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 동명이인

1 유명 AV 배우

• 상위항목 : AV배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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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오이 소라, 蒼井あおいそら靑空푸른하늘, Sola Aoi
본명	비공개
출생	1983년 11월 11일
출신	일본. 도쿄
신장	155cm, B90(G Cup)-W58-H83cm (35-24-33인치)
혈액형	B형
눈동자	갈색
털색	갈색
특기	거합도 유단자
링크	블로그, 트위터

국내에 서버가 있어 국내법상 작성이 불가능한 리그베다 위키시절에 항목이 끝까지 생존했었던 몇 안되는 AV배우. 상술된 모델 활동 덕분에 예외처리된 것도 있지만,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라도 알 법한 인지도 덕분에 AV계, 어찌보면 이런 알기 힘든 AV계에 대한 단면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로서도 인정이 되어 모든 것을 설명하는 위키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물로서 예외로 남았었지만.... 나무위키로 바뀐 지금은 AV 배우 항목들 작성/열람금지가 다시 풀려서 큰 의미는 없다.그렇다고 다시 작성금지 걸리지 않게 추천 품번을 올리는 행위는 자제할 것.

AV 배우라는 틀을 넘어서 버라이어티 탤런트, 가수,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1.1 경력

꼬꼬마시절부터 알바를 하던 도중 이천이년 시부야의 그라비아 모델 에이전시에 스카웃되어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 이후 동년 7월 앨리스재팬의 Happy Go Lucky!란 AV로 AV계에 데뷔. 그 뒤 MAX-A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하였다라고 한다.

아오이 소라는 예명으로 데뷔 초 대리인이 좋아하는 색깔과 평소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파란색과 하늘을 좋아한다 말했더니 '아오이 소라(푸른 하늘)'가 되었다고 한다.

데뷔 때부터 로리타계의 얼굴과 G컵의 가슴으로 인기를 끌었고, 2004년 대형 AV 제작사 S1이 발족하면서 전속 계약을 맺어 S1의 간판여배우로 활동했었으며, AV로 얻은 인기를 라디오와 TV 활동 등을 통해 계속 확장하는 것에도 성공하고 있다. 현재는 프라임 에이전시 소속.

드라마와 버라이어티를 넘나들며 수많은 방송에 출연했다. 일반 연예인들과 비교할 만한 지명도와 인기를 얻었다. 단적인 예로 다른 AV배우들은 영어로 이름을 치면 19금 이미지가 우수수 쏟아지지만 아오이 소라는 구글에 safesearch 기능을 끄고 검색해도 1페이지에 유두나 국부노출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워낙 유명해서, 공중파에서 대놓고 이름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AV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지타 사유리는 아오이 소라를 가지고 한국 남자의 허를 찌르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후지타 사유리 문서 참고. 아오이 소라가 출연한 방송 목록은 다음과 같다.

2003년 7월. TV 아사히의 인기 드라마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 게스트 출연. 2004년 3월. 뉴로티카의 헌정 앨범으로 가수 데뷔.(그녀는 뉴로티카의 열혈 팬이다) 2005년 10월. TV 도쿄 심야드라마 "양왕" 캐스팅, TV 연속극 본격 진출. 2006년 4월. 심야드라마 "시모키타 글로리데이즈"에 조연으로 출연. 2006년 5월. 주류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嫌われ松子の一生)에서 길거리 캐스팅 당하는 여고생 역으로 깜짝 출연. 2007년 11월.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한 드라마 탐정 갈릴레오에서 수영하다 끔살당하는 부잣집 딸내미로 게스트 출연. 2009년 7월. tvN에서 방영한 "한국어 학당" 1회에 주인공으로 출연.

TV 도쿄의 사장이 아오이 소라의 팬이라는 소문이 있으며, 그 때문인지 한 때 TV 도쿄 프로그램에 자주 나온 적도 있다.

