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신세계그룹
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 | ||||||||||
70px CU | 70px GS25 | 세븐일레븐 | 70px MINISTOP | 위드미 | 365플러스 | |||||
기타 브랜드 | 스토리웨이 · 씨스페이스 |
1 개요
2003년 1월 최두영이 설립한 소규모 프랜차이즈 편의점인 위드미FS가 시초다.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2011년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2014년 2월 편의점 사업에 진출하려던 신세계그룹이 위드미FS를 인수했다. 그리고 2016년 7월 1일에 법인명을 위드미FS에서 이마트위드미로 변경했다. 신세계의 자본 덕분에 전국구 체인으로 발돋움하면서 매장을 급속도로 늘리고 있다.
신세계에서는 '3무(無) 원칙'을 표방한다. 3무라는 것은 본사에 내는 로열티가 없다는 것[1], 365일, 24시간 근무를 업주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업주 재량에 맡기는 것[2], 가맹계약 해지시 위약금을 없애는 것[3]이다.
다만, 이렇게 자율에 맡기는 건 점주 입장에서는 괜찮지만, 역으로는 표준화가 안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는 혼란스러울 여지가 있다.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는 점포들이 꽤 있고, 실제로 KT 멤버십 할인이 안 되는 매장이 있지를 않냐 하면, 교통카드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매장도 보인다.
강남터미널이 신세계에 넘어간 후, 센트럴을 시작으로 터미널 구내 편의점이 위드미로 대거 바뀌고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공주/아산(온양)행 승차 홈(신한은행 반포터미널지점과 마주보고 있는 그 곳) 앞에는 훼미리마트 시절부터 CU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 곳도 위드미로 바뀌었다. 7, 8번 출입구로 나가는 통로에는 교육 점포가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로고송도 나왔다.
2 제휴 할인 및 적립
제휴 할인 | KT 멤버십 10% 할인 (일 1회) |
포인트 적립 | 신세계포인트 1,000원당 5포인트 |
신세계 계열이므로 신세계포인트의 적립이 가능하다.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1,000원당 5포인트씩 적립되며, 1,000원 미만 구매시에는 적립할 수 없다. 위드미도 예외 없이 신세계포인트의 특성상 1,000원 미만은 절사하고 적립에 반영한다. 신세계포인트의 사후 적립은 불가능하다.
단, 신세계의 드러그스토어인 분스 매장에 샵 인 샵 형태로 들어와 있는 위드미 매장의 경우, 위드미가 아닌 분스의 적립률을 적용한다. 따라서 분스 신세계포인트 카드를 제시하였을 때 기본 2%(유료회원은 5%) 적립이 가능하다. 분스 매장 내 위드미에서는 영수증도 위드미가 아닌 분스로 찍혀 나오며, 신세계포인트의 사후 적립도 가능하다.
통신사 제휴 할인을 적용하고 있지 않다가, 2015년 7월 1일부터 KT 멤버십 15% 할인이 가능했으나, 2016년 10월부터 10%로 조정되었다. 단, 1일 3만원 한도로 1회 적용이 가능하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일부 가맹점은 KT 멤버십 할인을 해 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주변의 위드미가 죄다 멤버십 할인을 해주지 않는 점포라면 유어스밖에 쓰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
미니스톱과 더불어 신한카드로 결제시 마이신한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는 편의점이다. 마이신한 포인트는 0.2% 적립된다. 비씨카드의 탑포인트도 결제시 0.2% 적립해 준다.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는 0.15% 적립된다.
신한카드의 혜택 애드온 서비스인 Sally에서 위드미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열었는데, 로그인 후 Sally 페이지에 혜택을 미리 더해 놓고 위드미에서 5,000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시 마이신한 포인트를 30% 적립해 주는 행사를 열고 있다. 최대 5,000점까지 가능하고, 월 1회만 가능하기 때문에 합산식은 아니다. 담배, 서비스 상품은 제외 품목이다. 신한BC 역시 제외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Sally 페이지 참고. 최근 들어서는 마이신한 적립 대신 캐쉬백해 주는 형태로도 제공하는 듯하다. 비씨카드 전용 이벤트가 따로 있다.
현대카드의 이마트 e카드 이용시 신세계포인트 추가적립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처럼 아직까지 그린카드의 에코머니 적립을 하지 않는 듯하다.
