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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3일 (금) 03:10 기준 최신판
"주인님의 뜻대로……."
피들스틱, 종말의 전조 Fiddlesticks, the Harbinger of Doom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마법사 | ">" />?width=64 서포터 | 무소속 | 585 135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09년 2월 21일 | ||
디자이너 | 구인수(Guinsoo) | ||
성우 | 최낙윤[1] (한국어) / - (영어) / - (일어)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2) | ||||||||||
방어력(3) | ||||||||||
주문력(9) | ||||||||||
난이도(9)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
누누, 라이즈, 마스터 이, 모르가나, 사이온, 소라카, 시비르, 알리스타, 애니, 애쉬, 워윅, 잭스, 케일, 트리스타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티모, 피들스틱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 ||
최초의 17 챔피언 | → | 신지드, 질리언 |
목차
- 1 배경
- 2 능력치
- 3 대사
- 4 스킬
- 5 평가
- 6 다른 맵에서의 성능
- 7 스킨
- 7.1 기본 스킨
- 7.2 유령 피들스틱(Spectral Fiddlesticks)
- 7.3 유니언 잭 피들스틱(Union Jack Fiddlesticks)
- 7.4 노상강도 피들스틱(Bandito Fiddlesticks)
- 7.5 호박머리 피들스틱(Pumpkinhead Fiddlesticks)
- 7.6 해적 피들스틱(Fiddle Me Timbers)
- 7.7 깜짝 파티 피들스틱(Surprise Party Fiddlesticks)
- 7.8 어둠 막대사탕 피들스틱(Dark Candy Fiddlesticks)
- 7.9 부활한 피들스틱(Risen Fiddlesticks)
- 8 기타
1 배경
전쟁 학회의 동쪽 건물 끝에는 '소환실'이라는 방이 있다. 피들스틱은 거기서 거의 20년 동안 묵묵히 홀로 서 있었다. 먼지로 뒤덮여 퀴퀴한 냄새가 진동하는 그곳엔 타오르는 에메랄드와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한줄기 빛만이 희미하게 피들스틱을 비춰줄 뿐이었다. 종말의 예고자 피들스틱은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빗자루처럼, 보초를 서고 있는 말라깽이처럼,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리그의 소환사는 모두 피들스틱을 두려워했다. 동시에 소환사들은 그의 과거를 통해 정말 중요한 교훈 하나를 마음속 깊이 아로새기곤 한다. 전장에서는 '규범'을 준수할 것! 수십 년 전, 자운에서 온 강력한 룬 마법사 이스트반은 제 5차 룬 전쟁이 끝날 무렵 리그 최초의 소환사 중 하나로 임명되었다. 룬 전쟁에서의 끔찍한 기억 때문이었을까? 과거의 방식에 젖어 있던 이스트반은 리그의 행동 규범을 점점 더 많이 어기기 시작했고, 결국엔 폭주하는 자신의 마법을 제어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스스로의 결정으로 자신을 소환실에 봉인한 그는 금지된 의식 중에서도 가장 금기시되는 ‘이계 공간 소환’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날 자운을 대표하는 챔피언은 소환사의 협곡에 출전하지 않았다. 소환실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아무리 소환실 문을 두드려 봐도 돌아오는 것은 침묵뿐이었다. 소환실을 살펴보려고 들어간 수련생들의 몸뚱어리는 이계의 낫에 의해 잘려나가기 일쑤였다. 따라 들어간 사람들 중 운 좋게 살아남은 이들조차 공포에 정신을 놓아버리고 까마귀와 죽음에 대해 종잡을 수 없는 헛소리만 늘어놓을 뿐이었다. 그 이스트반조차도 제어할 수 없었던 악의 존재는 리그의 소환사들을 겁에 질리게 했다. 사람들은 소환실로 이어지는 모든 출구를 봉인하고, 파멸시킬 수 없는 존재를 최소한 가둬놓기만이라도 할 수 있길 바랐다. 그 후 수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나무 형상을 한 이 이상한 존재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다. 소환실에 침입한 미련한 사람들을 제거할 때를 제외하고는... 리그 의회는 소환실을 되찾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피들스틱을 리그의 처형자로 삼기로 했다. 피들스틱은 정의의 전장에 불려 나와 있을 때는 소환 규범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가 소환실 안에서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표정 없는 얼굴에서는 아무런 실마리도 찾아볼 수 없으며 잘 벼려진 낫은 다가오는 누구든 베어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공포 그 자체 말고는 두려워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자들은 아직 까마귀의 울음소릴 들어보지 못한 이들이다. |
1.1 챔피언 관계
동맹 | |
파일:Attachment/피들스틱(리그 오브 레전드)/Shaco.png | 파일:Attachment/피들스틱(리그 오브 레전드)/Nocturne.png |
샤코 | 녹턴 |
끼리끼리 논다
샤코와 녹턴 둘다 피들스틱과 마찬가지로 공포를 걸 수 있는 챔피언이라 동맹관계로 설정한것 같다.
2 능력치
평타 모션은 약간 나빠도 그럭저럭은 되지만 사거리가 480이고 공격력도 구리다. CS 수급이 상당히 힘들어서, 라인 피들스틱을 구리게 만드는 주범이다.
1레벨 마나량은 잔나에 이어 전체 챔피언 중 2위.
3 대사
선택 시"주인님의 뜻대로……."
이동/공격"최후의 최후까지……."
"물론!"
"종말이 머지 않았어……."
"말씀하십시오, 주인님."
"두려운가? (약간 낮게 까는음으로하는 버전과 끝부분을 비웃듯이 살짝 올리는 두가지버전이있다)"
"날 두려워할지니."
"네 두려움이 느껴지는군!"
도발"잠시 괴로워하게 내버려둘까?"
농담
웃음"아우 후헤헤헤우으"
"웨하하허오우 Yes"
"흐하헤헤헤헤헤! (흐읍) …좋아……."[2]
4 스킬
4.1 패시브 - 두려움(Dread)
피들스틱이 1.5초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두려움 효과를 얻습니다. 이동 방해 효과에 걸리면 이 타이머는 초기화됩니다. 피들스틱이 두려움 상태에서 이동하면 추가 이동 속도가 적용됩니다. |
지속시간 1.5초 | + 25 / 30 / 35 / 40%[3] |
기존, 스킬로 피해를 입힐 시, 마법 저항력 10 감소였던 패시브가 피들스틱의 단조로운 플레이를 변경하기 위해, 6.9 패치에서 개편되었다.
쉽게 말해 잠깐 멈춰있으면 이동했을때 순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효과로 축약할 수 있다. 이동속도 증가폭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적에게 흡수를 시전하거나 궁을 시전시[4] 엄청나게 폭발적인 속도로 쫓아오는 피들스틱을 발견할 수 있다. 딱 1.5초만 멈춰있으면 발이 빨라지기 때문에 정글링시 이동, 갱킹 이동에 톡톡히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전의 패시브인 '적의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들과는 완벽하게 작별을 하였기 때문에, 정글링[5] 및 적 챔피언에게 주는 피해량에 있어서는 예전보다 재미를 보기에 조금 어려워졌다. 하지만, 정글링은 밑에 서술할 어둠의 바람 패치 때문에, 정글링은 오히려 더 빨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이 패시브로 인해 한타에서 궁극기로 더욱 더 효과적인 진형파괴가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갱킹 성공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기여도가 떨어지는 개편 이전의 마법 저항력 감소 패시브보다 개편된 패시브가 더 고평가를 받고 있다. 이 패시브 덕분에 패치 전에는 불가능했던 플레이가 몇몇 부분 가능하게 되어 피들스틱의 승률이 6.9 패치 이후 매우 상승하였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6.10패치로 추가된 기능으로 5초동안 가만히 있으면 허수아비가 된다.[6] 아무래도 공포물에서 일반적인 인형인줄 알았다가 갑자기 습격 당하는 것을 패러디하는 것인듯 하다.
4.2 Q - 공포(Terrify)
적을 공포에 질리게 하여 일정시간 동안 피들스틱의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게 합니다. |
65 | 525 | 15 / 14 / 13 / 12 / 11초 |
1.25 / 1.5 / 1.75 / 2 / 2.25초 (공포 지속시간) | ||
피들스틱이 지금도 가끔 서포터로도 사용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공포 효과는 상태 이상 효과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데다, 5레벨 기준 지속 시간이 2.25초. 단일 타겟에 사용할 수 있는 행동 불능 효과 중 가장 긴 지속 시간을 자랑하는데, 그 2.25초 동안 피들스틱은 궁극과 흡수로 순식간에 체력을 깎아버릴 수 있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상대를 오랫동안 무력화 할 수 있다. 쿨타임도 효과를 생각하면 그리 긴 것도 아니다. 시전 시간도 짧아서 추격과 도주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비슷한 스킬은 람머스의 따끔한 도발.
다만 사정거리가 525로 미묘하게 짧다. 때문에 기습하지 않고서는 대놓고 맞추기가 쉽지 않은 것이 흠. 또한 공포 효과의 특성상 피들스틱의 위치에 따라 갱킹의 성공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빙을 하거나 적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것이 좋다. 대미지가 없는 메즈 스킬의 특성상 모르가나의 블랙 실드도 뚫을 수 없고 라일라이도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서포터 피들스틱의 경우 공포에 걸렸을 경우 적이 반대방향으로 뛰기 때문에 정글러들의 갱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봇에서 원딜에게 걸었을 경우 과거 무작위로 이동하던 시절보다 킬캐치 능력은 떨어지게 되었다. 정글 피들의 경우에는 적 뒤로 제대로 돌아갔을 경우 아군에게 직접 배달시켜줄 수 있어 잘 쓰면 매우 유리하다.
피들스틱이 마스터 이를 효과적으로 카운터 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마스터 이는 궁을 킨 상태로 피들스틱의 공포에 맞으면 증가한 이속으로 피들스틱의 반대방향을 향해 냅다 뛴다. 이 때문에 어마어마한 딜로스를 유발 시킬 수 있으며 추노를 한순간에 종료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피들이 먼저 궁을 쓰고 공포를 걸면 빛의 속도로 장판을 벗어나서 오히려 딜링에 손해를 볼수 있다.
6.9 패치 이후, 공포의 사거리가 50 감소했다. 아마 패시브 이동속도 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패시브 이동속도 상승률이 워낙 정신나갔기 때문에 초반 갱킹 상황에서는 좀 불편하지만, 그 이후의 상황에서는 전혀 체감이 되지 않는다.
