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스타팅 포켓몬 | ||||||
관동지방 | 이상해씨 | 파이리 | 꼬부기 | |||
피카츄 | 이브이 (라이벌 한정) | |||||
성도지방 | 치코리타 | 브케인 | 리아코 | |||
호연지방 | 나무지기 | 아차모 | 물짱이 | |||
신오지방 | 모부기 | 불꽃숭이 | 팽도리 | |||
하나지방 | 주리비얀 | 뚜꾸리 | 수댕이 | |||
칼로스지방 | 도치마론 | 푸호꼬 | 개구마르 | |||
알로라지방 | 나몰빼미 | 냐오불 | 누리공 |
개구마르 |
개굴반장 |
개굴닌자 |
지우개굴닌자 |
목차
656 개구마르
657 개굴반장
658 개굴닌자
미공개 지우개굴닌자
이름 | 설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개구마르 | ケロマツ | Froakie | 전국 : 656 센트럴칼로스 : 007 | 수컷 : 87.5% 암컷 : 12.5% | 물 |
개굴반장 | ゲコガシラ | Frogadier | 전국 : 657 센트럴칼로스 : 008 | ||
개굴닌자 | ゲッコウガ | Greninja | 전국 : 658 센트럴칼로스 : 009 | 물 악 |
특성 (PDW 특성은 *) | |
급류 | 체력이 1/3 아래로 떨어지면 물 타입 기술의 위력이 상승한다. |
*변환자재 | 기술을 사용하면 그 기술의 타입으로 변한다. |
(7세대부터)유대변화 | 상대를 쓰러트리면 트레이너와의 유대감이 깊어져서 지우개굴닌자로 변한다. 물수리검이 강해진다.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시노비 포켓몬 | 1.5m | 40.0kg | 수중 1 |
진화 | 656 개구마르 | Lv.16 → | 657 개굴반장 | Lv.36 → | 658 개굴닌자 |
폼 체인지[1] | 상대 포켓몬을 쓰러뜨림 → | 스프라이트 미공개 | |
개굴닌자 | 지우개굴닌자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0배 |
격투 벌레 전기 페어리 풀 | 노말 독 드래곤 땅 바위 비행 | 강철 고스트 물 불꽃 악 얼음 | 에스퍼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656 개구마르 | 41 | 56 | 40 | 62 | 44 | 71 | 314 | |
657 개굴반장 | 54 | 63 | 52 | 83 | 56 | 97 | 405 | |
658 개굴닌자 | 72 | 95 | 67 | 103 | 71 | 122 | 530 | |
지우개굴닌자 | 72 | 145 | 67 | 153 | 71 | 132 | 640 |
도감설명 | |
656 개구마르 | |
X | 가슴과 등에서 거품을 내뿜는다. 탄력 있는 거품으로 공격을 막아내고 데미지를 줄인다. |
Y | 섬세한 거품으로 몸을 감싸 피부를 보호한다. 태평한 척하면서 빈틈없이 주위를 살핀다. |
657 개굴반장 | |
X | 거품으로 싸인 돌멩이를 던지는 기술을 쓴다. 30m 앞에 있는 빈 캔을 맞출 정도로 컨트롤이 좋다. |
Y | 누구보다도 가벼운 몸을 갖고 있다. 600m를 넘는 타워의 꼭대기까지 1분이면 올라간다. |
658 개굴닌자 | |
X | 물을 압축시켜 수리검을 만들어낸다. 고속으로 회전시키며 던지면 금속도 두 동강이 난다. |
Y | 닌자처럼 신출귀몰하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상대를 농락하면서 수리검으로 벤다. |
전 전용기 | 물수리검 |
전용기 | 마룻바닥세워막기 |
1 소개
포켓몬스터 X·Y의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 모티브는 '날개구리(flying frog)'[2] + 닌자. 그리고 이 계통 전원을 디자인한 사람은 오오무라 유스케다.
개구마르와 개굴반장까지는 목덜미의 분비선에서 탄력성 있는 거품을 둘러서 몸을 보호하고 있는데, 이 거품을 '개굴무스'라고 한다. 이 개굴무스는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으며, # 애니메이션에서도 개구마르가 변장용으로 사용하거나 손으로 떼어 날림으로써 상대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개굴닌자가 되면 거품은 없어지는 대신 매우 기다란 혀를 머플러처럼 두르게 된다.
개발진 발언에 의하면 6세대 스타팅 포켓몬들은 중세 판타지 RPG의 3대 직업인 전사와 마법사, 그리고 도적을 모티프로 했다고 하며, 이 중 개굴닌자는 도적에 해당한다. 다만 전용기나 포켓몬 이름, 비접촉기 사용시 손으로 인을 맺는 움직임 등을 보면 엄밀히 말하면 도적의 위치에 있을 뿐, 실제 컨셉은 닌자다. 물론 닌자가 등장하는 판타지 매체에서 닌자를 도적 직업군에 박아넣는 경우가 대부분인걸 생각하면 특별히 말이 안되는건 아니다. 개구리 이전 올챙이 전사는 강챙이가 있어 차별점을 둔 것으로도 볼 수 있다.[3]
포켓몬스터 썬&문 특별체험판을 통해 지우개굴닌자(サトシゲッコウガ/Ash-Greninja)가 될 수 있는 개굴닌자를 얻을 수 있다. 애니메이션처럼 메가진화가 아닌, 전용특성 유대변화를 통해 모습을 바꾸는 방식. 단 애니메이션과 달리 변신에 제약이 있다.
2 스토리
물 스타팅치고는 체육관 관장을 상대하기가 상당히 곤란하다. 단일 물 타입이라 약점이 적은 거북왕, 장크로다일, 대검귀나 추가되는 타입 덕에 약점이 상쇄되는 대짱이, 엠페르트[4]와 달리 물과 악이 방어 상성상 전혀 보완을 못 해주기 때문. 격투 타입인 세 번째 체육관 전에 최종 진화를 마쳤다면 악 타입이 추가되어 대미지를 두 배로 입게 되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이후 체육관이 풀, 전기, 페어리로 전부 이쪽에 두 배 피해를 입힌다. 바로 다음 체육관이 악타입에 약한 에스퍼지만 8개 체육관 중 반수가 약점이다. 대체로 풀 스타팅이 가장 어렵다고 하지만 쉬운 레벨링이 아니었다면 물 스타팅이라도 만만치 않게 힘들었을 것이다.[5] 단순히 상성 관계로만 봐도 격투, 풀, 전기, 페어리로 어려운 체육관이 4개[6]나 되고, 쉽게 돌파할 수 있는 체육관은 상성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바위, 에스퍼, 얼음뿐이다.
