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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시리즈 | DLC | ||||||||||
폴아웃 (1997) | - | ||||||||||
폴아웃 2 (1998) | - | ||||||||||
폴아웃 3 (2008) | 오퍼레이션: 앵커리지 | 더 핏 | 브로큰 스틸 | ||||||||
포인트 룩아웃 | 마더쉽 제타 | - | |||||||||
폴아웃: 뉴 베가스 (2010) | 데드 머니 | 어니스트 하츠 | 올드 월드 블루스 | ||||||||
론섬 로드 | 배달부의 은닉품 | 건 러너스의 무기고 | |||||||||
폴아웃 4 (2015) | 오토매트론 |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 파 하버 | ||||||||
컨트랩션스 워크샵 | 볼트-텍 워크샵 | 누카 월드 | |||||||||
문서가 존재하는 비공식 시리즈 | |||||||||||
폴아웃 택틱스 (2001)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2004) | 폴아웃 셸터 (2015) |
1 개요
2 특징
워크샵이라는 이름에 맞게 그간 부실하다고 지적받던 빌리징 관련 컨텐츠들이 보강된다. 첫번째인 웨이스트랜드 워크샵에선 정착지에 직접 투기장을 만들 수 있으며, 두 번째인 컨트랩션스 워크샵에선 갖가지 장식품을, 세번째인 볼트-텍 워크샵에서는 아예 볼트를 한채 직접 지을 수 있다. DLC 별도의 메인 퀘스트라인은 없으며. 컨텐츠의 양의 부족으로 상당히 욕먹고 있다.
추가된 컨텐츠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본편 자체가 전작들에 비해 평이 안 좋은데다, GRA처럼 DLC 낼거 다 내고 보너스로 내준 DLC도 아니고, 그렇다고 허스파이어처럼 아예 새로운 것을 추가한 것도 아닌데다가 바로 전 DLC인 오토매트론마저 볼륨이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평가가 더 나쁠 뿐.
몬스터 투기장같은 몇가지 추가 요소를 제외하면 콘크리트 건축물이나 네온사인, 각종 전구 등을 추가한 게 다인데, 이전 패치에 레이더 장식품이나 슈퍼뮤턴트 장식품, 그림 등을 추가해준 전례가 있는데다 이러한 추가 요소는 모드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컨텐츠기에 평가가 더 박다. 특히나 이미 본편에 포함된 데이터로도 무수한 오브젝트가 구현가능함이 밝혀진 상태여서 허술한 DLC였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폴아웃 4로 들어난 베데스다에 대한 불안감도 한 몫하다.
그리고 결국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시즌 2, 3이 나오고야 말았다. 사실 이건 어느 정도 예견이 되어있었는데 어떤 모더가 크리에이션 킷을 뒤져본 결과 워크샵 2개와 누카월드가 들어있던 것을 공개 몇 주 전부터 확인한 상태였다. 그래도 정말 그게 끝일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다. 더군다나 저 두 DLC의 핵심 요소[1]는 이미 모드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평가가 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모드로 구현됐다의 본질적인 문제는 제작진이 DLC 개발에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모더들이 모드 개발을 비교적 단시간에 간단히 가능했단 것은 이미 본편에 포함되었던 오브젝트를 DLC로 팔려고 막아놓고 있었다는 것. 이걸 일반 플레이어 입장에서 DLC로서 냉정히 평가해 보면 결국 고작해야 콘크리트나 전구같은 걸 떼어 팔아먹은 워크샵1은 분명히 창렬이고이제 베데스다도 시작인가 약간 디테일한 메커니즘이 들어간 2가 좀 나은 정도이며 그나마 돈값을 하는 건 볼트 구축이 들어간 워크샵3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이것들을 묶어서 발매하고 시즌패스 가격올리는 설레발이 없었으면 간당간당이나마 평균 퀄리티의 DLC로 평가받았을텐데 안타까운 부분.
게다가 아머 전시대는 오래 전 스카이림의 두 번째 DLC에 구현한 걸 또 DLC로 내놨다. 그것도 웨이스트랜드 워크샵에 포함도 안하고 굳이 다른 워크샵 DLC에 포함하였다.
3 Wasteland Workshop
배경음악은 폴아웃 시리즈에 자주 나오는 올드팝 가수인 Bob Crosby의 Pistol Packin' Mama.[2]
3.1 구조물
- 콘크리트 건축물
콘크리트 기반 건축 요소가 대거 추가된다. 바닥과 벽면, 천장 외에도 계단 레일 등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철제나 목제와 달리 커브로 되어있는 벽과 바닥이 있어 좀 더 유연하고 다채로운 건물 건축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많은 유저가 염원하던 창문 달린 벽이 제대로 추가되었다. 물론 이건 이미 모더들이 만들긴 했지만, 정식으로 지원해준 것이며 새로 추가된 요소에다 부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그러면 철제나 목제 창문도 좀 넣어주지 그랬냐... 천장은 크기가 그대로이므로 기존 작은 바닥면을 천장으로 사용하면 된다. 소형 벽과 기둥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목제나 철제와 달리 제한사항이 많이 줄어드는 편. 별도 계단도 추가되었다. 또 상술한 벽의 두께 때문인지 일반적으로 바닥에 그냥 착 붙어버리는 목제 및 철제 구조물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지어지기도 한다. 기존의 나무바닥이 아닌 엠보싱 철판이 깔린 새로운 콘크리트 토대도 생겼다.(빛이 아래로 투과되고 비와 방사능이 줄줄 샌다!)
기존의 합판과 쇳조각을 덕지덕지 갖다붙여 전혀 애착이 안 가는 거지촌 넝마같다는 평을 듣던 건물들에 비해 깔끔해서 환영받고 있다. 인스티튜트급은 아니더라도 왜 공구리나 철근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건물이 나오지 않냐는 말은 전부터 많았다. 또 콘크리트라는 특성상 문을 달 수 있는 벽을 제외하고 전부나 일부를 땅에 묻어버릴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단순히 건축물 건설 외에도 엄폐물 제작을 염두하고 만들 수 있다는 뜻. 자유도를 너무 높여서 그런건지 두께가 두꺼워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넓은 면 어떤 부분이든지 스냅이 된다. 양 사이드만 스냅되는 목제나 철제와 비교되는 부분. 다만 정말 콘크리트만 부어넣은 형태인데다 녹슨 질감까지 더해져 깔끔한 외형이지만 황량하고 공사중인 듯한 분위기만큼은 어떻게 하기 힘들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3]
스냅이 매우 잘 되는 점을 이용해 콘크리트를 이용해 방을 만들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콘크리트 벽 위에는 지붕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로 인해 Shack upper floor 계열의 바닥은 콘크리트 벽 위에 올릴 수 없다. 대신 콘크리트 바닥을 콘크리트 벽 높이에 맞는 위치로 바로 올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정말 외형이 깔끔하지만 내벽을 쌓은 후에 바닥쌓기가 애매해지므로, 사전에 어떻게 쌓아 올릴지 잘 구상해야 한다. 보통 바닥부터 깔고 시작하면 된다.
DLC를 설치하면 잡화상인에게 콘크리트 100개, 200개 묶음 문서를 구매할 수 있다.
- 다양한 문
문이 대량으로 추가되었다. 단순한 문 외에도 전력이 있어야 문이 열리는 문도 추가되어 방어를 견고히 하거나 전용 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일반 문과 달리 벽 자체도 제공되기 때문에 주의. 콘크리트형 3개와 목제형 1개가 제공된다. 목제형은 그 기믹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 기타
일반적으로 맵상에서 오브젝트로 찾아볼 수 있는 버스 2개와 트레일러가 추가되었다. 트레일러는 안이 비어있는 형태이다.
3.2 장식품
- 각종 동물 박제 - 거대 파리, 고양이, 개, 데스클로, 흡혈벌레, 페럴 구울, 글로잉 원, 뮤턴트 하운드, 마이어러크 헌터, 킹, 퀸의 집게, 고릴라, 라드로치, 스팅윙, 라드 스콜피온, 야생 들개, 야오과이 등 총 17종의 동물 박제가 추가되었다.
중간에 미친 무언가가 있는데해당 동물의 고기를 반 필수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얻는 족족 구워버리는 플레이를 한다면 의외로 만들기가 힘들다.
