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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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직업 일람
직업전사마법사궁수도적해적
히어로아크메이지(불,독)보우마스터나이트로드캡틴
팔라딘아크메이지(썬,콜)신궁섀도어바이퍼
다크나이트비숍듀얼블레이드캐논슈터
전직 교관주먹펴고 일어서하인즈헬레나다크로드/설희카이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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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종족인간
직업 계열마법사 : 모험가
업데이트 일자2003년 4월 29일
주 무기스태프, 완드
보조 무기방패, 마도서(백금의 서)
주 스탯INT(지능)
전직명
1차 전직매지션
2차 전직클레릭
3차 전직프리스트
4차 전직비숍
블레싱 앙상블! 파티원의 수만큼 총 데미지가 증가한다! 최강 파티의 핵심!

메이플 인게임 비주얼 최고 아웃풋

비숍님은 언제나 옳으시다

온라인 게임메이플스토리》의 모험가 마법사 직업군의 직업 중 하나로, 속성 마법사다. 밝아서 안보여 35개나 되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인 메이플스토리 직업 중에서도 특이한, 일반적인 공격보다는 파티 플레이에 특화된 직업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던전 앤 파이터크루세이더와 같은 존재다.

홀리 심볼과 파티 플레이에 환영받는 특성상 200레벨 이후 인구수 중에서는 전 직업 1위, 12638명이라는 넘사벽의 수치를 보여주며 위엄을 과시했다.

2015년 12월 26일 기준 랭킹 200위까지 직업별 인원에서는 2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2 역사

2.1 빅뱅 이전

4차 이전과 이후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 아니면 도 직업이었다. 자세한 역사는 후술.

2.1.1 4차 전직 이전

직업 자체가 보조에 특화되어 있고 딱히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마법이 없기 때문에 1차 스킬인 매직 클로로 사냥해야 한다는 단점과, 유일한 2차 전직 공격 스킬인 '홀리 애로우'는 언데드나 악마가 아닌 몬스터에겐 매직 클로와 비슷한 데미지를 보여주었다.[1] 즉 공격적인 것은 기대해서는 안된다. 대신 힐이나 보조 버프 블레스 등으로 파티 초대 순위가 매우 높고, 힐 덕분에 체력 포션이 거의 필요 없다는 점에서 돈을 매우 절약 할 수 있었다. 마법 공격 또한 무기에 크게 영향을 안 받기 때문에 고급 무기를 초반에 사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강력한 공격 스킬이 없고, 언데드가 아닌 몬스터는 매직 클로로 사냥해야 했기에 사냥 위주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매우 귀찮은 플레이였고, 실제로 사냥 몬스터가 언데드가 아니면 매우 지루하다. 40만 찍으면 레벨 대 언데드 몬스터는 쭈욱 나오긴 했지만..[2] 힐 데미지도 딱히 좋은 건 아니었지만. 오죽하면 "드디어 힐이 에너지 볼트(매직 클로 마스터하곤 1 찍고 버리는 그거)보다 강해졌어요!" 라는 말이 육성 과정에서 튀어나올까(...).

일반적으로는 파티 퀘스트 등에서 힐을 해주는 편. 게다가 물리 데미지를 퍼센테이지 단위로 줄여받는 '인빈서블'이 있어서 방어적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다. 또 힐은 언데드 몬스터들에게 데미지를 가할 수 있으며, 광역이다. 그래서 언데드 몬스터만 나오는 곳 위주로 놀았다(지하철 기지창, 좀비루팡, 죽은 나무의 숲 등). 특히, 지하철 기지창은 2004년 초반 힐에 공격기능이 부여된 직후 클레릭들의 대표적인 중반 광렙던전이었다. 힐에 공격기능이 처음 부여되었을 때에는 사다리에 매달려 힐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고, 또 지하철 기지창 입장 시 제한 시간이 없었다. 따라서 클레릭들은 기지창을 한 번 뚫고 나면 몇 시간이고 그 안에서 힐노가다를 하며 광렙을 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 당시에는 MP이터의 효율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기 때문에, 힐을 마스터한 뒤 MP이터를 찍고 기지창에서 돈을 쓸어모으며 광렙을 하는 것이 가능했다.[3] 이때부터 대부분의 매크로 작업장들이 클레릭을 주요 수입원으로 써먹기 시작했다(...) 스타라이트에 크로미, 영어로 대충 쳐서 만든 닉네임으로 도배된 클레릭들이 이 당시 매크로의 상징이었다.

기지창이 패치로 인하여 몰락(?)하고[4] 얼마 지나지 않아, 신대륙(오시리아)이 추가되면서 죽숲(죽은 나무의 숲)이 새로운 클레릭 광렙 명당으로 떠올랐다. 당시 이곳은 함정이 없이 평지로만 이루어진 지형인 데다가, 몹의 밀도도 매우 높아서 오랫동안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죽숲에서 발에 치이는게 레벨 50~60대 클레릭이었으나... 죽은 나무의 숲이 매크로 방지 차원에서 완전히 갈아엎어진 이후로 그 레벨대 사냥터는 여신의 흔적 경파나 소울테니 쪽으로.. 3차 한 후엔 여지없이 홀심의 노예(...)였으나, 시계탑 최하층이 추가된 후로는 혼자(또는 용기사(현재 명칭 버서커)와 함께) 언데드를 잡는 경우도 있었다. 여기서 매직 가드를 쓰지 않고 사냥하기 위해 (보통 템으로 떼웠지만) 피작 개념이 생기기도 했고.[5]

2.1.2 4차 전직 이후

틀:메이플스토리/사기 캐릭터


최초의 사기캐
희대의 흉악 캐릭터.
빅뱅 이전 최종보스
RPG에서 혼자 AOS하는 직업

제네시스 스킬 획득 퀘스트 중 생명의 동굴에 들어가는 과정이 인맥이 없는 유저들에게는 생명의 동굴에 들어간다는 그 자체가 험난했다. 그래서 캐시 아이템 '고성능 확성기'를 구매하고 '변비퀘 하실분 모집합니다(사례금 있음)'이라는 공고를 해야했으며 변비퀘를 도움받은 댓가로 사례금을 파티원에게 메소로 지급해야 겨우 동행해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제네시스 스킬 1을 찍는 순간부터 사기의 빛을 발하게 된다.[6]

빅뱅 이전에는 힐러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아크메이지보다 기본 스펙이 강했고 힐러 + 무적자[7] 돈쩔로 충분히 떼우고 현거래까지 할 금액을 뽑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엔 레벨대에 맞는 사냥터를 갈 때 흑자 사냥이 보장되는 캐릭터는 없는 편이었다.
4차 전직을 하게 되면 얻는 제네시스라는 강력한 공격 스킬로 당시 4차 전직을 위해 거쳐야 했던 사냥터[8]들을 다 점령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를 악용한 스틸도 빈번했으며 이를 활용한 돈쩔[9]도 가능했고 힐 + 홀리심볼 덕분에 무적자에 하루에 1억 이상 벌기가 가능했던 신의 직업이었다.[10]

물론 당시 광역기로 사냥터를 쓸어 담는 것은 비숍 외에도 아크메이지 계열도 자주 해왔던 짓이지만 당시 최고 사냥터는 마빡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스켈레곤/스켈로스가 가장 많은 경험치를 주고 있었고 고렙들의 사냥 필수 코스이자, 궁극에 달한 곳이였다. 언데드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 속성 스킬들을 보유한 비숍이 아크메이지보다 유리한 것은 당연. 경험치와 돈을 쓸어담기에 가장 좋은 이곳이 비숍의 독차지가 되었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고, 그에 비해 아크메이지는 비숍에 비해서 낮은 경험치와 보상을 약속하는 사냥터에서 뛰는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스켈레곤 형제들을 잡으러 오면 속성 추뎀 1.5배를 받지 못 하니 데미지는 비숍에게 밀릴 수 밖에 없는 현실. 게다가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을 찍은 아크메이지들이 지불해야하는 mp 물약 값은 훨씬 더 많았으니 스켈레곤 사냥터에선 딜도 밀리고, 물약도 더 쓰고, 더 낮은 사냥터서는 경험치도 적고 보상도 적게 들고 mp소모량의 리스크는 그대로. 그래서 비숍은 같은 광역 마법을 가진 아크메이지들을 제치고 당시 사냥터 독식과 돈쩔의 대표 주류로 나설 수 밖에 없게 된 것이었다.

메이플스토리의 시스템 상 MP물약이 HP물약보다 비쌌기에 MP물약을 마구 쓰는 것은 마법사 캐릭들에게 상당한 부담이었고 마법사 캐릭의 높은 최대 MP통을 활용하기 위해서 엘릭서와 같은 %물약을 주로 사서 썼는데, 원래 비쌌지만 엘릭서의 가격이 하늘 끝까지 치솟게 된 것도 4차 전직이 나오면서 아크메이지와 비숍의 광역기 스킬들 때문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 주자가 비숍이고...

거기다가 이 돈쩔도 악용이 가능해서 비숍이 돈만 받고 튀는 사기도 가능했다. 이런 경우는 가해자가 인맥이 빵빵하거나 피해자가 인맥이 없는 (빅뱅 전 기준으로) 잉여직업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보니[11] 거기에 피해자가 사기당했다고 떠벌리고 다니는걸 가해자가 보면 강탈한 돈을 돌려주는 대신 사냥터에 찾아와서 스틸하는 악순환의 연속이였다.(...) 말 그대로 어디에 하소연도 못하는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당시에는 공공연하게 일어났던 일이다.

이때의 비숍의 위엄이 엄청나다 보니 빅뱅 패치를 한 지 몇 년이 넘은 지금도 메이플에서 빅뱅 전 메이플 유저들끼리 하는 얘기 중 하나가 빅뱅 전 비숍 이야기다. 그야말로 군대 이야기 못지 않은 수준인데 메이플 초창기는 관심 없어도 빅뱅 이전 비숍에 관한 얘기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그야말로 추억팔이용 대화로는 딱이다.[12]

혼자서 모든 속성공격 데미지 50% 감소[13], 물리 공격 데미지 30% 감소, 힐, 블레스, 홀리 심볼 같은 사기급 버프로 파티도 아크메이지들보다 더 선호받을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 보스들이 무속성이 많은 지라서 속성 공격을 주로 하는 아크메이지들은 상대적으로 더 강력한 딜러들에게 밀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했고.