게다가 자력 기술이 영 좋지 않고 기술머신 입수 시점도 나쁘다. 마폭시는 진화 전부터 환상빔을 난사하고 고위력기도 전부 자력기인 반면 이 녀석은 악 타입 기술을 제대로 안 배우는데다 대전에서 쓰이는 고위력 서브웨폰의 입수 시점도 대체로 늦다. 쌍두로 잡다하게 많이 배우긴 하는데 대부분 위력이 낮아 의미가 없다. 종족값이 비슷한데 리그에서 더 활약하는 아쿠스타의 존재도 마이너스 요소.[7] 두번째 주력기인 악의파동은 중간에 공짜로 습득하는 특공 140의 메가루카리오도 배운다. 기껏 늦게 가르쳤더니 리그에서 그다지 안 쓰이는 건 덤.
그러나 다른 대안이 많다는 것이지 어디까지나 자체 성능은 좋은 편이고, 초기 번치코나이트를 가진 아차모를 배포했기 때문에 굳이 푸호꼬를 선택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개구마르가 도치마론보다는 훨씬 인기가 많았다. 또한 플라타느박사가 1세대 스타팅까지 주기 때문에 이상해씨가 꼬부기보다 선호되는 환경 상 개구마르의 채용률은 더 높아졌다. GTS에 올라와 있는 전설의 새 3마리의 비율을 보면 감이 올 듯.[8]
다른 쪽으로(?) 활용도를 꼽자면 비전머신 셔틀이다. 물 타입인만큼 파도타기와 폭포오르기는 기본으로 배우고 이외에도 바위깨기, 풀베기는 물론이고 괴력까지 배울 수 있다. 3세대 리메이크에서는 다이빙도 배울 수 있다.
3 실전
날렵해 보이는 외모에 어울리게 전체적인 종족치는 나무킹과 매우 비슷하다. 스피드 종족치는 122로 스타팅 포켓몬 중 가장 빠르고 물타입 포켓몬 전원 중에서도 1위[9]다. 하지만 화력이 다소 애매한 편이고, 맷집이 빈약한 것이 단점.
자력으로 습득하는[10] 연속 공격기인 동시에 선제공격기인 위력 15 물타입 물리 공격기 '물수리검'이 있다. 다만 다른 스타팅 포켓몬들보다 공격력이 떨어져서 화력으로 밀어붙이는게 중요한 스토리 진행상에선 그리 좋은 평은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꽁기꽁기함도 충격적인 숨겨진 특성의 공개와 함께 거의 다 날아가버렸다.
숨겨진 특성 변환자재의 효과는 켈리몬의 특성인 변색의 역(물론 켈리몬도 같이 얻은 특성)으로, 기술을 쓰면 쓰기 전에 그 타입으로 변한다. 즉 모든 기술을 자속 보정을 받으면서 쓸 수 있다. 현재 6세대에서 새롭게 생긴 친구의 사파리존에서 드림특성 개굴반장을 잡을 수 있는데, 기술을 사용할 경우 그 속성으로 바뀌고 기술이 나가며(자속 보정) 그 후에 기술을 맞을 때도 바뀐 속성으로 유지된다고 한다. 가뜩이나 미칠듯한 스피드에 달인의 띠라도 끼게 되면 약점도 마구 찔러가며 속성도 다채롭게 변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로워 보인다.
현재 스피드는 기본으로 노력치를 주고 공/특공 중 하나를 살려 키우는 것이 주된 방법이다. 자세한 것은 하단 참조.
다만 어느쪽이든 종족값이 애매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생명의구슬 등을 통한 화력 보강은 필수로 보인다. 현재 개굴닌자 최대의 약점은 바로 저 애매한 내구와 더불어 애매하게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화력이기 때문이다.[11] 개굴닌자와 비슷하게 넓은 기배와 특성 견제, 그리고 적절하게 높은 화력을 지닌 4세대의 초염몽과 비슷한 포켓몬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초염몽과 비슷하게 많은 타입들의 약점을 찌르는 고화력 기술 배치는 나오지만, 혼자서 모든 걸 다 썰어재끼는 화력은 아닌 그런 포켓몬.
또한 심리전에서 밀릴 경우 움직임을 읽힐 수 있다는 약점도 있다. 예를 들면 미끄래곤의 약점을 찌르기 위해 냉동빔을 썼더니 돌격조끼+미끄래곤의 무식한 특수내구로 거뜬히 버텨내고는 불대문자로 끔살당하거나, 격투 포켓몬을 엿먹이기 위해 야습을 쓰고 고스트타입으로 변했더니 보복이 날아와 끔살당하는 경우처럼 세심한 컨트롤과 심리전이 필요하다.
변환자재 특성과 그에 맞물려서 꽤 많은 타입을 가지고 있는 기술폭을 통해서 평범한 입치트마냥 개굴닌자만 6마리로 파티를 짤 수도 있다. 단 실용성이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하고, 일반 레이팅 배틀에선 불가능한 파티. 재미로 해보자.
재미있는 특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화력, 빠른 스피드로 2013년 10월 중반부터 레이팅에서 정말 자주 볼 수 있었지만 머리띠 파이어로의 브레이브버드에 일격사하는 탓에 엔트리에 파이어로만 있어도 쉽게 나올 수 없었고, 대신 파이어로를 완벽히 막을 수 있는 워시로토무가 인기를 끌었다. 거기다 주력 기술로는 때려도 잡을 수 없는 메가이상해꽃이 많아지면서 사용빈도가 점점 감소하기 시작했다.[12]
그러다가 2014년 초부터 기합의띠를 달아주고 두 번 공격해서 상대 하나를 확실하게 처리하는 방식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개굴닌자의 넓은 견제폭을 살려서 상대의 약점을 두 번 찌르거나, 빈사상태로 만든 후 선공기인 물수리검, 야습으로 마무리짓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이 덕분에 파이어로의 브레이브버드를 기합의띠로 버티고 약점을 찔러 제거할 수 있다. 덕분에 2014년 6월 기준으로, 개굴닌자의 배틀 빈도는 2013년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다시 늘어났다.
