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퀵 시절 | NWA 시절 | 론 킬링스 시절 | 현재 |
본명 | Ronnie Aaron "Truth" Killings |
별칭 | The Truth |
The Conspiracy Theorist | |
생년월일 | 1972. 1. 19 |
신장 | 188cm |
출생지 | 조지아 애틀랜타 |
피니시 | 리틀 지미[1] |
코크스크류 시저스 킥[2] | |
라이 디텍터[3] | |
트루스 오어 컨시퀀시스[4] | |
트루스 컨빅션[5] | |
머슬 버스터 | |
주요 커리어 |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NWA 태그팀 챔피언쉽 2회 TNA 태그팀 챔피언쉽 1회 WWE US 챔피언쉽 1회 WWE 하드코어 챔피언쉽 2회 WWE 태그팀 챔피언쉽 1회 |
테마곡 | What's Up? |
The Truth Has Set Me Free |
목차
1 개요
가난한 집안에서 성장, 각종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를 들락날락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이 모든 환경을 이겨낸 WWE의 베테랑 그리고 최강동안
TNA 활동 초창기 피니쉬 무브는 무릎을 꿇으면서 사용하는 근육버스터인 컨시퀀스, 450도 스플래시인 행 타임, 상대를 스플렉스 자세로 들어올렸다가 앉으면서 전면부부터 떨궈버리는 트루스 컨빅션 등을 사용했으나 3 라이브 크루 이후 부커 T가 액스 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던 시저스 킥을 피니시로 쭉 사용해왔었다.
WWE에서의 피니쉬는 TNA 시절 '플라잉 할라페뇨'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던 코크스크류 포암 스매쉬 라이 디텍터였는데, TNA 시절에는 그냥 즐겨쓰는 기술 정도였던지라 피니시로써의 위력은 설득력이 좀 부족하다. 그 뒤 점핑 리버스 STO를 선역일 때에는 What's Up?, 악역일 때에는 Shut Up!이라는 이름으로 사용중. 흑인 특유의 탄력과 큼직큼직한 움직임으로 경기를 풀어 나간다.
입버릇이자 명대사는 What's up?
2 커리어
선술했듯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자라며 자연스레 불량 소년들과 어울리며 범죄를 저질렀던 흔한 범죄자였다. 그러나 감옥에서 참회하고 석방 후 래퍼로 데뷔를 준비하던 중에 NWA에 소속돼있던 잭키 크로킷의 거듭되는 부탁에 프로레슬링에 흥미를 보이게 되었고, 노력 끝에 프로레슬러 계약서를 손에 넣게 된다. 프로레슬러로의 계약서를 얻게 된 일은 아직도 그에게 생애 최고의 일이라고#
1997년 PWF에서 매니저로 데뷔한 킬링스는 이후 매니 페르난데스 밑에서 수련을 쌓으며 1999년 NWA 와일드사이드에서 K 크러쉬라는 링네임으로 데뷔, 신설된 TV 타이틀을 따내지만 이내 AJ 스타일스에게 타이틀을 잃었다.
1999년에 WWF와 수련생 계약을 맺고 멤피스의 MCW에서 활동, 사우선 헤비웨잇 챔피언에 오르는 등의 활동을 보였고 2000년에는 WWF의 본 무대에 K 퀵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로드독과 태그팀으로 활동했으나 2001년초 로드독이 방출된 뒤 싱글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2001년 방출되었다.[7]
2.1 TNA 시절
2002년 TNA에 데뷔한 킬링스는 켄 섐락을 꺾고 최초의 흑인 NWA 세계 헤비급 챔피언[8]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2002년말 타이틀을 제프 제럿에게 뺏긴 이후에는 BG 제임스(= 로드독 제시 제임스), 코난과 함께 3 라이브 크루라는 스테이블을 결성, NWA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2005년 3 라이브 크루에 빌리 건이 끼어들면서 팀명이 4 라이브 크루로 변경되지만 2005년 터닝 포인트에서 코난이 멤버들을 배신하면서 4 라이브 크루는 해체되고 만다. 떨어져나간 코난은 라틴 아메리칸 스테이블 L.A.X를 결성하고, BG 제임스와 킵 제임스(= 빌리 건)는 따로 태그팀 '부두 킨 마피아'를 결성한다.
