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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德體의 産室 |
광주동성중학교 Gwangju Dongsung Middle School | |
개교 | 1921년 4월 1일 |
유형 | 일반계 중학교 |
성별 | 남자중학교 |
운영형태 | 사립학교 |
학교법인 | 유은학원 |
소재지 | 광주광역시 남구 서문대로 627번길 20 |
홈페이지 | 광주동성중학교 |
1 개요
2 역사
광주동성고등학교와 역사를 같이 한다. 해당 문서 참고.
3 특징
- 교복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교복이 영 좋지 않다.
- 두발, 복장 규정이 다른 학교에 비해 대체로 느슨한 편이다. 머리가 어지간히 길지 않는 이상은 허용해 준다. 단, 머리가 너무 길어 선생님들이 자르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안 자르고 다닌다면 방송실로 끌려가 이하생략. 깜빡하고 머리를 못 잘랐다면 아침 일찍 학교에 가면 두발관리 선생님들이 없지만 교과시간은 피할 수 없다. 교사명령을 거부하였으므로 강제전학을 당할 수도 있으니 지적하면 빨리 머리를 자르는 게 좋다. 바지를 줄이는 것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쫄바지를 만들지만 않는다면 허용.
- 다만 이상한 부분에서 꽤나 복장 규정이 엄격하다. 여름철 아침에 교복 바지를 무릎 이상으로 올리거나 반바지 츄리닝을 입고 다니지 말라는 학생부의 전달 사항을 전하는 교사와 이에 반발하는 학생들의 아침은 연례 행사. 즉 여름에는 학생부 선생님들에게 훈계를 들을 각오로 반바지 체육복을 입고 다니거나 아니면 계속 긴 교복바지를 입고 있어야 한다. 이건 선생님들도 해당이다. 민소매나 반팔, 반바지를 절대 금한다.
대체 왜?넥타이 착용은 2015년 이후부터 더 이상 학생부가 용모 단정의 기준으로 보지 않는다. 학부모들과 학생 그리고 학생부 교사들의 불만이 쏟아졌기 때문. 2016년 부터는 다시 기준으로 보기 시작했다. 일부 선생님들은 용모가 단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발표를 시키기도 한다. - 학교 바로 뒷편에 금당산이 있는데, 금당산을 덮은 나무가 대부분 소나무와 밤나무이다. 때문에 3~4월의 황사, 5월의 송화가루, 6월의 밤꽃냄새가 학교를 덮쳐와 버틸 수가 없다!
4 학교 시설
4.1 건물
구분 | 동향 | 남향 | ||||||||||
5층 | 컴퓨터실 | 음악실 | 미술실 | 층 계 | 과학실 2 | 준비실 | 과학실 1 | 영어실 | 층 계 | |||
4층 | 3-7 | 3-6 | 3-5 | 3-4 | 3-3 | 3-2 | 3-1 | |||||
3층 | 1-7 | 1-6 | 1-5 | 1-4 | 1-3 | 1-2 | 1-1 | |||||
2층 | 방송실 | 교무실 | 교장실 | 보건실 | 행정실 | |||||||
1층 | 상담실 | 2-6 | 2-5 | 현관 | 2-4 | 2-3 | 2-2 | 2-1 | 문 | |||
지하 | 도서관 | 체육실 |
- 학교 건물이 온통 벽돌로 도배되어 있다. 본 건물, 담장, 크고 아름다운 강당에 이르기까지 모두 벽돌로 뒤덮여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벽돌들을 일일이 다 쌓았을 노동자의 피와 땀에 경외심을 느끼게 한다. 표[1] 에서는 부득이하게 일자형으로 표현했지만, 학교건물의 전체적인 모양은 남쪽에서 봤을 때 좌우로 뒤집어진 ㄱ자 모양이다. 따라서 교실 중 한쪽은 남향이고 한쪽은 동향인데, 동향교실은 여름에는 쪄죽을 기세로 교실이 더워지며 겨울에는 얼어죽을 기세로 눈보라가 그대로 들어온다.
- 학교 건물 내의 시설은 아래와 같다. 일단 전체적으로 보자면 건물이 매우 오래되었기 때문에 농담으로라도 시설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 컴퓨터실: 여느 학교가 그렇듯 컴퓨터는 매우 낡았으며 평소에는 문이 굳게 잠겨있어 사용을 원하는 학생들의 출입을 불허한다. 정보(컴퓨터)시간에도 이론만 배울 뿐 컴퓨터실은 거의 사용하지않는다. 컴퓨터실을 사용하는 유일한 시간은 교직원 만족도조사 방과후 활동을 할 때 뿐이다. 만족도조사를 다 끝내면 자유시간인데, 보통 한시라도 자유시간을 만끽하기 위해 대충한다.[2] 게임은 주로 스타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Left 4 Dead,
이런 컴퓨터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는 모르지만배틀필드를 한다. 몇몇 컴퓨터에는 동방프로젝트와 BVE가 설치되어 있다. 맨 앞줄 한 컴퓨터에 가 보면 동방홍마향, 동방요요몽, 동방영야초가 깔려있는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의 숨덕들의 천국이다.