SSG PAY에 카드를 등록하고 바코드를 찍어서 계산하면 신세계포인트도 자동으로 적립된다. 특수점포라는 이유를 들어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이 안 된다고 우기는 위드미 점포에서도 이마트 e카드(신용/체크) 및 SSG페이로 계산하면 알아서 신세계포인트도 적립되니, 고민하지 말고 이마트 e카드나 SSG페이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그리고 번호 적립이 안되기 때문에 적립을 할려면 반드시 카드를 들고(아니면 모바일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적립을 하자.
3 상품과 서비스
같은 신세계 계열인 이마트의 상품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PB상품의 대부분에 이마트 로고가 있다. 또 노브랜드 상품도 팝콘, 감자칩 등 인기상품을 살 수 있어 편리하다. 티머니, 캐시비, 한페이 교통카드 충전도 있다.
2015년 12월 17일부터는 코레일의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의 충전을 지원한다. 이는 편의점 중에서 최초다.
2016년 들어 비씨카드의 NFC 간편결제서비스인 BC Pay를 도입했다.
주목할 만한 상품으론 핫도그가 있다. 1,000원짜리 스틱 핫도그와 1,500원짜리 핫도그 두가지인데 스틱핫도그는 평범한 콘도그지만 핫도그는 크기도 크고 소시지의 퀄리티도 좋다. 단, 소시지만 들어 있다. 양파나 피클은 없다. 뭐 이 가격에 거기까지 바라는 것도 그렇지만... 제품은 온장고 같은데 진열되어 있지만 이건 훼이크. 실제론 전자레인지에 20초간 돌려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FF 가성비가 부실하다는 것. 특히, FF 매출을 캐리하는 삼각김밥은 1위인 GS25에 비해 민망할 정도로 소가 형편없다. 분명히 같은 숯불제육 삼각김밥이라고 해도 덩어리가 커서 씹는 맛이 있는데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불냄새까지 나는 GS25 삼각김밥을 먹다가 위드미 삼각김밥을 먹으면 고기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분간이 안 되기 때문에 그 동안 GS25가 맛없다고 투덜거렸던 사람들은 고개숙여 진심으로 반성하게 될 정도.
다른 FF 상품들은 대동소이하지만, 선두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증자를 통한 대규모 투자나 운영방식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몇몇 매장들은 특수매장이 아님에도 24시간으로 운영하지 않고 있다.
수도권 | 과천시, 여주시, 강화군, 옹진군 제외 |
강원권 | 속초시, 원주시, 춘천시, 철원군, 홍천군 |
충북권 | 제천시, 청주시, 충주시, 옥천군, 음성군, 진천군,증평군 |
충남권 |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 당진시, 보령시, 서산시, 아산시, 천안시, 예산군, 홍성군, 부여군 |
호남권 |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전주시(완주군), 순창군, 광주광역시, 목포시, 담양군, 무안군 ,함안군 |
경북권 | 대구광역시, 경산시, 경주시,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포항시, 고령군, 칠곡군 ,상주시,영천시 |
경남권 |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거제시, 김해시, 사천시, 양산시, 진주시, 창원시, 통영시 |
- ↑ 기존 편의점 체인들은 매출에 비례한 로열티를 본사에 내야 한다. 위드미 가맹점은 로열티 대신 월 15만원~60만원의 정액 회원비를 낸다. 정액 회원비를 납부하는 것은 매출이 낮은 상권에 있는 편의점주에게 더 불리한 제도(그만큼 고정비가 너무 높게 된다)일 수 있다는 시각도 있으나, 가게마다 15~60만원으로 차등 회원비가 적용되기 때문에 로열티(매출 대비)를 내는 타 편의점보다 고정지출비를 아낄 수 있어 타 편의점보다 회원비 제도가 더 유리하다.
- ↑ 24시간을 운영해야 하는 기존의 편의점(계약서에 명시)에 비해 매출이 안 나오는 시간대에 매장을 닫을 수 있기에,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몇몇 위드미 매장은 24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꽤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도 등에도 많이 들어왔다.
- ↑ 신세계가 인수하기 전의 위드미는 원래 위약금이 적었는데, 이조차도 없애 버렸다. 기존의 편의점들은 적자 운영을 해도 배보다 큰 위약금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적자 운영을 해야 했는데, 위약금이 없어서 장사가 안 될 때 바로 가게를 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