때문에 당시 랭커나 고렙들은 모조리 비숍이었다. 당시 랭커를 알 수 있는 선착순 언리미티드 이전 랭킹에서 1~100위까지 유저 중 비숍이 무려 39명이고, 아예 71위부터 80위까지 랭킹 한페이지는 전부 비숍이다.(...) 참고로 당시 비숍과 정 극단의 위치에 서있던 팔불신+섀도어는 넷이 합쳐서 100위 안에 8명밖에 없고 그나마도 7명은 자동차 한대를 물약값으로 넣으면 광역기 난사사냥이라도 가능했던 불법사다. 팔라딘은 9위 1명진정한 영웅이라 첫페이지 이후엔 텅텅 비어있고, 섀도어와 신궁은 아예 볼 수 없었다. 때문에 유일하게 메이플 용사보다 비싼 마스터리 북도 제네시스 마스터리 북이었다.

이 사기성을 넘어 흉악성이 넘치는 빅뱅 전 비숍의 무시무시함은 어떤 직업도 그대로 재현하지 못했다. 매우 빠른 성장속도를 앞세운 압도적인 안정성+광역기 난사로 다른 직업 괴롭히기+투자한 금액을 초과하는 돈을 쉽게 벌기의 완벽한 삼위일체는 이후 갓드립이 나오는 직업이 초라해보일 정도... 2010년 7월의 메카닉. 템페스트(2012년 8월) 당시의 엔젤릭버스터나, 이를 압도하는 언리미티드 때(2013년 1월)의 제논이 어쩌다 거론되긴 하나 전부 빅뱅전 비숍보단 낮다는 결론이 나와버린다. 다만 RED시절 갓라딘이 이 비숍 그 이상의 사기질을 해대서 결국 너프폭탄을 맞았다.[14]만렙 확장 이후 다시 한 번 랭커에 도전하는 그 타락파워전사 조차 수많은 나쁜 제논들이 스틸을 해도 묵묵히 사냥하며 "그래도 옛날 비숍보단 낫네요." 라고 말할 정도니 말 다 한 셈이다.부처다. 그도 당연한 것이 메이플스토리 같은 2D게임에서 광역기로 사냥터를 점령하면 손쓸 방법이 없기 때문.

하지만...

2.2 빅뱅 이후 제네시스의 몰락

그런 영광도 빅뱅 패치 때 하향 대상 0순위로 찍히는 영광으로 바뀜과 동시에 힐러 최강전설의 토대였던 제네시스가 쿨타임을 가지게 되는 희대의 토막 하향을 당하게 된다. 이게 왜 레전설로 남을 희대의 토막 패치냐면 겨우 전체 난사스킬 쿨타임 하나 때문에 기타 스킬들의 상향이 통으로 씹히는 토막 하향을 당한 것이다. 제네시스를 제외하고 비숍 계열의 모든 스킬이 상향되었다. 심지어 제네시스 데미지 자체도 상향되고 크리티컬까지 나올 정도로 비숍 계열의 상향폭은 대단했다.

하지만 제네시스가 쿨타임을 갖게 된 것 단 하나로 인해 비숍의 힘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이후의 비숍은 말 그대로 힐러 이상의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다른 직업군의 전체 공격 스킬도 쿨타임 제한이 붙었지만(사용시 체력을 소모하는 다크나이트의 드래곤 로어는 쿨타임이 짧다.) 밸런스에 큰 영향이 없는 반면[15] 비숍은 단지 그놈의 제네시스 쿨타임 하나 때문에 파워가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그야말로 힐과 버프질만 남발하라는 소리 빅뱅 이전 비숍의 모순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

덤으로 당시 몇억 이상 하던 제네시스 마스터리 북은 이후 100분의 1 수치로 떨어진 2~300만대로 뚝 떨어지고 만다.(...) 이후 일부 비숍들이 제네시스 쿨타임 해제 서명운동을 시도했으나 지금 시점에선 왜 했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심지어는 네 놈들 말대로 하느니 영자 말 듣겠음이라고 하는 사람도 나오는 통에 없던 일로 끝이 난다.[16]

그만큼 제네시스가 밸런스 붕괴의 원인 중 하나, 아니 밸런스 붕괴의 핵심 문제였던 것이다.

빅뱅 이후 파티플레이가 망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빅뱅 패치 이후 악질 비숍들은 사라지고 마음씨 좋은 비숍들만 남아서 파티 플레이에도 지장이 없는 상황일 것 같지만, 사실 파티에서 홀리 심볼의 힘은 절대적이므로 예전만 못해도 파플에서 권력은 여전하며 비숍의 성미의 맞지 않는 파원을 쉽게 파장이 짤라버리니 파플에서의 권력은 예전만 못해도 매우 강하다. 거기다가 빅뱅 이후 비숍 전직의 장벽이 매우 낮아져서 부캐로 키우기 딱 좋아졌다. 이름하여 만인의 부캐 비숍.

또 프리스트 스킬의 패시브 크리티컬이 추가됨으로써 어느정도 기본 스펙의 밸런스가 갖춰졌다. 마법 대부분이 언데드나 악마 계열에 강하다. 즉 이런저런 상향 패치로 솔플도 어느 정도 가능해져서 그럭저럭 할 만한 직업이 되었다.

그러나...

2.3 저스티스 패치 ~ 하이퍼 스킬 이전

2011년 12월 29일, 4번째 영웅인 팬텀의 등장으로 인해 비숍 계열의 입지는 완전히 소멸될 위기에 처해졌다.

팬텀의 스킬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가 모험가의 스킬을 복사할 수 있기 때문(...) 특히 다른 스킬 복사보다도 밥줄 스킬이나 마찬가지인 홀리 심볼을 복사하는 것에 불만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악질 팬텀은 비숍 앞에서 홀리 심볼과 힐 등을 써서 비숍의 밥줄을 복사했다는 것을 대놓고 보여주기까지 했다.

당시 메이플 홈페이지나 다른 메이플 관련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비숍 게시판에 가장 많이 있던 것이 팬텀 욕과 팬텀 하향이었다. 그러면 팬텀 게시판에 있는 팬텀들이 맞서서 비숍 욕을 하는 등 게시판에서는 비숍과 팬텀의 악성 댓글 퍼레이드가 이루어졌고 게임에서는 서로 사냥을 하면 일부러 스틸하는 등 그야말로 난리였다.

메이플 모험가 마법사 게시판을 보면 비숍 계열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게시글 하나하나에서 그 한이 느껴진다.(...) 영자님 불독이랑 신궁은요

결국 보스전을 비롯한 파티 플레이 시 유저들이 찾게 된 직업은 비숍이 아닌 팬텀이 되어버렸다. 쓸만한 버프 및 파티 플레이 스킬들은 팬텀이 죄다 가져가고, 게다가 팬텀은 비숍의 약점이었던 공격력도 발군이었다. 또한 팬텀에게 털리고(...)남은 유틸기 및 버프들은 배틀메이지만도 못한 수준이라 파티에서도 이들로 대체하고 비숍은 빼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원체 공격력은 내다버린 상태에서 파티용 유틸기로 생존하는 직업인데, 이마저도 뒤쳐지게 된 비숍은 최악의 암흑기를 겪게 된다. 선호도는 마법사 직업군 중 단연 최하위.[17]

또한 이 시기에 비숍 인구수도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수많은 비숍 유저들이 게임을 접거나 부캐로 다른 직업군을 키우다가 아니 이런 신세계가 있었다니 맛들린 나머지 돌아올 생각을 접어버렸기 때문이다. 거의 빅뱅 업데이트에 필적할 만큼 증발해 버렸다.해냈다 해냈어 팬텀이 해냈어

2.4 하이퍼 스킬 업데이트 ~ 언리미티드 이전

그러나 하이퍼 스킬 패치로 한때 자리를 내준 팬텀을 제치고 보스/파티의 꽃으로 다시 등극했다. 스킬강화 하이퍼로 어드밴스드 블레스로 공격력, 마력 20씩, 홀리 심볼에 드롭률과 내성이 부여되며, 자기 자신은 경험치 20%가 추가로 획득이 가능하다. 즉 홀리 심볼 - 익스피리언스를 제외한 모든 스킬강화 패시브는 파티원에게도 적용이 된다는 것! 또한 170제 하이퍼스킬인 헤븐즈 도어로 체력이 0이 되는것을 막아준다.

2.5 언리미티드 패치 ~ 레드 패치

언리미티드 이후에는 팬텀의 더욱 폭풍같은 하향과 하이퍼 스킬 덕에 파티 플레이에서 다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특히 최상위 보스의 필수 스킬인 헤븐즈 도어의 공이 아주 크다.

2.6 레드 패치

RED 패치에서 모험가 전면 개편으로 많은 스킬들이 이펙트가 리뉴얼되고 상향되었다.
또한 잉여스킬이었던 빅뱅이 상향되어 쓸만한 다수기가 되었고 벤전스 오브 엔젤 등 화력이 강화되어, 비숍의 진입장벽이 어느 정도 낮아져 유저 수도 다시 많아지는 등 인기 직업군이 되었다. 특히 고레벨 유저 층이 많은 직업 중 하나.

새로운 최상위 보스 스우가 나오면서 위상이 올라갔다. 현재 하드 스우는 아예 격파가 불가능한 지경이고 노말도 테스트 서버에서부터 손발을 맞춰온 일부 초고자본 유저들만 잡아내는 상황이다. 보스전의 필수라 불렸던 팔라딘은 한계치도 낮고 내성을 무시하는 데다가 2단계를 제외하고 바인드도 안먹히는 스우에겐 무의미해졌고, 팔라딘을 넣을 바에는 트루 사이트가 있는 소울마스터를 넣는 게 이득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그에 반해 비숍은 헤븐즈 도어 + 홀리 파운틴 + 1단계에서 필수인 디스펠 + 3단계에서 즉사를 방어하는 홀리 매직쉘로 인해 여전히 필수요소.

