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애프터스쿨)

30px AFTER SCHOOL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
졸업 멤버
소영		베카		가희		주연		정아
관련 문서 : 음반, 음악 외 활동, 오렌지 캬라멜

오렌지 캬라멜 멤버
레이나	나나	리지


본명	임진아 (林珍兒)
출생	1991년 9월 14일, 충청북도 청주시
신체	171cm, 49kg A형
가족	부모님
학력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뷰티예술학부 10학번 청주 오창고등학교 청주 서원중학교
데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2집 《너 때문에》
포지션	서브보컬, 서브래퍼
소속사	플레디스
사이트	> > > >

1 개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애프터스쿨 및 오렌지캬라멜의 멤버이자 배우다. 입학과 졸업 시스템이 존재하는 애프터스쿨에 2009년, <너 때문에> 활동을 통해 레이나와 함께 입학하였다.

2 가수 활동

2.1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활동 때 레이나와 함께 합류한 신입생. 2009년 11월 27일 뮤직뱅크 무대가 데뷔 무대였다. 데뷔 당시 헤어스타일이나 복장이 심히 리리스럽다. <너 때문에>에서 몇 초 되지도 않는 분량에, 심지어 그마저도 불안정해서 비주얼 멤버 취급을 받았으나,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쌓더니 포텐이 터졌다. 성량이나 음역대가 대단한 편은 아니나, 간드러지는 음색 하나로 다른 단점을 커버한다. 랩과 보컬을 오가면서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베카와 가희가 졸업한 이후로 급격히 비중이 늘고 있다. 영입된 이후로 심히 병풍이었으나^[1]

우연히 퍼진 공항 사진에서 우월한 기럭지가 확인되면서 남성 팬이 급증했다. MBC 라디오 스타에서 언급하길 그 공항 사진 유포한 팬에게 개인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한다. 팬이 급증한 이유에는 공항 사진만이 한 몫을 한 것은 아니다. 《너 때문에》활동 당시 영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 때는 본격적으로 눈화장을 시작하지 않았다. 나나의 인상이 눈화장을 안하면 심각하게 허전해지고 매력이 눈에 띄지 않으며 호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지라, 당시에는 특징 없고 어색한 나나의 병풍화는 눈에 뻔한 결과였다. 애프터스쿨이 《Bang!》으로 복귀하면서 본격적인 눈화장에 들어갔고, 우월한 기럭지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Bang!》에서 두 파트, 그나마 있는 파트도 유이가 들어오면 한 파트로 줄고 나머지 한 파트도 리지와 동시에 나와서 3초 정도 서로의 시크함을 뽐내는 정도라 주목 받을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나나 본인 스스로도 "아이라인은 필수죠"라고 말하기도.

<Flashback> 활동을 하면서, 가희의 졸업으로 헬게이트가 열릴 듯했던 랩 파트를 맡게 되었다. 가희나 베카처럼 파워풀하고 비트 있는 랩은 못하지만, 예전 니콜처럼 멜로딕하게 내레이션처럼 나긋나긋하게 읊조리는 ~~쫄깃쫄깃한~~ 랩은 잘 소화하는 중. 유닛 활동으로 늘어난 가창력도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5월 4일 오렌지 캬라멜이 행사를 나갔는데, 다리가 멍투성이라서 논란이 있었다.^[2] 알고보니 싱글 6집의 퍼포먼스인 폴댄스를 준비하다가 생긴 멍이었던 것. <첫사랑>에서도 많은 파트를 담당하며 센터급으로 활약. 노래에 랩이 없기 때문에 랩을 하지는 않지만 노래의 시작 부분에서 독무를 추기 때문에 무대에서 많이 부각됐다. 다만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은 너무 독해서(?) 오히려 미모를 죽였다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6월 19일 SHOW CHAMPION 사전 녹화를 마치고 퇴장 중에 발을 헛딛어 무대에서 떨어져서 골반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나나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애프터스쿨은 6인조^[3]로 활동할 것이라고 한다.^[4]

2012년 12월 29일에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 나나는 '대즐링 레드(Dazzling Red)'라는 프로젝트 팀에 합류하여 씨스타의 효린,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니콜, 시크릿의 전효성와 함께 <이 사람>이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작곡은 용감한 형제가 했다.