4.3 W - 흡수(Drain)
5초간 매 초마다 적의 체력을 흡수하여 마법 피해를 주고 피들스틱은 흡수 스킬로 적에게 준 피해의 일정 비율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5초 동안 지속됩니다. |
80 / 90 / 100 / 110 / 120 | 650(시전시) ~ 800(유지거리) | 4 / 3.75 / 3.5 / 3.25 / 3초[7] |
초당 60 / 90 / 120 / 150 / 180(+0.45 주문력) | ||
총 300 / 450 / 600 / 750 / 900(+2.25 주문력) | ||
파일:롤아이콘-주문흡혈.png (피해량의) 60 / 65 / 70 / 75 / 80 % | ||
종잇장 피들스틱의 정글링이 안정적인 이유.
잘 큰 피들이 모기가 되는 이유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를 빨대라고 부른다.
설명에는 매초 마다 대미지가 들어간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0.25초마다 대미지가 들어간다. 즉발인 것 같지만 찰나의 캐스팅 시간이 존재한다. 피들스틱이 다른 행동을 하면 채널링이 끊긴다.
정글 피들스틱의 주력 스킬. 내셔 남작을 제외한 정글 몬스터는 채널링을 끊지 않는 관계로 5초 풀히트를 시킬 수 있는데, 풀히트시의 대미지가 미쳐있는데다[8] 체력 회복도 되는 관계로 체력 수급이 대단히 원활하다.[9]주문흡혈이 20%만 돼도 5렙 W가 주는데미지와 회복하는 체력수치가 같아진다!. 갱킹 할 때도 동레벨대의 다른 스킬에 비해 말도 안 되는 공격력을 갖고 있는데다 AP 계수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주력 대미지원이 되어준다. 실질적으로 갱을 갈 시점에는 다 맞추기만 한다면 어지간한 궁보다 더 강하다고 보면 된다. 갱킹을 갔을 때 아군 라이너가 CC기를 연계해 줘서 W를 거의 풀히트시킬 경우 어지간하면 필킬이 나온다.
하지만 이건 이론상의 얘기고, 실제로 라인에 갱을 가게 될 때 피들스틱 Q는 많이 찍어야 2~3렙 정도밖에 되지 않기에 풀히트를 기대하긴 힘들다. 대미지가 강력하긴 하지만 피들스틱의 6레벨 이전의 갱킹에서의 딜링은 전적으로 W에 의존하기 때문에 상대가 잽싸게 끊어버리면 피들스틱은 그대로 노딜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피들스틱은 6레벨 이전에 갱킹을 할 경우 상대의 CC기가 빠졌을 때 진입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적 챔피언에게 흡수를 꽂으면 상대방이 범위 밖으로 나가거나 침묵, 기절 등 채널링을 끊을 수 있는 CC기를 걸지 않는 이상 어떻게 저항하더라도 계속 흡수가 유지된다. 심지어 조금 멀리가도 빨대는 계속 쪽쪽 빤다. 샤코, 아칼리 등의 은신, 피즈, 블라디미르, 엘리스 등의 회피기 등에도 굴하지 않고 일단 빨대만 꽂으면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계속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대미지를 받고 있는 상대방이 풀숲에 들어가거나 해서 시야를 벗어나더라도 범위 내에 있는 한 빨대는 유지된다. 엘리스를 따라 하늘로 치솟는 빨대와 잠시 뒤 떨어지는 거미 시체는 거의 개그급. 심지어 카서스나 코그모의 경우, 죽기 전에 빨대를 꽂았다면 이들이 죽어서 활동하고 있는 와중에도 대미지는 주지 못하지만 체력 흡수가 가능하다! [10]
갱킹 때 궁+W 콤보로 비교적 손쉽게 상대에게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한타 때는 W가 채널링이다 보니 풀히트시키기 무척 어렵다. CC기 한 방에 끊겨 버리니 적의 CC기를 잘 재고 들어갈 필요가 있으며, 필요하다면 존야의 모래시계를 적절히 이용할 필요가 있다.
워낙 회복률이 정신나간 스킬이기 때문에, 흡수의 레벨이 받쳐주고 블루를 먹어 마나가 넉넉하다면 저레벨에 기습적인 솔로 드래곤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첫 드래곤이 잡히는 시간대는 12분 이후지만, 용쪽에 적 정글러가 없는걸 확인하거나, 그럭저럭 흥한 [11] 피들스틱은 7~8분 정도에, 방해가 없다면 3분에도 혼자 드래곤 사냥을 시도할 수 있다. 혼자 잡는 속도는 피들스틱의 정글링 속도만큼이나 느리므로 안전한 상황에서 시도하는 것이 좋겠지만 약간 위험하더라도 전략적인 기습 솔로 드래곤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흥했다면 솔바론도 된다. 주문력만 좀 받쳐 주면, 쿨감을 좀 맞추거나 블루를 먹고 흡수 쿨을 최대한 줄인 다음 바론의 공격을 그냥 흡수로 버티는 피들을 볼 수 있다.
6.9 패치로 인해, 흡수가 시작되자 마자 쿨타임이 돌아가는 것이 아닌, 흡수 시전이 끝나고 쿨타임이 돌아가게 바뀌었기 때문에, 예전 처럼 무한 빨대는 불가능해졌다. 이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6.9 패치에서 피들 망한것이 아니냐? 라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애초에 피들스틱은 무한 빨대를 할 상황이 그리 많지 않았다. 게다가 만약 흡수로 맞다이를 하다가 끊을 경우에는 오히려 기존보다 쿨타임이 더 빨리돌 뿐만 아니라, 패시브와 더불어 밑에 설명할 어둠의 바람이 매우 좋게 변경되어 이 무한 빨대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은 묻혀버렸다.
4.4 E - 어둠의 바람(Dark Wind)
한 줄기의 바람이 적 대상을 타격 후 튕기며 근처 다른 적 유닛을 맞춥니다. 마법 피해를 입히며 매 타격 시마다 1.25초 동안 적을 침묵시킵니다. 최대 6번까지 튕기며 침묵은 한번만 적용됩니다. 흡수 스킬의 대상에 우선적으로 반사됩니다. |
50 / 60 / 70 / 80 / 90 | 750 | 15 / 14 / 13 / 12 / 11초 |
65 / 85 / 105 / 125 / 145(+0.45 주문력) | ||
피들스틱이 칼바람 나락에서 강캐인 이유
공포와 함께 지금도 피들스틱이 서포터가 가능한 이유. 롤 내 유일한 원거리 타겟팅 침묵이며 피들스틱의 CC기 2호이자 파밍기 1호. 다른 스킬에 비해서 사정거리가 꽤 긴 편이며 튕기는 효과까지 있어 안 맞을 것 같은 거리에서도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침묵 효과를 갖고 있어서 콤보 한 방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리 신이나 베이가, 르블랑 등의 콤보형 챔프를 노리면 의외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강력한 대미지에도 불구 최대 6번까지 튕겨서 도주하는 상대는 안보임에도 불구하고 죽는 경우가 많고, 한타 때 최고의 견제 능력을 보여 준다.
중요한 점은 이 스킬의 스킬데미지 자체가 아니라, 침묵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상대방의 스킬 콤보를 어이없이 끊어버림으로써 한타에서 큰 딜로스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서폿 피들의 효용성도 높게 평가받는 것이다. 또한 이 스킬 하나로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잘 활용하면 상대 챔피언 체력을 반피 이상 만들 수도 있기에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도 있는 스킬이다.
아쉽게도 은신 챔피언에게는 어둠의 바람이 튀지 않는다. 수풀 안으로는 튕긴다.
적 챔피언과 2:1로 싸우는 경우, 또는 샤코의 박스, 말자하의 공허충, 르블랑의 분신 등과의 바운스를 노리고 쏴주면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니언과 몬스터에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인베이드에 대항하기 위해 1레벨에 찍어도 하드리쉬를 받으면 버프를 충분히 먹을 수 있고 라인에 설 경우 파밍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서포터 피들스틱이라면 거리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짤짤이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선마하기도 한다. 단, 미니언의 숫자, 적 서포터-원딜-미니언간의 거리를 파악하고 던져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미니언의 숫자는 적거나 없는편이 좋고 적 라이너들과 미니언 거리는 멀수록 좋고 거기서 원딜 서포터간 거리는 가까울때가 가장 베스트. 이때가 딱 원딜서포터 둘이서만 바운스 하게된다.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아군 원딜이 먹어야 할 미니언을 아주 싹쓸어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하니 조심하자 사실 앞에 말을 어렵게 써놨지 적들이 딸피상황이 아닌 보통의 경우 한타임 미니언을 정리하자마자 바로 적 챔프를 향해 던지면 된다.
6.1 패치에서 마나 소모량까지 감소되었고, 6.9 패치에서 무려 5번에서 7번으로, 튕기는 횟수가 2번이나 늘었으며, 흡수 스킬에 맞는 적을 우선으로 타겟하기 때문에 만약, 근처에 적 챔피언과 미니언이 있을 경우 흡수를 사용하기 전에 이 스킬을 날린 후, 흡수를 사용하면 챔피언 - 미니언 - 챔피언 - 미니언 - 챔피언 - 미니언 - 챔피언, 이렇게 4타나 맞출 수가 있어졌다. 이렇게 맞춰질 경우, 해당 적 챔피언은 최대 580 + 1.8AP 라는 단일 스킬 하나에 저런 막장 데미지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입롤이 아닌, 실현도 충분히 가능한 플레이니 유의하도록 하자.
이 외에, 변경된 패시브와 합쳐져 통상적으로 미니언이 있는 라인 갱킹 성공률이 매우 높아졌고, 궁극기 도중에 이 스킬이 제대로 튕기게 되면 그야말로 한타 파괴자. 사실 상 6.9 패치 이후 피들스틱의 승률이 대폭 높아진 것은 이 어둠의 바람 패치 때문이다.
6.10패치에서 튕기는 횟수가 6번으로 줄었다.
