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작 리들리 스콧 감독, 데미 무어, 비고 모텐슨 주연 영화. 제작사는 할리우드 픽처스 및 라고 엔터테인먼트(JVC).배급은 브에나 비스타(월트 디즈니 컴퍼니 계열). 음악은 클리프행어를 맡은 트레보 존스.
미 해군 최고의 마초맨들이 우글거리는 특수부대 네이비 씰 양성과정에 여성이 입교한다는 가상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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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청장 인사청문회로 영화의 이야기는 시작한다. 상원 국방위원장인 여성 릴리언 데헤이븐 의원은 얼마 전 F-14 추락사고에서 사고기를 몰았던 조종사가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겪은 사건[1]을 지적하며 해군의 남녀평등 의식이 매우 개판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인사청문회 이후 데헤이븐 의원은 청문회가 해군청장 후보자에 대한 검증에 집중하지 못하고 흐름을 삼천포로 끌고갔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별로 개의치 않았고, 이를 보다못한 다른 관료들은 데헤이븐 의원에게 접근해서 여성이 해군의 최정예 훈련을 남자들과 같은 조건으로 받으면서 통과한다면 해군에서 남녀차별은 철폐될 것이라며 미끼를 던졌고, 데헤이븐 의원은 거기 낚였다. 문제는 그 훈련이 네이비 씰이라는 것. 참고로 이 훈련은 원래 남성만 지원할 수 있는데 그나마도 60%가 중도 탈락하는 끔찍한 훈련이다. 그런 훈련에 여성이 들어가서 통과할리가 만무하니 그냥 높으신 분들도 쫄리면 뒈지시든가 하는 태도로 나오고, 데헤이븐 의원도 결국 찬성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여군을 낚는 과정이 이상하다. 근육질 여군은 너무 근육질이라고 퇴짜, 역도선수 출신 장미란삘 여군은 무슨 러시아 농부 마누라 같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출전 경력의 이쁘장한 여군을 하나 낚았는데, 그 인물이 바로 조던 오닐 대위. 데헤이븐 의원은 사실 조던 오닐 대위를 "여군도 할 수 있다"고 홍보 목적으로 써먹으면 재선에 도움이 되려고 낚은 것이었다. 신원보호와 기밀유지가 생명인 물개를 언론에 드러낼 생각을 한 것부터가 노답이다.
사실 조던은 정보장교로 유능한 모습을 보였고 실전에 참가하여 빨리 진급하고 훈장도 받고 싶은 의욕이 있었지만 여군이라는 한계로 번번히 좌절되던 현실을 개탄하고 있었다.[2] 동거하는 로이스라는 남자친구가 해군 임관동기인데 걸프전 갔다와서 소령을 달고 있는 것을 보면...[3]
어쨌든 남자친구에게 차이면서까지 씰 훈련소에 입소한 조던은 훈련이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집단따돌림을 겪기 시작했고, 교관 존 어가일 원사는 누가 집단 따돌림을 겪든 말든 모든 지원자들을 갈군다.
난 여지껏 스스로를 동정하는 야생동물은 보질 못했다. 얼어죽어 가지에서 떨어지는 새들도 스스로 동정하는 일은 없었다.[4]
대서양의 조수, 대륙의 이동, 황도상 태양의 위치... 모든 것은 내 말에 따라 움직인다. IS THAT CLEAR?
- 선임교관 어가일 원사[5]
어쨌든 지옥주(지옥주 문단 참조)와 생존훈련을 뚫으면서 여군이라고 특별대우를 받는다고[6] 동료들에게 많이 무시당하고 그랬지만 의무관과 친해지기도 하고 어가일 원사와 자웅을 겨루고[7] 슬슬 신망을 얻기 시작한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이미 암컷 물개의 냄새를 맡고 있었고, 신원 미상의 조던을 G.I. JANE으로 일컬으며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더욱이 처음에 조던을 부추겼던 데헤이븐 의원도 약간은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다가 암컷 물개의 탄생을 달갑지 않게 여긴 국방부 간부들[8]이 조던의 훈련소 입소를 추진한 데헤이븐 의원을 압박하기 위해 데헤이븐의 지역구인 텍사스주에 있는 5개의 군 기지를 폐쇄[9]한다고 전해주자 데헤이븐은 재선을 위해 자신의 입지를 유지하고자 텍사스 5개 기지 폐쇄를 철회하는 조건으로 조던의 꼬투리를 잡아 DADT를 위반한 레즈비언으로 몰며(...)[10][11] 법무관들을 불러 캐묻더니 수사 끝나기 전까지 행정직 근무를 제안하며, 그런 억울한 처사에 빡친 조던은 야구방망이로 벨을 때려부술 기세로 3번 쳐서 자진 퇴소한다.[12]
이후 로이스와 재회한 뒤 화해한 조던은 로이스가 앞서 발견했던 데헤이븐 의원의 정치적인 비리(투입한 암컷 물개를 저격하는 대신 텍사스 기지 유지)를 알고는 뒤늦게 자신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했음을 깨닫고 데헤이븐 의원에게 찾아가 다 까발린다고 협박을 하여 훈련소로 복귀한다.[13] 그런 조던을 반겨주는(?) 아가일의 한마디. "요 근래 너 뭣하고 쏘다녔는지 모르겠는데, 좆도 관심없다"(...) 그러고는 애들 다 불러모아서 굴러보러(?) 간다.
