용량이 오버되어 부득이하게 CD 3장짜리 게임이 된거지 의도적으로 3부로 나눈것은 아니다.
- ↑ 세피로스 항목의 서술과 달리 원작의 엄청난 양의 서브퀘스트들을 열심히 하지 않은 사람들은 세퍼 세피로스전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