2.7 RE:BOOT 패치

비숍의 유틸리티 능력이 높은 것은 의도된 사항이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는 보조 스킬을 연속 사용 할 수 있는 것은 전투의 긴장감을 해치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보조 스킬에 재사용 대기시간을 추가하였고, 조건부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게 수정하였습니다. 추가로 기타 불편사항을 개선하였고 벤전스 오브 엔젤을 사용했을 때는 공격에 치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매직 가드] : 지속시간이 감소되었습니다.
* [매직 부스터] : 지속시간이 증가되었고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 [인빈서블] : 지속시간과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 [힐] : 재사용 대기시간이 추가되었고, 사용 시 치료된 파티원 1명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피해 증가 효과가 일정 시간동안 지속되나 증폭량이 감소되었습니다.
* [디스펠] : 재사용 대기시간이 추가되었고, 사용 시 상태이상이 치료된 파티원 1명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홀리 심볼] : 지속시간이 증가되었고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증가하는 획득 경험치 비율이 스킬 설명에 표시되게 되었습니다.
* [디바인 프로텍션] :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 [엔젤 레이] : 회복력으로 HP가 회복되는 기능이 최대 HP의 비율로 회복되게 변경되었습니다.[18]
* [빅뱅] : 이펙트가 변경되었습니다.
* [제네시스] : 시전 딜레이가 감소되었습니다.
* [리저렉션] : 부활 후 일정시간 무적이 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벤전스 오브 엔젤] : 사용 중 초보자 스킬과 에픽 어드벤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몬스터의 속성 내성을 무시할 수 있는 기능과 엔젤레이 사용 중 텔레포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 텔샷)이 추가[19]되었습니다. 사용 중 엔젤 레이의 회복력 감소 기능이 회복되는 최대 HP 비율 감소 기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MP 증가] : 완드를 착용할 경우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모험가 마법사 공통)
* [쓸만한 스킬] : 버프 해제에 당하지 않는 오류가 수정되었습니다. (모험가 공통)

아크 메이지 계열에 비해 비교적 무난한 패치. 비숍의 3차 자체스킬과 팬텀의 링크 스킬로 크리티컬 100%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MP증가의 크리티컬 +3%는 초심자용으로 보면 된다. 힐과 디스펠에는 쿨타임이 붙었지만, 회복된 파티원들 수에 맞춰 쿨타임이 감소하니 파티플을 자주 하는 비숍에게 그다지 큰 하향은 아니다. 제자리에서 힐과 디스펠만 난사하지 말라는 시즈모드 의도인 듯.
엔젤레이는 개발진 사이에서 공격기로 인식했는지, 힐량을 회복력 기준에서 MAX HP기준으로 너프시켰다. 혼자 딜서폿 다하는 격숍(...)의 지나친 안정성과 힐의 잉여화를 경계한 것으로, 그 대신 속성무시 25% 옵션과 텔샷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벤젠스 ON 상태에서 링크스킬과 공용스킬 및 버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시전속도가 발암 수준으로 느렸던 디바인 프로텍션은 눈에 띄게 빨라졌다.
폭발 이펙트가 시전자를 가렸던 빅뱅의 임펙트가 훨씬 간략하고 깔끔하게 변경되어 환영을 받았다. 다만 닭발 같은 엔젤레이는 그대로 남겨두었다는게 다소 아쉬운 평가.

2.8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1차 패치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속사기 스킬에서 발견된 오류를 수정하고 불편사항이었던 콤보킬 구슬을 획득하지 못하는 현상을 수정하려 합니다. 또, 무적시간이 존재하는 스킬을 사용할 경우 남은 무적시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버프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전직업 공통)
* [이동형 속사기] : 스킬 사용 중 몬스터의 볼타입 공격을 회피할 수 있었던 오류가 수정되고 콤보킬 구슬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 [키다운 스킬] : 키다운 스킬 사용 중에는 펫에 등록된 버프 스킬과 레벨 업을 했을 때의 공격이 적용 되지 않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 [무적시간이 존재하는 스킬] : 남은 무적 시간이 버프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지속시간이 길고 데미지가 낮아 일부 직업만 효율이 높았던 스킬이 조정됩니다. (모험가 공통)
* [오즈의 플레임기어] : 도트 데미지가 증가되고 장막과 도트 데미지의 지속시간이 감소됩니다.
속성 내성 감소 스킬인 벤전스 오브 엔젤이 수정됩니다.
* [벤전스 오브 엔젤] : 사용 시 속성 내성 감소량이 감소되고 최종 데미지가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일단 이 패치를 하면서 아리엘의 성무효가 성반감으로 완화되었기에, 그 부분에서는 상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막상 보면 반감은 그렇지 않아도 너무 낮은데 오히려 하향을 먹었는데 , 그 이유는 사실 패치 전 벤전스 오브 엔젤의 리셋 25%에 오류가 있어서 1.1배로 적용되어 37.5%의 리셋이 적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비반감에 비해 반감에선 68.75%의 화력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리셋 하향이라는 명목으로 알게 모르게 오류가 수정되면서 수치상으로는 리셋 25%에서 10%로 감소, 그걸 보완하고자 최종 데미지 증가를 붙였지만 고작 15%(...), 비반감은 1.15배로 올랐지만... 이번에 리셋 직업류의 비반감 화력이 높아져 무의미한 상황이고 반감 화력은 패치 전에 비해 8% 떨어져버렸다. 이것 때문에 전체적으로 DPM 밸런스가 맞아가기 시작하지만 비숍 혼자만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생겨나고 있다.

물론 오류 수정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비숍은 딜러가 아닌 서포터다. 하지만, 엄연히 공격기가 있는 만큼 딜러로 활약할 가능성을 열어야 했어야 했고 게다가 오류를 수정한다고 하면 그로 인해 손해를 보는 유저가 없게끔 오류 수정을 했어야 했다. 게다가 벤전스 오브 엔젤의 불편한 스킬 제한은 여전해 심지어는 마력 향상 패시브를 상시 패시브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애초에 최종 데미지 증가를 15%가 아닌 25%를 붙였다면 비숍 유저들이 그렇게까지 분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곱적용으로 적용되는 최종데미지 15퍼 마저도 딜링을 넣을때 쓰는 벤전스 오브 엔젤에 붙어버려서 썬콜등 다른 사냥면에서도 화력증가을 얻은 직업과 비교되는것도 무자본~저자본유저 입장에선 단점이다. 벤전스오브엔젤자체가 비숍이 딜을 넣을때 사용하고 또한 다른 유틸기가 봉인되므로 리셋을 뜯어간 부분을 약간이나마 매워줄 상향을 해줬어야했는데 그 상향폭이 너무 작다는것이 단점.우리에겐 홀리심볼이 있다, 우어엉어어 맴맴맴맴

2.9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2차 패치

원활한 플레이를 방해하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전직업 공통)
* [파티 버프류 스킬] : 부활 후 짧은 시간 동안 파티 버프를 받을 수 없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 [파이널 어택류 스킬] : 선딜레이가 긴 공격 스킬에서 파이널 어택이 발동확률이 낮아지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 [최종 데미지 증가 패시브 스킬] : 착용하지 않은 아이템의 스탯 공격력 상승치에는 최종 데미지 증가가 포함되어 출력되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 [사용 후 무적 시간이 존재하는 스킬] : 무적 시간 동안 간헐적으로 공격 반사에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낮은 데미지를 증가시키기 위해 효용성이 낮았던 바하뮤트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려 합니다.
* [바하뮤트] : 공격 범위가 증가하고 벤전스 오브 엔젤을 사용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공격을 당한 적에게 바하뮤트의 표식을 남기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표식이 있는 적은 바하뮤트의 공격을 제외한 성속성 공격의 최종 데미지가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 [제네시스] : 스킬 사용 후 텔레포트를 사용할 수 없는 시간이 감소됩니다.
* [벤전스 오브 엔젤] : 최종 데미지가 증가량이 증가됩니다.

섬세한 손길 패치로 인해 잃었던 데미지를 되찾았다. 벤전스 오브 엔젤의 최종 피해량 증가량이 위에 언급했던 방안 그대로 15%에서 25%로 늘어났고, 기존에 잉여나 다름없었던 바하뮤트에 성속성 데미지 증가 디버프가 생겼다. 비록 새겨진 디버프가 1회용인 것은 아쉽지만 메이플스토리 내에서 소환수가 가지는 안습한 지위를 생각하면 이는 굉장히 의미가 깊은 패치라고 할 수 있다.창렬용이 혜자로 진화!

여전히 전 직업 중 DPM이 최하위권인 것은 변치 않지만 단순 딜만 놓고 보면 종전에 비해 상당히 올랐고, 아직 제네숍 시절의 떡너프를 기억하는 사람과 팔라딘의 떡너프 사태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딱 이 정도가 적절한(=나중에 떡너프 안 맞을) 버프라고 평가하고 있다.

2.10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2nd. UNVEIL

※ 소환수의 데미지를 캐릭터 베이스로 수정
* 공식이 달라 스킬 설명만으로는 데미지를 알기 힘들었던 소환수의 데미지가 캐릭터 베이스로 통일됩니다.
* 캐릭터의 스킬로 존재하는 소환수만 해당되며 소울웨폰 스킬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최대 데미지 증가 버프 조정
* 직업이 가지고 있는 공격 스킬의 최대 데미지 제한과 관계없이 고정치로 증가하던 최대 데미지 증가 버프가 %로 증가하게 수정됩니다. 단, 특정 직업의 일부 스킬은 고정치로 유지됩니다.
※ 버프 사용 시 파티원에게 버프 이펙트가 출력되지 않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 [매직 가드] : 온오프 스킬로 변경됩니다. (모험가 마법사 공통)
* [인빈서블] : 패시브 스킬로 변경됩니다.
* [엔젤레이] : 데미지가 감소하고 공격 횟수가 증가됩니다.
* [바하뮤트] : 데미지가 감소하고 소환수 데미지 공식이 아닌 캐릭터 데미지 공식을 따르게 됩니다.
* [벤전스 오브 엔젤] : 사용 중 증가하는 엔젤레이의 데미지 증가량이 감소하고 공격 횟수 증가량이 증가됩니다.

