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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수) 19:38 기준 최신판
{{틀:템플릿 적용| tp1=템플릿: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네놈 따위는 우리의 분노를 막을 수 없다!"
우디르, 야수의 혼 Udyr, the Spirit of Beast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전사 | ">" />?width=64 탱커 | ">" />?width=64 프렐요드 | 585 1350[1]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09년 12월 2일 | ||
디자이너 | 코로나크(Coronach) | ||
성우 | 이장원[2] (한국어) / J.S 길버트(J.S. Gilbert)[3] (영어) / - (일어)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8) | ||||||||||
방어력(7) | ||||||||||
주문력(4) | ||||||||||
난이도(7) |
리그 오브 레전드의 41번째 챔피언 | ||||
샤코, 하이머딩거 | ← | 우디르 | → | 니달리 |
1 배경
호랑이의 민첩성과 흉포함, 거북이의 생명력, 곰의 힘, 불사조의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이 모든 것은 우디르의 다른 이름이다. 우디르는 고대 정령의 힘을 물려받았고, 이 야성의 힘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는 인간을 초월한 존재다. 그는 네 정령의 힘을 끌어내어 자연의 질서를 어지럽히려는 자들로부터 이 땅을 수호해 왔다. 프렐요드의 변방에는 미개척지를 터전으로 삼고 사는 특별한 수도승들이 있었다. 사람들은 자연을 수호하는 이들을 정령 주술사라 불렀다. 이곳에서는 한 세대에 한 번, 피처럼 붉은 달 아래에서 정령계와 인간 세계를 잇는 선택 받은 아이가 태어났다. 그 아이는 때가 되면 정령의 부름을 받아들여 자연의 균형을 지키는 수호자로 거듭날 운명을 가지고 있었다. 우디르가 바로 그 아이였다. 우디르는 조상들의 언어를 배우기 이전부터 툰드라의 늑대 언어를 깨쳤고, 대자연의 생물들과 두루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우디르는 스승의 가르침과 대자연을 벗삼아 정령 주술사로 성장해 나갔다. 때때로 스승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정령들이 갈수록 불안해하고 있으며, 우디르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크고 가혹한 시련을 겪어야 할 것이라 일러주곤 했다. 그리고 어느 추운 겨울, 주술사가 말하던 시험의 날이 불현듯 찾아왔다. 무시무시한 소문으로만 들어 오던 악의 존재, 바로 얼음 마녀가 우디르와 정령 주술사를 느닷없이 공격했던 것이다. 얼음 마녀의 흑마법을 어린 우디르가 결코 감당할 수 없으리라 판단한 주술사는 목숨을 걸고 소년을 감싸 안았다. 그러나 정령 주술사는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고, 부모님과 같던 스승을 잃은 슬픔에 우디르는 분노의 울부짖음을 터뜨렸다. 이윽고 그 소리에 온 대지가 그와 함께 포효하기 시작했다. 바로 그 순간, 우디르는 야생의 정령이 자신의 몸으로 흡수되는 것이 느껴졌고, 이내 야수 그 자체가 되었다. 주체할 수 없는 힘이 솟아오름과 동시에 분노 섞인 외침이 산꼭대기까지 울려 퍼졌고, 순식간에 거대한 눈사태가 쏟아져 모두를 덮쳤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우디르가 눈 사이를 파헤치고 올라왔을 때는 이미 얼음마녀의 흔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후였다. 얼음 마녀의 습격 이후, 북녘의 땅에 사는 부족들에게 야생인의 영역을 넘나드는 일은 죽음을 의미했고 몇 년 동안 그 누구도 이곳에 감히 들어오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 날, 겁도 없이 이 성역에 발을 들인 침입자의 냄새가 우디르의 후각을 자극했다. 우디르는 곧장 경계태세가 되어 침입자를 찾아내 맹공을 퍼부었다. 그런데 이 낯선 존재는 아무렇지도 않게 우디르의 공격을 튕겨내는 것이 아닌가. 우디르는 쉼 없이 공격했지만, 그때마다 이방인은 번번이 피할 뿐이었다. 지치고 맥이 빠진 우디르는 어느새 침입자에 대한 반감도 잊고서 거칠고 쉰 목소리로 물었다. "도대체 당신은 누구요?" 그는 리 신이라는 수도승으로 정령 주술사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먼 곳까지 왔다가 그만 길을 잃었다고 했다. 이윽고 우디르를 곰곰 살펴보더니 리 신이 말했다. "당신도 갈 길을 잃고 실의에 빠진 것 같소만..." 눈먼 수도승은 앞으로 우디르가 나아갈 길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하며 자신과 함께 거대한 힘과 지혜를 가진 불멸의 네 정령이 수호하는 사원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그곳에서라면 우디르도 조화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리 신은 우디르의 고향과 정반대의 땅으로 그를 인도했다. 우디르는 마침내 아이오니아라는 땅에 도착했고, 놀랍게도 그곳에서는 동식물과 사람들이 조화롭게 어울려 살고 있었다. 이윽고 사원에 당도한 우디르는 난생처음으로 경계를 풀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었고, 자기를 에워싼 정령들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다. 우디르는 사원에 머무르며 수도승들에게 본능을 다스리는 법을 배웠고, 명상을 통해 만난 사원의 고대 정령들로부터 지혜를 물려받았다. 비로소 우디르는 이 모두의 가르침을 통해 다음 세대 정령 주술사로서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아이오니아 사람들은 한사코 자신들의 공이 아니라 손사래를 쳤지만, 아이오니아가 지금의 우디르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우디르는 몇 번이든 그들에게 은혜를 갚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녹서스의 군대가 아이오니아를 침공한다. 우디르는 이 평화로운 사람들을 박해하는 잔악한 군인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 없었고, 궁지에 몰린 야수처럼 전장의 복판으로 사납게 뛰어들었다. 우디르는 숲 속에서 튀어나와 수십 명의 녹서스 군인들을 찢어발겼으며 강둑을 부수는 홍수처럼 그들을 덮쳐 들판에 지른 불처럼 인마를 송두리째 불태워 야생의 위대함과 공포가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주었다. 마침내 녹서스의 군대는 처참한 몰골이 되어 달아났고 그제야 우디르도 자신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었다. 그렇게 아이오니아에 평화가 찾아왔다. 안타깝게도 우디르의 안식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정령의 전언에 의하면 자연을 거스르는 사악한 존재가 다시금 빙하 속에서 기어 나와 고향 땅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사원의 강력한 정령들로부터 힘을 부여 받은 우디르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세상을 뒤덮을 거대한 어둠의 전조인 얼음 마녀를 막기 위해 우디르는 곧장 프렐요드로 향했다. 대자연의 균형을 위협하는 존재들로부터 기필코 이 자연계를 수호하리라. 이는 우디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운명이었다. "대자연의 의지가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리라." - 우디르 |
1.1 챔피언 관계
동맹 | 라이벌 | |||
80px | 80px | 파일:Attachment/SejuaniSquare.png | 파일:Attachment/LissandraSquare.png | |
니달리 | 리 신 | 세주아니 | 리산드라 |
2 능력치
흡혈+실드를 동시에 가진 기술과 체력 2200점대, 체젠 4점대, 방어력 91에 성장 마법 저항이라는 환상적인 기본 스펙 때문에 주 태그가 근접(Fighter)인데도 방어력 점수가 웬만한 탱커 태그를 받은 챔피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전체적인 능력치와 단일 스킬 성능들은 좋지만 먼저 갱을 가기에는 좋지 않은 스킬 구조 탓에 역갱, 카정 등을 항상 계산에 둬야 하기 때문에 운영 난이도는 꽤나 높다.
마나 수치가 눈이 찌푸려질 정도로 형편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만렙 마나량이 뒤에서 2위. 거기에 성장 마나 회복량도 최하위권이지만 우디르는 전 챔프 중 유일하게 모든 스킬이 레벨을 올릴수록 마나 소모량이 적어지는 챔피언인데다, 공템을 고려하든 방템을 고려하든 마나가 붙은 아이템이 하나씩 들어있기 때문에 초반을 제외하면 후반에는 넉넉하게 태세를 쓰면서 돌아다닐 수 있다.
우디르는 치명타 모션이 없다. 기본 스킨만 해도 출시된 지 5년이 되어 가는 챔프인데도 평타 모션이 평균의 2배인 4가지이고, 이동 모션 역시 5가지나 있다.[4] 정령 수호자 스킨은 10개나 되기 때문에 딱히 치명타 모션을 만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듯하다.
정령 수호자 스킨으로 귀환할 때는 우디르가 명상을 하며 공중에 뜬다. 또한 태세 스킬이 활성화되어 있을 때는 그 태세의 퍼스널 컬러가 오오라처럼 우디르를 휘감으며, 정령이 한바퀴 감싸주고 사라진다. 벡터맨
일반 스킨으로 춤을 추면 취권을 한다. 정령 수호자 우디르 상태에선 각 정령들의 공격 또는 태세 기본 자세를 표현하는 듯한 춤을 추는데, 현재 사용한 태세와 같은 동작을 할때 정령이 같이 따라한다.
6.7 패치에서 기본 체젠이 1.742에서 1.2로 감소받는 너프를 당했다.
일반스킨 인게임이 뭔가 동네 아줌마같다
3 대사
3.1 기본 스킨
선택"네놈 따위는 우리의 분노를 막을 수 없다!"
공격"그들이 겁먹는건 당연하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야수의 본능에 따라 공격할 뿐."
"저놈들의 가죽을 벗겨버리겠어!"
"저들의 죽음은 우리의 분노를 키울 뿐이다."
"무기는 겁쟁이를 위한 물건일 뿐."
이동"우리의 본능은 면도날처럼 날카롭지."
"무력한 자를 동정하지 않겠다."
"네놈 따위는 우리의 분노를 막을 수 없다."
"네 본능을 부인하지 마라, 소환사."
"우리가 갈 길이다."
도발"우린 동정심따윈 모른다, 너에게도 마찬가지지."
농담"동물보호단체에서 부르면 이 털 가짜라고 전해주게."
AI전 채팅(게임 시작) "자넨 어떤 기술을 쓰나?"
(게임 종료) "자세가 좋군!"
3.2 정령 수호자 우디르[5] [6]
게임 시작[7]"정령이여, 내게 응답하여 소환에 응하소서!"
"우리에겐 창조하는 힘이 있다!"
"고대의 수호자가 사방에서 깨어나리라!"
공격"나를 인도하라!"
"저들의 영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라!"
이동"생명이 우릴 통해 말한다."
"정령들이 합쳐졌다."
"여정은 계속된다."
귀환"잠시 명상하고 오지."
"육신과 영혼을 충전해야겠군."
"따뜻한 불길이 부르는구나."
"의지를 새로 다져야겠어."
부활"견뎌 내리라."
"정령이 돌아온다."
"다시 완전해졌다."
"우릴 부른다."
"다시 숨 쉬게 됐군."
"돌아오라, 정령들이여!"
"전투가 우리를 부른다!"
와드 설치"감시하라."
"감시하는 눈이여."
"정령들이 보고 있다."
대형 몬스터 처치"이 곳에, 평화가 찾아왔다."
"자연으로 돌아가라."
"정령은 이제 여기 머물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어."
드래곤 처치"드래곤을 처치했다."
"드래곤은 이제 없다."
썩은 아귀 처치
내셔 남작 처치"남작을 처치했다."
"그의 영혼은 이제 자유야."
"남작의 시대는 끝났다."
3.2.1 호랑이 태세
공격"저들을 덮쳐라!"
"바보들을 먹어치워!"
"발톱과 이빨로 찢어주마!"
"도망쳐 보시지!"
"망설이지 마라!"
이동"자연의 분노."
"적을 쫒는다."
"먹잇감이 부스럭거리는군."
"난 덮칠 준비가 됐어!"
"피가 뜨거워지는군."
니달리를 상대"쿠거가 호랑이한테 덤비시겠다?"
"그 귀여운 발톱 좀 치워 주실까!"
"쿠거인 척 그만 하시지!"
도발"네놈은 할퀴기 딱 좋아 보여."
농담"이렇게 튀는 주황색인데, 줄무늬로 위장이 될 턱이 있나!"
태세 마스터[8]"호랑이의 분노다!"
3.2.2 거북이 태세
공격"물러서지 마라!"
"우린 양보하지 않는다!"
"고통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
"부숴지지 않는다!"
"방어선을 무너뜨려!"
이동"경계를 늦추지 마."
"사방을 주시해."
"내 의지는 굳건하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천천히, 꾸준히."
람머스를 상대"그렇겐 안 되지, 람머스!"
"누구 등껍질이 먼저 부서질까!"
"나름 쓸만한 방어로군."
도발"내 등껍질 맛을 봐라!"
농담"등껍질은 몸을 지켜주기도 하지만, 사실은... (작은 목소리로)내 집이야."
태세 마스터"거북이처럼 단단하게!"
3.2.3 곰 태세
공격"넘치는 힘이여!"
"쓰러뜨려라!"
"순수한 힘!"
이동"감히 대적할 자 누구냐!"
"무한한 힘이여!"
"장애물은 부숴버려!"
"돌격하라!"
"힘이 넘친다!"
볼리베어를 상대"곰에게 갑옷이 웬 말인가!"
"북구의 곰에게 한 수 가르쳐 주마."
"어사인 족에게 한 수 가르쳐 주마."
도발"한 대 패주고 나면 훨씬 보기 좋겠어."
농담"벌꿀 좋지. (작은 목소리로)근데 꿀벌 때문에…."
