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항목 : 포켓몬스터/목록/3세대, 스타팅 포켓몬
역대 스타팅 포켓몬 | ||||||
관동지방 | 이상해씨 | 파이리 | 꼬부기 | |||
피카츄 | 이브이 (라이벌 한정) | |||||
성도지방 | 치코리타 | 브케인 | 리아코 | |||
호연지방 | 나무지기 | 아차모 | 물짱이 | |||
신오지방 | 모부기 | 불꽃숭이 | 팽도리 | |||
하나지방 | 주리비얀 | 뚜꾸리 | 수댕이 | |||
칼로스지방 | 도치마론 | 푸호꼬 | 개구마르 | |||
알로라지방 | 나몰빼미 | 냐오불 | 누리공 |
나무지기 |
나무돌이 |
252 나무지기
253 나무돌이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나무지기 | キモリ | Treecko | 전국 : 252 호연 : 001 | 수컷 : 87.5% 암컷 : 12.5% | 풀 |
나무돌이 | ジュプトル | Grovyle | 전국 : 253 호연 : 002 |
특성(5세대 꿈의 세계 특성은 *) | |
심록 | 체력이 1/3 아래로 떨어지면 풀 타입 기술의 위력이 상승한다. |
곡예* | 지니고 있던 도구가 없어지면 스피드가 오른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252 나무지기 | 숲도마뱀 포켓몬 | 0.5m | 5.0kg | 괴수 드래곤 |
253 나무돌이 | 0.9m | 21.6kg |
진화 | Lv. 16 | Lv. 36 | |||
252 나무지기 | → | 253 나무돌이 | → | 254 나무킹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불꽃 얼음 독 비행 벌레 | 노말 격투 에스퍼 바위 고스트 드래곤 악 강철 페어리 | 물 전기 풀 땅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252 나무지기 | 40 | 45 | 35 | 65 | 55 | 70 | 310 | |
253 나무돌이 | 50 | 65 | 45 | 85 | 65 | 95 | 405 |
도감설명 | ||
252 나무지기 | ||
루비 | 발바닥의 자그만 가시를 걸어서 수직으로 된 벽을 오를 수 있다. 두꺼운 꼬리를 내리쳐서 공격한다. | |
사파이어 | 침착하고 냉정하며 무슨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다. 몸집이 큰 포켓몬이 노려봐도 한 걸음도 꿈쩍 않고 되노려본다. | |
에메랄드 | 숲의 거목에 집을 짓고 산다. 자신의 구역에 접근하는 적을 격하게 위협한다. 숲의 나무를 지키는 포켓몬이라고 한다. | |
파이어레드 | 수직으로 된 벽을 가뿐히 오른다. 꼬리로 공기의 습도를 감지해서 내일 날씨를 맞춘다. | |
리프그린 | ||
하트골드 | 발바닥의 자그만 가시가 벽이나 천장에 걸려서 거꾸로 달려도 떨어지지 않는다. | |
소울실버 | ||
4~5세대 | 발바닥에는 자그만 가시가 잔뜩 돋아 있어서 벽이나 천장을 걸을 수 있다. | |
253 나무돌이 | ||
루비 | 몸에 돋은 나뭇잎은 숲속에서 적으로부터 모습을 감출 때 편리하다. 밀림에 살며 나무타기의 명수. | |
사파이어 | 나뭇가지에서 나뭇가지로 경쾌한 몸놀림으로 날아 오른다. 아무리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이라도 숲속에서 나무돌이를 잡는 것은 불가능. | |
에메랄드 | 울창하고 무성한 숲속에서는 몸에 돋은 나뭇잎이 적의 눈으로부터 나무돌이의 모습을 감춰주고 있다. | |
파이어레드 | 발달된 넓적다리의 근육이 경이적인 순발력과 점프력을 발생시킨다. | |
리프그린 | ||
하트골드 | 거목의 나뭇가지에서 다른 가지로 가볍게 뛰어 이동한다. 경이로운 순발력이다. | |
소울실버 | ||
4~5세대 | 밀림에 서식한다. 가지에서 가지로 뛰어 옮겨가며 이동해서 먹이에 접근한다. |
1 소개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와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스타팅 포켓몬 나무킹 계열 중 2단계 형태. 스토리에서나 대전에서나 단순히 나무킹으로 진화하기 위해 거쳐가는 단계에 불과하니, 성능에 대해서는 나무킹 항목을 참고할 것.
