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Brand

No Brand[1]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최적의 소재와 제조방법을 찾아
가장 최적의 가격대를 만드는 것
이것이 노브랜드의 이념과 철학
당신이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길

1 개요

"품질만 남기고 뺄 수 있는 건 다 빼자!"

- 노브랜드를 개발할 당시에 남긴 문구. #

2015년 4월부터 이마트에서 전개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 마케팅. (PB상품) 2015년 8월 기준 약 150여개의 상품이 해당 브랜드로 제공되고 있다. 브랜드 가치에 의해 매겨지는 부가가격을 줄이고 싼 값에 일정 수준의 상품을 대량으로 공급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가공식품부터 전자제품까지 취급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 이마트에서는 동종 제품들에 비해 최고 67% 낮은 가격에 제공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마트 뿐만 아니라 위드미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종류가 있다.

브랜드의 명칭은 캐나다 Loblaw Companies Limited의 "No Name" PB 브랜드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상단에 있는 내용인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및 「당신이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길」은 No Brand 브랜드 전체의 캐치프레이즈.

2 특징

종전의 피코크, e- 시리즈 등의 이마트 PB 상품 브랜드들이 여럿 있음에도 따로 No Brand를 출범시킨 배경에는 어느 정도 다이소의 성장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종전 PB 상품이 대기업 상품과 동등한 또는 비슷한 품질에 가격을 어느 정도 낮추는 것으로 차별화를 했지만, 다이소는 이러한 차원을 넘어 가격이 매우 저렴한 대신 품질이 적지 않게 차이가 나는 제품을 무기로 성장하였으며, 심지어 대형마트(롯데마트 [2], 농협 하나로클럽 등)에도 입점하기에 이르렀다. 다이소 수준의 가격에 품질을 종전 PB 상품과 동등하게 유지하는 것은 이마트조차 불가능한 일이었는데, 그래서 어느 정도의 품질의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그것을 고객에게 이해를 구하고 대신 PB 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No Brand의 컨셉인 셈. 대놓고 최소한의 제원만 만족시키도록 만들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품질을 대놓고 희생한 상품을 다루는 것은 과거의 이마트에서는 없던 일이기에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했고, 그것이 No Brand가 되었다.

HOW THIS PRICE?
어떻게 이런 가격이?
해외 우수 제조사와의 위탁생산 방식을
통해 가격을 낮췄습니다[3]

특징으로는 제품 포장에 이마트의 대표 색깔인 진한 황색만이 사용되며 글자는 무조건 검은 색 고정이다. 포장부터 대놓고 싼티를 제대로 풍기는데, 또한 제품의 가격이 저렴한 이유가 포장지 겉면에 인쇄되어 있다. 이 내용이 꽤 재미있는데, 너무나 솔직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원가 절감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용량 주방세제에는 상당히 큼직한 글씨로 피부 보습 성분을 뺐다 고 밝히고 있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점을 솔직하게 밝혀 나중에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품질에 대한 고객 클레임을 처음부터 막는 효과와 함께 품질을 낮춘 것과 유지한 것을 구체적으로 적어 역으로 기초적인 품질에 대한 신뢰를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측(모바일에서는 상단)에 있는 것 처럼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로 제품에 적힌 HOW THIS PRICE?를 사기 전에 읽어보도록 하자. 다만 2015년 12월 이후 출시된 상품들에는 이 부분이 생략된 경우가 많아서 이젠 별 도움이 안 된다.

여기에 소개된 물건은 일부일 뿐이며, 이마트나 이마트몰에 가 보면 다양한 상품이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이마트에는 있는 노브랜드 감자칩(사워크림&어니언)이 다른 이마트에는 없거나 이마트몰에 없는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보통 며칠 지나면 입고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물건도 있다. 벽시계 같은 경우가 그렇다. 또한 버터쿠키와 초콜릿 같이 잘 팔리는 제품의 경우 이마트몰에는 없지만 이마트 매장에선 잘 팔고 있는것도 있으니, 어느 한쪽만 보기 보단 둘 다 참고하는것이 좋다.

2.1 벤치마킹

No Brand는 캐나다 대형 리테일 회사인 Loblaw Companies Limited의 PB상품 브랜드인 No Name (영문 위키백과 No Name (Brand) 주요 제품 목록)을 벤치마킹하여 만들어졌다. 캐나다 Loblaw Companies Limited의 No Name은 1978년으로 4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오래된 PB상품 브랜드이다. 버즈피드의 한 기자는 이마트의 No Brand를 "캐나다 사람들에게 친근한 21가지의 한국 제품(21 Items From South Korea That Will Look Very Familiar To Canadians)"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내용
이마트 관계자는 'No Name 브랜드를 벤치마킹한 것은 맞지만, 개발은 자체적으로 했으며 해당 업체와 제휴를 맺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하단 내용 참고)

2.2 No Brand 상품 목록

제품에 적힌 "가격을 낮춘 방식"의 여러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속적으로 추가하길 바람.

  • 상품 추가시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여 주세요.
  • 되도록이면 원 표기로 표시하여 주세요.
  • 노브랜드를 달고 출시한 상품은 표에 넣고, 그 외 이마트 PB 상품은 "이마트 자체 PB 상품" 표에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1 식료품