- 글자 - 별도 항목으로 글자가 추가되었는데, 매우 조그맣게 나오는 글자를 벽에 붙이는 식이다. 가구의 구분을 위한 표지로 완성형 중 무기, 갑옷과 같이 간단하게 구분 가능하게 한 것이 있으며, 단어 하나하나 분리된 것도 있다.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 일부 기호(세미콜론 등)가 추가되었다. 폰트 종류는 추가 바람. 좀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거점으로 하는 마을에 대충 벽 하나를 세우고 글자를 붙여서 메모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 전력을 소비하지 않는 조명이 대거 추가되었다. 촛불이나 촛대, 화로, 캠프 파이어, 램프, 기름 가로등 등이 추가되었다. 대부분 기름자원을 1개씩 소비한다. 전력을 소비하지 않는다는 건 장점이나 기름이 뼈 등을 대량확보하기 전에는 다소 귀한 자원이라는 게 단점이다. 또한 조도 역시 전력광원보단 낮은 편이며 이는 특히 실외에서 두드러진다. 실내용 임시광원으로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 기타 - 고양이 사료그릇도 추가된다.
그런데 정작 정착지에 고양이가 있는 경우가 드물다. 코버넌트와 애버너시 농장 정도?덫이 있으니 잡으면 된다.
3.3 전기시설
- 대량의 일반 전등 추가 - 전등이 많이 늘어났다. 특히 벽에 거는 타입이 기존의 하나 있던 것에 비해 엄청나게 종류가 다양해졌다. 그 외에 잡템으로만 있던 테이블 램프가 드디어 별도 조명원으로 추가되었으며, 가로등도 생겼다. 가로등은 전선을 연결해야 작동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전신주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
- 그 외에도 사이클링 라이트라는 전구와, 소형 라이트박스가 추가되었다. 사이클링 라이트는 라이트박스의 전구알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터미널에서 프로그래밍도 가능.
- 네온사인 - 네온사인의 경우 네온카테고리가 추가되었다. 프리셋 네온사인은 OPEN 하나밖에 없지만, 대신 알파벳 네온 사인의 색을 7가지(흰- 빨 -주 -노 -초 -파 -보) 추가해준다. 스냅은 가로세로 모두 가능하다.
- 신호등 - 일반 전등에 포함되며, 3개의 등이 수직으로 달린 신호등이다. 별도 프로그램밍은 안되는 모양. 대신 전선만 옆에 있으면 일정 간격으로 다른 신호등이 켜진다.
- 닉시관 - 닉시관도 추가되었다. 영어가 아닌 숫자만 점등된다. 프로그래밍은 아마 딜레이 스위치를 이용한 원시적인 프로그래밍 방식으로만 가능한듯.
- 퓨전 코어 발전기 - 발전량을 무려 100이나 제공한다. 그만큼 재료도 많이 먹지만, 가성비로 보면 대형 발전기쯤은 우습게 씹어먹는데다 공간도 덜 차지하고, 상대적으로 조용하기까지 하다. 퓨전 코어 발전기인데 정작 퓨전 코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건 아이러니. 건설 시 과학 퍽 4레벨 필요. DLC가 나오기 전부터 100 발전량을 제공하는 퓨전 코어 발전기 모드가 있었다. 게다가 이런 모드 중 하나는 발전기 크기가 진짜 작아서 벽걸이가 가능했다.
- 제독장치 - 아치형의 장치로, 가동시킨 뒤 지나가면 방사능을 씻어낼 수 있다. 할루시젠 연구소나 로봇인간의 소굴에도 하나 달려 있다. 전력을 2 소모한다. 다른 지역의 제독장치와는 달리 방사능이 '뿅'하고 한 번에 완전히 사라진다.
3.4 방어시설
- 트랩 도어 - 일반 목제 바닥처럼 보이지만 한가운데에 위치하면 아랫층으로 떨어지는 함정. 전력을 소모하지 않지만 아군이고 나발이고 구별 없이 떨구기 때문에 주의.
- 스프링 함정 - 함정 앞의 감지판을 밟게 되면 뽀족한 철판이 찌르게 돼 있는 구조인 함정, 별도로 전력 1을 소모하지만 전원을 연결해 전원이 들어가 있을때만 작동되는 스프링 함정이 있다. 사이즈가 꽤 큰 펀. 둘 다 방어도가 1씩 추가된다.
- 톱검 함정 - 전력 1을 소모하면서 원형 전기톱이 레일을 따라가면서 이동하는 함정.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이걸 다량 설치하면 순식간에 쏘우가 된다(...). 진짜 톱처럼 미친 듯한 스피드로 도트데미지가 들어오는 게 아니라 묵직한 한 방이 들어온다. 방어도 2 제공.
- 스파이크 함정 - 콘크리트 베이스가 같이 합쳐져 있는 함정으로, 전력 연결 없이 위에 올라간 순간 자동으로 찔러 올라오는 타입의 함정. 위의 트랩 도어와 궁합이 좋다. 방어도 1 제공. 콘크리트 베이스가 합본이기 때문에 거의 1층에만 지을 수 있다.
3.5 자원
- 전력을 4 소모하는 대신 지상에다 설치 가능한 전동식 물펌프. 수자원 10 제공.
- Garden plot : 작은 바닥 크기의 화분. 이 위에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정확히는 화분 크기만큼의 면적에 흙 판정이 나도록 하는 것이다. 정사각형 모양이지만 스냅은 되지 않는다. 이런 점에 빡친 어느 모더가 즉시 스냅되는 모드를 만들어냈다. 뮤트프루트는 최대 4개, 타토의 경우 최대 9~16개, 옥수수는 5개, 레이저그레인은 2개, 멜론 및 덩굴박은 2~3개, 당근은 9개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원 항목에 위치. 참고로 흙 판정이 나는 만큼 일반 식수 펌프도 이 위에 설치 가능하다. 펌프를 설치한 다음 화분을 치워버려도 펌프 자체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다만 지면 접촉 판정에 따라 아래로 가라앉을 수는 있다. 잘 이용하면 생각외로 쓸만한 특징이다. 수원이 없고 경사도가 심한 정착지의 경우 기반 고르기를 하지 않으면 집을 예쁘게 지을 수 없지만 집을 지으면 정작 지상용 펌프를 세울 수 없어 실외에 고스란히 노출시키거나 담장을 들쭉날쭉하게 둘러야 한다는 상황에 직면하기 쉽다. 이때 전술한 꼼수를 사용하면 정수 펌프를 멀쩡히 집안에 집어넣으면서 건물 구조 자체도 번거롭게 흙바닥을 내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밖에 철거 안되는 건물 옥상이나 고가도로에 플레이어용 집을 지었을 경우에도 바로 집 앞에 수동식 펌프를 설치하게 해주는 등 여러모로 활용성이 높다.
3.6 케이지
- 각종 동물 우리 - 마이얼럭 우리나 데스클로 우리같은 몬스터 우리도 있지만, 개나 고양이, 레이더 우리(...)도 있다. 일단 설정상으로는 미끼로 유인해서 가두는 건지 레이더 우리는 제트, 거너 우리는 병뚜껑, 고양이 우리는 마이얼럭 고기
할 줄 아는 건 쥐뿔도 없는 게 처먹는 건 비싸다귀엽잖아, 개 우리는 개사료, 데스클로 우리는 야오과이 고기 등 미끼 재료가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그냥 전력 연결하고 자거나 정착지 밖에서 놀다보면 확률적으로 케이지가 채워진다. 각 케이지는 사이즈별로 구분되어 있다.
- 참고로 이 케이지도 데미지를 입는데 만약 방어전에서 베타웨이브도 없는데 데스클로 케이지가 깨진다면 개판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곧바로 오토매트론에게 제압당한다다행히 한 대 맞는다고 열리지는 않는다.근데 두세 방 맞으면 열린다직렬일 경우 재수없으면 같이 열린다 - 거기다가 폴아웃 위키에 따르면 케이지 안의 적들의 난이도는 주인공 레벨링을 따른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그 이상이다. 레벨이 35였지만 그슬린 야생 구울이 튀어나올 정도. 그렇다고 하위가 안 나오는 건 아니다. 소형이 가장 리젠이 빠르고, 그 다음이 중형, 그리고 대형이 가장 늦게 재생성된다. 또 기본적으로 한 번 사용하게 되면 필히 수리를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한 번 쓰면 수리를 반드시 해야하며 해당 재료를 1 씩 소모한다. 수리를 하지 않거나 스위치를 꺼놓은 채로 놔두면 안 채워지니 참고.