2013년 4월 2일에는 일렉트로보이즈의 정규 앨범 《In Love》의 타이틀 곡 <Ma Boy 3>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런데 음원 사이트에 노래 제목이 나나 Of 오렌지 캬라멜라고 적혀 있어 팬들의 원성을 샀다. 이 때문에 노래 발표 기사에도 애프터스쿨 나나라고 쓴 기사도 있지만 오렌지캬라멜 나나라고 쓴 기사도 있다. 노래의 평가는 꽤 괜찮은 편. 나나의 음색도 잘 살렸다. 팬들의 반응은 "레이나나 정아도 아니고 나나가 피처링이라니!!! 우왕ㅋ굳ㅋ". 음악 방송 무대에도 피처링으로 직접 참여했다.^[5]

5월 2일에 발매된 헬로비너스의 미니 3집 《차 마실래？》의 수록곡 <잠깐만>에 배우 정겨운^[6]과 함께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내레이션 내용은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고백했는데, 남자가 사실은 자기가 먼저 하려고 했다면서 받아들인다는 내용.

2.2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멤버다. 오렌지 캬라멜의 멤버로 셋 중 가장 먼저 공개됐다. 나나의 외모가 섹시한 이미지지만, 목소리는 외모에 맞지 않게 하이톤인데다 귀여운 편이라 오렌지 캬라멜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컨셉도 잘 소화한다. 멤버 수가 적다보니 애프터스쿨 활동 때보다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공항 사진에 이어 유닛활동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하였다.

유닛활동 준비 처음에는 자신의 기존 이미지가 귀여움과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다. 평소에 표정도 별로 없어서 과한 표정 연기도 애를 먹었다고 한다. 리지는 마법소녀 컨셉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한 것과 달리, 나나는 마법소녀 활동 후반에 가서야 마음이 놓였다고 한다. 하지만 잘 적응했는지 <마법소녀>나 <아잉♡>의 수많은 무대 중, 눈 감고 아무거나 골라 찍어도 나나의 깝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아잉♡>의 레이나 단독 파트에서 한쪽 발로 리듬을 타는 안무가 있는데 조신하게 스텝을 밟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나나 혼자 발이 족히 5cm는 더 올라가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굳이 무대를 찾아보지 않고 오렌지 캬라멜이 진행했던 라디오 뱅뱅스쿨을 들어봐도 나나의 깝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레이나의 정리가 없다면 나나의 폭발하는 개드립과 깝이 어디까지 갈 지 모른다.

2011년 2월 13일에 열린 오렌지 캬라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에서 팬들의 편지를 읽고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나나의 어머니께서는 오렌지 캬라멜을 애프터스쿨보다 더 좋아하신다고 한다. 딸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2.3 대체재로서의 활용

가창력이 입학 초반에는 별로였지만, <Bangkok City> 활동부터 노래 실력이 점차 나아졌고, <Shampoo>에서는 첫 번째 파트와 중요 랩 파트를 담당했다.^[7] <밤 하늘에> 활동에서는 보컬로서 비중이 대폭 상승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변화들이 애프터스쿨에서 원래 랩을 맡던 베카의 졸업 전후에 이루어졌다는 것. 보컬도 잘 소화하고, 래핑은 그룹 내 1인자였던 베카가 졸업함으로써 안 그래도 빈약했던 보컬라인은 종잇장 수준이 되었다. 보컬은 정아와 레이나가 어떻게 한다고 쳐도, 래핑 부분은 <Shampoo>에서 나나가 맡은 랩 파트가 급증했고, 유닛활동에서도 나나가 맡은 부분이 증가했다.

또한 <첫사랑> 때에도 첫 파트와 클라이막스 파트를 맡으면서, 점차 레이나와 정아를 보조하는 리드보컬로서의 역량과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가희와 꽤나 닮은 점이 있어 팬덤 내부에서 포스트 박가희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보컬과 (스타일이 다르지만) 래핑 둘 다 가능하다는 점, 댄스 실력이 발군이며 무대에서 유독 부각된다는 점, 센 언니 컨셉이 소화가능하다는 점^[8] 등등. 또한 개인 팬덤에서 여성팬의 비중이 높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3 연기 활동

연도	종류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2014년	영화	-	패션왕	김해나 역	까메오 출연
2015년	드라마	후난위성TV	상애천사천년^{相爱穿梭千年}	조비연 역	중국 첫 드라마 데뷔
2015년	영화	-	두라라 추혼기^{Go Lala Go! 2}	사당당 역	중국 첫 스크린 데뷔
2016년	드라마	tvN	굿 와이프	김단 역	국내 공식 배우 데뷔
2017년	영화	-	꾼	배역명 미정	국내 공식 스크린 데뷔

패션왕 -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패션왕 영화에 여고생 김해나 역할로 까메오 출연했다. 강당 장면과 체육대회 장면에 등장했으며, 등장하는 장면마다 촬영 스탭들과^[9] 남학생들을 단체로 유혹하는 매력을 뽐냈다.