- 만약 빠른 컴퓨터속도를 원한다면 40번 자리로 가면 된다. 교내 교직원용 메신저 서버용 컴퓨터라 고사양을 자랑한다. 하지만, 게스트로만 이용가능하며 관리자 권한[ * 관리자 계정은 암호화되어 있다.]이 없어 설치하기 힘들어 익스플로러 8을 사용하고 있을 만큼 상황이 안좋다.
- 음악실: 사실상 전자오르간 두개 가져다놓은 교실에 불과하다.
- 과학실: 여러 가지 화학약품과 실험 도구가 구비되어 있어 시설이 좋다. 단, 1년에 한번씩 수도관이 터지는건 기본으로 치우는 건 학생 몫. 1학년때 몇번 들락거리거나 수행평가를 위해 사용하는 걸 빼면 사실상 구색맞추기용 빈 공간이다. 2015년에 들어서 과학교사가 새로 드론[3]을 구매해왔다. 원래 세 대가 있었으나 두 대가 GG쳤다.
- 도서관: 도서관에 구비되어 있는 책은 영어 원서부터 드래곤볼까지 다양하고 폭도 넓은 편이다. 다만, 도서관이 반지하에 위치해있어 여름이면 좀벌레가 넘쳐나고 겨울에는 매우 춥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습기가 가득해 책이 많이 뒤틀려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습제조차 없다. 사서선생님이 주기적으로 책장을 들어 엎고 청소를 하며 반지하의 창문을 열어 통풍을 시도 하시지만[4] 그래도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이곳에만 냉난방을 하기 때문에 만화책을 읽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 도서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교실이 하나 있는데, 일종의 열람실 비슷한 곳이다. 하지만 여기는 냉난방을 잘 하지 않고, 겨울이 되면 매우 추워지기 때문에 여기에서 책을 읽는 학생은 별로 없다. 주 용도는 일본어동아리/방과후활동, 영화보기, 특별수업 등이다.
- 체육실: 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골프연습실이다. 왜 있는지 모를 뜬금없는 시설이다. 지하에 있는 골프를 연습하는 공간이다. 시설은 매우 좋은데, 운동장에도 없는 인조잔디가 깔려 있을 정도이다. 종종 선생님들이 와서 골프를 연습하기도 한다. 다만 체육시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내려가는 계단에 학생절대출입금지가 써져있다. 학생들에게는 그저 1년에 한 번 있는 체력평가를 하는 장소일 뿐. 물론 골프시험을 보는 것은 아니고 체력평가를 할 만한 비어있는 교실이 여기밖에 없기 때문이다.
- 영어수업교실: 외국교사와의 수업이 있는 곳이다. 사용을 한번도 안한 학생들이 있는 한편, 언제 쓸지 규칙성이 없다.
- 영어수업교실이지만 특별한 것은 없다. 남향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다 보면 이 교실과 연결되지만, 사실상 못 이용하기 때문에 그 쪽에서 담배피는 학생도 있다고 한다.
4.2 외부 시설
건물 외부의 시설을 설명한다.
- 체육 관련
- 운동장: 옆의 동성고와 같이 사용한다. 전교생이 다 들어가도 자리가 남는 크고 아름다운 넓이를 자랑한다. 워낙 넓다보니 몇 가지 자연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건조한 날씨에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축구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면 어마어마한 모래폭풍을 보여준다. 보통 고등학교로 날아가 소멸된다.
영원히 고통받는 동성고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겨 질척질척해지고, 물방울은 웅덩이에서 넘쳐흘러 얕은 개울을 형성하여 흐르다 종국에 이르러서는 거대한 물줄기가 되어 물의 침식작용이 무엇인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비가 그친 후 그 자리에는 얕게 파인 골짜기가 생기는데, 이는 야구부가 메꾼다. 하지만 비가 올때마다 계속 재생한다.영원히 고통받는 야구부
- 운동장: 옆의 동성고와 같이 사용한다. 전교생이 다 들어가도 자리가 남는 크고 아름다운 넓이를 자랑한다. 워낙 넓다보니 몇 가지 자연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건조한 날씨에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축구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면 어마어마한 모래폭풍을 보여준다. 보통 고등학교로 날아가 소멸된다.