용가리가 달라졌어요
이번 패치를 요약하자면 버프스킬의 패시브화/온오프화 그리고 한계치의 상승이다. 격숍의 딜링기인 엔젤레이의 타수를 증가시킴으로써 한계치 22위로 상승 그리고 엔젤레이의 데미지가 365*8->295*10 벤전스적용시 2920퍼에서 2950퍼로 약 1%의 상향이 있었다. 이 정도면 격차가 없다고 봐도 되니 그냥 타수를 늘린 패치라고 보면 편할 듯. 인빈서블의 패시브화와 매직가드의 온오프 스킬 변경으로 인해 펫매크로 사용시 걸 버프가 하나로 줄었고 어블을 걸든 메용을 걸든 심을 걸든바하뮤트의 데미지공식이 변경돼 dpm도 소폭 증가하였다.진짜 소폭이다 사람들은 인빈서블의 패시브화가 굉장히 맘에 드는 듯.

하지만...

2.11 클라이언트 1.2.254 업데이트

헤븐즈 도어는 다른 부활 스킬과 달리 재사용 대기시간 조정을 받지 않아 과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 스킬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재사용 대기시간 조정을 하지 않고 버프 재지급 시간을 조정하였습니다.
[힐] : 적용 범위가 감소됩니다. → 캐릭터 2개분 사정거리 감소. 스우 들어가면 웬만하면 뭉치기에 큰 하향은 아님.
[인피니티] : 4초마다 최대 데미지 제한이 함께 증가하게 됩니다. → '불독 8, 썬콜 4, 비숍 3' 3개 안을 비교한 결과 불독의 것을 채택.
[헤븐즈 도어] : 짧은 시전 액션이 추가되고 버프를 지급받은 후 일정 시간 안에는 다시 지급받을 수 없게 됩니다. 사용 후 간헐적으로 버프가 지급되지 않거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지 않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 아래에서 설명.
[리턴 투 메이플] : 재사용 대기시간이 추가됩니다.
[메이플 용사] : 시전 액션이 삭제됩니다.

사실상 전체 보스 난이도 상향.

헤븐즈 도어에 10분짜리 버프 재지급이 걸렸다. 허나 스킬 쿨타임은 여전히 3분이다. 버프의 쿨타임과 공격스킬 로서의 쿨타임이 분리되었는데, 예전처럼 5비숍으로 무한 부활을 하는 수법을 쓸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광역기로서의 기능을 위해 헤도 자체의 쿨타임을 감소시켰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은 점이 아쉬운 패치. 자전 인증샷과 영정 사진 등이 올라오는 등 비숍의 보조로서의 역할이 사실상 사라진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밸런스 패치가 시행되면 이후 4개월간은 패치가 없는 것을 볼 때, 앞으로 1분기 동안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카룻 ~ 스우 격팟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헤도 의존도가 높은 파티에게 특히 큰 타격이 있다. 이번 패치로 비숍의 입지가 약화되었는데, 일부 직업들이 유틸만으로 보스에 참여한다는 것을 막으려했다는 추측이 있다. 다만 보조의 입지가 약화되었을 뿐 비숍의 유틸이 스탯 공격력과 무관해 이번 하향이 스펙업에 대한 동기가 되지는 못하며 비숍의 다른 유틸도 마찬가지이므로, 유틸만으로 보스에 참여하는 상황 자체를 바꾸지는 못했다.

2.12 V(5차 전직) 패치

스킬 강화의 최대 수혜자
솔플을 기도했더니 파티플이 강림했다 주문 틀렸어요

일단 새로 나온 스킬은 프레이. 최종뎀 강화까지는 좋은데 본인이 쓰면 효과가 40%로 떨어진다는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하드 데미안 격파팟같은 최고 스펙 파티에서야[20]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대부분 보스는 솔격 아니면 저스펙 상태로 보조로 가는 케이스가 더 많은지라.. 때문에 마침 코인샵에 자전 코인도 생겼겠다,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는 사례도 생겼다.[21] 카벨 꼬리가 안 보여서(이펙트 투명화 적용 안 됨) 벨룸 앞에선 봉인해야 하는 건 덤. 오버로드 마나는 물약 쿨타임만 없으면 써볼만하다.

대신 스킬 강화는 강화할 스킬이 적어[22] 한숨 돌릴만하다. 또한 엔젤레이는 강화하면 타겟이 2로 증가하기 때문에 분혼 격참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카퀸 거울을 격파하기 용이해져 최소컷이 낮아졌으며, 여제같은 보스에서 잡몹을 처리하기가 상당히 수월해졌다.[23] 덤으로 드랍심 덕분에 코어 젬스톤 수급이 약간 용이해지는 건 덤. 물론 사냥 최상위권은 못 이긴다 대신 홀심 훔치던 짝퉁을 제치고 심매미 유일신이 되었다.

스킬 강화가 압도적으로 쉬운 직업답게 최소 자본으로 카오스 벨룸을 잡을 수 있는 직업으로 꼽힌다. 젬펙업만 돼면 에픽 세팅으로도(에디셔널 잠재 유효옵(마력, 스탯%) 2줄 이상, 윗잠은 스탯 9~12% 이상(무기류는 방무도 필요)..이라는 조건이 붙지만.) 카벨이 잡히는지라 스펙업에 젬스톤 효율이 상당히 중요해졌기 때문. 물론 에픽 세팅으로는 최소컷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니 상당한 컨트롤 능력을 요한다.

3 성능

3.1 특징

부침이 많았던 메이플스토리의 직업군 중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직업이다. 공격력은 제네시스의 몰락 이후로 계속 상향을 받긴 했어도 다른 메이저한 직업들에 비해서는 뒤쳐지지만, 힐과 홀리 심볼 등 다양하고 강력한 파티 플레이 특화형 스킬들로 계속해서 인기를 유지 중. 실제로 밸런스 조정 때마다 거의 모든 직업들이 공격력으로 인기도가 급변하는데 반해, 비숍은 제네시스의 몰락과 팬텀의 등장 시기 외에는 공격력으로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은 편.당시 제네시스 쿨타임이 워낙에 커서 그렇지 그러므로 파티 초대 순위가 매우 높다.

허나 시간이 지나며 단점들도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우선 비숍의 컨셉 중 하나인 보스전 유틸에 있어 타 직업군들에 밀리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힐 같은 경우는 펫에 물약 먹기 기능으로 대체할 수 있어 물약이 제한된 반 레온이나 시그너스 등에서나 쓸만하다. 게다가 언데드 상태 이상이 걸린 상태에서 힐을 쓰면 파티원이 전멸해 버리기 때문에, 대부분 엔젤레이를 쓰고 매그너스의 수면 가스에 운 나쁘게 걸린 정도가 아니면 힐을 아예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홀리 매직쉘은 아카이럼, 스우 (3 페이즈)의 난사 등의 고정 HP 즉사 공격을 막아주는 아주 유용한 스킬이다. 스우의 경우에는 이 홀리 매직쉘 단 하나만으로 스우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어드밴스드 블레스는 하이퍼스킬에 투자한 뒤에는 공격력과 마력을 무려 50이나 올려주는데다가, 보스공격력도 10%를 올려주는 메이플스토리 최고의 파티버프이다.

리저렉션 같은 경우는 데스 카운트를 되돌리지 못하기 때문에 데스 카운트가 있는 보스에서는 잉여 스킬이며, 무적 효과가 있는 팔라딘의 가디언 스피릿이 더 낫기 때문에 버프 프리져를 아끼거나 죽으면 절대 지킬 수 없는 버프를 살릴 때나 쓰인다.

이와 더불어 최근 최상위 보스전에서 필수요소화 된 바인드 계열 스킬이 없는 것도 치명타. 마법사 계열에선 썬콜 아크메이지나 루미너스가 가지고 있지만, 정작 특화형 직업인 비숍에는 이 스킬이 존재하지 않는다.

더욱이 최근 보스전 패러다임은 공격력만을 중시하여, 유틸 무시하고 바인드 스킬만을 동반하여 파티를 구성하는 극화력팟이 대세가 되는 가운데 마법공격 파티원으로는 바인드가 있고 공격력도 좋은 썬콜 아크메이지나 루미너스, 하다못해 비숍보다 공격력은 좋은 에반이나 불독 아크메이지, 플레임위자드에도 밀려 보스 레이드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5차 이후로야 프레이 덕분에 최상위 보스에서는 또 다시 필수직업이 되었다지만..

여기에 유일한 1:1 공격 스킬인 벤전스 오브 엔젤을 적용시킨 엔젤레이는 빠른 공속에 10타라는 엄청난 타수를 자랑하지만 버프와 텔레포트를 제외하고 키다운되는 스킬이라 힐이나 디스펠 등 중요한 유틸기는 사용하지도 못한다. 이런 점들이 합쳐저 공격력도 좋지 않고, 특성화된 유틸기를 이용해 보스전에 끼자니 공격력과 유틸성을 모두 갖춘 팔라딘이나 소울마스터, 팬텀 등에 오히려 밀리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비숍이 버프만 사용할 때는 몰라도, 공격력도 갖추고 보스전도 뛰려면 은근히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단점.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버프 셔틀만 할 것이 아니라면 고자본 직업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파티 사냥에서는 여전히 홀리 심볼 등의 힘으로 파티 초대 1순위이며, 무기고 등 고레벨 사냥터에서는 아예 홀리 심볼만 써주고 줄에 매달리는 "심매미"라는 개념도 생겼다. 물론 순수한 파티 사냥은 심 외의 여러 고유 버프기를 돌릴 수 있는 팬텀이 훨씬 더 유리하기 때문에 단독 1위는 아니다. 중요한 점은 루타비스의 등장이 비숍이 다시 한번 보스전에서 필수적인 자리에 위치하도록 해 주었다는 점이다. 이곳의 보스들은 바인드가 통하지 않으며,[24] 즉사를 난사하는 패턴이 많아 비숍의 갖가지 파티 스킬들(특히 즉사를 방어하는 생명보험헤븐즈 도어)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 더욱이 블러디 퀸의 경우는 내성을 무시하고 거는 현혹과, 물약 사용시 오히려 데미지를 입는 특수 언데드화 등 상태이상으로 떡칠된 보스이고, 대부분이 디스펠로만 풀리는 패턴이라 비숍이 거의 필수요소화 되었다.