상애천사천년 -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중국판 드라마. 중국 드라마'상애천사천년'는 현대의 무명 여배우와 고대 한나라 유학자가 2000년의 시공간을 뛰어 넘어 펼치는 사랑과 모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에서 나나는 드라마 속의 드라마 <신조비연>의 여주인공 조비연 역할로 출연했다.

두라라 추혼기 - 현대판 신데렐라 두라라의 직장 생활 고군분투기를 다룬 영화이다. 함께 출연한 배우로는 임의신, 주유민, 진백림으로, 두라라 승진기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이다. 현대판 신데렐라 ‘두라라'의 직장생활 고군분투기를 다루며 중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두랍랍승진기'의 속편인 '두랍랍2'에서 나나는 당차게 사랑하는 신입사원 사당당 역으로 분해 극중 두라라와 연적 관계를 형성했다.

굿 와이프 - 2016년 4월 8일,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이 확정되면서 국내에서 첫 연기 도전을 하게 된다. 2016년 7월 8일, 굿 와이프가 마침내 첫 방송이 되었고 조사원 '김단'^[10] 역할을 맡은 나나의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발음, 발성 등의 딕션이 안정적이며 캐릭터를 자기 색깔대로 매력적으로 소화하고 있어 상당히 반응이 좋다. 또한, 극 중에서 '김혜경'^[11] 역할을 맡은 전도연과의 케미도 아주 좋고 여러모 걸크러시를 유발하는 쿨하고 유능한 캐릭터라 여덕몰이를 하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기를 무대 위에서보다 화면상 너프되는 다른 여돌에 비해 오히려 무대 위에서 가수 모습보다 드라마 속 배우 모습이 더 예쁘고 자기 옷을 입은 것처럼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연기자로 데뷔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베스트 댓글도 심심찮게 올라온다.^[12] 여러모로 여돌의 최초 연기진출치고는 역대급의 호반응.

꾼 - 굿 와이프의 성공 이후로 차기작을 검토하던 중에 2016년 9월 23일, 현빈, 유지태 등이 출연하는 영화 '꾼'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서 국내에서 공식적인 스크린 데뷔를 하개 되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을 잡는 사기꾼'과 '엘리트 검사'가 벌이는 한 판 사기극을 다룬 영화이다. 현빈이 사기꾼을 잡는 사기꾼으로, 유지태가 엘리트 검사 역할로 출연한다. 나나는 이 영화에서 현빈이 연기하는 사기꾼을 잡는 사기꾼의 조력자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4 예능 활동

예능에선 긴장을 해서 그런지 말이 별로 없고 한없이 시크해진다. 그래서 분량은 얼마 안 되고 비주얼만 담당. 다만 이 시크한 이미지에 엉뚱한 모습이 나올 때가 있어서 빵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2010년 6월에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는, 한창 오렌지캬라멜 데뷔를 준비하고 있어서 그런지 완전 엉뚱한 모습을 보여 준다.^[13] 같이 출연한 공자님과 더불어 맹활약, 덕분에 MC들이 여러 번 뒷목 잡게 만들었다. 나나가 나중에 다시 출연하고 싶다고 하자, 신정환이 "5년 이상은 나오지 마세요"라고 말했을 정도.

그런데 멤버들끼리만 나오는 방송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플레이걸즈 스쿨에서는 공중파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푼수끼 섞인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 주었고, 뱅뱅스쿨에서는 신나서 개드립과 장난을 많이 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즉, 나나의 예능감은 멤버들처럼 친한 사람과 있을 때만 발휘된다는 것. 멤버들의 말을 들어 보면 평소에 장난끼가 많은데 예능에선 그런 모습이 잘 안 나온다고 하였고, 나나 본인도 낯을 가리고 쑥스러움이 많아서 멤버들끼리 나오는 리얼리티 방송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사람 여럿이 나오는 예능 보다는, 인터뷰나 주간 아이돌처럼 진행자 외에 멤버들만 나오는 프로에서 나나의 예능감이 두드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멤버들 중에선 일본 활동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일본어가 능숙한 편이 아닌데, 비주얼과 기럭지 때문에 인기가 있는 모양. 모델 출신이다 보니 주로 패션 관련으로 많이 출연하며, 일본에서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 적도 여러 번 있다. 일본 활동 때문에 《FLASHBACK》활동 당시 음악 방송을 종종 불참했었다.