- 간혹가다 해당 케이지에 해당하는 적들이 스폰되기도 한다. 야생들개 케이지가 있다면 야생 들개가, 데스클로 케이지가 있으면 데스클로가 그룹으로 튀어나오는 식. 어떤 원리인지는 추가 바람.
- 베타파로 길들인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정착민 취급이 아니기 때문에 달리 회복시킬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레전더리 모드 중
콘솔로 얻는의무병 옵션이 달린 무기가 있으면 갈겨서 회복시킬 수 있다. 하지만 사지가 분해되었다면... 고통없이 보내주자.
3.6.1 소형 케이지
소형 짐승형 적들이 여기 해당한다.
- 고양이 - 정착민 취급이며 행복도를 올려준다.
- 개 - 정착민 취급이며, 행복도 증가와 함께 방어도 5를 늘려준다. 확률적으로 야생 들개도 나온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는 적대 취급이며,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4 올려준다. 일반 개는 다른 정착지로 보낼 수 있지만 야생 들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 몰랫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4 올려준다.
- 뮤턴트 하운드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5 올려준다.
3.6.2 중형 케이지
인간과 비슷한 덩치의 적들이 해당한다. 한 케이지당 한 마리만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간인 거너나 레이더의 케이지를 보면 안에 약과 캡, 무기 등 공짜라고 표기한다... 레이더야 약쟁이라서 그렇다쳐도 캡 몇 푼을 미끼랍시고 던져넣은 곳에 들어간 거너는 대체 뭐냐...
- 페럴 구울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4 올려준다. 그런데 어째 그슬린 구울만 줄창 나온다.
- 레이더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가 불가능하다.
- 거너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가 불가능하다.
- 슈퍼 뮤턴트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가 불가능하다. 자폭병은 안나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벌레 - 거대 파리, 흡혈벌레, 라드로치 등등 랜덤하게 나온다. 라드로치는 방어력 1을 제공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거대 파리는 2, 흡혈 벌레는 3, 스팅윙의 경우 8을 제공한다.
3.6.3 대형 케이지
대형 짐승형 적들이 여기 해당한다.
- 브라민 - 일반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브라민과 같은 취급이다. 즉 쏘면 정착민들이 적대 상태로 변한다.
- 데스클로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10 올려준다.
- 야오과이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7 올려준다.
- 라드스콜피온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7 올려준다.
- 마이어러크 - 퀸, 해츨링을 제외한 모든 종이 랜덤하게 나오며, 종에 상관없이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6 올려준다.
- 라드스택 - 모든 종이 나오며,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력 2 올려준다. 단 일부 종은은 방어도가 없다.
3.7 투기장
다른 정착민을 투입해 몬스터와 싸움을 붙일 수 있다. 트레일러에서는 뜬금없이 프레스턴 가비가 안에 들어가 고생하고 있다. 쌤통
레드와 블루가 있는데, 어느 쪽이든 정착민을 여기에 지정시키기만 하면 몬스터와 싸움을 붙일 수 있게 된다. 반대로 레드와 블루 동시에 지정시키게 되면 서로 싸우다 진짜로 한 쪽이 죽게 된다. 정착민도 얄짤 없고, 오토매트론도 얄짤 없다. 세기말 배틀로얄 다만 동료는 일단 죽지는 않는다. 정착민이 이걸로 죽으면 행복도가 떨어진다. 한 번 정착시키면 주변에 적이 없어지거나 자신이 죽을 때까지 싸워댄 후, 그 자리에서 대기하며, 다음 케이지가 열릴때까지 있는다. 한 번 싸운 후에는 정착민을 원래 직종으로 보내자.
3.8 기타
- 베타파 방출기: 동물 친구 퍽 1과 황무지 조련사 퍽 1을 요구한다. 캡처한 몬스터 주변에 이게 있다면 몬스터들이 비적대 상태가 된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범위가 넓은지 방출기에서 꽤 멀어진 상태에서도 비적대상태가 되며, 정착민처럼 길들여버릴 수 있다. 다만 개와 같이 직종을 주지는 않지만 방어도를 제공하는 정도.
그럼 상인직이라도 줄줄 알았음?방어도 제공은 종마다 다르지만, 한 종 안의 종류끼리는 구분이 없다. 즉 레전더리 데스클로나 글로잉 데스클로, 일반 데스클로, 알비노 데스클로 모두 방어력 10을 제공한다는 것. 그런데 라드스택의 경우 같은 종인데도 불구하고 방어도가 나뉘어있다. 거기에 베타파 방출기가 꺼지면 그대로 적대하기 때문에 베타파 방출기를 쓰려면 전선 연결을 신중하게 해야 하지만, 그 범위가 넓다보니 복수로 설치해놓으면 크게 문제가 안된다.만약 신스 한명이 잠입해 발전기와 터렛을 모두 무력화시키면 그 정착지가 쑥대밭이 되는 걸 볼 수 있다사실 하나만 해도 자동차 극장과 생추어리 힐즈 전체를 커버하는 것으로 봐서 하나만 해도 충분한 듯하다. 인간형 적은 구울을 제외하면 베타파로 길들일 수 없다. 즉, 레이더, 거너, 뮤턴트는 반드시 가둬놓고 학살하는게 좋다. 거기에 실험 결과 베타파를 켜도 서로 다른 종끼리는 접촉 시 싸움을 걸어대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서로 완전히 격리시키면 서로 싸우지도 않으며, [4] 서로 싸운다고 해도 정착민은 건드리지 않는다.마을수호신 데스클로 무리어미를 빤히 올려다보는 정착민들그리고 이렇게 방어력을 제공하는 길들인 몬스터를 적들이 때리면 마을 영역 밖까지 쫓아가서 싸우고 물리칠 경우 얌전히 복귀한다.데스클로 두 마리면 검은 삼연성 슈퍼 뮤턴트도 껌일듯[5] 적들이 때리지 않으면(즉, 어그로를 직접 끌지 않으면) 다른 정착민들과는 달리 싸우는 곳으로 달려가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확인바람.
- 종료 타임 사이렌: 예기치 않은 아레나가 펼쳐지거나, 정착민을 죽이기 싫을 경우 쓰게 되는 아이템. 사용하면 서로 싸우는 정착민들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 생각보다 효과 범위가 좁은 듯하다. 레드로켓 주유소에서 아레나를 펼치고 사용 결과, 목제 중형 바닥 2~3개분량 거리밖에 안 됐는데 효과가 안 먹혀서 서로 싸우고 앉아 있다. 거기에 베타파를 한번 끄고 나서 적대하는 야생 동물의 공격을 멈추는 것도 불가능하다. 참고로 아레나 전에 이걸 사용하면 집결하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아레나를 시작하면 사전에 공개된 이미지나 트레일러처럼 모여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착민이 죽어가는데 응원하는 미닛맨 부관의 인성을 볼 수 있다.
3.9 버그
- 투기장에 정착민이나 동료를 지정하는 게 잘 되지 않는다. 약 10~15초정도 지나야 지정이 된다.
- 투기장에서 동료가 쓰러지면 스팀팩을 맞춰주지도 못하고 계속 주저앉은 상태로 있는 버그가 있다.
- 케이지를 한꺼번에 연결하면, 일부가 안 열리는 버그가 있다. 완전히 잠긴 것은 아니고 버튼을 다시 활성화시킨 뒤 끄면 작동하기는 한다.
- 간혹 야생동물이 콘크리트나 목제 벽, 혹은 케이지에 머리를 비비다 보면 정착지 내의 엉뚱한 곳으로 텔레포트하거나 벽이 뚫리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쥬라기 공원을 찍은 유저도 등장했다.(...) 그러나 이건 어찌하기 힘든 게 단순히 꼴아박아서 탈출하는 건 브라민도 매한가지인데다 정착민도 얄짤없이 걸리고, 무엇보다도 잘 가둬놔도 하룻밤 자거나 대기만 해도 탈출해버리는, 즉 기본 프로그램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 방도가 없다. 그러나 일부 모드를 통해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결국 기본 코드의 문제가 아니라 컨텐츠 자체가 매우 허술했던 것.