종합하자면 메이플스토리의 수많은 업데이트의 역사를 거쳐오면서 파티 플레이를 중심으로 하여 여러 장단점이 섞인 직업. 하지만 비숍의 최대 단점인 공격력 안 좋은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 이미 다들 익숙해져 버렸고파티 플레이 특성화 직업이라는 특수한 위치를 차지하고 이 자리에서만은 최정상급에 위치한. 수많은 메이플스토리 직업 중 그나마 꾸준히 수요가 있으며 메이저한 인기 직업 중 하나이다. 실제로 파티 사냥 및 보스전이 위주가 되기에 인맥 쌓기도 쉬운 편이고, 유저 수 및 고레벨 유저 수도 늘어나기 쉬운 형태를 갖춘 직업이다. 물론 보스 레이드를 자주 하지 않거나 솔플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비숍은 그저 팬텀의 하위호환일 뿐, 위에서도 말했듯 비숍은 파티 플레이에 정말 특화된 대신 전면전에 나서기에는 부적절하다. 반면 팬텀은 트릭키한 운영으로 혼자놀지 파티플레이를 할지 뎀딜과 유틸 양쪽 다 강하기에 택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유틸이 비숍을 능가할 정도는 아니다. 결국 뭘 택할지는 유저의 상황 및 취향에 달린 일이다.

3.2 운용

RPG게임에서 꼭 하나씩 있는 전형적인 힐러 및 보조형 유틸 캐릭터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순수 회복기인 힐을 가지고 있고, 엔젤레이라는 공격을 동반한 회복 스킬도 있고, 홀리 파운틴과 같은 설치형 회복 스킬이 있다. 그 외 힐러라면 가지고 있는 상태 이상 해제 스킬인 디스펠, 획득 경험치를 늘려주는 홀리 심볼, 마을 귀환기인 미스틱 도어, 전투비숍 전용 온오프 스킬인 벤젠스 오브 엔젤도 있다.

  • 보조

언데드화를 쓰는 보스전에선 힐을 쓰기 전 언데드가 된 파티원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하드 매그너스. 자기 살려고 썼다가 다른 파티원이(또는 자기도) 죽어나가는 수가 있다. 대안책으로 있던 엔젤레이는 리부트 패치로 회복량이 칼질당해서 쓰기 애매.

홀리 파운틴은 설치형이고 다른 회복기만 써도 힐러 역할을 잘 할 수 있으므로 그렇게 많이 쓰일 일은 없지만, 물약 쿨타임이 있는 보스들 사이에서 써주면 좋다. 특히 하드 매그너스 앞에선 입장하자마자 가운데에 깔아주는 게 정석.

한편 홀리 매직쉘은 회복기가 아닌 무적기로, 타격 데미지를 막는데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체력 %로 들어가는 데미지는 대부분 막을 수는 없으니 주의할 것. 스우 이래로 추가되는 보스들은 각각 매직쉘 대응기가 하나씩은 있기에, 미리 어떤 공격이 매직쉘으로 막아야 하는 패턴인지 익혀두고 가는 것이 좋다.

디스펠은 별에 별 상태 이상을 지울 수 있다. 자신이 유혹 등 행동 불가 상태 이상에 걸리지 않았다면, 이 스킬을 써서 파티원의 상태 이상을 바로바로 해제하도록 하자. 물약 쿨타임이 있는 보스 상대라면[25] 포션 누수율을 최소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허공에 잘못 쓰면 8초간 손가락만 빨아야 하니 반드시 상태이상 걸린 대상이 있는지는 확인하면서 쓰자.

빅뱅의 방어도 감소 효과는 분명 있으면 좋은 효과이나, 이 디버프는 다른 직업의 방어율 감소 디버프를 지워버리기 때문에 웬만하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보유한 파티원이 없다면 틈틈이 빅뱅을 꽂아넣어 유지해주는 걸 권장하나, 어디까지나 덤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것을 더 중시할 것.

홀리 심볼은 비숍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스킬의 하이퍼 스킬은 전부 찍자. (레벨업을 포기했다면 경험치는 선택)

이런 보조 계열 캐릭터가 다 그렇듯, 제대로 하지 못하면 파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존재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 딜러

벤전스 켜고 엔젤레이만 쓰면서 텔레포트로 패턴을 피하면 된다. 체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잠시 풀고 힐 한 번. 딜이 부족해서 그렇지 운용은 매우 쉽고 간단한 편에 속한다. 사실 (제대로 하면) 본업인 보조를 할 때가 더 바쁘다.

솔격의 경우 제네시스 + 빅뱅으로 방어율을 깎는 것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방어율이 너무 높고 방무가 너무 낮아 빅뱅을 유지하지 않으면 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유지해야 하나, 컨트롤이 복잡해져 딜효율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기 때문. 파티격의 경우엔 다른 보조 혹은 딜러가 디버프를 사용하므로 무시헤도 무방.

  • 사냥

일단 제네시스부터 쓰고 쿨타임 도는 중에는 빅뱅만 쓰면 된다. 엔젤레이는 가끔 좀 멀리 있다 싶은 몹 잡는 용도. 쿨타임 되는 대로 헤븐즈 도어도 섞어주는 게 좋다. 인피니티, 텔레포트 마스터리, 바하뮤트도 써 주면 좋다..만 몹이 원킬나거나 하면 필요없다.

미스틱 도어는 파티원이나 내가 마을로 갈 일이 있을 때 쓰면 된다. 시전자 본인이 마을 귀환 주문서에서 자유로워지는 건 덤.[26]

3.3 스펙

참고하면 좋은 나무위키 문서인소야닷컴 정보
무기 관련
능력치수치무기 이름 및 상승 요인
무기 상수1.2완드/스태프
모험가 마법사 스탯 공격력 보정 1.2
공격 속도6등급~4등급~3등급마법 6등급, 매직 부스터 +2등급, 벤전스 오브 엔젤 +1등급
마법은 무기 공격 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숙련도95%기본 숙련도 25%, 스펠 마스터리-홀리 포커스 +70%
보조 무기 강화 가능 여부방패 착용 시 가능방패/마도서(백금의 서)
공격 관련
능력치수치상승 요인
주 스탯 - 지력+15%+40메이플 용사 +15%, 하이 위즈덤 +40
부 스탯 - 행운+0관련 스킬 없음
마력+70스펠 마스터리 +10, 어드밴스드 블레스 +30, 마스터 매직 +30 (+ 어드밴스드 블레스-보너스 데미지 +20)
명중률/명중치+0%+300어드밴스드 블레스 +300
데미지+40%~80%(+10%)아케인 에임 +40%, 벤전스 오브 엔젤 OFF 시 +40% (+ 에픽 어드벤쳐 +10%)
보스 데미지+0%(+10%)(어드밴스드 블레스-보스 킬러 +10%)
최종 데미지103%~130%(+25%)블레싱 앙상블/하모니 +3%~30% ( +벤전스 오브 엔젤 ON시 25%)(x 인피니티 10%~)[27]
방어율 무시20%~36%아케인 에임 20%×(벤전스 오브 엔젤 20%)
속성물리, 성
10%만큼 속성 내성 무시
벤전스 오브 엔젤 +10%
추가 타격없음관련 스킬 없음
데미지 분산없음관련 스킬 없음
최대 데미지 상한10,000,000,000
기타바하뮤트의 공격으로 인해 표식이 생긴 적은 1회에 한해 성 속성 최종 데미지 25% 증가바하뮤트
방어 관련
능력치수치상승 요인
물리 방어력+550+마법 방어력의 15%어드밴스드 블레스 +550, 매직 아머 +15%
마법 방어력+550어드밴스드 블레스 +550
상태 이상 내성40%(+20%)디바인 프로텍션 +40% (+ 홀리 심볼-임뷰 바디 +20%)
모든 속성 내성40%(+20%)디바인 프로텍션 +40% (+ 홀리 심볼-임뷰 바디 +20%)
회피율/회피치+0%+300어드밴스드 블레스 +300
스탠스0%(50%)인피니티 상태일 시 스탠스 50%
슈퍼 스탠스불가능관련 스킬 없음
MP 가드 여부85%매직 가드 85%
피해 감소-25%인빈서블 -25%
피해 흡수-0%관련 스킬 없음
최대 HP 비례 피해 감소-0%관련 스킬 없음
가드 가능 여부20(+5)초 간 10(+2)번 가능, 90초(-45) 후 재생성 가능홀리 매직쉘, 홀리 매직쉘 - 퍼시스트 +5초, 홀리 매직쉘 - 엑스트라 가드 +2회, 홀리 매직쉘 - 쿨타임 리듀스 -45초
크리티컬 관련
능력치수치상승 요인
크리티컬 확률75%기본 5%, 매직 크리티컬 +30%, 홀리 포커스 +40%
추가 크리티컬 확률20%제네시스 사용 시 한정
크리티컬 최소 데미지145%기본 120%, 매직 크리티컬 +25%
크리티컬 최대 데미지150%기본 150%
최종 평균 값135.625%
HP, MP 관련
능력치수치상승 요인
최대 HP 증가+750(+1000)어드밴스드 블레스 +750 (+ 어드밴스드 블레스-엑스트라 포인트 +1000)
HP 회복힐 사용 시 회복력 300%
엔젤레이 사용 시 최대 HP의 20(8)%
4초마다 최대 HP의 10%
힐, 쿨타임 4초(회복시칸 파티원 1명 당 쿨타임 2초 감소)
자신을 포함한 엔젤레이에 닿은 파티원(벤전스 오브 엔젤 ON시 기존의 40%로 감소)
인피니티 상태 한정
공격 시 HP 회복없음관련 스킬 없음
스킬 코스트MP
최대 MP 증가+20%+750(+1000), 레벨 당 +120어드밴스드 블레스 +750 (+ 어드밴스드 블레스-엑스트라 포인트 +1000), MP 증가 +20%+120n
MP 회복4초마다 최대 MP의 10%인피니티 상태 한정
공격 시 MP 회복20% 확률로 적의 최대 MP의 10% 흡수MP 이터
회복 포션 효율+0%관련 스킬 없음
이동 관련
능력치수치상승 요인
이동 속도100%관련 스킬 없음
최대 이동 속도140%기본 140%
점프력100%관련 스킬 없음
더블(트리플) 점프없음
상단 점프없음
일정 거리 이동텔레포트 - 좌우 190/상하 295, 점프 중 사용 가능
기타 이동기없음
1:1 공격 기술 관련
능력치관련 스킬
데미지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1타 당 295%
사거리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발사체, 정면 ♠
타겟 수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1
공격 횟수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1회 당 10
공격 속도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1분 당 ★
타겟 수 감소 시 데미지 증가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없음
쿨타임벤전스 오브 엔젤-엔젤레이 - 없음
밀격/끌격 기술 관련
능력치관련 스킬
밀격없음
넉백없음
끌격없음
보조 공격 기술 관련
능력치관련 스킬
추가 공격기없음
보조 공격기바하뮤트 - 650% 데미지로 1번 공격
도트 데미지없음
유틸 관련
능력치수치상승 요인
능력치 감소빅뱅 - 15초 동안 방어도 -10%~34.4%
버프 불능없음
버프 해제없음
버프 무시없음
행동 불능없음
무적없음
부활있음
(+3초 간 무적)
리저렉션
사망 1회 방지파티헤븐즈 도어(쿨타임 3분)
기타디스펠 - 대부분의 상태 이상 해제 가능
기타
능력치수치상승 요인
버프 지속 시간 증가+50%마스터 매직 +50%
회피 후 버프없음
공격 반사불가능
기타획득 경험치 +50%(+20%)홀리 심볼 +50% (+ 홀리 심볼-익스피리언스 +20%)
육성 보너스
능력치수치평가
링크 스킬없음관련 스킬 없음
캐릭터 카드MP 물약 효율 증가 5/10/15/20%체력을 일정 비율로 회복시켜주는 물약에 적용되지 않는 게 흠이다.