루비/사파이어 당시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스토리 진행에 편하다는 이유로 처음에 물짱이를 택했다가 나중에 라이벌이 들고 나오는 나무돌이의 리프블레이드에 무참히 썰려서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가 많았다. 보통 보라시티 가는 길에 느닷없이 시작되는 라이벌 배틀(라이벌 나무돌이의 데뷔전)에서 겪게 될텐데, 이 시기에는 그 널리고 널린 풀 약점 찌르는 타입이 이상할 정도로 찾기 힘들다. 불타입 포켓몬은 아예 잡을 수 없고, 얼음 기술도 없고, 벌레 포켓몬은 그나마 많지만 정작 이놈들이 쓰는 벌레 기술이 이 시점에선 고작 흡혈 정도라 쓸데가 없다.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건 비행과 독으로, 스왈로/뷰티플라이/독케일/주뱃이 비행타입 기술을 쓸 수 있으며 꿀꺽몬을 잡아 오물을 끼얹어줄 수 있기도 하니 그런 식으로 돌파해보자. 풀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 이상 내구가 약하기 때문에, 굳이 약점을 찌르지 않아도 직구리로 박치기를 먹여주는 등 선공할 수 있는 포켓몬만 있으면 그럭저럭 이길 수 있다. 발바로를 써도 좋다. 이때만 잘 넘기면 나중에는 파티가 충실해졌을 때인지라 별로 고생할 일 없다.
포켓몬스터 AG를 본 사람들은 나무돌이가 매우 친숙할 것이다. AG 초반만해도 어정쩡했던 지우의 나무지기가 나무돌이로 진화한 뒤, 지우의 파워하우스로 많은 활약을 했기 때문[1]이다. 심지어 게을킹도 이겼다! AG 후반에는 나무킹으로 진화하지만, 나무킹 진화 이후로는 오히려 비중이 많이 줄었다(...).
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2.1 개요
구조대와 시간/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에서 진화전인 나무지기를 주인공 혹은 파트너로 선택할 수 있다.
성능은 타 스타팅에 비해 꽤 좋은 편. 흡수와 메가드레인을 이용해 딜탱형으로 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기 기술인 고속이동을 자력으로 배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탐험대에선 방전을 배우는 피카츄에게 이러한 자리를 넘겨줬지만 후술할 이유로 스타팅 중 구하기가 가장 어려워 여전히 주인공이나 파트너로 고를만하다.
2.2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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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나무돌이 항목의 존재 의의.
그리고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최고의 폭풍 간지 캐릭터
애니메이션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
세계 곳곳에서 '시간의 톱니바퀴'가 누군가에게 도둑맞아 그 지역의 시간이 멈추는 사건이 일어난다. 시간의 톱니바퀴를 훔치는 장본인이 바로 나무돌이. 이 때문에 나무돌이는 주인공 일행이나 유명한 탐험가인 야느와르몽과 대립하게 된다.
야느와르몽의 설명에 의하면 나무돌이는 미래에서 온 포켓몬으로, 미래에서도 흉악한 악당이었다고 한다. 나무돌이는 '별의 정지[2]'를 일으키기 위해 미래에서 현재로 와 시간의 톱니바퀴를 훔치고 있는 것이고, 야느와르몽은 그런 나무돌이를 막기 위해 쫓아온 것이다.
결국 나무돌이는 주인공과 파트너 포켓몬은 야느와르몽의 함정에 걸려 붙잡히게 되고, 야느와르몽과 함께 시공 홀을 통해 미래로 돌아가게 된다.
미래 세계로 끌려온 나무돌이는 야느와르몽과 깜까미들에게 처형당할 뻔 하지만, 같이 잡혀 온 주인공 일행과 힘을 합쳐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3] 여전히 자신을 믿지 못하는 주인공 일행을 내버려 두고 떠난 나무돌이는 화강돌의 습격을 받으나, 그를 쫓아온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받는다. 자신을 일단 믿어 보기로 했다는 주인공 일행(정확히는 파트너)에게 나무돌이는 (야느와르몽의 거짓말과는 다른) 진짜 사실을 이야기해 준다.