2014년 7월부터 시행중인 6:6 노템전 룰에서 사용률 톱을 차지했다.
기합의띠를 달아주고 한 마리 당 상대 하나를 확실하게 처리하는 방식을 '이론 상' 극한까지 활용하면 '개굴닌자 6마리 파티'도 의외로 가능성이 있다. 상대가 내보낼 포켓몬과 기술을 제대로 예측하기만 하면 거기에 맞게 기술배치를 달리 한 개굴닌자를 내보내서 완봉...상대 입장에서는 뭔가 바뀌는 것 같긴 한데 똑같은 놈들이 계속 튀어나와서 다른 기술을 날리고 타입이 바뀌어대니 황당할 것이다.
ORAS에서는 마릴리등을 견제할 수 있는 더스트슈트와 마기라스등을 견제할 수 있는 안다리걸기를 배울 수 있게 됨으로서 더더욱 기배를 예측하기 힘든 포켓몬이 되었다.
요즘 들어 천상계 개굴닌자 유저들은 통칭 '신뢰의 개굴닌자'라고 불리는 개굴닌자를 주로 사용하는데 내구조정으로 대부분의 공격에 아슬아슬하게 1타를 버티는 형태이다. 고집 A252 한카리아스의 역린에 확정 2타로 조정[13]한다면 만나는 한카리아스마다 다 썰어버리는 괴물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지우개굴닌자가 등장하면서, 이후의 실전성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 물리형
공격 종족치는 95로, 아무리 변환자재가 있다지만 타 메이저 포켓몬들에 비해서는 명확하게 밀리므로 화력보강이 필요하다. 성격을 공격보정, 즉 공격 풀보정을 해야 쓸만하다. 과거에는 특공형에 밀렸으나, 어마어마한 견제폭과 변칙적인 방법이 사용되어 현제 메이저하게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어느 정도 기배가 한정된 특공형과 달리 기배를 입맛대로 짜맞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타입별로 쓸만한 기술은 다음과 같다.[14]
타입 | 기술 목록 |
악 | 깜짝베기 |
노말 | 전광석화, 화풀이, 은혜갚기, 객기 |
고스트 | 야습 |
물 | 물수리검(7세대 부턴 특수화 된다.), 폭포오르기 |
바위 | 암석봉인, 스톤샤워 |
비행 | 제비반환, 애크러뱃 |
벌레 | 유턴 |
격투 | 안다리걸기 |
독 | 더스트슈트 |
얼음 | 냉동펀치 |
이 넓다못해 끔찍할 정도로 큰 기배는 개굴닌자가 변칙적 운용을 할수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깜짝베기, 야습, 폭포오르기, 스톤샤워, 애크러뱃, 유턴, 안다리걸기, 더스트슈트 등 실전성이 뛰어난 기술만 해도 10여개 가까이 된다. 실제로 앞에서 소개한 8개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경우에 따라서 냉동펀치나 은혜갚기를 넣는 등 11개의 타입 중[15] 4개로 공격이라는 괴랄맞은 타입으로 상대에게 간단히 엿을 선사해줄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현재 개굴닌자의 기본적인 사용방법.
다만, 역시 딸리는 화력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 물막 앞에서는 쪽도 못쓰고(물론 이건 특공형도 똑같지만) 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나 4배 약점을 찔러도 멀쩡히 상대가 살아있다거나. 그렇다고 쌍두형으로 가자니 이도저도 아닌 쓰레기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화력을 보강해 줄 구애머리띠를 착용할 수도 없는 판이니....[16] 화력을 풀보정해도 여전히 많이 약하다.
3.2 특수형
특공 종족치는 103으로, 공격보다 약간 높다. 물리형과 달리 성격은 보통 스피드 보정으로 맞추는편. 개굴닌자의 가장 보편적이고 정석적인 활용 방법이었으나 현재는 많이 밀린다. 기배가 한정된 것이 이유. 쓸만한 타입별 기술은 다음과 같다.
타입 | 기술 목록 |
물 | 하이드로펌프, 열탕, 파도타기 |
에스퍼 | 신통력 |
얼음 | 냉동빔, 눈보라 |
풀 | 풀묶기 |
악 | 악의파동 |
기타 | 잠재파워 |
보통 정석적인 배치는 하이드로펌프/냉동빔/풀묶기/자유(신통력, 악의파동, 잠재파워 등) 인지라, 기배가 읽히기 너무나 쉽다. 그나마 변칙적인 것이 잠재파워지만, 위력이 상당히 낮다. 또한 사용 가능한 타입이 6개, 그 중에는 견제타입이 겹치는 경우도 많아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더 적다.
특공형의 진가는 변환자재와 합쳐서 모든 타입으로 변할 수 있는 잠재파워. 위력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비자속 90이므로 결코 약하지 않다.[17] 참고로 일부 잠재파워는 스피드 개체값을 짝수로 맞춰야 하는데 122라는 스피드 종족치는 6세대 기준 개굴닌자가 유일하므로 미러전이 아닌 이상 별 문제는 없다. 단 ORAS에서 더스트슈트와 안다리걸기 등 쓸만한 기술이 늘어났고, 여기에 넓은 견제폭을 위해 거의 필수적인 냉동빔과 대부분 채용하는 선공기를 넣고 나면 잠재파워를 넣을 자리는 잘 나지 않는다. 가끔 통수용으로나 써볼만한 정도.
쓸만한 잠재파워 속성은 전기자석파를 무효화하고 견제폭을 대폭 넓혀주는 전기[18], 역시 전기자석파를 무효화하고 자신보다 느린 전기타입을 역으로 털어줄 수 있는 땅[19], 핫삼과 너트령[20]을 잡을 수 있는 불꽃 정도.