일본 내에서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인기가 좋아 포털사이트 검색어 2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잦은 TV 출연 때문에 AV 은퇴설이 나돌았으나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AV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는 2011년 7월 이후로 신작 AV발매는 없기 때문에 사실상 개점휴업상태다. 더 늙기 전에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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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에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드라고나 온라인'(라이브플렉스Live Flex 퍼블리싱, 스튜디오 팀버(Studio Timber) 개발)의 프로모션 모델이 되었고 온라인, 버스 광고에도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다. 여긴 아무 잘못 없다(...)

1.2 특징

AV에 적합한 훌륭한 몸매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도 이를 즐긴다.

워낙에 유명한 배우라 역으로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지만, 얼굴도 귀여운 편이고 몸이 유연한데다가 무엇보다 예쁘고 큰 자연산 가슴을 아름다운 엉덩이도 포함 가졌기 때문에 AV 배우로서의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보통 가슴이 크면 유륜이나 유두 모양이 별로 예쁘지 않거나 가슴이 처지는 경우가 많은데 아오이 소라는 이 방면에서 밸런스의 종결자.

다만 베드신에서 지나치게 소리만 질러대고 연기 또한 피학적이라는 단점이 있긴 한데 이건 일본 AV의 보편적인 특징이자 문제점이기도 하니 그냥 넘어가자(…). (물론 허스키한 소리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또한 일본 거유 AV배우라면 거의 필수적으로 나오는 파이즈리물에서의 평은 별로 좋지 않아서 파이즈리 배우 추천질문을 보면 질문자가 "아오이 소라는 빼고요" 라는 말을 집어넣은 글이 상당수였다. 현재는 질문의 소재가 소재여서 그런지 관련글은 모두 삭제크리를 먹은 상황.

그러나 의외로 극심한 외출기피증이 있으며, 촬영 이외의 시간은 거의 혼자 보낸다고 한다.

AV 여배우는 훌륭한 직업이다라고 말하며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반면 촬영 중 단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낀 적은 없다고... 이는 본좌로 군림하다 2007년에 은퇴한 아이다 유아도 마찬가지라고 하며, 아무래도 직업적으로 하는 것이라 그런지 실상 느끼는 건 없나 보다.

아이들을 좋아하는지 어렸을 적부터 유치원 교사(保育士, 보육사)가 되는 걸 꿈꿔 왔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엔 단기대학에 다녀 자격증을 습득하는 것까지 성공했다. 현재 꿈은 착한 아내, 좋은 엄마가 되는 것.

TV 출연하는 걸 보면 의외로 몸이 날래서 남자도 하기도 어려운 유격훈련(…)스러운 테스트도 곧잘 해낸다.

애들은 알고 응원하는걸까

그리고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과 특히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다.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는 중국것, 아오이 소라는 세계의 것(...)

센카쿠 열도문제로 중국내 반일시위가 한창일때 등장한 피켓인데 문구가 참 인상적이다.

영어를 배우는 것에 관심이 있으며, 2008년 본격적으로 영어를 익히기 위해선지 아예 오늘의 "우라" SOLA 상황(今日の"裏"SOLA模様)이란 제목의 영문 블로그를 개설했으나, 갱신상황으로 볼 때 영문 블로그는 포기한 듯 보인다.

1.3 사건, 사고

2009년 3월. 중국에 한 클럽에 고급 승용차 홍보행사 차 갔다가 중국팬들에게 단지 노출이 심하지 않은 의상을 입었다하여 철저히 외면당했다. 이 사건 때문인지 그날 네이버 인물정보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곧 다시 사라졌다.

2009년 5월. 한국에 방문해서 어버이날인 5월 8일에 촬영회를 했다. 이때 참가비가 15만 원에 DSLR을 가진 작가분들만 참가 가능하다고 해서 기획사가 대차게 까이기도 했으며, 덕분인지 5월 5일 어린이날 네이버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문제는 아오이 소라 측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인회자체를 돈 받고 하는 건 줄 몰랐다고 한다. 기획측이 속인 것.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이 말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다면 우리나라 작가들이 사인회 때 돈을 받는 장면들이 있었는지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이때 미성년자가 학교를 땡땡이치고 교복차림에 꽃다발을 들고 사인회에 가는 바람에 이 사건이 잠깐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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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때 초청한 쪽은 CJ미디어. 한국에선 포르노 촬영 전력이 있는 배우는 출연을 금지하고 있고 해외에서 출연한 경력이 있는 경우엔 구속도 했었는데,#, 이런 분을 케이블로 끌여들였다고 까였다.