상품명가격가격을 낮춘 방식비고(종류, 용량)
간장2,080원양조간장, 진간장 (900㎖)[4]
감자맛 전분1,780원400g / 감자'맛'임에 유의할 것.
감자칩 오리지널890원110g
감자칩 사워크림&어니언980원110g
계란과자2,000원250g
고기완자4,880원700g
교자만두3,080원1㎏
왕만두5,380원980g
굿밀크1,680원1L / 부산우유에서 생산한다. 원래 이마트 PB우유는 항상 홈플러스 PB우유보다 비쌌으나 노브랜드 우유의 출시로 홈플러스보다 저렴해졌다.
굿밀크 저지방1,880원1L / 역시 부산우유 생산.
단무지2,350원자사 PB 제품이 용량대비 더 저렴하다. / 치자맛, 김밥용
담백한 통감자1,980원155g / 흔한 오감자형 과자인데 맛은 이름답게 꽤 담백하다. 오리지널 오감자의 맛과 비교해 보면 심심할 정도.
달걀1,680원무항생제 달걀 (10개입)
당면4,080원중국공장 생산[5]1㎏
콜드브루 아메리카노1,800원500ml
도시락김3,980원20개입
된장1,580원500g / 1㎏[6]
들깻가루3,680원400g
떡볶이2,980원402g[7]
라면2,200원한봉당115g 총 5봉지[8]
레몬차7,980원2㎏
무농약 백미스낵990원50g / 백미 이외에 설탕, 소금을 비롯한 어떤 첨가물도 들어있지 않은 과자이며 유아용 간식으로 미칠듯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보통의 무첨가물 유아용 과자 대비 가격이 최소 2분의 1에서 5분의 1(...) 수준이다. 이마트의 친환경 제품 브랜드인 자연주의 브랜드로도 분류되는지 매장에 진열될 때는 일반 과자나 유아용 과자 코너가 아닌 친환경 제품 코너에 따로 진열되어 있으니 오프라인 구매 시 참고하자.
무농약 현미백미스낵990원50g / 현미 50%, 백미 50%로 만들어진 무첨가물 과자. 역시 유아용 과자로 굉장한 가성비를 가지며 온라인 이마트몰의 경우 위의 백미스낵보다 자주 품절이 되는 편이다.
믹스넛9,980원
버터쿠키2,980원해외에서 대량수입
볶음참깨8,680원1㎏
사탕6,980원4가지(디저트, 누룽지, 커피, 박하)맛이 있다. /1.9㎏
소면990원500g
쌀밥 한 공기680원210g[9]
쌈장1,580원500g[10]
아이스크림12,800원바닐라, 딸기, 초콜릿맛 (5ℓ)[11]
알곡 옥수수차3,280원
어묵1Kg(한봉지)당 이마트몰 기준 사각어묵 3,380원/종합어묵3,880원사각어묵, 종합어묵 (1㎏)
유자차7,980원2kg
주스1,380~1,480원제주감귤맛, 알로에맛, 토마토맛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과즙 함량이 매우 낮다.[12]
초고추장1,580원500g
초코칩쿠키3480원해외에서 대량수입.
초콜릿1,180원프랑스(?!) 수입밀크/다크 두가지 종류이다. 식물성유지만 들어가는 모 국산 초콜릿과 달리 카카오버터가 들어가며, 내부 은박지 포장이 좀 약하다./100g
치킨너겟4,780원800g
콘 스위트 시리얼3,480원600g
커피 가루13,800원/8,980원각각 블렌드 원두 분쇄, 수프리모 티백 이며, 900g / 200g 이다.
팝콘1,180원소금맛. 중량 100g.[13]
푸딩5,480원5가지 (망고, 사과, 감귤, 요거트, 자몽)맛 이다.
콜라*62,580원OEM사실 이 제품의 전신은 PL상품이었던 베스 콜라이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이마트 자체 PB 상품
이마트 탄산음료1,100원 / 1,500원[14]콜라, 사이다[15], 포도, 파인애플, 자몽
이마트 마일드커피300원롯데칠성음료로 추정.

2.2.2 생활용품

상품명가격가격을 낮춘 방식비고(종류, 용량)
공구세트11,800원
도마두께를 얇게 만들었다.
마우스패드2,000원회색
물티슈800원티슈의 두께(평량)를 40g/m2이 넘지 않게 만들어 가격을 낮췄다.100장
바닥청소솔1,990원용도에 따라 종류가 다르게 나누어져 있으며 가격은 같다.
봉걸레세트13,900원조립식
빨래건조대파이프 두께를 줄이고 포장재와 기능을 단순화하였다.
샤워헤드세트5,980원1.5M
섬유유연제라벤더향
세탁비누살균 성분 따위는 장식입니다. 주부님들은 그걸 몰라요.
세탁용 세제찌든 때 제거 효소를 빼고 매일 빨아 입는 간단한 의류에 맞는 세척력을 넣었다.
양말4,900원남성용, 여성용
다용도 청소 세제물에 희석하지 않고 바로 사용 가능한 락스+세제. 타사 락스+세제와 비슷한 성능이지만 가격은 1/4 수준.
욕실화2,950원블루, 그레이
위생팩990원위생장갑, 지퍼백, 위생팩
의자39,000원
주방세제
청소용 브러쉬2,900원
치약1,000원미백효과와 코팅을 없애 포장 비용을 줄임중량 190g,[16]애경산업 제조
칫솔치약세트1,800원칫솔대를 플라스틱으로, 치약은 3번만 사용 가능하게 했다.[17]3개
파스타용 냄비7,900원대량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거름망을 제거했다.단종
휴지5,500원한 겹으로 만들었다.두겹, 세겹짜리도 있는데 2배정도 비싼 9,800원
진동칫솔11,000원2개이며 개당 AAA1개가 들어간다.