3.3 지우개굴닌자
유대변화 개굴닌자의 경우 상대 포켓몬을 하나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면 지우개굴닌자로 폼체인지한다. 폼체인지 후에는 종족치가 공격 +50, 특공 +50, 스피드 +10으로 총합 110이 상승하여 초전설/메가진화 제외시 특공 종족값 1위, 총합 종족값 2위[21]라는 굉장한 수치로 변화한다. 문제는 변환자재가 없는 상태의 화력으로 상대 포켓몬을 쓰러뜨려야 한다는 것. 이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이 아직은 심도히 연구되지는 않은 상태로 현 시점에서는 앞날이 다소 불투명해 보이는 특성이다. 만약 보통 개굴닌자가 한 포켓몬을 처리할 수 있는 서포트 포켓몬을 겸비한다면, 충분한 실전성을 가진 포켓몬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포켓몬을 처리할 방법이 별로 없게 된다면, 앞날은 막힌 것이나 다름이 없어진다. 변환자재조차 없는 개굴닌자의 화력은 너무 약하고, 이 상태에서 어떻게든 한 마리를 처리해야 강력해진다. 그리고 타입 상성 때문에 의외로 많은 카운터 포켓몬들이 나타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공격, 특공이 놀랄 만큼 올라간 반면에 내구에는 전혀 변화가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성격은 노력 고정이어서 공격/특공/스핏 어느 쪽으로도 특화시킬 수 없으며,[22] 공격/특공이 50 올라가봐야 변환자재로 인한 1.5배 자속 보정까지 따지면 되려 변환자재 개굴닌자에게 화력으로 밀린다.[23] 어떻게든 변신에 성공한다 해도 노템 준보정[24] 하이드로펌프의 결정력이 겨우 33825이고, 냉동빔 쪽은 고작 18450밖에 안 된다. 물리기 쪽을 따져 봐도 노템 A252 기준 폭포오르기, 더스트슈트의 결정력이 23640. 반면 같은 조건 하에서 변환자재 개굴닌자의 하펌은 25575, 냉동빔은 20925, 더스트슈트는 26460으로 같은 조건 하에서 물, 악 타입 이외의 기술은 변환자재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의 화력을 훨씬 능가한다. 일반 개굴닌자는 성격보정까지 넣을 수 있으니 화력 보정 성격일 경우 격차는 더 벌어진다. 개굴닌자가 준보정이라면 당연히 스피드 보정 성격일테니 스피드마저 밀리는 것은 덤. 구애안경을 장착해도 하펌의 위력이 겨우 50737인데, 이 정도의 화력으로는 라티오스 등의 강력한 특수 어태커에게 속공 면에서 크게 밀린다. A252를 줘도 생구 안다리걸기로 메가캥카를 확정 1타로 잡을 수 없는 등(난수 1타) 치명적인 문제점이 여러 군데 드러난다.[25]
그 외의 특징으로는 물수리검의 위력이 상승한다는 점이 있는데,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특공 상승량을 고려해 계산해볼 때 대략 50% 상승인 것으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처럼 붉은 물수리검으로 변한다든지 하는 연출도 없고[26] 스킬링크 마냥 5회 히트 확정도 아니기에 상당히 미묘하다.
유대변화 여부와 상관 없이 낮은 내구+좋지 않은 방어상성 역시 발목을 잡는다. 일반 개굴닌자의 변환자재 타입 심리전이 불가능해서 약점이 명확해지고, 따라서 상대가 카운터를 준비하기 쉬워진다. 게다가 132라는 스피드 역시 성격보정이 불가능하다면 최속 116족하고 동일한 속도이니, 그 사이의 120~130족들이 전부 지굴닌자를 추월할 수 있다는 소리.
결국 유대변화가 실전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썬/문 레이팅이 시작되고 나서야 명확히 검증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따질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 듯 싶다. 굳이 이점을 찾자면 변환자재를 예측한 상대를 엿먹일 수도 있다는 점 정도.
4 포켓몬스터 TCG에서
닌자가 모티브라서 그런지 상대 벤치를 노리는 카드가 많다. 물수리검/거대물수리검도 그렇고, 프로모 카드인 개굴닌자 EX도 상대의 벤치를 노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흔히 닌자 하면 떠오르는 물장갑은 다행히 적용되지 않아서 HP도 낮지는 않은 편.
XY9에서 새롭게 기술을 사용하는 공격용 개굴닌자, 강력한 특성의 개굴닌자 BREAK, 무엇보다 강력한 기술을 가진 개굴반장의 추가로, 2진화 BREAK는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유저들의 추측을 깨고 티어권에 진입, 그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 WCSK2016에서는 이 덱을 이용한 선수가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4.1 개굴닌자(XY1)
한글판 명칭 | 개굴닌자 | ||||
영어판 명칭 | Greninja | ||||
일어판 명칭 | ゲッコウガ | ||||
수록 블록, 팩 | XY1 X컬렉션 | ||||
카드의 종류 | 2진화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130 | 물 | 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풀 | 1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특성 | 물수리검 | 자신의 패에서 물 에너지를 1장 선택해서 트래쉬한다. 그 뒤, 상대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데미지 카운터를 3개 올린다. 이 특성은 자신의 차례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 |||
기술 | 안개베기 | 물 | 50 | 이 기술의 데미지는 약점, 저항력과 상대의 배틀 포켓몬에게 걸려 있는 효과의 계산을 하지 않는다. |
특성 물수리검은 패의 물 에너지 1장을 코스트로 상대 포켓몬 1마리를 지정해 30데미지를 올린다. 1턴에 1번만 사용할 수 있지만 여러 마리를 세운다면 그만큼 중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어찌보면 XY4의 크로뱃과 비슷한 효과지만, 단발성 효과인 크로뱃에 비해 개굴닌자는 일단 세우면 턴마다 특성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특성 사용을 위해서는 물 에너지를 코스트로 버려야 하므로 아무 덱에나 들어갈 수 있는 크로뱃에 비해 물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는 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기술 안개베기는 코스트에 비하면 강력한 데미지를 가졌으나, 결정력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하기는 애매하다. 개굴닌자는 어디까지나 특성 사용을 위한 보조 포켓몬으로 이용하고 직접 공격하는 포켓몬은 따로 투입하는 것을 추천.