혼자 남은 킬링스는 풋볼 선수인 아담 팩맨 존스와 이벤트성 태그팀을 이뤄 TNA 태그팀 타이틀도 따냈었지만 당연히 아담 존스는 놀고 있고 킬링스만 죽어라 고생하는 양상이었으며 급기야 AJ 스타일스 & 톰코 태그팀과의 경기에서는 아담 존스가 경기를 펑크내는 바람에 컨시퀀시즈 크리드로 공백을 채웠지만 패배하여 타이틀을 잃고 만다.
2.2 WWE로 복귀
2007년 TNA를 나와 WWE로 돌아왔으며, 스맥다운에서 재활동을 시작했으나 2010년 드래프트를 통해 RAW로 적을 옮겼다. 미즈가 브렛 하트에게 US 타이틀을 잃고 난 뒤 챔피언 결정전에서 미즈에게 승리해 US 챔피언이 되기도 했으나 6월 14일 존 모리슨, 미즈, 잭 라이더와의 4자간 매치에서 패배해 미즈에게 타이틀을 반납한다. 존 모리슨과 자주 태그 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3 자신의 실수로 너무나 아쉽게 끝난 그의 2011년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1)에서 RAW 챔버 매치에서 5번째로 나왔으나 쉐이머스의 브로그 킥에 맞고 광탈했다. WWE 레슬매니아 27 이후 WWE 챔피언쉽 도전권을 얻었으나 WWE 영국 투어에서 존 모리슨에게 패배하며 날려먹고, 경기 후 모리슨을 두들겨패고 시가를 빨며[9] 턴힐했다. 기존의 새 피니쉬[10]도 이름을 What's up??에서 Shut up!!!으로 바꿨다. 오오 트루스 간지 리틀 지미를 언급한 이후에는 피니쉬 이름을 다시 리틀 지미로 바꾸고 이는 현재 진행형.
예정대로라면 계속 모리슨과 대립했어야 했으나 모리슨이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흐지부지. 이후 악역 컨셉은 전형적인 열폭형 캐릭터. 피해망상 기믹도 장착했다. 이후 놀랍게도 존 시나와 대립하면서 WWE 역사상 최고로 웃기는 악역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재미있는 과대망상 + 피해망상증[11]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고, 캐피탈 퍼니쉬먼트에서 존 시나와 wwe챔피언쉽을 두고 경기를 펼쳤으나 어린이 관중[12]의 도움[13]으로 패배했다.
등장할 때 자신의 곡인 What's up에 맞춰 본인이 직접 랩을 하면서 나왔었는데 이때의 관중 반응은 WWE 내에서도 최상위권이었으나 악역 전환 이후의 테마곡은 존 케이지의 4분 33초가 되었다(…). 덕분에 알 트루스가 나오면 다들 '역대 wwe 최고의 테마곡', '노래 듣다가 질질 싸겠다' 따위의 드립을 쳤으나 8월 15일 RAW에서 직접 만든 새 테마곡 위로 랩을 깔면서 나왔다. 인트로 멘트를 종전의 The Truth! Shall Set You Free!에서 The Truth! Has Set Me Free!로 바꾸면서 샤우팅 역시 톤을 살짝 높여 한층 더 비장하고 절박한 느낌으로 들리게 만들어 깨알같은 센스를 증명했다.
그 이후로 미즈와 어울려다니다가[14] "트리플 H, 케빈 내쉬, 스테파니, 존 시나, CM 펑크! 이 친구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자기들끼리만 작당을 하고 있어! 더 이상 기회를 기다리지 않겠어! 우리가 기회를 찾아나서겠어! 장애물은 밟아버리고 우릴 갈구는 음모는 우리가 직접 밀어낼 테다!" 라는 속 시원한 세그먼트와 함께 어썸 트루스[15]라는 가히 골더스트 + 부커 T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예능감 충만한 태그팀을 결성,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둘이 같이 CM 펑크와 트리플 H의 No DQ 경기에 난입했다가 PPV 직후 방영된 RAW에서 트리플 H에 의해 WWE에서 (각본상) 해고됨과 함께 일시적으로 WWE 홈페이지의 슈퍼스타 목록에서도 빠지는 등 깨알같은 각본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이렇게 재미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선수를 대체 왜 선역으로 내버려뒀는지 알 수가 없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레슬매니아27에서의 흥행 참패로 메인 이벤터는 물론 이후의 커리어에 큰 지장이 있을 거라 예상된 미즈 역시 어썸 트루스 활동으로 다시 재기에 성공하면서 트루스와 미즈 모두에게 득이 가는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1)가 끝난 후 다음날 RAW에서 미즈가 갑자기 배신하면서 태그팀이 해체되었는데, 회사의 웰니스 프로그램 위반에 따라 30일간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약물 문제인듯? 정말로 리틀지미가 보였을지도[16] 그간 알 트루스의 커리어에서 가장 잘 나가던 때가 이 때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아쉬움은 매우 컸다.