2.2.3 전자기기

상품명가격가격을 낮춘 방식비고(종류, 용량)
블루투스 헤드셋19,800원
랜선1,990원기능과 패키지를 단순하게 하였다.2M
마이크로5핀 케이블
라이트닝 케이블
2,000원, 9,900원[18]내부 재질 두께와 디자인을 최소화하였다.20㎝, 1m
심플손전등3,000원
알카라인 건전지4350원종전 PB 배터리의 70% 용량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AA, AAA(20개)
이어폰2,0002,800원내부 재질 및 포장과 음질을 최소화하였다.
전기포트9,900원12,800원[19]디자인과 기능을 단순화하고 크기를 줄였다.최대용량 0.8ℓ
대부분의 전기포트에 있는 '버튼을 눌러 뚜껑을 여는 기능'이 없다. 직접 열어줘야 함. 그리고 전기선이 너무 짦다. 솔직히 저기서 돈을 주고 뚜껑버튼 달린걸 사는걸 추천한다.
전자레인지[20]59,800원용량과 출력이 크지 않고. 시간조절이 다이얼식이다.용량 17ℓ, 출력 600와트
키보드+마우스8,900원(유선) / 9,900원(무선)부가적인 기능은 최소화하고 구조와 디자인을 단순화하였다.USB 포트, 스페이스 바등의 길고 사용이 적은 키를 제거했다.
헤어 드라이어7,800원찬바람및 바람 조절기능이 없다.
헤드폰5,980원
LED 전구안정기 회로를 단순화하여 자사 PB LED전구 대비 에너지 소비효율(역율)이 약 40% 낮다.
HDMI 케이블5,990원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며, 기능과 패키지를 단순하게 하였다. hdml버전은 1.4로 표기되어있다.1.5M

2.2.4 기타

상품명가격가격을 낮춘 방식비고(종류, 용량)
골프장갑3,000원양피가죽의 비율을 줄이고, 비닐포장을 하였다.
낙서용 스케치북900원종이의 두께를 줄이고 갱지를 사용하였다.40매
돗자리1,500원
리필용 블록13,900원플라스틱 대신 비닐로 포장했다.옥스포드 블록과 호환
막쓰는 노트500원종이의 두께를 줄이고 갱지를 사용하였다.B5 (50매)
색연필8,900원수채 기능을 빼고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하였다.중성색연필과는 다르다. (50색) 최근에는 기존 제품은 안 보이고 철제 케이스에 감긴 물건만 보인다. 11,850원.
손목시계10,000원 / 15,000원해외[21]에서 들여왔다.시계마다 가격이 각각 다르니 구매시 참고바람.
스타킹2,480원
신발정리선반9,900 / 18,500원5단. 우산 걸이(후자만 해당)
실내화
심플코펠두께를 최대한 얇게 만들고 코팅도 얇게 했다.
복사 용지 A42,850원종이의 두께를 줄이고 저렴한 비닐 제질 포장지를 사용했다.500매, 70g[22]
아동부츠13,800원핑크색, 검정색
아웃도어 방석1,000원폴리에틸렌 비율을 줄이고 공장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낮췄다.
악력기1,580원핑크색, 연두색 (종류가 10kg 짜리 뿐이다.)
여행가방19,800원
연필400원비용이 저렴한 종이원료를 사용하여 만들었다.2B, HB (4자루)
와이퍼2,000원와이퍼 암의 쇠를 줄여 그냥 가볍게 만들었다.
완구세트캐릭터를 없애고, 비닐포장을 채택하였다.
전기 후라이팬24,800원자주 안쓰는 뚜껑을 없앴다.
종이컵코팅은 유지하지만 종이는 얇게 만들고, 무지 형태로 만들어 인쇄 비용을 뺐다.
주전자9,900원대량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악세사리를 제거했다.
중성색연필8,900원수채기능을 없앴으며, 플라스틱 포장을 사용하였다.50색
체중계7,900원설명 추가바람측정단위 1㎏, 최대표시 130㎏ 이다.
컬러 중성펜8,900원대용량으로 포장했으며, 플라스틱 포장재질을 사용했다. 구형과 신형의 색 구성이 다르다.30색
클리어파일 A41,000원두께를 줄이고, 디자인 단순하게 했다.10매
테이블 냅킨2,980원겹수를 2겹으로 줄이고 디자인을 단순화하였다상품명에 '더 경제적인'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
티라이트해외에서 대량으로 수입해왔다.
패드형노트5,600원설명 추가바람A4, 50매, 8권으로 구성.
팬티여성용
팬티라이너어차피 자주 갈아야 하니 최소한의 청결만 만족하도록 흡수층을 얇게 만들었다.
플래그4,950원


위의 제품들은 어디까지나 No Brand의 일부분에 불과하며, 500원짜리 갱지 연습장,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색연필, 100매들이 물티슈, 리필 팩으로만 나오는 샴푸린스 등이 No Brand로 출시되었다. 또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종류도 빠르게 늘고 있어 한 달에 한두종의 제품이 추가될 정도로 빠르게 제품군이 늘어나고 있다. 초기에는 건전지나 와이퍼같은 몇 가지 제품만 선보였지만 이제는 감자칩이나 주스, 단무지같은 식품류에 생리대/팬티라이너, 기저귀같은 위생용품, 전기 주전자류의 가전제품, 키보드마우스, LAN 케이블 같은 컴퓨터 용품에 달걀 ,장류 (고추장, 된장) 같은 식품까지 팔고 있다.

대체로 가격 대 성능비가 높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건전지의 경우 시계처럼 높은 출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장치에 부담 없이 쓸 수 있다는 평가이며, 샴푸와 린스, 치약역시 중소기업 제품이 아닌 유명 대기업에서 제대로 OEM 형태로 만들어 값에 비해 품질은 좋은 편이다. 종이컵은 오히려 새는 문제가 더 적고 같은 가격에 시판 종이컵보다 40% 양이 많다. 하지만 샤워타올같이 도저히 못쓸정도의 품질(너무 얇아서 거품이 안난다)이나 개사료처럼 딱 가격만큼의 제품 (애견을 위한다면 사지 말아야할) 도 있고 너무 가벼워 떨리고 잘 닦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 와이퍼나 한 겹의 단점이 드러나는 휴지 등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제품도 있다. 그렇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되는 품질이며, 적어도 값만큼의 가치는 하는 품질은 내주고 있다.