- 몇 년 전에는 운동장 스탠드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지붕도 없었고, 계단을 포함한 모든 부분이 여기저기 금가고 떨어진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지붕을 설치하고, 2015년에는 금간 부분을 땜질하고 도색을 다시 하여 활동할 만 하게 되었다.
- 농구장: 운동장 구석, 학교 뒤편, 주차장 등 여러 곳에 분포해 있다.
바닥이 벗겨져 있어 넘어질수도 있다. - 유은관: 유은학원 정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다. 안은 넓고 텅 비어있어 체육시간에 앞구르기, 뒤구르기 등을 할때 사용한다. 학생들은 그저 체육용 건물로 생각할 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 강당
- 소암회관(대강당): 체육관이긴 한데 체육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신기한 공간. [5]입학식부터 졸업식까지 학교의 큰 행사는 모두 이곳에서 한다.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고, 2층은 경기장 관람석 비슷하게 의자가 놓여 있다. 행사를 할 때는 1층에 의자를 가져다놓고 1, 2학년이 앉고 2층은 3학년이 앉는데, 어째 1층보다 2층 의자가 더 불편하다.
- 가촌관(소강당): 내부구조는 극장처럼 생겼다. 오리엔테이션, 외부 강사의 강연 등에 사용된다. 의자 양옆에 있는 팔받이를 열면 간이 책상이 나온다.
의자가 곧게 되어 있어 매우 불편하다
5 학교 행사
5.1 체육대회
보통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 사이에 이틀에 걸쳐서 한다. 종목별로 대회를 하는데, 각 반에서 참가자를 모아 시합을 해서 이긴 반에게 점수가 돌아가고, 마지막에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반이 이기고 학급비로 사용할 수 있는 상금을 받는다. 용도는 선생님마다 다르지만, 보통 간식을 먹는다.
5.2 동성제
- 매년 11월에 열리는 축제이다. 어린이, 학부모 등의 외부인도 출입이 가능하지만 보통 그런거 따원 모른다. 행사는 크게 오전 1부와 오후 2부로 나뉜다. 2015년 동성제 기준.
- 오전 행사: 오전에는 학교 곳곳에서 부스형태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
- 먼저 먹거리 장터가 있다. 보통 분식을 만들어 판다. 학교 후문 근처에 만두집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만두를 사서 학교에서 팔기도 한다. 원래 학생들이 음식을 만들어서 판다는 계획이었지만, 높으신 분께서 "불을 쓰니 학생들에겐 위험하다"고 하여 학부모님들이 오셔서 음식을 만든다. 이때문에 동성제는 학생들의 축제인데 왜 학생들이 활동하면 안되나? 라는 불만이 많다.
- 학교 복도, 층계, 앞마당에 학생들이 만들고 미술교사가 선택한 미술작품, 시화 등을 전시한다. 숨덕이 많은 학교답게 여기저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스케치나 수채화들이 눈에 띄기도 한다. 한가지 기묘한 점은, 작년에도 봤던 미술작품이 계속 똑같은 곳에 전시된다는 것이다.
- 지하 도서관에서는 보통 축제가 재미없고 할 게 없는 학생들이 책을 읽거나 쉰다. 또한 이곳에서는 타로카드 점을 봐주는 부스가 열린다. 대체로 말재주가 좋은 학생이 점을 보는데, 어떻게든 안 좋은 쪽으로 의미를 해석하는 걸로 악명이 높으니 멘탈이 약한 학생들은 점 볼 돈으로 분식을 사먹는 것이 낫다.
- 보건실에서는 임산부 체험[6]과 음주 체험을 해볼 수 있고, 과학실에 비치되어 있던 드론을 체험할 수도 있다.그 밖에 여러 가지 체험을 한다.
- 오후 행사: 오후에는 댄스, 노래 경연대회를 한다.
- 보통 노래를 많이 부른다. 가장 잘한 사람을 뽑아 일정량의 상금[7]과 상을 주는데, 정말 경연 대회 급이라고 불릴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몇 명 없다. 사전 심사를 거친다지만 사실 지원자가 몇 명 없어 어지간히 못 하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받아주기에 의미가 없다. 결국 무대에 오르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랩을 잘한다고 믿고있는 학생들이다. 당연히 대부분이 랩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것들. 의상은 그럴싸 하게 차려입고 오나 무슨 말인지도 모를 정도로 그냥 빠르게 읽기만 하고 의미없는 몸짓만 반복하니 대부분은 싸늘한 반응을 받으며 퇴장하기 바쁘다. 학생들이 스티커를 붙여서 심사하는데, 스티커를 안 붙이는 사람과 여러개 붙이는 사람이 나뉘어 기괴한 심사 방식이다.