2010년 4월 24일 스타골든벨에 멤버들과 같이 출연했는데, 허경환이 애프터스쿨과 같은 샵을 다니는데 나나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허경환이 지인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나나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는데, 그 지인이 잘못 알고 가희한테 전달했다고.

2011년 8월 18일 멤버 유이의 아버지가 코치로 있는 넥센 히어로즈의 홈경기(VS 한화)에서 시구를 했다. 같이 나온 주연도 시구를 했다. 경기는 넥센이 3:0으로 낙승.

2012년 3월에 첫 고정프로가 생겼는데 일본 방송인 게 개그. TV도쿄의 Tokyo Brandnew Girls라는 패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연말 같이 바쁜 시기를 제외하면 매주 출연했었다. 2013년 3월 28일 종영하면서 하차.

일본에서 찍은 CF때문에 겨드랑이가 유명해졌다.(...) 찍은 CF 중에 데오드란트 CF가 있기 때문. 당시 애프터스쿨 멤버가 다 나오지만 나나가 메인모델이라서 겨드랑이가 가장 적나라하게 나온다. 리지가 이걸 유세윤의 Art Video에서 "나나 언니 겨드랑이가 제일 깨끗해서 메인 겨드랑이가 됐다."라고 드립쳤는데, 유세윤이 "메겨"라고 맞장구쳐 줬다. ~~팀 내에서 겨드랑이를 맡고 있는 나나입니다~~ 해당 CF

2013년 1월 14일에는 서울과 도쿄에서 개최되는 패션 이벤트 roomsLINK(3월 19일~22일)의 메인 비주얼로 선정되었다. 비주얼 메이킹 영상

6월 19일에는 라디오 스타에 김진수, 최송현, 리지와 함께 출연하였다. 같이 나온 리지가 미쳐 날뛰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3년 사이에 발전된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리지 옆자리 3년이면 예능을 안다~~ MC 규현이 데오드란트 CF 때문에 나나에게 "나나에겐 겨드랑이란?" 질문을 던졌는데, "싱싱함"이라고 대답해서 모두를 빵 터트렸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학창시절 떡밥이 다시 나와 일진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인터넷 상에서 많은 까임도 얻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가수로서보다 패션모델로서의 활동이 더 활발한데, 2014년에는 일본의 유명 패션지 'BLENDA'의 전속모델이 되었다. 3월호부터 촬영 시작. 또, 3월부터는 강민경의 뒤를 이어 일본 화장품 DHC 한국지사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2014년 4월부터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와 온스타일 스타일로그2014에 MC로 합류했다.

2016년 2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4기에 합류^[14]했다. 녹화가 진행될 15일부터 19일까지 국군 의무학교에 입소해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다.

5 논란

영입 당시 학창시절에 올린 미니홈피의 부적절한 내용 때문에 데뷔 전 행적이 문제시 되기도 하였다.^[15] 그놈의 미니홈피 덕분에 별명이 일진아(...). 그래서 멤버들 중 유일하게 미니홈피가 없다.

2011년 2월 24일, 가희의 스캔들 사진 유포에 뒤이어 나나의 과거 행적 사진을 엠엘비파크의 한 유저가 불펜 게시판에 유포하고, 이 떡밥을 덥썩 문 ~~현장취재 나가기 귀찮았던~~ 기자가 2월 25일 최초로 기사를 올리고 이 기사가 일파만파 재탕되면서 크게 곤욕을 치뤘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미 데뷔 직전에 한번 나쁜 쪽으로 화제가 되었던 터라 이제와서 왜 또 꺼내드냐고 팬덤은 분노했다. 하지만 《Bang!》과 오렌지 캬라멜 활동으로 노는애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었던 나나였기에, 오렌지 캬라멜 때부터 나나를 접했던 일반 대중들은 이번 사건이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기자의 재탕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안일한 대응으로 나나의 이미지에 손상이 갔다. 가희가 솔로 활동을 하고 있고, 3월에 오렌지 캬라멜과 애프터스쿨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이러한 사건들이 악영향을 줬다.

누군가 악의적인 공격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을 할 정도였으나 알고 보니 인턴 기자들의 소행이었다. 이 떡밥은 이후에도 《립스틱》으로 컴백할 때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첫사랑》으로 컴백할 때는 라디오 스타에서 다시 언급되었다. ~~1년에 1번꼴~~ 아무래도 평생 안고 가야할 논란인 듯하다.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본인은 지나간 과거로 생각하고 쿨하게 넘어간다고.