4.5 R - 까마귀 폭풍(Crowstorm)
피들스틱이 자기 주위에 살인 까마귀 떼를 불러내어 5초 동안 매 초마다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적 유닛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정신 집중에 1.5초가 소모되며 집중이 완료된 후 피들스틱은 지정한 위치로 순간 이동합니다. |
100 | 800 | 150 / 140 / 130초 |
초당 125 / 225 / 325(+0.45 주문력) | ||
총 625 / 1125 / 1625(+2.25 주문력) | ||
범위: 600 | ||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의 광역 공격 스킬
불리한 게임도 뒤집어 버리는 피들스틱의 비장의 카드
발동 시 1.5초 뒤에 피들스틱이 클릭한 장소로 점멸처럼 순간이동하여 나타남과 동시에 자신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 내에 마법 피해를 입힌다. 장판에 까마귀들이 날아다니는 이펙트와 특유의 까마귀 소리가 인상깊어 가히 피들스틱의 상징이자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W와 마찬가지로 스킬 툴팁에는 초당 피해를 주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0.25초마다 피해를 준다. 집중이 완료된 이후에는 자유롭게 행동이 가능하며 CC를 맞거나 존야의 모래시계를 사용해도 장판은 사라지지 않는다.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궁극기로, 총 피해량과 AP 계수가 그야말로 미쳤기 때문에 다 맞으면 감당할 수 없는 딜이 나온다. 거기다 적이 이동기로 장판을 벗어나거나 아예 잘못 깔 경우 그냥 허공으로 날아가 버리는 다른 누킹형 장판기와는 달리 까마귀 폭풍의 장판은 피들스틱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풀히트도 굉장히 쉬워, 체감 피해량은 더더욱 파괴적이다. 6레벨을 찍은 피들의 갱킹에서 곡소리가 나게 만드는 주범으로, 점멸까지 동원한 2단 점프를 통해 기상천외한 곳에서 나타나는 피들스틱은 그야말로 공포. 한타에서는 탱커고 뭐고 광역으로 녹여버리는 파괴력을 볼 수 있다.
시전 시 1.5초의 채널링 시간이 있다는 것이 상당히 큰 부담이 된다. 시전 중 궁이 적의 CC에 끊기면 그대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 시즌 1 초창기, 정화 사용 시 잠시 CC 면역이 되던 시절에는 누누 궁처럼 뻔히 보여도 막을 수 없는 충격과 공포의 장판기 중 하나였지만 리그 오브 CC가 되어버린 현재는 절대로 대놓고 시전하면 안 된다. 또한 시전 중 와드 등에 들키면 채널링하는 사이에 전부 후퇴해서 아무도 맞아 주지 않으니 미리 핑크 와드 같은 수단으로 와드를 지우는 것은 기본이고, 채널링을 시작할 적절한 타이밍을 재는 능력 또한 요구되는 매우 높은 난이도의 궁극기다. 반대로 상대편에 피들스틱이 있다면 궁으로 튀어나올 만한 곳에 와드를 깔아두는 건 필수. 한타에서 뻘궁을 날린 피들스틱은 존재감이 0에 수렴한다.
게다가 시전 지역을 지정한 후 1.5초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움직일 수 없다. 즉, 헛방이 나도 재조준의 기회는 없으며 그냥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점멸이 없는데 벽 너머로 뻘궁을 날려버려서 그냥 죽어야 하는 눈물나는 상황도 가끔 연출된다. 이건 정말 아니다 싶으면 존야를 써서 채널링을 끊을 수는 있지만, 이렇게 강제로 채널링을 중지해도 쿨타임은 전혀 감소하지 않고 그대로 돌아가므로 궁은 궁대로 빠지고 존야까지 빠져 버리는 등 큰 손해를 보게 된다.
궁이 성공적으로 깔렸다고 하더라도 눈칫밥을 좀 먹은 플레이어라면 도망치지 말고 종잇장 피들을 최대한 빨리 때려눕히야 손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적의 일점사를 맞고 장렬히 산화하기 쉽다. 또한 보통 궁을 켠 뒤 적에게 깊숙이 파고들기 위하여 점멸까지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을 다 잡지 못하면 살아서 돌아올 방법이 없다. 피들스틱의 필수 아이템이 존야의 모래시계인 것은 바로 이 궁극기 때문이다.
같은 장판형 궁극기를 가진 말파이트, 갈리오, 아무무, 누누, 케넨, 갱플랭크, 오리아나 등의 궁극기와 함께 사용했을 때의 시너지는 매우 크다. 장판 조합을 갈 생각이라면 고려해 보도록 하자. 그 외에도 여러 챔피언과 조합이 좋은데, 한 예로 케일의 궁극기 무적 효과가 궁 켜진 피들스틱에게 걸리면 적팀은 피들을 점사할 생각도 못하고 그냥 튀거나 cc걸고 튀는수 밖에 없다.[12]
참고로 스킬 설명에 있는 '살인 까마귀'의 영어 원문은 'a murder of crows'인데, 이는 '까마귀 떼'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라코가 실수로 'murder'을 직역해버린 듯하다.
6.9 패치로, 최대 사거리를 넘어선 범위를 지정할 경우, 최대 사거리에서 시전되게 변경되어 이제, 최대 사거리를 넘어선 범위를 지정한 경우에 거기로 걸어가버리는 난처한 상황이 많이 없어졌고, 아군에게 가는 중 핑 표시가 뜨도록 변경되었다. 큰 패치는 아니지만, 나름 소소하게 불편한 점을 해결해 주었기에 딱히 나쁠 게 없는 패치다.
5 평가
5.1 장점
- 굉장히 우수한 광역 데미지 : 피들스틱이 한타 종결자라 불리는 이유 1. 피들스틱의 궁극기는 LoL 최고의 광역 공격 기술로써 총 1625 + 2.25AP 의 데미지를 주는 정신나간 스킬이다. 그 외에, E 스킬이 궁극기와 같이 타격할 경우, 상대하는 입장에선 딜계산이 도저히 불가능한 수준. 그 외에, 단일 데미지도 매우 훌륭한 수준으로써, 이 덕분에 피들스틱은 LoL 챔피언중 한타 기여도가 가장 높은 한타 원톱의 챔피언으로 분류되고 있다.
- 강력한 하드 CC기 : 피들스틱이 한타 종결자라 불리는 이유 2. 단일 타겟팅 공포 2.25초 + 타겟팅 광역 침묵 1.25초.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이 덕분에 갱킹 성공률도 준수하며, 이 강력한 하드 CC기와 강력한 광역 데미지가 합쳐져, 피들스틱을 한타 종결자로 으뜸나게 한 요소이다. 덕분에, 피들스틱이 서포터로써도 활용되었다.
- 우수한 정글 유지력과 준수한 정글링 속도 : 피들스틱은 언제나 정글링을 풀피로 돌 수 있으며,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피들스틱의 정글링 속도는 상위권이다. 실제로도 시간을 계산해보면, 우디르같은 정글러와 비교해도 클리어 속도가 그리 딸리지 않으며, 6.9 패치에서 E 스킬의 튕기는 횟수가 5번에서 7번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정글링 속도가 더 빨라졌다. 게다가 패시브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도 다음 정글 캠프까지 가는데의 이동 시간을 단축시켜 주기 때문에 이것도 나름 쏠쏠하다고 볼 수 있다.
- 불리한 상황도 역전시키는 변수 창출 능력 : 피들스틱이 적에 있으면 불안한 이유. 상대방은 피들스틱의 궁극기에 항상 신경을 기울여야 하며. 아무리 유리한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피들스틱의 궁극기가 제대로 들어가는 순간 한타가 뒤집혀질 정도로 굉장히 위력적이다. 시야 장악을 소홀히 하거나, 유리하다고 너무 지나치게 막 들어갈 경우, 피들스틱에게 모조리 전멸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므로 피들스틱을 상대하는 적은 성급한 플레이가 아닌, 차분하고 단조로운 플레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군의 성장 시간을 벌어주는 상황이 나와 게임을 역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시야 장악에 따라 위력이 급상승한다 : 당연한 얘기지만, 피들스틱은 시야가 잘 확보돼 있으면 확보돼 있을수록, 궁극기의 각도가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는데다, 상대방을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멘탈 싸움이라고도 평가되는 LoL 에서는 이 부분은 정말 크다. 하지만 이 항목은 밑에 서술한 단점이 되기도 한다.
5.2 단점
- 높은 블루 의존도, 초반 카정에 취약 : 피들스틱 정글이 대회에 안나오는 이유. 블루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블루가 없으면 초반 정글링이 매우 꼬이게 되어 사실상 정상적인 성장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타격이 크다. 그것을 알고 상대방이 버프 컨트롤을 하거나, 라인 스왑 등으로 피들스틱의 성장을 최대한 괴롭히는 고급 운영이 나올 경우 꽤나 힘들어진다. 그 외에, 피들스틱은 흡수를 2레벨까지 달성하기 전에, 맞딜 능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저 레벨 카운터 정글을 시도할 경우, 마땅히 대처할 방법이 없다. 정 카운터 정글이 두렵다면, 레드를 내주는 한이 있어도 블루를 꼭 챙겨야 한다.
- 최악의 유리몸 : 모든 AP 챔피언들의 공통된 문제점 이지만, 특히나 적 한복판 내로 진입을 해야하는 피들스틱 특성상, 진입을 잘못 하거나, 상대 포킹에 얻어맞을 경우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꽤나 많이 나온다. 게다가 존야의 모래시계가 나오기 전에는 진입 리스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신중을 요한다.
- 높은 궁극기 의존도 : 6.9 패치 이후로, E 스킬이 5번에서 7번으로 튕기는 횟수가 늘어, 약간이나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피들스틱의 궁극기 의존도는 LoL 챔프에서 굉장히 높은 편이다. 사실상, 피들스틱은 궁극기 하나만 보고 가는 챔프이기 때문에 궁극기가 무력화되거나 궁극기를 잘못 사용할 경우 그대로 망해버린다. 또한, 피들스틱의 카운터가 파랑 장신구라고 할 정도로 위치가 발각되면 궁극기를 사용하기가 꽤나 난처해진다. 궁극기가 무력화되거나 잘 사용하지 못하는 피들스틱은 말 그대로 피딩스틱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궁극기 각을 정말 잘재는 것이 피들스틱의 고수와 하수의 차이점. 이 외에도 궁극기를 보조해주는 점멸의 의존도도 꽤나 높은 편이다.
- 극명한 카운터 관계 : 밀쳐내는 넉백 스킬을 가진 챔프나 한타를 해주지 않고 운영으로 승부하는 챔프가 있을 경우 피들스틱의 입지가 꽤나 좁아진다. 피들스틱의 경우 오로지 한타를 위한 챔프인데, 적이 한타를 해주지 않고 계속 운영으로 뒤흔들게 되면 마땅히 할게 없다. 푸쉬력도 그리 좋다고 보기 힘들고, 철거력도 좋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맞운영하기도 마땅치 않다. 다행히 존야의 모래시계와 점멸을 가지고 있는 피들스틱은 강제 이니시 열기가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점멸이 있다면 재빨리 이니시를 열자.