답이 없다. - 케이지로 잡은 일반 개는 다른 정착지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실제로는 보내도 한 정착지에 눌러 앉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4 Contraptions Workshop
컨셉은 골드버그 장치 + 공장 설비로 각종 설비와 창고를 추가할 수 있다.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바닐라에 포함해도 되는 컨텐츠가 대량 들어가 있는데다, 건축물도 파 하버의 재탕내지는 이미 모드에 존재해 있는 게 대부분이었다. 특히 엘레베이터의 경우 모드보다 나은 거라곤 층을 선택할 수 있단 것밖에는 없으며, 그나마도 창고 높이에 맞춘 것만 존재하는데 정착민은 사용조차 못한다. 공장도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룩딸 이상의 의미가 없다.
4.1 구조물
- 창고 구조물
- 파 하버의 헛간의 재탕이라 모델링은 헛간과 다른 점이 거의 없다. 차이가 있다면 헛간은 완전 목재지만, 이건 바닐라 워크샵의 기본 목재 항목에 있던 슬레이트 벽과 똑같다는 것 정도. 여기에 유리 천장과 동력으로 움직이는 대형 창고문이 추가되었다.
- 비계
- 공사장에서 건설 중에 지나다니도록 얼기설기 설치해놓은 철골과 발판 등이 제공된다. 바닥은 목제 바닥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장자리가 조금씩 잘려 서로 딱 들어맞게 스냅되지 않는다. 그 틈 사이로 철골을 넣어야 하기 때문인 듯. 철골은 낮은 것과 높은 것이 있으며 낮은 건 파운데이션 정도, 높은 건 파운데이션 2개 분량. 바닥은 1x1, 1x2, 2x2 정도의 크기가 있다. 계단 항목에 목제 경사로가 포함되어 있으며, 딱딱 스냅되는 철제 울타리도 포함된다.
- 박스카
- 거주용 트레일러처럼 생겼다. 일체형은 아니고, 구획별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푸른색과 주황색이 있으며, 두 개의 기능은 차이가 없다. 목제 기둥이 바닥 부분에 설치된 것도 있다.
- 엘리베이터
- 2층/3층/4층 3종류가 있고 벽은 따로 설치해야 한다. 전력을 꽤 많이 먹는다. 사이즈는 일반 바닥 1개 분량으로 제대로 스냅이 된다. 그러나 높이가 헛간이나 볼트건물 사이즈에 맞춰 제작되어서 목재, 철제, 콘크리트 건축물과 사이즈가 안 맞는다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 덤으로, 정착민도 엘리베이터를 못쓴다. 4층 엘리베이터 한정으로 짓고 난 후에만 바닥을 스냅시키는 것만 가능했던 버그가 있었지만 패치로 수정되었다.
- 트랙 키트
- 공굴리기 등을 할 수 있는 트랙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하강을 전제로 한 것이라 평평한 트랙이 없다. 전용 쇠공은 기타 항목에 있으며, 각종 특수 트랙 및 드롭 트랙도 여기에 해당한다. 특이사항으로 기타 항목에 트레일러에 나왔던 스위치가 있어서 공이 해당 트랙으로 내려가면 작동하는 형식이다.
4.2 장식품
- 포스터
- 지하철에 있는 광고판들처럼 불이 들어오는 형태다. 전선연결 필요.
4.2.1 전시대
- 각종 전시대를 추가하며, 스카이림에서 자주 보이던 유리창 달린 전시대도 있다. 전력을 공급하면 불이 켜지는 종류도 있다.
- 무기 전시대
- 모듈형, 독립형, 중화기 거치형이 있다. 모드와 달리 전시를 하나씩만 가능한 대신 전시대에 정확히 전시가 된다. funtional display 모드는 대량으로 추가가 가능하지만, 무작위성이 강해서 어색하게 전시되는 경우도 있는데다 종류 당 한 개씩만 전시할 수 있지만, 이건 한 개만 전시 가능한 대신 오밀조밀하게 전시할 수 있으며, 모드로 추가된 무기도 무리없이 전시 가능하다.[6] 다만 중화기는 벽에 전시가 안되며, 전용 중화기 전시대에 전시해야 하는데 이게 부피가 큰 데다 형태에 딱 맞게 변형되지 않는다. 말 그대로 거치하는 수준.
- 의류 전시대
- 옷과 방어구를 입힐 수 있는 남녀 마네킹을 추가한다. 헌데 캐릭터 모델과는 달리 파츠 아머가 받쳐입는 옷에 맞게 변형되지 않아서 군복 위에 컴뱃 아머를 입히면 메쉬 클리핑이 발생한다.
- 파워아머 전시대
- 전력을 연결하면 불이 들어오며, 전시대는 서로 스냅된다.
- 기타 전시대
- 유리로 된 전시대로, 일부 품목은 전기를 연결하면 불이 들어온다. 문제는 안에 전시할 아이템을 제대로 된 모양으로 넣기가 어렵다는 것.
4.3 생산설비
이 DLC의 핵심 중 하나로 전력시설 항목에 따로 항목이 개설된다. 물건을 생산하고, 컨베이어 벨트로 물품을 운송하고, 저장장치에서 저장했다가 신호가 들어오면 방출하고, 물품을 분류하는 등 정말로 공장을 차릴 수 있다. 공장들의 외형은 모두 동일하고, 찍어누르는 모션과 함께 튀어나오는 방식이다. 생산에는 재료가 필요한데, 안타깝게도 재료는 수동공급. 정착지 창고 아이템을 끌어다 쓰는 게 불가능하다는게 제일 큰 단점이다. 생산 가능한 품목은 무기에서부터 방어구, 의상, 폭죽, 음식, 장난감까지 많은 물건을 생산가능하다, 터미널로 조작 가능하며 하나같이 전기를 꽤나 먹기 때문에 웨이스트랜드 워크샵의 퓨전코어 발전기는 필수. 대장장이 퍽이나 방어구제작자 퍽 등이 높아지면 제작 가능한 물품이 차차 해금된다.
혹여 공장을 차려 캡을 벌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깔끔히 포기하는 편이 낫다. 폴아웃4의 거래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에게 패널티[7]가 주어지기 때문. 재료를 사서 투입하는 순간 무조건 손해, 가지고 있는 재료만 써서 만들어도 가치 1~2 정도의 아주 약소한 이익이 나게 된다. 전통과 신뢰의 무한수급 물장사를 냅두고 이런 걸 할 이유는 없다. 결정적으로 물장사는 정화장치를 지어놓으면 시간이 지날 때마다 물을 공짜로 뱉어내지만, 공장은 수동으로 재료를 수급해줘야 하며 플레이어가 그 지역에 없으면 전원을 넣어놓고 왔더라도 물건을 만들어 놓지 않는다. 보고 있을 때만 일하는 최첨단 수동화 공장.
캡이 아닌 물품 획득 용도로 보자면 생산설비는 그냥 구하기에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아이템들[8]을 구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의의가 있다. 하지만 그 영향이 게임 플레이 내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가 아니라서[9] 결국 생산설비 역시 빌리징에 별 관심없는 유저는 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는 컨텐츠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생존 모드를깔아서 식욕과 잔액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
경우에 따라선 인육 공장을 차릴 수 있다. 로바즈가 정착민을 도축 후 컨베이어벨트로 분류하는 영상. 모드가 있다면 구울 스테이크도 만들 수 있다.[10]
4.3.1 컨베이어 벨트
말 그대로 재료를 옮기는 컨베이어 벨트. 높낮이도 존재하며, 단순히 경사진 것부터[11] 다양한 기믹이 있는 컨베이어 벨트를 추가한다. 대표적으로 수직으로 올려버리는 컨베이어 벨트나(전력 2 소모), 분류할 수 있도록 분리된 것도 존재한다. 분리하는 바가 따로 있는데, 터미널에 연결하면 바가 움직이는 타이밍과 빈도를 초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이것 전용의 레이저 센서도 항목에 들어 있다.
4.3.2 공장
- 물건 생산 설비 (전력 8) - 잡템을 만들어준다. 폴아웃 4에 등장하는 잡템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생산설비에서 만들 수 있는 잡템은 볼링공, 농구공, 기디업 버터컵 같은 장난감뿐이라 별 쓸모는 없다.