최근에 새로 출시되는 제품의 경우, 원가 절감 방법에 대한것은 사라지고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라는 문구만 붙여서 판매하고 있다. 근데... 기존에 출시했던 스마트폰용 USB 케이블, 감자칩 오리지널 등의 상품이 기존 디자인에서 새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그에 따라 원가 절감 방식이 적힌 문구는 사라졌다. 아마도 이마트가 이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기존 상품 디자인도 바꾸는 추세인거 같다.

3 상품 중 일부 소개

3.1 No Brand 감자칩 오리지널

영양성분표 - 1회 제공량 1/4통(28g) 기준 / %의 경우 영양소 기준치를 뜻함
열량탄수화물당류단백질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140㎉16g0.5g1g8g3.6g0g0㎎200㎎
5%2%16%24%0%10%
무게110g
제조사MAMEE
제조국말레이시아
판매자(주)이마트
가격890원

1개(110g)에 890원인 No Brand 감자칩 오리지널(원통형)은 2015년 6월 29일 출시된 이후 8월 10일 기준으로 43일만에 25만개가 판매되어 동종 제품의 1년 평균 판매량(36만개)에 비해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를 보이며 기록을 실시간으로 갈아치우고 있다. 질소과자의 대항마.

맛은 매우 짭짤하며 과거 프링글스 오리지널소금맛과 매우 비슷하다. 언젠가부터[23]밋밋해진 프링글스에 실망한 사람이라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 나? 그래도 창렬은 아니다.

말레이시아의 감자칩 '미스터 포테이토'를 만든 회사 MAMEE에서 제조한다.[24] 말레이시아산이라서 그런지 포장을 잘 보면 할랄 식품 인증 마크가 표기되어있다.

한편 매장마다 가격이 다른데, 이마트에서는 890원이며,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990원이다. 그리고 편의점 위드미에서는 1500원에 판매한다.

2015년 12월 부터 제품 디자인이 변경되어 사워크림&어니언 감자칩과 포장이 비슷해졌다.

3.1.1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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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뭐병...
참고로 할랄 푸드 마크와 관련된 사연이 하나 있는데 2016년 1~2월 들어 할랄 푸드가 이슬람 포교에 쓰이니 먹지 말라는 괴상한 유언비어가 떠돌아다니고 있어서(실제로 정부가 할랄 푸드 산업을 육성하려 하자 이른바 '나라를 위하는' 사람들이 반대 시위와 항의 성명서까지 내고 있는 상황) 본 제품도 기피되는 경향이 있다. 당연하지만 할랄은 그냥 종교적 기준에 맞춘 인증제도일 뿐 포교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위생적으로 인증이 된 제품에만 있는 것이다.[25] 한마디로 이건 '해썹 마크가 붙은 제품은 미국의 영향력을 넓히니 먹지 말자!'라는 말과 진배 없는 황당한 주장이다(...). 아무래도 ISIS 때문에 일어난 이슬람 혐오 정서 때문에 생긴 루머로 보인다.[26] 자세한건 위키트리 기사 참고. 물론 기사 댓글에도 난독증 환자가 우글거린다

7월 20일 현재, 할랄 푸드 마크가 없어졌다.

3.1.2 No Brand 감자칩 사워크림&어니언

영양성분표 - 1회 제공량 1/4통(28g) 기준 / %의 경우 영양소 기준치를 뜻함
열량탄수화물당류단백질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140㎉16g0g1g8g3.6g0g0㎎170㎎
5%2%16%24%0%9%
무게110g
제조사MAMEE
제조국말레이시아
판매자(주)이마트
가격980원

노브랜드 감자칩 오리지날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나온 후속작. 2015년 11월 출시. 가격이 약간 늘어났으며 (100원 정도) 할랄 식품 인증 마크가 사라졌다.(이는 최근에 디자인을 변경한 감자칩 오리지널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초기 출시 상품 외의 No Brand 상품들이 다 그렇듯 HOW THIS PRICE? 가 은근슬쩍 사라졌다. 초심을 잃었다 그래서 그런지 초기에 출시한 감자칩과 비교하면 제품 디자인이 많이 다르다. 대신 크기와 양은 비슷하다.

3.1.3 No Brand 자색고구마칩

영양성분표 - 1회 제공량 1/4통(28g) 기준 / %의 경우 영양소 기준치를 뜻함
열량탄수화물당류단백질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140㎉17g2g2g7g3.1g0g0㎎80㎎
5%4%14%21%0%4%
무게110g
제조사MAMEE
제조국말레이시아
판매자(주)이마트
가격1180원

2016년 7월 출시된 신작. 가격이 더욱 늘어났다. 이름부터 고구마가 들어있는데다 색깔도 자색이여서 기존의 오리지널/사워크림&어니언과 많이 다를 것 같지만, 자색고구마 분말이 추가되었을 뿐 주 원료는 감자플레이크로 오리지널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식감과 짭짤한 맛도 비슷하다. 대신 짠맛이 덜하고 설탕과 고구마분말 덕에 단맛이 더 강하다. 고구마를 튀겨서 만드는 다른 고구마칩을 기대하고 먹으면 뒤통수를 맞을 수 있으며, 고구마칩이라기보단 고구마맛 감자칩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3.1.4 논란

오리지널 감자칩에서 기름때가 묻은 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으나 이마트에서는 아무 조치없이 판매하겠다고 하니 위생적인 면은 감수할 것. # 참고로 해당 문제는 기사도 탔는데링크, 기사에선 제조 공정에서 나온 탄화물이라고 주장.
오리지널에 비해 양이 적다. 정확히 말하면 오리지널이나 사워크림이나 양이 좀 들쭉날쭉이다. 살때 통 가운데를 잡고 시소처럼 좌우로 살살 천천히 움직여보면 어떤 것은 내용물이 많아 뚜껑/바닥에 내용물이 부딪치는 시간이 짧은데 어떤 것은 좀 길다. 잘 흔들어보고 사자.이거 뭐 수박 살때 두드려보고 사는 것도 아니고