그렇게 지중해를 지나는 잠수함[14]에 탑승하여 마지막 훈련인 Operation Readiness Exercise를 앞둔 상황에, 갑자기 국방부 인공위성이 리비아에 추락하는 돌발상황[15]이 벌어지고, 국방부에서는 상황이 급한대로 아직 물개 배지도 못받은 훈련생들을 실전에 투입하기로 했다. 정확히는 육군 레인저가 회수작업에 투입되었는데 자칫하다간 고립될뻔 해서 다른 팀을 투입해야겠는데 그나마 가까이 있던게 SEAL 훈련생들.
전투씬은... 직접 찾아서 보자. 너무 안습해서...
어쨌든 일이 잘 풀려서 조던과 조던이 이끌던 동료들은 모두 물개 배지를 받았고, 조던이 목숨을 구해준 어가일은 자신이 받았던 해군 십자장[16]을 자신이 좋아하는 시집과 함께 조던에게 전해준다.
1.1 지옥주
대한민국 해군 UDT/SEAL과 해병대 수색대 훈련과정에도 도입된 네이비 씰의 그 유명한 지옥주 과정이 영화에서 묘사되는데 실로 충격과 공포다.
예를 들어, 신나게 구르다가 밥먹으러 가자고 식당 들여보내고는 교관들이 빨리빨리 쳐먹으라고 갈구기도 전에 다들 알아서 접시 들고 게걸스럽게 달려들어야 할 정도로 힘들다. 그런데 그렇게 겨우겨우 먹기도 전에 교관들 지시로 접시째 쓰레기통에 집어쳐넣은 뒤 쫓겨나서 구르고, 바다에서 얼어죽기 직전까지 버티다가 밤에 간단히 신체검사한 뒤 식사를 하는데 식단은 낮에 쓰레기통에 쳐넣었던 음식물 쓰레기다.(...) 겨우겨우 버티다가 "미합중국 해군을 왜 사랑하는가?"라는 주제로 의외로 빡세지 않은 글쓰기 숙제를 시키는데, 이 숙제가 가관인게 피곤에 쩔어있는 훈련생들에게 잘자요 우리애기를 속삭이듯이 자장가를 틀고 불을 끈채 쓰라고 한다.(...) 그런 와중에 빵쪼가리 쥐고서 어둠 속에서 몰래 쳐묵쳐묵하고 동료에게도 나눠주는 조던...
그리고, 세 번 종을 치며 중도 포기하는 훈련생들의 장면과 그것을 바라보는 생존자들의 눈빛이 매우 처절하게 그려진다. 영화에서 중도탈락하는 훈련생은 중상자 외에는 모두 자진 포기자라는 것이 섬뜩하다.
그러나 이 지옥주 씬도 실은 몹시 순화된 묘사라는 말이 많다. 하술하겠지만 해군의 자문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지옥주 과정의 100% 리얼한 묘사가 힘들긴 했을듯 하다. 가상의 훈련과정인 Combined Reconnaissance Team, 일명 CRT라는 과정이라서 실제 훈련인 Basic Underwater Demolition/SEAL(BUD/S) 훈련과는 차이가 많다고 한다. UDT나 특전사 경력이 없는 사람이 실제 지옥주가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지 알고 싶다면 2013년작 론 서바이버의 초반 장면이나 특수부대 다큐멘터리를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는 더욱 상상하기 힘들 지옥의 훈련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2 흥행과 평가
5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 흥행은 9710만 달러에 그치며 흥행은 망했다. (제작비 2배인 1억 달러를 벌어야지 그나마 본전치기, 극장들과 수익을 나누고 세금이니 뭐니 여러 모를 따지자면) 또한,흥행도 실패지만 평론가들에게 심하게 까였다. 밀덕후들은 일단 전투장면이 너무나도 안습하다며 깠고, 심지어는 나름대로 하향세 속에서도 삭발까지 감행하며 처절한 연기를 선보인 데미 무어가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까지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것은 하이라이트인 어가일과 조던의 격투씬 이후 전개가 너무 늘어지고 작위적인 느낌을 풍긴다는 점이리라. 때문에 IMDB에서는 6점 조금 안되는 점수를 받았고, 로튼토마토에서도 55% 정도로 인상적이지 못한 편. 때문에 리들리 스콧 감독의 흑역사...까지는 아니어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작품으로 남았다.