태세 마스터
3.2.4 불사조 태세
공격"재로부터!"
"정화하는 불길!"
"약한 자들을 불태운다!"
이동"영혼이여, 자유로이 날아라."
"바람에 불길을 실어."
"불타는 심장이여!"
"고대의 힘!"
"우리를 숭배하라!"
애니비아를 상대"녹아버려라, 이 얼음 불사조!"
"불로 얼음을 제압해주마."
"애니비아, 네 날개를 꺾어주지."
도발"모두 잿더미로 만들어 주마!"
농담"몸이 활활 타니까 둥지가 버텨내질 못한단 말야."
태세 마스터"불사조의 불길로!"
4 스킬
리그 오브 레전드에 유일한 '스탠스형 챔피언'.[9] 패시브를 제외한 우디르의 스킬 '태세'들은 각각 사용 효과, 지속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속 효과가 짧게 유지되는 소나와 반대로 사용 효과는 우디르가 태세를 변환해도 지속 시간만큼 유지되며 지속 효과는 태세를 전환하는 즉시 다른 지속 효과로 전환된다. 더불어 모든 기술을 마스터 할 수 없는 챔피언이다.[10] 빌드를 반드시 연구하고, 자신만의 빌드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대체적인 빌드는 주력 공격 스킬의 종류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 불사조 태세를 마스터하는 피디르 트리는 주변에 도트 데미지와 광역으로 화염을 내뿜는 스킬 덕분에 정글 캠프 처리와 장악을 굉장히 쉽게 할 수 있으며, 정글 우디르가 주로 사용한다. 탑에서 라인 푸쉬를 위해 탑 피디르를 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대부분의 우디르가 정글에 가는 만큼 피디르 트리를 쓰는 유저가 호디르에 비해 많은 상황.
두 번째, 호랑이 태세를 마스터하는 호디르 트리는 단일 대상에게 끔찍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트리다. 다만 마땅한 딜템 없이도 어느정도의 깡댐은 뽑을 수 있는 피디르와는 달리 딜템이 없으면 대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으며, 탱템 위주로 두르는 우디르에게는 영 좋지 않다. 한 번 사용하면 5초간 공격속도 증가 효과가 있는지라 공속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피디르에게 적은 스킬분배로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탑 우디르가 주로 사용하며 정글에서는 광역공격이 불가능해 정글을 도는 속도가 느려 거의 버려진다. 대부분 마지막에 스킬을 전부 몰아찍고 피디르를 쓰기위한 공속 버프로 쓰는 식.
나머지 거북이 태세와 곰 태세는 반드시 마스터하는 게 좋은 스킬들이다. 딜에 치중하겠답시고 거북이나 곰 태세를 버리는 행동은 아~주 좋지 않은 선택. 후반부 우디르가 징그러운 이유는 거북이와 곰 태세를 반복하며 쉴드와 이속을 계속 챙겨 끈질기게 따라 붙고 또 도망가기 때문이다. 또 우디르의 모든 스킬은 2초의 글로벌 쿨타임이 존재한다. 즉, 태세를 전환한 후 즉시 다른 태세로 바꾸는 게 불가능하다.
게다가 나머지 챔피언중에 라이즈[11]와 제이스[12]는 스킬을 6레벨까지 찍을수 있기 때문에 우디르도 그렇게 해달라는 우디르 유저들의 항의의견이 많은 편이다. 이렇게 된다면 후반에 힘이 빠지는 우디르가 상향 먹는거나 다름 없을지도?
4.1 패시브 : 원숭이의 민첩성(Monkey's Agility)
우디르가 태세를 변경 할 때마다 10%의 공격 속도와 5의 이동속도가 증가합니다. 5초간 지속되며 3회까지 중첩됩니다. |
이게 어딜봐서 원숭이야?
모든 스킬이 평타와 연계되는 우디르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상승시켜주는 패시브. 태세를 적당히 바꿔가며 3중첩을 쌓고 화력과 기절을 쏟아붓는 우디르는 정글링과 역갱, 카정에 주력하는 초반에도, 유통기한이 온다고들 하는 후반에도 위협적이다. 3중첩의 성능을 단순 골드로만 환산해도[13] 930골드 가량이다.
모든 성능이 평타에서 나오는 우디르 특성상 공격속도는 호랑이와 불사조 태세에는 피해량 증가를 거북이 태세에는 체력 유지능력을 끌어올려주며, 이동속도에 큰 영향을 받는 곰 태세에게는 5라는[14] 고정 이동속도를 제공해서 한 끗 차이로 기절을 넣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우디르는 반드시 이 중첩을 유지시키며 싸워야 한다. 버프의 지속시간이 5초밖에 안 되고(...), 이 패시브를 발동시키는 태세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초중반에는 마나량에 비해 상당히 크므로 상황에 따라 조리있게 발동하는 재치가 필요하다.
우디르의 모든 태세는 쿨타임이 6초이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를 16% 이상 맞추면 한 가지 태세만으로 3중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갱킹을 갈 때 높은 레벨의 스킬-곰 순으로 태세를 바꿔 진입하면 기절을 넣은 뒤 호랑이 or 불사조로 딜링을 시작할 때 3중첩이 쌓이므로, 좀 더 효율적으로 갱킹을 성공할 수 있다.
스택이 쌓이면 우디르의 손목에 붉은 빛이 생기며,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쌓이면 쌓일수록 붉어진다. 정령 수호자 우디르는 손에 보랏빛 이펙트로 시작해 쌓일수록 점점 붉어진다. 정령 수호자 우디르는 이펙트가 워낙 화려한지라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시즌 2,3 가량엔 우디르의 발 주변에 원숭이 모양의 문양이 세 겹에 걸쳐 생성되는 이펙트였으나, 소리없이 지금의 이펙트로 바뀌었다.
6.7 패치에서 공격속도가 10%에서 7%로 감소, 이동속도가 5에서 3, 3중첩이 5중첩에 최대공격속도는 30%에서 35%로 늘어나고 이동속도는 15로 그대로인 너프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 사항은 롤백됐다.
4.2 Q - 호랑이 태세(Tiger Stance)
기본 지속 효과: 기본 공격 적중 시 0.15 AD의 추가 물리 피해를 줍니다. 첫번 째 공격에 명중하는 적에게 2초에 걸쳐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
사용 시: 우디르의 공격 속도가 5초간 증가합니다. |
- | - | #F0F0E - |
30 / 80 / 130 / 180 / 230 (+1.2 / 1.3 / 1.4 / 1.5 / 1.6 AD) | ||
47 / 44 / 41 / 38 / 35 | - | 6 |
+30 / 40 / 50 / 60 / 70% | ||
단일 딜링에 중점을 둔 호디르의 주력 스킬. 순간적으로 공격속도 증가 버프와 2초에 걸쳐 들어가는 도트 데미지,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가 물리 피해를 부여하기 때문에 1레벨에도 순간적으로 엄청난 화력을 얻게 된다.[15][16]거기에 이 태세는 치명타, 삼위일체의 주문 검, 공속 70%, 6초의 쿨타임이 합쳐질 수 있는 초 오버스펙 스킬이다.[17]
하지만 우디르는 기본적으로 딜템보다는 탱템을 가고 딜템을 추가하더라도 공격력을 추가해주는 아이템보다는 삼위일체, 마법사의 최후 등의 평타에 추가효과를 부여해주는 아이템위주로 가기 때문에 호디르의 지속효과로 얻는 이득은 그리 크지 않다. 그리고 거북이 태세, 불사조 태세와는 달리, 호랑이 태세는 사용시 효과가 지속효과보다 훨씬 우월하기 때문에 거북이, 불사조->호랑이 같은 사용순서보다는 호랑이->불사조, 거북이 같은 순서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
공격 속도가 늘어나는 사용 효과를 받은 뒤 거북이 태세로 즉시 전환해 흡혈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고, 불사조 태세의 3타를 빠르게 터뜨리는 데 유용하기 때문에 호디르에게 버려지는 불사조 태세와는 달리[18] 모든 시간대에서 피디르에게 유용한 버프셔틀 태세이기도 하다.
사용 효과인 도트 데미지는 첫번째 평타에 적용되기 때문에, 호랑이 발동 후 대기-평타-호랑이-평타로 두 번 연속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 이 콤보로 소름끼치는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정글 캠프를 정리한 뒤 다음 캠프로 가는 길에 장전을 시켜놓거나 기습하여 킬을 따는 데 유용하다. 특히 탑에서 1레벨에 기습당해 이 콤보를 맞고도 우디르를 이길 만한 상대는 치명타가 2번 이상 터진 갱플랭크[19]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초반에 최소 반피를 빼놓은 우디르를 상대로 라인전은 엄두도 못 내게 된다. 게다가 이 도트뎀은 실명, 회피, 방패 방어술, 응수, 스펠쉴드를 전부 무시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서 딜링이 끊길 일은 없다. 게다가 우르곳, 탈론처럼 물리 피해를 주는 도트 데미지라서 호랑이를 한 대만 맞춰도 칠흑의 양날도끼의 방어력 감소 효과를 바로 풀스택으로 뽑아낼 수 있다.
사용 효과에 붙은 도트 데미지는 호디르의 손에 생기는 호랑이 발톱 모양의 이펙트로 장전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다만 정령 수호자 우디르는 발톱에서 살벌한 불꽃이 일렁이는데다 스파크까지 튀기 때문에 다른 효과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탑 호디르를 플레이 할때 주의해야할 부분은 호랑이 태세는 적은 스킬 분배로도 끔찍한 효과를 보인다는 점이다. 물론 주력 딜 스킬인 만큼 투자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상대의 견제를 버티기 위해 상황에 따라선 다른 태세에 조금 더 투자하며 플레이 할 필요가 있다. 우디르의 태세들은 스킬 포인트를 투자할수록 마나 소모가 줄어들어 사용이 편해진다!
예를 들어 포킹형 챔프 상대로 호랑이 태세에 스킬 투자를 올인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거북이 태세와 곰 태세를 적절히 찍어 라인전을 풀어가자. 경우에 따라서 초반 라인전을 압살할 수 있는 챔피언 상대로 불사조 태세에 적당히 투자하여[20] QRQR 신나게 춤 추는 우디르로 딜교환 자체를 성립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위의 글들만 보면 엄청난 사기기술같지만, 룬메 이후 탱템만 둘러도 데미지가 어느정도 나오는 피디르와 달리 용사 하나만 덩그러니 갖춘 상태로 중반에 접어들면 데미지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상대방의 방어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총 데미지가 감소하는 건 여사고, 아래의 호디르에 기술한 말을 보면 알다시피, 메인 빌드로 쓰이지 않는 이유가 있는 스킬이다. 초반 1레벨에 공격속도 버프로 쓰거나, 후반에 공격속도 증가를 위해 쓰는 스킬이나 다름없는 기술.
4.3 W - 거북이 태세(Turtle Stance)
기본 지속 효과: 피해의 일정 비율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 |
사용 시: 우디르가 5초간 일정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합니다. |
- | - | #F0F0E - |
파일:롤아이콘-생명력흡수.png 10 / 12 / 14 / 16 / 18% | ||
47 / 44 / 41 / 38 / 35 | - | 6 |
60 / 95 / 130 / 165 / 200 (+0.5 AP) | ||
아 저게 사네;;
쉴드와 흡혈로 우디르의 탱킹 중 8할을 책임지는 필수 태세. 곰 태세와 함께 딸피로 도망가는 우디르를 쫓는 적의 뒷목을 잡게 하는(…) 스킬이다. 아오 저게 안 죽네
더불어 우디르가 쿨감이 소중한 이유. 쿨감 40%면 5초 지속에 3.6초 쿨타임.
지속 효과는 그냥 흡혈. 5렙 기준 흡혈량이 피바라기보다 고작2%낮은 18%가 되기 때문에 공격력을 주로 올리는 호디르와 궁합이 매우 좋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른 보호막 스킬보다 쿨타임 대비 쉴드량이 월등히 높다. 후반에 어느 정도 탱템이 나오면 5명 + 포탑이 두들겨도 안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마나 코스트인 데다가 마나 관련 수치가 형편없는 우디르가 딜 흡수를 위해 마구 사용하기에는 소모량이 높아서, 후반이 되어 마나 관리가 해결되기 전에는 마나를 생각하면서 써야 한다. 적 블루를 카정하자
우디르에게 눈에 확 띄는 거북이 등껍질 모양 방어막을 씌우지만, 정령 수호자 우디르는 거북이 등껍질 형태의 문양이 아주 희미하게 떠다니기 때문에 다른 효과들에 겹쳐 확인하기 힘들다. 이 모습이 흡사 레드/블루/바론 버프와 흡사해서, 정령 수호자 우디르의 거북이 태세를 보고 그린 버프가 생겼나?라는 말도 나온다. 우디르 유저에게는 씁쓸한 웃음을, 우디르를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신기함을.
우디르의 빌드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다. 평타 한방한방이 강력한 호디르의 경우 딜템 위주로 셋팅하기 때문에 보호막보단 흡혈[21]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탱템 위주로 셋팅하는 피디르는 쿨감과 내구를 올려 흡혈보단 보호막의 효율을 높인다.적절한 AP와 쿨감셋팅을 하면 3초마다 400이 넘는 쉴드를 생성하는 우디르를 볼 수 있다.
6.4패치로 스킬레벨당 성장수치가 5씩 감소하였다.