미래 세계는 '시한의 탑'이 부서지면서 별의 정지가 일어나 아침도 오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는 암흑뿐인 세계가 되었고, 포켓몬들의 마음까지도 뒤틀려 버렸다. 나무돌이는 그런 세계를 바꾸기 위해 과거로 가 별의 정지를 막기로 결심한 것이다. 하지만 과거를 바꾸면 나무돌이와 야느와르몽이 있던 세계는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시한의 탑이 무너지면서 폭주한 디아루가가 나무돌이를 없애기 위해 야느와르몽을 자객으로 보낸 것이다.
나무돌이는 과거로 다시 돌아가 별의 정지를 막기 위해 세레비를 찾아가기로 하고, 주인공 일행도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나무돌이와 함께 행동하기로 한다. 겨우 만난 세레비는 나무돌이에게 어쩌다가 돌아왔냐고 갈구면서도 어쨌든 나무돌이를 다시 과거로 돌려보내 주기로 한다. 하지만 세레비의 힘만으로는 3마리를 한꺼번에 과거로 보낼 수 없기 때문에, 나무돌이와 주인공 일행은 세레비와 함께 시간의 회랑으로 향한다.
하지만 시간의 회랑에는 나무돌이 일행이 올 것을 예상한 야느와르몽과 깜까미들, 그리고 디아루가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나무돌이는 "사실 자신과 함께 행동하던 인간이 있다. 과거로 가면서 사고로 그 인간과는 헤어지고 말았지만 그 인간이 그쪽에 남아 있는 한 별의 정지는 막을 수 있으며 역사도 바뀌게 될 것"이라며 희망을 버리지 않지만, 야느와르몽은 "그 인간이 사고로 포켓몬이 되었고, 지금 네 옆에 있다"라면서 주인공을 가리키고, 나무돌이는 주인공의 이름이 자신과 함께 행동하던 인간의 이름과 같다는 걸 깨닫고 충격과 공포에 절망한다. 다행히 주인공의 파트너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시간의 회랑으로 들어갈 방법을 생각해 낸 덕분에 나무돌이와 주인공 일행은 무사히 시간의 회랑을 통해 다시 과거(현재)로 돌아온다.
간신히 과거(현재)로 돌아왔지만 나무돌이는 아직 나쁜 포켓몬으로 인식받고 있고 주인공 일행도 아직 미래로 끌려갔다고 알려져 있어서 세 명은 당분간 푸크린 길드가 아닌 파트너가 살던 샤크니 바위에서 지내기로 한다. 며칠 뒤 나무돌이는 5개의 시간의 톱니바퀴를 다시 모으고 주인공 일행은 '시한의 탑'이 있다는 '환상의 대지를 찾은 다음, 다시 만나기로 계획을 세운다. 여담으로 서로 출발하기 전에 주인공의 파트너와 나무돌이가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보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이 때 나무돌이의 모습은 정말 멋있고 감동적이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다.[4] 나중에 2차 스토리 때 스포일러에 의해 주인공&파트너가 심각하게 고뇌할 때 이 때를 한 번 더 회상한다.
주인공과 파트너는 둘 만의 힘으로는 환상의 대지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걸 깨닫고 푸크린 길드와 트레져 타운 주민들을 찾아가 자신들의 귀환과 그동안에 있었던 일을 말한다. 처음에는 다들 믿지 못했지만, 주인공 일행의 설득에 결국 모두가 힘을 합치기로 한다. 나무돌이는 시간의 톱니바퀴를 다시 모았고 주인공 일행과 푸크린 길드도 환상의 대지로 갈 수 있는 길을 찾았다. 이윽고 세 명은 시한의 탑이 있다는 환상의 대지를 향해 출발한다.