2.1 페미니스트들의 반응
페미니스트들의 반응도 호불호가 매우 갈렸다. 여군의 강인한 모습에 반한 이들도 꽤 있지만, 주인공인 조던 오닐은 이름부터가 매우매우 남성적인 이름[17]이거니와, 여성이 남자들도 반 이상 나가떨어지는 극한의 훈련에서 근성으로 살아남는 것이 답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은 여권 신장에 있어 남성들의 의견만 반영한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고, 실제적인 군내 남녀평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SEAL 훈련에서 자기 혼자 살아남기도 바쁜 와중에 자기를 따돌리는 동료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다니는 모습도 여성의 스테레오타입이라고 좋지 않게 보기도 했다.
국내 개봉당시, 페미니스트 여성 영화 평론가인 유지나도 이런 점으로 이 영화를 그리 좋게 안 평가했다.
2.2 미 해군의 냉대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미적지근한 결과물에 대해 미 해군의 냉대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기도 한다. 미군은 테러리스트와 외계인을 마구마구 때려잡는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의 국방영화를 통한 대민홍보에 열성적이라 웬만한 미국만세 영화에 대해서는 쿨하게 지원을 해주는 편[18]인데, 이 영화는 해군 내 남녀차별을 대놓고 까내리는 영화이기 때문에 해군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 이보다 앞서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동생 토니 스콧의 크림슨 타이드가 시대의 걸작으로 평가받긴 하지만, 적어도 크림슨 타이드는 높으신 분들을 대놓고 저격하는 G.I. 제인만큼 노골적으로 해군을 까지는 않았다.
참고로 영화가 제작되던 1996년 하반기~1997년 상반기는 여군의 지위 향상을 추진하던 제러미 마이클 보더 해군참모총장이 기수열외 등의 이유로 자살하며 테일후크 스캔들 이후 시도되던 해군 내 남녀평등 실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던 시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실권을 잡은 마초 성향의 해군 항공대 파벌 간부들은 남녀평등을 부르짖는 영화에 대해 지원해줄 의도가 없었을 것이다. 특히나 카라 헐트그린 대위의 F-14 추락사건을 언급한 것은 계속 핫이슈였던 남녀 차별 논란의 핵심이자 역린을 찌른 꼴이었으니...
몇년 후 나온 특수부대 영화이자 같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인 블랙 호크 다운이 시대의 명작으로 인정받는 것과 대조적이다. 아무리 천조국 영화라 해도 밀리터리 소재의 영화에서 국방부가 도와준 것과 안 도와준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는 발목을 잡는 문제가 되었다. 일단은 시놉시스와 제목에서 육군 용어인 G.I.를 해군 영화인데도 써먹은게 아니꼽다는 얘기가 알려졌지만 여성 차별 문제가 전혀 영향이 없었을리는... 결국 그 문제로 인해 마지막 전투씬에서 해군의 자문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망했어요가 되었고, 영화 자체도 잘 쳐줘야 평범한 작품으로 남고 말았다.
3 관련 항목
- ↑ 모티브는 미 해군 최초의 함재 전투기 조종사였던 카라 헐트그린 대위의 사고가 확실하다. 다만 헐트그린 대위는 추락사고 당시 해수면으로 사출되며 즉사했다.
- ↑ 잠수함 근무를 지원했다가 잠수함에는 여자화장실이 없다고 거절당했다...
- ↑ 이 남자친구는 애인을 걱정하는 심정은 둘째치고 여자친구가 해외 파병 가면 몇년간 독수공방하며 기다린다는 것 자체에 충격을 받았다. 남자를 전쟁터에 보낸 여인네들의 심정을 남자들은 겪고 싶지 않아하는 모순적인 상황. 결국 같이 목욕하다가 대판 싸우고 훈련소로 떠났다.
- ↑ I never saw a wild thing sorry for itself. A small bird will drop frozen dead from a bough Without ever having felt sorry for itself. - D.H. Lawrence의 Self-pity라는 시구로, 영화 엔딩의 복선이 된다.
- ↑ Command_Master_Chief 부사관인 원사와 장교인 대위라는 계급에 앞서 교관과 훈련생이라는 위계질서가 우선하기 때문에 장교고 나발이고, 아니 장교일수록 더 개같이 굴린다. 극중에서 여군이 SEAL 훈련에 들어왔다는 점에 불만을 갖고는 있지만 중간중간마다 여군이라고 조던을 따돌리는 남자 훈련생들의 행동을 일일이 기억하여 응징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물개의 모범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 ↑ 그러나 조던은 끽해야 역대 자기뿐인 여군 훈련생을 뭣하러 일부러 챙겨주냐면서 훈련소장에게 찾아가서 평등한 대우를 요구한다. 그래서 기르고 있던 머리카락도 스스로 삭발해버린다.