- 스노우볼링을 굴리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 위의 장점 항목 중, 변수 창출 능력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피들스틱이 잘컸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시야 장악이 필요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반대로 말하자면 피들스틱의 궁각을 안주면서 시야를 먹어준다면 피들스틱 입장에서 매우 까다로워진다. 이 외에, 위의 서술한 유리몸, 궁극기 의존도가 강하기 때문에 피들스틱은 한번 실수하게 되면 여태 모아 둔 이득이 순식간에 날라가버리는 유형의 정글러이다. 이 덕분에 피들스틱의 스노우볼링 능력이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이며, 난이도가 높은 이유이다.
5.3 상성
상대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였다. 피들스틱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하였으며 카운터픽에 해당하는 경우 굵은 글씨로 표시하였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피들스틱에게 힘든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바위게- 피들스틱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챔피언들
- 리신, 킨드레드, 니달리, 샤코, 트위스티드 페이트 : 초반 카정에 약한 피들스틱을 끊임없이 카운터 정글로 괴롭힐 수 있으며, 이 중에서도 킨드레드와 니달리는 리신과 샤코와는 달리 잘 크기만 해도 캐리력이 상당히 보장되는 정글러이기 때문에 초반을 무사히 넘겼다고 하더라도, 게임 승리를 보장하기가 힘들다. 물론 동성장만 해도 피들스틱의 한타 기여도는 저 네명의 챔피언들 보다도 월등히 높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동성장과 한타를 무난히 갔을 경우이지, 대부분 게임에서는 저러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저 챔피언들이 픽이 됐을 경우 피들스틱 픽을 고려해보자. 트페의 경우엔 왜? 라고 할 수 있지만 궁극기를 통한 로밍으로 피들이 성장하기도 전에 타 라인을 터트리는 경우가 많으며, 피들스틱의 궁극기를 트페의 궁극기로 차단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실제로 피들 대다수 장인들은 트페를 매우 꺼려한다.
- 피들스틱의 궁극기를 밀쳐낼 수 있는 챔피언들
- 리신, 알리스타, 트리스타나, 그라가스, 잔나, 베인 : 피들스틱 최악의 카운터 종류. 피들스틱이 한타 기여도가 원톱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이 궁극기 때문인데, 이 궁극기 사용 중 밀쳐지면 그야말로 끝장이다. 밀쳐내지는건 단순 궁극기 데미지를 효과적으로 집어넣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이후로 후속타를 더 넣기도 어렵다는 점이다. 사실 넉백 스킬 가지고 있는 챔피언이 한명 정도밖에 없을 경우, 그 챔피언에게 공포를 걸면 문제점이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반대로, 그 챔피언에게 공포가 강요되어 다른 원하는 대상에게 공포를 걸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특히나 알리스타는 피들스틱의 공포를 풀어버리고, 그라가스는 피들스틱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면서도 날려버리기 때문에 그라가스, 알리스타는 피들스틱의 하드 카운터로 악명이 높다.
- 하드 CC기로부터 자유롭거나, 지켜줄 수 있는 챔피언들
- 피들스틱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챔피언들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피들스틱의 성장을 막기 어려운 챔피언들
- 하드 CC기에 취약한 챔피언들
- 카타리나, 블라디미르, 마스터 이, 암살자 챔피언들 : 하드 CC기에 취약한 챔피언들은 무조건 피들스틱을 꺼려할 수 밖에 없다. 카타리나의 경우 공포와 침묵 때문에 궁극기가 끊기는 것과 더불어 피들스틱 또한 카타리나 못지 않은 광역 데미지를 보유했기 때문에 카타리나가 뭘 하기도 전에 상황이 정리되는 경우가 많으며, 블라디미르의 경우에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그 외에 마스터 이나 암살자들, 대표적으로 제드나 카직스, 탈론, 야스오 등. 근접해서 데미지를 넣어야 하는 챔피언들은 공포와 침묵이 안 무서울리가 없다. 예전에 암살자가 유행했을 때, 피들스틱 서포터가 떠올랐던 이유. 다만, 저 챔피언들이 수은 장식띠를 구매할 경우 경우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유의하자.
- 접근하면 탈출이 힘든 챔피언들
- 아무무, 바이, 말파이트, 사이온, 자르반 4세 : 피들스틱의 또다른 능력인 역이니시에이팅의 제물들이다. 저 챔피언들은 한번 진입하면 탈출이 힘들기 때문인데, 웃긴건 진입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챔피언들이다. 반드시, 들어와야 뭐가 되는 챔피언들인데 피들스틱이 물리지만 않는다면 궁각이 정말 제대로 나온다. 저 챔피언들의 이니시에이팅의 호응하는 적들을 궁극기로 일망타진 하는 경우가 대회에서도 나올 정도로 굉장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저 챔피언들 상대로 굉장히 치명타를 먹일 수 있다. 특히나 똑같은 장판 궁극기류인 아무무의 경우엔 더욱 더 치명적이기 때문에, 피들스틱은 아무무의 대표적인 카운터 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5.4 운영
5.4.1 정글러 / 6.9 패치 이후
1레벨에 까마귀(E)를 찍는 경우는 드물며, 1레벨에 흡수(W)를 찍어서 안정적으로 버프몹을 먹는 편이다.정글러로 사용할 때의 스킬트리는 3레벨에 갱킹을 갈경우 q,w,e를 하나씩 주고 갱킹을 갈만한 각이 안나오면 w에 두개,e에 하나를 줘서 정글링에 더욱 주력한다. 선마는 w를 제일먼저 마스터하고 그다음에 q를 마스터,e는 제일 나중에 마스터하며 궁극기는 찍을수있을 때마다 찍는다. w를 3렙까지만 찍고 공포를 선마하는 경우도 있다.[13]
블루 의존도는 예전보다는 낮아졌지만 첫 블루를 꼭 챙겨야 초반에 정상적인 정글링이 가능하므로 인베이드와 2레벨 카운터 정글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피들스틱의 카운터정글에 대한 대비책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마체테에 따로 와드를 사서 박거나 악세사리 중에서 '수정구슬'을 이용해서 원거리 부쉬체크를 하는 방법도 있다. 혹은 아군 미드에게 언덕와드를 해달라고 하면 왠만한 카정을 막는 편이다. 물론 티어가 올라갈수록 와드를 다 씹고 카정하러 오는 변태정글러들이 많아진다.
정 안될 경우에는 고정AP룬을 채워놓고 선도란링, W선마를 해서 맞다이를 치는 경우도 있다. 피들의 2레벨 주문력이 60이 넘기 때문에 피들을 얕보고 정면맞다이를 신청한 왠만한 정글러가 역관광당하는 희한한 경우가 존재한다. 다만 이건 상대 정글러 수준이 낮을때나 가능한 일이므로 꼼수로만 알아두자.
상위 티어로 갈수록 카정을 당하면 답이 없다. 달리 말하자면 2000점대 이상에서는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 루트로 카갱을 오는 변태들이 있다.
즉 피할 수 없는 경우 선마체테보다는 선도란링이 도주 및 생존에 크게 적합하므로 선템을 가게 된다. 피들정글이 선도란링인가 선마체테인가는 취향에 따라 갈린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때문에 와드로 보통 카정을 방지하기 위해 적의 블루/레드 쪽에 박거나 바론 앞 삼거리 무인도 부쉬에 설치한다. 장신구 와드 제한이 30초로 바뀐 이후에도 와드 스타트는 여전히 유용. 마체테로 시작하면서 아예 핑와를 초반부터 상대의 카정 루트에 박아놓는 방법도 있다.
피들스틱은 정글 도는 속도가 느리므로, 정글만 부지런히 돌기보단 계속 갱킹을 다니며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것이 낫다. 그러나 카운터 정글을 가기엔 몬스터 처리 속도가 너무 느리며 1:1 싸움에서 최약체 정글러에 가까우므로 적 정글러가 절대 자신을 잡을 수 없을 위치에 있는 게 아니라면 안 가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1:1이 매우 약하고 정글링도 느리기 때문에 다른 챔피언은 몰라도 피들스틱만은 버프 몬스터의 리젠 시간을 잠시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 적 정글러의 이동 루트를 모른다면 아군 몬스터와 버프들을 뺏기는 것은 물론이고 자칫 정글 싸움에 휘말려 손도 못 써보고 죽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귀환할 때마다 와드를 적어도 한두 개씩은 사는 게 좋다.
피들스틱의 저랭 사용빈도가 낮은 이유는 이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피들스틱은 와드를 박고 카정을 피한 후 적당히 성장하기만 하면 뛰어난 포텐셜로 갱킹성공률이 매우 높은 정글러인데, 낮은 수준에서는 와드의 활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벽을 넘는 갱과 특유의 정글링 흐름도 독특하기 때문에 숙련시키기가 쉽지 않다.
6레벨이 되고 궁극기를 찍는 순간이 곧 피들스틱이 종말의 전조가 되는 순간이다. 풀숲에 숨어있다가 궁극 - E - Q - W 한 세트를 넣으면 라이너들이 적당히 받쳐준다는 전재 하에서 무난히 필킬을 뽑아낼 수 있다. 궁극이 삑사리가 났다면 W의 체력 흡수를 믿고 점멸을 써서 타워로 과감하게 뛰어드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물론 타워어그로를 잘 재볼 수 있는 실력이라는 가정하의 다이브이다.
노련한 유저들은 아예 극에 달한 와딩으로 피들의 갱킹을 미연에 방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피들스틱은 변칙 갱킹을 자주 강요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건 상대편 타워 옆의 공터에서 궁을 사용한 뒤 점멸로 타워로 다이빙하는 것. 상대가 반피 이하라면 순삭을 보장할 정도이기 때문에 많이 애용되는 기술로 탑에서는 타워 옆의 공터, 미드에서는 유령 4형제 공터에서 다이빙, 봇에서는 타워 옆 수풀이 갱킹 명소로 꼽힌다. 아예 핑크 와드 등으로 상대의 와드를 싹 지워가면서 갱킹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꼼수로는 봇의 타워 옆 수풀에서 궁점프를 해서 생각없이 타워를 깨고 있던 적챔프에게 침묵-점화-공포-드레인까지 걸어버리는 방식이 있다.
개피일 경우에는 필킬이 나게 마련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득의양양하던 적챔프에게 의외의 손해를 안겨줄 수 있다. 봇타워 옆 궁점프는 피들서폿일 경우에도 사용하는 방법이므로 피들스틱의 갱킹루트로 매우 애용된다.
중후반 한타에서 궁극기를 사용할 때는 상대가 CC로 채널링을 끊거나 미리 대피하지 못하도록 상대의 시야가 완전히 차단된 곳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궁극기로 상대방 5명의 한가운데에 떨어져서 상대방을 앞뒤로 갈라놓는 것이 중요하다. 역시 점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추격과 위치 선정을 위해 기동력의 장화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
중요한 팁으로는 만일 상대방의 강력한 카정에 말릴 경우 버프몹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꾸역꾸역 레벨만 올리는 게 제일 좋은 대처이다. 모든 정글러에게 공통된 팁이겠지만 피들의 경우는 어설프게 버프몹에 집착하다가 적 미드 + 정글러의 합공에 쉴새없이 킬을 헌납하는 경우가 쉽게 출현한다.