4 평가

4.1 장점

  • 각종 버프 및 유틸
비숍의 컨셉에 맞추어 각종 버프와 파티플레이와 보스전에 쓸만한 유틸 기술이 산재해 있다. 스텟을 거의 전부 올려주는 어드밴스드 블레스, 아래에 서술할 홀리 심볼, 가드용 홀리 매직쉘, 캐릭터 사망을 막아주는 헤븐즈 도어 등 파티 플레이용 스킬들도 고성능이고, 방어력을 높여주는 인빈서블, 상태이상을 막아주는 디바인 프로텍션 등 자신 전용 스킬들도 상당한 이득이다.
  • 홀리심볼의 존재 그 자체
단언컨대, 홀리심볼은 가장 훌륭한 버프입니다.
비숍의 유틸기 중 화룡점정이자 비숍의 상징. 팬텀이 뺏어가는 스킬 제1타겟이 될 만큼 홀리심볼은 엄청난 버프인데, 경험치 증가라는 것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스터 매직과 홀리심볼 강화 하이퍼 스킬을 올려주면[28] 이 때부터 4분짜리 팬텀표 홀리심볼의 상위호환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홀리심볼을 이용해서 레벨업을 날로 먹으며 하는[29] 일명 '심매미' 도 등장했다. 특히나 160이상의 고레벨 구간에서는 어지간하면 필수적으로 홀리 심볼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비숍이나 팬텀에게 고가의 알바비를 주는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 파티 플레이뿐만 아니라 본인한테도 하이퍼 스킬까지 올릴 시 경험치 170%라는 메리트가 있다.남들은 경험치 두 배 쿠폰 쓸 때 지 혼자 버프만으로 다 처먹는 비숍이를 이용해 비숍으로 레벨 195까지 빠르게 올린 다음 아크메이지(불,독)으로 자유전직하는 유저도 존재(...)[30]
  • 경험치 획득 능력
텔레포트의 기동성 때문에 시간당 잡는 몹 수나 사냥터 장악 능력에서는 상위권이라 할 수 없지만 홀리 심볼이 모든 것을 씹어먹으며 획득 경험치 자체는 상위권에 든다. 빅뱅이라는 스킬 자체는 준수한 스킬에 속한다. 특히 타겟수가 깡패(스카이라인, 격류지대)거나 다수 층을 칠 수 있다면(타락한 마력의 숲 2) 더 그렇고.
  • 생존력
일단 비숍은 Lv. 30부터 HP를 회복시키는 힐을 배우며 HP 포션을 잊게 된다. 그리고 언데드화를 써대는 보스들과 마주칠 일이 많아지는 때가 되면, 언데드화의 존재를 잊게 만드는(...) 공격기 겸 회복기인 엔젤레이를 배워서 이미 마스터해 있다. 엔젤레이의 자가회복력도 제법 되기 때문에 여제, 반 레온 같은 보스의 물약 쿨타임은 무시해도 좋으며[31], 헤카톤이나 블랙헤븐 분쇄기 스테이지(특히 Act1 구역) 등 아이템을 통한 HP 회복 제한 구역에도 회복제한이 없어서 무적사기캐에 등극한다. 일례로 자기는 언데드화에 걸렸고, 디스펠은 쓰기 귀찮은데 엔젤레이로 회복하려는데 상대가 공반 켜고 대기중이라면? 그럼 허리돌리기를 하면 된다. 홀리 매직쉘은 고정뎀 공격에는 무력[32]하지만 1/1 등에는 일시적 무적 상태를 부여하며, Lv. 170에 배우는 헤븐즈도어는 공격기로는 뭔가 모자라지만 310분마다[33] 거는 생명보험이며 하이퍼답게 메이플 내에 있는 모든 버프 소모형 부활기의 상위호환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게다가 3차때는 디스펠 이라는 스킬을 배우며 만병통치약을 잊게 된다. 결국 비숍은 mp포션만 있으면 된다(...).[34][35]
  • 크리티컬 확률
궁수에반은 비숍으로 오해받고가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기본 크리티컬 확률이 괴랄하게 높다.엔젤레이도 화살이잖아 기본적으로 가진 스킬만 다 올려도 75%나 되고[36], 팬텀의 링크스킬을 받으면 바로 90%이므로 하이퍼 스탯에서 10%를 가져오거나, S급 신궁 카드[37]를 이용하고 완드를 착용하고 4%[38]만 더 확보하면 바로 모든 공격이 크리티컬로 뜬다. 샤프 아이즈? 그거 먹는 건가요?[39] 이로써 비숍은 사실상 거의 모든 사람들이 1.5배의 딜을 수시로 할 수 있게 된다.
  • 높은 기본 상태이상 내성 저항 버프
비숍은 디바인 프로텍션과 심볼 하이퍼의 조합으로 기본 내성만 해도 60%로 상위권이라, 조금만 신경쓰면 기본 내성 100%를 쉽게 채울 수 있으며신에 대한 믿음으로 얻은 내성, 거기에 디바인 프로텍션은 팬텀의 럭 오브 팬텀시프나 제로의 타임 리와인드와 같은 형식(걸어놓은, 몬스터가 해제 불가능한 버프를 소모하여 효과를 얻는 것)으로 치명적 상태이상[40]을 막아버린다. 그리고 디스펠을 2~3회 사용하는 것으로 디바인 프로텍션의 쿨타임 초기화도 가능. 종전에는 3회로 단번에 충전되었지만, 디스펠에 8초 쿨이 붙어서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게 되었다.
허나 5차 전직 도입과 동시에 상태이상 내성의 사양이 변경됨으로 인해, 상태이상 지속시간 경감률 50%가 되는 61을 기점으로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었다. 저항 버프는 그대로이지만 이게 유효할 수 있었던 근본적 원인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에 비해 그리 큰 장점은 아니게 되었다.
  • 무자본, 또는 저자본에 적합한 스킬셋 비숍이 로프에 매달려 맴맴하는 이유
파티 사냥 혹은 퀘스트에서 비숍의 지위는 굉장히 높다.[41] 그 이유는 당연히 각종 버프 및 홀리 심볼의 존재에 있다. 경험치를 1.5배로 뻥튀기 시키는 버프를 마다할 유저는 없다. 때문에 비숍 자체의 스펙은 동렙대 몬스터 원킬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뒤떨어지더라도, 이를 격수 - 심매미 조합의 2인 파티로 대신하면서 편하게 레벨업을 시킬 수 있다. 당장 매미로 인한200레벨 이상 유저 수가 독보적 1위인 것만 봐도, 비숍이 자본 및 스펙전쟁에서 자유롭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틸이 좋다는 점을 이용해서 상대적으로 스펙이 낮더라도 상위보스를 가는 다른 파티에 껴서 가면 다른 캐릭터를 키우는 데에 들어갈 자본을 확보할 수 있으니, 이쯤 되면 계정 내에서 소년가장이라고 말해도 될 수준(...).
  • 전 직업 최하의 보스전 난이도
비숍의 보스 딜링 사이클은 벤전스를 켠다→엔젤레이를 쏜다는 간단한 원패턴이다. 빅뱅 방어도 무시는 나쁘진 않으나 지속시간이 달랑 15초라 벤전 off - 빅뱅 1회 - 벤젠 on을 반복할 바에는 엔레만 쓰는 게 나은고로 거의 안 쓴다.[42] 게다가 이 엔젤레이는 사거리도 상당히 길고(500px)[43] 벤전스 덕분에 공격속도도 빨라서 추가 공속 1단계만 확보하면 최대 공속이 되며, 시전 중 텔레포트를 쓸 수 있어 위기 탈출 능력도 훌륭하다.
여기에 위에서 설명한 엄청난 내성과 수많은 유틸, 그리고 대부분의 보스에서 플래시 점프보다 더 낫다는 텔레포트 등 여러 요소가 복합된 결과, 스펙이 된다는 전제 하에 보스전의 난이도가 타 직업에 비해 독보적으로 낮고 딜링 난이도 대비 효율성도 매우 뛰어난 편.[44] 심지어 상술한 공격 속도, 상태이상 내성, 크리티컬 확률이 기본치부터 매우 높고 보스 공격력 효율도 높은 축이라서[45] 스펙 세팅을 할 때 타 직업에 비해 고려해야 할 요소가 상당히 적다는 것도 추가적인 장점.
다만 이 장점을 무색하게 하는 비숍 최대의 단점이 있는데다, 주력기는 1:1이고 다수기의 성능이 시원찮은 편이기에 순간 광역딜이 자주 필요하거나 지속 광역딜이 필요한 경우[46]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는 문제점도 있다.
  • 스킬 강화가 가장 쉬운 직업
V매트릭스 강화 대상 스킬이 겨우 8개로 전 직업 중 최저치다. 당연히 필요한 스킬을 뽑을 확률이 높아진다. 게다가 필요한 스킬 자체도 겨우 보스용 엔젤레이와 사냥용 빅뱅 2개뿐이다. 그 다음으로 뽑는 스킬이 바하뮤트, 제네시스, 헤븐즈 도어 정도인데 바하뮤트는 보스전 딜 점유율이 5% 남짓이기 때문에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은 수준이며 빅뱅 선행용인 제네와 생존용 도어도 마찬가지다.