3.2 No Brand 버터쿠키

HOW THIS PRICE?
어떻게 이런 가격이?
해외 우수 제조사와의
위탁생산 방식을 통해 가격을
낮췄습니다
영양성분표 - 1회 제공량 1봉지(28.6g) 기준 / 제공량 400g / %의 경우 영양소 기준치를 뜻함
열량탄수화물당류단백질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130㎉22g8g2g3.8g1.9g0g0㎎130㎎
7%4%7%13%0%7%
무게400g (1,820㎉)
제조사PT MEGA GLOBAL FOOD INDUSTRY
제조국인도네시아
판매자(주)이마트
가격2,980원

노브랜드에서 나온 과자. 총 14봉지로, 봉지에는 버터쿠키가 10개[27]나 들어있는 혜자로운 과자이다. 상품 겉면에서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은 버터쿠키라고 한다. 실제로도 궁합이 잘 맞는 편.
참고로 이 과자의 진짜 버터는 0.1%이며, 합성버터향이 0.05%밖에 안 들어있다. 참고로 해태 버터링은 가짜가공버터 3.5%, 화이트캐슬 버터쿠키는 3종 평균 진짜 버터 21.7%. 다만 성분 중에 옥수수전분이 있는데, 여기서 유전자변형 옥수수 포함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과자를 다 먹은후 남은 통은 여러 용도로 재사용이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뚜껑도 있으니까.) 다만 뚜껑 여는 버튼이나 손잡이는 크게 튼튼한건 아니다. 물론 가격대를 생각한다면야

이마트몰 기준으로 품절이 자주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재입고 시기가 긴 편은 아니니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오프라인 기준으론 매점마다 케바케일 수 있으니 유의.[28] 또한 인터넷 이마트몰주문시 이것이 품절되어 대체상품으로 노브랜드 초코쿠키로 오기도 한다. 때문에 인터넷주문시에도 유의해야 할 것.[29]

출시 초기에는 지나치게 구운 듯한 짙은 색깔이 많았으나 지금은 어느 정도 노하우가 쌓였는지 적절하게 잘 구워 색도 곱다.

3.2.1 초코칩쿠키

영양성분표 - 1회 제공량 1봉지(22g) 기준 / 제공량 400g / %의 경우 영양소 기준치를 뜻함
열량탄수화물당류단백질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110㎉16g9g1g4.4g:3.7g0g0㎎50㎎
5%2%9%2.5%0%3%
무게400g (2,000㎉)
제조사PT MEGA GLOBAL FOOD INDUSTRY
제조국인도네시아
판매자(주)이마트
가격3,480원

2016년 1월 출시된 노브랜드 버터쿠키의 후속작이다. 한 통에는 18개의 봉지가 있으며, 한 봉지당 4개씩 들어있다. 초코칩은 전체 19% 정도 들어있다. 크기는 롯데 초코칩 쿠키와 비슷한 수준으로 좀 작지만 가성비는 국내 어느 초코칩 쿠키보다 압도적으로 월등하다.[30] 여담으로 포장지 디자인은 기존 디자인이 아닌 것으로 출시되었으며 통은 버터쿠키의 그것과 같은것이라 재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종종 과자봉지 줄 일부가 안에 3개 이하만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근데 그래도 가성비가 우월하다 어차피 중량으로 따지는 것이니 문제될 것은 없다.

또한 입맛에 따라 쿠키의 맛이 초코맛 보충제의 맛이 나기도 하니 참조하도록 하자.

3.3 No Brand 초콜릿

영양성분표 - 1회 제공량 25g 기준 / 제공량 100g (4회분) / %의 경우 영양소 기준치를 뜻함
열량탄수화물당류단백질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120㎉16g26g2g6g3.8g0g0㎎0㎎
5%2%12%25%0%0%
무게100g (다크 480㎉ 밀크 540㎉)
제조사NATRA Saint Etienne S.A.S
제조국프랑스
판매자(주)이마트
가격1,180원

유일하게 노브랜드에서 가성비와 맛을 충족시켜 성공한 제품

카카오버터 대용 팜유대신 진퉁 카카오 버터가 들어갔는데 카카오버터가 안 들어간 초콜릿보다 싼 신비로운 물건. 2015년 12월 출시. 프랑스산. [31]프랑스산이 국산보다 싸? 사실상 카카오버터가 들어간 정상적인 초콜릿을 먹을 방법이 허쉬초콜릿얘도 수입산 아니면 팜유 들어감 [32] (엄청나게 달아서 먹기가 좀 그렇다는 평도 나오지만)과 젠느초콜릿(존재감이 없어 슈퍼등에선 보기도 힘들다)정도 뿐인 이곳 대한민국에서, 이런 물건이 튀어나온 것은 마치 기적과도 같다. 맛은 허쉬초콜릿에서 단맛을 꽤 줄인 다음 유크림 맛을 매우 많이 첨가한 느낌. 다만, 허쉬 초콜릿보다는 적긴해도 여전히 꽤나 달다. 취향에 따라서는 너무 달다고 느낄 수도 있다. 솔직히 너무 맛 없는 것만 먹다가 맛있는 걸 먹어서 적응이 되지 않는 것 같다.

다크 초콜릿과 밀크 초콜릿 두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No Brand 밀크 초콜릿이 달달한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2016년 2월 기준 통관에 문제가 있어서 이마트에 재고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으나 3월 26일 재입고 예정이다. 26일 판매 개시가 확인되었다.