이럴 경우, 버프몹은 경험치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편이 나을 것이다.
자세한 건 고수라고 꼽히는 피들스틱 유저의 동영상을 보거나 직접 관전하는 편이 낫다. 피들스틱의 운영은 정글러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단순 이론만으로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다.
6.9 패치 이후 피들스틱이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전체 챔피언 승률중 2위에 등극했다[14]
자세한 것은, 위의 스킬 항목에 적어 놓았으니 참조. 대놓고 정글 OP 라고 불리는 말자하에 숨겨진 6.9 패치 최고의 수혜자이며, 라이엇에서도 피들스틱이 지나치게 강한것 같긴 하다고 코멘트를 남긴 바 있을 정도로 정말 성능이 우수해졌다.
우선, E 스킬의 튕기는 횟수가 5번에서 7번으로 늘은 것이 매우 컸다. 말이 쉬워 2번 이지, 이 2번이 정글링 속도, 챔피언 데미지 딜링, 한타 기여도 모두를 엄청나게 높혀버린것 뿐만 아니라, 흡수 스킬로 튕기기 조절까지 되기 때문에 엄청나게 범용성이 높아졌다. 그 외에 패시브 변화도 한몫 했다. 초반 데미지 딜링 능력은 좀 깎였지만, 부족한 기동성을 보충해주는 수단이 생겼으며 궁극기를 사용한 후에 효과적으로 진입하여 갱킹, 한타 모두 큰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흡수가 무한으로 되지 않아 염려하는 유저들도 많았으나, 오히려 흡수 스킬은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한정적이였으며, 피들스틱이 굳이 맞다이를 할 이유가 있는 챔피언도 아니다. 튕기는 횟수가 상향된 어둠의 바람 덕분에 정글링도 오히려 더 빨라졌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가 종합되어 매우 좋아졌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외에도 존야의 모래시계가 변화 되었고 피들스틱에게 좋은 아이템들이 상향, 피들스틱에게 해로운 아이템인 파랑 장신구와 맬모셔스, 스테락의 도전 등이 너프가 되었기 때문에 피들스틱의 미래는 밝을 전망이다.
5.4.2 서포터
라인클리어가 노답인 피들스틱 특성 상 라인을 서기 곤란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안고 태어난 챔피언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대회에서 등장한 피들스틱 서포터가 모두를 충격과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15] 사용자는 역시 뉴메타의 본가 M5. 이후 렛미잭스라는 유저가 등장해 피들 서포터로 천상계를 휩쓸면서 피들 서포터를 널리 알렸다.
렛미잭스는 상대의 CC기가 강하거나 상대 원딜이 공격적 챔피언이라 맞다이가 힘들다 싶으면 Q선마 후 미친 갱킹 호응도를 활용해 적극적 정글러 호출, 상대 서포터가 CC기가 약하거나 상대 원딜이 초식동물이라면 W선마 후 E와 W로 짤짤이를 하는 식의 플레이를 한다. 궁극기를 배워 존재감이 확 상승한 다음부턴 적극 킬을 노리거나 텔포를 타고 로밍을 가는 등 정신 나간 듯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어울리는 원딜은 Q를 걸었을때 순간 폭딜이 가능한 드레이븐이나 코르키,그레이브즈 등이고 베스트 파트너는 견제력까지 뛰어난 이즈리얼이라고 한다. 또 E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까마귀로 적 원딜과 서포터를 후퇴시킨뒤 긴 사정거리로 후방에 추가타를 넣어줄수 있는 케이틀린이나 바루스등과도 잘맞는다. 렛미잭스는 피들스틱 서포터로 하도 악명을 떨쳐서 2200+에서 피들이 저격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까지 초래하는 데 성공했다.
다른걸 다 떼놓더라도 2.25초 공포의 위엄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정석적인 서포터처럼 플레이하더라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인식이 정립되었다. 단, 궁극기 다이브로 기습적인 이니시에이팅 등을 시도해야 하는 피들스틱 서포터의 특성상 맵 컨트롤의 비중이 타 서포터보다 더 큰 편이라는 것은 유념할 것. 투명 감지 와드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상대의 시야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Gambit Gaming의 전 서포터 에드워드에 따르면 피들스틱 서포터는 2.25초 공포와 침묵 덕에 카직스같은 암살자 챔프에게 특히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적이 로밍이나 갱킹을 왔을때 아군 원딜에게 붙은 적 정글러를 공포로 쉽게 떼어낼수 있다. 궁킨 마스터 이가 미칠듯한 스피드로 붙었다가 공포에 맞으면 다시 미칠듯한 스피드로 도망가는등 갱 자체가 봉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롤챔스 스프링 시즌 결승에서 CJ 블레이즈 앰비션의 카직스가 MVP Ozone 마타의 피들스틱 서포터에게 봉쇄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대회는 물론이고 솔랭이나 노멀에서도 암살자 챔피언이 대세일 때에는 피들 서포터의 주가가 올라간다. 적군의 딜러진으로 깊숙이 파고들어야 하는 암살자들에게 피들스틱의 2.25초 공포는 끔찍한 악몽이다.[16] 상술했다시피 탑클래스에 들어가는 갱킹 호응도를 빼놓을수도 없다. 아군이 갱이 왔을때 방향을 잘잡아 적원딜이 우리에게 다가오게만 할수 있다면 성공적인 갱호응이라 할 수 있겠다.
2013년 롤챔스 스프링 12강에서 SKT T1 2팀의 푸만두[17]가 최강팀 중 하나인 CJ엔투스 블레이즈를 상대로 2경기 연속으로 피들스틱 서포터를 선택하며 관객에겐 충격을, 블레이즈 선수들에게는 공포를 선사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흥미로운 것은 같은 선수의 같은 챔피언 선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경기와 2경기에서 완전히 다른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 극도의 포킹 메타를 선택한 1경기에서는 자르반과 함께 상대방을 끊어내거나 돌진하는 상대를 순간적으로 저지하는 역할을 맡으며 아군의 거리를 유지했다면 2경기에서는 카서스와 케넨에 이어지는 장판 궁극기 연계로 한타에 좀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4가 시작되면서 서포터의 와딩 부담이 줄어들고 골드 수급이 증가함에 따라 서포터도 핵심 아이템 하나 정도는 맞출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피들스틱 서포터 또한 이런 상황으로부터 수혜를 입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피들스틱의 장점은 라인전 단계에서 주문도둑의 검의 효과를 극한까지 뽑아낼 수 있다! E한번만 날려주면 적 원딜 서포터가 다 맞게 되어 2스텍 이상은 무조건 쓴다고 보면 된다. 한마디로 쿨마다 골드를 벌 수 있다. 그렇게 번 돈으로 빠르게 아이템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시야장악의 비중이 매우 높은만큼 시야석과 핑와 구입에 돈을 들이붓게 된다. 시야장악에 적당히 투자했다면 그 이후로는 존야 하나 쟁여놓고 아무 템이나 올려도 좋다. 다시 강조하지만 피들스틱이 활약하기 위해서는 맵 장악이 필수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궁을 찍은 이후로는 시야 아이템을 렌즈 계열로 바꾸어 상대방의 와드를 꾸준히 지우고, 궁을 쓸 때 발각되지 않는 데 쓰도록 하자.
피들스틱 서포터에게도 한계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첫째는 허접한 유지력으로 어정쩡한 1렙 드레인으로는 제대로 된 체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마나 소모도 만만찮다. 둘째로, 피들은 궁 때문에 아군의 시야 확보 및 시야 제한이 누구보다도 중요한 캐릭이라 시야 컨트롤 싸움에서 밀리면 할 게 없어진다. 블리츠크랭크 등과 유사한 특징. 그만큼 투명 감지 와드 등의 의존도가 높아서 게임이 말리면 따라 망하게 된다. 그 외에 물리면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 때문에 먼저 교전을 주도하는 레오나라든가 쓰레쉬 류의 서포터에게 약한 것도 단점. 딜 매커니즘 자체가 한방이 아닌 지속딜 타입이므로 충분한 견제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랩이라도 걸려 교전이 발생한다면 뒤집을 수 있는 요소는 전무하다. 가뜩이나 유리몸인 것도 이러한 경향에 한 몫 한다.
시즌3에는 단점이 게임 전반에 걸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피들 정글에 비해서 비교적 단점이 잘 드러나지 않고 장점은 커서 준 고인이 돼버린 피들 정글에 비해서 오히려 더 많이 애용되었다. 대회에도 종종 등장하며 일반 게임이나 랭크 게임 등에서 나오는 빈도도 원래 포지션인 정글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
하지만 2014 시즌이 되어 피들스틱 서포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공포가 너프되고 피들스틱 정글 또한 쓸만한 카드라는 게 밝혀진 뒤에는 다시금 서포터보다 정글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또한 피들스틱 서포터가 카운터 칠 수 있었던 카직스, 제드, 아리 등의 암살자 챔피언들이 너프를 먹고서 잘 사용되지 않게 된 것도 있고 자이라나 애니, 레오나 등 피들스틱이 뼈도 못 추릴 만한 공격적인 서포터들이 득세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여러모로 꺼내들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E 까마귀를 이용한 1레벨 인베싸움과 초반견제는 매우 강하다. 인베싸움에서는 상대가 모두 뭉쳐있기 마련이고 이럴 경우 피들스틱 E의 5히트가 모두 적중하여 높은 피해와 침묵을 골고루 걸 수 있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초반 견제에서도 높은 깡딜과 바운스를 잘 이용한다면 적 원딜, 서폿의 피를 반피 이상 깎고 시작할 수 있다. 대응법에 미숙한 적 바텀듀오를 만났을시 까마귀를 보고도 뭉쳐서 바운스당해 피를 상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피들서폿이 기세가 꺾인 2014년에도 피들스틱 서포터로 다이아 1 및 챌린저를 찍는 플레이어가 출현함으로써 컨트롤에 따라서는 아직도 서포터로써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챔프라는 건 입증됬다.