4.4 E - 곰 태세(Bear Stance)
기본 지속 효과: 우디르가 대상을 향해 짧게 돌진[22]하고 강하게 내리쳐 1초간 기절시킵니다. 한번 기절시킨 대상은 5초간 다시 기절시킬 수 없습니다. | |
사용 시: 우디르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이동속도 증가시간 동안 유닛 충돌을 무시합니다. |
- | - | #F0F0E - |
47 / 44 / 41 / 38 / 35 | - | 6 |
+15 / 20 / 25 / 30 / 35% +2 / 2.25 / 2.5 / 2.75 / 3 | ||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스턴맞아요 비켜나세요
우디르의 유일한 CC기이자 기동력의 원천
강하게 내리친다는 말이 무색하게 추가 피해량이 없다. 고로 망자의 갑옷과 광휘의 검을 간다
우디르 운영의 핵심이자 우디르의 갱킹, 역갱, 카정, 포커싱, 도주까지 전부 책임지는 만능 스킬. 다른 태세도 빼놓을 수 없지만, 우디르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많이 쓰게 되는 건 이 곰 태세다.[23] 마찬가지로 효율이 좋은 거북이 태세와 같이 반드시 마스터하는 태세다.[24] 거북이와의 마스터 순서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라인전이 팽팽해서 갱킹이 우선이 되어야 할 때는 거북이보다 먼저 찍거나, 거북이와 번갈아가며 찍는다. 카정을 가기 위해서도 이속증가 때문에 호랑이 태세나 불사조 태세를 선마하고 그 다음으로 마스터한다.
지속 효과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간단하다. 평타에 1초 스턴 부여. 호랑이 태세와는 달리 언제나 발동 상태이며, 기절을 걸 때 정말 아주 약간 돌진하기 때문에 [25] 추격할 때도 용이하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평타에 1초 스턴이 붙기 때문에 5:5 한타 때에는 한땀 한땀 신경쓰는 장인의 손길로 적들을 번갈아가면서 스턴시킬 수도 있고,퉁 퉁 퉁 퉁 퉁 바짝 추격하는 적에게 이속증가와 짧은 돌진을 이용해 선빵을 치고 스턴을 먹이고 뿌리칠 수도 있다. 이래저래 쓰임새가 많은 효과. 다만 적 하나를 스턴시키면 다음 5초간 스턴을 걸 수 없다. 기절이 걸리면 5초를 카운트하는 원형 타이머가 대상에게 표시되므로, 눈으로 재보며 다시 칼같이 걸어줄 수 있다.
잭스의 회피기, 시비르와 녹턴의 스펠 쉴드와 모르가나나 올라프의 마법 면역에는 무시당하고 스턴 쿨타임까지 돌아가기 때문에 그것까지 잘 계산해야 한다.
사용 효과인 이동속도 증가는 모든 효과가 평타에 묻어나고 돌진기가 없는 우디르가 적에게 접근하기 쉽게 해주고, 역시나 기절을 먹인 뒤 거북이의 쉴드와 이동속도를 곁들여 상대의 혈압을 높이며 도망치는 데에도 유용하다. 그래도 결국엔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돌진기가 아닌 이동속도 버프이기 때문에 많은 제한이 따른다.
사용 효과인 이동속도 증가가 적용되는 동안에는 우디르가 마치 곰이 달려드는 것처럼 팔을 크게 휘저으며 돌진하고, 스턴이 적용되는 평타는 양 팔로 적의 머리를 내려찍으며 강타한다. 정령 수호자 우디르도 모션은 대개 같으나 곰 태세 시전 시 등장하는 곰의 정령이 굉장히 임팩트있고, 돌진해서 때리는 스턴은 곰 정령이 소환되어 적의 머리를 같이 내려찍기 때문에 정령 수호자 우디르가 온갖 이속 버프를 받고 곰 태세로 돌진하면 자기도 모르게 움츠려들게 된다. 갱킹을 갈 땐 부쉬에서 거북이 폼으로 쉴드를 만들어놓은 후 적의 시야에 들어간 순간 곰 폼을 켤 것을 추천한다. 돌입부터 곰 폼으로 하면 1초라는 짧은 시간안에 호랑이든 불사조든 첫타의 추가 효과를 봐야하기 때문에 거북이 태세를 켤 겨를이 없어 체력손실이 커지고 짧은 시간 동안만 활성화되는 충돌무시기능을 낭비해 미니언에 가로막힐 수도 있다. 이게 의외로 체감이 크다.
쿨감 40%맞추고 탱템두르고 하면 그런거 없고 걍 wewewewewewewewew거리면서 도주한다.
4.5 R - 불사조 태세(Phoenix Stance)
기본 지속 효과: 태세를 전환한 첫번째 공격과 3번째 공격마다 우디르가 정면으로 불을 뿜어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
사용 시: 우디르가 4초간 주변을 화염으로 뒤덮어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 | - | #F0F0E - |
40 / 80 / 120 / 160 / 200(+0.45 AP) | ||
47 / 44 / 41 / 38 / 35 | - | 6 |
10 / 20 / 30 / 40 / 50 (+0.25 AP) | ||
우디르 정글링의 모든 것
크로스 파이어 버프카정
날아오르라 주작이여[26]
지속 효과로 평타 세 번마다 불을 뿜어 원뿔형으로 범위딜을 가하는데, 불사조 태세를 발동한 첫번째 평타에 한해 이 범위딜이 적용되기 때문에, 호디르처럼 첫타를 장전하고 딜을 넣은 뒤 다시 발동해서 두 번 끼얹거나 3타를 먹여서 불을 뿜은 뒤 불사조를 다시 발동해 한 번 더 범위 딜을 먹이는 테크닉으로 정글링 속도를 한 층 높일 수 있다. 기본 데미지가 높아 초반 딜링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푸쉬력도 발군이라 라인 정리도 순식간에 끝난다. 단점이라면 마법 데미지에 주문력 계수를 받기 때문에 AP도배를 하는 우디르가 아닌이상 후반에는 힘이 떨어진다는 점.
사용 효과는 우디르 주변에 4초간 범위 딜링을 추가하는 것. 바미의 불씨 계열 아이템의 효과를 일시적으로 부여한다고 볼 수 있다. 위의 지속 효과와 더불어 푸쉬력과 정글링을 극대화시키고, 초반에도 만만찮은 딜량으로 우디르의 카정에 한 몫을 차지한다. 단점은 지속 효과와 동일하고, 적의 정글캠프를 카정할 때 주변 딜링 때문에 잡몹까지 전부 잡아버려 적에게 의도적인 손실을 먹일 수 없다는 소소한 단점이 따로 존재한다. 적의 정글을 내 정글처럼 돈다는 말이 그 뜻이구만 다만 최근엔 큰 정글몹만 카정하는 이런 빼먹기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 작은 몹의 경험치/골드 비중이 커져 다 먹는게 대세라 크게 신경쓰이는 단점은 아니다.
지속 효과인 불꽃은 우디르가 3타를 칠 때마다 팔에서 뿜어져 나오고, 정령 수호자 우디르는 양 팔의 불사조 날개로 두 팔을 뻗어 불꽃을 내뿜는다.
6.19패치에서 우디르의 불사조 태세 데미지가 25/60/95/130/165에서 40/80/120/160/200으로 롤백되었다.
발동 지속시간이 5초에서 4초로 줄어들었지만, 메인 딜스킬은 화염 방사였던만큼 이 롤백은 우디르에게 분명히 큰 영향을 줄 것이다.
5 평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제이스와 같이 궁극기가 없는 챔피언. 대신 일반 스킬이 네 개 있으며, 각각의 스킬인 '태세'는 우디르의 평타를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굉장히 특이하고 참신한 컨셉이나, 이 컨셉이 독이 되어 자주 선택되는 챔피언은 아니다.
첫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정글러와 탑 라이너로 쓰이고 있다. 탑 라이너는 강력한 맞다이, 정글러는 엄청난 속도의 정글링과 카운터 정글의 위력을 보고 선택되는데 둘 다 결국엔 평타에 의존하게 되기 때문에 후반에는 빛이 바래는, 유통기한이라고 불리는 챔피언이다. 시즌 1 때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나 시즌 2 후반부터 이어지는 메타들에 전혀 들어맞지 않으면서 일반 유저들에게는 거의 픽되지 않고 애정으로 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우디르에 대한 칼럼 우디르 장인으로 가장 유명했던 다이아몬드 프록스 조차 템트리나 조합 등으로 극복이 불가능한 안타까운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를 내렸다. 라이엇의 상향 패치나 리워크가 아닌 이상 관짝을 뚫고 나오기 힘든 상태였다. 물론 2015 시즌에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심지어 초기에는 환경 자체가 우디르를 밀어주고 있었다는 말까지 있었다. 모든 부분에서 상당한 수준의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관짝을 부수고 어느 정도 쓸만한 픽이 되나 싶었지만 다시 이전의 픽률, 승률로 떨어졌다.
정글러의 기본 소양인 미드 갱킹이 플래쉬를 써야 될까 말까 한다는 점에서 포지션의 메리트를 살리지 못했고, 전통의 강점인 카정조차 뚜벅이인 우디르의 한계상 이동 경로가 워낙 정직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익숙해지고 평균 실력이 늘어난 현 상황에서 이전만큼 큰 메리트가 없었다.
돌진기가 없는 딜탱들의 이니시에이팅을 보조하기 위해 나온 정당한 영광 때문에 탑 우디르도 혜택을 받나 싶었지만 대세인 AP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파밍조차 하기 힘들었고 설상가상으로 카이팅에 특화된 원딜인 칼리스타가 절대상성급 성능을 보이는지라 그냥 묻혔다.
행동패턴과 공격패턴 둘다 너무 정직해 상대에게 간파당하기 쉬운 챔피언 고유의 한계로, 리워크나 상향을 통해 상대가 조금이라도 대처하기 힘든 변칙 수단을 라이엇에서 부여해주길 기대해야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5.5 패치 이후 전 구간 승률이 50%를 돌파했다. 천상계 픽률도 올라 현재는 판테온을 넘은 상태. 정말 관짝을 부수고 있다. 이 상태가 유지될지는 미지수. 잘못하다간 워윅 때처럼 폭풍 너프 맞을 수도... 그리고 5.4 패치로 진행된 롤챔스에서도 아마추어 시절 패드립과우디르 장인으로 유명했던 SKT의 새 정글러 톰 선수가 IM을 상대로 꺼내들어 핵심딜러 공략이면 공략, 정글링이면 정글링, 탱킹이면 탱킹 모든걸 해내며 해당 경기의 MVP를 받았다. 해설진들도 처음엔 "우디르는 뚜벅이중에도 뚜벅이라 솔직히 유저들 사이에선 고인급에 속하는 인식인데 우디르가 이렇게 캐리하는건 생각도 못했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의 활약. 고인등장에 빵터진 관객들도 나중엔 우디르의 활약에 넋을 잃었을 정도.. 그리고 분노한 IM은 다음 경기때 바로 밴을 해버렸는데 우디르의 밴은 무려 3년만이라고 한다.
너무나도 강력한 옵션을 지니고 있던 잿불 거인이 하향되자, 다른 잿불거인을 코어템으로 삼는 챔피언들과 마찬가지로 우디르 역시 승률이 내려갔다. 잿불거인이 막 나온 시점과는 달리 모든 티어에서 50%를 넘지는 못하게 됐으며, 52%, 53%까지 올랐던 승률과는 달리 약 50%, 49퍼센트 정도에 안착.브론즈는 예외로 47%정도 된다. 예전같이 47, 46%의 승률에 꼴찌 자리에 머물고 있던 고인급 승률은 아니지만 안타까운 부분.
2016년 2월 11일 기준, 북미, 유럽서버에서 우디르의 승률이 매우 올라갔다! 특히 북미서버에선 픽률 10%수준인데도 승률 1위[27]를 찍는 수준, 기존의 잿불거인 or 포식자 템트리와는 다른 룬의 메아리와 즈롯차원문을 가는 템트리를 보여주고 있다.[28] 룬의 메아리는 불사조 태세의 딜 증가와 거북이 태세의 보호막 수치 증가를 시켜주며, 보호막을 더욱 단단히 만들어주는 즈롯 차원문[29]을 이용해 단단하긴 더럽게 단단한데 딜까지 정말 따가운 운영법이다. 덧붙여 망자의 갑옷과 신속의 장화도 선택률이 높은 것을 보면 망갑, 메아리, 신속, 즈롯이 모두 이속과 관련된 효과가 있어서 이로 얻는 폭발적인 이속을 이용해 마치 왕귀한 헤카림처럼 순식간에 달려가서 후드려팬다. 이동 스킬이 없다는 단점을 걷는 속도 자체를 늘려서 해결하는 형태의 템트리인 것.
그런데 이 템트리로 인해 우디르가 너프 예정이라고 한다. 우디르 자체 성능은 정령수호자 우디르가 출시된 이후 e 쿨타임 표시기 패치 말고는 어떠한 상향도, 하향도 없었다. 알다시피 우디르는 뚜벅이에다가 궁극기가 없는 독특한 챔프이기때문에 비주류를 벗어나 본적이 거의 없으며, 기나긴 세월을 고인으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반짝 조명을 받게 되었다. 단 한번의 상향도 하향도 없던 우디르가 현재 날뛰는 이유는 명백히 새로 등장한 아이템인 너무나도 좋은 성능의 룬의 메아리 단하나임에도 불구하고[30] 애꿎은 우디르를 너프하는 라이엇식 너프에 많은 유저들이 우디르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룬메 우디르가 뭔지도 모르고 포식자나 잿불거인을 쓰던 우디르 유저들도 당황 비슷한 예시로 야생의 섬광이 op였을 시절의 워윅이 있으며, 워윅 역시 자체 성능너프 이후 야생의 섬광 너프를 하자 되도 않는 고인이 되었다. 여태껏 뚜벅이의 대표이며 고인 대표라 불리던 우디르가 아이템 하나로 op가 된 와중에, 바람 앞의 촛불 신세가 된 우디르를 보며 라이엇의 개념 없는 밸런스패치 예고에 혀를 내두르는 사람이 많다.