XY5 타이달스톰에서 등장한 아강의 비장의카드를 사용하여 간단하고 빠르게 띄울 수 있게 되었다. 이 경우 여러 마리를 띄우는 것은 어려워지지만 덱을 많이 할애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볍게 투입해 사용할 수 있다.
개굴닌자 브레이크 덱에서도 1장쯤 자주 채용된다. 후퇴비용이 1이라는 점이 걸리지만, 이놈을 투입함으로서 1턴에 낼 수 있는 화력을 +30이나 올려준다. 다만 에너지 소모가 심해서 패에 낚시꾼/서처가 있을 때 혹은 위기상황에서만 쓰자. 특성이나 기술 효과 등으로 짜증나는 방어막을 구축하는 포켓몬이 상대가 되었을 때는 안개베기가 훌륭한 메인웨폰으로 탈바꿈한다.
4.2 개굴반장(XY9)
한글판 명칭 | 개굴닌자 | 추가바람 | |||
영어판 명칭 | Frogadier | ||||
일어판 명칭 | ゲコガシ | ||||
수록 블록, 팩 | XY9 천공의 분노 | ||||
카드의 종류 | 1진화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70 | 물 | C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풀 | 1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기술 | 물분신 | 물 | 자신의 덱에서 [개굴반장]을 3장까지 골라서 벤치로 내보낸다. 그리고 덱을 섞는다. |
즉 개구마르와 개굴반장을 가져오는데 필요한 카드, 벤치에 내보내고 진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물 에너지 1장 + 1턴으로 만족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성능이다. 벤치로 내보내진 개굴반장들은 후속 턴에 바로 진화할 수 있기에 사실상 개굴닌자를 1진화보다 쉽게 띄울 수 있게 해 준다.
단 체력이 70으로 개구마르에 비해 10밖에 안 올랐기 때문에 보통 덱이라면 2턴 내에 70대미지 주는 건 상당히 쉬워서 빈사하기 쉽다.
4.3 개굴닌자(XY9)
한글판 명칭 | 개굴닌자 | ||||
영어판 명칭 | Greninja | ||||
일어판 명칭 | ゲッコウガ | ||||
수록 블록, 팩 | XY9 천공의 분노 | ||||
카드의 종류 | 2진화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130 | 물 | 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풀 | 0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기술 | 그림자스티치 | 무 | 40 | 상대의 다음 차례가 끝날 때까지 상대의 필드, 패, 트래쉬의 카드에 적혀 있는 특성은 모두 없어진다. (새로 필드에 나온 카드도 포함.) | |
기술 | 월광베기 | 물 | 60+ | 원한다면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물 에너지를 1개 선택해서 패로 되돌려도 좋다. 그 경우, 20데미지를 추가한다. |
9탄에서 새롭게 추가된 개굴닌자. 1탄의 개굴닌자는 직접 공격하기엔 기술이 미묘했는데, 이 카드의 등장으로 이젠 벤치에서 보조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기술은 양쪽 모두 유용하며, 후퇴비용 0이라는 장점도 있다. 거대물수리검은 배틀필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개굴닌자 BREAK는 이 카드에서 진화하는 것이 좋다.
그림자스티치는 약간의 짤뎀과 함께 상대에게 오컬트마니아를 거는 기술이다. 기술 데미지가 낮다지만 물수리검/거대물수리검의 보조가 있으면 상당히 아프게 들어가며, 특성을 막아버리는 능력도 상당히 강력하다. 개굴닌자 미러매치시에는 서로 계속해서 이 기술만 써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월광베기는 코스트 대비 데미지 효율이 매우 좋은 기술이다. 패로 물 에너지를 1장 되돌리면 80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물수리검/거대물수리검을 주로 사용하고 모든 기술을 에너지 1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굴닌자에게 이 효과는 패널티가 아닌 메리트.
4.4 개굴닌자 BREAK
한글판 명칭 | 개굴닌자 BREAK | ||||
영어판 명칭 | Greninja BREAK | ||||
일어판 명칭 | ゲッコウガBREAK | ||||
수록 블록, 팩 | XY9 천공의 분노 | ||||
카드의 종류 | BREAK진화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170 | 물 | R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진화 전의 개굴닌자에게서 계승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룰 효과 | BREAK진화 룰 | BREAK진화 전의 개굴닌자가 가진 「기술, 특성, 약점, 저항력, 후퇴」를 이어받는다. | |||
특성 | 거대물수리검 | 자신의 패에서 물 에너지를 1장 선택해서 트래쉬한다. 그 뒤, 상대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데미지 카운터를 6개 올린다. 이 특성은 이 포켓몬이 배틀필드에 있다면 자신의 차례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
개굴닌자(XY1)의 특성인 물수리검의 강화판인 거대물수리검이라는 특성을 들고 나왔다. 올리는 데미지카운터의 수는 무려 6개로, 물수리검의 2배나 되는 엄청난 양이다. 이거 두 번 쓰면 기술을 사용하지도 않고 상대 벤치의 쉐이미 EX를 날로 먹을 수 있다. 배틀필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걸려 있지만, 이 제약이라도 없었으면 심각한 밸런스 붕괴였을 것이다.
HP도 170으로 크게 늘어 포켓몬 EX급 HP를 가지게 되었다. 기존보다 더 높은 생존률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싶다.
2진화 포켓몬의 BREAK체는 현재 너무 빠른 환경에서 거의 사용 불가능한 카드가 될 것이라는 유저들의 추측이 있었으나, 개굴반장이 강력한 서포트 기술을 가지고 새로 발매되고, 지금까지 발매된 개굴닌자 2종류가 모두 강력한데다, 특성 거대물수리검도 파격적인 능력으로 발매되어 현재 개굴닌자 덱의 주력으로서 당당히 투입되고 있다.
