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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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장의 일종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의류.

어원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훈련·연습을 뜻하는 영단어 'training'이다. 어두에 'tr-'이 오는 외래어가 'ㅊ'으로 바뀌는 예는 비교적 흔한데, 추레라(←trailer 트레일러), 추럭(←truck, 트럭), 크리스마스츄리(←Christmas tree)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외래어표기법이 정비되지 않았던 시절에 'Training'을 추레이닝 또는 츄레이닝이라 표기한 예를 찾을 수 있으며, 츄리닝을 추레닝으로 표기한 예가 발견된다. 이로 볼 때, training → 추(츄)레이닝 → 추(츄)레닝 → 추(츄)리닝으로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어원이 되는 영어권에선 '트레이닝 복'이라고 하지 않고, 트랙수트(Tracksuit) 내지 스웨트(Sweat)라고 한다. 오히려 트레이닝복이라는 표현은 네덜란드어(trainingspak), 독일어(Trainingsanzug)의 경우에서 보이듯 다른 유럽 언어에서는 꽤 등장한다. 일본에선 이런 옷을 '져지(Jersey)'라고 부르지만, 이것도 사실 잘못 쓰이는 경우다. 져지는 선수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경기용 운동복 상의를 지칭하지만, 일본에선 이것뿐 아니라 학교, 팀의 츄리닝 잠바도 져지라고 부른다. 그리고 일본어 발음 상 우리가 듣기엔 좀 민망하게 들린다(...)

특징으로는 미칠듯한 범용성을 자랑한다. 기후에 큰 구애를 받지 않으며 웬만한 환경에서도 부담이 없다. 재질이 신축성 합성 섬유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 여기에 더불어 지퍼를 사용하고 고무줄로 지탱하는 등 입고 벗는 데 큰 부담을 주는 요소도 전혀 없다. 때문인지 각종 운동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일상생활용으로도 큰 부담이 없다. 때문인지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사용된다.

그냥 집에서도 많이 입지만 기숙사와 같은 주거 형태에서 홈웨어로 많이 입는다. 기숙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식사를 공용 식당에서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화장실 등도 공용으로 쓰면서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을 자주 마주치게 되고, 일단 룸메이트라는 남의 식구와 함께 살기 때문에 집에서는 팬티만 입고 발가벗고 다닌다거나 구멍 송송 뚫린 오래된 티셔츠와 정체불명의 반바지 등을 입고 살던 사람도 기숙사 안 에서는 후줄근한 츄리닝 한벌이라도 입고 뒹구는 것이 보통이다.

단, 그만큼 예의를 갖춘 옷으로서 평가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에서는 입는 것이 금기시 되어져있다. 이는 아무리 츄리닝에 고급 원단을 쓰고 갖은 장식을 달아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러나 프레젠테이션 수트라고 해서, 축구 국가 대표 등 프로급 이상의 운동 선수들이 기자 회견을 할 때 입는 트레이닝복이 따로 존재하기도 한다. 전문 운동 선수에겐 정장인 셈.

이 인식을 반영해서인지, 각종 대중 매체에서도 미칠듯이 평범한(……) 인물들의 주 복장으로 등장한다. 특히 백수 속성이라면 거의 100% 이 복장을 착용하고 나온다. 다만 일본에서는 야쿠자들도 흔히 츄리닝을 입는지라 야쿠자를 대표하는 의상중 하나로도 인식되고 있으니 주의. 대한민국 군대에서 활동복으로 지급하는 추리닝은 진한 주황색 바탕에 검은 무늬가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라 자주 떡볶이라고 부른다. 2000년대 중후반 이후 활동복의 디자인이 변한 뒤 푸른 빛깔이 도는 진회색이 돼서 병사들 사이에선 쥐돌이라고 불리고 있다. 시도때도 없이 추리닝 차림(겨울엔 +깔깔이)으로 다니는 건 병장의 특권.