그리고 나온지 하루도 안 지나서 확장 모드가 나왔다. 흠좀무- 볼트-텍 도시락(Vault-tec Lunchbox) : 강철 3
- 무기(Weapon) 생산설비 (전력 12) - 여기서 말하는 무기는 소화기와 근접무기 대부분.
- 에너지(Energy Weapon) 무기 생산 설비 (전력 15). - 개틀링 레이저 생산 가능.
- 중화기(Heavy Weapon) 생산 설비 (전력 15). - 팻 맨 생산 가능.
- 폭발물(Explosives) 생산 설비 (전력 4)
- 의류(Loom) 생산 설비 (전력 4)
- 방어구(Armor) 생산 설비 (전력 12)
- 탄약(Ammo) 생산 설비 (전력 8) - 10발 단위로 만들어지며, 주로 소화기 실탄류를 찍어낼 수 있다. 에너지 화기와 중화기 탄약, .45-70이나 작살같은 파 하버 탄약은 제조가 불가능하다.[12]
- 10mm : 납 2, 비료 1
- .308 : 구리 1, 납 1, 비료 1
- .38 : 강철 2, 비료 1
- 5mm : 강철 2, 비료 1
- 음식(Food) 생산 설비 (전력 5) - 여기서 말하는 음식은 Cooking Station에서 만들어내는 음식이 아닌 공장에서 찍어내는 전쟁 전 음식들. 참고로 생산된 음식들은 포장도 깨끗하고 방사능이 없다.
- 블램코 브랜드 맥 앤 치즈 (Blamco Brand Mac and Cheese) : 면도날곡물 1, 당근 1, 정화된 물 1, 플라스틱 1
- 크램 (Cram) : 브라민 고기 1, 라드스택 고기 1, 야생개 고기 1, 강철 1
- 팬시 라드 스낵 케이크 (Fancy Lads Snack Cakes) : 면도날곡물 1, 타르베리 1, 정화된 물 1, 플라스틱 1
- 보존된 인스타 매쉬 (Preserved InstaMash) : 테이토 3, 천 1
- 포크 앤 빈즈 (Pork n' Beans) : 몰랫 고기 1, 실트 콩 2, 강철 1
- 포테이토 크립스 (Potato Crisps) : 테이토 2, 알루미늄 1, 기름 1
- 솔즈베리 스테이크 (Salisbury Steak) : 옥수수 1, 브라민 고기 1, 실트 콩 1, 플라스틱 1
- 슈가 밤 (Sugar Bombs) : 옥수수 2, 면도날곡물 1, 플라스틱 1
- 욤 욤 데블드 에그 (Yum Yum Deviled Eggs) : 마이어러크 알 1, 기름 1, 플라스틱 1
4.3.3 기타
공장 시설을 추가한다. 호퍼나[13](전력 3), 출고품 분류기와 재료 분류기(각각 전력 3), 재료를 저장하는 저장고, 근처의 저장소에서[14] 자동으로 아이템을 하나씩 꺼내 컨베이어벨트에 올리는 진공 호퍼가 있다.
4.4 전기 시설
- 폭죽
- 폭죽은 폭죽 발사기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공장에서 생산할 수도 있고 화학작업대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일반적인 폭죽 외에도 날씨변환탄이 추가된다. 날씨변환탄 중 맑게 만드는 건 보스턴 남부 일부지역이나 파 하버의 섬 등 날씨가 궂은 지역의 정착지에서 시야확보를 위해 한두번 써주면 유용하다. 이걸 극단적으로 활용하면 이런 장관을 연출할 수 있다.
- 논리회로
- AND, OR, XOR, NOT, NAND, NOR, XNOR 전부 다 있다. 뜬금없이 게임에서 논리회로 강의를 하는 건 덤. 단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크며
그러나 pc라면 승리의 콘솔키인 setscale이 있다., 벽에만 설치 가능하다는 게 단점. 따로 2-input 이나 3-input 로직게이트를 구분하진 않고, 입력 단에 2개 연결하면 2-input, 3개 연결하면 3-input인 식이다. 로직 스위치 사용법
- 스피커
- 다양한 음을 내는 스피커가 추가된다. 각 음에 따라 컬러가 다르다.
- 스위치
- 과녁에 붙어있거나[15] 농구 골대로 되어있는 스위치 등 다양한 형태의 스위치가 추가되었다.
- 소형 전력선
- 서로 스냅되는 소형 전력선이 추가된다. 바닥과 천장에 깔 수 있고 벽을 통과하는 전력선도 제공된다. 그러나 이게 아래->위로만 상정된 아이템이다보니 천장용도 천장에 붙지 않는데다, 위에서 내려가는 발전 시설에 적용하기가 힘든 편.
- 추가 조명
- 퓨전코어 쪼가리에 초를 합친 조명과 수술대에서 볼 수 있는 전등을 추가하는데 이건 메딕 퍽을 요구한다.
- 피칭 머신
- 폴아웃 3의 그 트랩이 부활한건데 설치형 정크 젯이라고 생각하면 딱 맞다. 전작의 야구공만 사출하던걸 넘어서 총 등 다른 아이템도 던질 수 있다는 게 차이점. 상당히 잠재성이 있는 아이템으로, 수류탄과 같은 아이템을 넣을 경우 투척한 것과 마찬가지로 인식이 된다. 즉, 유탄발사기 트랩으로 써먹을 수 있다는 것.
- 쓰레기 박격포
- 아이템을 컨테이너에 저장하는 게 아니라 진짜 포구 안에 아이템을 던져넣으면 발사해서 던져버린다. 터미널로 최대 사거리를 조절할 수 있지만, 아이템을 한꺼번에 발사하는 방식이다보니 대부분의 아이템이 랜덤하게 나간다. 1.7패치로 수류탄류 아이템이 투척된 것과 마찬가지로 인식되기 때문에 하늘에서 불벼락을 내려줄 수 있게 되었다.
- 전광판
- 정확히는 예전 영화관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던 전등 달린 간판으로, 화살표 간판과 영화 광고판 등이 추가되는데, 여기에 전력을 공급하면 불이 들어온다. 글자도 박을 수 있다. 대충 이런 거라 보면 된다.
4.5 자원 시설
- 형틀
- 사람을 지정하면 얌전히 가서 묶여준다.
이거 스카이림 성인모드에서 본 것 같은데?장식에 가깝지만 자원 항목의 기타에 들어있는데 사람을 써먹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한 듯하다.
4.6 방어 시설
- 파이프 라이플 함정
- 페인트볼 함정
- 전원을 공급하면 페인트탄을 12발 발사한다. 데미지는 없는 것과 다름없을 정도.
4.7 파워아머 도색
T-51 파워아머 도색도 제정신이 아닌게 파 하버의 VIM!처럼 아브락소 세제와 슈가 밤 제품 도색이 추가된다. 파 하버도 그렇고 전쟁 전엔 파워아머가 그냥 간판이었나 보다. 이번 DLC가 골드버그 장치 + 공장이 컨셉이라 이런 도색을 추가한 듯하다. 참고 영상[16]
4.8 버그
- 새로 추가된 전선 연결책을 위에서 아래로 가는 방향으로 하게 되면 전선을 연결해도 전력이 안 가는 경우가 있다. 조금씩 바꿔가면서 하면 해결된다.
5 Vault-Tec Workshop
2016년 7월 26일 출시되었다. 퀸시 굴착장[17]에 있던 볼트 88의 긴급 신호를 들으면[18] 오버시어 바스토우가 볼트 88의 건설을 끝내는 퀘스트를 준다. 폴아웃 4에서 보다 폴아웃 셸터에 가까운 빌리징 관리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입주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정착민에게 몇가지 간단하지만 미친듯한 실험을 행할 수 있다. 볼트텍 워크샵이니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근데 예상 외로 병신 같은 컨셉의 아이템은 없었다. [19]
현재 나온 워크샵 DLC 중에서 유일하게 하우징 외에 쓸만한 것들이 나오는 편. 성형 수술과 이발소 등이 추가 되는 데다 동료 트래킹, 정착민 지정용 터미널, 그 외 퀘스트 선택에 따라서 다양한 효과를 내는 물품들이 생기기 때문. 마지막 워크숍 DLC인 만큼 빌리징 아이템이 대량으로 추가되는데, 대부분이 정착민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추가되며, 플레이어에게도 이점이 되는 아이템들이 추가된다. 단, 일부 아이템은 퀘스트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언락 되지 않고 바스토우의 퀘스트를 깨면 해금 되는 방식이다.