전개가 다른 덱보다 느리다는 점만 어떻게든 보완하고 개굴닌자BREAK가 필드에 2마리 깔릴 경우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피가 마른다. 2마리가 교대로 움직이면서 1턴만에 벤치에 60+60을 뿌려대고, 힘의머리띠와 효과로 조합된 월광베기의 데미지는 100으로 상당히 높다. 물 에너지 2+1장만으로 1턴만에 60+60+100 = 22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셈.
XY11 현재는 여러모로 스타트가 불안한 지라치, 대포무노 등을 배제하고 파이어로를 스타터로 사용하는 형태가 상당히 메이저하다. 개굴닌자 덱의 느린 스피드를 어느 정도 보완해주고 개구마르, 개굴반장의 유리내구가 성장할 때까지 어느 정도의 방어막도 겸하기 때문.
5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지우의 소유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성격은 굉장히 남자다운 츤데레로, 전작의 나무킹, 주리비얀을 잇는 츤데레 포켓몬[27] 다른 포켓몬들은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이라 눈에 띄는 편. 그래도 마냥 시큰둥한 모습은 아니고 놀랄 때는 놀라는 등 희로애락이 풍부한 모습을 보여준다. 닌자에서 모티브를 따 온 포켓몬답게 날카롭고 강력하고 투쟁심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데다 애니 설정상 지우만의 특권이나 다름없는 지우개굴닌자라는 고유의 폼까지 얻으며 지우의 XY 에이스 포켓몬으로서 펼쳐온 좋은 활약들이 XY 특유의 고퀄 작화로 화려하게 그려지기까지 한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매우 좋은 포켓몬이다. 자세한 사항은 개굴닌자(한지우) 문서 참조.
파일:Attachment/for2dad32.jpg
포켓몬스터 XY 극장판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에서 나오는 개굴닌자는 지우 일행을 방해하는 악역 닌자 라이오트의 포켓몬으로 나오며, 혀를 푼 모습이 처음 공개되었는데 평소와는 달리 너무 볼품없는 데다 디안시를 혀로 붙잡은 것 때문에 변태 같다며 까인다.
6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제12장: 엑스·와이 편의 19번째 도감 소유자인 와이 나 가베나의 포켓몬으로 활약한다. 18번째 도감 소유자인 남주인공 엑스가 풀타입 도치마론을 선택함으로써 여주인공이 약한 상성의 포켓몬을 가지는 전통을 따른 것[28]. 와이의 포켓몬 중 가장 많이 활약하고, 특히 닌자다운 느낌을 가장 잘 살렸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거품으로 바꿔치기를 해 공격을 피하거나, 굉장히 높은 점프력에 재빠른 몸놀림이 특기. 개구마르 시절부터 거품을 수리검처럼 던져 왔고, 개굴닌자를 진화한 후로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물수리검을 날린다. 연막을 사용할 때도 인을 맺는 모습으로 손을 모아 발동한다. 특기인 그림자분신도 마찬가지. 거기에 위기 감지 능력은 어떤 포켓몬들보다도 뛰어나다.
7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
엄청난 인기 때문인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한다. 그런데 사쿠라이의 발언에 따르면 개굴닌자는 X&Y가 나오기 전부터, 정확히는 컨셉 아트가 나왔을 때부터 참전 캐릭터로 생각해 두고 있었다고 한다.# 같은 포켓몬스터의 파이터인 피카츄, 리자몽, 루카리오, 푸린 모두 특별한 색 컬러링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개굴닌자는 유일하게 검은 색의 특별한 색 컬러링을 가지고 있다. 다만 얼굴 부분의 색상이 약간 다르다는 차이점은 존재한다.
그리고 일본 한정으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와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를 같이 클럽닌텐도에 등록하면 특전으로 대난투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배운 숨겨진 특성 개굴닌자를 얻을 수 있다.
개굴닌자의 등장으로 대난투에 개굴닌자 < 루카리오 < 리자몽 <개굴닌자 라는 상성이 성립된다.[29][30] 하지만 실제로는 리자몽 < 개굴닌자 < 루카리오 < 피카츄로 상성보다는 먹이사슬에 가깝다.
아래 도발에 공격판정이 있다. 데미지는 1%이며 상대가 500~600%정도 쌓여있을때 킬을 할 수 있다.
현재 1.1.6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55명 중 21위이다.
7.1 필살기
일반 필살기: 물수리검 전방으로 물수리검을 던진다. 차지가 가능하며, 모으는 시간일 길 수록 수리검의 크기와 날아가는 거리, 데미지가 증가한다.
옆 필살기: 야습 순간적으로 적의 시야에서 사라져 기습하는 기술로, 버튼을 홀드하면,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기술의 차지 중에도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위 필살기: 하이드로펌프 손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점프. 피카츄의 전광석화처럼 원하는 방향으로 2번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물줄기가 상대방을 밀어내기 때문에 뛰어난 복귀견제 기술이기도 하다.
아래 필살기: 대타출동 인형을 꺼내 공격을 피한 뒤 카운터 공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원작과는 달리 인형을 꺼낼 때 체력이 들지 않는다. 즉 축적 데미지가 증가하거나 하진 않는다.
비장의 무기: 닌자의 오의 달밤의 체조마룻바닥세워막기로 마루 위에 있던 캐릭터들을 튕겨올린 후 보름달을 배경으로 깜짝베기 러쉬 이후 피니쉬.[31]
닌자다운 빠른 움직임, 우수한 위 스매시, 강력한 장풍인 물수리검과 뛰어난 복귀와 복귀저지 능력 등으로 A급 이상의 탑 티어에 위치하고 있던 캐릭터지만 1.0.4. 패치로 인해 상당한 너프를 받았다. 특히 강점이였던 위 스매시와 물수리검의 후딜레이가 크게 증가하였다. 더이상 최상위권은 아니고 중상위에 위치한 강캐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3DS판 한정 업데이트로 1.0.5에서 너프를 또 받았었다! 야습을 누르는 동안 달릴수 없도록 패치가 되었는데, 사쿠라이는 의도치 않은 버그로 생각한듯 싶으나 많은 개굴닌자 플레이어들은 더이상 중간밖에 안가는 캐릭터인 개굴닌자를 왜 또 너프하냐고 불만만 가져왔다. 덕분에 대난투 한정으로 개굴닌자에게 새로운 이미지가 정착되었는데...