2월18일자 PBE패치로 마스터 기준, 거북이 태세의 보호막 수치가 20, 불사조 태세의 지속효과 데미지가 20 감소했다. 아주 큼지막한 데미지 너프는 아니기에 승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본래 아무 문제없던 스펙을 너프하고 덩달아 문제였던 아이템까지 함께 너프하고 있기에 우디르의 앞날에 대해 불안해 하는 유저들이 많다.
결국 6.4 패치에서 거북이 태세와 불사조 태세가 너프되고 신속의 장화와 룬의 메아리의 이동속도도 너프되면서 챔피언 자체는 물론 관련 아이템까지 모두 너프당했다. 이 패치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우디르가 은근히 사기였다며 옹호하는 쪽과 우디르는 손잭스들이 넘치는 북미에서나 사기였다며 반박하는 쪽으로 나뉘고 있다. 헌데 3월 말에 PBE서버에서 추가적인 우디르 너프가 발생해서 북미에서 우디르가 얼마나 사기길래 저러냐는 평이 많아졌다.(...)
결론적으로 6.7 패치를 통해 메인 빌드인 불사조 태세가 너프를 받아 초반 정글링 속도가 매우 떨어졌으며, 후반 데미지 역시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딜이 감소해 관짝에 들어갈 처지에 놓였다.[31] 관짝에 박은 후 콘크리트 부어버린 격....
결국 2016년 7월 19일 기준 op.gg의 승률 통계 결과, 무려 42.91%[32]로 뒤에서 2등에 주저앉게 된 신세지만 표기상 꼴찌인 누누가 악의적인 고의트롤픽으로 사용되어서 승률이 낮게 나오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한국서버 최악의 승률을 지닌 챔피언인셈. 그냥 꼴찌다. 뚜벅이 왕이라 불리던 초기 시절조차 이런 초라한 성적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초반에 힘을 써야하는 챔프의 초반을 빼앗아버린 결과가 매우 크게 작용한 것이다. 라이엇의 북미위주 너프 방향이 또 하나의 고인을 만들어버린 셈이다. 위에 룬글+룬메 템트리를 이야기하던 FeralPony의 말로는 우디르는 만능형 챔피언이라고 한다.
심각하게 너프되었던 불사조 태세 데미지가 롤백되었기 때문에, 위의 끔찍한 상황도 개선되었다. 더이상 최악의 챔피언같은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받진 않을 것이다.
5.1 장점
- 안정적이고 빠른 정글링
주력으로 찍는 불사조 태세의 범위 딜링 덕분에 정글링이 빠르고, 호랑이 태세의 정글링도 평균 이상급이다. 정글링 안정성 또한 거북이 태세의 실드의 영향으로 매우 좋다. 적 정글러보다 훨씬 빠르게 캠프를 정리한 뒤 카정을 가거나 빠른 갱킹으로 이득을 취할 수 있으며, 거북이-곰의 연계로 도망치는 능력 역시 나쁘지 않다.[33] 스노우볼을 굴리는 육식형 챔피언이 안정적이라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다.
정글러로써, 혹은 탑솔러로써 호랑이 태세를 주력으로 찍으면 파밍과 푸쉬능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맞다이가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뒤를 돌아볼 수 없는 맞다이 상황, 혹은 카운터 정글에서 호디르는 절대로 지지 않는다.
시즌 5는 갱킹 능력이 중요시되는지라 현재 우디르가 썩 좋은 평가는 못 받지만, 한 때 정글링이 갱킹보다 중요하던 시절에는 우디르가 정글의 최강자였다. 그렇지만 갱킹 중심으로 옮겨지고 뚜벅뚜벅 걸어서 갱킹할 수밖에 없는 우디르의 평가는 현격하게 떨어지고 말았다.
시즌 6에서는 룬의 메아리를 이용해 마나 회복도 가능하고 정글링 속도도 증가시켜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이 가능해졌다. 그 상태로 즈롯 차원문, 얼어붙은 건틀릿 등을 채용해 빠른 이동속도로 라인을 밀어버리는 플레이를 할수 있게 되었다.
너프를 먹었을 땐 그저 안정적인 것에 불과했지만, 불사조 데미지가 롤백되어 예전처럼 훨씬 안정적이고 빠른 정글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우수한 기동성
초반엔 그럭저럭이나, 중후반부가 되어 곰 태세를 마스터하는 순간 무지막지하게 빨라진다. 쿨감 40%를 맞춘 후 마나를 죽어라고 쓰며 wewewewewe거북이 곰 연타를 하면 죽어라고 쫓아갈 수 있으며, 다른 챔피언들과는 달리 우디르는 딜탱이라서 물리면 떨쳐내기 영 껄끄럽다. 또한 거북이-곰을 반복함으로써 중간에 역관당할 위험을 줄이거나, 아니면 각종 자잘한 데미지를 무시하고 도망칠 수도 있다. 주문 검 계열 아이템을 갖출 시 스플릿 푸시 능력 역시 발군이 된다. 태세를 번갈아갈때마다 주문검이 적용되는 것과 더불어 호랑이 태세는 공격 속도 증가, 불사조는 광역 화염방사 덕분.
5.2 단점
- 스킬 구조의 문제점
우디르는 일진과 같아. 커서 할 게 없어.
태세변환하며 빠르게 달려가 스턴을 걸고, 나머지 자세들로 때려가면서 끈질기게 달라붙는다. 이러한 단조로운 딜링 방식은 고수나 하수나 똑같이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이며 게임 초중후반까지 바뀌는 점이 전혀 없기 떄문에 정말 재미가 없는 챔피언들 중 하나에 속한다. 당연히 슈퍼플레이같은 장면은 나올 수가 없으며, 궁극기의 부재로 폭발력이 없어 이런 단조로움을 개선할 방법이 거의 없다.
궁극기가 없는 대신 모든 스킬이 일반 스킬이라 각각의 성능은 정말 좋다. 그렇지만 우디르는 무조건 한번에 한 개의 태세만 유지 가능하다. 스킬의 연계라고 해봤자 태세를 빠르게 변환하는 것이 전부이며 그 태세 중 원거리 견제능력이나 팀을 보조하고 전황을 뒤집을 유틸성을 제공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아무리 불사조 딜이 강하더라도 광역딜보다는 평타로 인한 단일딜링 위주라서 게임이 끝난 후 딜량 그래프를 보면 죽어라고 활약하고 활약해도 딜량이 형편없다. 아무리 일반 스킬이 좋아도 궁극기가 없다는 점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롤에 궁극기가 없는 챔피언들은 카르마, 하이머딩거, 니달리, 제이스, 엘리스 등 변신계열이라서 스킬 수가 2배로 많아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던가, 아니면 유동성있게 일반 스킬을 궁극기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우디르는 변신 챔피언도 아니고 스킬 수가 많은 것도 아니다. 결국에는 궁극기가 없어 다른 챔피언들보다 불리해지기 마련이다. 상대가 궁극기를 배워 특정 시간대에 폭발적인 이득을 취하는 반면, 우디르는 태세를 변환하고 그냥 달려들어서 맞고 때리는 것밖에 할 수 없어 시간이 지날 수록 얻는 이득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성장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 오히려 1렙부터 강하고, 18렙까지 그냥 꾸준히 딜과 탱이 상승한다. 이점 때문에 스노우볼을 굴리면 막기 굉장히 까다롭다. 호랑이의 딜 상승폭이 나쁘지도 않고, 불사조도 정글 아이템들이 용사를 제외하곤 시너지가 좋아서 깡딜만으로 후반까지 버틸 수 있다. 그런데 그것밖에 없다. 궁극기라고 할 게 없다 보니 전황을 뒤집을 능력도 없고, 적을 순간적으로 죽일 확실한 딜량도 안 나오고 순간적인 누킹에 기막히게 단단한 것도 아니다. 한마디로 시작점이 높고, 상승치가 낮은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형 챔피언.
돌진기가 없는 챔프의 모든 태세가 평타와 상호작용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그 말인즉슨 적에게 딜을 넣든 스턴을 넣든 뚜벅뚜벅 걸어가서 붙어야하는데 거기까지의 과정이 굉장히 험난하며 설사붙었다해도 폭발적인 딜이 아니라 지속딜을 넣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장한것으로 위협이 될 수 없다.[34] 그렇다고 딜템을 올려 스플릿을 하자면 타워를 끼고있는 적에게 대항할 방법이 전무하며 후반에 1대1에서도 그리 좋은 챔피언은 아니기 떄문에 무작정 스플릿을 하다가는 아군에게 리폿먹을 가능성도 높다.
이 돌진력의 부재는 이동속도를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망자의 갑옷, 삼위일체 등이나 추적자의 검 등으로 극복한다.
18레벨을 찍어도 모든 스킬을 마스터 할 수 없어 강박증이 있으면 답답해진다.
- 부족한 갱킹력
육식 챔피언 중에서 갱킹력이 정말 모자라다. 맞다이와 정글링은 좋다고 하지만 현재 정글러의 본업은 라이너를 도와주는 것이다. 우디르는 돌진기도 없고 곰 태세도 초반에는 이속이 보잘것없고 딜링기 2개가 전부 지속딜에 특화되어 있어서 중반에는 갱킹으로 빠르게 잡는 것도 힘들다.
아군의 호응이 있다면 쉽게 잡을 수 있지만 그거야 다른 정글러들도 마찬가지. 결국 우디르는 이득을 정글링밖에 볼 수 없으며, 그 점때문에 우위를 굴리는 능력이 출중함에도 불구하고 그 우위 자체를 만들기 쉽지 않다.
이 단점을 추적자의 검으로 극복할 수 있긴하다. 혹한의 강타는 강타를 원거리 타게팅 즉발 슬로우 기로 만들어주는데, 우디르는 정글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돌 수 있기 때문에 추적자의 검을 선 정글템으로 뽑아서 갱킹을 다니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혹한의 강타가 있더라도 여전히 붙어서 평타를 쳐야 하기때문에 다른 정글러보다 갱킹력이 부족하다는건 변함이 없다. 혹한의 강타를 우디르만 쓰는 것도 아니니깐
- 한정적인 이동경로
우디르가 뚜벅이 정글러의 대표인 이유
우디르는 돌진기가 없으며 하다못해 정글 몬스터를 이용해 벽을 넘는 능력조차도 없다. 그렇다고 아주 우월한 탱킹력과 유틸능력이 있는 것도, 순간 암살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원딜이나 마스터 이처럼 지속딜이 아주 강력해서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한타 때 원딜과 미드의 과녁판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해도 무방. 탑에서도 태세를 동시에 쓸 수 없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우디르가 무엇을 할지 단박에 알아챌 수 있다. 육식 챔피언 주제에 능동적인 공격이 아주 힘들다. 딜교와 운영 2가지의 의미로 말이다. 현재 시즌 5에 들어서면서 많은 단점들이 극복되었지만 이것만큼은 극복되지 못했다.포식자 또는 메아리와 광휘의 검 계열이 갖춰진 피디르라면 곰스턴 1초안에 원딜을 녹일 수 있긴 하다. 붙는 게 고역일 뿐.
5.3 상대할 때 주의할 점
저렙 구간에서 함부로 싸우지 말자
그리고 우디르가 스노우볼을 마구 굴리지 못하도록 막을 것.
우디르가 아무리 뚜벅이니 고인이니 놀림받아도 일반 스킬이 강하고 기본 스펙도 꽤 좋기 때문에 저렙구간에서의 우디르는 정글러 먹이사슬의 고층에 위치해 있다. 뚜벅뚜벅거리는 정글러라고는 하지만, 초반에 곰 태세 이후 불사조 및 레드 버프 데미지가 함께 조합된 우디르의 데미지 갱킹은 상당히 강력하다. 소규모 난전에서도 어느정도 강하기 때문에, 2:2 싸움시 cc가 많이 없지 않거나 어지간히 강한 조합이 아니면 곰 태세로 차례차례 스턴맞고 역관광 당하거나 거북-곰으로 유유히 도망치는 우디르를 보고 쫓아가다 시간만 낭비하고 몸을 돌리는 것밖에 없다. 우디르가 강한 구간은 궁극기가 없거나 그다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10렙까지이므로, 우디르가 상대 정글러면 그냥 11렙까지 아무 일도 없도록 평화롭게 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 흥한 우디르가 거북이 태세와 불사조 태세를 마스터한 상태로 이곳 저곳을 찌르면 타워고 뭐고 적군과 함께 합심해 당신을 태워버리고 유유히 사라질 것이다.
우디르는 갱각이 아주 한정적인 챔피언이니 주요 지점에 와딩하고, 카정만 막은 다음 첫번째 용 한타만 무난하게 넘기면 우디르는 그 시점부터 태생적인 스킬 구조상 힘이 빠지기 시작한다. 일단 정말 동선파악은 확실하게 해두자.