퀘스트 면에서는 아니나 다를까 굉장히 실망스러운 컨텐츠를 보여준다. 스터지스가 줬던 생추어리 복구 퀘스트를 볼트 텍 화해서 만든 것으로, 좀 더 주변을 싸돌아다녀야 한다는 점 외에는 별다를 것이 없으며, 빌리징을 필수적으로 요구하지만 막말로 클렘 한 명만 충족시키면 되는 지라 시설 하나 지어놓고 클렘을 지정 후, 한 시간만 대기하고 비스토우에게 보고하면 끝인 퀘스트 일색이다. 오토매트론 정도로는 만들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베데스다?
현재 스팀 평가는 35퍼센트의 유저만이 긍정적 평가를 해준 상태이다. 스팀이 굉장히 점수가 후한 편임을 생각하면 사람들이 이번 DLC에 대한 평가가 매우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하게 폴아웃4 DLC들은 메타 업데이트가 느린데, 현재 가장 많이 올라온 메타크리틱 플랫폼은 PC로, 28일 기준 3개의 리뷰가 올라와 있다. 메타크리틱 리뷰 의외로 긍정적인 평을 주는 웹진이 있다. 아직 리뷰 수가 적어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그리고 PS4 버전은 메타크리틱 60점 대로서 별로 좋은 않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콘솔 버전의 폴아웃4 DLC들은 최적화 문제로 평이 깎인 것도 감안해야 될 듯 하다.
5.1 볼트 88
파일:볼트 88 볼트텍.jpg
볼트 88은 실험군 볼트 중 하나로, 거주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갖가지 신제품들을 실험하는 볼트로 기획되어 있었다.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2078년부터 입주를 시작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2077년에 핵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공사 중단된 채로 200년간 방치되었다. 원래 실험하기로 했던 신제품들을 입주민에게 테스트하는 게 볼트텍 워크샵의 퀘스트라인이다. 오버시어인 발로리 바스토우는 곧 완성될 자신의 볼트를 건설 인원들한테 소개해주던 중 밖에서 큰 소리와 지진이 나고 대공동에 갇혔다고 한다. 불행히도 바스토우를 제외한 모든 인원들은 페럴 구울이 되어서 바스토우는 그들이 유일한 생존자를 공격하는걸 보고 안타까워한다.
누가 볼트텍 아니랄까봐, 신제품 제작 원료를 수급한답시고 우라늄 광산에 부지를 선정하는 미친 짓을 저질렀다. 동쪽 섹터를 파고들어가면 우라늄 광산이 발견되는데 여기서 스크랩을 하면 핵물질을 수백 단위로 수급할 수 있다. 북동쪽이나 북쪽 섹터에도 은근히 우라늄이 자주 발견된다. 그 덕분인지 내부에 갇힌 희생자들이 죄다 구울이 되어 있으며, 어디서 기어들어왔는지 데스클로나 라드스콜피온, 마이어러크, 몰랫 등이 건설부지에 살고 있다. 먹을 게 없어서인지 몰랫들은 한 그룹이 데스클로의 어그로를 끌어서 멀리 꾀어낸 사이에[20] 다른 한 그룹이 데스클로 둥지로 숨어들어와 알을 모조리 다 파먹는 전술도 쓴다.[21] 라드스콜피온과 마이어러크는 방사능의 영향으로 글로잉 개체가 꽤 많이 보인다.
5.2 퀘스트
- 볼트의 부름(Vault-Tec Calling)
- 더 나은 지하에서의 생활(Better Living Underground)
- 모범 시민 (A Model Citizen)[22]
- 볼트 88 탐험 (Explore Vault 88)[23]
- 사람들한테 전력을 (Power to the People)[24]
- 물주는 구멍 (The Watering Hole)[25]
- 미래의 비전 (Visions of the Future)
- 행운의 여사 (Lady Luck)
- 오버시어의 현상수배 (Overseer's Most Wanted) - 엄밀히 말해서 이건 퀘스트는 아니다. 볼트 관리 터미널을 통해서 동료를 찾기를 활성화할 경우에만 발동되기 때문.
5.3 등장인물
여기에서는 간단한 내용만을 서술한다. 자세한 내용은 볼트 88 참조.
- 발레리 바스토우(Valery Barstow)
-
경비대장 앤더슨
- 살아는 있는데, 페럴 구울이 되어버렸으므로 사실 상 의미가 없다. 볼트 안에 막혀있는 원자로실에 거기에 짱박혀있는 얘가 볼트텍 통제 보드라고 볼트텍의 워크샵을 언락하는데 쓰이는 물건을 가지고 있어서 이놈은 필히 족쳐야 한다. 언락 이후 주변 잔해를 치우다 보면 큰 공동을 발견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퀘스트가 시작된다.
- 클렘
- 네임드 정착민으로, 정착민을 모집할 때 등장한다. 그 실체는 호구 중 호구로, 그 때문인지 바스토우가 실험체로 점찍어두고 있다. 실제로 퀘스트를 해보면 대부분 설계도를 얻어서 아이템을 설치하고, 클렘이 테스트 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자전거를 잘못 타다가 볼트 전력 시스템을 개판으로 만들어버린다.다른 정착민 눈에 임플란트를 몰래 심을때 머리에 핵을 터트린다며 구박당한다.
5.4 보상
- 볼트 88 정착지
- 정말 더럽게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농담이 아니고 현재 나온 공식 정착지 중에서도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26] 스펙타클 아일랜드와 비견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 아니, 사이즈 자체는 스펙타클 아일랜드 따윈 씹어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공동의 높이도 장난 아니어서 어느 정도의 고층 빌딩을 지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 전쟁 전에는 지하철 스테이션이었는지 기차 잔해와 터널이 여기저기 있는 상태. 덕분에 스크랩할 거리는 엄청나게 많아서 재료 걱정은 별로 없는 편이다. 물론 볼트 DLC지만 볼트 구조물 외에 각종 구조물도 같이 지을 수 있다.
- 볼트 88 점프수트
- 볼트 88 입장시 주변에 있으며, 볼트 입구에 있는 볼트 88 상자에 일정 시간마다 볼트 점프슈트와 함께 새로 채워진다. DLC 클리어 시 바스토우에게 볼트 수트를 얻을 수 있다.
- 핍보이
- 정착민에게 장착 가능하다. 별도의 기능은 없는 듯. 그리고 점프수트와 같이 볼트 88 상자에서도 일정 시간마다 얻을 수 있다.
- 능력치 부스트 시설물
- 사용하면 반영구적으로 능력치가 오르는 시설물이 추가된다. 단 능력치 부스트는 동시에 하나씩만 유지된다. 예를 들어 벤치프레스를 하고 자전거를 타면 벤치프레스의 힘 +1 부스트는 사라지고 자전거의 지구력 +1 부스트만 남는 식.
- 벤치프레스 : 힘 1 증가
- Pommel horse : 민첩 1 증가
- 오버시어 터미널 : 지능 1 증가
- 파워 사이클 1000 : 지구력 1 증가
- 검안기 : 인지 1 증가
- 슬롯머신 : 운 1 증가
- 볼트 88 실험결과물
- 각각 발전용 자전거, 소다 기계, 검안기, 슬롯머신으로, 3가지 실험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 실험해볼 수 있다. 선한 실험옵션을 선택하면 선성향 동료들이 좋아하지만 오버시어가 싫어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실험 결과에 따른 추가효과엔 정착민 사망 스크립트가 배정되어있는데[27], 그러한 패널티에 맞서 행복도를 더 올려준다던가 하는 부가 효과가 있기에 자신의 정착지에 맞는 설정을 하는것이 좋다.
- 발전용 자전거 1000(Power Cycle 1000)
- 프로토타입 - 자전거를 타고 있을 때 발전량 2 생산. 낮 시간대에만 작동.
- 추가 전력 - 사용시 일정 사이클 이하로 내려갈 경우 전압을 일으켜서 생산성 향상. 전력 발전량이 4로 증가. 낮 시간대에만 작동. 확률적으로 발전용 자전거를 사용하는 정착민이 죽을 수 있음.