판매량으로 볼 때 밀크 초콜릿에 비해 다크 초콜릿이 압도적으로 팔리고 있다. 매장에서 밀크 초콜릿은 재고가 많이 남아 있지만, 반대로 다크 초콜릿은 매진 되어 늦은 시간에는 재고가 없을 정도로 평가가 좋다. 하지만, 카카오의 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크 초콜릿을 먹어보면 그동안 먹어온 제품들에 비하면 많이 달다고 느낄 것이다. 물론 가성비와 맛으로 보면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다

3.4 No Brand 종이컵

수량1,400개
용량180mL
제조국대한민국
가격11,900원

보통 종이컵은 마트에서 저 가격이면 1,000개가 한계인데 비해 1,400개가 들어 있는 일반형 종이컵. 아무것도 인쇄하지 않은 무지 종이컵이며, 두께가 얇다고 하지만 용량이 적은 것도 아니고, 심하게 이질감이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종이컵에서 적지 않게 볼 수 있는 음료가 밑으로 새는 문제는 적은 편. 다만 종이가 얆은 탓에 오랫동안 음료를 담아둘 경우 강도가 약해 휘어지기도 한다.

3.5 No Brand 전기 포트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품질표시
제품명전기주전자
모델명KG-H403
안전인증번호SU071238-11001
소비전력1000W
정격전압AC220V / 60㎐
제조국중국
제조자Yuyao Heng Fang Appliance Co.,Ltd.
가격12,800원

1~2인분의 커피, 컵라면 등 적은 양의 물을 빠르게 끓이는 것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그에 걸맞게 최대용량은 0.8ℓ이다. 실제로 전기포트를 쓰는 경우는 대부분 다량의 물을 끓이기보다 소량의 물을 빠르게 끓일 때 쓴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정에서 쓰기엔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저가형 전기포트의 가격이 대부분 1만원대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 출시의 9천원대 가격이었을 때면 모를까, 2016년 기준으로는 가격적인 면에서 딱히 우위를 점한다고 보긴 힘들다.
포트 상단의 뚜껑은 사용자가 손으로 직접 열게 되어 있는데 버튼이 상단 중심부에 있어서 많이 불편한 편이며, 물이 끓었을 때 포트 몸체가 상당히 뜨거워지니 손잡이를 반드시 잡고 사용해야 한다. 물론 그게 올바른 취급방법이지만.

3.6 No Brand 더 경제적인 1겹 화장지

치수96㎜±3㎜×70m (1겹, 24롤, 길이허용오차 -1%)
제조국대한민국
제조자주식회사 쌍용 C&B
판매자㈜이마트
가격5,500원

화장실 사용에 충분하도록 겹수를 줄이고 길이는 늘려 더 경제적으로 사용가능… 이라는 모토하에 나온 화장실용 두루마리 휴지. 일반적인 화장지는 2,3 겹인데 이건 1겹이라 미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장지를 뜯어서 그냥 쓰지 않고 길게 늘여 충분한 길이로 뜯은 후 접어서 쓴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길이의 절대값에서 우수한 이 제품은 확실히 경제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경제적 = 가격 대 성능비가 좋은 제품이냐고 하면 그것은 아니며(싸지만 성능도 별로일 수 있으므로), 위생용품은 특히 개인의 사용감이 크게 갈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택의 영역이라고 봐야 할 듯.

저가형 2겹 제품을 인터넷 무료배송으로 비슷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으므로, 사실 가성비가 좋다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하다고 볼 수 있는데, 하지만 이런 저가형 화장지들에는 라벤더향 등 향기가 입혀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향기가 입혀진 화장지를 쓸 경우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그런 제품들보단 이 제품이 좋을수도 있다. 아무리 그래도 가성비를 따지기 전에 내 몸부터 생각하는게 먼저니까.. 어쩌면 인터넷 쇼핑을 사용할 줄 모르는 주부를 겨냥한 상품일지도.

휴지의 원료는 재생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며, 화장실용 제품이지 냅킨은 아니기에 냅킨 대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7 No Brand 물티슈

화장품의 명칭노브랜드 물티슈
성분정제수, 카프릴릴글라이콜, 에칠헥실글리세린, 소듐벤조에이트, 포타슘소르베이트, 폴리소르베이트20, 시드릭에씨트
공급자㈜이마트
제조판매자한울허브팜
제조자한울생약㈜
가격800원
중량230g
사용상 주의사항
1) 화장품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여야 하며, 계속 사용하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피부과 점문의 등에게 상담해 주세요. 가. 사용 중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증, 자극 등의 이상이 있는 경우. 나. 적용 부위가 직사광선에 의하여 위와 같은 이상이 있는 경우 2) 상처가 있는 부위, 습진 및 피부염 등의 이상이 있는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3) 보관 및 취급 시의 주의사항 가. 사용 후에는 반드시 마개를 닫아주세요. 나. 유아·소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주세요. 다. 고온 또는 저온의 장소 및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는 보관하지 말아주세요.

100매들이 물티슈이며 동종의 다른 제품에 비해 티슈의 두께가 약간 낮으나 사용감에는 큰 차이가 없는 수준. 오히려 불편한 점은 포장인데, 현재 75~100매들이 물티슈 포장의 기본이나 다름없는 플라스틱 뚜껑이 없이 접착력이 낮은 스티커로만 포장되어 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장기간 사용하게 되는 100매들이 물티슈에서는 사용하다 보면 스티커가 덜렁거리거나 분실되는 경우가 허다하며, 이 경우 크게 불편할 수 있다. 게다가 동종업계의 다른 제품(물론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가격도 이마트 매장 안에서는 1000원, 혹은 1000원대의 가격대를 넘지 않는다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한 부분. 더러운 곳을 막 닦는 용도로 쓰는 것 이라면 괜찮은 선택이지만, 손이나 입 등을 닦는 용도로 쓸 경우 뚜껑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피부 민감도에도 좋은 물티슈를 몇 백원만 더 주면 살 수 있기에 용도를 잘 고려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해당 제품을 1~2개 정도 사서 사용할 경우, 타사 제품에 비해 약간의 가격 경쟁력이 있지만 그 대신 크기 등을 고려하면 편의성이 상당히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것. 물티슈에 향이 첨가되어 있는데 이게 조금 싸구려틱한 느낌이며, 사람에 따라서는 역겹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피부 사용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피부에 이상이 생길시 사용을 중지해야 하는건 참고하자.
초기형은 무게가 210g이고 전면 노란색으로 되어있는것에 비해 후기형은 무게가 종전보다 20g늘어나고 앞부분에 물방울무늬가 그려져있다.