6 시즌 4
뚜벅이 왕
강타 업그레이드가 없던 시절이라 뚜벅뚜벅 다가가 갱킹을 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이라, 갱킹 능력이 좋진 않았다. 하지만 초반에 패시브 3스택을 통한 이동속도 +15와, 곰 태세의 15% 이동속도 증가, 왕룬을 통해 어떻게든 다가가 스턴을 먹이고 때려잡는 방식이 가능했기 때문에 갱킹이 아주아주 나쁜 시절은 아니었다. 허나 망자의 갑옷같은 이동속도 증가 아이템이 많이 없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뚜벅이 왕 소리를 들으며 사람들이 기피했고, 어떤 때는 픽할 때 하지말라고 만류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이 시절이나 현재나 궁극기가 없었고 초반에 강하며 후반엔 힘이 빠지는 챔프였던 건 변함이 없었으며, 고대 골렘의 영혼[35]을 첫 아이템으로 뽑고 다른 탱템을 둘러 고기방패 역할을 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7 시즌 5
우디르가 약간은 뜬 시절
잿불거인의 추가와 스턴을 먹으면 방어력이 대폭 감소하는 중립 몬스터 바위 게, 그리고 상대방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혹한의 강타의 등장으로 많은 간접 상향을 받았다. 많은 간접 상향 덕분에 승률이 소폭 상승했으며, 특히 엄청난 도트딜을 가진 초기의 잿불거인 효율 덕분에 입힐 수 있는 데미지가 상당했다.[36] 무엇보다도 혹한의 강타의 등장으로 갱킹이 수월해졌으며, 예전보다 더 강력해진 카정능력을 발휘해 적 정글을 아수라장으로 만들 수 있었다. 배부른 포식자의 등장으로 2타마다 불사조 태세 공격이 가능하기도 했지만 쉬바나, 마스터 이, 잭스 등의 챔프보다 효율이 떨어지고 잿불거인을 쓰는 우디르보다 좋지 않았기 때문에 잘 쓰이진 않았다. 다른 탱커형 정글러들과 마찬가지로 승률이 50%이상 상승했지만 세주아니같은 잿불거인과의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챔프에 비해 묻힌 감이 있어 너프의 영향은 피했으며, 이후 잿불거인이 너프를 먹고 사장되는 분위기에 들어서도 약 48%~49%의 승률을 유지하며 게임 내 탱커로써의 존재감은 여전히 발휘했다.
존재감을 여전히 발휘할수있었던 이유는 역시 너프도 없었고 무엇보다 불사조태세 깡딜이 200이였기 때문에 유틸성을 이용해서
딜은딜대로 나오고 탱은탱대로되는 우디르를 결코무시할수 없었다
8 시즌 6
북미위주 밸런스 최악의 피해자
시즌 6때도 고만고만 하려는듯 했으나... 룬의 메아리란 아이템이 등장하고 나서부터 한동안 패왕으로 진입했다.
우디르와 룬의 메아리와의 시너지는 엄청났다. 마치 과거 잿불거인처럼 아이템의 데미지가 상당했으며[37] 불사조 태세의 마스터 데미지가 200, 일시적 태양 불꽃 망토 효과는 5초간 초당 55의 데미지였던데다가, 스킬에 붙은 AP계수까지 합하면 미친 데미지가 나왔기 때문에 모든 정글을 쓸어먹고 모든 라인을 초토화시켰다. 라이엇에서는 룬의 메아리를 너프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니달리, 럼블 등의 AP 챔피언들이 계속 날뛰어 결국 방출 데미지를 60, 이동 속도를 7%로 너프를 먹였지만 그래도 괜찮은 시너지를 내던 우디르를 너프하기에 이른다. 모 챔프마냥 후에 불사조태세의 딜링의 1/3이 날아가는 치명적인 너프를 당해 이제는 정말 효율이 나빠졌다. 그도 그럴것이 뚜벅이인 우디르가 1인분을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정글링속도로 적정글과 아군정글을 헤집으며 초반에 영향력을 발휘해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방법이었으나, 1레벨 기준 불사조태세의 깡딜이 기존 40에서 25로 거의 절반가량 반토막이 나버려 이제 여차할 경우 빠른 갱킹을 가기위해 3레벨에 곰 태세를 찍는다던가 등의 선택지가 없어졌다. 초반 정글링도 매우 느려졌고, 정글 최상위에 위치하던 맞다이도 매우 약해져서 어줍잖게 카정을 갔다가는 까딱하면 맞아 죽고, 상대방의 카정에도 취약해졌다. 유틸성도 안좋은데 딜링마저 중반만 넘어가도 서포터보다 못한 경우가 왕왕 있을 정도로 좋지 않다. 알다시피 갱킹조차 뚜벅이인지라 라이너들이 조금만 신경써도 충분히 피할 수 있어 우디르라는 챔프의 특색은 물론 아무런 장점이 없어 구태여 픽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애정으로 남은 몇몇 우디르 유저들이 호디르트리를, 또다른 피디르트리를 연구하며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이런식으로 나락으로 내려앉은 우디르같은 챔프가 한둘이 아닌지라 버프를 기대하기도 힘들고, 여러모로 우디르의 앞날이 어둡다. 2016년 5월기준 픽률 1%대, 승률 45.5%로 밑에서 2등으로 국내에서 우디르는 관짝으로 들어간 것이나 다름없었다.
2016년 7월 기준. 북미의 우디르는 약 47%로 심각한 고인 수준은 아니지만, 한국 서버의 경우엔 약 42.91%. 악의적 트롤로 사용되는 누누 바로 위에 존재하기에 사실상 꼴찌나 다름 없는 고인. 잿불거인의 상향으로 약간 입지가 살아나긴 개뿔. 강점이던 정글링과 맞다이 능력이 뺏기고, 단점으로 지적받은 정직한 스킬셋, 변수를 만들 궁극기 없음, 벽넘기, 대쉬기 부재, 한정적 갱킹의 단점들의 시너지가 폭발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개성은 있으되 강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챔피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래서 만능 챔피언인가? 아무것도 못하니깐?
패치로 불사조 방사 데미지가 완전히 롤백되어 승률이 다시 회복될거라 예상된다. 너프로 인해 데미지가 매우 약해졌을 시점엔, 첫 몬스터 - 버프 몬스터 1 - 버프 몬스터 2 순서대로 정글링을 해도 체력이 절반밖에 안남았지만 롤백된 지금은 예전과 같이 모든 정글 캠프를 돌아도 체력이 남을 정도로 안정적이게 변했다.
9 운영
초반부터 계속해서 스노우볼을 굴려라.
우디르는 후반이 없다고 불리는 챔프다. 후반에 들어서서 단단히 고기방패 역할은 할 수 있겠지만 시즌 6 현재 뚜벅이에, 지속딜 형식, 1초짜리 스턴을 가진 우디르는 딜도 되고 탱도 되거나 압도적으로 강력한 한방을 자랑하는 효율이 매우매우 좋은 메이저 정글 챔프들에 비해 내세울만한 뭔가가 없다. 그렇기에, 예전처럼 초반에 어떻게든 스노우볼을 굴려 너도나도 풀템을 갖추기 시작하는 후반이 되기 전에 게임에서 이기는 것이 우디르의 가장 이상적인 운영법이다.
계속해서 카정을 하거나, 상대방에게 갱킹을 하거나 용을 사냥하는 등의 이득을 챙기기 위해 노력하자. 피디르가 데미지 너프를 많이 먹었지만 룬의 메아리 방출 데미지 및 도트데미지를 통한 딜링은 여전히 유효하기에, 중반 한타에서 미친듯이 적 진영에 파고들어 적을 척살하자.
명심하자. 우디르를 플레이 할 땐 반드시 챙길 수 있는 오브젝트는 모조리 챙기자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한타 때는, 주 딜러에게 계속해서 달라붙어 거북이로 딜을 받아내고 곰으로 때리며 최대한 전장에서 이탈시키도록 노력하자. 우디르는 아군을 지킬 방법이 곰 태세의 스턴밖에 없는지라 효과적으로 아군을 잘 도와주긴 힘들고, 적 딜탱과 암살자를 잠시 기절시켜주고 고기방패를 자처해 적들의 스킬들을 다 흡수하는 방법으로 한타를 해야한다. 만약 상대방 진영에 포킹이나 AP 딜러가 있으면 거북이 태세로 흡수하고, 상대방 탱커가 이니시를 걸기 위해 달려들면 곰 태세의 스턴으로 잠시나마 무력화시키자. 고작 1초짜리 스턴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확정 스턴은 너도나도 난장판인 한타 상황에 거대한 역전의 발판 역할이 될 수도 있다. 맞추고 싶은 상대를 정확히 골라 스턴을 먹이자.
한타가 열릴 것 같지 않다면 곰 태세의 이동속도와 호랑이 태세의 공격속도 내지 불사조의 광역딜을 살려서 스플릿 푸쉬를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호랑이태세의 공격 속도 증가와 광휘의 검류 아이템 선호도가 폭발하는 덕에 타워도 잘 부순다. 거기다가 위험하다면 곰 태세를 키고 늘어난 이동속도로 도망가는 것 또한 수월하다.
농담이 아닌 게 즈롯 차원문의 효과와 신속의 장화 : 민첩성, 적절한 탱템을 두르고 있으면 5명은 무리라도 3명 정도의 딜은 무시하고 도주하는게 가능하다. 위에 거북에 태세 설명에 링크된 영상에서도 보면 알 듯이 곰 태세의 이동 속도로 도주하면서 거북이 태세로 들어오는 딜을 흡수하면서 도망가는 것을 보면 농담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으며, 도망가는 건 적절한 무빙만 있으면 누워서 떡 먹기나 다름없다.
데미지가 롤백되어서 정글몬스터 카정 및 사냥속도가 원활해졌다.
9.1 호디르
1:1 맞다이와 초중반이 아주 강력한 빌드.
강력한 딜링 능력으로 초중반을 휘어잡는 빌드. 피디르에 비해 AD 아이템이 없으면 딜이 아예 안나오기 때문에, 딜템이 필수적으로 강요된다. 하지만 딜템이 많으면 많을수록 피디르와는 차원이 다른 폭발적인 데미지를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빌드다.
폭발적인 데미지로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마구 굴려야하는 빌드이며,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하면 중반 타이밍에 딜은 애매한데 탱은 전혀 안되는 피디르의 하위호환 신세가 되는 건 둘째치고 몸이 너무 약해서 한타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 너프를 먹긴 했어도 그나마 안정적인 피디르와 달리 아주 극단적인 빌드. 엄청난 AD 계수와 데미지에 혹해 호디르를 권하는 유저들이 가끔 보이지만 안 쓰는 데엔 이유가 있는 법이다.
아주 오래전, 섬광의 등장[38] 당시엔 엄청난 공격속도 버프를 가진 호디르가 정글의 패왕이 될 수있을 수도 있었지만[39] 마스터이와 워윅, 케일의 활약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40]
9.2 피디르
안정성으로 승부하는 빌드.
호디르보다 유틸리티에 중점을 두는데, 딜템은 룬의 메아리 이후, 얼어붙은 건틀릿, 삼위일체 얼어붙은 심장, 망자의 갑옷, 즈롯 차원문 등의 이동속도 위주의 탱템을 갖춰 이동속도와 탱킹 능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빌드.
호랑이 태세를 사용하는 호디르에 비해 딜링 능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호디르와는 달리 탱템 위주로 둘러도 딜이 보장되고 몸이 단단해져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적에게 죽어라 달라붙으며 화염방사를 먹이는 것이 피디르의 임무다.
불사조 태세 방사 데미지의 롤백으로 데미지를 회복해, 이제 너프 시절과 같은 끔찍한 신세는 면했다.
9.3 극 AP 백도어 우디르?
북미에서는 은근히 쓰이기도 하는 빌드. 피디르를 기반으로 룬의 메아리 이후 내셔의 이빨(?), 리치 베인(??), 저항 공성기(???)[41] 등의 아이템을 갖추고 백도어만 하는 빌드다. 쿨타임은 룬과 내셔의 이빨, 리치 베인 등의 아이템으로 때우고, 마련된 공격 속도와 룬메로 무식하게 백도어를 하는 빌드다. 거북이 태세와 불사조 태세가 Ap계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거북이는 실드량이 많아지고, 불사조는 딜이 세지기 때문에, 여차하면 백도를 막으러 온 상대방 챔프를 잡고 여유롭게 다시 백도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몸이 매우 허약해지기 때문에 한타 참여를 거의 피해야하며, 한타를 해야한다면 정말 신들린 치고 빠지기로 적들을 상대해야한다. 백도위주로 하다보니까 팀원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도 있는 빌드다.
9.4 칼바람 나락
과거에는 상황이 더 안좋았다. 지금은 표식이 있어서 그나마 편한편. 다른 맵에서는 적어도 운영이라고 할 수는 있지 여기서는 5대 5 직선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혼자 백도를 한다던지 갱으로 다른 라인전에 난입을 하던지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단점이 더욱더 부각된다. 그래도 주사위도 없고 바꿔줄 이도 없어서 꼭 해야겠다면 닷지가 좋겠다만은 적의 팀 구성에 따라 템과 운영을 소환사 자신이 빠르게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탱의 효율을 끌어 오는 피디르가 많이 쓰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이 싸워주는 것.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호디르로 1대1 맞짱을 할 수 있었지만 여기서는 1대1 상황이 잘 안나오는 상황이므로 적절히 E와 R로 아군을 도와주는 서포터처럼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한번더 말하지만 칼바람 나락에서 당신의 우디르는 혼자가 아니라 다른 아군과 함께 싸울 때가 빛난다.