피들의 강세가 계속 이어지자 4.21 패치에서 E스킬의 침묵시간이 0.05초 늘었지만 중복으로 맞더라도 침묵이 더이상 갱신되지 않게되었으며 스킬을 맞지 않은 상대를 우선하여 튕기게 되었다. 이는 잘 나가는 정글 피들보다 서포터 피들스틱에게 치명적인 너프라고 할 수 있다. E의 너프로 예전만큼의 바운스 딜량을 만들어내기 힘들어지고 싸움시의 침묵 시간도 실질적으론 짧아진 셈이기에 6렙전 2:2구도에서 매우 불리하게 된 것은 명백하여 여러모로 서포터로서의 입지는 많이 낮아진 상태이다.
2016 시즌에서는 더 안좋아졌다. 전반적인 패치흐름과 대세 서포터 변화가 피들스틱에게 너무 불리해져서 도저히 서포터로써 흥할만한 각이 안 나온다. 상대 봇 듀오가 부쉬체크같은 기본도 안하는 상대라면 모르겠지만 이제는 서폿은 물론 원딜도 부담없이 와드를 박고 천둥군주가 대세가 된 지금의 메타와 심하게 안맞는다는 평. 또한 피들스틱의 필수품인 존야의 모래시계가 무려 3500원으로 500원씩이나 비싸지면서 올리기가 너무 힘들어진것도 피들스틱 서폿의 몰락 원인 중 하나. 서포터 피들스틱이 존야 하나 뽑을때면 다른 서포터는 코어템이 1.5~2개는 올라가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라인전 한타 모두 너무나도 힘들어졌다.
굳이 피들서폿의 장점을 꼽자면 보통 원딜따라가는 서폿의 수동성과 달리, 그냥 시야장악하고 딜템 조금 가면 궁으로 라인전을 뒤엎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서폿이라는 것이다. 직접적인 멱살캐리가 가능하다!! 피들궁은 봇의 생태계를 무시하고 한타를 뒤엎을만큼 강력한 위력이 있다. 물론 피들 숙련자가 아니면 힘들기 때문에 맹신하진 말도록.
5.4.2.1 6.9패치 이후
변칙적인 플레이에 강력한 공격적인 마공 서포터로 변신했다. 패치로 인해 흡수가 하향되고 공포의 사거리가 짧아져서 피들서폿이 못쓸캐릭이 되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E의 매커니즘이 바뀌고 5회 바운스에서 7회 바운스로 상향된 지금은 변칙적인 플레이와 닥짤짤이가 매우 강력해졌다. 패치 전과 비교하면 같은 캐릭이 맞나 의심될 정도. 뿐만아니라 패시브가 대기시 이속상승이 되었기 때문에 q공포의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상쇄되고도 남는다.
일례로 낮은 티어에서 정글리쉬를 해주지 않고 삼거리에서 적 듀오에게 E바운스를 모두 성공시키면, 체력이 낮은 서폿일 경우 바로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진다! 성공만 하면 적 듀오의 멘탈을 나가게 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E짤짤이의 파워가 강려크해진만큼 와드를 잘박고 E짤짤이만 계속 날려도 적 듀오는 체력이 거지가 되어있을 정도. 다이아몬드 이상의 티어에서도 짤짤이의 위력을 이용해서 잘 버틴다는 증언이 있는 만큼, 변칙적이며 공격적인 서포터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5.4.3 미드
일명 미들스틱. 서포터 포지션은 그나마 M5와 렛미잭스 덕분에 재조명을 받았지만, 미드의 경우에는 여전히 인식이 매우 나쁘다.
피들스틱은 이론적인 수치 자체는 AP 챔피언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보통 메이지들의 계수 합은 2~3.XXAP가 대부분이며 계수 높다고 소문난 빅토르마저 4.05AP이다. 허나, 피들스틱의 총합 계수는 자그만치 5.05AP, 깡댐 마저 상당하기 때문에 대미지 총합이 2910+5.05AP이나 된다. 한타 기여도 역시 미드에 주로 서는 챔피언과 비교해도 최상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빠른 성장이 가능한 미드에 보내서 피들스틱의 대미지를 정신 나간 수준으로 만드는 전략이다. [18]미드 라인의 특성상 정글보다 골드 수급률이 높아서 코어 아이템인 존야의 모래시계까지의 시간도 비교적 짧다 보니 정글에 비해 게임을 안정적으로 캐리할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또한, 블루를 지속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어서 블루 갈증도 정글을 돌 때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이고 로밍 능력 역시 최상급이므로 다른 라인에서 이득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피들스틱의 흡수를 끊을 만한 CC기가 없으면서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을 상대로는 괜찮은 견제력을 보인다. 특히 미드 블라디미르과는 극상성이란 이야기를 듣는다. 피웅덩이로도 흡수는 끊을 수 없는데다 수혈의 경우 공포의 사거리와는 25밖에 차이가 안나서 함부로 피들에게 접근했다가는 침묵+공포에 흡수까지 두들겨맞고 쫓겨나기 때문이다. 비슷한 조건을 만족하는 카타리나, 아칼리, 피즈, 제드, 라이즈 등을 상대로도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아칼리나 피즈의 경우엔 재간둥이나 장막으로 이를 피하려 해도 꽂힌 빨대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상당히 괴롭다. 6레벨 이후에는 궁을 이용한 한 방 콤보를 노려 볼 만하지만 이 역시 공포와 침묵으로 콤보가 심심하면 끊기기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19]
단, 장점은 여기까지다.
평타 모션과 투사체 속도 모두 최악이라 평타로는 CS를 챙기기가 매우 괴롭고, 스킬로 CS를 챙기자니 파밍기라곤 랜덤하게 튀는 어둠의 까마귀가 전부고 이것마저도 시원치 않다.[20] 극소수의 챔피언을 상대로는 딜 교환에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한다지만, 그 외 대부분의 챔피언에게는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 E를 제외하고는 스킬들의 사거리가 짧아 사거리가 긴 견제기를 가진 챔피언들을 상대로 힘들다.
상대가 사거리가 짧다 하더라도 흡수를 끊을 수만 있으면 피들스틱의 딜량이 팍 떨어지므로 상대하기 까다롭다. 하드 CC 없이 딜만 믿고 암살하는 암살자들을 대상으로는 Q, W, E로 그나마 버티지만 말자하, 신드라, 베이가 처럼 피들스틱의 흡수를 끊을 수 있는 CC를 동반하는 미드AP 누커들은 제대로 된 대처가 불가능하다. 라인푸쉬력이 약하고 CS 수급 능력도 바닥을 치다 보니 놓치는 CS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고, 설령 아무리 상대를 잘 견제했어도 도리어 상대보다 CS가 밀리는 구도가 나오기 십상이다. 절륜한 위력을 자랑하는 궁극기 역시 라인전에서는 대놓고 맞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이 문제다. 결국 강력한 로밍력을 살리는 것만이 답인데 라인 푸시력이 떨어지다 보니 로밍 다닐 상황을 만들기도 어렵다. 결국 미드 피들스틱의 흥망은 플레이어 실력보다는 상대 미드 챔피언 상성에 달렸다고 봐도 아주 틀린 말이 아니다. 아무래도 특정 상황 외에는 일반 미드 챔프와 다른 변칙적인 운영을 할 수밖에 없고, 빡빡하게 운영을 하여 이득을 못 보면 무난하게 멸망하는 구도가 나오기 쉽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정리하자면 수많은 AP 메이지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성장 기대치가 극도로 높은 챔피언인 만큼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니 미드에 세울 여지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빈약한 라인전 성능으로 인해 성장 안정성이 정글을 돌 때보다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특성을 지닌 만큼 선 픽은 사실상 자살 행위에 가깝고, 그래도 특정 몇몇 챔피언에 대한 카운터 픽 정도로만 쓰는 것을 권장한다.
시즌5 이후 메타에서는 사실상 사장된 포지션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미드 대세가 미드 피들스틱에게 카운터당하는 미드챔피언들은 점점 미드에 서지 않게 되었고 강력한 라인 푸쉬로 미드 피들스틱을 손쉽게 카운터칠 수 있는 챔피언들이 대세가 되는 바람에 미드 피들은 꺼내들기 매우 힘들게 되었기 때문. 심지어 시즌5때 정글템 변경으로 정글 피들스틱의 입지가 바닥까지 내려간 때에도 정글대신 미드에 서는 피들스틱을 거의 볼 수 없었던 것을 보면 미드 피들스틱의 입지가 어떤지를 알 수 있다.
시즌6에서는 미드 메타가 피들스틱에게 더욱 험악하게 바뀌어서 피들스틱은 시즌6 기준으로 더 이상 미드 라이너로 쓰이지 않는다.
5.5 아이템 트리
귀환 후 도란링을 구매하거나, 빠른 기동력의 장화, 혹은 악마의 마법서&마체테 1티어 아이템을 구매한다. 이후 피들스틱은 당연하게 존야의 모래시계를 100이면 99 구매한다. 궁극기를 쓰고 적진에 진입해야 하는 피들스틱의 특성상 존야는 필수품. 이후에는 라바돈의 죽음모자, 공허의 지팡이, 심연의 홀 등 주문력 아이템을 구매한다.
궁극기 채널링이 끊기거나 존야 쓰기도 전에 바닥에 눕는 것을 막기 위해 밴시 등 약간의 방템을 섞기도 한다.
밴시는 포킹챔프나 cc가 강한 챔피언이 있다면 가주고, 그렇지 않을때는 정령의 형상을 가도록 하자.
특히 적팀의 포킹이 매우 강력하거나, 암살형 AD챔프가 너무 커버렸을 때는 피들스틱은 존야 이상의 딜보다는 생존을 요구받는다. 피들정글일 경우에는 피들이 한타의 핵심인데, 피들부터 끊고 들어오면 답이 없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수호천사를 맞추는 게 도리어 좋을 때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와드. 피들스틱은 맵 장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야가 없는 곳에서 갑작스럽게 궁극기를 켜고 공포를 거는 피들스틱 만큼 무서운 존재도 없다. 시야석까지는 안 가더라도 적절한 와드, 핑와 사용은 필수이며 탐지용 렌즈 업그레이드를 빨리 해서 드래곤, 바론 같이 적이 오게 되는 곳에서 매복을 하고 기다리면 걸려들 확률이 높다.
5.5.1 추천 아이템
- 추적자의 검/ 추격자의 나이프 - 룬의 메아리: 룬 글레이브를 삭제하고 새로 나온 인챈트. 정글링 속도가 빨라지고, 딜이 강력해진다. 피들스틱은 이미 CC기가 충분하기 때문에, 추적자의 검을 포기하고 추격자의 나이프로 시야석을 대체하는 방법도 있다.