3.8 No Brand 키보드/마우스 세트

품질 표시 사항
제품명노브랜드 유(무)선 베이직 키보드/마우스 세트
모델명EM-K107(키보드), EM-F66(마우스)[33]
적합성 인증번호키보드 MSIP-REI-EM0-EMK107/마우스 MSIP-REI-EM0-EMF66
제조국중국
제조자MONOTECH TECHNOLOGY GROUP LIMITED
가격8,900원(유선)/9,900원(무선)

평범한 멤브레인 키보드와 광마우스. 키보드는 당연히 어떤 부가 기능도 붙어 있지 않으며 내부의 러버돔은 상당히 얇다. 하지만 이 얇은 러버돔 덕에 상당히 가벼운 키감을 얻게 된 것은 장점. 참고로 이 러버돔은 일체 사출식이 아닌 독립식이기 때문에 분리할 때 상당히 애를 먹는다. 자주 쓰는 키의 러버돔이 찢어졌을 때 잘 안 쓰는 키의 러버돔을 이식해서 자가수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있다.

무선 제품은 키보드에 Num Lock과 같은 상태 표시 LED가 없는 대신에 그 자리엔 건전지 심볼과[34] Scroll Lock 표시 LED가 있다. 그리고 AA 사이즈 배터리를 하나밖에 먹지 않는다. 사용 시간이 짧은진 두고 볼 일.

유선 키보드 제품의 경우, 한자키가 보통은 스페이스 바 왼쪽에 위치해 있지만 이 제품의 경우 오른쪽 컨트롤 키 부분에 한자키가 있으며, 잘 사용하지 않는 몇가지 키를 제거해서 그런지 스페이스 바가 넓은편이며 PS/2가 아닌 USB 형태로 되어 있다.

마우스는 반원 모양의 지극히 밋밋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진짜 평범한 마우스이다. 하지만 무선 제품은 유선 제품과 디자인이 많이 다른데,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사이즈가 더욱 작아졌으며 양 옆이 움푹 들어가 있고 그 자리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휠에 빨간색 디자인이 추가되어 덜 밋밋한 것은 덤. 마우스도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AA 사이즈 배터리 하나를 소모한다.

키보드&마우스 세트와 별도로 마우스만 판매하는 제품도 있다. 마우스는 흰색만 있으며, 유선 / 무선 두 종류이며 디자인도 키보드&마우스 세트에 있는걸 따로 판매한다 생각하면 된다.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키보드 샷건을 내리칠 수 있다
무선콤보는 전국에서 품절됐는데 되팔렘들이 13000원가량에 팔고있다

2016년 2월을 끝으로 단종되었다.대신 러빙홈 유선키보드가 나왔다.[35] 싼 값에 노브랜드 키보드와 마우스를 구매하고 싶다면 온라인을 애용하자.

3.9 No Brand 베이직 메쉬 의자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 관리법에 의한 품질 표시
제품명노브랜드 베이직 메쉬 의자
외형치수58x53x86~98cm
좌면의 높이42~54cm
구조부재폴리에스터, 폴리프로필렌, 나일론, 스틸
마감재폴리에스터 100%
쿠션재스폰지
안전요건 합부(유해물질)합격
제조자명헝린
수입자명㈜이마트
제조국명중국
HOW THIS PRICE? 어떻게 이런 가격이?
등받이를 철제프레임과 메쉬소재로 만들고 디자인을
단순화하여 생산비용을 절감하였습니다

소비자가격 39,200원의 학생/사무용 의자. 외형치수를 보면 알겠지만 꽤 작은 편이라 건장한 성인 남성이 쓰기엔 아무래도 맞지 않고, 청소년이나 여성이 쓰기에 알맞다. 그 외에는 등받이를 젖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강제로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과, 간단하긴 하지만 조립식이라는 점, 재질강도를 그다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의자를 높은 곳 받침대로 쓰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점 정도. (이건 원래 모든 의자가 그렇지만) 싼 값에 사서 쓰기엔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역시 사이즈의 문제는 중요하므로 이 점은 구입 전 고려하는 게 좋다. 가능하다면 매장에서 조립이 끝난 샘플을 직접 보고, 앉아본 후 고르는 것을 추천.

4 오프라인 매장

No Brand 상품은 이마트 매장 또는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No Brand의 인기에 편승하여 이마트측에서 아예 No Brand 독립 매장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2016년 8월 25일 기존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에서 No Brand 매장으로 리뉴얼한 1호점이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오픈했으며, 2016년 9월에 신세계에서 경기도 하남시에 세운 종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독립적인 No Brand 매장을 열었다. 지하 2층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구석 부분에 독자적인 매장을 오픈했는데, 크기는 일반적인 SSM 또는 조금 큰 편의점 정도로 크지는 않은 편. 각 이마트 곳곳에 숨겨진 No Brand 제품을 한 곳에 모아 놓았으며[36], 순수 No Brand 제품 이외에도 이마트에서 저가형으로 직수입하거나 동급의 별도 브랜드[37] 제품, 심지어 야채까지도 판매하고 있다. 다만 사업자를 이마트가 아닌 노브랜드로 내는 바람에 이마트에서 할인이 되는 신용카드 사용자는 이 No Brand 매장에서는 할인을 받지 못한다.