10 아이템 및 룬
호랑이 태세를 마스터하는 호디르와, 불사조 태세를 마스터하는 피디르는 각자 드는 룬 및 특성 세팅이 다르다.
공용으로 자주 선택되는 룬은 정글링 안정성을 위한 고정 방어력 룬과, 왕룬의 이동속도 증가 룬, 그리고 성장/ 고정 쿨타임 감소 룬[42]이다.
우디르에게 가장 중요한 스탯은 탱킹 쪽을 담당하는 체력과 방어력, 마법 저항력, 그리고 정말 정말 중요한 요소, 쿨타임 감소다. 우디르가 쿨타임 감소 40%를 달성하면 그 순간부터 상당히 단단해지는데, 마나만 있으면 죽을 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유지시간은 5초인데 쿨은 3.6초짜리 보호막이 생기기 때문. 이 때문에 체력보다는 방어력, 마법 저항력을 먼저 올리는 것이 좋다. 계속해서 태세를 바꾸며 탱킹을 하고 달라붙으며 툭툭 때리는 우디르를 상대하는 상대 딜러진 입장에선 짜증이 솟구친다. 어그로를 끌고 싶거나 딸피로 살아남았을 때 WEWEWEWE를 써서 짤스턴+보호막을 유지하며 도망가면 짜증을 넘어 혈압이 미친듯이 상승하게 만들 수 있다.
강타 업그레이드는 통칭 '파랑색' 으로도 불리는 추적자의 검이다. 다른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다고 봐도 무방하다. 갱킹시 곰폼으로 달라붙어 스턴을 먹이기가 매우 수월하며, 한타시에도 상대방에게 달려들기 좋은 선택지다.
추격자의 나이프(초록색)나 척후병의 사브르(빨간색)을 올리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지만, 선택했을 시 답답함은...자신이 알아서 감수해라. 뚜벅... 뚜벅...[43]
10.1 피디르
탱킹 역할을 담당하는 불사조 태세 우디르가 상대 딜러진의 AD, AP가 적절히 섞여있을 때 무난히 게임이 흘러갈 시 가는 템트리는 추적자의 검 - 정글 아이템 완성 -> 신발 2티어 -> 물리/마법 방어력[44] 아이템이다.
첫 정글 아이템은 주로 룬의 메아리, 혹은 잿불 거인이 선택된다. 잿불 거인은 예전에는 너프를 먹고 쓸 수 없을 정도라고 여겨질 정도로 고인템으로 취급받았으나, 최근 도트데미지 상향으로 우디르에게 적절한 아이템으로 고려받는다.
방템만 둘러서는 후반에 할 수 있는 게 없어진다는 걸 잊지 말자. 룬의 메아리 하나로 초반엔 꽤 강한 딜을 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현재, 최대 체력 비례 옵션따윈 전혀 없는 우디르의 스킬 구조로는 딜템 없이 후반에 딜러진에게 딜을 넣는 건 불가능하다. 하다못해 cc기라도 많으면 모를까 우디르는 지속시간 1초에 쿨타임 5초인 기절밖에 없다. 정말 무서운 탱커는 그냥 단단한 챔피언이 아니라, 딜이 되면서 단단한 챔피언이다. 그러므로 만약 후반에 들어서면 삼위일체, 얼어붙은 건틀릿같은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피디르에게 주로 선택되는 특성은 영겁의 힘이다. 체력 300이 작게 느껴지겠지만 생각보다 큰 수치며, 탱킹 아이템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도 약간이라도 탱킹을 더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특성이다. 룬의 메아리가 완성되면 정글링 속도는 매우 빨라지니 스택이 잘 쌓이는 건 여사다.
표식에는 보편적으로 공격속도 증가 룬을 넣는다. 만약 이동속도 정수 룬이 없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공격 속도 룬으로 끼워넣어도 나쁘진 않다.
10.1.1 피디르의 추천 아이템
많은 딜템이 강요되지 않는 피디르라서 호디르보다 방어 아이템의 선택지가 다양하다.
- 마법 부여 - 룬의 메아리 : 방사 데미지와 적절한 AP, 이동속도로 무장한 아이템. 이 아이템을 구입하면 느껴지는 이동속도 증가와 방사데미지의 증가로 딜링 능력과 추격 능력이 정말 빨라진다. 예전에 아이템이 너무 효율이 좋아 우디르가 애꿏은 너프를 먹고 승률이 미친듯이 낮아졌던 암울한 역사가 있다. 잿불거인과 선호도 대결 중인 아이템. 두 아이템 모두 장단점이 명확하다.
- 마법 부여 - 잿불거인 : 최근 도트 데미지가 상향받아 선택하는 사람이 늘었다. 도트 데미지가 쏠쏠하며, 구입한 이후 탱템을 두 개만 둘러도 체력이 3천대 후반이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디르는 체력 퍼센트 데미지따윈 없고 그렇다고 해서 강력한 데미지를 여러번 계속해서 꽃을 수도 없는 초라한 스킬 구조를 가진 챔피언이라 탱템만 갖췄다간 이도저도 안 된다는 걸 잊지 말자.
- 마법 부여 - 피갈퀴손 :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는 좋지만 딜러진에게 입히는 데미지는 미약하기 짝이없다. 더군다나 고정 피해도 아니라서 탱커를 잘 잡는 것도 아닌 편. 룬메보다 좋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 삼위일체 : 가격은 비싸지만 완성시켰을 때 만족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공격속도와 자잘한 옵션이 섞어 있는데다가 주문 검 효과 덕분에 딜링능력이 상당히 좋아지며, 이 아이템 하나와 탱템 하나만으로도 딜러진의 체력을 마구 흠집낼 수 있다. 쿨타임 감소 역시 20%라 우디르에게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 망자의 갑옷 : 두말할 필요도 없이 훌륭한 뚜벅이 극복용 아이템. 신속의 장화와 함께라면 람머스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이동속도를 뽐낼 수 있다. 방어력과 체력은 덤.
- 얼어붙은 건틀릿 : 적절한 방어력과, 방어력에 비례한 역장을 펼치는 효과와 동시에 주문 검 데미지를 입히는 아이템. 쿨타임 20% 역시 훌륭한 효과이며, 룬메 하나만으론 부족한 딜을 조금이라도 채워줄 수 있다. 주문 검 데미지가 너프를 먹어 약해져버려서, 얼어붙은 심장과 이 아이템 사이에서 선택지가 나뉘고 있다.
- 얼어붙은 심장 : 높은 방어력과 쿨타임 감소, 공격속도 감소 오라가 갖춰진 방어 아이템. 얼어붙은 건틀릿과 이 아이템 사이에서 선택지가 나뉘고 있다. 딜적인 면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단단해지기만 한다는 게 흠.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쿨타임 감소 10%와, 마법 저항력 오라, 방어막이 갖춰진 한타용 방어 아이템. 마법 저항력이 부족하고, 쿨타임 감소가 모자라면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란두인의 예언 : 상대방이 치명타 위주 챔피언이면 구입해볼만하다. 주변에 입히는 슬로우 효과는 덤.
- 정령의 형상/ 밴시의 장막 : 마법 저항력이 필요하면 구입해볼만한 아이템. 두 아이템 모두 다소 차이점을 보이며, 회복 효과가 증가하는 패시브를 지닌 정령의 형상은 아무래도 효율이 낮은 편.
- 즈롯 차원문 : 방어력, 마법 저항력을 함께 갖춘 아이템. 초창기에는 관광용 아이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개편되어 나쁘지 않은 방어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포탑 근처에서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쏠쏠하며, 액티브 효과로 차원문을 설치해두면 라인을 밀어주기 때문에 꽤 좋다.
- 가시 갑옷 : 두말할 필요 없이 강력한 방어력 증가 아이템. 잿불거인을 구입하면 체력이 많이 갖춰지기 때문에 잿불거인과 궁합이 굉장히 좋다. 가격이 싼 것 역시 상당히 좋은 옵션.
- 마법사의 최후 : 최근 가격이 줄어들어 선택하는 사람이 늘었다. 마법 저항력을 빼앗는 고유 효과는 불사조 데미지를 늘려주고, 자신의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는 꿀같은 옵션. 공격시마다 추가 데미지가 붙는 것과 공격 속도 증가 옵션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우디르에게 적절한 효과다.
- 피디르는 호디르에 비해 방어 아이템의 선택지가 다양하기 때문에, 기타 다른 방어 아이템은 상황에 맞게 구입하도록 하자.
10.2 호디르
호디르는 어지간한 딜템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중후반부에 딜을 넣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러므로 딜템을 많이 갖추게 되며, 이는 피디르에 비해 결코 단단하지 않다는 단점으로 이어진다. 호디르는 초중반에 엄청난 깡딜을 갖춘 호랑이 태세로 상대를 휘어잡아야 한다.
호디르가 선택할만한 특성은 천둥군주의 호령, 혹은 전투의 열광이다. 천둥군주같은 경우엔 초반의 강력함에 힘을 보태주며 중반에 가서도 강력한 딜을 선사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전투의 열광은 평타의 추가 데미지를 바라보고 쓰는 것. 최근에는 탱킹을 위해 영겁의 힘도 사용한다.
표식엔 보편적으로 고정 공격력 룬을 넣는다. 호디르에겐 AD가 곧 딜로 이어지고 데미지가 더욱 뻥튀기되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룬으로 꼽힌다. 정수에도 고정 공격력 룬을 넣으면 룬으로 갖추게되는 AD가 15나 되며, 이는 곧 초반 스노우볼을 위한 발판으로 이어진다. 갱킹에 도움을 더 주거나 이동속도가 절실하다면 정수에 이동속도 룬을 박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10.2.1 호디르의 추천 아이템
- 마법 부여 - 용사 : 호디르 는 계수가 1.6에 육박하는 계수를 가진 스킬이다. 그러기에 용사가 가장잘맞다. 이전추천템에는 피갈퀴손이 있었는데 피갈퀴손은 잘맞지않다. 높은계수를 자랑하는 호디르 는 공속보다 AD가 높은게 잘맞으며 제일중요한 부분은 Q에 추가공속 40퍼가 있다. 그러기에 피갈퀴손보단 용사가 잘맞다.
- 가시 갑옷 : 딜템 위주로 두르게 되는 호디르에게 특히 쓸만한 방어 아이템. 효율이 나쁘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영겁의 힘 특성을 쓰면 부족한 체력이 보완되기 때문에 구입하려면 영겁의 힘 특성과 함께 사용하는 게 좋다.
- 주문포식자 - 멜모셔스의 아귀 : 주문포식자의 효율은 말할것도 없으며, 멜모셔스의 아귀 역시 개편되어 효율이 좋아진 아이템 중 하나가 됐다. 결코 낮지 않은 마법 저항력과 AD, 체력이 낮을 때 부여되는 방어막은 우디르의 생존력과 공격능력을 강화시켜준다.
- 티아멧 - 호디르는 기본적으로 정글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그걸 보완해줄 티아멧 은 우디르와 잘맞으며 상위템도 거대한 히드라 가 등장해 호디르와 매우 잘맞다.
10.3 비추천 아이템
- 구인수의 격노검 : 예전 포식자의 환영 타격[45]을 옮겨 붙인 것과 더불어 추가 데미지도 입히는 아이템이지만, 이렇게 옵션이 뭉친 것과 동시에 너무나도 비싸졌다. 거기다, 안타깝게도 이 아이템을 구입한다고 해서 우디르의 딜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다. 환영 타격 옵션이 이젠 스택을 풀로 쌓아야 발동하는 데다가, 우디르는 지속딜 형식 딜구조를 지녔지만 뚜벅이기 때문에 은근히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딜을 넣기 힘들다. 이 아이템을 어떻게든 올려봤자 탱템을 간 우디르보다 좋을 것이 없다. 한 마디로 계륵.
- 얼어붙은 망치 : 성능 대비 너무 비싸다. 1.5초의 슬로우가 뚜벅이 극복에 도움이 돼 보이겠지만 추노에 약간 도움이 되는 수준이지, 붙는 거 자체가 어렵다는 단점이 보완이 안된다. 애초에 우디르는 공격 아이템을 많이 갖추지 않은 이상 상대 딜러에게 딜을 쑤셔박기가 굉장히 힘든 챔피언이라 공격력 45는 어림도 없고, 체력보다도 방어력 계열 아이템을 갖추고 더 단단해지는 게 훨씬 도움된다. 게다가 붙는 걸 도와주는 망자의 갑옷까지 출시되어 이젠 거의 사장된 아이템.
- 극단적인 공격 아이템 : 적당한 공격 아이템은 우디르의 딜링에 도움이 되지만, 대부분의 아이템을 공격 아이템으로 갖추면 뚜벅이인 우디르는 그냥 녹아내린다. 후반으로 접어들기 이전엔 탱킹에 도움되는 아이템을 구입하자.
- 극단적인 AP 아이템 : AP 아이템으로 도배를 하면 팀원들의 방패 역할이 되지 못한다. 아무리 거북이가 AP계수라고 해도 방어 아이템을 갖추는 게 탱킹에 도움된다. 게임이 크게 기울었을 때 올리면 화염방사가 좀 세지는 거나 재밌지, 평소에는 다가가다 먼저 죽는다. 그나마 가볼만한 아이템이라면 마법저항력이랑 마저감소 오오라를 가진 심연의 홀 정도가 있다.