- 지속적 사용 - 사용시 미량의 버프아웃을 주입하여 지속적 생산하도록 함. 24시간 계속 가동. 확률적으로 발전용 자전거를 사용하는 정착민이 죽을 수 있음. 설치시 버프아웃 4개 요구.
- 아로마 방출기 - 자전거를 타고 있을 때 꽃향기를 방출. 낮시간대에만 작동. 발전량 2 생산.
- 소다 기계(Soda Fountain)
- 검안기(Phoropter)
- 슬롯머신(Slot machine)
5.5 특수
- 오버시어의 책상: 바스토우 전용 책상을 설치할 수 있다. 일반 오버시어 책상과 달리 전용 터미널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있어보인다. 아쉽게도 단 하나만 지어진다.
- 제품 프로토타입: 퀘스트 아이템으로, 이 아이템은 하나밖에 설치할 수 없다. 다만 그 외는 자원 항목에 있는 제품 기능과 동일.
5.6 구조물
- 볼트 내부 구획
- 어떤 구역이느냐에 따라서 벽의 테마가 다르다. 식당은 음식 벽지나 타일로 된 바닥이 있고 각각 구역마다 색이 틀리며, 일반 건축물과 달리 벽, 바닥, 천장이 합쳐져 있다. 목제나 철제 건축물의 prefab 항목을 생각하면 편하다. 다른 종류의 구획끼리는 Doorway를 통한 연결만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 방
- 카페테리아, 일반, 오버시어, 아기방, 클리닉, 쿼터, 보안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구획마다의 형태는 동일하다.[34] 물론 위층끼리 스냅도 가능하다.
- 아트리옴
- 1층만 존재하는 방과 달리, 2층 높이에 중앙이 급격하게 치솟아있는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일반 방 구획은 1층으로 고정되어있지만, 이 건축물은 복층으로 지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유일하게 벽과 바닥, 천장이 디테일하게 구분되어져 있다. 다만 그 용도는 기능성보다는 각 방을 이어주는 광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맞춰줘 있다.[35]
- 와이드 홀
- 볼트 81과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넓은 통로를 추가한다. 너비는 일반 바닥 2개 분량이라서 엄청 넓은 게 특징.
- 일반 홀
- 일반형과 유틸리티형이 있으며, 와이드 홀과 같이 바닥, 벽, 천장이 세트로 되어 있다. 일반형은 파란색인데 비해 유틸리티형은 붉은 게 특징. 서로 전환되는 구획도 각 항목마다 따로 있다.
- 문
- 볼트 문을 따로 지을 수 있다. 일반 벽 정도의 사이즈를 자랑하지만, 볼트 내부 구획과는 크기와 상관없이 스냅되므로 문제는 없다. 이외에도 내부 구획의 창틀에 창문을 달아줄 수 있다.
- 계단, 브릿지
- 볼트 전용 계단 및 브릿지를 추가한다. 이와 스냅되는 전용 레일 또한 들어 있다.
- 지지대
- 전용 지지대를 추가한다.
- 소형 볼트 입구
- 기존 볼트 입구의 절반 사이즈 정도 된다. 다만 이건 문만을 고려한 것이고, 기믹 등등을 포함하면 사이즈가 더 커진다. 간이 볼트 입구다보니 볼트 입구에 넘버가 새겨져 있지 않다. 생긴 모양새는 클래식 시리즈의 볼트 입구를 어느 정도 줄여놓은 형태.
특이사항으로 볼트 내부 구획은 전용 발전기를 지을 경우, 별도의 전선이 필요없이 구획 자체가 전선이 되는 이점이 있다.[36] 그러나 별도 전력이 필요한 아이템들은 전용 연결선을 통해 따로 연결해줘야 한다. 스펙타클 아일랜드와 같은 야외에도 건설 가능하다.
5.7 가구 및 장식품
가구 및 일부 장식을 제외하고는 볼트 항목이 따로 추가되어있다. 일부 품목은 볼트 88에 가지 않아도 미리 제작 가능.
- 볼트보이/볼트걸 전신상
- 볼트 내부 포스터
- 볼트 이정표
- 거주지, 발전 시설(reactor), 유지보수시설(maintenance), 교실, 연구소(laboratory), 연구실(research), 클리닉, 카페테리아, 이발소, 수경실(hydroponics), 매점(commissary), 보안실, 오버시어, 아트리옴, 출구(exit zone), 영사실(screen zone)등이 추가되어있다. 이정표는 벽에 바로 붙이는 타입 외에도 설치하면 불이 들어오는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 추가 가구
- 볼트 침대,[37] 볼트 카트, 오버시어의 책상 등등이 추가된다.[38] 볼트 내부의 깨끗한 가구 외에도 재떨이나 스피커 등도 파손되지 않은 버전이 추가되어있다. 책상의 경우 서로 스냅할 수 있다
- 볼트 88 상자
- 안전 사인
- 볼트 콘솔[39]
- 볼트 컨테이너
- 크리스마스 트리 2종
- 바닥 매트
- 네모난 타일 매트로 파손된 버전과 싱글 버전 등 다양한 버전이 들어 있다. 그러나 스냅은 되지 않는다.
5.8 전기 시설
- 볼트-텍 리액터
- 전력 150짜리와 500짜리 두 종이 있다. 150짜리는 볼트 81과 볼트 111에서 볼 수 있는 파직파직거리는 그거고, 500짜리는 엄청난 사이즈의 융합로다. 전부 볼트텍 바닥과 합쳐져 있어서 볼트 건물 외에는 써먹기가 애매하다. 대신 볼트 바닥을 통해 주변에 전기를 퍼뜨리므로 별도의 전력 와이어가 필요하지 않다.[40] 문제는 이 리액터에 들어가는 재료가 미칠듯이 무지무지해서 일반적인 재료 수급 방법으로는 하나 지을까 말까하다는 것이 문제.
- 전용 와이어
- 별도로 전력을 요구하는 시설(예: 터렛) 등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전용 연결기가 필요하다. 볼트 벽에 스냅된다. 그냥 볼트 버전 연결기 또한 있다.
- 볼트 인구 관리 터미널
- 정착지의 정착민들을 다른 직업에 넣거나 잃어버린 동료들의 위치를 알 수 있다. 기타 항목에 비치되어있으며 스냅된다. 오토매트론의 아이봇 포드와는 달리 일반적인 터미널 기능은 수행할 수 없다.
- 동료를 찾고자 할 때 모든 동료의 위치를 표시할 수 있으며, 동료의 위치를 켠 순간 퀘스트인 Overseer's Most Wanted가 발동되면서 위치를 알려준다.
- 볼트 조명
- 일반 볼트 조명 외에도 컬러 조명[41], 선반처럼 생긴 조명을 추가해준다. 다만 이 조명의 조도가 너무 낮아서 크게 티가 안난다는 것이 문제. 그래서 조도를 10으로 올려주는 모드가 바로 나올 정도.
5.9 방어 시설
- 통제 초소
- 방어도 2 증가. 볼트 111 옆에 붙어있던 볼트 건축물이다.
- 볼트 방어 시설
- 방어도 2 증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기지에서 볼 수 있는 장벽이다.
- 경비실 책상
- 방어도 2 증가. ㄴ자 형태의 책상과 의자로 구성되어있다.
5.10 자원 시설
볼트 항목이 따로 추가되며 대부분 정착민을 요구한다. 프로토타입에서 선택한 옵션을 무조건 따르며 수정이 불가능하다. 사전 선택에 주의하자.
- 소다 기계 : 정착민 하나를 배정하면 음료수를 제공한다. 행복도 상승. 전력 2를 요구한다.
- 파워 사이클 1000: 헬스장 사이클로 볼트 주민들이 타면 전력 2를 공급한다.
- 검안기: 사용시 감각(Perception) 스텟이 일시적으로 오른다. 행복도 상승. 전력 3 요구.
- 슬롯 머신: 사용시 행운(Luck) 스텟이 일시적으로 오른다. 전력 1을 요구하며, 행복도를 높인다.
- 이발소 의자와 수술대 - 정착민을 지정하면 이발을 하거나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 정착민들의 모습을 바꿀 수 없다. 기타 항목에 있으며, 인력을 투입해야 작동한다. 모드와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모드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인력 투입 없이도 작동하는 대신 일절 인터랙션이 없지만 이건 인력 투입을 해야만 하는 대신 별도의 인터랙션이 가능해진다. 이 둘은 기타 항목에 추가되며, 이발소의 경우 행복도를 늘려준다.