이발소 문 닫았는데 몰래 쳐들어가서 바리깡으로 싹 밀어버린다. 룰루랄라 들어오다가 그렇게 밀고 도망가는 빡빡이를 바라보는 이발사의 벙찐 표정이 인상적이다. - ↑ Survival, Evasion, Resistance, and Escape. 일명 SERE라는 훈련인데 여기서 포로를 고문하고 폭행하면서 정보를 불지 않는 정신력 훈련을 감행한다. 여군일수록 더 잔혹하게 대하는 어가일의 지독한 모습에 훈련생들은 물론 동료 교관들까지 해도 너무하다고 GG칠 정도. 심지어 부하들 보는 앞에서 조던을 성폭행하려는 시늉까지 보였다. 일단 그것도 포로가 되었을 경우에 대비한 훈련(...)이라고는 하는데, 좀 심하게 리얼해서 문제. 여군을 고문하며 동료 남군들의 멘탈을 흔들어놓는게 흔하다고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동료들과 조던의 멘탈이 박살나지 않은 것도 대단하다. 그런 순간에 조던은 박치기로 어가일의 코를 박살내더니 복수혈전을 찍으며 동료들에게 폭풍간지를 내뿜는다. 근성의 독기를 내뿜으며 외치는 세마디, SUCK MY DICK이 압권.
- ↑ 중에는 입소 전에 대판 싸웠던 남자친구 로이스 소령도 있다. 로이스는 수많은 제독들 앞에서 뭐라 항변하지도 못하고 조던이 걱정되기는 하는 착잡한 심정으로 우물쭈물하는 태도만 보여준다.
- ↑ 단순히 기지 폐쇄만 문제가 아니라 그 기지가 지역경제에 끼치던 효과들이 모두 사라지며 그 도시는 경제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진다. 당연히 재선은 안드로메다로...
- ↑ 의무관이 하필이면 여자다. 처음엔 쌀쌀맞게 대하던 그 의무관이 어가일과 격투를 벌인 그 사건 이후로 훈련소에 근무하는 (물개는 아닌) 여군들과 휴식일에 해변가에서 같이 놀자고 하길래 개발살난 그 몰골로 놀러 나가서 수다를 떨었는데 언론에서는(정확히는 데헤이븐 의원이) 그걸 동성애 행위로 몰았다.
무슨 지거리야 - ↑ 큰 상관은 없는 얘기지만 극중 플리라는 동료가 은근히 조던에게 반해있다. 삭발한 조던 머리를 보고 이쁘다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 조던은 자신에게 작업 거는 플리를 보고 이건 미친 짓이야 나는 여기서 나가겠어를 외치고 플리는 그저 ▶◀... 그런 플리에게 동료들은 "쟤 레즈비언 같은디 포기혀..." 하는 위로를 한다. 이런 장면이 은근히 복선이다.
- ↑ 실제로 SEAL 훈련에서 자진 퇴소시 벨을 울려서 포기의사를 밝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자유의 종 삘나게 생긴 커다란 종이 훈련소 마당 한가운데 있는데 조던은 그걸 간지나게 야구방망이로 후려치는걸로 묘사한 것인데... 자진 패배자 신고의 유형으로 굴욕감을 주게 만든 장치를 그렇게 간지나게 큰 종으로 한가운데 만들어놨을리가 있나. 실제로는 구석에 작은 은색 종 하나에 줄달린 형태로 줄을 흔들어서 타종하게 되어 있다.
- ↑ 이 대목에서 데헤이븐 의원은 조던에게 "솔직히 자네가 이렇게 잘 버틸줄은 몰랐어."(...)라고 말한다.
- ↑ 극중 함장의 모자를 보면 오하이오급 USS 미시건으로 보인다.
- ↑ 인공위성에 탑재되었다가 떨어진 플루토늄을 회수해야 한다. 회수하지 못한다면 리비아의 핵무기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불타는 탱크에서 거구의 남성 두명을 건져올려 살려낸 공로로 받았는데, 앞선 장면들 중 어가일과 조던의 대화에서 어가일은 여자였다면 살려내지 못했을 것이라 말한다. 여군의 전투부대 배치가 남녀평등의 차원에서 필요는 하지만 정작 전투부대에서의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여군의 전투부대 배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아이러니를 시사하는 대목.
- ↑ 당시 NBA를 호령하던 인물이 누군지를 생각해보자.
- ↑ 최후의 카운트다운의 쓸데없이 고퀄리티급 고증을 생각해보자... 몇년 후 나온 SEAL 소재 영화 태양의 눈물에서는 아예 항공모함 한척을 통째로 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