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229

제2차 세계대전의 나치 독일군 항공기
전투기전투기Bf109, Fw190, He 100, He 112, Ta152
重전투기Bf110, Do335, Me210/410
야간 전투기Bf 110G, Do 217/N, Ta 154, He219 우후
제트기 / 로켓추진 전투기Ba 349, He 162, He 280, Me163 코메트, Me262
폭격기경폭격기 / 급강하폭격기Hs123, Hs 129, Ju87, Do 17
中폭격기He 111, Ju 88, Ar 234
重폭격기Do 19, Fw 200, He 177, He 277, Ju 89, Ju 188/388, Ju 390
수송기Ju 52, Ju 290, Me323 기간트, SM. 79, 융커스 G.38, Bv 222
정찰기Fw189 우후, Fi 156 슈토르히, Hs 126, Bf 108
프로토타입 및 페이퍼 플랜Ta183, Ho229, 리피쉬 Li P.04-106, Me 264, Ta 400, Me P.1092, Me P.1101
기타미스텔, V1, V2, Ar 96, BV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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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229B.jpg
상상도 [1]

Horten_Ho_229_Smithsonian_front.jpg

Horten_Ho_229_Smithsonian_rear.jpg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에 있는 모형.

gotha_229_horten_ix_by_bagera3005.png

독일어 : Horten H IX
영어 : Horten Ho 229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개발 중이던 비행기로, 나치의 비밀 무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물건이다. 형체가 F-117(B-2를 닮기도 했다.)과 흡사하여 현재까지도 스텔스 폭격기로 개발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스텔스의 개념 자체는 1930년대에도 존재하기는 했던 개념이기도 하고 일단 개발자인 레이머 호르테가 전후에 밝힌 바로는 숯과 목공용 풀을 혼합하면 전자기파를 흡수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영국의 체인 홈에게 탐지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 스텔스를 노렸다기 보다는 금속재료가 부족해서 그 재료를 사용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스텔스 효과가 있어서 영국의 체인 홈을 상대로는 레이더 반사 면적이 37% 정도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렇게 했는데도 쌍발 전투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탐지되었다고 하니 실제로 배치되었다고 하더라도 스텔스 성능으로 성과를 얻기는 어려워 보인다. 노스롭 그루먼의 엔지니어들이 B-2의 개발과 관련해서 이 기체를 연구하기도 했고 그 과정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는 미지수. 일단 현대의 레이더를 상대로는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고 하니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일단 전투기/폭격기로의 역할을 모두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고 하는데 무장이 MK 103 기관포 2문이고 폭장도 가능은 하다. 그런데 그 폭장량이 1,100파운드 폭탄 2개, 그러니까 2,200파운드(1,000kg)인데 이건 F4U 콜세어F6F 헬캣의 폭장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대신 속력은 빨라서 Me 262과 비교해도 이쪽이 더 빠르다. 게다가 이론상으로는 엄청난 익면적, 눈꼽만한 항력, 큰 최대양력개수, 제트엔진에서 나오는 미친듯한 추중비 때문에 A6M보다 선회를 잘하는 기체다. 만약 기동성을 살려서 폭탄을 버리고 튀는 방식으로 운용했다면 대처하기가 까다로웠겠지만... 이보다 느린 Ar 234도 너무 빨라서 제대로 조준을 못했는데 이보다 더 빠른 기체가 제대로 조준을 할 수 있을리가.

2009년 6월 29일에, 내셔널 지오그래픽노스롭 그루먼이 이 모형을 축소 복원하여 화제가 되었다.네이버 뉴스 유튜브에 등재된 당시 방영분

캡콤슈팅 게임 1941에서는 'Gotha'라는 이름의 최종보스로 등장. 처음에는 비행선에 잠복해 있다 비행선이 파괴되면 본격적으로 등장. 4개의 파란 비트를 소환하는 동시에 기체가 있는 방향으로 불을 뿜어 공격한다. 다른 보스들보다 몸집이 작은 편이나(그래도 플레이어 기체의 4배 정도 된다) 종종 빠르게 이동을 하고 최종보스답게 체력도 높아서 잘 죽지 않는다.

워 썬더에서 독일 트리 전투기로 등장하지만, 훌륭한 화력이 있음에도 전익기 특유의 더럽게 넓은 피탄면적과 날개 안에 있는 연료의 효과가 안 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이뤄 취급이 나쁘다. 하지만 선회력은 앞서 설명한대로, 독일트리 5티어 중에선 상위권을 달리는 성능을 자랑한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첫 번째 미션에서 이것으로 보이는 기체들이 데스헤드의 기지로 가는 연합군의 비행대를 요격하기 위해 대량으로 등장한다. 작중 평은 엄청 빠르다는 것... 장갑 강도는 별로인지 포좌로 내려가서 상대해 보면 펑펑 터져나간다.
  1. 드래곤사 1/48 스케일 프라모델 박스아트로, 원래 오른쪽 상단에는 피격된 글로스터 미티어가 그려져 있다. 하세가와의 박스아트 전담 일러스트레이터 코이케 시게오가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