12월 26일자 RAW에서는 시나와 경기하던 미즈가 카운트 아웃 자폭을 하고 시나를 까던 세그먼트 중 미즈를 습격하면서 복귀, 다시 선역이 되었다. 그런데 여전히 리틀지미가 보이는듯 아무도 없는데 아이가 있는 것처럼 마임을 보여줬다.
2.4 추락한 위상 (2012~2014)
요즘 코피 킹스턴과 태그팀을 이루어 활동중이다.
그리고 2012년 4월 30일자 RAW에서 프리모&에피코에게 승리해 새로운 WWE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 약빨고 용케도 챔피언 등극
타이틀을 뺏긴 이후로는 US챔피언에 도전하거나 그 외 여러가지 잡질을 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헬 인 어 셀 2013의 포스터 모델로 선정되었다.
2014년 3월 즈음 부터는 함께 활동하던 재비어 우즈와 편을 먹고 알렉산더 루세프와의 대립을 이어갔는데, 2014년 익스트림 룰즈에서 재비어 우즈 & 알 트루스 vs 알렉산더 루세프의 핸디캡 매치가 잡혀서 핸디캡으로 잡질을 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그나마 익스트림 룰즈에서는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알렉산더 루세프가 재비어 우즈를 경기 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싱글 매치로 잡질을 해준 셈이 되었다. 하지만 4분 만에 지기도 했고 이래저래 위상이 초라해진 상태.
2.5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괴도 알지매 (2015)
사실상 레슬매니아 31전의 인터콘티넨탈 스토리라인을 미친 존재감으로 혼자서 하드캐리했다.
2015년 2월 스맥다운에서 딘 앰브로스의 도움 덕분이긴 해도 배드 뉴스 바렛을 이기는걸 보면 뜨웨거나 뉴데이마냥 자버로 떨어지진 않고 그럭저럭 미드카더 전선에서 버티고 있다.
그리고 바렛의 벨트를 훔치면서, 미즈도우처럼 단순히 앰브로스와 바렛과의 갈등을 만드는 것이 아닌 인터컨티넨탈 스토리 라인에 합류한 듯 하다. 영원히 고통받는 바렛 깨알같은 활약 덕에 다시 주목받아서 프갤에서 앰꺽정에 이은 알길동, 알지매, 괴도 진실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 후에 인터컨티넨털 타이틀 관련 매치가 열리면 객원 해설로 참가한다. 그러면서 기회만 생기면 벨트를 훔친다(...) 압권은 그렇게 훔친 벨트를 먹튀하는 게 아니라 아무나 달라고 하면 그냥 순순히 내준다. 한번은 앰브로스Two changes in one night! SMACK DOWN on fyah!, 한번은 루크 하퍼, 그리고 3월 첫 스맥다운에서 대니얼 브라이언한테 줬다. 나가면서 YES! 챈트는 덤. 덕분에 '아낌없이 주는 진실'이라는 새 별명이 붙었다.
3월 15일 러에서는 레슬매니아 레슬매니아 31 다인 레더매치에 참가하는 6인이 3:3 태그매치를 벌였다. 이날도 객원 해설로 참가했다가, 경기가 끝난 뒤 루크 하퍼가 벨트를 강압적으로 뺏으려들자 냅다 던져버렸고 결국 6인은 서로 벨트를 갖겠다고 치고받고 싸우다 끝내 배드 뉴스 바렛이 벨트를 차지했다. 퇴장하던 바렛은 어지간히 쌓였는지 통로에 멀뚱히 서있던 알 트루스에게 불 해머를 먹였다.