5 관련 문서

  1. 노브랜드는 POS기나 이마트몰 홈페이지에서도 띄어쓰기 하지 않는 "노브랜드" 표기를 더 많이 사용하며 원 표기를 준수한다.
  2.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있는 다이소가 그 예라 볼 수 있다. 계산도 롯데마트 계산대에서 한다.
  3. No Brand 상품 중 하나인 '감자칩 오리지널'에 명기된 가격 절감 이유. 상품마다 내용이 모두 다르다. 하지만 2015년 12월 이후로는 감자칩 포장 디자인이 바뀜에 따라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되었다.
  4. 진간장은 이보다 300원 싸다. 대신 산분해간장 비율이 대단히 높은 편.
  5. 이 제품은 표지가 바뀔때 출시한 물건인데도 기존 표지를 갖추고 있으며, 가격 절감 방식이 있는 제품이다.
  6. 가격만 싸지 맛은 없다. 특히 찌게나 국 용으로는 비추천
  7. 2인분 정도의 떡과 소스가 같은 봉지에 다 들어 있어서, 1인분씩만 조리하기는 어렵다.
  8. 건더기스프가 없지만 안성탕면처럼 분말스프에 미역이 들어있다.팔도에서 제조.
  9. 기존에 팔던 이마트 PB 상품을 단종시키고 그것을 리브랜드 한 것이다. 6개들이를 개별판매 하면서 단위가격이 조금 비싸진 게 흠. 생산은 동원F&B.
  10. 신송식품에서 OEM으로 생산. 신송의 자체 브랜드인 저염 시리즈 보다 덜 짜고 맛이 부족하다(...)
  11. 노브랜드 상품으로 인해 기존에 팔던 이마트 PB 상품은 사라졌다.
  12. 제주감귤 - 농축액환산시 30% / 알로에 - 10% / 토마토 - 토마토페이스트 환산시 50%
  13. 다른 제품과 비교하자면 편의점에서 자체 PB상품으로 이 제품과 비슷한 가격에 파는 팝콘은 60g, 영화관에서 파는 팝콘 라지 사이즈는 110~130g이다.존나혜자인셈
  14. 포도, 파인애플, 자몽맛
  15. 코카 콜라 및 펩시 콜라가 가격이 천원돌파 하듯이 올라가 3000원선을 찍고 있는데 이마트 콜라나 사이다는 홀로 1,080원에 파격적인 가격에 내놔서 가히 혁신이라 부를 정도. 콜라는 해태음료콤비 콜라라고 한다.
  16. 시판되는 다른 치약보다 훨씬 양이 많다. 치약으로 군대식 청소를 할 때 이 치약을 써야 할 이유...가 되기엔 들어간 성분이 적어져 거기서 거기다
  17. 치약이 성인 남성 새끼손가락 정도 크기이다. 칫솔 자체도 솔과 솔대가 딱 봐도 저렴한 재질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리고 설명에는 언급되어있지 않지만 포장이 주변에서 흔히 보는 칫솔세트들이 쓰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닌 그냥 비닐 포장이다.
  18. 애플 공인 라이트닝 한정. 비공인이라는걸 감안하면 걍 다이소로...
  19. 10,800원을 거쳐 총 2차례 인상
  20. 노브랜드에 분류된 물건이지만, 연두색 바탕에 검은 독일어 글씨가 쓰인 고유의 포장을 가지고 있다.
  21. 중국
  22. 무게가 아닌, 평량이다.
  23. 국내유통 프링글스의 생산 경로가 미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바뀐 이후부터이다. 기존 생산품과 달라진 점은 맛이 밍밍담백해지고 포장통의 크기가 약간 줄었으며 감자칩 크기는 상당히 줄었다.한국 현지화 성공 참고로 같은 제조사에서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유통용 프링글스보다도 작다. 자세한 내용은 프링글스 참조
  24. 홈플러스에서 파는 테스코 Chipz 오리지날과 성분이 똑같고, 만든 회사도 같다. 한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은 MSG가 추가로 들어간다는 점.
  25. 참고로 할랄 인증 마크는 프링글스에도 붙어있다. 물론 플링글스는 당연히 미국 기업이고 경영진은 이슬람과는 일면식도 없는 업체다. 이 외에도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많은 서방계 거대 기업들이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을 팔고 있다.
  26. 이슬람 국부펀드를 돈과 세금으로 손익을 따지지 않고 이슬람이라 싫다고 시위하던 작자들이 드러낸, 기독교 근본주의 정서가 다시 돌아온 것 같은 사례가 꽤 된다.
  27. 물론 좀 작게 들어있다. 까 보면 위외로 빈 공간이 있어서 창렬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가격 대 용량(400g)을 생각하면 또 그렇지만은 않다.
  28. 대전 복합터미널점의 경우 1월 초순경까지 한동안 안들어왔었다.
  29. 보통 PB상품이 품절되면 일반메이커 제품이 배송된다고 보았을 때 보통은 대체품으로 같은 중량의 타사 버터쿠키가 배송되는게 보통이지만 왠지 이 제품만 다르다...
  30. 칙쵹같은 경우 같은 값에 10봉 남짓 들어있다. 게다가 봉지당 1개씩.
  31. 제조사인 NATRA는 스페인 기업이지만 이 제품을 만드는 공장은 프랑스 생테티엔에 있어서 프랑스산으로 표기되었다.
  32.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46316
  33. 유선 제품 기준
  34. LED가 없다. 아무 기능도 없는 장식용.
  35. 이쪽은 다른 회사 것들보다는 싸긴 해도 가격이 노브랜드에 비해서는 좀 세다. 이마트몰에는 LED 유선키보드만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저렴하면서 성능도 좋고 배색도 예쁜 멤브레인 키보드인 러빙홈 클래식 키보드도 판매중.
  36. 하지만 절대 No Brand 전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없는 제품도 다수 존재한다.
  37. 예를 들어 라면류는 Easy Meal 브랜드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