10.4 신발
- 기동력의 신발 : 정글러가 가장 무난하게 고르는 신발이지만, 갱킹 능력이 썩 좋지 않아서 맞고 들어갈 수밖에 없는 우디르에겐 그다지 좋은 신발은 아니며, 정 원한다면 싼 가격에 사는 거라 셈치고 사는 게 좋지만, 공격받아도 이동속도가 감소하지 않는 데다가 둔화 효과 감소까지 있는 신속의 장화가 900골드로 가격이 동일해져 선택받는 일은 더더욱 없어져버렸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 강인함.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조금이지만 마법 저항력도 있어 적의 AP 딜러에게 저항할 수 있다. 돌격병이 잿불 거인으로 바뀌면서 강인함까지 덩달아 없어져버려 강인함 확보를 위해서라면 맞추는 게 좋다. 돌진기 하나 없는 우디르가 적들의 CC포화를 견디기 위해선 필요한 아이템이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신발이었으나, 강인함 수치가 30%가 되고 신속의 장화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무조건 선택되는 신발은 아니게 됐다.
- 닌자의 신발 : 상대가 2원딜 조합이거나 상대의 주딜이 평타위주일때는 물론, 가성비 자체가 게임 내에서 탑을 달리는 수준이기 때문에 가주면 좋다. 헤르메스를 올리는 게 좋지만 상대의 딜러 비중이 AD에 몰려있을 때 선택하면 좋은 신발이다. 이번에 평타 데미지 12%감소로 버프되며 주목받고 있다. 적에 평타 딜러가 있을 때 선택
- 신속의 장화 : 가장 빠른 이동속도를 주는 신발. 원래는 1000골드라는 약간 비싼 가격과 헤르메스의 장화라는 1순위 장화가 존재해 선택받는 일이 거의 없었으나, 가격이 기동력의 장화와 같은 900골드가 되고 헤르메스의 장화의 강인함 수치가 너프되어 선택하는 사람이 꽤나 많아졌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 우디르에게 필요한 쿨감과 소환사 주문 쿨타임을 10% 줄일 수 있어 점멸 의존도가 높은 우디르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 거기다 가격도 900골드로 저렴하다. 헤르메스 강인함 수치가 너프된 이후로는 점멸 쿨타임을 위해서라도 고려해볼 가치가 생긴 장화.
11 스킨[46]
11.1 기본 스킨
가격 | 1350IP/585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중국 일러스트 | # |
카이팅에 분노하며 곰 태세를 켜고 뚜벅거리는 모습이다
굉장히 역동적이지만, 이 일러스트의 구도를 그대로 따라했다가는 넘어진다.(...) 사실 넘어지다 놀란 표정이라 카더라 신지드와 같이 역동성을 표현하려다가 자세가 이상해진 예. 인게임에선 얼굴만 따로 떼어놓기에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
11.2 검은띠 우디르(Black Belt Udyr)
가격 | 52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평범한 색칠놀이 스킨. 도복에 라이엇 게임즈의 마크가 그려져 있다. 4.13패치로 일러스트가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11.3 태고의 우디르(Primal Udyr)
가격 | 975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굉장히 오래 전에 출시된 스킨임에도 불구하고 각 폼마다 형태가 확연히 다르게 디자인된 스킨.사진 가격이 더럽게 비싼 정령 수호자와는 다른 은둔 고수스러운 멋이 존재해서 취향에 따라 이 쪽이 더 좋다는 사람도 있다. 왕좌의 게임에서 롭 스타크의 최후가 생각나는 것은 나뿐인가 곰머리에 사슴뿔이 달려있는 것 같지만 무시하자 최근에 나 우디르 아니다 스킨이 출시된 후 인기가 뚝 떨어진 스킨.
매지션즈 레드?
2015년 9월 2일자로 은퇴하게 되었다.
11.4 정령 수호자 우디르(Spirit Guard Udyr)
초월급 스킨[47] | ||||
펄스 건 이즈리얼 | ← | 정령 수호자 우디르 | → | DJ 소나 |
가격 | 3250RP | 동영상 | # |
프로모션 사이트 | # | 모션 코믹 | # |
2013년 6월 27일에 공개된 두 번째 초월급 스킨. 2012년 크리스마스에 제작을 시작하여 반 년을 넘게 한 팀이 매달렸다. 출시 직후, 며칠간 40% 할인된 1950RP에 판매되었다. 이후 3250RP로 영구 고정. 정령 수호자 우디르 스킨의 초월급 전용 부가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챔피언 스탯 초상화 변경
- 태세를 마스터할 시 챔피언의 외형 변경
- 적 처치시 특수 효과
궁극기 레벨마다 바뀌는 펄스 건 이즈리얼과 달리 마스터한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변경된 외형이 적용되는 초월급 스킨이다. 호랑이 태세는 몸이 붉은 빛을 띄는 호랑이 수인으로, 거북이 태세는 모히칸 머리에 상체가 거북이 등껍질로 덮힌 거북이 수인으로, 곰 태세는 푸른 털과 덥수룩한 수염을 지닌 곰 수인으로, 불사조 태세는 불타는 듯한 깃털이 상체에 난 불사조 수인이 된다. 태세를 마스터하면 태세별 전용대사도 나오며 각 태세의 퍼스널 컬러로 파문 이펙트가 추가되고, 사망하였을 경우 사망 모션도 제각각 다르다. 펄스 건 이즈리얼에도 적 처치시 효과가 있으나 우디르는 각 태세마다 효과가 다르다. 호랑이는 으르렁대는 소리, 거북이는 묵직한 소리, 곰은 포효하는 소리, 불사조는 새의 울음소리가 난다. 이 외에도 각 태세마다 이동 및 공격 대사가 달라지며 정글 캠프 정리, 각종 에픽 몬스터 처치, 와드 설치 시의 대사까지 있다.
정령 수호자 우디르도 소환사 아이콘과 소환사 정보 패널을 주는데 아이콘을 각 태세별로 네 개를 준다. 적용시 태세에 맞는 소환사 정보 패널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런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반응은 좋지 않았었다. PBE 서버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부터 소식통을 통해 정체가 밝혀졌었는데, 유저들은 시원찮게 여겼다. 이유는 프로모션 공개 두 달 전에 대규모 버프가 이루어졌는데도 영 좋지 않았던 챔피언의 성능 때문. 공개된 우디르의 초월급 스킨을 본 유저들 대부분은 "초월급 스킨보다 챔피언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물론 출시 이후에는 그 환상적인 퀄리티와 패기에 지린 뭇 남성들의 마음에 출시 기념 세일로 불을 지폈다. 물론 결과는 이즈리얼에 비하면 처참했지만. 사놓고 박제
모션 코믹에서 아오 신(Ao Shin)이라는 '아이오니아의 수호신'이 출연했고, 실제로 추후 챔피언으로 추가될 예정에 있는 캐릭터이다. 다만 컨셉 등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출시일은 무기한 연장 상태. AOS 게임에 거의 없는[48] 동양형 용이라는 점과 간지나는 디자인 때문에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등장에 대한 설왕설래가 나오고 있지만 딱히 소식이 없어 이런 만평까지 나올 정도.결국 2016년 2월 19일, 리그오브레전드 사이트를 통해 아우렐리온 솔로 나오게 되었다.
11.5 나 우디르 아니다(Definitely Not Udyr)
만우절 특별 스킨 | ||||
낚시꾼 피즈 | ← | 깜짝 파티 아무무 나서스 견공 나 우디르 아니다 바나나 수도회 소라카 바다나미 우르프 | → | 냐옹카이 대두레이븐 우르프 켄치 나 벨코즈 아니다 |
아니다 스킨 시리즈 | ||||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 → | 나 우디르 아니다 | → | 나 벨코즈 아니다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버드맨?
2015년 4월 1일에 공개된 우디르의 두 번째 초월급 퀄리티의 스킨.
각 태세의 동물옷을 입은 우디르 스킨. 2015년 만우절 스킨 단체 일러스트의 컨셉이 아무무를 따돌린 만우절 파티에서 우디르가 셀카를 찍는다는 건데, 사실상 주인공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혼자만 안면인식 안 되는 아무무 안습 PBE에 공개되자마자 아기자기한 동물옷 퀄리티가 매우 잘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우디르의 썩 좋진 않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2015년 만우절 스킨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북미에서는 곰 태세의 우디르를 보고 Five Nights at Udyr's라는 드립을 치고 있다. 빼애애액! 심지어 초월급 스킨보다 이게 낫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
원래 특별한 귀환 모션이 없었으나 추가 패치로 팔을 비스듬히 치켜올리는 모션이 추가되었다.가격도 975RP로 올라간 건 덤
12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던전 줄아만의 마지막 네임드 줄진의 패턴이 생각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추가된 기념비적인 챔피언.
녹서스와 아이오니아 간의 재경기에서 아이오니아 측 챔피언으로 참가했다. 정글러로 활약하면서 미드 갱킹으로 애쉬에게 퍼블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경기 내내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을 캐리하면서 MVP로 선정되었다.
야성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니달리와 커플링으로 그려진 팬아트도 있다. 그리고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우디르와 니달리는 우호적인 관계.
한국 서버에서 우디르로 유명한 유저는 끔살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낸 만년감기. 시즌 2 때 우디르로 1000게임 이상을 플레이했으며, 시즌 3에도 오로지 우디르만 플레이해서 다이아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MMR은 다이아1 상위티어[49]였지만 다이아5티어를 찍자 미련 없이 롤을 그만두고 지금은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 듯하다. 그런데 만감도 우디르가 구리다고 디스한다.
선수 중에서는 Gambit Gaming의 정글러 다이아몬드프록스가 우디르 장인으로 유명했다.[50] 우디르 몰락의 정점이었던 시즌 2 말기에 대회에서 우디르를 사용하여 승리를 쟁취하기도 했으나, 시즌 3 동안에는 우디르를 사용한 세 경기 중 두 경기를 패배하고 말았다.[51]
북미에서 우디르로 가장 유명한 유저는 트위치 채널에서 방송을 하는 유저인 Trick2g.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플레이[52]를 하고, 자신의 신조인 'Maximum Disrespect'를 충실히 이행하면서[53] 플레이하는데도 다이아 1티어에 팀을 하드캐리한다. 이 사람이 플레이하는 챔피언이 우디르가 아니라 다른 챔피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디르에는 도가 텄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SKT T1 정글러 임재현 선수가 우디르 장인이었다. 대회에서 우디르를 꺼낸 적도 있었다.
줏대 없이 태도가 급변하는 사람을 비꼴 때 우디르급 태세변환(태세전환)이라 일컫는다.
오래 전, 나이스게임TV의 장인어른에서 우디르 장인으로 초대된 '종디르'가[54] 우디르의 인식을 나락까지 떨어트려 주었다. 명불허전 챔프 인식 박살내는 방송 장인어른 펜타킬이라도 할 것처럼 달려가선 아군들이 죽자 자기 혼자 곰 태세로 도망가고, 쌍둥이 포탑을 방어하다가 슈퍼 미니언에게 그대로 처형당하는 등 여러모로 레전드급 에피소드. 다른 장인들은 문상 지급 미션에서 '정확히 10어시 하기', '10명 중에서 골드량 1위 하기' 등이 붙은 반면 종디르는 어떻게 되던지 이기기만 하면 미션 성공이었다.[55] 그냥 Trick2g를 섭외하지 그랬어 하이라이트. 방송을 보던 한 유저는 처량하게 혼자 살아남는 우디르가 지약챔도 아닌 지똥챔이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겼다. 덤으로 정령 수호자 우디르를 보며 단군이 '아, 이거 챔피언 레벨 올라갈 때마다 외형이 변하는 건가?'[56]라고 말했다. 참고로 단군은 정령 수호자를 가지고 있다. 아마 구입만 해놓고 우디르라는 존재 자체를 까먹은(...) 것으로 보인다.
리산드라 패치로 배경 설정이 변경되었으며 출신지가 아이오니아에서 프렐요드로 변경되었다. 아이오니아 대 녹서스의 경기에서 애쉬와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준 바 있기에 아바로사 진영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세주아니의 진영으로 합류했다. 그 이유는 세주아니는 프렐요드의 전통과 영적인 면을 상징해서 고대 정령의 힘을 다루는 우디르와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 애쉬에게 적대감을 표하는 세주아니와는 달리 우디르는 애쉬나 아바로사 동맹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세주아니가 전쟁 보다는 프렐요드를 집어 삼키려 다가오는 더 큰 악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아바로사 진영의 애니비아와 비슷한 포지션.
다음은 변경 전의 배경 설정이다.