레슬매니아에선 대니얼 브라이언이 새로운 인컨챔에 등극하면서 벨트를 매번 훔치며 존재감을 과시하던 활약(?)이 수포로 돌아갔다.
2.6 개그 기믹으로 변신 (2015~)
킹 오브 더 링에서 스타더스트를 이기면서 4강에 진출하지만 배드 뉴스 바렛에게 핀폴패를 당했다.[17]
2015년 5월 스타더스트와 짤막한 개그성 대립을 펼치는 중이다(...)[18] 결국 WWE 페이백 (2015)에서 스타더스트를 핀폴로 이기면서 오래간만에 PPV에서 승을 따냈다. 이후로도 스타더스트에게 핀폴승을 몇 번 따내면서 이전보단 위상이 확실히 나아졌음을 입증했다.
5월 11일 대니얼 브라이언이 부상 악화 때문에 자진해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반납하면서 공석이 된 타이틀을 놓고 쟁쟁한 미드카더들이 도전 의사를 밝혔고, 알 트루스 역시 한다리 끼었다. 비록 루세프에게 1분만에 패배하기도 했지만,[19] 다음 스맥다운에서 킹 바렛에게 짧은 시간 만에 피니쉬를 작렬시키며 핀폴승을 따내는 것으로 더 이상 자버가 아님을 어필하였다.[20]
결국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5)에서 셰이머스, 라이백, 킹 바렛, 돌프 지글러, 마크 헨리 그리고 알 트루스 6인이 격돌하게 되었다. 이전의 3연속 5분 광탈과 달리 오랜 시간 버티며 킹 바렛을 제거하는등 꽤나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이후 킹 바렛의 경기때 중계석에 합류하며 경기 도중 왕관을 쓰고 약올리며 경기 방해를 하는 등 킹 바렛과 개그 대립을 계속하고 있다.
머니 인 더 뱅크 직전 어소리티 내분이 심화하며 세스 롤린스가 궁지에 몰린 가운데, 딘 앰브로스가 벨트 먹튀를 해버리고 그 뒤를 로만 레인즈가 봐주는 등 WWE 챔피언쉽이 복잡하게 꼬이자 운영국장 케인이 상황을 정리하려 했는데, 뜬금없이 알 트루스가 등장하더니 레슬매니아 31 이후로 사다리 공포증을 이겨냈다며(...) 머니 인 더 뱅크 참전을 선언했다. 그러자 케인은 황당하다는 얼굴로 "넌 출전하지도 않잖아!"라며 딴죽을 걸었고, 트루스는 "진짜임? 아, 나 안 나오는구나 님들 미안요"라며 뻘쭘한 얼굴로 돌아갔다.(...)
결국 WWE 머니 인 더 뱅크 (2015) 킥 오프 매치에서 바렛과 싱글 매치가 잡혔고, 바렛에게 롤업으로 핀폴을 따냈다(..) 기량은 전성기만 못하지만 여전히 관중 호응도 괜찮은 편이고,[21] PPV에서 연패를 당하던 과거의 위상과 비교하면 확실히 좋아졌다 할 수 있겠다.
[2]
다음 날 러에서 바렛과의 리매치가 열렸는데, 은박지로 대충 만든 왕관과, 망토대신 두른 이불보, 왕홀(scepter) 대신 변기 뚫어뻥(...)을 들고 나오더니 중계석에 합류해서 바렛을 대차게 디스하면서 자신이 왕인 것처럼 어필했다. 일명 King What's Up?(...) 그러다 중계진에서 '너 오늘 객원 해설이 아니라 출전 선수'라고 알려주자 벙찐 얼굴로(...) 링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노발대발한 바렛을 맞이해 불과 44초 만에 롤업으로 또다시 이겼지만 바렛에게 불 해머를 맞고 뻗었다.
메인이벤트에선 오랜만에히스 슬레이터를 상대로 승을 따낸 바렛의 경기 후에 난입하며 king jackass라며 대차게 디스를 한다 빡친 바렛이 쫓아 올려하자 자신의 도망을 엄숙히 선언했다(...). 선언하면서 뚜러뻥 대가리가 떨어진건 무시하자.