- 대회 전, 학생들이 보라는 공연은 안 보고 휴대전화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을 방지하고, 여중, 여고의 공연 장면을 찍지 못하게 하기 위해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휴대전화을 걷어가지만, 가끔 카메라를 든 용사가 나타나 공연장면을 촬영한 뒤 다른 학생들에게 영상을 되팔기도 한다.
여고생 영상을 찍어 파는 암거래도 있다 - 유은학원 내 또는 타 여중, 여고 등에서 찬조공연을 오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주체하지 못하는 학생들로 난장판이 된다. 하지만 일부 숨덕들과 로리콘만은 난장판에 끼어들지 않고 얌전히 있었다고 카더라.
- 보통 점심시간에는 음악방송을 하지만, 축제 후 몇주간은 대회를 편집한 영상을 계속 재탕한다. 찬조공연 영상이 나올 때는 어김없이 TV 앞으로 학생들이 몰린다.
- 2014년에는 댄스 경연대회(곡 불포함)를 했다. 그러나 유명 가수도 아니고 춤추는 것을 보는 게 무슨 재미가 있었겠는가.
5.3 영화 관람
-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이 방학만을 기다리며 권태로운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을 무렵, 학교에서 단체로 영화를 보러 간다. 장소는 주로 광주극장이다. 광주극장은 유은학원의 설립자인 유은 최선진의 증손자, 현재 유은학원 이사가 소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항상 여기로 와서 영화를 보는 것. 영화를 본다고 해서 최신 유행하는 영화를 기대한다면 당신은 함정에 빠진 것이다. 어쩌다 한 번 최신 영화를 볼 때도 있지만 인지도가 낮은 영화이다.인지도가 낮은 걸 뛰어넘어 상영된지 몇 십년은 돼보이는 외국영화도 관람하도록 강요한다.
좌석 곳곳에서는 코고는 소리밖에 - 2013년에는 영화를 보던 도중 영화 마지막 부분에 19금 장면, 그것도 갑자기 모자이크 없이 다 나와서 학생들이 충공깽에 빠지기도 했다. 학생들이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곳곳에서 욕설과 함께 격한 반응이 터져 나오는 순간, 선생님들의 반응은 "훗...(씨익)." 상영된 영화는 비슷한 이름의 OST로 유명한 Knockin' On Heaven's Door.
- 2015년에는 영화를 관람하지 않고 연극 라이어를 관람하였다. 문제는 그것이 심히 막장이라는 것이다.
재밌기만 하던데
5.4 기타
-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 말고도 교장의 기분에 따라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15년 가을에는 성악 앙상블을 초청하여 "가을향기 힐링 나ㄹㆍ샤 음악회" 라는 것을 열었다.# 그러나 학생들의 반응은 이게 뭥미? 성악가 초청할 돈으로 학교 시설에나 투자하라는 게 학생들의 중론.
6 교통
- 유은학원 #S-3 해당 문서 참조.
7 여담
- 학교 건물 모서리쪽 외벽에 일명 "동방의 벽"이라는 것이 있었다. 동방프로젝트의 캐릭터 이름들이 줄줄이 적힌 벽이었는데, 원래는 몇몇 인기 캐릭터의 이름만 적혀 있었으나 일종의 성지가 되어 리스트가 계속 늘어났고, 신작이 나올 때마다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또한 이 벽을 보고 동방에 입문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3년 어느 날, 쥐도새도 모르게 지워졌다. 너무 눈에 띄었던 듯 하다.
- 2015년부터 학교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앞마당에 커다란 나무 화분 여러 개를 가져다 놓고 갖가지 농작물들을 심어 기르기 시작했다. 여기에 거름을 부어 놓는데, 땅이 말라 있을 때는 괜찮으나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오묘한 거름
내음냄새가 솔솔 올라와 버틸수가 없다! 구더기 때문에 일부 반 화분은 흙을 갈아 엎은 적도 있다. 2016년부터는 보리와 쌀을 심기 시작했다. - 2012~13년 사이에 원내 매점에서 학부모 민원 및 식중독 발생으로 매점이 자취를 감췄다.
- 학교를 건설할 때 원래 계획으로는 여상·여중이 산 아래에 있었으나 착오로 화장실이 남자화장실로 건설되어 남고·남중이 산 아래의 건물을 쓰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