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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엔진 고성능 스피드 카트바디 | |||||||||||||||||||||||||||||||||||||||||||||||||||||||||||||||||||||||||||||||||||||||||||||||||||
| 뉴 몬스터 | 뉴 박스터 | 뉴 세이버 LE | 뉴 하운드 골드 | ||||||||||||||||||||||||||||||||||||||||||||||||||||||||||||||||||||||||||||||||||||||||||||||||
- 상위 항목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
1 소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귀환
2 개요
2014년 9월, 시간의 상점 실버 슬롯을 통해 출시된 박스터 시리즈의 뉴 엔진 버전. 이 이전 출시된 시리즈로는 박스터 Z7, PLZ7가 있다. 중국에서의 이름은 뇌정 HT+.
3 입수 방법
획득난이도:●○○○○
뉴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TOP 기어에서 심심찮게 등장한다.[1] 서민 3대장이라 불렸던 뉴 몬스터와 뉴 세이버 LE와 더불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스피드 카트바디중 하나이다.
4 성능
컨트롤 난이도 : ●●●○○뉴 마라톤 LE
더 오래가는 니트로!
그나마 남아있던 뉴 마라톤의 수요를 깔끔하게 흡수한 장본인
부스터 지속시간이 3.4초로[2], 뉴 마라톤과 동급인 어마어마한 양인 데다가 팀 부스터까지 박스터가 조금 더 길다. 거기다 마라톤에 비해 드리프트 탈출력도 높으며, 감속도 마라톤보다 뛰어난 데다 결정적으로 줌인이 매우 적어 뉴 마라톤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취약한 코너링과 줌인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해버렸다. 게다가 포지션도 시간의 상점 실버 슬롯이라 비교적 습득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었다.
다만 출발 부스터 지속시간만은 1.3초로 1.6초인 뉴 마라톤에 밀린다. 뉴엔진에서도 뉴 코튼보단 길지만 뉴 세이버 보단 짧다. 특히 마라톤은 기본 출부도 긴 편인 데다 출부 지속이 붙은 S, C, H타입 플로터를 단 바디도 있어서 상당히 부각된다. 애초에 마라톤이 HT 이후로 스타트 부스터 지속시간이 길다는 걸 컨셉으로 잡은 이상 어쩔 수 없는 일.
그렇지만 출부 지속시간과는 반대로 출부 가속력이 매우 좋다. 출부 가속력 하나는 지우 엔진 대장급 카트바디보다도 더 뛰어나서[3] 초반 위치선점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출부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태고의 빛과 부스터 튜닝을 하면 초반 한정으로 따라잡을 카트가 없다!
외형답게 방어력도 좋은데, 뉴 마라톤이 뉴 코튼보다 방어력이 낮은 반면 뉴 박스터는 뉴 솔리드와 맞먹는 높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그래서 지우 엔진과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고 단단하다. 다만, 차체가 방어력이 좋은 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4]이 들어서 몸싸움에 잘못 걸리는 순간, 회복이 좀 까다로운편.
여담으로 2016년 7월 현재까지 출시된 카트바디들 중 가장 전진 가속력이 높은데, 무려 160에 달한다. 이 수치는 다른 카트들보다 10~15 정도 더 높은 수치. 그래서 그래프의 스피드 항목 쪽이 비정상적으로 툭 튀어나와 있다.
5 여담
중국에선 뇌정이라고 R4급부터 시작한 상당히 계보있는 시리즈이다. Pro엔진 시절엔 세이버보다 뇌정이 더 좋다는 평이 많았을 정도로 잘 나가던 시리즈 중 하나였다.
긴 부스터 지속시간 덕분에 개인전에서 빌드를 넉넉하게 잡을 수 있어, 간혹 개인전 리그에서 9엔진이 판침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유저를 몇몇 볼 수 있다.
더불어서 직선 주로가 주가 되는 맵들에서도 긴 부스터 지속시간이 빛을 발하는데, 그 덕에 아직까지도 몇몇 어택에서는 뉴 박스터의 기록이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뉴 엔진 카트바디들 중 하나인데, 최초로 개시한 시간의 상점때 출시 되었으며 같이 출시 된 나머지 카트는 뉴 블리츠, 뉴 베이스, 골머리로 뉴 블리츠와 골머리는 시간의 상점 골드 슬롯의 아이템이었다. 그런데 이들 중 뉴 블리츠가 골드 슬롯 카트바디 치고 매우 구린 성능이라 뉴 박스터와 성능이 뒤바뀐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다.
- ↑ 다만 TOP 기어에서 등장하기 이전엔 조금 더 귀한 취급을 받았는데, 뉴 몬스터나 뉴 세이버 LE는 프리즘 기어에서라도 드물게 등장했던 반면 뉴 박스터는 시간의 상점 실버 슬롯, 할로윈 이벤트 박스 등등 쉽지 않은 방법으로 풀렸기 때문이다.
- ↑ 일반적인 카트의 부스터 지속시간은 2.9초 정도 된다
- ↑ 일반적인 지우엔진 최상위 카트들의 출부 가속력이 1.8인데, 박스터는 1.9라는 경이로운 가속을 보인다. 단, 길이는 0.05초 짧다.
- ↑ 제니스 9처럼 접지력이 낮아서 그런게 아닌 순전히 무게중심점의 위치 차이. 안정적인 위치에 무게중심점이 있지만, 차체 바닥보다 미세하게 살짝 위에 있기 때문에 오뚝이같지만서도 좀 날라가기 쉽다.