- 존야의 모래시계: 말이 필요없는 피들스틱의 코어템. 존야를 사용해도 궁극기는 지속되니 궁극기 사용 이후 2.5초 무적으로 어그로를 풀 수 있고, 피들에게 방어력과 주문력을 같이 주는 버릴 옵션이 하나도 없는 아이템. 6.9 패치로 인해 가격이 싸지고 쿨타임 감소까지 붙어서 피들스틱에게 매우 좋아졌으니 꼭 가주자.
- 모렐로노미콘: 쿨타임 감소 옵션과 마나가 금방 오링나버리는 피들스틱에게 마나 수급 옵션은 많은 도움을 주고, 상대팀에 원딜을 빠르게 삭제할 수 있는 제드나 녹턴같은 암살자나, 체력 흡수 또는 체력 회복이 좋은 문도 박사나 나서스,
그리고 아트록스.같은 챔피언이 있다면 필수적으로 올려줘야 할 아이템이다. 하지만, 가격이 올라가고 옵션이 바뀌면서 피들스틱에게 그리 효율이 좋지 않게 되었다.
- 주문 도둑검 - 얼음 송곳니 - 서리여왕의 지배 : 피들스틱을 서포터로 갈경우에 뽑는 아이템으로 사실상 피들스틱 서포터 에게는 이 아이템 외에는 다른 서포터 아이템은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피들서폿은 이 아이템 트리를 선택한다. E를 상대편에게 잘 맞추기만 해도 골드 수급역시 좋기 때문에 피들스틱과는 더욱 잘 어울릴 수 밖에 없다.
- 시야석 - 루비 시야석 : 피들스틱 서포터 한정 아이템. 제 아무리 피들스틱이 딜을 가야하는 챔피언이라고 할지라도 서포터가 시야석을 가는것은 필수 덕목이다. 다만 루비 시야석은 후반에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많은 AP딜러들의 코어템. 가격이 비싸고 주문력을 %로 올려주는 패시브 때문에 초반에 올리기는 별로 효율이 좋지 못하지만, 후반에 이걸 가고 궁을 킨 피들스틱은 미친 딜량을 뽑아낸다. 하지만 너무 가격이 비싸기에 정말 데스캡이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만 가자.
- 공허의 지팡이: 상대방의 마법 저항력이 어느정도 갖춰진다면 무조건 가야 할 아이템.
- 심연의 홀: 공허의 지팡이와 함께 간다면 그렇게 큰 이득은 볼 순 없지만, 피들스틱의 팀에 AP딜러가 잘 성장했거나 많다면 무조건 가야 할 아이템이다. 6.9 패치 이후로 가격이 올라가고, 쿨타임 감소가 붙었기 때문에 고려해보자.
- 라일라이의 수정홀: 궁극기가 광역 슬로우가 된다. W에도 슬로우가 들어가 더 오래 빨 수 있다.
- 기동력의 장화/ 마법사의 신발 : 이동 속도가 느리고, 마땅한 이동기나 이속 버프기가 없는 피들스틱에게 비전투시 이속 +105는 매력적인 옵션이다. 정글러라면 많이 사용할 신발이지만 피들스틱에게는 그 가치가 더욱 크다. 공포를 사용해도 전투 중으로 판정되지 않기 때문에 추노나 도주에도 탁월하다. 전투 시에는 이동 속도가 타 2코어 신발보다 낮다는 게 흠. 나중에는, 데미지 딜링을 위해 마법사의 신발로 교체하거나 아예 파격적인 데미지를 원한다면 마법사의 신발을 대신 가도 무방하다. 6.9 패치 이후, 피들스틱의 패시브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이 마법사의 신발로 그 빈자리를 채워주는 선택도 많다.
- 밴시의 장막 : 피들의 궁극기와 드레인 정신집중 시간중 CC기를 맞아 궁이 허무하게 날아가거나 잔나와 그라가스의 궁극기등 피들스틱을 간단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스킬을 막아주는 아이템. 궁없는 피들스틱은 한타에서 존재감이 0에 수렴하기 때문에 cc기가 많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지다. 체력과 마법 저항력으로 유리몸인 피들스틱의 생존력까지 도모할 수 있다.
- 리안드리의 고통 : w의 지속 딜과 궁극기가 광역장판딜이라는 것에서 매우 효과가 좋은 아이템이다. 가뜩이나 유리몸인 피들스틱의 체력을 조금이나마 올려줄수있고 깨알같은 마법 관통력이 있어 더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다. 살짝 팁을 주자면 라일라이와 같이 가는 것을 추천한다. 리안드리의 고유효과인 아픈 눈은 이동방해효과를 받은 적에게 더 많은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스킬공격마다 슬로우를 적용하는 라일라이와는 꿀같은 작용을 한다.
6 다른 맵에서의 성능
칼바람 나락에서는 상당한 강캐. OP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피들스틱이 있는 팀은 무조건 게임이 시작하면 상대 부쉬를 먼저 점거하고 피들스틱이 그 안에서 타게팅 침묵을 지속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침묵과 공포로 상대방의 포킹을 봉쇄할 수 있고, 진입해야 딜을 넣을 수 있는 암살자 챔피언이나 딜러를 물려고 달려오는 신지드, 볼리베어 등의 챔피언을 순식간에 바보로 만들고 역관광시켜버릴 수 있는 하드카운터. 더군다나 침묵은 이리저리 튕기기 때문에 스킬 사용이 중요한 칼바람 나락에서 다수에게 딜로스 상태를 만들 수 있으며, 처음에 2렙을 찍어두면 성능 좋은 포킹기가 되기도 한다. 아이템을 뽑기 쉬운 환경이라서 코어 아이템인 존야 등이 빨리 뽑혀 무시무시한 딜을 뽑을 수 있고, 흡수로 자신의 피를 계속 회복하며 포킹을 버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부쉬를 확인하기도 힘들고 다섯명이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에 궁도 대박으로 맞추기 쉽다. 소환사주문 표식/돌진을 맞추면 궁을 아무렇게나 써도 적진 한가운데로 진입이 가능하다! 궁 캐스팅 시간동안 표식이 유지되기 때문. 그렇다고 단점이 없지만은 않다. 침묵과 공포는 사정거리가 포킹기에 비해 짧기 때문에 맞추기 위해서 가까이 가다가 죽을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물몸이라는 점에 칼바람의 화력 상향 평준화가 겹쳐서 상대가 뭉쳐있을 때 궁으로 잘못 선진입했다간 존야 쓰기도 전에 일점사당해 녹아버릴 수 있다. 그래도 침묵은 미니언에게 맞춰 근처 적에게 튕기게 하는 방법도 있고, 궁은 칼바람에선 존야를 빠른 시간에 뽑을 수 있어서 생존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다 일점사당해서 죽는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스킬 집중을 강요하기 때문에 팀 전체로 보면 이득인 경우가 많다. 장점에 비해 단점이 적고, 그 단점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챔피언. 6.9 패치를 통해 어둠의 바람(e)이 상향되자 칼바람나락에서의 승률이 전체 챔피언 중에서 5위 이내까지 상승했다.
아이템트리는 거의 존야를 선템으로 선택하고, 죽음불꽃손길을 든다. 가끔 E포킹의 초반 위력을 올리기 위해 큰지팡이 스타트로 루덴을 가기도 한다.
존야 정령의 형상 라일라이 리안드리 심홀 딜탱피들을 가도 굉장히 강력하다.[21] (빠른 쿨감확보, 존야 정령의 물마방 확보+ 체력과 흡수효과 증대) 빨대를 꽂으면 라일라이 + 리안드리 때문에 슬로우 걸리면서 현제체력의 4%씩 빨려나가며, 튼튼해진 몸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도 궁 캐스팅이 가능하다! 피들 흡수를 끊을 CC기나 치감템이 없으면 무려 맞으면서 버티고, 딸피인데 2초만에 풀피로 나타나는 피들을 볼수있다.
뒤틀린 숲에서는 성능이 나쁘고 픽도 거의 안되는 편이다. 돈이 더 빨리 모인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고 딜탱들의 소규모 교전과 기습이 판치는 전장이라 피들스틱이 힘을 쓰기가 힘들다. 5대5 정식 한타보다는 2대2 교전이 자주 벌어지는지라 정식 한타보다 소규모 교전에 약한 피들스틱에게 좋은 전장이 될 수가 없다.
이벤트성 모드인 우르프 모드에서도 안좋은 편. 공포와 침묵을 쉴새없이 상대에게 걸 수 있다는 점은 존재하지만 이 모드에서 피들스틱의 상징인 궁은 그 특징 때문에 쿨이 줄어들어봤자 다른 챔피언들의 스킬 난사에 비해 성능이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공포와 드레인 때문에 특정 챔피언과의 1대1에서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겠지만 2대2 이상의 교전에서는 적이 한 명만 피들을 견제해도 피들의 존재감은 현저히 떨어진다.
7 스킨
7.1 기본 스킨
가격 | 1350IP/585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12 |
대규모 일러스트 업데이트를 통해 기본일러가 업데이트 되었다.
기존의 중국일러스트보다 좀더 괴이하면서도 날카롭고 칙칙한 언데드 느낌으로 그려졌다.
7.2 유령 피들스틱(Spectral Fiddlesticks)
가격 | 52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으스스한 갱플랭크와 같은 컨셉의 스킨색칠놀이 스킨이지만 특유의 후광이 추가되어 유령의 포스를 팍팍 풍긴다. 이 스킨을 달고 궁으로 갑툭튀하는 피들스틱은 진짜로 공포의 대상.
6.7 패치로 중국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7.3 유니언 잭 피들스틱(Union Jack Fiddlesticks)
가격 | 520RP(한정판) | 동영상 | #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정 판매한 스킨. 굉장히 희귀한 스킨이지만 인기는 없다.
7.4 노상강도 피들스틱(Bandito Fiddlesticks)
가격 | 520RP | 동영상 | # |
(제라툴)
저 마스크 하나 때문에 용개스틱이라고 불릴 때가 많다. 일러스트에서는 모자를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게임에선 안쓰고 그냥 목에 매달고 있다.
7.5 호박머리 피들스틱(Pumpkinhead Fiddlesticks)
2010 할로윈 축제 스킨 시리즈 | ||||
호박머리 피들스틱 좀비 라이즈 야옹이 카타리나 분장한다 문도 롤리뽀삐 노스페라투 블라디미르 | → | 프랑켄티버 애니 유령 녹턴 마녀 니달리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
가격 | 975RP(한정판) | 동영상 | # |
2010 할로윈 이벤트 기간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 한정판이지만 2014년 할로윈때를 전후로 520rp로 할인해서 잠깐 다시 판매했었다.