고대유적을 지나 시한의 탑으로 가는 무지개 각주를 이동시킬 순간 나무돌이를 막기 위해 나타난 야느와르몽이 또 훼방을 놓는다. 세 사람은 시공 홀앞까지 끌려와 다시 미래로 가게 될 위기에 처하지만 힘을 합쳐 깜까미와 야느와르몽을 물리친다. 쓰러진 야느와르몽은 역사를 바꾸면 미래 세계의 존재인 자신(야느와르몽)과 나무돌이나 주인공은 사라져 버린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폭로하고 정말 그래도 좋은지 묻지만 나무돌이는 이미 그것을 각오하고 있고 자신과 주인공이 사라져도 미래를 바꿀 수만 있다면 그걸로 좋다는 말로 대답한다. 야느와르몽이 최후의 발악으로 주인공과 나무돌이를 부상을 입히고 무지개 각주를 가동시키고 돌아온 파트너까지 미래로 끌고 가려 하지만, 나무돌이가 마지막 힘까지 짜 내어 시간의 톱니바퀴 5개를 주인공 일행에게 넘기며 주인공 일행에게 너희는 반드시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격려하며 야느와르몽과 단 둘이서 미래로 돌아간다. 세상을 파멸로부터 구하기 위해 자기의 온 몸을 희생한 나무돌이에게 폭풍간지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결국 주인공 일행이 시한의 탑 꼭대기에 도착해 탑의 붕괴를 멈추고 별의 정지를 막았기 때문에 나무돌이는 주인공처럼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 한정으로 떼어놓고 보면 말이다. 물론 주인공은 시간의 신의 보답으로 다시 살아난다.
2부 스토리에선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이전에 나무돌이와 주인공이 시간의 회랑에서 과거로 넘어가다가 사고가 났을 때 주인공이 나무돌이를 보호해준 것 때문에 나무돌이는 무사히 과거로 오고, 주인공은 피해로 포켓몬이 되고 기억을 상실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여기서는 시간의 회랑에서 사고를 일으킨 주범도 공개된다.
나무돌이는 한스럽게도 모든 사건의 주범을 알지는 못하는 것 같다. 알았다면 일단 닥치고 그 놈부터 잡으러 갔을테니
2.3 하늘의 탐험대
일단 기본적인 스토리는 시간/어둠의 탐험대와 같다.
주인공 일행이 길드를 졸업하면 마지막 스페셜 에피소드인 '암흑의 미래에서'가 공개되는데, 다른 스페셜 에피소드와는 달리 꽤 높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미래로 돌아온 나무돌이는 깜까미들의 공격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야느와르몽에게 따라잡히고 만다. 하지만 깜까미들은 임무에 실패해 이용 가치가 없어진 야느와르몽까지도 공격하고,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충격받은 야느와르몽은 나무돌이에게 함께 디아루가를 찾아가자고 제안한다. 나무돌이는 야느와르몽을 의심하지만, 디아루가에게 잡혀 간 세레비를 구하기 위해 일단 함께 행동하기로 한다.
...는 것은 사실 야느와르몽이 파놓은 함정. 나무돌이를 죽인후 나무돌이의 몸을 이용해서 과거로 돌아가서 전혀 의심하지 않을 주인공 일행을 죽여버리는것. 그러나 기나긴 모험을 하면서 삶의 목적을 묻는 나무돌이의 질문에 혼란을 느끼고 일종의 유대감이 형성됨을 깨달으며 야느와르몽은 마음을 돌려 디아루가를 배신한다.
주인공 일행이 역사를 바꾼 영향이 미래 세계에 닿으면서 멈춰 있던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디아루가는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끼고 근처의 산에 있는 또 다른 시간의 회랑으로 향한다. 나무돌이와 야느와르몽, 세레비도 역사가 완전히 바뀔 때까지 디아루가를 막기 위해 그를 쫓아간다. 결국 디아루가를 쓰러뜨리고 시간을 번 셋은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며 먼저 사라진 야느와르몽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새레비를 껴안으면서 유저들에게 염장질하면서 사라진다.
이렇게 나무돌이는 어두운 미래 세계와 함께 사라져 버렸...어야 하지만, 디아루가보다도 위대한 누군가의 개입[5]으로 평화로운 미래 세계에서 모든 미래 포켓몬들이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설산 사이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주인공 일행에게 우린 아직 살아있다고 메세지를 보낸다.
2.4 기타
시간, 어둠의 탐험대에서는 1부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스타팅 포켓몬들을 잡을 수 있는 던전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나무돌이가 이렇게 중요한 캐릭터가 된 덕분에 나무지기, 나무돌이, 나무킹이 나오는 던전이 없다.[6]
다행히 게임이 발매되고 어느정도 지난뒤 배포된 이상한 메일을 통해 "미스테리 정글"이란 던전을 열면 거기서는 다들 평범하게 나온다. 나무지기를 얻고 싶다면 처음부터 주인공이나 파트너 포켓몬으로 고르는 편이 편하다.