아예 중국의 어느 도시에서 20분간 아오이 소라의 AV가 방영되는 사고도 발생했다.#대륙의 AV상영

2013년5-6월에는 중국 허난 성에서 일어난 한 초등학교 교장의 여자 초등학생 성폭행에 대해

校长：开房找我，放过小学生 (교장에게, 초등학생은 놔둬, 나랑 방 잡자)

라는 러브콜 개념적인 경고를 날리며 아동 성폭행 사건에 대해 질타를 했다. 중국 웨이보에선 "교장 나랑 방 잡자"라는 말이 크게 유행했으며 시민들도 길거리에서 같은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시위도 했다. 그저 그런 성인물 배우가 아닌 사회의 불의에 대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공론화하고 약자들을 지켜주는 따뜻한 사람이다.
보고 있나 여성부 소라짱의 야동은 성범죄를 일으키지 않아뉴스원본(중국어)

1.4 그 외

2005년 S1의 최우수 여배우 상을 수상하는 등 AV에서의 높은 인기를 배경으로, 텔레비전 이나 라디오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2005년의 인터넷 검색 순위에서 여자 부문 2위에 올라있을 정도.

또한 AV를 모르는 국내의 여자들조차도 아오이 소라는 알고 있다…. 다만 이 경우는 작품을 봤다기보다는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남자들이 극찬하는 걸 보고 누군지 찾아보다가 "알게 돼버린 것" 에 불과하다.

한국의 뭇 남성들이 노모자이크 유출본을 기다리는 AV 배우 중 하나. 덕분에 낚시 파일도 자주 보인다. 일단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노모자이크 유출본이 하나도 없다. 괜히 없는 거 찾느라 시간보내지 말자. 정확히 말하면 완전히 누드로 나오는 노모 비디오는 있으나, IV라서 그 비디오 안에서 검열삭제를 하지는 않는다. 잘 찾아보면 있긴 있다.

참고로 매너방위대 후레시맨의 남자들은 이 노모를 고생고생해서 찾아내 300GB 컴퓨터에 집어 넣었지만 후레시킹 출격 때 오류로 인해 포맷해야 해 절망해 버렸다. 거기다 여자 멤버들에게 들켰다(…).

2008년 7월 한국에 드라마 출연차 방문했다가 MC몽의 노래 '써커스' 라이브 영상을 보고 그 곡에 빠져 MC몽의 앨범을 충동구매해 갔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MC몽에 대해서도 재밌는 사람 같다고 블로그에 적어놨다. 실제 2009년 2월에 방송된 '오네가이 마스캇토' 시즌 1에서 슈퍼쥬니어의 '로꾸꺼'를 한글 발음 그대로 부르기도 하는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MC몽도 이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거짓말하지 마라 아오이 소라가 누군지는 안다. 인기가 대단한 걸로 알고 있는데 나를 좋아해주고 내 음악을 좋아해주신다니 감사하다. 그분이 나를 좋아해 주실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라고 밝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폭해버리고 말았다. 물론 스포츠 찌라시에서는 이를 '애정고백(?)'이라고 뻥튀기시켜놨다. 당시 MC몽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이후 헤어졌으며 당연히 개인사정으로 헤어진 것이니 괜히 오해하지 말자.

MC몽의 앨범뿐 아니라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를 한번 먹어본 후 방한 시 매일 먹었다고 한다. 블로그에다 한국 가면 꼭 먹어보라는 글을 올릴 정도. バナナミルク。 이 정도면 홍보대사인 듯.

