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9 155mm 평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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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기의 미군 화포
곡사포75mm M1 곡사포, 105mm M2 / M101 곡사포, 105mm M3 곡사포, 155mm M1 곡사포, 8인치 M1/M2 곡사포, 240mm M1 곡사포 'Black dragon'
평사포155mm M1918 평사포 ,155mm M1/M2 평사포 'Long Tom', M1 8인치 평사포
대전차포M3 37mm 대전차포, M1 57mm 대전차포, M1897 75mm 야포, 3인치 M5 대전차포 90mm T8 대전차포
대공포40mm M1 대공포, M1918 3인치 대공포, 90mm M1/M2/M3 대공포, 120mm M1 대공포
박격포4.2인치 박격포, 리틀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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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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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냉전 미국 소련

1 개요

M1/M2/M59 155mm Gun(또는 Cannon)
M1/M2/M59 155mm 평사포

미국에서 개발한 견인 평사포. '롱 톰(Long Tom)'이란 별명으로 유명하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이전 미 육군포병 전력은 답이 없을 정도로 한심한 수준이었다. 지금이야 세계 1위 군사력을 자랑하는 화력덕후들이지만 그 당시에는 유럽열강들에 비해 장비로나 전술로나 뭐하나 뛰어난것 없었던 오합지졸들이었던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전력차를 뼈저리게 느꼈던 미 육군은 프랑스로부터 155mm GDF 중포를 도입, 운용하면서 상황을 타개할 수 있었고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이것을 교훈삼아 자국산 중포를 개발하기에 이른다.

1938년, 프로토타입인 'T4 155mm 평사포'와 'T2 포가(Carriage)'가 채택되어 'M1 155mm 평사포'가 탄생하게 된다. 이후 개량형으로 M1A1, M2가 등장하였고 최종적으로 M59로 명명된다.

2 특징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평사포로 제2차 세계대전6.25 전쟁에서 많은 활약을 한다. 특히 평사포 특유의 장사정을 백분 활용하여 대포병 사격에 발군이였고 고탄속에서 나오는 뛰어난 관통력으로 중장갑 표적[1] 제압에 주로 사용되었다.

M59 평사포의 포가는 'M1 203mm(8인치) 곡사포'와 공유하게 된다. 포가 대신 M4 셔먼 차대 위에 올린 것이 바로 'M40 155mm 자주포'.

3 운용

최초 실전데뷔는 횃불 작전으로 제 36야전포병대대 알파(A) 포대 소속.

제2차 세계대전 중 49개의 M59 평사포 대대가 운용됐으며 이중 40개 대대는 유럽 전선에, 7개 대대는 태평양 전선에 배치되고 나머지 2개 대대는 미 본토에 남아 있었다. 총 생산문 수는 588문 이상[2]. 이후 6.25 전쟁에도 참가하였고 전후 우방국들에게 지급되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일본, 요르단, 대만, 터키, 파키스탄, 크로아티아, 남아공, 영국,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운용되었다.

현재는 대부분 퇴역.

4 제원

4.1 M59 평사포

구경155mm
포신 구경장L/45 (6.98m)
중량13,880kg
부양각−2°/+65°
좌우 선회각60°
연사속도40발/시간
포구탄속853m/s
최대 사거리23,720m

4.2 운용 탄약

APBC/HEM112
HEM101
WPM104
FSM104
HM104

4.3 관통력

M112 (균질압연장갑, 입사각 30°)160mm (500야드)152mm (1,000야드)
M101 (콘크리트, 입사각 0°)2,011mm (1,000야드)1,402mm (5,000야드)

[3]

5 관련 항목

  1. 벙커라던지 토치카라던지...
  2. 이것은 2차대전중 포병대대에 배체된 포의 수량이 12문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평사포 대대의 수에 맞추어 추측한 수량이다. 동시기 독일은 M59보다 사거리에서 약간 긴 15cm K18 및 K39 평사포를 1938년부터 운용했는데, 두 포의 생산량은 모두 합해도 162문에 불과했다. 일본 야전중포병 부대의 주력 평사포이던 89식 15cm 평사포는 1933년부터 생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총 생산량이 약 150문에 머물렀고, 성능적으로도 미국과 독일의 평사포들보다 6천 미터 가량 사거리가 부족했다. 동일 규격의 일본제 평사포 중에서 미국/독일제와 유일하게 동등한 성능을 가진 96식 15cm 평사포는 생산량이 31문인데다, 야전 중포로의 운용도 고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요새 진지에 거치하여 운용하는 포였으므로 이동시에는 3등분하여 이동, 방열해야만 했다.
  3. 당대 웬만한 대전차포보다 관통력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