7.2 BETTER NERF GRENINJA
결국엔 사쿠라이 마사히로의 기묘한 밸런스 패치를 비꼬는 상징이 되어버렸다. 어떤 캐릭터가 OP든, 대전을 망치는 버그가 발견되었든, 어떤 불공정한 시스템이 대난투에 있든 간에, 대난투 팬사이트에선 BETTER NERF GRENINJA라는 댓글이 거의 꾸준글 수준으로 달린다.
1.0.6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1.0.8에서는 무려 버프를 받았다! 위 공격의 데미지가 늘고 후딜이 줄게되는 소소한 버프를 받았는데, 대난투4 출시 이후 첫 버프라 대난투 팬사이트에선 환희를 가져다 주었다.
1.1.3에서 역시 버프를 받았다! 스매시 공격들과 야습의 넉백률이 증가했다.
8 기타
개구리는 여우의 주요 먹이인데, 물 타입, 악 타입 때문에 오히려 개굴닌자가 마폭시를 발라 천적 관계가 역전됐다. 그리고 개구리는 벌레를 잡아먹는데, 되려 악 타입 때문에 벌레 타입한테 맛있게 먹히게 됐다. 그리고 성장전인 올챙이한테도 쳐맞는 신세가 되었다. 무스틈니, 앤티골의 뒤를 잇는 먹이한테 발리는 포켓몬… 반대로 신통력을 배우면 오히려 독사를 잡아먹는다.
개구마르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만만한 게 개구리냐'며 까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 편이었고[32] 인기 또한 다른 스타팅 포켓몬보다 밀리는 편이었다. 일본에서는 일칭인 케로마츠를 케츠마로라고 부르며 저번 세대에 수댕이가 외모로 까였던 것처럼 개그 소재로 사용하기도 했다. 개구마르의 안경알(?) 부분이 생긴 게 애매해서 마치 보노보노처럼 식육목 동물의 주둥이처럼 보여서 못생겨보였던 것도 영향이 컸다.[33] 그러나 진화형 개굴반장이 공개되었을 때는 상당히 날렵해 보이는 외모가 호평을 받고 진화후의 상태가 갭이 너무 심해서 불호가 많은 도치마론의 진화형과 다르게 인기가 상승, 그리고 이후 개굴닌자가 공개되자 특유의 간지폭풍 외모와, 도치마론의 이후 형태와 마찬가지로 최종형태가 갭이 심해 불호가 많은 푸호꼬의 최종형태인 마폭시로 인해 현재는 상당히 인기가 좋다. 대검귀와 같은 경우. 사실 개구마르도 큰 눈이 똘망똘망한게 은근히 귀엽다. 애니에서도 나름 귀여운 보정은 받은 편. 특히나 색이 다른 개굴닌자의 경우 검은색으로 나오다보니 검은색의 닌자수트를 입은 닌자캐릭터에 눈이 돌아가는 양덕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있고[34], 교환할 때도 특별한 색 개굴닌자를 찾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물론 내룸벨트보다도 훨씬 길게 빠진 혓바닥이 매우 징그럽게 보인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혓바닥을 혓바닥이 아니라 그냥 머플러라고 생각하고 보면 상당히 멋진 모습이다. 사실 밸런스 때문이다 거기에 특별한 색 개굴닌자는 궁극의 흑간지를 자랑한다. 겉모습부터 전용기, 움직임까지 완전히 닌자인 덕분에 일본에선 가끔 닌자 슬레이어 개그를 치기도 한다. 또한 같은 닌자에 개구리, 푸른색속성 때문이지 이 분과 엮이는 경우도 있다. 암컷 개굴닌자 같은 경우에는 모탈 컴뱃 시리즈 최초의 쿠노이치 속성의 케릭터인 키타나를 연상하기도 한다. 정작 본가에선 밸런스 문제로 메탈크로우를 못배워서 그렇지 손모양이 그녀의 무기인 칼날 부채를 떠올리기 때문.[35]
포켓몬 총선거 720 TOP 12 | |||||
1위 개굴닌자 | |||||
2위 아르세우스 | 3위 뮤 | ||||
4위 피카츄 | 5위 님피아 | 6위 게노세크트 | |||
7위 레쿠쟈 | 8위 지가르데 | 9위 리자몽 | |||
10위 메로엣타 | 11위 뮤츠 | 12위 이브이 |
볼케니온과 기교의 마기아나 공개 기념으로 일본에서 실시한 포켓몬 총선거 720에서 1위를 차지했다.[36] 따라서 영화관 배포 포켓몬으로 결정되었다.
여담으로 6세대 스타팅 포켓몬 중에서 얼굴 인상이 가장 많이 바뀐다. 마폭시나 브리가론이 덩치는 커지지만 얼굴은 최초버전의 인상이 남는 반면 개굴닌자는 덩치는 크게 안커지지만 인상은 상당히 날카롭게 변하는 편. 하지만 배틀할 때의 날카로운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포켓파를레에서는 순한 一자 눈을 하고 있다. 길게 늘어진 혓바닥을 만지면 아주 좋아하고 팔꿈치 부분을 만지면 싫어하는데, 다른 포켓몬들은 싫어할 때 화내거나 슬퍼하거나 앙탈부리거나 하는데 개굴닌자는 가볍게 손사래만 치는 등 포켓파를레에서는 꽤나 점잖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유대변화는 특성이고 엄연히 특성에 의해 모습과 능력치가 바뀌는 것이라 별도의 언급이 없는한 폼 체인지의 일종으로 보는 것이 옳다.
- ↑ 발 사이에 있는 물갈퀴로 활공하는 청개구리 종류이다.
- ↑ 타입 역시 물/격투에, 같은 개구리 일족이라는 것까지 생각하면 묘하다.
- ↑ 대짱이는 4배 약점이 생기고, 엠페르트는 약점이 늘어난다. 그러나 대짱이의 경우 체육관 관장과 사천왕을 통틀어서 풀 타입이 없으며, 엠페르트는 생기는 반감 수에 비해 약점 수가 적어 좋은 타입으로 평가받는다.