'훈남 체대생 간지'를 완성시키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반삭+바람막이+츄리닝+운동화+잘생긴 얼굴 등이 포인트. 저렴하다는 인식과 달리 전문 운동 선수용 츄리닝은 아래 위 수십만 원에 달하는 고가라, 운동화에 바람막이까지 갖춰 입으면 웬만한 기성복 정장보다 비싸게 먹힌다. 비싼 기능성 고급 소재인데다가 우월한 운동 선수의 신체 조건까지 겹치니 멋질 수밖에 없다.
물론 핵심은 회색 추리닝 바지와 우월한 그 부분의 실루엣(...) 남성용이나 여성용이나 모두 입으면 국부가 튀어나오게 되어 묘하게 야한 옷이다.

특히 진한 푸른 바탕에 흰색 줄무늬가 박힌 츄리닝의 비율이 높다. 가끔 빨간색이나 노란색, 녹색 등 다른 색도 등장하는데, 보통 단독보다는 파란색과 같이 등장한다. 특히 노란 바탕에 굵은 한 줄이 들어간 것은 이소룡이 입어 유명한데, 영화 킬빌에서 주인공이 입고 오마주해 잘 알려졌다. 석 줄 짜리는 아디다스에서 디자인 권리를 가지고 있어 아무나 생산할 수 없어[1] 시중의 줄 들어간 츄리닝은 두 줄 또는 넉 줄로 나오는데, 원가가 덜 드는 두 줄 짜리가 많다.두 줄 짜리는 일명 백수 추리닝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2015년 기준 상하의 합 3-5만 원에 팔고 있다. [2] 방송에서 백수 캐릭터가 입는 것도 대부분 이것. 뉴발란스 츄리닝은 2줄인데도 비싸다...

하지만 그냥 트레이닝 복일지라도 역시 입는 사람에 따라 간지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힙합계 음악인이 츄리닝을 걸치면 힙합 패션이, 모델 및 배우계 연예인이 츄리닝을 걸치면 그냥 컴포트한 의류가 된다. 특히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착용한 푸른색 반짝이 츄리닝이 큰 인기를 끌었었다. 실제로 샤넬, 보그너 등 유명 패션 업체에서 나오는 츄리닝은 가격표를 보면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비싸다.

쿠바피델 카스트로도 츄리닝을 잘 입기로 유명하다. 아디다스를 즐겨 입으며 가끔 나이키푸마도 입는 듯. 공산당 전당대회에서도 츄리닝을 입고 나타났으며, 심지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날 때에도 파란 아디다스 차림이었다. 2006년에 수술을 받은 이후 환자복보다 훨씬 활동감이 좋으며 사진빨도 잘 받는다는 이유로 츄리닝을 고집한다고 한다. 한편 정장을 입는 격식을 차리지 않음으로서 다른 국가에 대해 우월감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미국 주간지 타임지에서는 츄리닝을 입은 카스트로를 옷차림이 최악인 세계 지도자 7위로 꼽았다.#

체육대학에서는 '과추'라고 해서 과마다 추리닝도 지급한다.