아이오니아의 신비는 발로란의 미스터리 중에서 가장 심오한 것으로 이들은 인간의 영적인 내면에 대한 탐구를 추구한다. 그들은 깨달음과 조화의 가장 독실한 지지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들과는 아주 다른 길을 추구하는 자들도 있었다. 우디르는 달이 붉게 빛나던 밤 잔디가 무성한 빈터에서 태어났다. 그는 항상 그의 내면에 존재하는 원초적인 본능에 이끌렸다. 그의 의지는 조절할 수 없었지만 그저 길들여지지 않은 것일 뿐이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농장에서 일을 거들었지만 ,농장을 찾아오던 마을 사람들 보다는 멀리 떨어진 평원에서 풀을 뜯으며 노닐던 야생마에 더 깊은 유대감을 느겼다. 그의 부모는 가끔 그가 한밤중에 식은땀을 흘리며 밖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고 그들은 그런 그를 꾸짖으며 집으로 데리고 왔다. 우디르는 자신의 16번째 생일에 가족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동쪽을 향해 집을 나섰다. 그는 문명화 된 사회를 등지겠노라고 마음먹었다. 문명의 관습에서 자유로워진 우디르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내면의 흉포함에 눈을 뜨게 된다. 그의 야성이 겉으로 표출되기 시작했고 우디르는 자신의 야성에 몸을 맡겼다. 우디르가 인간성을 잃어버린 것은 바로 이 시기였다. 그의 영역에 들어선 밀렵꾼과 여행자들은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고 대부분은 들어간뒤 나오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랫동안 여행하던 수도승이 그의 숲을 지나가게 되었다. 우디르는 그를 겁주기 위해 근처에 있는 덤불에서 튀어나왔다. 수도승은 별일 아닌듯 그를 향해 돌아섰고 이내 우디르를 한 쪽으로 제쳐버렸다. 화가난 우디르는 계속해서 몇번이고 그를 제압하려고 했지만 수도승은 꿈적하지 않았다. 우디르가 제풀에 지치자 수도승은 그에게 자기를 따라오라고 손짓했고 그들은 허라나 수도원을 향해 말없이 걷기 시작했다. 수도원의 수도승들은 아무말 없이 그를 받아주었고 그에게 야성을 제어하고 다루는 방법을 가르쳤다. |
- ↑ 쓰레쉬 출시와 함께 790RP/3150IP에서 585RP/1350IP로 영구 할인되었다.
- ↑ 출처.
- ↑ 출처.
- ↑ 각 태세마다 한 가지 씩 있으며, 곰 태세에서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발동되고 있을 때 성큼성큼 뛰어다니는 모션이 하나 더 존재한다.
- ↑ 원래는 곰 태세의 대사만 했던 버그가 있었으나, 이젠 모든 대사가 잘 출력된다.
- ↑ 아무런 태세를 쓴 적이 없는 최초의 상태에서는 농담과 도발을 거부한다.
- ↑ 게임이 시작될 때 자동으로 출력되는 대사가 아닌, 게임이 시작된 후 첫번째 이동 대사에 출력되는 대사였으나, 이젠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출력된다. 공허한 협곡에 울려퍼지며 등장하는 우디르를 감상할 수 있다.
- ↑ 모든 마스터 음성은 한 번 출력되면 이후부터 공격 음성으로 나온다.
- ↑ 소나도 리워크 이전엔 스탠스계열 챔피언으로 부를 수 있었으나 이젠 우디르가 유일해졌다.
- ↑ 근데 2015 URF 모드에서는 레벨 제한이 18을 넘어서 스킬을 다 찍을 수 있었다.
문제는 누가쓰냐는거지. - ↑ Q를 6레벨까지 찍을수 있다.
- ↑ 궁은 레벨이 올라갈때 마다 자동으로 증가되고 나머지 스킬들은 전부 6레벨까지 찍을수 있다.
- ↑ 가장 기본이 되는 단검과 똥신 기준.
- ↑ 우디르 기본이속 345로 볼때 1.5%에 해당한다. 유틸에서 이속을 항시 올려주는 특성을 3개 모두 찍으면 이 정도가 나온다
- ↑ 1레벨에 호랑이 태세로 입힐 수 있는 데미지는 평타 + 추가 도트 + 평타 추뎀 = 30 + 총 2.35 공격력.
- ↑ 이 때문에 호디르는 리워크전 갱플랭크와 같은 아이템으로 시작했을 때 유일하게 1렙 맞다이를 이길 수 있는 캐릭터로 꼽혔다. 게다가 리워크후 패시브가 바뀐 갱플은 단발성 효과+ 지속적으로 패시브 효과를 보려면 술통을 계속 터트려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되어 초반은 더 약해졌으므로 사실상 호디르가 1랩싸움 원탑으로 등극했다.
- ↑ 무한의 대검 치명타 + 삼위일체가 전부 터질 경우에 나오는 데미지는 230 + 4.25 총 공격력 + 기본 공격력의 200%.
- ↑ 그나마 예전에는 불사조 태세가 사용시 공격력과 주문력을 모두 올려주던 적이 있었다.
- ↑ 그것도 혀어어어업상에 치명타가 터진 경우에 한해서고, 치명타가 터져도 운이 없으면 우디르에게 지는 경우가 생긴다. 게다가 갱플랭크의 패시브가 리워크후 술통없이는 제대로된 사용을 못하는 제약이 걸린 이후로 이제는 정말 탑에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는 이야기. 리메이크 전이라 해도 치명타가 두 번 이상 터지려면 거의 올 치명타룬을 가야 하는데, 이 경우 공격력이 낮아서 진다(...) 치명룬 도배 없이 치명타룬 하나만으로 치명타가 터지려면 1%의 확률이 두 번 터진다는 거의 로또 수준의 운이 필요하다.
차라리 그 우디르가 튕길 확률이 높다근데 AFK해도 자동평타는 치잖아? 안될거야 아마 - ↑ 딜에 취해서 거북이의 생존성이나 곰의 기동성을 포기하는 건 나중에 독이 되니 적정선만 투자하자.
- ↑ 특히 굶주린 히드라와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 굶주린 히드라와 거북이 태세가 합쳐지면 한방당 백단위씩 회복한다.
- ↑ 대략 1티모미터. 150가량
- ↑ 그래서인지, 우디르의 모든 일러스트, 시작 시 모델링은 곰 태세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 ↑ 고대적엔 우디르의 딜뽕에 취했거나, 혹은 스턴시간을 늘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스터를 터부시 하는 경향이 있었다. 북미의 우디르 장인인 Trick2g조차도 시즌 4에 들어서야 곰폼을 마스터하는 트리로 변경한 정도.예전엔 곰폼을 마스터 하지 않고 점멸 대신 유체화를 쓰거나 현자의 돌을 기반으로 해 빠른 슈렐리아 확보로 이속을 극복했으나, 시즌을 거듭할수록 환경 변화와 뚜벅이 챔프의 약세로 인해 곰폼의 이속증가를 다시 주목했다.
- ↑ 그래봤자 1티모미터 정도이다. 다만 우디르가 모든 것이 평타 기반이다보니 많이 도움이 될 뿐.
- ↑
마재윤이 방송에서 승급전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 불사조 태세로 게임 내내 쫓아다녔다. 그것도 정령 수호자 스킨을 쓰고서. 참고로 그 장본인은 해체된 MVP 레드의 정글러, 즉 전 프로(...). - ↑ 56%
- ↑ 이는 북미의 우디르 장인 trick2g의 템트리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템트리이다.
- ↑ 대부분의 유저들이 즈롯 차원문 하면 약해빠진 공허 소환물을 소환하는 액티브 효과밖에 기억하지 않지만, 즈롯 차원문에는 포탑 근처에서 이동시 2초에 걸쳐 이동속도를 20% 증가시켜 주는 단거리 주자와,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60씩이 붙어 있다. 사실상 자체적인 스펙은 괜찮은데 액티브 효과가 너무 잉여라 묻힌 아이템.
- ↑ 위 글에 나온 룬 글레이브 이후 루덴의 메아리 이후 극탱을 갔더니 너무 좋았다라는 말은 믿도 끝도 없는 헛소리에 불과하며, 이런 템트리를 갔다간 달라붙기도 전에 픽 쓰러져 죽기 마련이다. 플레이한 것 같지도 않으면서도 시즌 1부터 즐겼다니 뭐니 이런 소릴 하니 기가 찰 노릇.
- ↑ 너프할 때 달은 코멘트에는 초반의 강력함을 좀 없애고, 후반에도 날뛰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라 표기했다. 우디르는 뚜벅이에다가 스킬 구조가 폭딜을 넣을 수가 없어 후반에 가면 카이팅당하다 죽거나, 고기방패 역할밖에 못한다. 후반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챔프에게 초반을 빼앗았으니 당연히 관짝에 입성.
- ↑ 북미는 47%정도다.
- ↑ 초반엔 우디르의 형편없는 마나 스탯 때문에 태세를 자주 바꾸다간 도망치기 힘든 상황이 닥치기 쉽다. 마나 문제가 해결되는 후반이 되면 돌진기, 이동기 있는 챔피언들 못지 않게 잘 도망칠 수 있다.
- ↑ 이런 이유에서 뭔가 한 가지만 바꾸면 OP가 될 챔피언에 대해 논할 때 평타가 원거리인 우디르는 꼭 언급된다. 평타 사거리가 450만 된다 쳐도 원딜이 순간적인 공속 증가와 지속 피해를 입히고 평타가 계속 강해지며, 평타로 광역폭딜을 하며 이동속도 버프와 함께 짤스턴까지 먹이고 주문검을 계속 터트리며 패시브로 자기 버프까지 할 수 있다. 게다가 붙으면 보호막과 범위 피해도 입히고, 순간적으로 피바라기 하나급 흡혈 능력을 얻는다니 아마 이런 챔피언이 존재한다면 역대급 사기캐가 될 듯. 그래서 태세 중 하나를 없애고 팔이 길어져 평타 사거리가 늘어나는 긴팔원숭이 태세를 넣어주자는 농담도 있다.
어떤 걸 빼느냐로 난장판 - ↑ 체력 X00 증가, 추가 체력 % 증가 옵션을 지닌 아이템이었다. 현재의 잿불거인의 조상격 아이템이며, 시즌 5부터 나타난 바미의 불씨 효과는 없었다.
- ↑ 이 덕분에 위에 언급되었다시피 롤챔스에도 등장해 캐리를 한 전력이 있다. 불사조로 딜한 이후 거북이 태세로 방어 자세를 취하면 도무지 죽질 않았다.
- ↑ 전류 방출 데미지가 80이었다. 거기다 자체 주문력 60까지 포함하면 방출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었다. 여기에 이동 속도까지 10%나 붙어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이곳저곳 뒤집어놓기 쉬웠다.
- ↑ 포식자와 비슷한 스택형 아이템이었다.
- ↑ 운영자체는 피닉스 3레벨까진 같으나 이후 호디르를 마스터하는 빌드였다. 운영의 핵심은 같은 섬광 정글러들을 카정가서 섬광이 늦게나오게하고 자신은 빨리뽑는 우디르다운 운영이었다
- ↑ 섬광이후 올탱이라는 한계상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 ↑ 잘 모르는 유저들을 위해 효과를 쓰자면, 체력 300, 방어력 50, 칼날부리 효과, 2.5초간 적 포탑을 아예 무력화시키는 액티브 효과를 가진 아이템이다.
- ↑ 성장을 포함하던 안하던 간에 10%는 꼭 채워주는 게 좋다.
- ↑ 빨간색 강타를 들면 딜에는 도움이 어느정도 되나 뚜벅이 극복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지라 fow.kr에서의 통계를 보아도 빨간색 강타는 거의 보이지 않으며, 몰락한 왕의 검이나 얼어붙은 망치는 너무 비싸 구입하기가 너무 힘들다. 너도나도 풀템인 극후반에야 고려할 수 있는 부분.
- ↑ 성장한 AP가 2명 이상 존재할 경우 즈롯 차원문, AD의 비중이 높으면 얼어붙은 건틀릿/심장을 구입하는 게 보통이다.
- ↑ 두 번째 공격에 기본 공격시 발동효과를 발동시키는 효과
- ↑ 일러스트가 전부 곰 태세로 그려져 있었지만, 가장 최근에 나온 스킨인 나 우디르 아니다 스킨이 불사조 태세를 보이고 있다.
- ↑ 1년 주기로 발매되는 최고가 스킨 등급이다.
- ↑ 사실 동양형 용 자체가 생각보다 대중매체에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 ↑ 프로게이머, Bischu, 도수(...) 등과 큐가 잡혔었다.
- ↑ 현재는 버린 상태.
- ↑ 첫번째는 롤 유럽 리그 챔피언쉽 1주차에서 EG와의 경기. 게임 극초반에 점멸로 용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벽을 넘어가 3~4분대에 솔용을 하는 매우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이후 애니비아의 벽에 계속 진입이 막혀서 게임에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한 채 패배했다. 두번째는 MLG Dallas 2013에서 KT Rolster B팀과의 결승전 2경기. 쓰레쉬의 랜턴으로 갱킹을 하고, 미스 포츈의 궁을 칼같이 끊으며 유체화와 케일의 이속 버프로 적 진영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승리한다. 쓰레쉬와 케일의 이동 관련 유틸기를 적극적으로 응용하여 활약한 멋진 경기였으나, 이후 3경기에서는 단점을 커버해줄 이동 관련 유틸기를 가진 챔피언들이 없어 존재감이 사라지며 패배했다.
- ↑ 애니비아가 아닌 이상 버프를 아군에게 양보하지 않는다. 이유는 '자신이 캐리할 수 있으니까 굳이 넘겨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 ↑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적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행동을 벌인다. 온갖 스킬을 무빙으로 피한 뒤 역관광하고 시체 위에서 춤을 추거나(…) 적 넷에게 둘러싸였는데도 적군 넥서스를 구경하고 웃음을 연타하며 유유히 빠져나오는(…) 능욕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
- ↑ 만년감기는 시즌 2부터 출연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이유는 불명.
- ↑ 처음 미션은 '8분 내로 솔용하기'였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엄청난 OME가 눈앞에 펼쳐지자 바뀐 것. 이 '승리' 미션도 게임이 터지자 'ㅠㅠ'로 변경되었다. 결국 3경기에서 미션에 성공했지만 그나마도 팀원들에게 버스를 탄 것이었다..
- ↑ 정령 수호자 스킨은 '태세를 마스터했을 때' 외형이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