지난번에 한국에 왔을 때, 편의점서 저도 모르게 집어든 이것.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 디자인도 귀엽고 잔뜩 놓여 있던 이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집어들었습니다. 이게 또 엄청 맛났어요. 깜짝 놀랐지 뭐에요.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매일 사먹었더니, 지금 차에 탔더니 미리 준비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 갈 기회가 있으시면 꼭 드셔보세요. 우유 싫어하는 분이라도 이것은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아오이 소라도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2009년 1월에 헤어졌다. 개그 콤비 도쿄 다이나마이트의 하치미츠 지로. 둘 중 츳코미을 맡고 있는 뚱뚱한 금발이다. 외모는 웃기 게 생겼는데 후배 개그맨들로부터 인망이 두터운 성격좋은 형님. 이 이별이 '오네가이 마스캇토'에서 웃음거리로 소개되기도 했다. '도쿄 다이나마이트'의 하치미츠 지로는 메론기념일 사이토 히토미와 2010년 8월 3일 결혼했다.

위키피디아에 아오이 소라 항목을 보면 무려 20가지 언어로 등록되어 있다(…).

트위터도 하고 있는데, 종종 한국어로 멘션을 날리면 한국어로 받아준다(…).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알아서 모 온라인 게임 오픈 때 자필로(!) 한국어로 편지를 쓰기도 했다. 2015년 8월 1일에는 하정우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익숙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가진 사람일수록 성공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기사 물론 무조건 신뢰하기는 어려운 연구지만, 아오이 소라가 딱 이 케이스라고 볼 수도 있다. 쉬운 이름 덕분에 인지도 면에서 상당한 이득을 봤을 것이다.

이름을 사용한 하이쿠도 존재한다.

よるなのに(요루나노니) 한밤중인데 おれがみたのは(오레가미타노와) 내가 보았던 것은 あおいそら(아오이소라) 푸르른 하늘(=아오이 소라)

아오이 유우와 헷갈리지 말자. 절대로. 또한 유우키 아오이와도 헷갈리지 말자. 이름 때문에 가젯토의 아오이와도 엮였다(…). 진정한 의미의 '소라' 아오이(…)

만화 왕국 일본답게 그녀의 이야기가 만화로도 나왔다.그, 그 날이 뭐지?! 천정명과 닮았다.

사실은 처녀라고 한다

2012년 5월 본격적인 한국 데뷔를 전격 선언하여 충공깽을 일으켰다(…). 향후 개봉할 한국영화에 출연하겠다고도 했다. 국내 인지도가 상당하여 이쪽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아오이 소라 이름 만큼은 아는 경우가 많다.

하정우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하정우와 같이 연기하고 싶다, 하정우가 자신의 백마탄 왕자님이라는둥 무한한 애정이 담긴 글을 트윗에 올리기도 하였다.

노래도 있다(...)

한 때 한국에서는 P2P 등을 이용해 입수한 AV정도 밖에 정보가 없었던지라 파일명의 영문표기를 보고 '소라 아오이', '솔라 아오이' 등으로 부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나 드라고나 광고모델 출연시기 정도를 기점으로 '공식적인 루트'를 통한 정보가 늘어나면서, 현재는 일본식으로 성을 앞에 쓰는 '아오이 소라'가 완전히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몬헌의 아오아시라는 곰은 이름이 유사하단 이유로 한국 별명이 야동곰(...)이다.

2 만화 아키소라의 주인공

작품의 주인공 히어로. 단행본 1권 표지에서도 유일하게 벗고 나옴으로써 주인공임을 인증했다. 고등학교 1학년, 누나 아키, 동생 나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울보에 여장을 시켜도 몰라볼 정도로 귀여운 얼굴과 호리호리한 몸매지만 그쪽 사이즈나 정력은 엄청나서 흔히 말하는 벗겨놓으면 굉장한 캐릭터. 역시 주인공의 덕목을 갖추고 있다. 근데 어째 평소에는 랩스커트 수영복으로도 위화감 없이 은폐가 가능하다? 사실 크로스드레서의 기술 중 하나로, 고간의 뼈 사이의 빈공간에 성기를 집어넣고 테이핑하는 기술이 있다.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지만 능숙하게 하면 전혀 그게 있는 것처럼 안보인다. 허나 발기하면 무다다

어렴풋한 연심을 품고 있던 누나 아키에게 성추행(…)을 당한 이후 결국 침대에까지 기어들어온 그녀에게 덮쳐진 게 그의 기구한 운명의 시작이었다. 그 뒤로 바바리걸, 같은 반 친구, 코스덕 소녀, 레즈 동생, 발기부전 오카마에게 차례차례 걸려들며 여장하고 시부야 가기, 돌림빵, 여동생에게 특수강제추행(…), 공연음란죄 등등 이런 저런 험한 꼴을 겪게 된다.