한마디로 말해 2015년 전반기 알 트루스의 평가는 푸쉬인 듯 푸쉬 아닌 푸쉬 받는 알 트루스. 뭔가 밀어주는 듯한 느낌은 없는데 존재감은 크게 늘어났다. 은근히 묻힌 사실이지만 킥오프든 뭐든간에 어떤 형태로든 최근의 PPV는 다 참가했다.
하지만 배럿에게 패한 이후 섬머슬램부터는 이렇다 할 일 없이 간간히 수퍼스타즈나 다크 매치에 나온다. 복귀한 알베르토 델 리오와 nxt에서 승격한 타일러 브리즈의 잡질을 해주는 등 자버 역할 중.
그러다가 서바이버 시리즈를 앞둔 11월 17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미즈TV에 등장했다. WWE 챔피언쉽을 두고 열리는 토너먼트 준결승 진출자들이 일제히 출연해 혼란스러운 와중에 뜬금없이 끼어들어 토너먼트 참가를 선언한다. 미즈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토너먼트 예전에 시작했음."이라고 알려주자 뻘쭘해하며 준결승 진출자들에게 행운을 비는 악수를 나누며 퇴장한다.케빈 오웬스와 알베르토 델 리오에겐 '니들한텐 안빌어줌!' 하고 깨알같이 디스하고 나갔다
WWE 로얄럼블 (2016)에 출전했는데, 이게 래더 매치인 줄 알았는지 뜬금없이 링 밑에서 사다리를 끄집어내더니 안에다가 세우고 올라갔다.(...) 당연히 벨트가 걸려 있을 리 없었고, 곧장 케인에게 제압당해 탈락했다. 난데없이 사다리 위에 올라간 알 트루스를 벙찐 표정으로 바라보는 선수들과, 사다리 위에서 황당하단 표정으로 있을 리가 없는 벨트를 찾는 알 트루스의 연기가 인상적. 이쯤 되면 2015년 후반기부터 아예 착각(...)을 기믹으로 밀고 가는 모양.
로얄럼블 (2016) 이후 RAW와 SMACKDOWN에서 골더스트가 '골든 트루스'라는 이름의 태그팀을 구성하자는 제안을 한다. 개그기믹을 가진 두 베테랑이 뭉쳐 좋은 약빤케미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중장년의 브로맨스 그러나 꽤나 오랜기간동안 태그팀으로 결성되지 않자 골더스트쪽에서는 판당고, 알 트루스 쪽에서는 타일러 브리즈를 태그팀 파트너로 데려와서 2:2대립각을 보였으나 판당고와 브리즈가 이 둘을 배신하여 '브리장고'라는 태그팀을 결성한다. 그제서야 배신 당한 둘은 합심하여 골든 트루스가 완성된다.
3 그 외
- 과거 시절과 현재 기량 차이의 갭이 상당히 크다. 전성기 시절에 코크스크류 플란차, 노터치 플란차, 450도 스플래쉬를 비롯한 탄력적이고 화려한 공중기를 메끄럽게 구사할 정도였으나 현재는 어쩌다 한 번 라이 디텍터나 사용할 뿐 경기 도중 종종 사용하던 백덤블링도 봉인하는 등 나이로 인해 기량이 많이 감소된 듯하다.
나이 만으론 금먼지옹, 케인배랑 같이 WWE 최연장자 중 한 분이시다.(..).
- 프로레슬링 전문 보도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에서 "왜 바보 행세를 하느냐"는 팬의 질문에 "내가 바보라고? 난 1년에 여섯 자리 연봉을 벌고, 전 세계 팬들의 얼굴에 미소를 전하며,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유일한 바보는 당신"이라고 반박했다는 뉴스를 전했다.#
- ↑ 셸턴 벤자민의 피니쉬인 페이더트와 동일기.
- ↑ 시저스 킥으로 찍은 후, 회전하면서 착지.