4.2 단점

  • 데미지 딜링능력
유틸 능력이 S급인데 딜링까지 좋으면 제네시스 비숍의 재림이라는 사실을 운영진들은 알고 있기 때문에, 데미지 딜링을 제대로 못 하게끔 조절시켰다.[47] 위에 서술된 대로 1:1에는 '벤젠스 오브 엔젤 + 엔젤레이 + 바하뮤트 + 빅뱅 방어도 무시만 믿고 가야한다. 덕분에 1:1 전투형 비숍은 고자본을 요구한다. 때문에 반감/비반감 중 하나라도 비숍보다 딜링이 낮으면, 세간의 놀림감(...)이 되기 딱 좋다. 특히 '15. 9월 이전의 여왕님중2너스 영원히 고통받는 데몬팔라딘과 비숍 빼고는, 유틸이 아무리 많아도 결국 딜딸질로 귀결되기 때문이니... 덤으로 프레이는 자기한텐 뎀뻥 효과가 40%로 깎여 들어온다.
  • 보조형 유틸의 특성상 한계
비숍이 가지고 있는 유틸 스킬 대부분은 대부분 보조형이라서 허점이 다소 있고 공격형 유틸은 썬콜이 가져간 관계로 떨어진다. 예를 들어 힐은 체력을 많이 회복시켜주지만 언데드화가 걸리면 오히려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디스펠을 먼저 써줘야 하고, 언데드화 회복은 엔젤레이가 있긴 하지만 엔젤레이는 공격기치고 회복량이 준수한 거지, 치료를 위한 스킬인 힐은 못 따라오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편. 버프기도 나중에 다른 것으로 대체할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고레벨로 올라갈 수록 예외를 제외하면 비숍이 걸어주는 건 어블, 홀리심볼, 헤븐즈 도어 밖에 없어진다. 하지만 그 3개에 디스펠만 있어도 매우 든든하기에 보스 파티에서 환영받을 수 있으니 역할제한 정도로 보면 된다.
  • 안정성을 대가로 바친 캐릭터 몰입도
개인 취향과 근성,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에 따라 다르다.
2015년 6월 밸런싱에서 디스펠과 힐에 쿨이 붙고 엔젤레이 회복 기준이 최대 HP로 바뀐 이유
유틸계열 직업군과 원패턴으로 적을 쉽게 잡는 직업들의 고유 한계인데, 비숍은 여기에 데미지마저 약하기에(...) 더 크게 다가온다. 1:1 데미지가 워낙에 약하고 딜이 부족한지라 결국 다른 직업 보조를 하는 경우가 잦은데 메이플스토리 특성상 딜만 잘 넣을 수 있는 공격력이 깡패고, 보스가 아닌 파티 사냥으로 같이 사냥하며 레벨업을 하는게 아니라서, 공격 직업을 보조한다는 게 그닥 큰 재미가 없고, 그나마 공격력을 키운다고 해도 딜링에는 한계가 있기도 하고 사냥터 장악 능력은 부족한 편. 즉 RPG 게임의 중요한 요소인,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 순수 사냥 능력
홀리 심볼에 묻혀 잘 보이진 않으나, 실제 사냥 능력(시간당 잡는 몬스터 수)은 썩 뛰어난 편이 아니다. 빅뱅 좌우범위는 그렇다 쳐도 텔레포트가 발목을 잡는다. 노벤젠 상태면 타 직업군보다 딜레이가 걸리기도 하고, 애초에 텔레포트는 보스전에선 갓 유틸이지만 사냥에서는 별로 좋지가 않다. 텔마 원킬나면 좀 낫긴 한데 요구 스펙이.. 얜 5차로 강화도 못 하고. 때문에 사냥터 장악 능력은 밀리는 편이다. 그래도 코어 젬스톤 획득량은 드랍심 효과로 보정을 좀 받긴 하지만.
  • 무자본의 손쉬운 육성, 그로 인한 애매한 투자가치
심매미 혹은 심알바의 위치가 너무 확고한 나머지, 비숍의 인식상 위치는 격수 지위와는 한참 멀다. 위에서 언급했듯 비숍은 철저히 유틸을 전제로 만들어졌고, 뒤집어 말하면 유틸 빼면 시체인 캐릭터다. 때문에 주역보다는 보조역을 강요당하고 있는데, 이를 뒤집어 말하면 비숍에 투자할 돈을 다른 직업에 투자하면 더 강력하다(...)는 소리다. 이것이 곧 격숍이 무조건 효율이 나쁘다는 결론으로는 직결되지 않지만, 비숍에 투자하기에는 무자본 추천 직업이라는 인식이 강하기도 하고, 심셔틀로서 격수에게 업어가는 쪽이 애써서 솔격을 준비하는 것보다 쉽기도 하고...비숍의 에픽~유니크 이상 보조무기 매물이 현저하게 적은 것만 봐도 이러한 세태를 알 수 있다. 돈없으면 게임에서도 노가다 뛴다
  • 부정적인 인식
비숍의 육성 방향이 솔로 플레이보다 파티 플레이에 맞춰져 있다 보니, 심알바나 심매미는 저자본 유저들의 캐릭터 육성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타 직업 유저로부터 심창, 심슬아치라는 욕까지 들어먹는 경우가 왕왕 있다. 즉 심볼만 주고 경험치를 도둑질한다는 얘기.실제로 경험치 추가를 30% 이상 받으면 심매미를 안 받는 게 좋다라는 연구 결과까지 있다 보니, 심매미를 거부하는 격수가 갈수록 늘어나 이것으로 먹고 사는 저자본 유저들의 활로가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심매미 활동만을 문제삼는 것이 아닌, 홀리 심볼의 존재 자체까지 비난하며 이 스킬을 삭제할 것을 건의하는 악성 유저도 소수이지만 존재한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숍의 솔플 장벽을 조금씩 낮추는 수밖에 없지만, 비숍의 솔로 플레이는 빅뱅 이전 제네시스가 보여준 것처럼 섣불리 건드렸다간 게임 자체가 피를 보는 역린이므로, 현재로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현황 유지만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비숍의 스킬은 대부분이 파티에 특화 되다보니 솔로 플레이에는 힘을 못쓴다는 인식이 지배적으로 있으며 당연히 파티에서는 신일지는 몰라도 솔로 플레이를 할때에는 공격형 비숍 의 한계점이 많더라고 하는 결론이 나오면서 그런 인식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기에 공격적인 면에 있어서는 약하다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다. 수많은 버프 스킬로 커버가 가능할지라도 .....
  • 킬숍
보스가 언데드화를 쓰는 순간 비숍은 시한폭탄같은 존재가 되버린다. 힐 한번 쓰다간 캐릭들을 팀킬 해버릴수 있기 때문. 이래서 붙은 별명이 일명 킬숍이다. 상태이상과 관련해서 몹이 아님에도 유일하게 같은 파티에 큰 피해를 준단 점에서 큰 단점이다.
  1. 매직클로보다 더 약했다가 상향패치가 있어 똑같아 진 것인데 2차스킬이 1차스킬과 동등한 상황이면...
  2. 좀비루팡(43) - 레이스(48) - 쿨리 좀비(58) 이후 루디브리엄 언데드 몬스터. 다만 시계탑 최하층이 추가되기 전엔 홀리 심볼 마스터하는 날부턴 선택의 여지 없이 홀심 돌리는 노예(...)였다.
  3. 특히, 레이스가 나오는 지하3층 기지창에서는 메이플 초기의 레어 아이템 중 하나였던 붉은 채찍이 드랍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좋았다.
  4. 제한 시간 추가. 그냥 지하철에서 잡아도 됐지만 아무래도 여기보다는.. 물론 기지창을 반복해서 뚫어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다(...).
  5. 4차 전직 공개 전까지만. 제네시스가 MP를 들이마셨기 때문에 피프리들은 싹 다 망했다(...).
  6. 하지만 서버에서 비매너라고 소문이 쫙 깔린 경우라면 예외이다. 당시에는 레벨 70 ~ 80이상부터 비매너로 찍혔다 하면 파티사냥에 끼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설마 파티에 끼였다 하더라도 고확을 통해 'XXX은 비매너다.'라는 식의 말이 올라오고 보통 이 과정에서 파티에서 강퇴 당하게 된다. 비매너의 정도가 심각하면 비매너 유저가 있는 곳에 집단으로 몰려가 경험치를 획득하지 못하도록 몬스터를 스틸 했었는데 그 유저가 접을때 까지 스틸을 했다.
  7. 정확히는 사냥 시 적자가 없다고는 못 하겠지만..
  8. 게다가 당시 최종 몬스터였던 스켈레곤/스켈로스는 언데드였다. 후일 시간의 신전이 나오긴 했지만 당시 주 사냥터는 스켈레곤/스켈로스여서 큰 영향을 끼치지 못 했으니 알 바 아니었고(...) 오히려 시간의 신전에서는 아크메이지들이 반감을 받아(후회의 길 = 얼음 반감/망각의 길 = 불 반감) 다른 곳보다 더 처참해졌다(...)
  9. 돈 받고 제네시스로 쩔해주는 것.