자신이 처한 비윤리적인 상황에 다소 저항이 있는 듯 하지만 상대 여성들이 그 때마다 "아...안돼" / "돼!"(김화백의 대사를 떠올려 보시길)라든지 "후후후, 입은 싫다고 말해도 몸은 솔직하군!" 식으로 무대뽀로 돌진하는 탓에 거의 매번 결과는 덮덮... 솔직히 외모를 보면 상대 여성들에게 완력으로도 질 것 같다.

이렇게 시달리다보니 이제는 소라 본인도 뭐가 되는 거고 뭐가 안되는 건지 가치관에 혼란이 오고 있는 상태...

쌍둥이 여동생인 나미와는 얼굴뿐만 아니라 몸매까지도 거의 같다. 나미 왈 "눈앞에 내가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없는 점이라든가..." (나미는 빈유크리)

취향인지 아키의 코디인지 여장을 하지 않을 때에도 여성스러운 옷을 많이 입는 듯(리본 달린 잠옷이나, 토끼 귀 장식이 달린 후드 티 같은 것...).

12화에서는 히메카와 아리스와 메이드 복을 입고 붕가...

14화에서는 이렇게 매일 붕가붕가만 하다 보니 성적이 왕창 떨어졌다. 공부를 도와달라고 아키 누나에게 부탁해보지만 도중에 의기투합해서 으쌰으쌰... 결국 반에서 혼자만 낙제점을 맞게 되자 아키로부터 성적을 올릴때까지 금딸&금붕가(...)하라는 말을 듣게 된다. 아키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엄청난 금단증상을 이겨내고 성적을 올린 그날 방과후 교실에서 아키와 교복을 입은 채로 기쁨의 붕가를 나눈다. 창 너머에는 친구들이 아직 하교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15화에서는 나미에게 조금 위협을 받았다고 좋다고 나미와 붕가... 이젠 얘도 막장.

16화에서 보면 나미와 붕가도 일상생활이 된 듯 하다. 같은 화에서 카나와 동아리방에서 붕가 이것들아 학교가 모텔이냐 자신을 좋아하냐는 카나의 질문에 '좋아해'라고 답하는데...
이 일을 계기로 나미와 카나는 '누가 소라를 더 기분 좋게 하는가'로 싸움을 벌이게 되고, 그 틈에서 소라는 또 죽어난다..이까진 하렘인데 하지만 소라가 나미와 카나의 성 정체성(..)을 확립시켜줌으로써 벗어나게 된다.

중간에 여러 사건(아리스, 루나 등)들이 있었지만 오로지 아키 일편단심. 그러나 6권에서 아버지라는 사람이 나타나 아키와 자신과의 관계를 그가 알게 되고, 결국 아키를 끌고 산골로 가버린다.

하지만 우리의 히어로는 그에 굴하지 않고 그 산골을 찾아간다. 중간에 꽃밭에 덮이긴 하지만(..) 결국 누나와 재회, 그러나 어째선지 아키는 그를 남매란 이유로 거부해버린다. 하지만 한번 더 굴하지 않은 소라가 기차에서 아키를 붙잡으려 하고(아키가 자신을 잡아준다면 가지 않겠다고 했다. 그런데 어쩐지 떠난걸로 보인다..?), 그 뒤는 아버지와 어머니 묘 앞에서 아키에게 "나랑.."을 말하고 열린 결말.

OAD에서의 성우는 이마이 아사미에서 키노시타 사야카로 변경되었다. 키노시타 사야카는 드라마 CD에서 소라 역을 맡았다. OVA에서는 신인성우로 추정되는 시라이 유키가 담당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