하지만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얼루기 카페에서 받을 수 있는 7대 비보 던전 중 "미스테리 정글"에서 3마리 모두 출현하기 때문에 전작 보다는 훨씬 잡기가 쉬워졌다. 때문에 잡기 어렵다고 굳이 스타팅으로 나무지기를 고를 필요는 없다. 오히려 엔딩 이후 정말 구하기 어려운 스타팅은 리사이클 샵에서 100번 재활용해야 갈 수 있는 끝의 호수에서 구할 수 있는 엠페르트 계열을 제외한 물타입 스타팅이다.[7]
간혹 감수성이 예민한 어떤 사람은 미래 세계의 나무돌이도 현재 세계로 오게해서 탐험대 동료로 넣고 싶어하는 사람이 좀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구조대의 가디안을 생각한 듯하다. "동료가 된 장소 : 미래 세계" 물론 색이 다른 세레비까지도 탐날만하다. 하지만 인게임에서는 그런거 없다.[8] 미스테리 정글데선 나무돌이가 널리고 널렸으니 거기서 대용품이라도 잡자. 그래서인지 일부의 2차 창작에서는 이러한 점을 넣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팬아트가 있다. 미래 세계가 제대로 되어 있는 평화롭게 탐험하는 중에 야느와르몽이 나무돌이에게 화내는것도 간혹 있는데 아마도 머리가 나쁜거 같은 나무돌이에게 잔소리를 하는거 같아 보인다. 모르는 것이 없어서 그런지 나무돌이에게 잘 좀 하도록 일일이 대답 해주는 것도 참 고생인듯 하다. # #
다만 파트너가 나무지기라면 나무돌이로 진화시키는 것이 가능해서 기분은 낼 수 있을 것이다. 아예 "이 나무지기가 진화해서 나중에 나무돌이가 되고 그 나무돌이가 과거로 와서" 같은 설정놀이도 할 수 있을 거다[9]
- ↑ 게다가 진화하자마자 당시 나무지기 계열 전용 기술인 리프블레이드를 배웠다.
- ↑ 시간의 톱니바퀴가 사라지면 그 지역의 시간이 멈추는데, 이것이 별 전체로 퍼지면 별 전체의 시간이 멈추게 된다. 이를 '별의 정지'라고 한다. 별의 정지가 일어난 세계는 아침도 오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는 암흑뿐인 세계라고 한다.
- ↑ 이 때 깜까미들로부터 숨기 위해 구멍파기를 사용하며, 주인공의 파트너가 '이런 기술도 쓰는구나'라며 감탄한다. 나중에 나무돌이와 함께 파티를 짜 행동하다 보면 기술배치에 구멍파기가 있다.
- ↑ 나무돌이 왈 "시간이 정지한 미래에서는 아침이 오지 않기 때문에 떠오르는 해를 볼 수가 없지. 아침 해는 정말 아름답구나... 이런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우리가 하는 일을 성공시켜야해."
- ↑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아니고, 디아루가가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 ↑ 아보크 계열, 닥트리오 계열, 팬텀 계열, 메타몽도 이 케이스에 속한다. 참고로 아보크와 팬텀은 악동 팀으로 등장한 바가 있었으며, 특히 팬텀은 구조대 스토리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했었다. 닥트리오는 구조대에선 NPC 중 하나로, 탐험대에선 푸크린 길드 원으로 등장한다. 메타몽은 하늘의 탐험대 한정으로 시간의 톱니바퀴의 수호자 중 하나로 등장한다.
- ↑ 참고로 끝의 호수라는 던전은 시간/어둠의 탐험대에선 엔딩 이후의 랜덤한 확률로 해금할 수 있는 던전 중 하나인데 하늘의 탐험대에선 극악하게 바뀌였다!
- ↑ 실제로 탐험대에서 그런 식으로 동료가 되는 포켓몬은 마나피다.
- ↑ 알다시피 실제로는 말이 안되는 설정이다. 나무돌이의 파트너인 주인공은 인간이 되야 설정이 들어맞기 때문이다(…).
설령 주인공이 인간이 된다해도 주인공은 또다시 포켓몬이 되고 인간이 되었다 또다시 포켓몬이 되는 루프가 전개되니 말이 안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