  10. 같은 마법사였던 아크메이지 계열 또한 메테오, 블리자드의 광역기가 있었으나 비숍과는 달리 펑펑 쓰면서 쓸어는 담는데 주머니가 텅텅 비어서 본전치기가 고작일 정도로 안습했다(..) 이러한 차이가 왜 생겼나면, 아크메이지 계열은 3차 시절에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 이라는 스킬을 필수적으로 마스터 해야했는데, 이 스킬은 마법데미지를 35% 증폭시키지만 동시에 MP 소모량이 200%로 증가한다. 당시 MaxMP가 크지도 않았던 상황에서 MP 소모가 3500(20 찍을 경우 4000. 그 때 정석은 1 찍고 냅뒀다가 20 찍고, 여유 되면 마스터하는 거였다.) 씩이나 들어가는것이 소모량이 2배나 늘어 많아봐야 3번 쓰면 MP통이 바닥나 버리는데 난사하기 쉬울 리가 없다(…).비숍은 그런 게 없었으니 제네시스를 갈겨대면서 사냥터를 독점할 수 있었던 것.
  11. 아니면 둘 다 해당되거나, 이럴 경우는 정말 답이 없다.
  12.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의 역차별(덤으로 매직 부스터를 고려해서 제네시스가 공격 속도가 좀 더 빨랐고. 저 공속 문제는 빅뱅 후에도 그대로였는데, 레드 패치 이후 어찌 된지는 추가바람.) 등등.
  13. 3차 스킬 '엘리먼트 레지스턴스'(단 무속성 공격은 못 막음). 메이지 계열에도 이와 비슷한 스킬이 있었는데, 파셜 레지스턴스(Partial Resistance)라는 희대의 잉여 패시브였다. 효과는 자기 속성 공격에 대해 데미지 감소. 애당초 파셜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분적인' 이외에도 '불완전하다'는 뜻을 내포한다. 반대 속성 몬스터만 잡는 메이지 입장에선 계륵도 이런 계륵이 없었다. 그나마 4차 전직이 나오기 전까지는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14. 이 RED 팔라딘으로 말할 것 같으면... 혼자서 원탑급 보스딜링/원탑급 탱킹/원탑급 유틸을 가진데다가 잡몹 즉사기로 인한 편한 사냥, 컨트롤도 매우 쉬운... 그야말로 이었다. 노쿨제네 비숍보다 사냥능력이 조금 밀릴 뿐, 나머지 성능은 전혀 꿇리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체(...).
  15. 다만 당시의 듀얼블레이드는 4차에 쿨타임이 없는 다수기가 광역기 서든 레이드밖에 없었는데 여기에 쿨타임이 붙어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비숍과 다르게 광역기 이외의 스킬들까지 하향되긴 했지만.
  16. 이 시기까지 영자가 공공의 적으로 취급받은 걸 감안하면 엄청난 거다.
  17. 이 시기에는 아크메이지 직업군도 심각하게 침체 상태였다. 결국은 모험가 마법사 직업군 모두 망했어요.
  18. 공격기로 인식해서 그런지 타 직업과의 형평성 목적으로 너프당했다.
  19. 기능이 아직 미숙한데, 따닥하는 기분으로 써야 잘 된다.
  20. 최초로 데미안을 격파한 파티에 비숍으로 참여한 유저의 말에 따르면 프레이의 기여도가 매우 크다고 한다
  21. 다만 불독은 강력하긴 한데 강화할 코어가 비교적 많은데다 사냥능력도 영 좋지 않고, 썬콜의 아이스 에이지는 보스전 스킬로는 영 꽝이라는 게 함정.
  22. 엔젤레이, 빅뱅, 바하뮤트의 3개. 제네시스는 빅뱅 즉시시전용, 헤븐즈 도어는 사망방지 효과를 보고 사용하는지라(원래 퍼뎀도 높기도 하고) 뎀딜은 그다지 필요없다. 정 3중 코어가 안 나오면 바하뮤트는 포기해도(딜 점유율은 엔레가 90% 이상) 별 문제 없다. 심지어 강화 대상이 전체 8개로, 전 직업 중에서도 최저에 속하는 편.
  23. 다만 분열된 카오스 피에르의 처리가 굉장히 어려워졌기 때문에 화력 + 인피니티 조절 등을 통해 분열을 스킵하거나 아예 매트릭스를 조절해 강화 레벨을 20 미만으로 떨어뜨려야 하는 문제점이 생겼다.
  24. 패치 이후 바인드가 적용이 되도록 변경되었다. 패치 날짜는 추가바람.
  25. 여제 같은 경우 만통을 먹어도 쿨타임 30초가 걸리니 만통으로 풀리는 상태이상이라 해도 디스펠을 꼭 써 줘야 한다.
  26. 사자왕의 성처럼 도어를 못 쓰는 맵도 있으니 주의.
  27. 버프 지속 시간 증가에 따라 최종 상승량이 달라진다.
  28. 지속시간 6분, 내성 10%, 드랍율 30%, 자신은 받는 경험치 20% 증가.
  29. 경험치 분배받으며 돈까지 받는 건 사기다. 경험치 분배가 안 될 경우에는 심알바로 돈을 버는 것도 가능.
  30. 이는 비숍의 공격력이 너무 약하고, 불독은 195부터 미스트 이럽션 + 플레임 헤이즈를 쿨타임 없이 난사할 수 있어 공격력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어느 직업이나 195까지 레벨업을 하기에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데, 홀리 심볼을 이용해 빠르게 레벨업을 하여 수고를 덜 수 있는 게 장점. 다만 보스 상대 안정성(매직쉘, 헤븐즈도어, 내성 등) 하락을 각오해야 하며, 자유전직 비용과 마스터리 북 새로 사는 비용에 의해 돈을 많이 써야한다.
  31. 엔젤레이 회복량이 칼질당하고 나서는 하매 존 밖에서 엔레로 농성할 순 없다. 노말 매그는 밖에서 까인 피를 안에서 도로 채울 수 있지만서도.
  32. 이 요소는, 즉사에만 안 당한다는 가정하에 엔젤레이 무한 회복으로 해결하면 된다.
  33. 상술하였듯 밸런스 패치를 통해 즉사 방지 버프는 쿨타임 10분으로 변경되었다.
  34. 뭐 결국은 파워 엘릭서가 전 직업 공통 물약이 된 상황에서는 큰 의미 없는 소리지만서도. 사실 만통도 벤전스 켜졌을 땐 디스펠 못 써서 있는 게 좋다.
  35. 그것도 모자라 리부트 월드에서는 MP이터 효과가 발군이라 MP 포션마저 필요없다(!!!)
  36. 궁수 직업군은 65%에서 70%이다. 리턴 오브 히어로즈 기점으로 기본 크리티컬 확률만 따지면 전 직업 1위.
  37. 크리티컬 확률 3% 증가. 궁수 직업군 중 손에 꼽히는 S급 효과를 가진 카드다.
  38. 완드를 끼면 크리티컬 확률 3% 증가
  39. 쓸만한 샤프아이즈에 최대 크리티컬 데미지가 붙어있으므로, 확률은 몰라도 샤프아이즈 자체는 여전히 좋은 옵션.
  40. 버프해제, 강제변신, 유혹, 잠재봉인, 피격데미지 증폭 등, 걸렸다하면 치명적인 상태이상.
  41. 오히려 던파 크루세이더보다도 사정이 더욱 나은 것이, 크루세이더가 진정한 파티의 신이 되기 위해서는 정신력/체력을 올려야 한다! 반면 비숍은 그런 거 없이 스킬 레벨만 마스터까지 올리면 되는 만큼, 그 진입장벽은 크루세이더에 비해 훨씬 낮다.
  42. 굳이 변수가 있다면 다른 수치 다 높은데 방무만 낮은 경우. 물론 이는 유니크 이상 방무 한 줄만 맞춰도 어느 정도 해결되는 문제이지만, 이게 말처럼 쉽게 맞춰지는 게 아니다보니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
  43. 오류일지는 몰라도 엔레가 분명히 명중하는 거리에서 그냥 직선으로 나가는 경우도 다반수
  44. 2016년 4월 기준 카오스 벨룸 최소컷 랭킹. 이 랭킹에선 하위권에 속하기는 하나, 같은 주 DPM 측정표에선 비숍이 아예 최저 기준치 바로 위인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높은 순위다.
  45. 비숍의 총 공격력 + 보스 공격력은 최대 90%로 높은 축이나, 보스전에서 딜러 역을 맡을 경우엔 보통 벤전스를 켜기 때문에 이 중 40%가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격수로서의 실질적인 자체 총 데미지는 50%로 전 직업 중에선 평균을 살짝 밑도는 편.
  46. 혼테일은 예외. 패턴 때문에 1:1 주력기인 벤전스 엔젤레이를 포기하고 여럿을 때려야 하는 타 보스와는 달리 혼테일은 모든 부위를 전부 격파해야 하므로 빅뱅이 주력기가 되는데, 빅뱅의 상하 범위가 워낙 넓어서 한 번에 4개 부위를 때리기 쉽다. 더구나 헤븐즈 도어/제네시스가 전 부위를 때리기 때문에 비숍은 혼테일을 상대하는 난이도가 굉장히 낮은 편. 5차 전직 이후 스킬 강화로 카퀸도 거울과 본체를 같이 때릴 수 있어(엔레 강화 20레벨 이상) 난이도가 낮아졌다. 대신 피에르가 문제긴 한데..
  47. 최근까지 유틸과 딜링이 전부 좋았던 직업으로 팔라딘이 있으나, 결국 팔라딘은 2014년 7월 패치에서, 보스전의 필수요소 중 하나인 속성무시가 삭제되고 그대로 망해버렸다. (비숍은 7월 밸런싱 대상에서 제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