1.1 무대 의상 및 방송의 츄리닝

  • 개그 컨셉 걸그룹 크레용팝의 무대 의상, 팬클럽의 공식 의상이기도 하다.[3] 크레용팝은 2015년 3월 발표하는 신곡 의상이 또다시 츄리닝인데, 밀리터리 패턴 혹은 에나멜 소재의 검은색 [4]에 롱 부츠와 팔토시를 추가해 대놓고 전대물을 표방했다. 아예 운동복전대라는 이름을 붙이고 홍보 중. 2015년에는 팬들도 츄리닝을 입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모여 플래시몹을 했었다.
  • 임창정의 앨범 '친한 사람'의 타이틀곡인 '임박사와 함께 춤을'의 무대 의상이기도 하다. 백댄서들도 색색깔의 츄리닝을 입는다. 피처링을 해 주는 한 명은 제외. 사족으로, 이쪽은 선글라스+빨간색 땡땡이 두건+모피 코트를 입고 있다.인증샷(+관련 기사)
  • 또, 우리나라 최초의 성우 유닛 동네 오빠도 앨범 재킷과 포스터 등에 이 츄리닝을 입은 사진이 실려 있다. 또한 콘서트에서도 직접 입고 나왔다. 6가지라 모으는 맛이 있는 야광봉의 포장 등등에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의 캐릭터도 마찬가지로 츄리닝을 입고 있다. 직접 보자.
  •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도 단 한 명 뿐이지만 조세호가 파란색 별 츄리닝을 입고 나온다. 그것도 매 회마다! 보기
    • 이 뿐만 아니라 조세호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흔히 '백수 츄리닝'으로 알려진 파란 츄리닝을 입은 적이 있었다. 우결 출연 당시에는 차오루와 커플 츄리닝을 맞춘 것이다. 차오루가 입은 츄리닝은 빨간색.
  • 6시 내고향에도 나왔는데 어느 코너인지는 추가바람. 파란색이다. 바로 위의 '하면 된다 백수탈출'과 같은 것이다.
  • 정형돈이 강북멋쟁이 무대에서 무궁화 무늬 츄리닝을 입었는데, 이것은 아디다스에서 나온 제품으로, 제레미 스캇이 디자인한 것이다. 위아래 세트로 맞추면 가격이 무려 70만원대에 육박한다!

1.2 모에 요소

모에 요소로서는 굉장히 마이너한 축에 속한다.

이는 츄리닝이 지닌 외관적 특징이 한 몫 차지하는데, 기본적으로 추리닝은 몸매를 쉬이 부각시키지 않는다. 단순히 몸을 가리는게 문제라고 볼 수 없는게 마찬가지로 몸을 가리는 아오자이, 치파오, 보디수트 등 소위 '라텍스' 계는 가리더라도 몸매의 굴곡 자체는 선명히 보이기 때문에 메이저한 페티쉬로 인정받지만, 추리닝은 그런 것도 없기 때문.

게다가 추리닝은 딱히 무슨 로코코 시대의 드레스마냥 장식이 화려하거나 하지도 않으며 색감도 매우 단조롭다. 따라서 캐릭터의 개성을 쉬이 드러내기 어려운 복장인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츄리닝 모에 캐릭터가 없는것은 아니다. 허나 그 경우는 거의가 둘 중 하나로, 츄리닝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성 그 자체가 뭔가 강렬한 인상을 가진 캐릭터이거나, 이름만 츄리닝이지 실상은 보디수트에 더 가까운 꽉 달라붙는 경우가 그것이다.(예를 들면 돌핀쇼츠 처럼..) 실상 츄리닝 그 자체가 모에하여 하나의 캐릭터성으로 정립된 캐릭터는 거의 없다.

1.3 클리셰

  • 녹색 져지 #

아래 만화쪽 캐릭터들이 상당수 입고 있는 옷. 스포츠 소년/소녀의 상징으로 빼놓을수 없다... 고 한다.

  • 빨간색 져지 #

일본어로는 이모져지(芋ジャージ)[5]라고 부른다. 이쪽은 주로 '촌스럽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쓰인다고.

  • 노란색 츄리닝

이소룡의 유작인 사망유희에서 이소룡이 입은 츄리닝.
킬빌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오마쥬 되고 있다.

  • 청색 츄리닝

한국에서는 백수를 상징하는 복장으로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한다.