7.6 해적 피들스틱(Fiddle Me Timbers)
가격 | 750RP | 동영상 | # |
중국 일러스트 | # |
영어로는 'Fiddle me Timber'. 이는 해적들이 자주 사용하던 말투인 'Shiver me Timbers!(덜덜 떨린다는 뜻)'[22]에서 따온 것.
750RP이라는 가격대비 어지간한 975RP만한 퀄리티라서 가성비가 훌륭한 스킨으로 꼽힌다.
7.7 깜짝 파티 피들스틱(Surprise Party Fiddlesticks)
가격 | 975RP(전설급) | 동영상 | # |
어떤 유저의 건의가 받아들여저 만들어진 스킨. 이 스킨은 북미 클라이언트의 메인 화면으로도 적용된 적이 있다. 각종 기술의 이펙트나 효과음이 깨알같이 달라지는 전설급 스킨으로, 심지어 어둠의 바람과 까마귀 폭풍은 스킬 아이콘까지 바뀌어 버린다.[* 공포를 시전했을때 공포에 당한 챔피언 위에 피들스틱의 얼굴이 뜨는데 이 얼굴에 고깔모자를쓰고 리본을 맨 피들스틱의 얼굴이 추가된 얼굴로 바뀐다. 어둠의 바람으로 날리는 까마귀는 풍선으로, 까마귀 폭풍을 쓰면 피들스틱 주변에서 날아다니는 까마귀 떼는 파티용 고깔모자를 쓴 모습으로 바뀐다. LOL 2주년 기념으로 50% 영구할인이 적용되어 975RP로 판매하고 있다. 스킨 가격을 재조정할때 이 스킨의 가격을 1350RP로 재조정하려했으나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한 유저의 건의로 인해 다시 975RP로 돌아왔다.
이래저래 상당히 귀여운 스킨이지만, 특유의 암울한 대사는 전혀 바뀌지 않으므로 위화감이 조금 든다.
여담으로, 궁극기 시전 완료시에 나오는 폭죽 소리가 상당히 커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당하는 입장에서는 깜짝 놀라기도 한다.
컨셉과 스킨의 묘한 언밸런스함 때문에 2차창작에서는 개그용도로 자주 등장하는 스킨이다.
7.8 어둠 막대사탕 피들스틱(Dark Candy Fiddlesticks)
2012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 ||||
눈맞이 마오카이 눈사람 하이머딩거 산타 르블랑 장난감 병정 갱플랭크 | ← | 나쁜 산타 베이가 눈싸움 대장 직스 어둠 막대사탕 피들스틱 죽음의 종소리 카타리나 | → | 겨울 동화 룰루 눈꽃 시비르 눈싸움 달인 신지드 |
가격 | 975RP(한정판) | 동영상 | # |
2012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 몸이 크리스마스 사탕처럼 변한다. 이벤트 당시 메인 화면을 장식했다.
이펙트가 전부 눈보라에 휩싸인 것처럼 변한다. 또한 춤을 출 때 몸에서 떨그럭소리가 난다.
7.9 부활한 피들스틱(Risen Fiddlesticks)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w는 피들스틱의 전방에 마법진 같은것에서 금색 레이져 비슷하게 바뀌고 e와 r은 까마귀가 벌레로 바뀌고 궁극기의 효과는 모래바람과 비슷한 효과로 바뀐다.
원래는 명칭을 '사막의 수호자' 라고 하려 했지만 라이엇에서 그러면 이름이 너무 길어진다고 부활한(Risen) 피들스틱으로 하였다.
한국에서는 '사막의 수호자 피들스틱'이 그렇게 길게 보이지는 않지만 영문은 Guardian of the Sands Fiddlesticks 으로 엄청길다.
8 기타
캐릭터의 모티브는 허수아비. 영미권 문화에서 허수아비는 공포의 대상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 그 결과 DC 코믹스의 빌런 스케어크로우처럼 공포를 사용하는 허수아비 챔피언이 탄생되었다. 참고로, 스토리상 리그에 몇 안되는 '소환사들이 통제할 수 없는' 영웅이다.
'공포'라는 컨셉에 가장 걸맞는 챔피언이라 그런지 초창기 17명 챔피언 중 유일하게 공포 상태이상을 걸기 때문인지, 공포 상태를 나타내는 아이콘을 피들스틱의 얼굴이 장식하고 있다. 실제로 공포를 거는 CC기를 가진 챔피언은 상당히 적고 그나마 그들 상당수가 공포를 마음대로 쓰기 어려운 면이 있어[23] 여전히 공포 스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것은 피들스틱이다. 참고로 각 스킬의 계수가 0.45인것도 특징이다.
참고로 영문 명칭대로 읽으면 피들스틱스. 허수아비 제작에 쓰이는 갈대 등을 sticks라고 하기에 뒤에 s가 붙는 건데 한국어로는 발음하기 뭣해서 번역 과정에서 빼버린 듯. 그리고 이름 자체도 특이한데, 영미권에서 영웅 이름을 치다가 실수로 소환사 주문을 빼는 것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름이 D와 F로 시작하는 챔피언을 만들지 않았던 시기에 피들스틱은 문도 박사(Dr.Mundo)와 함께 유이하게 D 혹은 F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챔피언이었다는 것. 피들스틱의 경우 너무 오래된 챔피언이라 바꿀 수 없었고, 문도 박사는 그냥 Mundo라고 부르는 게 일반적이라서 내버려 뒀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피즈(Fizz)나 피오라(Fiora), 다리우스(Darius), 드레이븐(Draven), 다이애나(Diana)등의 챔피언이 다수 추가되면서 이건 이제 아무래도 좋아졌다.
스킬 '흡수'가 등골을 빨아먹는것과 유사해서 인지 이런 짤도 나돌아 다닌다.
롤스타전에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겨루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 까마귀가 먼저 등장하기 때문에 스웨인으로 순간 착각한 사람도 있었다.
봇전에서는 갈리오와 더불어 점멸을 들고 나오는 챔피언이다.
잠시 출현했던 초토화 봇에서는 뜬금없이 공격불가의 피들스틱오브젝트가 피들궁쓰고 튀어나와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버프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당혹하게 했다 오브젝트라서 공격불가인 주제에 데미지는 진짜 피들궁과 동일해서 난감 그 자체였다는 듯.- ↑ 출처.
- ↑ 궁극기 사용시 자동 재생되는 웃음소리는 이걸로 고정
- ↑ 1/6/11/16레벨마다 상승
- ↑ 까마귀 폭풍을 시전시 1.5초동안 시전시간이 있으므로 궁이 발동됨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이동속도가 빨라질 수 밖에 없다
- ↑ 정글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마법 저항력이 0이기 때문에 피들스틱의 패시브에 맞으면 마이너스로 치닫아 어느정도 빠르게 정글링을 도는데 도움을 주었다.
- ↑ 엄밀히 말하자면 허수아비처럼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진다. 심지어는 살짝씩 움직이는 모션조차도.
- ↑ 흡수가 끝남과 동시에 쿨타임이 돈다
- ↑ 1레벨에 풀히트 대미지가 어지간한 챔피언들의 1레벨 궁극기의 대미지와 비교해도 독보적인 수준. 게다가 ap 계수는 풀히트 기준 2.25. 이건 웬만한 ap누커들의 ap계수 총합수준이다.
- ↑ 1레벨 기준 풀히트시 5초간 180(초당 36). 참고로 빨간포션은 15초간 150의 체력(초당 10)을 회복시켜 준다.
- ↑ 존야도 마찬가지다.
- ↑ W가 4렙 이상이거나 주문력의 고서가 하나 있고 W가 3렙일 경우, 블루가 있거나 마나가 가득찬 상황에서라면 충분히 솔로 드래곤을 시도할 수 있다.
- ↑ 만약 여기에 서폿 모르가나, 원딜 시비르같은 조합이면 그냥 손 놓고 싶어진다.
- ↑ 공포선마가 갱킹에 더 좋아보일수 있지만 공포는 너프전에도 서포터 피들 외에는 선마효율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하물며 공포시간 너프까지 먹은 지금 더욱 선마할 가치가 없어졌다. 애당초 피들은 cc갱킹이 아니라 딜로 갱킹하는 정글러다. 단지 딜도 미쳤으면서 cc까지 미쳤을뿐.
- ↑ 참고로 피들스틱은 2년전인 14년도때 승률 1위였다. 이후 너프를 좀 받은 것까지는 괜찮았지만, 룬글레이브로 현자가 삭제되어 간접너프를 당해 몰락했을뿐, 피들스틱 스킬셋은 정글러로썬 그때도 충분히 강력했다.
- ↑ 그 당시 모르가나까지도 서포터로 재발견이 되기 전까지 등장 했을때 똑같은 취급을 받은 적이 있었다. 파밍력이 좋은게 왜 서포터로 와서 그 장점을 날려 먹는지 라는 취급 수준이였지만. 시즌4 이후 주문 도둑검 계열과 궁합이 좋아서 어느 정도로 취급이 괜찮았다가 주류 서포터가 되는 데에 성공했다. 이러한 비슷한 점으로 왜 왕귀 성장형 마법사 챔피언이 서포터로 오는건가? 라는 수준의 취급을 받은 것이다.
- ↑ 헤르메스를 끼더라도 약 1.5초는 지속되므로 아군의 딜만 잘 받쳐준다면 얼마든지 녹여버릴 수 있고, 퀵실버를 가더라도 그만큼 딜로스가 생기므로 이래저래 골치가 아플 수밖에 없다.
- ↑ GSG 소속의 서포터였던 만두어택으로 르블랑을 렛미잭스의 피들스틱처럼 운영한 전례가 있다.
- ↑ 하지만 피들스틱은 지속딜러이기 때문에 그 계수를 집어넣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 광역폭딜러인 빅토르와는 확연히 다른 점.
- ↑ 물론 일정 이상 성장했거나 피들스틱 쪽의 반응이 느릴 경우에는 폭딜을 통해 피들스틱이 공포 등으로 반항하기도 전에 끝내 버릴 수 있긴 하다.
- ↑ 오죽하면 공략을 쓴 사람도 피들보다 cs를 못먹는 상대는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필연적으로 상대보다 cs를 반드시 못 먹는걸 감안하고 싸워야 한다.
- ↑ 단, 마나관리를 잘해야 한다.
- ↑ 참고로 갱플랭크 이동 대사에도 존재한다.
- ↑ 볼리베어는 공포를 챔피언에게 걸 수 없고, 샤코는 박스를 설치해 상대가 작동시키도록 만들어야 하며, 녹턴은 일정 시간 동안 상대와의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고, 헤카림은 논타겟팅 궁극기를 맞춰야 한다. 그나마도 헤카림의 경우는 일반적인 공포와 좀 다른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