- ↑ 달려가서 포어 암 어택을 한 뒤, 회전하면서 착지하는 기술. WWE에 오기 전에는 플라잉 할라피뇨라는 명칭으로 썼으며 피니쉬 무브도 아니었지만, WWE에 오면서 시저스 킥 대신 이 기술을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게 했다. 후에 리틀 지미를 피니쉬로 쓰기 전까지 계속 이 기술을 피니쉬로 써야 했다.
- ↑ 수플렉스 자세로 상대방을 들어올리자마자 바로 떨어뜨려 스터너를 먹인다. 기술 이름의 뜻이 진실 혹은 거짓이다.
- ↑ 트루스 오어 컨시퀀시스와 마찬가지로 슈플렉스 자세로 들어올린 뒤, 앉으면서 앞으로 상대를 떨어뜨린다.
- ↑ 알지매 시절 배드 뉴스 바렛으로 부터 강탈
- ↑ 그래도 당시 하드코어 챔피언을 두번 먹었다. 물론 가치가 땅바닥으로 추락한 챔피언쉽이었지만.
그러므로 앞으로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과 WWE 챔피언쉽만 따면 그랜드 슬래머에 등극할 수 있다. - ↑ TNA 초기였던데다 이후 WWE에서 미드카터를 벗어나지 못해 인지도거 낮은 기록이지만 R트루스는 엄연히 2회 월드 챔피언이며 최초 흑인 NWA 챔피언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가진 인물이다.
- ↑ 특히 담배를 핀 후의 표정은 압권. 이에 관객들이 반농담으로 '"Think about the children!"을 외치며 자제(?)를 촉구했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모리슨 얼굴에 시가 연기를 뿜는다.
본격 PG디스 - ↑ 리핑 리버스 STO. 셸턴 벤자민의 페이더트와 동일기. 사실상 벤자민, MVP에 이어 기술을 이어받은 격이다.
- ↑ 그것도 그런 망상과 질투의 대상이 다름 아닌 존 시나의 어린 팬들이었다. 이런 점 때문에 PG 등급을 싫어하는 팬들은 알 트루스의 당시 기믹에 열광하기도 했다.
대부분은 시가를 간지나게 빨던 진실엉아가 코믹 캐릭터가 된 것을 아쉬워 했지만 - ↑ 본래 리틀 지미의 뜻이 이런 존 시나의 어린 팬들을 조롱하는 단어였다. 지금은 조롱의 의미가 없는 그냥 어린 팬.
- ↑ 어린이가 마시던 콜라를 뺏어 마시다가 그대로 콜라 세례를 당했다...
- ↑ 미즈와 함께 등장하면서 다시 랩을 하고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 때는 What's up??을 You suck!!으로 불렀다. 당시 등장신을 보면 미즈가 트루스를 따라다니다가 유 썩 파트에서만 피처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 당시 태그 팀 피니쉬 무브도 있었는데 미즈가 스퀄 크러슁 피날레를 준비하면 트루스가 점프해서 리틀 지미를 날림과 동시에 스퀄 크러슁 피날레로 공격하는 기술. 기술 이름은 리틀 지미 피날레.
- ↑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11년도 말엽쯤에 에반 본이랑 같이 약물을 복용했다고 한다. 이쪽도 코피 킹스턴이랑 태그팀을 구성하면서 그런대로 잘 나가다가 징계를 먹었고 복귀 이후 또 적발되면서 부상까지 겹쳐 푸쉬가 전무한 상태이다.
- ↑ 이 때 트루스는 피니쉬가 씹히는 굴욕을 당했다.
- ↑ 스타더스트가 가방을 가지고 왔는데 선전중이던 트루스가 가방에 호기심을 가지고 내용물을 확인한 순간 가방속에서 조그만 장난감 거미들이 나오고 그걸 보고 놀란 트루스를 롤업으로 이긴다던가.
- ↑ 이건 루세프가 현재 무적 기믹의 메인이벤터이기에 그렇다.
- ↑ 경기 이후 갑툭튀한 쉐이머스에게 바렛과 함께 브로그 킥을 맞았다(..)
- ↑ 특히나 턴버클 짚고 상대 등 뒤로 넘어간 뒤 선보이는 백덤블링은 알 트루스의 주특기다 할만큼 멋진 시그네쳐 무브 중 하나였지만, 지금 현재 봉인한 것을 보면 나이로 인한 신체능력 저하의 영향이 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