1.4 츄리닝을 입은 캐릭터

2 만화

이상신(글)과 국중록(그림)이 스포츠투데이에 연재하는 만화. 웹에도 연재가 되고 있기 때문에 웹툰으로도 분류한다. 단행본도 나와있다. 참고로 이상신과 국중록은 일 관계로만 만나고 전혀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고 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신선한 충격과 반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이라 할만한 캐릭터는 진지한과 변동출, 김춘삼 정도이며 그 밖에 다른 수많은 캐릭터가 존재한다. 참고로 초기에 김춘삼은 얼굴은 안나오고 학교에서 체벌받는 장면만 나왔으나 점점 인기가 좋아져 결국 레귤러 멤버에 합류했다. 게다가 스포츠 신문에 연재하는 주제에 화장실 유머는 여태껏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그 유명한 똘똘이 스머프 편 정도만이 그 예외일 정도.

그러나 거의 매일매일 연재가 되고 햇수로도 5년이 넘어가기 때문에 개그의 질이 많이 상해서 스포츠투데이 웹툰란에 가보면 온통 욕이다. 심지어는 과거에 재밌다고 각종 유머 사이트에 퍼진 만화를 베스트라고 올려도 욕을 먹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혹자는 같은 신문에 연재하는 멜랑꼴리의 영향을 받아서 재미가 없어진다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연재 초기에는 한컷 한컷이 짤방감일 정도로 포스가 넘쳤는데 최근에는 그림체도 힘이 많이 빠진 편.

이상신과 국중록은 국방일보에 만화도 연재하는데... 츄리링과 국방일보에서 다루는 군대는 완전히 다르다! 츄리링에서 나오는 군대가 더 사실적이다. 국방일보의 만화에서는 당연히 군대가 미화되었다(...).

2009년 1월 30일 1414화를 끝으로 완결되었으나, 2011년 6월 머니투데이에서 재연재를 시작했다. 구작과 신작을 번갈아 가면서 업데이트 하는데 보고 있자면 그림체가 정말 다르다. 선이 많이들어가고 훨씬 잘그린게 구작이다(...). 아무래도 매일연재라는 특성상 그림체를 단순하게 바꾼듯. 그리고 구작이 개그에 충실했다면 요즘엔 시사적 내용이 많이 첨가되고 있다. 아무래도 장기 연재로 써먹을 내용이 바닥 난듯. 하기사 전세계 동화도 여러번 우려먹었다.

이 만화가 배출한 명짤방이라고 하면 단연 '광인' 에피소드다. 말그대로 길바닥에 나앉아있는 거렁뱅이(?)미친놈이 행인들에게 이리저리 시비를 거는데 조폭이 지나갈때만큼은 비굴해(?)지는 모습이 되는데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게는 비굴한' 현상을 패러디하는데 좋은 소재가 되었다.

2.1 등장인물

2.1.1 변동출

얼굴이 길며 피뢰침처럼 뾰족하게 올라간 바보털(...)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앞머리는 얼굴의 기본틀은 유지한체 다른 이름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엄청 많다. 진지한과 함께 츄리닝을 상징하는 캐릭터. 성격은 그때 그때 바뀐다. 은근히 여자 캐릭터로 많이 나오는 편이다.

2.1.2 진지한

안경을 쓰고 둥그렇게 뭉친 뒷머리가 특징이다. 변동출과 마찬가지로 얼굴의 기본틀은 유지한체 다른 이름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엄청 많다. 변동출과 함께 츄리닝을 상징하는 캐릭터. 성격은 그때 그때 바뀐다. 변동출보다 출연횟수는 미세하게 적은 편이다. 강백호를 좋아하는 설정이지만 자주 안 나온다.

2.1.3 김춘삼

"김춘삼 나와"로 유명한 캐릭터. 처음에는 얼굴이 나오지 않고 계속 엉덩이를 맞기만 하다가 대학생이 되었을 때 얼굴이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꽤나 미남이었다. 하지만 만화가 만화인지라 별로 부각은 되지 않는다.

2.1.4 강백호

진지한이 짝사랑하고 있는 여자. 호신용 전기 충격기 대신 아버지의 브드라운 면도기를 들고다닌다. 츄리닝에서는 예쁜편에 속하지만 거의 안 나온다.