6 같이보기
- ↑ 엘레베이터, 무기 및 아머 전시대, 볼트 제작은 이미 구현된 상태. 단 기존 모드로 존재하던 엘리베이터는 CW에서 공식으로 추가된 엘리베이터보다 기능이 좋지 않다. 맨 윗층과 아랫층만 갈 수 있고, 그마저도 정착민은 이용할 수 없었다.
그건 장점같은데볼트텍 실황에서 공개된 바로는 모드로 구현되었던 이발소와 성형수술대까지 발견되었다. - ↑ 캬바레에서 놀다가 아내가 총 들고 쫓아와서 '총 놓고 말로하자'고 남자가 싹싹 빈다(...)는 내용이다.
- ↑ 그 때문인지 좀 더 정감가는 벽돌 텍스처로 바꿔주는 리텍 모드도 나올 정도.
- ↑ 대신 아무리 격리시켜도 NPC 차원이동
버그기능 때문에 결국 탈출해서 사생결단이 난다. 한 정착지에는 한 종류만 키우자. - ↑ 데스클로 여섯 마리가 레이더 다섯 명의 침공을 초살하고, 두 마리가 각각 슈퍼뮤턴트 한 마리씩 맡아 세 방으로 잠재우는 것이 목격되었다. 마을 내에 적들이 스폰되는 경우, 용하게도 스폰 지점에서 딱 대기하고 있다가(여러 마리면 그 중 일부는 순찰하고 일부만 모여 있다) 스폰되자마자(구울은 누워 있다가 일어나자마자) 슥삭해버리는 것도 목격되었다. 그런데 이 스폰지점 대기는 업무 지정을 안 해서 마을 내를
방랑순찰하던 오토매트론들도 진작에 하던 행위였다. - ↑ 대신 funtional display 모드는 다양한 거치대를 제공하고 이게 음식이나 보블헤드를 가리지 않는다.
- ↑ 최대로 좋게 하여도 정가의 120%를 주고 구매, 팔때는 정가의 80%로 판매. 이 이상은 아무리 거래 관련 능력치와 퍽, 버프를 둘러도 극복 불가능하다.
- ↑ 개틀링 레이저, 볼트-텍 도시락(병뚜껑 지뢰 제작용), 그리고 탄약이 아주 대량으로 필요할 때.
- ↑ 각종 무기, 방어구는 필드에서 줏어다가 쓰면 되고, 가장 귀하다고 볼 수 있는 개틀링 레이져도 그냥 사면 되거나 이것저것 구할 수 있는곳이 많다. 탄약 역시 그냥 상인들 돌면서 구매하기만 해도 허공에다 빵빵 쏴대서 탄약을 뿌려버리지 않는 이상 모자랄 일은 없다. 볼트-텍 도시락은 생산설비 말고는 한정된 필드 드랍밖에 없고 게임 상 매우 강력한 지뢰인 병뚜껑 지뢰의 재료이기 때문에 만들 가치는 충분하나, 게임 내에서 지뢰류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
- ↑ 생산 시설 확장 모드로 실제 시체를 집어 넣으면 고기, 피, 뼈 등등으로 해체해 주는 시설을 추가해준다.(...) 즉 인간 시체를 넣으면 인육이 나오는 방식.
- ↑ 다만 내려가는 것밖에 없다.
- ↑ Manufacturing Extended 모드를 설치하면 이 탄약들을 제조할 수 있다.
- ↑ 깔대기로 전력을 연결하면 일정 빈도로 떨어진 아이템을 투하한다.
- ↑ 박스나 서랍, 컨베이어 저장고 등 커서 갖다댔을때 아이템 뜨는 건 전부. 단 작업대에서 물건을 끌어내는건 불가능. 정확히는 일반적인 작업대(Workbench)에서 물건을 빼내는건 가능하지만 무기 작업대나 조리대같이 작업대와 인벤토리를 공유하는 작업대에선 물건을 빼낼 수 없다.
- ↑ 과녁을 향해 일반 오브젝트 아이템이나 총탄으로 맞춰서 작동시킬 수 있다.
- ↑ 이 외에도 모더들이 뜯어본 결과 일부 무기 등도 추가될 예정이었음이 확인되었다. 페인트 건이나 브로드사이더 탄종 중에 날씨변환탄, 박격포 트랩 등이 추가될 예정이었다. 밸런스 문제 때문에 제거된 듯 하지만 페인트 건 같이 밸런스 문제가 없는 컨텐츠도 잘라버린 건 아쉬운 부분. 잘린 컨텐츠를 복구하는 모드
- ↑ 바닐라 버전에서는 레이더들이 진을 치고 있다. 주변에 방사능 폐기통이 있어서 방사능이 쩔어주니 주의. DLC가 깔리면 굴착장 내부에 조그마한 굴이 생긴다. 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레이더들이 어떻게든 들어가려고 입구 기기를 뜯어내려고 하는데 가볍게 조져버리고 열어주면 된다.
- ↑ 레벨 20 달성시 핍보이에 뜬다.
- ↑ 볼트 중에서 병신같은 실험은 부지기수였지만, 이를 위해 전용 시설물을 설치하는 볼트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냉동시설, 마약 분사기, 세뇌기, 가상머신 등등 전체 볼트들 중에선 소수 뿐이며 나머지는 볼트 거주민 비율이나 성향 혹은 방침이 약을 빤 볼트가 대부분이다.
- ↑ 북쪽 섹터를 발굴하다 보면 몰랫 시체 여럿과 전설급 데스클로 한마리를 볼 수 있다.
- ↑ 동쪽 섹터의 우라늄광산 내부.
- ↑ 볼트입구 좌측의 원자로실에 보면 스위치가 있는데, 이게 바로 볼트의 라디오 비컨의 스위치이다. 이걸 켜야 비로소 퀘스트가 발동하니 유념.
- ↑ 옵션 퀘스트로, 구태여 전부 언락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어차피 언락하면서 얻게 되는 자원도 많고, 각종 시설도 언락되니 해놓으면 편하다.
- ↑ 사람들한태 권력을 준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졌다. 동명인 존 레논의 곡도 있다.
- ↑ 이 퀘스트의 영문명 역시 이중적인 의미. 영문명은 바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 ↑ 장난이 아닌게 좀 큰 잔해를 스크랩했다 하면 그 뒤에 동굴이 짱박혀있다.
레알 개미굴 - ↑ 발전용 자전거의 경우 탑승자가 사망하는 확실한 스크립트가 적혀있고, 나머지 물건의 경우 확률적으로 무작위의 정착민이 죽도록 스크립트가 설정되어있다.
- ↑ 약효가 끝나고 나서 우울해지는 걸 제외하면... 이라고 한다.
- ↑ 나중에 클렘이 슬롯머신이 이상하다고 할때 바스토우가 가서 소다나 한잔 마시고 오라고 한다(...)
- ↑ 다른 무작위 정착민 사망 스크립트의 2배가 넘는다.
- ↑ 이때 바스토우가 클렘한테 아이를 가질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아마 민망하게 검열삭제 장면을 피하려고 물어본 듯하다(...)
- ↑ 작물 수확/물 생산 등과 같은 주기로
- ↑ 대충 무식하게 사진을 찍는 장치다(...) 쓰면 정착민들이 전부 슬롯머신에서 플래시가 터진다는 발언을한다.
- ↑ 단, 오버시어는 특별하게 원형 창문이 있는 벽이 있다.
- ↑ 간단하게 생각해서, 볼트 81의 광장을 생각하면 된다.
- ↑ 이게 상당히 좋은데, 볼트 건물 한정이지만 별도의 와이어로 연결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복층 각각에 전력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 ↑ 그러나 모드와 달리 2층 침대는 추가되지 않았다.
- ↑ 오버시어 책상의 경우 아쉽게도 터미널은 따로 추가되지 않는다.
- ↑ 작동은 안한다.
- ↑ 사실 공장을 차리거나 물장사 할 게 아니면 황무지 작업장에 추가되는 퓨전코어 발전기 하나만으로 어느정도 커버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더군다나 저 500짜리 융합로는 사이즈도 크기 때문에 더더욱.
- ↑ 그래봤자 두종밖에 추가되지 않는다. 녹색과 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