6 트리비아

예명 나나(Nana)는 야자와 아이의 만화 나나의 주인공 고마츠 나나를 닮아서 붙여졌다고 한다.
학창 시절에는 부모님에 의해 바나나 + 꿀 + 우유 믹스로 하루에 맥주잔 3컵씩 마셨다고 한다. 본인은 질려서 토할 지경이었지만 이 때문인지, 1~2년 사이에 키가 30cm가 컸다고 한다. 키가 커서 좋기는 하지만 이 때문에 지금은 우유를 잘 안 마신다고...
연습생 시절에 소속사 몰래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지원을 해서^[16] (입상은 실패했지만) 본선까지 나갔었다.^[17] 기호는 26번. 영상을 찾아 보면 "저만의 색깔로 승부하겠습니다"라면서 워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에도 한국과 일본의 여러 패션쇼 런웨이에 선 적이 있는데, 프로는 프로인지라 다른 아이돌과 다르게 표정과 걸음이 수준급이라고 한다.
오디션에서 박상철의 <무조건>을 불렀다고 한다.^[18]
특이 경력으로 고등학교 때 메이크업 아티스트 자격증, 피부 관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이 떡밥을 이용해 세바퀴에서 눈 마사지를 선보인 바 있으며, 꽃다발에서 한국 메이크업 전문가 협회 회원증을 인증한 적이 있다. 전공도 그렇고, 미래에 해 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뷰티샵 CEO인 것을 보면 이쪽 분야에 관심이 꽤 많은 듯.
나나는 BMW의 고성능 차량인 BMW M3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피'라는 이름의 애완견을 키운다. 종은 시츄. 키운 지 10년이 넘었다고 한다. 2013년 들어서는 루피, 고무라는 이름의 개도 키우고 있다.
희철이 방송에서 나나를 너무 자주 언급해서 둘이 무슨 특별한 관계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비틀즈코드에 출연한 나나가 부정했다.
말을 할 때 ㅇㅅㅇ 발음이 샌다. ~~노홍철?~~ "없어요"를 "업숴여"라든가, "겠어요"를 "겠수ㅖ요"라든가 등등. 플레이걸즈 스쿨에선 발음이 샐 때마다 자막으로 ʃ 을 붙여 준다. 뱅뱅스쿨에선 말을 많이 하다 보니 더 심한 편. 라디오 스타에서 신정환이 "교포세요? 발음이 거의 LA인데"라며 디스했다.
일본어 발음은 아예 시도를 안 한다. 일본어를 우리나라 말의 억양과 발음으로 읽는다고 보면 된다. 근데 이 발음이 매력 포인트인 듯.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서 귀엽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본 방송에서 웃긴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도S인 듯. 도M으로 보이는 유이와는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가희의 말에 따르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언니들과도 죽이 잘 맞는다고 한다.
모델 출신에 여자들이 닮고 싶은 몸매라 그런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여덕이 많다고 한다. 좋아하는 여자들은 나나를 선망의 대상으로 본다고.
팀 내에서도 키가 두 번째로 커서 눈에 띄는데, 다른 그룹 멤버들이랑 있으면 그 차이가 더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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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춰진 모습(파란 박스 안)을 보자. 이 때문에 나나 매너 다리라고 기사가 떴다. ~~그런데도 키 차이가 난다~~^[19]

얼굴 길이가 22cm,^[20] 다리 길이가 85cm라고 방송에서 줄자로 측정하여 공개된 적이 있다. 길이는 다리 항목에 나온 것처럼 골반까지 잰 게 아니고, 다리 가랑이까지 잰 것. 즉 키에서 앉은 키를 뺀 수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 키 170cm 여성의 평균 앉은 키가 92cm라고 하는데... 나나는 앉은 키가 85cm인셈. ~~다리길이가 같은 여성 평균키대로 나나의 키가 맞춰졌더라면 나나의 키는 179cm쯤 되었을듯. 배구 해도 되겠네.~~
본인이 방송에서 말한 건 아니지만, 2012년 말 ~ 2013년 초 쯤에 쌍꺼풀 수술을 한 걸로 보고 있다. 그전까지는 외꺼풀이라 밑낯인 상태에선 눈이 상당히 밋밋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쌍꺼풀이 생겼기 때문. 데뷔 초만해도 민낯 굴욕으로 화제가 많이 됐었는데, 쌍꺼풀이 생긴 이후론 확실히 예전 같은 민낯 굴욕은 없어졌다. ~~그리고 사막여우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일부팬들은 이뻐진 건 맞는데 옛날의 밋밋함(?)을 그리워 하기도.(...)

이종석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특히 밑의 사진 때문에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