- ↑ 물론 풀 스타팅인 도치마론은 이번에도 첫판에는 벌레로 2배 맞고 막판엔 얼음으로 2배 맞는데다가 격투를 얻고 나선 페어리와 에스퍼에 약점을 찔려 상당한 난이도다.
- ↑ 첫 타입인 비올라가 벌레 타입 트레이너라 악을 2배로 찌를 수 있지만, 정상적인 플레이를 기준으로 첫 번째 체육관 도전 시점에서 최종 진화를 했을 리가 만무하니 의미는 없다.
- ↑ 아쿠스타가 X버전에만 나온다고는 하지만 Y버전의 파르셀도 만만치 않은 고성능.
- ↑ 셋 중 한 마리만 잡을 수 있는데, 버전이 아닌 자신이 고른 스타팅에 대응된다. 도치마론은 프리져, 푸호꼬는 썬더, 개구마르는 파이어.
- ↑ 사실 역대 물 타입 스타팅 포켓몬 중에서 스피드형의 포켓몬이 나온적이 한 번도 없었다. 거북왕과 장크로다일이 78로 제일 빠른 수준이니 말 다한 셈.
- ↑ 오루알사에서 어지리더가 습득하여 전용기는 아니게 되었다.
- ↑ 반대로 말하면 미묘한 화력을 서브웨폰의 자속 보정으로 어느 정도 커버한다고 볼 수도 있다.
- ↑ 물리형으로 애크러뱃을 채용하거나 특수형으로 신통력을 채용하면 잡아낼 수 있다.
- ↑ 고집 스카프 한카리아스의 역린을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 레벨 50, 6V, 성격 무보정 기준으로 방어실능이 108 이상 (즉 방어 노력치 164 이상 투자한 경우) 이면 확실하게 버틴다.
- ↑ 실전에서 쓸 수 있는 기술만 서술한다.
- ↑ 땅 타입 기술 구멍파기를 배우긴 하지만 여러모로 애매하다. 실질적으로는 10개.
- ↑ 당연하지만 속성을 바꿔가며 상대를 골탕먹이는 전법으로 사용된다. 그런데 한 기술만 주구장창 쓸 수도 없고.
- ↑ 참고로 자주 사용되는 서브웨폰인 냉동빔, 10만볼트 등의 위력이 90이다. 하지만, 특성으로 다른 서브웨폰들이 자속보정을 받게되니 실질 위력이 135가 되는 냉동빔, 10만볼트 등의 기술보다 약한 것은 사실이다.
- ↑ 만약 교체로 나오는 해로운 새를 예측하는 데 성공할 경우 약점을 찔러주면서 브레이브버드를 반감하는 전기속성으로 변할 수 있다!
- ↑ 스카프 없이 개굴닌자보다 빠른 전기타입은 전설 포함해도 메가썬더볼트와 쥬피썬더, 붐볼뿐이다.
- ↑ 둘 다 은근히 특방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힘들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생구와 변환자재 대미지 증폭을 받으면, 핫삼의 경우 핫삼이 특방 보정 성격에 피통/특방 만빵을 찍어도 불반감 열매를 달고 있는게 아니라면 확정 1타가 나오고, 너트령의 경우도 체특방에 올인을 해도 80~90%가량 피가 까인다. 거기다가 변환자재 효과를 받아서 불꽃 타입으로 변하면, 너트령과 핫삼의 주력기들을 저항 하기 때문에 역으로 당할 걱정도 없다. 설령 핫삼이 불릿펀치를 날리더라도, 핫삼과 싸우기 전에 냉돔빔을 써서 얼음 타입으로 변해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기본적인 물 타입이 핫삼의 불릿펀치를 저항하기 때문에 선공기 걱정도 없다.
- ↑ 1위는 게을킹.
- ↑ 알까기로 특성 유전이 가능하다면 모르겠으나, 숨겨진 특성이 아닌 특전 특성이므로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제 2특성이 아닌 특별한 특성이기 때문에 특성캡슐도 소용없을 가능성이 크다.
- ↑ 성격보정을 배제해도 마찬가지.
- ↑ 성격보정이 안 들어간다.
- ↑ 변환자재 개굴닌자는 공격 준보정+생구로 H4 메캥을 확 1타로 잡는다.
- ↑ 차후 전용 Z기술로 등장할 가능성은 있다.
- ↑ 이 중에선 나무지기와 제일 비슷한 성격이다.
- ↑ 푸호꼬는 플레어단에게 빼앗겨 파키라의 포켓몬이 되고 만다
- ↑ 물론 실제 게임에 상성 시스템이 있지는 않다.
- ↑ 본가 게임으로서는 개굴닌자의 악타입은 루카리오의 격투에 약하며, 루카리오의 격투, 강철은 각각 리자몽의 비행, 불꽃에 약하다. 또한 개굴닌자의 물이 리자몽의 불을 압도하는 순. 다만, 다른 타입으로는 개굴닌자>루카리오가 될 수도 있는데, 이는 개굴닌자의 물이 루카리오의 강철을 반감하기 때문.
- ↑ 배경의 보름달이 왜 뜨는지는 깜짝베기 항목을 참조. 간단히 설명하자면 적절한 대체어가 없어 한글으로 번역하면서 의미가 변형된 것.
- ↑ 그런데 이러한 비난과는 달리 아직 컨셉만으로 떠돌아다니는 개구리 종류들도 많다. 순수 독타입 개구리라든가 닌자 만화에 자주 나오는 불두꺼비, 전기 개구리 등등… 즉, 아직 개구리로 울궈먹을건 무한하다.
- ↑ 개구마르를 까던 팬아트 대부분이 안경 아래에 멀쩡히 그려져있는 입을 생략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 ↑ 국내에서도 포갤에서 색이 다른 개굴닌자가 처음 선보였을 때 상당히 높은 인기를 끌었다.
- ↑ 암컷 흑굴닌자도 마찬가지인 게 모탈 컴뱃 4 더미데이터나 모탈 컴뱃 영화에서 키타나 복장은 검은색이었다.
- ↑ 여담으로 대망의 꼴찌는 바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