2.1.5 이병량

군대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등장하는 인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등병이다. 군대 이야기의 유머 담당으로 초기에는 꽤나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후임병으로 우주인이 들어오면서 출현 횟수가 급감했다. 게다가 최근엔 군대 이야기도 잘 안나온다. 연재 시작 때부터 이병이었는데 지금도 이병이다. 전역은 언제하는거냐. 변동출이나 진지한과는 달리 다른 이름으로는 안 나온다.

2.1.6 정탱구

정중후의 아들로 늦둥이인데 가족들과 얼굴이 판이하게 다르다. 그 이유는 어머니의 유전자 때문이다.(...) 아버지랑 형은 잘생겼는데 자기만 못생겼다고 슬퍼하기도 한다.

2.1.7 정중후

탱구의 아버지로 아프로 머리를 하고 있다. 그 머리때문에 관절에 붙이는 츄라스트 광고에서 아주머니 역할을 맡아서 자신은 좌절하고 아들 탱구에겐 어머니를 연상시키는 훈훈한 부정 연출. 왕년에는 잘 나가던 인기 배우였으나 밥줄이 끊겨서 밤에는 음식 배달을 안하는 24시간 야식집을 운영하고 있다.
탱구에게 매를 들었다가 탱구가 피하자, 의철이에게 자식 교육을 잘못 시킨 자신을 때리라고 하지만 자신도 피해버리는 막장 아버지. 할아버지도 똑같아서 어릴 때 학교가 너무 멀어서 안갔다고 태연스럽게 말한다.(...)

2.1.8 정의철

탱구의 형이다. 아버지를 닮아서 잘 생겼으나 백수다. 군대 꿈을 꾸기도 한다.
  1. 그런데 의외로 학교 체육복 바지에 석 줄이 들어간 디자인이 적지 않다.
  2. 중고등학교 반 단체복으로 추리닝을 맞출 경우, 25벌 이상 주문하면 반장과 선생님 것은 무료로 주기도 한다.
  3. 크레용팝 멤버들이 입는 것은 5만원짜리 진짜(?) 백수 츄리닝도 있지만 30만원~50만원대 고가 기성품도 있으며, 시상식 때 입고 나온 것은 전문 업체에서 맞춘 주문 제작품이라 벌당 40만원이 넘기도 한다. 팬들이 입는 것도 이름표, 심볼마크 형상만 다르고 같은 것.
  4. 양쪽 모두 바디슈트처럼 타이트하다.
  5. 주로 쓰이는 색상이 마치 자색고구마 비슷한 붉은 자주색 톤이 많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6. 설정상 학교가 워낙 가난해(...) 시합용 유니폼을 살돈이 없어서, 대신 츄리닝을 유니폼으로 입는다고 한다.
  7. 단, 집에서 편하게 있을때 한정. 평소 복장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8. 츄리닝을 입는데 단벌신사 캐릭터이다(...) 근데 사실 마이너한 신이라서 돈 없어서 그렇다
  9. 이상 전부 당번 사복 한정
  10. 외출할때 한정. 다른 사람들에게서 눈에 띄지 않기 위해서 늘 츄리닝의 모자를 덮어쓴다.
  11. 덥수룩한 수염에 새집머리도 옵션으로 붙어서 작중 별명이 '리닝 라이'의 줄임말인 '추또'. 하지만 가끔 깨끗하게 씻고 면도하고 양복을 입기도 한다.
  12. 만화 작업 한정
  13. 히어로복이 제작되기전에는 파란색 백수 츄리닝을 입고 활동했다.
  14. DLC 복장이 이소룡 스타일의 노란색 츄리닝이다.
  15. 제 2복장이 흰색 츄리닝이다. 확장팩인 4 스메라기에서는 천화 메달 교환 경품으로 이 츄리닝의 빨간색 팔레트 스왑 버전이 추가되었다.
  16. 상의 한정, 하의는 물빠진 청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